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사업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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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개
내 사업체 나는 리더다

저는 직원5명을 채용하며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베풀어주는 마음이 커서 그런지 고객님들도 많이 와주셔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가끔 서비스를 해줬는데 본전도 못찾고 공허함이 남을때가 있습니다. 생색도 내는 성격도 아니라서 츤데레. 퍼주기식이라 가끔 서운할때가 있네요. 사업체를 운영하다보면 최적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좋은 서비스를 하고자 잘 노력하는편인데요.이렇게 열심히 운영하는 저에게 직원들이 선넘는 이야기과 고객들의 뒷이야기들 나도 모르는 사진을 써서 민사소송한다는 전화 건물주의 행포 그럴때면 불안함이 올라와서 멍하고 회피하고 싶고 해결하고 싶지않습니다. 불안한 감정만이 가득차서 인간이 싫고. 그런 불안함만 가득찬 제 자신이 너무 괴롭습니다. 요즘 3일에 한번 이렇게 올라갔다가가 반복이 되어 힘듭니다. 법으로 해결을 하든 어떻게든 돈으로 해결을하든 그럴텐데 저는 이런 사건들이 생기는거 자체가 불안합니다. 최선을 다해 최고로 만족시켜드리고 사회에 적응잘하고 세금도 잘내고 과태료없이 신호도 잘지키고 있는데요. 아직도 저에게 좋은사람은 없는걸까요. 아니면 그 좋은사람들이 왔다 간걸 모르는걸까요. 나쁜게 나쁜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그걸 이겨낼수있는 나만의 방법이 뭘까요. 나쁜일이 생기면 너무 불안해서 빨리 수면제를 먹고 자버려요.

돈도없고 무능력한 것 같아서 죽고싶습니다.

취업준비의 기간이 길어지고 알바만하며 살고있습니다. 수입이 부족해서 그걸 부모님께 손벌려 살고있습니다. 나이도 비밀이지만 많습니다. 저는 살 가치가 없는 것 같네요. 살아갈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매달 카드값이 나가는 날이되면 독촉을 받고 이번달에는 대출을 받아야 할 것 같기도 합니다. 인생에 낙도 없도 인간으로서 구실도 못하는 것 같고 머리에 번뇌가 끊이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언제까지 돈과 미래걱정을해야할까요?

저는 싱글맘입니다.아이가3살때 부터 혼자 키우고 있어요.그러다보니 항상 경제적인부분을 고민.걱정해요.빚도 많아요.아이를 따로 봐주는 사람없이 혼자 일하며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하루살이같다는 생각을해요.한달을 버티면 다음달 돈.걱정입니다.후원방문판매 업을 하고.있고.자유로운 일이지만.성격상 꾸준한것을 잘못해.자신을 몰아세울때가 많아요.그러면서 매일 똑같은 일상이 지겹지만.지겹다 생각할때 혼술을 하곤 하지만 이것도 즐겁지가 않아요.. 돈걱정 없이.매일 아이와 행복하고 싶지만.현실은 힘들고.미래가 어떨지 걱정이됩니다. 그리고 아직 아이친구엄마들 한테 이혼하고 혼자 키운다.이런것도 아이한테 피해가 갈까봐 오픈도 못하고있고.. 만약 그렇다하면 아이가 피해를 볼까가 젤 두렵네요...이제 모든걸 혼자하는게 힘들고...모든걸 내려놓고 싶을때가 있어요.

전문가 썸네일
전은정님의 전문답변
각 거주지마다 읍사무소(행정복지센터) 주민 생활복지 관련부서에 경제적 지원 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인터넷에서 '드림스타트' 검색하셔서 지역내 심리지원이나 양육지원 관련해서 필요한 도움 받을 수 있는지 문의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기를 당했는데 가해자가 된 상황

