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고등학생 때 부터 유학을 했는데 입시 실패로 원하는 대학교에 못가게됬어요. 그래서 편입을 생각하는 중인데 사실 제가 편입을 왜 하고싶은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대학도 너무 힘들고 지치는 원치않던 유학생활의 보상이라고 생각했던거 같아요. 내가 이만큼 고생하고 힘들었으니까 좋은데라도 가야지 라는 마음이 컸던거 같네요. 아무튼 그래서 편입을 할려면 학교 성적을 잘받아야하는데 과제 하나하나 해내는게 너무 힘들고 할 때 마다 회의감이 듭니다. 수업도 과제도 집중도 잘 안되고 울며겨자먹기식으로 꾸역꾸역 끝내기 급급하고... 어느순간부터는 제가 공부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주어진걸 해치우고만 있더라고요. 초창기처럼 공부가 머리에 들어오는게 아니라 그냥 대충 내용이 쓱 지나가는 기분이에요. 제 스스로 무언갈 이해하고 성취했다고 말하기 애매할정도로 집중이 안됩니다. 오래 공부해도 기억에 잘남지 않는달까요. 이런 상태에서 공부를 하다보니 성적이 아주 잘나오진 않아요. 그렇다보니 과제 하나하나 시험 하나하나가 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잘해야하는데 공부가 죽어도 안됩니다. 이걸 해내야하는데 너무 무섭습니다. 그냥 내가 무언갈 해내야한다는 이 사실이 가슴을 조이게해요. 목표와 목적이 있으면 더 열심히해야하는데 그게 안돼요. 그냥 이 목표가 날 더 짓누르는 느낌이랄까요. 당장 시험인데 글자가 눈에 안들어옵니다. 미치겠어요. 해야할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제가 제대로 할 수 있는게 없어요. 나의 무능함에 화도 났다가 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 회의감도 들었다가 정녕 내가 할 수 있는건 없는건지 무기력해지고 그렇다고 내가 이걸 다 버리고 다른걸 찾아볼 용기와 열정도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다 너무 지칩니다.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네요. 사실 고등학생 때도 이랬는데 그 때는 입시가 끝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닌가봐요. 대학와서도 똑같네요. 5년넘게 지속되는 이런 상황이 지긋지긋한데 저한테는 이걸 스스로 끝낼 능력이 없는거 같아요. 전에 한창 자살 생각을 했을 때 진작 죽었어야했나 라는 생각도듭니다. 사는게 지겹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제발 좀 도와주세요.
과거엔 멘탈이 엄청 쎘는데 지금은 누가 툭 건드려도 울것만같은 멘탈로 변했어요 공황발작이 심하게 온뒤로 응급실로 이동해서 약을 먹기 시작했고 극복하려고 했지만 더 더 더 심해져서 지금은 사람이 너무 무서워서 밖에 나가기가 힘들어졌어요... 틱도 살짝살짝씩 옵니다 공황장애가 왜 왔냐면 과거에 괴롭힘 당한것과 친오빠한테 폭력을 당해서 (그때는 폭력인지도 몰랐지만) 몸에 멍이 들때까지 맞았었습니다 아무 잘못이 없는데도요... 그때 막 때리고 난 후엔 저한테 협박을 하더라고요 "너 엄마한테 말하면 뒤진다" 그래서 저는 샤워를 하다가 나와서 수건으로 몸을 닦고 있는데 엄마가 제 몸에 멍든것을 보곤 누가 그랬냐면서 화를 냈어요 하지만 저는 더이상 맞는게 두려워서 오빠가 그랬는데 그냥 넘어가줘 말하지마 라면서 상황을 무마했어요 그런데 엄마가 오빠를 혼내는 바람에 또 저는 미칠듯이 맞아서 손목 뼈가 부을정도로 맞고 허벅지는 파열이 됬었습니다 자신감이 너무 낮기에 학교에서는 괴롭힘을 당하고 집에 와서는 오빠한테 맞았습니다 그냥 화풀이용인것같아요 샌드백같은 존재? 