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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저빼고 생일파티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저포함 4명인 무리가 있습니다 어제 친구 생일이었는데 그 친구가 원래 생일파티를 안하는 친구여서 이번에도 역시 생일파티 안할 줄 알고 생일파티하냐고 안물어봤어요. 근데 오늘 스토리를 보니깐 3명이서 시내에 가서 놀더라고요.. 물론 제가 학원에 가는걸 알아서 부담스러워 할 수 있으니 안물어봤던 거일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희 부모님이 친구생일파티를 한다면 학원 빠져도 된다고 허락해주셨는데 제가 안할 줄 알고 그냥 학원에 간다고 했거든요. 친구들이랑 말다툼이 생길까봐 서운하다고 하지는 못하겠어요. 며칠 전에 동탄가서 놀 때, 한명을 빼고 갔었거든요.. 이것때문에 그애가 서운했다고 하면서 예전일도 나오고 생각보다 크게 싸웠었어요. 제가 말꺼내면 너무 쪼잔해보이고 그래서 그냥 말 안하고 지나가려는데 속상해서 글 올려보네요🥹

아르바이트로 우울증을 알고 있는걸까요?

아르바이트를 여러번 하면서 여러 담당자와 회사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해왔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에서 절 신경쓰고 지켜봐야하는 대상이 라고 생각하고 담당자가 저에게 고래고래 소리지르시고 지켜 보고 그런 상황 속에서 지내는게 너무 힘들고 울고 싶고 혼자 가 있는게 나을 정도라고 할 정도 아르바이트를 하기가 두려 웠습니다 한 아르바이트는 한 여자뿐께서 절 담당자가 보이는 곳으로 자리를 배치하시고는 제가 일을 하는것을 지켜보니까 내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에서 죄를 지었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곳에서 시키는대로 하라고 하는데로 했을뿐인데 제 자신이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무슨 죄를 지었다고 담당자가 저를 신경써야 하는 사람으로 낙인찍혔는지 아르바이트하는곳에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궁금했습니다 두번째아르바이트에서도 저를 보시곤 이 사람은 특히 신경쓰는 사람이다라고 하시니까 제가 또 그곳에서 무슨 죄를 지었다고 저를 챙기고 신경쓰는지 궁금했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어린애로 생각하는건지 죄를 지 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감시하는 건지 너무 신경쓰이고 그저 돈벌러왔는데 왜 내가 감시받으며 일을 하는게 너무 싫었습니 다 아르바이트를 지원할 때마다 또 담당자에게 감시받으며 일 을 해야하는 걸까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그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너무 두렵고 우울증을 알고 있다고 생각할 정도 힘들어 요 제가 무슨죄를 지었다고 아르바이트에서 감시받고 담당자 가 저를 신경쓰는 건지 진짜 궁금하고 아르바이트하는게 두렵 고 그냥혼자일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할정도 아르바이트하는게 무섭습니다 전 그저 돈벌려고 일을 하려고 한것뿐인데 너무 억 울하고 힘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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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님의 전문답변
보통은 알바생이다 보니 직원보다는 일에 있어 서툰 점이 있겠죠. 그러면 익숙해 질 때까지 잘 가르쳐 주거나 기다려 주면 좋을 텐데, 강압적으로 압박하는 분위기에서 알바를 하신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혹시 지금 두 번째 알바를 계속 하고 계신 건지요?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이렇게 지켜 보시는 건지 조심스럽게 여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단지 일을 못해서 실수라도 하면 도와주시려고 지켜 보시는 건지, 다른 이유가 있으신 건지 마카님 자신이 명확하게 알고 계셔야 마음이 편해질 것 같습니다. 서툴지만 나름 열심히 배우고 하려고 노력하는데, 압박감이 느껴져서 어려움이 있으니 좀 더 배려해 주십사 정중하게 말씀 드려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와 별개로 마카님.. 마카님 글 중에 '무슨 죄 지은 것처럼'이라는 글들이 자주 보이는데, 그 분들이 꼭 마카님이 죄를 지어서 죄인 취급을 하는 것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카님이 과하게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는 것은 아닐지도 한 번 돌아보심이 어떨까요? 마카님 말씀대로 돈 벌려고 와서 열심히 일하는 알바생이 죄를 지을 일이 뭐가 있나요... 마카님 스스로가 죄를 지은 것이 없기 때문에, 그 사람들을 신경 쓰거나 눈치를 보실 부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들 시선을 신경 쓰느라 더욱 능률이 오르지 않을 수도 있으니, 이제는 눈치 보지 마시고 당당하게 지내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아르바이트에서 담당자에게 심한말을 들었어요