사건의 발단은 5월 26일로 갑니다 오전에 대출을 해준다는 문자를 보고 급히 돈이 필요해 대출을 결심했습니다 저는 현재 신용회복중에 있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대출이 불가능한 상황이에요. 그렇지만 대출을 해준다고 하기에 믿었고 신분증, OTP, ***번호 등 개인정보를 요구해 뭐에 홀린듯 넘겨주었습니다 뒤늦게 알고보니 작업대출이었고 제 통장은 대포통장이 되어 지급정지상태가 됐고 보이스피싱 돈이 오간 통장이 되었습니다 경찰에 접수는 했지만 피해자가 아닌 피의자 신분이라 하더군요 변호사를 선임해야하는데 선임할 비용은 턱없이 부족할 뿐더러 있지도 않아요 법률자문을 구하고자 법률구조공단 등에 자문을 구하는 상담글을 남겨놓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는게 있다면 최대한 지원을 받고싶어요 제 상황에 대해서 "꼴 좋다", "이런거 왜 당하냐" 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이 글을 남기는 이유는 한가지 입니다 저 같은 다른 피해자가 안생기길 하는 마음이고 어떤 누군가는 지금도 사기꾼에게 당하고 있기에 저 또한 이 상황을 빨리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정말 큽니다 사기는 절대 당해서는 안됩니다. 부디 자신의 정보는 자신만이 지킬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넘기면 큰일 난다는걸 다시 한번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후회되요..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어느 미용사분 피드를 보니 머리를 엄청 잘 자르시는거 같아서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예약을 하고 갔어요.. 그런데 보니까 가격이 많이 비싸더라구요.. 그래도 예약을 했으니 갔는데 청담이랑 강남에 위치해 있어서 도착했을때부터 뭔가 번지수를 잘못 찾아온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ㅜ 그렇게 미용실에 갔는데 머리감겨주시는데 안마의자에 안마를 받고 두피케어까지 다 해주시고 서비스가 좋았는데 뭔가 너무 부담스러웠달까..ㅠ 그리고 머리를 잘라주셨는데 그렇게 썩 맘에 들진 않았어요.. 단지 서비스가 좋았을뿐… 그렇게 비싼 가격을 결제하고 배웅까지 해주셔서 그때 분위기상으로는 기분좋게 집에 왔는데 다음날 아침이 되니 너무 현타가 오더라구요..ㅠ 뭣하러 비싼돈을 주고 머리를 잘랐을까 하구요..ㅜ 약간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가슴이 뭔가 막힌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ㅜ

집에 돈이 부족해서 힘들어요

아빠가 건물을 짓고 있는데 저희집 경제사정에 맞게 작게 했어야 했는데 관계자들이 좀 더 큰게 나중에 이익이 크다 그래서 더 크게 짓기로 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하니까 돈이 계속 부족해서 아빠가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걱정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그러게 그냥 경제사정에 맞게 하지 왜 무리해가지고 이런 생각도 들고... 요즘 매일같이 돈얘기 하니까 듣기 싫고 기분 안좋아지고 스트레스 받아요...

일을 마음 편하게 다루는 법을 알고싶어요ㅠ

현재 프리랜서로 상주근무+건바이건 외주로 일하고 있는 사업자입니다. 작업하는 일을 하다보니 고객들을 응대하고 상대하는 일도 제가 전부 다 하는데, 저는 이 부분이 너무 힘들어서 최대한 톡상담 등으로 돌리고 있어요. 문제는 이렇게 해도 꼭 전화상담을 요구하는 분들이 있어서 시간약속을 잡고 전화를 하는데, 그 시간이 오기전까지 항상 조마조마하고 불안함이 들어요. 그리고 제가 직장을 다녔을때 상사분이 제가 좀 마음을 편하게 먹고 회사를 다녔으면 좋겠다고 해주셨어요. 제가 항상 일을 대할때마다 긴장감과 불안함으로 굳는데 그게 상대방한테도 느껴지나봐요. 제 마음이 좀 덜 불안하게 일을 대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마음이 자꾸 불안정하다보니 스트레스 받네요

남자친구와 돈 관리

제가 큰 사건이 터졌습니다. 은행에 빚을 안내서 은행에서 통장에 잠겨 버렸네요. 제 명의로 된거는 못하네요.... 그것땜에 큰돈이 못나가고.. 어찌하고있는데. 남자랑 같이 살고있는데. 나가라고 하네요. 저는 다시는 부모님하고 가치 살기싫어요. 그것때문에 나왔고요. 보증금모아서. 그러기는 싫고ㅡㅡ 방법을 찾아봐라고 하네요. 뭐...방법이 없나요.. 일단 일을 간단고 해도. 막막하네요. 때돼면 나가라고 니 떠나가라고ㅡㅡ 좀 *** 없는 말이죠 전 떠나가기싫은데

돈으로 힘들때

어떡하면엄마아빠가 바쁘고그럴때 도와주는게효도일까요 벌어다주는돈으로모으고 받고하는게지겨운게아니라 할주모르는게많고배운게없어서 아는게없어요자랑은아니지만 그래도 이런저라도 봐줄 이가잇을까요?