저는 사람들을 정말 좋아해요 그래서 어려운 사람들을 보면 도와주게 되더라고요 근데...어째서인지 사람들은 왜 저를 싫어할까요? 고2가 되서는 저랑 친하지도 않은 선생님께서 마스크를 내려보시라고 합니다 (코로나가 있었을때) 주저하면서 내렸죠 하시는말이 "음~ 살 많이 쪘네" 이러시더라고요 하필 그때 살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학기초에 대놓고 애들앞에서 쪽을 주더라고요 근데 저는 또 멍청하게 웃으며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그 선샌님이 저 만날때마다 살쪘다면서 비웃더라고요 공황장애가 그때부터 심해졌어요 틱이 오는데 참느라 허벅지를 계속 꼬집었구요 너무 힘들어서 부모님 앞에서 자해를 한적이 있어요 볼펜을 꺼내서 볼펜심으로 제 손등을 마구 찔러댔어요 근데 하나도 아프지 않았어요 지금 겪는 현실이 더 고통스러우니깐... 그리고 제가 친구를 잘못 사귄덕에 저한테까지 불똥이 튀어서 애들이 저한테까지도 욕을 하더라고요 근데 초딩때부터 사람들이 그랬어요 대놓고 욕을 하거나 싫어하거나 눈을 보면 저를 벌레보듯이 봐요!ㅎㅎ 저는 눈을 좋아하기때문에 눈을 보는데 그 수백개에 눈들이 저를 다 경멸스럽게 보더라고요 아무짓도 안했는데... 눈을 너무 좋아해서 그림도 눈만 그렸어요 그래서 눈 이쁜 사람이 제일 좋아요 그렇게 고등학교 자퇴를 한뒤에 다이어트를 빡세게 하다가 실신을 3번이나 했어요 그래도 살 빼는건성공 했죠 아직까지도 살에 집착을 많이해서 토를 엄청 해요 근데 친오빠가 저를 지금까지도 팰때가 있어요 친오빠는 일을 하고 저는 아직 건강상 일을 못하고 있어요 근데 오빠가 일을 다닌뒤로 저한테 "니가 뭔데 일도 안다니면서 아무것도 안하잖아"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는겁니다 그냥 웃으며 넘어갔어요 근데 계속 말끝마다 그러니깐 화가 나더라고요 좋게 얘기했어요 근데 제 심장을 주먹으로 있는 힘껏 8번을 때리면서 하는말이 "꼬우면 돈 벌든가 꼬우면 돈 벌든가" 이 말을 반복했어요 (참고로 저는 선청성 심장병이 있습니다) 저는 그때 아파서 운게 아니라 왜 내가 저말을 들어야지? 라는 생각에 울음을 토했어요 친오빠가 너무 싫어요 정말 죽고 싶을정도로 고통스러울때가 많아요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니가 참아' 라는 말을 했어요 '원래 남자들은 다 그래' 라면서요 그럼 나도 남자로 태어날걸 그랬어요..ㅎㅎ 너무 우울하고 힘들어서 말이 이상할수도 있어요 제 얘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회사생활 해야되니까 억지로 말섞는거지 혼자가 편한데 이게 자폐인가요?
우울한 감정은 내가 하고있는 생각에 의해 저절로 드는 감정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우울할려고 우울한 생각만 꺼내서 하는건가싶네요 우울한 감정이드는게 이해가 정말안되고 뭐라고하는 사람과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게 신기하게 생각안해야지 안해야지하면 계속 생각나서 미치겠네요. 저는 제 스스로가 행복해지는게 싫은거같아요. 뭔가 자꾸 불행한 상황은 만드려고하고 자꾸 생각나고 그러는거같아요. 제가 소중하게 여기면 여길수록 그게 없어지거나 죽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는데.. 왜 이런걸까요? 가끔은 스스로를 때리면서도 이런생각을 없애보려했지만 전혀 효과가 없어요 긍정적인 생각만하면서 삶을 살기에도 바쁜 요즘 저는 혼자 왜이러고 있는걸까요? 왜 세상에서 버려지길바라고 내곁에 아무도 없어지길 바라는걸까요. 늦은나이에 공부를 하는 저지만, 행복한 가족도 있고 꿈도 있는데.. 지친걸까요. 나태해지거나 무기력하고 부정적인 생각만을 하는 저를 보면, 가끔 정말 어떻게 내 자신을 혼내야 할지 고민이 되기도 해요.
