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비난들이 이렇게 큰데 어떻게 무시하고 내앞길 가라고? 도대체 이런 상황에서는 누가 먼저야? 헷갈린다..
그래도 그동안 나도 힘들게도 살아왔는데 사람들이 내가 긴장하거나 못나보일때 욕같은거 안하면 안되려나? 내가 뭐 그렇게 큰죄 지은것도 아니고.. 이렇게 사방이 뭐다 세상 다른 사람들의 세상이면 그럼 내세상은 어쩌란 말이가? 나도 내 세상을 가지고 싶단 말이야 그런데 방해물이 있으면 당연히 무시해야겠지? 무시할꺼야~아~~!
저는 남자이고 이 친구는 고등학교 시절 알게된 친구이고 이 친구가 대학원을 제가 다니는 학교로와서 같은 대학교에 다니는 상태입니다. 문제는 자격증 준비도 해야하는데 일주일에 거의 5-6일을 보자고하고 대충 핑계되면 잠깐이라도 보자고 합니다. 제 성격상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입니다. 밖에 돌***니는걸 엄청 좋아하지않고 집을 좋아합니다. 시간 약속도 무슨요일 언제 보자 이게 아니고 오늘 좀 시간좀 낼수 있냐는 식으로 연락이 옵니다. 그리고 애둘러서 거절하면 서운해하고 화난티를 냅니다. 아얘 이 문제에 대해 말을 안해본건 아니나 그렇게 말하고 몇달동안은 만나자는 빈도가 줄어들다가 어느순간부터 다시 반복합니다. 애초에 이 친구 성격이 고집불통에 자기 잘못을 인정하기 싫어하는 성격, 자존심이 높은 성격이라 진지하게 얘기했을때도 들은체도 안합니다. 갑자기 제가 그 친구 연락 끊으면 하루에 전화 30통씩 하고 집 앞에 찾아올수도 있는 친구라 스트레스 받네요
솔직하게 말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돌려서 말하는 게 좋을까요? 어떻게 말하는 게 좋을지 고민이에요.. 도와주세요
일단 나는 생일이 12월임 고딩 때 가장 친했던 친구에게 생일 선물을 챙겨주고(한 친구는 지 입으로 직접 나한테 케이크 사줘 큰 편지지에 편지써줘 요구하고, 내가 다른 친구와 친해지려고하면 막아섰음 그래서 싸움) 무튼 내 생일이 오기 전에 싸워서 선물을 받지 못한일이 2번이나 있음 그래서 성인이 된 지금 생일 선물에 좀 집착하게됨 게다가 12월생이다보니 내가 먼저 챙겨줘야만 돌아오는 선물이라 얘가 진심으로 내 생일을 축하해줘서 주는건가? 의심도하게됨 무튼 그래서 이번년도에는 지인 이름과 내가 준 선물의 가격과 받은 선물의 가격을 정리하기 시작함 사실 가격은 마이너스 만원정도까진 안맞춰줘도 상관없음 처음에는 이런 계산적인 내가 너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인스타 스토리에 생일관련 계속 올리고 피드도 올렸는데도 늦게라도 연락 안주는 사람 거를 수 있고 누구에겐 내가 저번에 선물한거 잘쓰고 있냐 같이 힘내자! 이런 연락도 했는데 눈치가없는지 못알아듣는 사람도 거를 수 있어서 정리하는 게 그리 나쁘진 않은 것 같음.. 다른 사람의 생각은 어때?
