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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단정 짖는 생각에 괴로워요

어떻게 하면 이길 수 있을까요

집착하는 성격 때문에 힘들어요

가장 친한 친구 2명이 있는데 그 친구들이 초등학교때 부터 친했던 친구 한 명이 있어요. 저는 고등학교 올라와서 이 2명이랑 친해졌구요. 근데 저 친구 2명이 그 오래된 친구랑 셋이서 놀때면 너무 질투가 나고 그 하루를 망쳐버릴 만큼 기분이 안 좋아져요. 어릴때부터 다른 감정들 보다 질투,서운한 감정이 저한텐 제일 크게 다가오는 감정인 것 같다고 느꼈어요. 제가 친구들을 두루두루 사귀는 편이 아니고 딱 몇 명 한테만 다 퍼주는 스타일이라서 그만큼 이런 일에 서운함을 더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제 심한 집착 때문에 이 친구들이랑 사이가 많이 멀어졌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다시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지내기엔 제가 너무 힘들 것 같아요. 심지어 같은 반이고 고등학생인데 이런 일로 스트레스 받는 게 너무 고민이네요

5학년 때 친구들과 사이가 많이 안좋아졌는데 6대1로 공격해서 힘들어는데

6학년이 됬는데 제목과 같이 제 지금 무리가 6명이 에요 똑같이 될까 두려워요 2달 안되는데 사실 꽤 괴로워요 5학년 때 애들이 저가 많이 울어서 피곤하고 싫다고하고 다른애들은 배신도 했어서 더 불안해요 또 울는게 싫다고 해서 안 우는데 어디서 울고 또 6학년 애들은 제 다른 모습도 모르고 어떻하죠?

그냥 위로가 필요해요

제가 오늘 그날이라 배가 너무 아팠는데 아빠는 다친 오빠를 걱정해 주시고 저는 제 평소 안 좋은 습관[늦게 자기같은]때문에 아픈거라고 말하세요 아빠는 제가 아프다고 할 때마다 저 말을 하세요 그리고 제가 울 때마다 너는 덩치는 크면서 울음이 많다고 해서 제가 울때 참거나 견터서 시원하게 못 울어요 아빠랑 잘 지내보고 싶은데 못 하겠어요

대인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친구가 저한테 연락안하면 얘가 나 싫어하나 이런생각이 들고 친구관계를 유지하기도 힘들고 누군가 옆에 있든 없든 외롭고 소심한내 성격이 너무싫어요.친해지고 싶은친구한테 말도 못붙이고 친해지자고 다가오는 친구들도 제가 밀어내는거 같고 못생기고 뚱뚱하면 성격이라도 좋아야지 성격도 소심하고 이상한거같아요. 제발누가 좀 도와줬으면 좋겠는데 상담쌤도 저싫어하는거 같아요.이렇게 살고싶지 않아요 친구만드는데 스트레스받고 싶지 않고 소심한성격도 질리고 뭘해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제가 너무 싫어요 진짜 이런 생각이 들면 걍 죽어버리고 싶어요 사는게 지쳐요

그친구랑 어떻게 다시친해질까요?...

저는 올해로 중3이 된여학생인데요 저한테 새학기 초반에 친해지자고 연락을해준 친구가 있었어요.그래서 그친구랑 몇일 정도를 디엠하고 연락하면서 지냈어요. 근데 제가 자존감이 많이 낮아서 친구가 싫어할까봐 먼저 연락도 못하고 연락도 거의 그친구만 하고 그랬어요.학교에서는 서로 아무말도 안하고요....근데 갑자기 연락빈도가 줄어들더니 이젠 연락도 안하고 제가 문자보내면 읽씹하거나 단답으로 말해요.제가 싫어진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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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무엇보다 중요한 건 솔직한 속마음이 아닐까 싶어요. 마카님은 그 친구가 싫어서는 절대 아니고, 오히려 먼저 다가와 준 친구가 너무 고마웠을 것 같아요. 내가 먼저 연락을 자주 하거나 친하려는 노력을 하면 오히려 그 고마운 친구가 부담스러워 하거나 그래서 마카님을 떠나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 당시에 있지는 않았을까요? 마카님은 원래 낯가림이 있으셔서 사람과 친해지려면 시간도 필요하고 어느 정도 익숙해져야 마음을 여는 타입이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표현이 크지 않아, 좋아도 싫어도 잘 표현을 못하다 보니 자칫 오해를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런 부분들을 친구에게 솔직하게 말해 보세요. '먼저 다가와 줘서 고마웠고 나도 많이 좋아했으나, 혹시라도 부담스러워 하지는 않을까 조심스러워 그 마음을 표현 못했던 것 같다. 지금 조금 멀어진 것 같아 안타깝고 친구가 오해를 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풀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것을 톡이나 문자를 통해 전달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다 죽어버리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우리반 친구들이 저 덕분에 행복하면 좋겠어요. 그래서 친구들에 애교도 잘 받아주고,친구 말도 이해해주고 장난도 치고 해요 근데 얘들은 그렇치 않나봐요. 2일전에 점심시간 전에 정보시간이여서 컴퓨터실에 갔는데, 제가 프로그럼 저장하느라 5분쯤 늦어었요. 근데 얘들은 저를 다 버리고 갔더라고요. 다른 친구들은 7분씩 기다리는데 말이죠... 그리고 화나서 반에 가보니까 저 빼고 친구들끼리 행복하게 팔짱끼고 화장실을 가더라고요.저한테는 죽어도 팔짱 않끼는 친구들이요..저는 너무 상처 받아서 아무것도 못먹었는데 친구들은 걱정도 않해줬어요. 그리고 다 웃으면서 대화하는데 하나같이 다 입을 귀끝까지 찢어버리고 싶었어요.