내가 남을 돕는다고 힘들 모두 쏟아 부어버리면 내 자신 위로 해줄 힘은 어디서 얻을까 죽고싶다
몇주전부터 무기력하고 너무 힘들고 요즘에는 구지 살아야하나 라고 생각이들만큼 이유 몰 개 너무 힘들어요
뭔가 몇 년전부터 걱정을 하기 시작했어요 뉴스나는 사고들을 보면서 사고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부터 부모님에 대한 걱정을 시작한 것 같아요 제가 자취할 때는 덜하는 데 방학이나 주말에 같이 집에 있으면 엄마가 퇴근을 할 시간이 되면, 자연스럽게 엄마가 퇴근하다가 괴한이랑 마주치는 거 아닌가? 퇴근하고 오다가 차에 치이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 때가 많고, 엄마가 어디 서울로 나가는 날이면 버스사고 나면 어쩌지라는 생각과 비가 오면 넘어지다가 다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명절에 내려갈 때도 제가 이번에 사정이 있어서 부모님과 같이 못내려가는 데, 내가 없는 그 순간에 내려가는 길에 갑자기 차사고가 나면 어쩌지,,,내가 이 순간을 후회하게 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들이 듭니다. 아빠와 엄마 두 분 다 걱정이 되는데 엄마에 대한 걱정이 더 큰 것 같아요. 이게 그냥 그럴 수 있는 건지,,,아니면 과한건지 모르겠네요
요즘 최근 들어서 지하철 서서 오래 타다보면 점점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러워서 이대로 가다간 쓰러질것 같아서 도중에 내리는 일이 많아진거 같아요 오늘은 유독 저번에 어지러울때보다 더 심했던 거 같은게 증상은 비슷한데 앞의 시야가 흐려지면서 제 몸을 가누기가 힘들었어요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원인을 모르겠어요. 앉아서 타면 덜 어지러운데 유독 서서 타면 더 심한거 같아요 예전에는 지하철타도 아무런 증상이 없었는데 말이에요....왜 그런지 알고 싶어요.... 이제는 지하철 타기가 두려워요
죽고싳어요 너무 불안해요
누가 제 SNS 계정에 올린것들 다 저장하고 캡쳐해놨을것 같아요 ㅠㅠ 제 정보 다 모으고 약점 잡아서 언젠가 제 인생 망치려구 준비해놓고있을것 같아요. 인스타같은 게시물보다가 사람들이 댓글을 남긴거 보면 공개계정에 흑역사가 될만한 것들을 업로드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런거 보면서 아 이사람 사람들이 계정들어가서 다 캡쳐해놨겠다 나중에 어쩌려고 그러지 이런생각밖에 안들어요 .. 그런 사람이 수 많은 사람들 중 한 사람정도는 꼭 있을것같아요 제가 맞는걸까요 아니면 망상인가요… …………
마음이 답답해요 어떡해야하나요 내가 잘못한게많나봐요
우울증 때문에 몇년 동안 정신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제는 극심한 우울함은 많이 사라진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왜 사는지를 모르겠습니다. 다들 못죽어서 산다는데 전 죽을수 있거든요. 뭘해도 감흥이 없습니다. 하루가 너무 길고 너무 졸려서 하루에 10시간씩 이상 자는것 같아요. 자면 꿈이라도 꾸니까 자는게 깨어있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울증이 완전히 나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남들처럼 살면 되는건가'하는 두려움이 생깁니다. 세상은 문제 투성이잖아요. 그런데 그것에 대해서 제대로 해결하지 않고 그냥 살아야되니까 사는게, 살아야 하는게 무조건 정답인게 싫습니다. 좋아질거라는 희망을 가지는 것도 유분수지, 몇년이 지났습니다. 정신적인 연료가 없는데도 계속 걸어온게 몇년입니다. 정말 죽고싶은 고비를 넘었지만 차라리 그때 죽을걸 후회가 됩니다. 살아있는걸 잘했다고 생각한 적이 한번도 없어요. 좋은일이 있겠지만 더는 가기가 싫어요. 바로앞에 주유소가 있어도 자동차에 기름이 아예없으면 멈춰버리잖아요? 희망이 얼마나 있던지 더 갈 정신이 없는것 같아요.
