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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입니다..친한친구가 경쟁자로 느껴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fantasi
·한 달 전
제가 진짜 이런 마음을 느끼면 안된다는 거 너무 잘 아는데, 진짜 제가 쓰레기인거 알거든요..괜히 자습시간에 뭐하나 견제하고, 갑자기 교무실에 간다고 하면 신경쓰이고..친구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활동이란걸 알고 있으면서도 적극적으로 권하지 않게 되고.. 저보다 성적도 좋고 성실하고 마음속으로 많이 존경하고 좋아하는 친구였는데..이젠 그 친구 얼굴보기가 너무 힘들고 미안해요..그 친구도 눈치가 빠른편이라 제가 자신을 견제하고 있다는 것도 눈치챈것 같은데..언제나 늘 그랬듯 똑같이 친절하게 대해줘서 더 죄책감이 들어요.. 그 친구를 경쟁자로 의식하지 않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화해친구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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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김만수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한 달 전
친구와의 경쟁의식으로 걱정인 마카님께
#경쟁
소개글
용기 낸 당신의 편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 사연 요약
친구에게 경쟁의식을 느끼게 되어 고민이 생겨 도움을 요청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 원인 분석
다른 사람과의 비교는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본능 중에 하나일것입니다. 마카님에게 잘해주는 친구에게 이러한 경쟁의식이 들었다는 것에 대해 죄책감이 많이 느껴지시나 봅니다. 아마도 이러한 마음은 마카님께서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의 영향이 클 것일것입니다. 공부를 잘 해내고 싶고 좋은 성적을 받고 싶은 마음에 이러한 마음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경쟁의식은 적당할 때 일의 높은 효율을 가져다 주곤합니다. 하지만 일정수준 이상으로 커질 때 공부의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을것입니다. 정작 보다 중요한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친구를 의식하거나 불안 등으로 인해 공부에 지장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 대처 방향 제시
친구를 경쟁자로 여기는 것은 나쁜 마음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충분히 그런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친구와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며 서로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친구처럼 잘 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친구와 마음을 나눠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진정한 경쟁자는 친구가 아니라 스스로가 되면 좋습니다. 이전의 나보다 더 나은 나를 위해 집중해보시면 좋을것입니다. 친구와는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고 모르는 것들을 서로 돕기도 하며 중요한 정보등을 공유하면 친구관계가 더 돈독해질 것이며 실력향상도 동시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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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비젤라비
· 한 달 전
경쟁자와 친구를 다른 존재로 분리시켜 인식하기 때문에 죄책감이 드시는 것 같습니다. 경쟁은 꼭 나쁜것만이 아니며, 친구가 경쟁의식을 심어줬다는건 글쓴이 분한테도 좋은 원동력인것 같아요. 다만 이러한 부분에 대해 좀 더 자유롭고 편하게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친구의 잘하거나 의식이 되는 부분들을 인정해주고 본인 또한 분발해야겠다는 선의의 경쟁을 하는건 어떨까요? 숨기면 숨길수록 나 자신도 작아지는 것처럼 느껴지고 감정이 억압되다 보니 상대방이 잘되는 것도 보기 힘들게 틀어져 가지만,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자유로울수록 내 자신이 억압되지 않았기 때문에 상대방을 인정하기도 쉬워지고 노력하는 부분도 눈치*** 않게 됩니다. 차라리 친구이기 때문에 친구의 페이스에 뒤쳐지지 않고 함께 가거나 내가 앞서서 이끌어줘야겠단 생각을 가지면서 선의의 경쟁으로 생각하시고 친구와도 상의하고 나누면서 같이 잘해보자고 하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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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육
· 한 달 전
그 맘 뭔지 공감해요. 쓰레기 아니에요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마음이에요.저 또한 그랬구요.요즘 느낀게 남이 아닌 그냥 어제의 내가 경쟁자라고 생각하니까 생각이 달라지더라구요.뻔한 말이지만 친구에게서 시선을 돌리고 내 자신에게 어제보다 오늘 내가 더 잘했는지 경쟁해보세요 생각이 달라지면 자연스럽게 친구는 같이가는 동행자구나 하는 생각이 들거고 죄책감도 사라지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