심리치유 동아리를 찾고 있습니다. 독서토론 하면서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없나요?

[상담내용] 심리를 공부하고 나누는 동아리를 원합니다. 예를들어 독서토론을 하더라도 자신의 심리를 반영하면서 독후을 나누고,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는 토론 문화입니다. 지금 지방에 있는 지인과 전화로 진행하고 있는데 통화 후 심리가 많이 안정되고 있습니다. 이런 심리치유를 동네에서 하고 싶어서 복지센타와 도서관에 갔습니다. 책읽기와 심리치유에 관심있는 분들이 그 곳에 많을꺼라 추측했어요. 근데 막상 동아리에 가입한 후 활동을 해보니 자율적인 동아리보단 강의 위주여서 중간에 탈퇴했어요. 강의는 이론만 알려주고 실제 치유를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주제를 정하지 못합니다. 좀더 심리치료에 대한 독서를 회원들끼리 자유롭게 정하는 동아리는 찾고 싶은 제 심리가 이상한가요? [과거활동] 5년정도 동네 도서관에서 독서토론 동아리 활동을 했습니다. 처음엔 일반적인 독후를 나누면서 잘 지냈어요. 근데 4년정도 되어가니 서로에 대한 심리를 알게되었고 심리치유를 해야 좀더 풍성한 독서토론이 될꺼라 생각했습니다. 심리가 불안한 상태에서 독후를 하니 편협한 생각만 주고받게 되었어요. 이런걸 4년 하니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서로의 심리를 분석하는 책과 영화를 보면서 서로의 치유를 고민하게 되었지요. 아쉽게도 치유를 도와주는 단계에서 회원들이 부담이 되었는지 자신의 진심을 나누지 않게 되더군요. 결국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상태에서 방황하다가 흐지부지 되는 독후로 더 이상 토론이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이 상태가 되면 저는 탈퇴를 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확인받고 싶은 심리] 심리치유 동아리를 찾으려는 저의 심리는 뭘까요? 책과 영화에서나 가능한 걸 현실에서 찾으려는 허망한 꿈만 쫓는 심리일까요?

입이 열개라도 죄송합니다 밖에 할말이 없어 어떡하지

미치겠어 그냥 정신 나갈것같아 애초에 그딴거 안하는거였어. 뭔 자신감으로 그렇게 나댄건지.. 살 용기도 없고, 죽을 용기도 없어. 나 진짜 ***이야 익명 뒤에 숨어서 남한테 피해나 끼치고.. 그냥 그딴거 참여도 안하는거였는데., 나때문에 하실 고생 생각하니깐 죄책감때문에 미칠것같아. 살려줘 살려줘 나좀 누가 살려줘 나 살고싶어 근데 살 용기가 없어 제발 계속 과거에 멈춰설고 있는것 같아 후회만 해 더 나은 마래가 있을거라곤 생각도 안하고 과거에 후회만 반복해 과거를 보고 배우는것도 없어 계속 ㄷ똑같은 실수를 반복해 난 개***새끼야 너무 그 사람들한테 죄송해서 미칠것같아 뭔가를 할 용기가 안나서 그대로 도망쳤어 난 겁쟁이야 멍청이야 ***이야 ***끼야 그냥 나가 뒤져야하는년인데 난 뭔 낯으로 살아있는건지.. 용기가 없어 살 용기도 죽을 용기도 사실을 털어놓을 용기도 다시 일어날 용기도. 그냥 잠이나 자고 일어나려했는데 머리속을 떠나질 않아. 진짜 정신병걸릴것같아 나한테 용기를 줘.