방금 물건 계산하고 나왔는데 바로 앞에 과학쌤이 있었어. 나를 보고 일부로 모르는척한걸까?ㅠㅠ
제가 만나고 놀까? 하고 친구의 친구들에게 톡을 보냈는데 "아니 나한테 하고 싶은 얘기 있어?"래서 마음이 아파요 그래서 친해지고 싶어서 ㅜ 이리 보냈어요
그사람들을 사랑하는거같아요 나같이 목숨같이사랑하는것은 없어요 초코와바닐라 세상에서 가장슬픈이야기 라는곡처럼 경찰언니도경찰오빠도 많이좋아하고사랑해요 어디선가 웃을수잇을 하늘나라에서 같은하늘아래서 웃으며지내는날이오길 바라며 저도 백방으로 대안과돌파구 를찾고잇어요 꿈이 길인걸요 제꿈은 없지만 꾸는꿈이 제일이에여 그리고 고마워요 즐겁고 행복한 일과 를줘서 저를 지켜줘서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 저에게는 여중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있습니다. 20살 이후로 여러번 부딪히기도 하고 (그때는 둘다 불안정하긴 했지만 제가 특히 친구관계에 집착이 있었어요. 지금은 거의 없습니다) 제가 다른 친구랑 트러블이 생겼을때 뒤통수를 맞은적 있던 친구인데 진심으로 사과를해서 화해했습니다. 그런데 만나서 얘기를 하면 불쑥불쑥 이해가 안가거나 ‘얘가 날 무시하나’싶은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이게 참 미묘해서 제가 이상한건가 싶습니다. 그 때 빼고는 나름 얘기할때 신나지는 않더라도 문제는 없습니다. 주변 친구들에게 익명으로 얘기를 하면 그게 왜 기분이 나쁘냐는 친구 반, 싸울뻔했네 라고 하는 친구가 반 입니다. 이런 불안한 마음이 드는 친구를 내적손절을 해야할까 싶지만서도 정을 많이 나눴던 친구여서 아쉽기도 하고, 제게 문제가 있나 싶기도 하고, 이렇게 오래지낸 관계를 속으로 끊는건 배신하는 것 같아서 친구를 지지하고 싶은 마음 반, 상처받을까봐 거리두고싶은 마음 반...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러다 막상 오랜만에 연락하면 반갑다가도 그 친구의 반응을 보면 또 생각이 많아집니다. 다른 친구들에게는 전혀 이런게 없고 이 친구에게만 이런 마음이 듭니다. 이런 답답한 심정이 너무 싫고 외면하고 싶습니다.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그 친구의 속마음을 모르겠고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을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집에서나 외가 친가 다 합쳐도 항상 막내였고 알바나 직장에서도 막내생활을 계속 하고 있는데 명령 들으면 자동으로 하려고 몸이 움직이다가도 갑자기 짜증이나더라고요. 뭔데 명령조지? 싶고. 살면서 어느 집단에서도 연장자였던 적이 없어서 그런가 더 이해가 안가는 것 같기도해요. 명령조로 얘기를 해본적이 또래사이에서나 동등한 사이말고는 없고. 명령조여도 부탁한다는 말을 쓰고 항상 누군가의 일방적 노고스러움을 당연하게 여겨본 적이 없는데 문득 사람들은 다 저에게 막내라는 이유로 이것저것 부리는게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그냥 부탁하거나 말투를 좋게 하면 다 해줄 수 있는데 왜 이렇게 명령조를 써서 상대를 무조건 아래로만 대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막내로만 살았는데도 항상 자의식이 있는 편이라 그런가 막상 해달라는거 해주면서도 속으로 납득을 못 하는 것 같아요. 그냥 참아야하는 거겠죠? 상대에게 연장자에게 말투지적하면 좀 그런가요? 직장에서는 당연히 뭐라할 엄두도 안 나는데 집안에서나 지인 친한 언니 오빠들에게는 말해도 되는 걸까요. 이미 장난으로라도 하기 싫은티 내면서 다 해줘서 친한 분들은 다 아시긴 하실 건데, 그냥 제가 너무 반사회적 사람처럼 구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예의가 기본인 사람이 많은 걸 바라는건 너무 이상적인 거겠죠..?