돈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그럼 참 잘 살텐데

사회초년생인데 부모님이 대출을 받아달래요

이제 사회생활 시작한 사회초년생인데 부모님이 대출을 받아 달라고 하시네요.. 원래부터 형편이 안좋았고 대학고 학자금 대출 받아서 다니고 대학 다닐 때도 생활비 대출로 필요하실 때 받아드리긴 했는데 이번에도 대출 받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대출이라는 말에 싱숭생숭해요 인생 사는게 왜이리 힘든지..

전문가 썸네일
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고민에 앞서 마카님께서 분명하게 부모님에게 의견을 전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대출 받았던 이력과 지금의 대출 잔고도 함께 말씀드리면서, 여기에다가 다시 대출을 더 받는 것은 감당할 수 있는 선을 넘어간다는 뜻으로 말씀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부모님에게 마카님 명의로 대출을 받기 보다는 다른 해결책을 찾아 권유해 보시기 바랍니다. 완전하지는 않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만한 방법이 있다면, 마카님께서 그 것을 적극 알아본 다음 그것을 소재로 부모님과 대화해 보는 것입니다. 다음에는 심리적 및 경제적인 독립을 준비해 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모님이 알아서 먼저 독립시켜주는 것이 더 좋은데, 이런 상황이 되지 않는다면 마카님께서 먼저 마음을 준비하고 실제적인 것들을 챙겨 나가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부모의 요구로 인해 부담과 스트레스를 이겨나갈 수 있도록 자신에겨 더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공부와 운동 등 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하루종일 불안해요

안녕하세요. 그냥 하루종일 밥먹을때도 씻을때도 출근해서도 불안해서 가슴이 콩닥거리고 손톱 물어뜯고 발떨도 너무 힘들어요 .. 너무 심할때는 불안해서 토할꺼같다라는 생각도 들고 그보다 더 할때는 죽고싶다 옥상올라가고싶다 이런생각도 들곤합니다. 저 병원 가보는게 좋을까요 ?

인생을 잘못살아가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26살 여자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빚에 허덕이다 연체가 생겨 추심까지 다다른 상태입니다. 왜 인생이 이렇게 꼬였을까요? 저만 왜 이렇게 항상 모자란 인생을 사는걸까요? 일을 안하는 것도 아닌데.. 사치를 부리는것도 아닌데.. 왜 돈은 벌어도 벌어도 모자란걸까요.. 좋은 차에 좋은 집, 좋은 환경, 좋은 먹거리, 행복해보이는 사진을 찍어서 자랑하는 저 사람들은 대체 무슨 일을 하면서 살길래 저런 경제적 여건이 되는건가요? 하다못해 주변에 있는 내 친구들은 대체 무슨 일을 얼마나 하길래 해외 여행도 다니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는걸까요? 대출을 받은것도 그냥 남들처럼 살고싶어서였을 뿐인데.. 사치를 부리려고 받은것도 아니고 그냥 남들처럼 학교 다니고 생활비에 보태고 남은 돈은 모아뒀다가 대출금 갚을 때 쓰려고 했던건데.. 어쩌다 이렇게 배보다 배꼽이 훨씬 무섭게 커졌을까요.. 매일매일 모르는 번*** 전화가 와요.. 문자도 오고.. 너무 불안해요.. 집으로 찾아올수도 있대요.. 직장으로도 갈 수 있대요.... 돈이 없어서 회생이라도 해보려고 알아보니까 그 마저도 최소 60만원은 수중에 있어야 한대요.. 법원에 바로 일***로 내야한다고.. 제가 갖고 있는 걸 다 팔아버려도 모자랄거예요 아마..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건지 자꾸 돌아보게 돼요.. 근데 사실 너무 억울한게... 정말 저를 위해서 쓴 돈은 하나도 없었다는거예요.. 학교 다니는데에 쓴 게 저를 위해서 쓴거라고 볼 수 있겠지만 결국 그 돈을 채우기 위해 학교에서 배운건 하나도 못하고 있거든요. 숨이 너무 막히고 불안해서 일도 손에 안잡히고 하도 긴장을 오래 하니까 속도 메스껍고 예민해져요.. 별것도 아닌 일에 버럭 화부터 내기도 하고 사람 만나는 것 자체를 멀리하게 되네요.. 입에 담기 무섭지만 제가 죽으면 이렇게 돈에 시간에 허덕이게 되지 않고 매일 불안에 떨지 않아도 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곤 해요.. 진짜 제발 살려주세요.. 제가 어떻게 해야 이 늪에서 나갈 수 있을까요..? 뭘 해야 이 지독한 독촉과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후회됩니다. 개선할 기회가 있을까요..

