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 자살 생각이 자꾸 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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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 자살 생각이 자꾸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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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
저는 현재 초 6입니다. 전 어느 순간 부터 빈말에도 깊게 상처 받고, 늘 죽고싶다는 생각을 마음속에 달고 살고 있습니다. 5학년때는 손등에 자해를 했어요. 자해는 제 마음을 편안해 졌어요. 저를 보고 욕하는 어른도 아이들도 이 상처를 보면 괜찮냐고 물어줄거 같았어요. 물어봐 줬으면 좋겠었어요. 자해를 한 상처를 보면 내가 이런 공부에 미친 세상을 등 지고 자살하면 남은 친구들은 공부에 미친 세상에 살지 않아도 될까? 라며 생각이 들었어요. 공부를 못하면 어른 욕먹고 공부를 잘하면 친구에게 욕먹고 이런 공부에 미친 세상.. 아니 공부에 미친 나라에서 살고 싶지 않아요. 시험을 볼때 마다 그냥 죽는게 더 낫겠다. 라는 생각은 매번 생각나고요.건강이 필수가 아닌 공부가 필수가 된 나라 이딴 나라 덕분에 제가 자해를 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그냥 죽고 싶어요. 내가 죽을때 유서로 적을것을 생각을 여러번 해봤어요. 난 꼭 이딴 공부에 미친 나라를 바꿔놓을려고 죽어야겠다. 가끔 뉴스에 보면 저와 같은 나이가 자살했다는 내용이 보도될땐 전 그 아이가 공감이 됩니다. 제가 다음에 태어날땐 지금 이 나라는 피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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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aft7643
· 10일 전
어떻게 힘든진 모르겠지만 많이 지쳤다 느껴진다면 쉬어도 좋아요 자살은 정말 어려워요 무섭고, 저도 하루종일 어떻게죽을지 고민한적이 있지만 답이 없어요 그냥 시간에 맡기고 실컷 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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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e0on
· 10일 전
저도 현재 중1인 학생입니다 저도 작년부터 그랬습니다 공부고 학원이고 너무 스트레스 받고 교실에서 창문을 보며 여기로 뛰어내릴까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저도 날 때리는 자해에서 손톱 가위 샤프 칼 등등등 많은 물건으로 자해를 했고 지금도 손목에 흉터가 남았습니다 어떻게 살아갈지도 모르겠고 힘드네요 같이 잘 버텨봐요 힘내요 쓰니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