가만히 있는데 와가지고 했던얘기를 또하고또하고또하고 알았다니까 니가 내말에 가슴 깊이 공감을 안하는거같아서그랬대 도라이인줄
제가 삐딱한 건지 뭔지.. 다들 저 보고 바라는 것이 많고 정중히 거절하니 마치 문제 투성이로만 보더군요. 저는 거절도 하면 안되는 사람으로 본인들 보다 낮은 사람으로 못한 사람으로 대하는 느낌이라 썩 마음이 좋지 않네요. 게다가 저보다 한참 나이가 어린 사람들이 그러니 이 분들이 대체 저를 왜 만만하게 보고 쉽게 보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함부로 판단하고 함부로 말하는데 저 혼자만 이 분들이 최대한 이해할 수 있게 상처 안받게 또한 저도 더이상 이 분들과 말을 섞이기 싫어서 돌려돌려 이야기해줘야함이 지칩니다.
저는 1년쯤 전에 이민을 왔습니다. 그런데 언어도 낯설고 환경도 새롭다보니 적응이 쉽지 않더라구요. 그 와중에 학업 스트레스와 인간관계로 제 멘탈은 박살이 나 버렸습니다. 그 동안 저는 제 유일한 친구 (베프) 에게 주기적으로 고민을 상담했었고, 최근 몇달은 정말 힘들었기에 제 감정들을 전부 털어놓았었습니다. 최근에는 정말 심각한 이야기들을 했었거든요. 친구도 비슷한 시기에 인간관계로 멘탈이 털렸었고, 저는 저희가 서로 상담을 하며 가까워졌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 제가 너무 일방적으로 매달리고 마음에 짐을 준 것 같아 미안하네요. 제 딴에는 미안하다 말을 해보려 노력했으나 원래 취향을 공유하고 농담을 나누는 사이였어서 오히려 어색해진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제가 이민을 와버려서 얼굴을 보고 대화할 수도 없는데다 메시지도 뜸해져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제 한국에서의 유일한 친구였기 때문에 더욱더요. 예전의 관계가 그립고 제가 저희 관계를 망쳤을까봐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남자친구랑 저랑 합쳐서 총 10명이랑 연 2~3회 정도 커플모임을 하는데요ㅠㅠ 저는 이번에 모임에 처음 간거고 남자친구가 저를 엄청 잘 챙겨줬어요 ..근데도 그냥 은연중에 남자친구가 다른 친구 여자친구랑 더 친한거같아서 불안하고 둘사이에 뭔가 있는건 아닐까.. 바람나진 않을까 불안해요..ㅠ 근데 직접 물어보면 전혀 그럴일 없다고 하고 연락처나 카톡도 없는거 보여줬어서 괜찮았다가 한번은 남친 친구 여친분이 여자친구 생겼다고 축하한단 메세지를 보냈더라구요 .. 제가 봐서 남자친구가 해명하긴했는데 안그래도 이 일때문에 제 남자친구는 그분에게 축하해줘서 고맙다고하고 친구들한테 되도록 여친들 자기한테 연락안오게 해달라고 했다해서요.. 저랑 오래만나고싶다고 괜히 오해사서 싸우기싫다고... 보니까 카톡 친추를 안해놓긴했더라구요.. 근데 그런걸 들어도 그냥 저 모르게 또 비밀이 생기진 않을까 불안하고.. 그 여자분이 제 남자친구에게 마음있는게 아닐까 싶고 제가 그런 불안들이나 의심이많아서 모임에 가도 경계하게되고.. 커플 모임에 잘 낄수나 있을지.. 바람나진 않을지 불안하고 잠이 안와요ㅠㅠ.. 옛날에 어떤 모임가면 항상 애인있어도 이상한기류가 흐르거나 그런걸 봐와서 그런가 찝찝한거같아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불안할때마다 남자친구한테 진짜 아니냐 매번 물어봐서 불안한걸 잠깐 해소해도 시간지면 또 진정이 잘안되고 계속 부정적인 생각이들고 잠도 잘 못 자는 거 같아요ㅠㅠ 어떻게 불안한걸 해소할지 모르겠어요..ㅠ 도와주세요