그냥 집에 있다가요 불안해질때가 있어요 특정한 일을 계속 생각해서라기보다 그냥 전체적으로 불안해요 심장이 떨리고 가슴이 답답하고 배가 아프고 근데 하루종일 그러니까 그럴때는 그냥 너무 답답해요 예를들어 방에 있을때 가족이 밖에서 돌아다닐때는 갑자기 문열고 들어올까 불안하고(딱히뭘하는 건아닌데 왜인지 모르겠음..) 그날 있는 사소한 일 하나하나 그런 특정한게 없더라도 뭔가 두근두근 답답해서 한숨 푹푹 이런 모르겠는 불안들 이럴때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뭐라도 하고싶은데 제가 원래 술 담배 안하는데 이런거라도 시작해야하나싶고 진짜 뭐라도 기대고싶어요!!ㅠㅠㅠㅠ제발 근데 이게 죽을듯이 그런것도 아니고 가끔씩어떤날 이러니까 병원이나 약을 먹기도 그래서 조언좀 해주세요 ----------------------------------------- 제 과거 정신적문제로는 초등학생시절 죽을것같은 공황발작시작, 병원가서 몇번 약먹고 안감. 그 후에 일상생활 지장줄 정도의 문제x (현재)성인되어서 우울(+살짝 공황)로 학교상담센터랑 병원 몇달 다녔어요 그런다음 휴학했고요 솔직히 병원 상담 다닌다고 완전히 내 인생에서 이게 사라지고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안다니게 되었어요 이제 처음다닐때만큼 우울하지도 않고요 ----------------------------------------- 참고로 이런 불안은 학창시절때부터 있긴했어요 딱히 문제될 일이 아닌 정도로 그치만 요즘은 좀 신경쓰이네요 휴학하고 집에 있게 되어서 그런지 이럴때 이런걸로 또 우울해져서.. 이런 불안 본인이 아니면 다른사람들은 이해못하잖아요 그런것땜에 더 우울해지나봐요 .. 이런 이유모를 불안은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저는 아니고 남편이 그러는건데요 .. 아이들이 울거나 제가 울거나 아님 다른 사람들이 우는 모습만 보면 화를 참지 못 해요 ... 눈빛이 변하고 금방이라도 때리고 물건도 다 부술 것 처럼 미친사람마냥 버럭거리며 난리난리를 치는데 그 모습을 볼 때마다 무서워서 미쳐버릴 것 같아요.. 왜 저러는지 .. 병원을 가보라고하면 본인이 ***같냐며 더 날뛰며 난리를 치니까 가보란 말도 못하겠고 .. 진짜 피말라요.. 항상 아이들도 찔끔찔끔 새어나오는 울음을 참느라 입틀어막으며 바들바들 떨고 저도 눈물을 하도 참으니 지금은 가슴 한 가운데에 돌덩이같은게 딱 걸려있는 것 같이 답답한 느낌도 들구요 .. 예전에 아이들 태어나기전엔 눈물보이면 맞기도 했는데 제가 친정아버지한테 어릴때부터 맞고 자라서 그 일 있을 때 이혼얘기까지 오고갔었거든요.. 그러고나니 손은 안대는데 대신 소리는 여전히 지르고 화내고 물건은 계속 던지네요... 그래서 애들도 저도 눈치보며 이러고 있는데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방법이 있을까요? 병이 맞긴 할까요? 아님 그냥 원래 성격이 저런걸까요..? 절대 아빠같은 사람 만나지 말아야지 했는데 .. 절대 내 아이들은 나처럼 키우지 말아야지 했는데 .. 절대 엄마처럼 살지 말아야지 했는데 .. 하나도 이뤄낸게 없네요 ..