어린나이에 아무생각 없이 큰돈을 대출받고 신용카드를 썼던 저는 지금은 결국 5000만원 이라는 빚을 지게 됐네여 이젠 월급으로더 해결이 안되는 상황입니나 너무 후회가 되고 눈물이 납니다.. 제 잘못인만큼 누굴 탓 할수도 없거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미래가 걱정 되고 불안한 마음이 심합니다

저는 올해 43 남자입니다 금속 가공 업에 종사 하면서 작년 부터 창업을 계획하고 올해 초 사업자를 등록 하고 창업을 했습니다. 회사 다닐때 직원으로 있을 때만 해도 일이 넘쳐 흘러 창업하게 되면 지인들이 적극 적으로 도와 주겠노라 열심히 해봐라 넌 잘 될것이다 응원을 받고 시작했습니다 저만 우물안 개구리 였던지 작년 부터 시작해서 제조업 경기가 바닥을 지나 지하로 가고 있었던걸 이제서야 느끼고 있습니다 1월18일에 사업자 나오고 기계2대는 2월에 출고가 되었는데 정말 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극도의 불안감이 오면서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정신의학과를 방문하여 저에 대해 상황을 이야기 하고 항불안제와 항우울제를 처방 받아 복용 하고 있습니다 창업 사업이란게 자본이 충분치 않게 시작하다보니 대출이 없게 할 수 없다보니 혹여나 잘못 되면 난 어떻게 해야 하나 날마다 걱정에 불안이 많네요 최악은 아니란걸 느끼며 주변에서 도와주고 있어서 마이너스 매출이긴 하지만 조금씩 운영은 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을 부양하고 있어 혹여나 잘못되면 어찌나 하는 걱정에 4~5시면 눈이 떠져 비몽사몽간에 누워있다 출근하고 정신없이 회사에 나가 업무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한가지 저의 대인관계가 좋았던걸 느끼는게 같이 직장 생활 했던 형님 동생들이 항상 걱정해주고 필요한것도 챙겨 주셔서 감사함에 있어서라도 잘되고 싶습니다. 잘된다는 전제가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운영을 잘 하고 후에라도 도움 받았던걸 조금이나마 되 돌려 갚을 수 있으면 하는게 현재의 저의 목표라 할게요 약복용 하면서 불안이나 걱정 끝없이 펼쳐지는 부정적 상상을 떨치고자 산책도 해보고 유투브 보면서 명상 연습도 하고 있어요 근심 걱정에 몸은 더 피곤하고 업무는 효율적으로 되지 않는 상황이에요 이번주는 좀 많이 힘들 었어요 까다로운 제품을 작업해야 해서 신경도 곤두서 있고. 악순환의 연속 이였어요 열심히 살았고 직장에서도 인정 받으며 그랳는데 지금은 그냥 여기에 글이라도 써야 조금이나마 나아질까 써봅니다 자영업 하시는 대한민국 사장님들 힘내세요