2년전 일이 갑자기 생각나서 써봐여 친구랑 봉사활동을 하고 팀장님의 가게에서 뒤풀이가 있어서 저녁 밥을 먹고 친구랑 나가려고했었어 나가려고 하니까 인사느낌으로 팀장님이 악수요청을 하셔서 하고 나가려고했는데 다른분도 악수요청을 하셨거든 내 기억상 그분하고 대화도 안했던것 같았구 그래서... 머뭇거렸달까...? 그래서 악수를 안했거든... 나중에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봉사활동할때 같은조였기도하고 뒤풀이장소로 이동할때 그분 차를 타고 같었다고 그러더라구...ㅠ 그래서 엄청 후회하구...ㅠㅠㅠ 무안하셨겠구나...싶기도하고 그냥 다음부터는 악수요청 받으면 그냥 해야겠다... 그게 예의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 뭔가 유독... 목소리는 기억이 잘나는데... 얼굴이랑 이름이 안외워진다랄까... 고등학교때 담임 선생님 성함도 잘못외웠어... 옷이 바뀌면 다른 사람같구... 그렇다고 뷰티인사이드 남주 그정도는 아니거든... 얼굴이 막 인식이 안되는게 아니라... 뭐랄까... 안친하고 내가 노력을 안하면 이름이랑 나랑 무슨 관계이였지라는 정보가 쉽게 안떠오르는 느낌? 이것때문에... 친구 지나가는데 그냥 지나쳐서 무시한거냐고 오해받기도하고 나한테 인사하는데 누구지? 생각하느라 인사못한경우도 있었어... 2d 그림이나 사진, 드라마는 인식이 잘되구 기억에 오래남는데 현실에서는 좀 오래걸리더라구
룸메 방에서 거실 불 끄는건 한발자국만 나오면 가능함 나는 거실을 횡단해야 끌 수 있음 (심지어 거실 안치워서 빙 둘러 횡단해야함) 룸메 거실 불 끄고 방에 돌아가기 쌉가능 (한발자국 이니까) 나 거실 불 끄고 거실에 어질러진 물건들을 밟지않고 안넘어지게 조심조심 돌아와야 함 이러면 누가 거실불을 끄는게 더 이득인지 보이지 않나??? 아무리 공과금 쪼개서 낸다지만 아낄 수 있는 부분은 아끼는게 맞지 않나??? 심지어 맨날 룸메 방에서 자려고 헤어질땐 내가 룸메 방 불이랑 거실 불 같이 꺼주는데 내 방에 있다가 자려고 헤어질때 그냥 가려고 해서 내 방불 꺼줘&거실 불 꺼줘 하면 어휴 칠칠맞은 사람 맨날 ***네 이러면서 내가 함 꺼준다 하면서 끔... 내 방 불 안끄고 거실불만 꺼달라고 해도 자기가 끄면 되는걸 가지고 왜 나한테 ***나... 이러고 있음 아니 네 방에서 불 끄는건 개쉽고 난 아니라니까???? ㄹㅇ 화딱지 남 근데 따로사는건 싫대 처음 각집쓰자는 말 나왔을때만 해도 싫다는데 어쩌겠어ㅇㅇ 해놓고 이젠 안된대... 나를 무슨 애완 말랑이랑 불안토템(혼자있을때마다 자가 주위에서 이상한일들이 벌어진다던지 등)으로 쓰는데 이해도안됨.... 그냥 나만 각집 쓰지못해서 죽는 ***년 됨...