고집 망상 자신감 자존감 정신적 불안감

어떻게 해야 잘 살고 있다는 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26살인데 생각보다 이룬 게 없고 못난 사람처럼 느껴질 때가 많아요 돌이켜보면 제가 어떤 사람인지 가끔 헷갈리기도 하고 무엇을 위해서 살아가는지 모를 때가 많았어요 좋은 사람이 되어야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자꾸 제 행동이 문제가 있는 것 같고 친한 친구 좋은 친구 주변에 있던 사람들 어떻게 해야 싸움이 안 나고 작은 일 때문에 신경 쓰이고 속상해하지 않을까요?.. 남한테 의지하고 또 떠날까 봐 무서워서 맞춰주면서 지내다 보니까 어느새 저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뭘 좋아하는지 어디서 뭐 하고 있는지 이유도 목적도 모르겠어요 저라는 사람이 생각보다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거 인정하고 싶지 않을 때가 많았어요 이 우울함 속에서 빠져나가고 싶은데 빠져나가 갈 방법이 모르겠어요.. 가끔 제가 잘 살아가도 의미가 있을지도 생각이 들기도 하고 뭐 때문에 힘든 건지도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혼자서라도 잘 살아갈 수가 있을까요?

고3 수험생입니다..친한친구가 경쟁자로 느껴져요..

제가 진짜 이런 마음을 느끼면 안된다는 거 너무 잘 아는데, 진짜 제가 쓰레기인거 알거든요..괜히 자습시간에 뭐하나 견제하고, 갑자기 교무실에 간다고 하면 신경쓰이고..친구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활동이란걸 알고 있으면서도 적극적으로 권하지 않게 되고.. 저보다 성적도 좋고 성실하고 마음속으로 많이 존경하고 좋아하는 친구였는데..이젠 그 친구 얼굴보기가 너무 힘들고 미안해요..그 친구도 눈치가 빠른편이라 제가 자신을 견제하고 있다는 것도 눈치챈것 같은데..언제나 늘 그랬듯 똑같이 친절하게 대해줘서 더 죄책감이 들어요.. 그 친구를 경쟁자로 의식하지 않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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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님의 전문답변
친구를 경쟁자로 여기는 것은 나쁜 마음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충분히 그런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친구와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며 서로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친구처럼 잘 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친구와 마음을 나눠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진정한 경쟁자는 친구가 아니라 스스로가 되면 좋습니다. 이전의 나보다 더 나은 나를 위해 집중해보시면 좋을것입니다. 친구와는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고 모르는 것들을 서로 돕기도 하며 중요한 정보등을 공유하면 친구관계가 더 돈독해질 것이며 실력향상도 동시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와 진짜 죽고싶어지는데 ㅋㅋ

고등학생인데 공부 때문도 아니고 진짜 웃기다..

고1 친구관계

올해 고등학교 입학한 외동인 아들이 있는데요 매년 반복되는 상황이 아이도 지켜보는 부모도 너무 힘드네요. 학기초엔 친구들을 잘 사귀는데요, 딱 2주정도만 아이가 즐거워해요. 그러다가 2주가 지나면서부터 서서히 문제가 생겨요. 아들은 소외감을 느끼기 시작하고, 자기빼고 다른애들끼리만 친하게 지내요. 아이의 성향은 아싸에 가깝긴 합니다. 남자애지만 운동을 좋아하지 않고, 웹툰작가가 꿈이라 그림그리는거 좋아하고. 게임도 애들이 좋아하는 롤보다는 철권같은걸 좋이합니다. 연애인한테도 관심이없고, 중학교때는 못생겨서 인기없다고.. 자존감이 낮고 예민해요. 불안도 높아서 틱이 생겼다 없어졌다 빈복하구요. 정말 뭐가 문젠지 사실 정확하게 알수가 없는게 너무 답답합니다. 매점도 혼자가고. 버스도 혼지타고, 계속 혼자에요. 중학교때만해도 반에 있능거조차 괴로워했는데 고등올러오니 공부에 집중해서 괜찮은척하는데. 괜찮은척 하는게 더 보기 안쓰럽네요 어떻게 도와줘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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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아들이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나 비슷한 취미를 가진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동아리나 모임에 가입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아들과 함께 그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대화 시간을 자주 가지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아들이 자신의 관심사나 장점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칭찬하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친구관계에 열등감을 느껴요