아르바이트를 한지 한달정도 되었을때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퇴근을 할때였습니다 아르바이트 담장자님께서 저에게 숫자읽을 수 있나요?한글읽을 수 있나요?라는 말을 듣고 저에게 너무 상처주는 말이라고 생각해서 울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저에게 부당한 일을 시키곤 했습니다 그곳은 분류하는 회사였는데 원래하는 역할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분류작업을 했습니다 담당자께서 장소만 알려주시고 담당자가 와서 알려주시는데 몇번을 보내고 흘러보내는지 안알려주시고 박스를 보내는 작업자세만 알려주시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전 키가 작아 큰분류가 오는 건 숫자가잘보지 못하는경우가 있어 곤란하기도 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처음와서 그냥 막힌거 빼기만 한 곳에서 한달정도 되자 담당자께서 새로운 역할을 주셨는데 그역할이 원래 남자둘이 한던 곳을 한명이서 해야한다고 하시곤 자세와 몇번빼라고 알려주시고 처음인데 실수할 수도 있는데 계속 한 숨만쉬시고 담당자가 했다가 제가 했다가 실수하면 한숨만 쉬셔서 저도 속도에 맞추려고 노력하고 실수안하려 하지만 속도도 빠르고 큰거 작은거 중간 사이즈의 분류가 오니까 너무 어렵고 숫자가 있는곳을 볼때마다 고개를 숙이고 올려다 보고 하니까 어지럽고 정신이 없었은데 자꾸 정신없는데 담당자가 와서 지켜보고 신경쓰게 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곳에서 담당자가 남자 둘이였는데 그 남자둘이 절 보더니 저를 특히 신경써야하는 사람이라고 속닥이시고 지켜보시고 속도도 담당자가 느리게 했다가 지가 얼마나 답답했는지 안보이는 곳에 보내더군요 저도 담당자가 너무 속도를 느리게 해서 답답 하고 좀 빠르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담당자눈에는 제 가 답답하고 이 사람을 어떻게 해야할지라고 고민하는 것같아 계속 일하고 싶어도 그런 담당자의 시선때문에 일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담당자께서 저에게 말할께 없어서 그런가 싶을 정도로 절 바보로 생각했는지 질문이 혹시 숫자읽을 수 있으세요? 한글읽을 수 있나요? 라고 질문하니까 전 다 읽을 수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담당자의 말을 듣고 질문이 저에게는 담당자가저를 외국인이 라고 생각한 걸까 바보 또는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말을 하는 걸까라고 생각하니까 너무 억울하고 신고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고 앞으로 아르바이트를 어떻게 해야할지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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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고민에 진정 "공감" 할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람들 간 관계에서 저만 없으면 될까요

다들 저를 답답해하고 싫어할거 같아요. 말 할때도 무슨 말 해야할지 계산하는 저를 보면서 사람 대하는게 힘들고 가끔은 무섭기도 해요... 그냥 제가 문제인거같아요. 힘들어요 너무ㅠ 사람들이 저랑 얘기해야 할때면 한숨을 쉴거같고 저를 귀찮아 할거같아요. 이런 생각 하기 싫지만 계속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저도 저 자신을 싫어하게되고,, 관계도 처음엔 좋았다가 나중엔 제가 힘들어서 흐지부지 되거나 다시 좀 어색해지거나 하거든요. 진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여자 심리가 뭐죠?

그냥 얼굴만 아는 여자애가 있는데 서로 보면 인사도 안 하고 다른 남자애들하고는 다르게 저한테는 얼어 있듯이 무표정이길래 처음에는 저를 싫어하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알고보니 저를 짝사랑한거였더라고요 심지어 저 좋아한다고 잘생겼다고 동네방네 본인 친구들한테 까지 다 말하고 소문도 다 내놓을땐 언제고 정작 2~3개월만에 남친 사귀는 여자 심리는 도대체 뭘까요? 참고로 저는 그 소문을 듣고도 모른척 못들은척 하고 그냥 관심없는 척 하긴 했어요

안 좋은 습관

상처받기 싫어서 먼저 선을 긋는다는 게 뭔 느낌인지 잘 몰랐는데 제가 그러더라고요 상대쪽에서 들이대면 제가 피하면서 정작 본인은 들이대다가도 상처받을까봐 피해요

착한 사람이란

사람들이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란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나밖에 모르는 내가 너무 싫어요...

친구의 신뢰를 저버리고, 배신하고.. 사람들한테 욕 먹을까봐 친구 편을 안 들어주는 비겁한 모습에 다른 사람들 배려는 기본적으로 못하고, 친구들한테 관심도 없고... 대인관계에 무슨 일이 생기면 회피하고 타인에게 돈 쓰는거 싫어하고 타인에게 관심조차 없고 사랑받고 싶지만 사랑하고 싶지는 않은 제가 너무 못나고 고치고 싶습니다...저를 고칠 수만 있다면 따끔한 한 마디라도 괜찮으니까 부탁해요.