빚 더미에 있는 생활

저희 집은 겉으로 보기에는 모두 아주 잘 살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름만 대면 아는 회사에 다니는 회사인으로써의 삶과 부모님이 살고 계신 아주 큰 전원주택집. 부모님이 퇴직 후 집을 짓게 되며 빚을 많이 졌어요. 엄마는 전업주부이자 종교인으로, 아빠는 제가 21살 무렵 대기업 퇴직후 10년이 다 되도록 제대로 된 일을 하신 적이 없고 거의 매일 집에 누워서 티비를 보는 등 금전 생활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본가 집은 거의 파산 직전으로 빚이 산더미입니다. 저는 어떻게든 열심히 살아보기 위해, 공부가 너무 하고 싶어서 학자금 대출을 받아 제 분야에서 석사까지 마치고 가고 싶던 회사에 취직했지만 이 업계 자체가 연봉이 너무 낮고 부모님과 떨어져 서울에서 지내니 돈을 버는게 버는게 아니라.. 입에 풀칠 하는 정도에요.. 월세값에 생활비에 아무리 벌어도 밑 빠진 독네 물 붓기 처럼 돈을 모으는게 너무 힘드네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작년 12월 경 거주하던 원룸에 갑자기 불이 나 노숙자 신세로 단기방을 전전하고 있고 집주인과 제조사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 보증금을 못 돌려 받고 있습니다 (화재 원인은 집주인이 임대로 놓는 물품 중에 하나였습니다) 너무 오랜 시간 금전적인 부분으로 빚으로 시달리니 암담하고 우울합니다. 불면증으로 오랫동안 잠을 자지 못 한지 오래되었어요. 소화도 되지 않고 가슴은 답답, 머리는 편두통을 달고 삽니다. 돈을 못 버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여유가 없으니 사람을 만나는게 부담스럽고 힘들고 자신을 억제하고 누르는 습관이 생겼어요. 그런데 요즘에는 마음 컨트롤이 잘 안 됩니다.. 장기적인 이런 많은 상황들에 너무나 화가났다가 더 열심히 살아보자 일을 더 해보자 했다가도 회사에 다녀오고 나면 방전이 되서 아무것도 못 하고 불을 다 끈 상태로 누워있습니다. 처음에는 돈을 못 버는 부모님을 원망하기도 했는데 미워한다고 해결이 되는 문제가 아니고 그럴 수록 제가 더 노력해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맞다는 것을 깨닫고 마음을 비웠습니다.. 언제까지 돈에 쫓기는 삶을 살아야만 할까요 워라밸이 없는 일과와 빚 좋은 개살구 같은 회사 생활.. 언제 파산할지 모르는 집에 너무도 숨이 막히네요.. 어디 이야기 할 곳이 없어 끄적여봅니다. 무엇을 시작할 용기를 잃어버렸어요. 쉬는 방법도요. 주말 알바라도 더 뛰어보려 하는데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작은 응원이라도 부탁드려요.

부모님 돈 걱정됩니다...(+굿즈비용)

중2여학생이고요 부모님돈이 걱정됩니다.. 예술중학교 다니고 있고 미술전공하고 있는데 부모님이 방금 거실에서 돈관련 이야기 이자.대출 막 그런 이야기하던데 이럴 때마다 걱정됩니다 아파트도 나름 좋은데 살고 못사는 건 아닌데...부모님 경제상태를 모르니 걱정만되고 머리가 아파요ㅜ 며칠 뒤에 굿즈 사야해서 그때 큰 돈을 쓰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돈 이야기를 하셔서 쓰기가 좀 그렇고 죄책감이 드네요 그런데 또 굿즈는 사고싶고...며칠 뒤에 굿즈스토어가 열리는데 한정판이라해야하나 인형도 팔고 아크릴스탠드랑 키링도 파는데 진짜 가지고싶거든요...근데 다 합치면 35만원..입니다.근데 이것도 원래 가지고싶은 거 다 합쳐서 50만원이었던걸 솔직히 이건 에바다싶어서 줄이고 줄여서 35만원인건데.. 솔직히 중2가 쓰기에는 큰 돈이잖아요...안그래도 방금 부모님 돈이야기하셨는데..근데 너무 가지고싶고..이런 나한테 또 죄책감이 들고...ㅜ 나중가면 굿즈 다 쓰레기다 막 그런거 인터넷에서 봤는데 전 진짜 평생 좋아할거거든요..ㅜ2D라 해체도 안하고 논란도 없어서 진짜..1년 전부터 사는 낙이 덕질이에요 삶의 활력이 진짜.제가 사는 이유에요 진심으로 어쨋든 그래서 너무 걱정되고.. 저번에 굿즈 스토어 굿즈를 중간고사 보고나면 엄마가 사준다고 하긴했는데 죄책감이 진짜 너무 들어요 어떡해요,그런데도 굿즈 소유욕이 치솟는 저가 싫고..ㅎㅏ어떻게 해야할까요

생활고로 자살

이거 꼭 제 미래일것 같아요...구직활동 아무리 열심히 해봐도 취업이 안되네요.원래 공장이 취업이 잘 돼는 곳중의 하나 였는데 요금엔 구인광고 자체가 없어요.조만간 미래 뉴스에 어느 지역에서 생활고로 자살 했습니다 하면서 저희집 보도 될것 같아 불안합니다

가진돈1400입니다

임용고시준비중이고 돈은 나갈일은 있는데 들어올일은 없네요 30살이구요..ㅠㅠ 알바라도 할까생각중인데 잘 안구해지네요. 카드값 140있는 상태인데 부모님께 200정도 빌리고 취업하면 갚은 다 할려구요.. 아님 그냥 취업할까여 공부도 만만치않네요