가정환경은 부모님 이혼후 할머니손에서 자라왔고 초중때 ***여서 항상 친구없는거에 열등감 가져왓엇습니다 자존감도 뚝뚝떨어졋구요 그러다 고등학교 들어가서 처음으로 친구다운 친구 만들고 다 잊엇나 싶엇는데 대학교 들어가보니 그런건 아니더군요. 초중때 기억은 희미해도 내면에 뿌리박힌 열등감은 사라지지않았어요. 무리많고 친구많고 잘나가는 애들 보면 부럽고 질투심나고 또 제가생각해도 역겨운데 제가속한 무리는 하찮아보이면서 부정적인 생각만하게되네요 저도 내면적으로 성숙해지고싶은데 노력하는것도 없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집착하고 싶지않아요

저는 티내지 않을려고 엄청 노력하고 티 않나게 잘 숨겼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모르게 그 관계에서 계속 사랑을 확인할려하고 집착했더라고요.. 확인해도 몇번을 해도 못믿겠고 아닐것같고 지금은 날 사랑하지만 내일은 날 떠날수있고.. 혼자인게 익숙하다 생각했는데.. 많이 실망하고 배신당했으면서 또 뭐가 좋다고 계속해서 확인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어요.. 차라리 사람을 싫어하지 뭐가 좋다고 아무리 그들에게 확인받고 사랑받아도 채워지지 않고 더 갈망해 하면서.. 이제 편할때도 됐잖아 이제 놓을때도 됐잖아 이젠 나를 볼때잖아 평생을 상처내면서 버티고 버텼잖아 이젠 일어날 힘도 손가락 까딱거리지도 못할정도로 지쳤잖아 이제 좀 쉴때도 되지않았을까 우리..

10년넘게 친한 친구랑

우선 저에 대해 얘기하자면 대부분에 대해 관심이 없고 관심이 있어도 뭐가 오래 안가는 편이에요. 누구에 대해 좋아하기 시작해도 불태운다기보단 보관하는 느낌이 쎈 타입이구요, 그래서 사실 친구나 애인 하물며 가족한테도 연락을 자주하는 편이 아니고요. 사근사근 하지도 않고 사람도 둔하고 기억력도 좋지 않아서 누가 새삼 새로운 관심사에 대해 얘기해주면 그렇구나, 잘했네, 아 그런게 있어? 정도고 공통된 관심사가 나와도 아니 옛날에는 그랬는데 이렇게 됐어?? 심상치않네 정도가 끝이 정도에요 제가 10년넘게 친하게 지낸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는 꽤 똑부러지는 타입에 뭐든 확인하고 넘어가야하고 논리적이기도하고 기억력도 좋고 사실상 저랑 반대되는 타입의 언니에요 고등학생때까지는 같은 관심사에만 있어서 크게 문제 되는건 없었는데 그 이후로 제가 새로운 관심사에 많이 다니고 새로운 사람도 많이 만나고해서 그 전보다 성향이나 스타일이 많이 달라졌고 그래서 그런가 대학생때 이후로는 꽤 많이 싸운거같아요. 전 싸우고 나서 바로 얘기하는것도 싫어하지만 그 언니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싸우면 바로 해결을 해야 문제가 없다며 항상 바로바로 대화를 하러 오거나 했고요. 저도 어느정도 이해하는 내용이니까 싫지만 항상 대화도 하고 제가 아까 말했듯이 뭘 챙기거나 연락을 잘보는 편이 아닌데 항상 카톡도 열심히보고 그랬는데 항상 뭐 봐달라구 보낸것들을 제가 직장일을 하고있거나 가족이랑 외출중이거나 다른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있을때 보내는 경우가 많았어서 볼게볼게 하거나 다음에 볼게하고 못보는게 많은 편인데 자기는 이제 해탈할정도로 상처를 안받는다면서 그래도 속상하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같이 노는 스타일이나 좋아하는 내용의 이야기나 관심사도 이제 겹치는게 두어개가 다고 그런데 자꾸 애인급으로 관심이나 연락을 바라는게 너무 벅찬거같아요... 그렇다고 사실 끊어내기엔 겹치는 일이나 인맥도 너무 많고 거의 대부분일정도로 대부분 그쪽에서 저에게 열심히 뭘 말하거나 제안하는데 제가 소홀했던게 문제라 ( 제 입장에서는 최대로 듣고 공감하거나 반응했던건데도 )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사람이 서로 성향이나 스타일이 다 다른것도 이해하고 다 알고있는데 모든 사람과 어울릴 수도 없는거고 ... 전 왜이리 이것저것 관심을 제대로 가지지못하나 자괴감이 들고...남들은 이럴때 어떻게 대화하는지 어떤 반응을 해줘야하는지 어떻게 저렇게 잘알까싶고 전 진짜 이게 최대였는게 가족들과 대화도 제가 나 이번에 ~~걸 해서 ~~걸 받았어해도 잘하네, 이쁘네가 끝이고 다음 대화 주제로 넘어가는걸 평생 봐와서 남들을 더 배려할려고 관심을 최대한으로 가져보거나 사람말에 좋게 반응하는 법 이런걸 영상으로 봐도 달러지는게 없고 내 친구중에 젤 오래된 그 사람만 자꾸 나보고 노력하는건 맞냐 자기가 느끼는건 변함이 없는데 라고 속상하다고 하고 ... 피곤해요 괴로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진짜 일이나 인간관계 겹치는것도 많고 대화나 싸움을 해볼려고해도 처음에 설명한거처럼 제가 논리적으로나 기억력우로나 말빨로나 너무 약해서 사실 항상 제가 지고있으니 방법조차 생각안나요...