현 중3 내일이면 고1되는 학생입니다. 모든 친구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그냥 진짜. 4년전 학교에서 처음으로 친구를 일찍 못찾아서 혼자 남게 되었어요. 그래도 그때는 다른반에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와 놀 수 있어서 다행이였는데 중학교를 올라오면서 그 친구와 멀어지고 중1때 홀수무리로 들어와서 어쩌다보니 그 무리에서 제가 나가게 되었어요. 그게 2학기 초라서 그때부터는 진짜 혼자가 된 느낌이였어요. 아무도 나랑 안놀아주니까 혼자 다닐 수밖에 없었어요. 중2때는 1학기때 친구를 잘 사귀었지만 내 친구를 다른애가 낚아채서 나랑 안다니니까 어쩔 수 없이 무리를 나가게 됬어요. 2학기때는 다른 친구가 다가와줘서 그래도 좀 살만하겠다 싶었는데 다가와준 그 친구의 무리안에서의 소위 말하면 여자들의 뒷담이나 질투, 싸움 이런게 일어나서 그 일에 어쩌다보니 휘말리게 되어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어요. 이번년도 중3 1학기때도 친구는 잘 사귀었지만 홀수무리였어요. 근데 심지어 그 친구가 너무 말도 심하게 하고 비꼬고 하니까 아예 우리 무리가 각자 모두 흩어졌어요. 그게 1학기 중반이였으니까 앞으로 한참 남았는데 눈앞이 캄캄했어요 이러다 또 혼자가 되는거 아닌가 싶은. 그래도 2학년때 조금씩 친했던 친구들과 다녔지만 그 친구들도 어쨌든 자기들이 더 친한 무리들이 있으니 쉽게 다가갈 수 없더라고요. 지금까지도 쉬는시간, 점심시간에 혼자이고 특히 이동하거나 축제 이런거도 거의 혼자에요. 다른애들한테는 내가 혼자니까 너무 힘들다 티는 못내겠고 쌤한테 말하자니 너무 구질구질해보여요. 뭐 이제 중3 끝나가는데 뭐가 문제냐 싶겠지만 고등학교를 올라가더라도 4년간 이어져온 그 대인관계가 쉽게 풀릴거 같지도 않고 중학교때 있던 애들 대부분 다 같은 고등학교로 갈테니 고등학교도 거의 새로운 애들은 찾기가 힘들거같아요. 인스타 DM 카톡 이런거도 사람이 잘나가는 못나가든 연락하는 사람 한명쯤은 있는데 진짜 한명도 없고 다 광고만 쌓이니까 좀 마음이 그래요. 애초에 친해지고는 싶은데 사람이랑 친해지는거 자체가 너무 어렵고 제가 내향적이다보니 다가가는거도 스트레스 쌓여서 포기하고 싶어도 혼자가 되면 너무 불안하고 힘들어요. 제발 해결 좀 해주세요..
저는 이제 졸업이 일주일도 채 안남은 6학년 학생입니다. 하지만 날이 지나갈수록 중학교에 대한 불안감이 계속 커집니다..초등학교를 다닐때도 이 6년이라는 시간동안 진정한 친구를 1명밖에 못 만들어 봤고 아직도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너무 불편합니다. 이런 생활때문에 중학교에선 잘 적응할 순 있을지,이젠 정말 왕따를 당하는건 아닐지 불안합니다
내가 두려워하는게 저 사람이 아니라 저 사람에 대한 내 반응인가? 아니면 잘 모르겠는 나의 감정이 휘몰아 칠 때 인가. 못 피한다. 이 상황을 마주해야 한다. 이 상황을 마주하기 싫다. 저 사람과의 대화가 두렵다. 내 신상이 파헤쳐질 것 같고 안좋은 소문이 떠돌 것 같다. 그리고 저 사람과 비슷한 사람이 될 것 같다. 이미 비슷한 사람인데 꽁꽁 숨겨와서 그런걸까? 남들의 호감을 산다. 남들의 아픔을 짓밟는다. 나는 그런 사람인가? 꽁꽁 숨겨왔는데. 왜 저 사람들은 안숨길까. 나는 숨길 자격이 없는, 그런 정도의 사람으로 보이나? 가볍게 생각하자. 가벼운 사람이니까. 한칼에 날려버리는거야. 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 받으면 좋지만 굳이 스트레스 받아가며 인간관계에 신경쓸 필요가 있을까 그냥... 편하게 살자 국민의 반만 좋아해도 대통령되는데 나 좋다는 사람 반도 없을까 없으면 어때 난 대통령 안 할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