저는 이제 초6인 학생이예요, 정신적으로 부정적인 생각만 하게 됩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해도 부정적이게 바뀌어요. 요즘에 학업이나 외모 대인관계 등등으로도 너무 힘들어요. 이젠 제 진짜 성격도 잘 모르겠고, 사람들도 잘 못 믿을 거 같아요., 외모는 눈이 작다거나 그래서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다이어트도 하려고 동영상을 찾고 하면 제 자신이 원망럽고 현타가 옵니다. 그래서 그 한 번 때문에 울기도 하고요. 그리고 전 제 감정을 잘 못 말해요, 걱정 끼치는 걸 싫어해서요. 그거 때문인지 위로를 너무 받고 싶고, 누군가 안아주면서 위로를 받고싶어요. 다른 사람들은 행복한데 저만 불행한 거 같고, 행복한 날이 오길 기다려도 다 나쁜 일뿐에요. 진짜로 너무 힘들어요,,
지금 계속 3주 넘도록 퍼지고 신나지가 않아요. 모두 절 싫어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그건 그거대로 스트레스 받고요 또 미래가 다 깜깜해 보이고 상상이 자꾸 절 가둬요. 그냥 다시 태어나서 다시 살고 싶기도 해요. 그리고 계속 친구 관계고 너무 신경쓰고요, 모르겠어요 그냥 다 지치고 힘들어요. 너무 주책일까요. 아직 학생이라 어떻게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어요
불안해요 진짜 너무 불안해요 심장이 계속 뛰고 마음 한 구석이 계속 찝찝하고 불안하고 부정적인 생각만 들게 되고 자해를 끊었음에도 피가 줄줄 흐르다 못해 욕조를 가득 채워버릴 만큼 팔을 커터칼로 그어버리고 싶어요 무슨 애정결핍도 아니고 거의 아무 사이 아닌 친구라고 생각하지만 라닌 것 같은 사람이 다른사람이랑 꽁냥대면 진짜 미칠 것 같고 진짜 사람으로써 생각하지 못할 잔인한 생각들이 떠올라요 나 미칠 것 같아요 나 죽어버릴 것 같아요 수건으로 목을 졸라 봉적도 있고 쓰러질려고 해 번적도 있어요 매일 거울 보면서 죽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하고요 외모정병리 너무 심해요 진짜 애들이 장난으로 하는 한마디한마디에 상처 받고 자존심 깎여요. 나 진짜 쓸모 없는 사람인가봐요 난 가정폭력도 학겨폭력도 당해봉 적 없고요 공부도 거의 안해서 스트레스 안 받아요 근데 난 왜 이라죠 진짜 ㅋㅋㅋㅋ 자기 혼자 주절주절 우울하다고 여기에 써지르기나 하고 진짜 겁나 한김한 새끼같지 않아요? ㅋㅋ 아 나 혼자 미쳐가지고 쓰는 거니까 어직까지 내 이야기를 읽고 있는 사람은 아마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니면 읽고 자존감리라도 채우고 가요. 나 *** 못생겼고 성격 빻았고 성적도 존망했고 인생도 겁나 나락이에요. 나보다 당신이 훨씬 나아요. 난 겁쟁이라 자살시도는 못하고 *** 벙어리처럼 앉아있는 것 박에 못하는 한심한 놈리에료. 제발 당신글은 나같이 되거나 나같은 친구 만나지ㅜ말기 바래요. 