같은반 친구들이 절 괴롭힐까봐 고민입니다

저는 아직 학교에 다니는 학생 입니다. 같은반 친구들이 저를 괴롭힐까봐 고민입니다. 친하진 않고 그냥 같은 반에 있는 사람이고요... 사실 전 아싸 기질이 있기도 하고 뚱뚱해서 초등학교 6학년때에도 남자애들한테 돼지라고 욕먹곤 했는데요. 그래서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심합니다. 고민은 작은것에서 시작됬는데요. 어느 체육시간 활동을 하는데 그 친구들중 1명이 활동을 잘 못하고 남이 보기엔 무식하게 보일 수 있는 행동을 했는데 전 초등학교때 체육을 못한다고 욕을 많이 먹었던 터라 그 모습을 보고 문득 걱정이 되어 제 앞에 있는 친구에세 "능지는 상관 없는 활동이면 좋겠다. 내가 뻘짓을 할까봐 걱정이 된다." 라는 말을 했었는데요. 그 친구가 못듣고 대답을 못하는 바람에 제 앞에있는 활동을 하고있는 친구의 친구 둘이 제가 그 말을 한거냐면서 속닥속닥 거리더라구요.. 두번째 일은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또 체육시간에 벌어진 일입니다. 어떤 남자애가 줄을 빨리 스라고 했는데 다른 친구들이 말을 안들어서 "줄 안스면 @@(인싸 친구)얼굴!"라고 장난을 쳤는데 친구와 놀고있던 저는 친구랑 원래부터 시끄럽게 노는 편이라서 순간 놀라는 소리를 냈는데 그 친구가 오해하고 절 괴롭히면 어쩌죠?? 최근에는 제 후드집업에 스티커가 붙어있기도 하고 제가 뛰어오면 땅이 울린다면서 속닥거리기도 하고요..워낙 그 친구들이 인싸? 중에 인싸라 그 친구들 사이에서 제 나쁜 소문이 퍼질까봐 너무 무섭네요.. 도와주세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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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님의 전문답변
아마 이전 경험으로 미루어 보아, 내가 딱히 큰 잘못을 안 해도 외모가 이렇다는 이유로 또 아싸 같은 성향이 있다는 이유로 오해 받고 기분 나쁜 경험들을 많이 하다 보니, 마카님 자신도 스스로를 낮추어 보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가 아닐까 싶어요. 그러다 보니, 아주 사소한 일들도 그런 일이 생기면 어쩌나 미리 걱정하고 전전긍긍 하시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마카님.. 일단은 현재 상황에서 마카님의 행동이나 말에 대한 다른 친구들의 반응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위축되어 있거나 그 친구들의 눈치를 너무 보다 보면 그런 모습들이 그들의 눈에도 보이게 되어, 혹시라도 정말로 만만히 보게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마카님 말씀대로, 사소한 일이었고 큰 잘못이 아니었는데 마카님이 눈치 보고 긴장할 이유가 뭐가 있나요? 설사 그런 부분이 문제가 되더라도, 마카님 입장에서 해명할 부분은 해명하고 사과할 것이 있다면 사과함을 통해 안 좋게 흘러 가는 상황을 막으시면 됩니다. 다만 혹시 마카님이 친구와 시끄럽게 놀거나 마카님 나름의 이유로 툭 내뱉은 말이, 다른 친구들 입장에서 자신을 무시하는 말로 들리거나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말이 된다면, 미리 생각하고 행동하기 전에 한 번 더 돌이켜 보고 표현하시는 노력은 필요할 것 같아요.
인간관계 하기 싫어져요.