친구들이랑 손절

잘못을 해서 친구들한테 단체로 손절당했어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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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우선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주셨으면 해요.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겪는 것이 중요해요.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며 자신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하고 가꿔나가는 기회로 삼는 것이 좋겠어요.
대인관계에 관한 책 추천해주세요

사회초년생이나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있을때 읽으면 어느정도 도움되서 일하면서 적용하면서 저의 자신을 찾아갈 수 있는 책이 있을까요?

집 밖에선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것 같아서 슬프네요 지금 당장 무리에서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아요

피해야 할 인물 특징

언젠가부터 걸러야 하는 인물 리스트가 생겼다. 1. 입 싼 애들 온 동네방네 남 개인 사생활을 확성기 들고 퍼뜨리고 다님. 추앙과 질투와 험담을 번갈아가면서 함. 스토커처럼 남 정보 캐고 다니면서 헛소문 퍼뜨려서 망가뜨림. 언제나 타겟을 찾음. 2. 술먹고 전화해서 ***하는 애들 전화 받는 순간 내가 쓰레기 통이 됨. 기분 드러운데 하지말라하면 나를 언쿨한 예민보스인 것 처럼 돌려치기하거나 기억안난다며 사람 미치게 함. 3. 노력 안하는 애들 노력은 하기싫은데 욕심만 많아서 스스로에 대한 화, 분노만 가득하고 그걸 남에게 분풀이 함. 질투심으로 타인의 모든 것을 갈취하려 함. 온갖 권모술수만 머리에 잔뜩 쌓아놓고, 남을 망가뜨리면 그 자리를 자신이 차지할 수 있다고 착각함. 착한 애들을 이용하려고 함. 4. 따라하는 애들 도덕이라는게 1도 없음. 도둑질을 합리화 함. 따라해놓고 마치 자기가 원조인 것 처럼 둔갑해서 진짜 원조를 따라쟁이로 만들어 소멸시키려 함. 5. 너무 빨리 급하게 친해지려는 애들 상황을 이용해 정보빼먹어서 이용할 때를 기다림. 6. 책임과 의무를 회피하는 애들 옆에 있다보면 어느새 걔네들의 노예가 되어있고, 궁지에 몰리면 나를 나쁜 사람으로 만듦. 7. 계산할 때면 사라지는 애들 돈이 없어서가 아님. 그냥 그지근성이 있음. 지 돈은 아까운데 남 돈은 안아까움. 8. 척 하는 애들 허영만 가득함. 결국 남 이름 팔아먹고 다님. 9. 못됐게 생긴 관상과 ***같은 태도와 언행 관상과 태도와 언행은 과학이다. 10. 유머인 듯 은근 남 깎는 애들 관종이자 자존감 도둑. 걍 그 사람들의 인생은 안봐도 시궁창이다. 하... 다 거르면 도데체 누구랑 친구하냐....

덩그러니 어른이 된 것 같다

어릴 때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그냥 시간이 흘러 몸만 어른이 되어 버린 느낌이다. 인간관계가 뭔지 도무지 모르겠다. 그냥 너무 힘들다. 사람이 무섭다. 어릴적 나쁜 아이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나는 친구 가려사귀는 걸 싫어했다. 설사 내가 당해도 그 사람이 나쁘다라고 믿고 싶지가 않았다. 이유가 있겠거니 이해하고 보듬고 그 나쁜사람의 착한 구석을 발견해내고 싶었다. 분명 저 사람도 예쁜 구석이 있을거라고 꿋꿋이 믿었다. 그런데 그렇게 살다보니 그냥 내가 바보가 되어있더라. 나는 그 나쁜 애들의 나쁜 의도를 다 알면서도 내 눈을 가렸다. 누군가를 나쁘다고 결론내버리면 세상에 너무 가릴사람이 많으니까. 사람이 무서워서. 내가 보는게 틀렸다고 세상은 아름답다고 믿고 싶었던 것 같다. 다 내 잘못으로 돌렸다. 이제야 그들의 나쁜 의도를 인정하게되었다. 그러니 정말 사람이 무서워졌다. 나에게 다가오는 사람 모두가 두렵다. 내가 마음쓰는게 무섭다. 마음을 쓰면 약점이 되어서. 나에게 잘 해주는 사람응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 것 같고, 나에게 나쁘게 하는 사람을 마주하면 바로 손절한다. 이제는 누가 나쁜지 착한지도 헷갈린다. 그냥 인간관계는 이익관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 같아서 허탈하다.

모두에게 잘해주는게 잘못된걸까요??