우울하다고 싸지르기나하고 자기 성격 생가구못하고 다른 사람 성ㄱ겨 보고 욕하고ㅠ있고 진짜 나 우울해지고 정1ㅕㅇ 걸리루일 하나도 얒ㅅ으면서 이 ***을 떨고 아 진짜 ㅋㅋㅋ 살 가티를 못 느끼겠어요 우울보다는.공허나 분노가 더 큰 것 같아요 나 그 전에도 자해 한 적 있는데 엄마 한태 말했다가 한순 쉬셔서 눈치 보였어요. 어머이가 산책 나가자 해서 강제로 산책 나갔고요 막 나ㅠ진정 된 줄 알고엄마가 장난으로 이.딸내미가 손목에 이 짓을 햐놯네 보여줘ㅗ자 사진찍게 이 소리를 하셔서 나 진짜.그 이후로 엄마 앞에서 커터ㅏㄹ 만지는 것 자체가 눈치 보여요 딩짜 엄마 왜 그랬어요 장난아로도 그러지 말았어야죠 나 울도 싶은디 진짜 눈물이 안 나와요 나 진짜 웋고 싶어요 나 죽기 시ㄹㅎ어요 잘 살고 싶아여 나 나 무시했던 애들한테 나 잘살고 있다고뵤여주고 싶어요 나 잘 살고싶은데 뜻대로 안돼요 진짜 난 글러먹었나봐요 나 아직 어린데 완전 어린데 나보다 고시원에 살고 계시먄서 공 벌려고 일 열심히 하시는 다른 분들이 나보다 앞길이 창창할고예요 나는 아무 의지도 없이 누워있는데 당신들은 대단해요. 부모님한테 맞는 사람도 있고 학교에서 맞는 사람됴 있는디 그 분들은 정말 대단한 것 ㄱ타아요 난 *** 바로 죽어버릴 것 같은데 진짜 존경해요 당신들은 멋져요 나와 달라요. 힘내요 나 조면서 자신감 얻어요 나 진짜 자발적 나락인생이니까 다들 사랑해요 잘 자요. 좋은 추석 보내세요 나같은 놈한테 시간 써줘서 고마워요. 다들 잘 때 좋은 꿈 꿔요~ 나 10월 1일에 일본 가요. 거기서라도 나 재밌게 살아볼게요. 부모님이항 같이 자야해서 자해든 이렇게 글 싸지르기든 손톶 물어뜯기하고 뭐라도 못하겠지만 사랑햐요 여러분 잘 자여 같은 말을 여러 번 반복하는 건 내가.바보여서 그러니까 눈 감아줘요🤗
재활시설을 이용 중인데. 돌려말하면서 다신 안 볼 사람처럼 알아서 하라네 성인인데 혼자 알아서 하는 거라고 다른사람 자리뺐지 말고 마음 정리를 빨리 하고 나가달란 식이네 근데 이 곳 자체가 재활시설이고 성인들만 이용하는 곳이고 진입장벽도 높은데 되게 허술하네 나보고 성인인데 주도적으로 행동하지 못한다고 하면서 다 큰 어른..50대가 정형외과 진료를 혼자 못가니..담당 에게 같이가자고나 하고..정작 긴급인 내 업무는 밀려나고...분위기 망치지말고 빨리 종결 처리하라고..압박이 장난아님 그럼 허울뿐인 초기상담이나..관련 서류와..진입장벽은 높은지..참 별꼴 다 당해본다.. 완전 재활시설 이름 까발리고..투고하고싶다.. 내가 성인 역할을 못 하면 다른 사람은 아이인가?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전체가 왜그러는지..괜찮은 인간이 없다... 매일매일..술과 눈물..비참함, 참담함이 남았다...
난 왜이럴까 주눅들고 할말도제대로못하고 꾹참기나하고 병생기는 우울증도 숨안쉬어지는 병도생겨서 정상인처럼 잘지내질줄도모르고 답답함을 유지하고있다 한숨뿐 차라리 모든게 거짓말이였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