제가 학과에서 딱히 뭘 하지도 않았는데 누군가가 이상한 소문을 퍼뜨려서 제가 안 좋은 애라고 소문이 났나봐요. 그래서 그 소문만 믿고 저를 싫어하는 무리가 생겼는데 이로 인해서 학교생활하는 데에 있어서 계속해서 피해를 당하고 있어요. 저는 소수의 학과사람들하고만 친해서 힘이 있지도 않고 저는 그들을 폄하하거나 나쁘게 대하지 않았는데 그들은 저에게 왜 그럴까요? 제가 만만하게 계속 참아주니까 그런걸까요? 대학교에는 역 시 비지니스 관계인가요? 너무 힘드네요. 사회에 나가서도 이런일이 생길까봐 그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너무 걱정되요. 그리고 저는 최대한 싸우는 걸 지양해서 회피하는 편인데 이렇게 하면 상대방이 저를 만만하게 본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어떤 일 때문에 카톡으로 말다툼을 엄청 긴 시간동안 했는데 결론은 상대방이 저한테 거짓말을 한 거였어요. 제 권리를 빼앗으려고.. 너무 슬프네요.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반에서 맨날 혼자 있고 이젠 외롭진 않고 그냥 이런식으로 지내도 나쁘지 않을거 같은 느낌?? 근데 제가 혼자 지내는게 창피하게 느껴지는지 급식도 다른반 친구가 안 먹는다 하면 안 먹어요. 근데 그마저의 인관관계가 귀찮은지 그 애가 저희 반에 찾아올때 귀찮고 상대하기 힘들어요. 사실 저도 제가 이상한거 알고 있어요. 사실 전 다른 더 친한 친구들이 있고 사실 맨날 반 찾아오는 애는 저랑 안 맞고 좀 이상해요. 그냥 제가 걔를 만만하게 봐서 귀찮아 하는건지••• 그리고 혼자 다닌 이후로 사람이 싫오진것도 있어요. 맨날 뒷담 까는 애는 연애도 진짜 많이 하고 친구도 많은데 난 왜이러지 싶고•• 그냥 밤마다 죽고 싶은 생각만 하내요.

제가 다시 예전처럼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을까요?

안정된 공동체에 대한 경험이 없습니다 직장에서는 더더욱 적응을 못하고 있어요 관계맺는 방법을 모르고 또래보다 한참 뒤쳐지니 이상한 사람으로 보이고 멀어지는 것 같아요 제가 많이 예민하기도 하고 가정에서부터 혹친 어린시절 친구, 남자친구와도 가까운 관계에 대한 기준이 없으니 선을 넘기도 하고 의존하게되기도 하고 건강한 관계맺기, 오래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탓인지 엎친데 덮친격으로 최근 그동안 맺어왔던 인간관계도 자의반 타의반으로 모두 사라졌습니다 예전처럼 아무 생각없이 떠들던 때가 그립지만 지금의 저는 너무 조심스럽고 수평적인 관계가 안되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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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코치님의 전문답변
안정감 없는 환경에서 적응하는 어려움을 겪고 계신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에요.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경험이 관계를 맺는 데에 영향을 끼친다는 건 많이 답답하고 힘든 일이랍니다.(토닥토닥) 마카님의 과거와 현재의 감정들, 모두 충분히 이해되고, 여기서부터 조금씩 변화를 시도해 나가 보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면, 마카님의 관심사나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모임이나 동아리에 참여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또한, 뇌해독을 통해 마카님 마음 속에 있는 부정적 자기인식을 긍정적으로 재해석하고 바꿔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해요. 과거의 나, 현재의 나, 미래의 나를 전체적으로 조망하여 내가 원하는 모습의 나로 조금씩 변화시켜 나가보세요. 성찰을 통해 부정적인 자기인식들을 발견하면 이를 거둬내고 긍정적 자기인식으로 바꿔 심어줍니다. 긍정적 자기선언과 감사목록작성하기가 도움이 될거에요.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면서 조금씩 사람들과의 관계를 구축해 나간다면 원하는 미래를 살아가게 될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