저희 학교는 스쿨버스가 있어요 근데 제가 타는 버스에는 여자인 친구가 없어서 남자애랑 거의 버스에서많이 놀았어요 집에서 통화도 많이 하고요. 그러게 쭉 지내다가 그 얘가 저한데 고백을 했는데 제가 그얘를 친구로만 생각해서 거절했고요. 그리곤 조금 시간이 지나고 제친구랑 그 남자얘가 사귄다고해서 저는 응원해주고 그냥 원래 하던데로 그 남자얘랑도 잘 놀고 여자얘랑도 잘 놀았어요. 그다음엔 그남자얘 랑 사귀는 재 친구가 저한데 그 남자얘랑 노는것좀 줄여달리고했고요. 전에도 이런일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저는 다른얘들한데도 똑같이 대하거든요. 재가 너무 얘들이 오해하게 행동하는걸까요??

친구관계는 뭘까요??

참 신기한거같아요 가까워지려하면 애매해지고 멀어지려하면 엮이는.. 참

절교 해야될까요?ᩚ

4년된 친구(a)랑 절교하고싶어요 A=중학교 1학년 절교하고싶은 이유 1. A가 할수도 있는걸 남에게 부탁한다. 신발끈 묶을줄 모르길래 묶어줬는데 배우려고 노력을 안하고 자꾸 묶어달라고 해요. 버스 언제오는지 앱 깔면 나오는데 자꾸 저한테 알아봐달라해요.. 2. 놀때 핸드폰 자주본다. 대화에 거의 끼지도 않고 폰만봐요. 3. 눈치가 없다(?) 저랑 제 친구한테 친구들 다 있는곳에서 머리 안감았냐, 비듬있다 라고 합니다. 4.a가 항상 센터? 여야된다. 걸을때도 내가 센터할꺼야! 이럽니다. 솔직히 굳이 싶어요 5. 고맙다, 미안하단말 잘 못해요 같이 마라탕 먹는데 휴지를 달라는겁니다. 5번 정도 줬는데 고맙다는말 한마디도 안했어요. 제가 b 이름을 실수로 잘못 불렀어요. 근데 a 가 "이름 틀리는건 좀.."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걍 넘어갔어요. 근데 a도 이름을 잘못 부른거예요. A도 실수 하면서..이 일도 사과 못받았어요. 그냥 정 떯어져요 이런일로 절교하는건 좀 그런가요??

친구관계

저는 친구가 많은데 진짜 엄청 친하다 싶을 정도의 친구들은 별로 없어요.. 근데 한번 친구가 다가와 줘서 친한 친구가 생겼는데 제가 만나는 친구마다 저만 그 친구의 고민도 들어주고, 항상 제가 싸우거나 내기 하면 져주고, 약간씩 싸우고, 멀어지고, 친구가 자꾸 저를 따라한다는 느낌도 받고, 항상 친한 친구들이 싸우면 제가 중간에 있고, 저만 약간 소외감? 갖는 느낌이 들고 친구랑 멀어진다는 느낌을 받아요. 이것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지쳤네요..

시비털지마

오랜만에 연락와서 시비털고 질투드러내는건 뭐하자는건지 ㅎ 웃으면서 받아주니까 아무렇게나 똥싸질러도 되는 ***로 보이나 지 인생이 시궁창이면 혼자 빠져죽지 왜 가만히있는 남한테까지 행패질인지

SNS 사람분들께 너무 죄송해요..

저는 사람들과의 소통이 쉽지않아요. 그래서 어떤 말을 해야 어떻게 행동해야 상황에 잘 대처할지 항상 생각해요. 근데 결국 사건이 터진 거 같습니다. 제 SNS 친구분이 제 자캐의 설정에 대한 질문에 답장을 하였는데 그분이 잘 이해하지 못하셔서 자세히 설명을 해드렸는데 너무 얼렁뚱땅하게 답하는 바람에 그분을 오히려 피곤하게 만든 거 같아서 죄책감이 듭니다.안그래도 모든 면에서 너무나 부족한 저인데 이런 저를 상대하느라 그분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잠시 쉬고 싶어도 갑작스럽게 휴식 공지를 올리면 많은 분들이 반발하실까봐 두려워요... "니가 뭔데 니가 잘못해놓고 힘들다며 휴식공지냐"라며 말이죠.. 저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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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님의 전문답변
이 상황에서는 우선 자신을 너무 엄격하게 판단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상대방은 실제로 그렇게까지 안느낄수도 있으니깐요. 만약 정 마음에 걸리신다면 진솔하게 소통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물어볼수 있다면요) 정말로 불편함이 있으셨다면 그부분에 대해 알아준뒤, 개선하는 기회로 삼으면 되니깐요. 계속 소통하고 실수도 해보고 배우면서 성장하는거니 스스로 잘하고 있는 부분들도 꼭 알아주세요! 또한 마카님에게 휴식이 필요하다면 그 또한 정당하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상황을 솔직히 얘기해 이해를 구하고 필요한 만큼의 휴식공지를 올리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른사람에게도 선택할 권리가 있는만큼 마카님에게도 선택할 권리가 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