저는 이제 곧 죽을 거 같아요

진짜로 죽을 것 같아요 밥 제대로 못 먹은지 4개월 됐어요 하루에 라면 하나, 아니면 밥 한 공기에 김 몇 장... 오늘은 이시간까지 물 한 모금도 못 마셨구요 배고파요 너무 배고파요 저랑 동생이랑만 사는데 동생은 몇 달 째 일이 안구해져요 단기알바만 나가고 있는데요 그래도 한참 부족해요 그거라도 나가서 라면을 먹는거거든요 4개월때 하루에 한끼만 먹으니까 건강도 엄청 나빠졌구요 아직 젊고 어린데 얼굴에 주름이 가득해요 볼 때마다 너무 내 얼굴이 밉고 찢어버리고 싶어요 어릴 때부터 가난에 시달려서 힘들게 살았는데 왜 다들 잘 먹고 다니는데 난 얼굴에 주름이 자글자글하고 못생겼고 체력도 나쁘고 이러는지...사실 전 정신병원에 입원해야 할 정도로 우울증과 불안장애가 심했는데요 돈 없어서 못 갔어요 동생도 마찬가지로 너무 못 먹어서 살도 쭉 빠져버렸구요 저나 동생이나 10키로는 빠졌어요 그리고 길게 하는 일이 안구해져서 택배 다니다보니까 인대가 다쳐서 팔을 잘 못 써요 병원도 푼돈 모아서 겨우 갔어요 기초생활수급자인데 동생이 자활근로를 신청해서 제 앞으로 1인분만큼만 돈이 들어와요 월세 30내면 50이 남는데요 그걸로 둘이서 이것저것 내고 밥 먹을라치면 없어요 하루에 한 끼 먹으면 그나마 버틸 수 있는데 생계급여가 지난달 20일에 올해 처음으로 받은거라서 그동안 밀린 폰 값에 여러가지 내니까 하나도 남는게 없더라구요 동생 일가야하는데 완전 멀리까지 가서 교통비도 꽤 빼놔야하구요... 이제3주는 더 있어야 하는데 2만원밖에 없어요 오늘 일어났는데 진짜 속쓰리고 배고프더라구요 정신건강복지센터엔 이미 할 수 있는거 없다고 손 뗐구요 구청엔 맨날 전화해도 기다려라 모른다...오늘도 자활근로 언제 되냐니까 모른대요 이번주엔 되지 않을까요? 이러고... 처음에 자활근로 신청할 때도 그동안 밥벌이 못한다고 뭘로 먹고사냐고 했을때도 그건 알아서 다른 알바라도 하셔야죠 이랬어요 알바도 안구해져서 자활근로 신청한건데... 솔직히 여기 사람들도 아무것도 못해주는 거 알아요 왜냐하면 제가 해볼거 다 해봤거든요 제가사는 지역 기관이란 기관은 다 갔어요 지금보다 더 어릴때 보호시설도 이미 갔다왔구요 친구들한테도 이미 돈을 많이 빌렸는데 못 갚았어요 진짜 조금 갚았어요 이제는 친구들도 많이 힘든지 못 도와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너무 배고파서 이러다가 굶어죽은채로 나중에 시체 다 썩어서 발견되고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 일어나겠다 싶어요 혹시 설마 그러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너무 못 먹어서 이제 남일 같지가 않아서 너무 슬퍼요 뭘 잘못해서 부모 잘못 만난게 정말 죄인가요? 그 죗값을 이렇게 굶어죽어서 갚아야 하는 건가요? 생활고 자살이 왜 있는 지 알 거 같아요 이렇게 굶어죽을 바에야 가는거라도 본인이 직접 하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진짜 열심히 살았는데 왜 더 가난해지는지 모르겠어요 바보같이 도박도 주식도 투자도 아무것도 안했어요 정말 정직하게 먹고사는데만 썼는데 그래서 더 억울해요 영끌이니 뭐니 그것도 대출 받아서 한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저는 대출도 안 받아줘요 신용점수가 낮지는 않은데 소득이 없잖아요...왜 파산신청할 때 빚도 재산으로 쳐주는지 알겠어요 빚도 능력이 있어서 생긴거더라구요... 그래도요 저 사채는 안 쓸거에요 그거 써서 죽느니 그냥 열심히 살다 간 걸로 남을래요 전 이정도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