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자녀 낳았을 때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왕따|육아]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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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자녀 낳았을 때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2018크리스마스
·2달 전
내년이면 세는 나이로 30살이 되는 여자입니다. 저는 아직 결혼도, 출산도, 임신도 하지 않았으며 남자친구도 없습니다. 이렇게 완벽히 솔로인 상태에서도 문뜩문뜩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내가 미래에서 자녀를 가진 부모가 된다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우선 출산의 고통부터 어마무시 합니다. 여자 몸 다 망가지는건 기본이고 분만실에서 10시간 넘게 고성방가를 질러야 겨우 애기가 나옵니다. 제가 자녀 가진 부모들의 경험담을 주워들어봤지만 인생을 갈아넣어야 겨우 애기가 무사히 자랄 정도라고 합니다. 이 다음 문장부터는 자녀를 가진 부모들의 경험담입니다. 그렇게 힘들게 낳은 자녀가 유아기때는 화장실에 가는 능력이 없으니 귀저기를 갈아줘야 합니다. 자녀가 울면 로봇같이 달려가서 신체 씻기고 귀저귀를 갈아줘야 합니다. 아침에도 마찬가지에요. 알람 따위 필요없고 애기 울음소리로 아침을 시작해야 합니다. 아무리 내 자녀라지만 애기 울음소리로 아침을 맞이해야 한다는데 얼마나 짜증나겠어요. 귀저귀는 로봇처럼 갈아줘야 한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자기 자녀가 유아기일 때는 부모는 사람이 아니라 귀저기 갈아주는 로봇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얼마나 로봇처럼 갈아줘야 하냐면 일 다니는 부모들은 오히려 일하러 나가는게 그리울 정도로 일하러 가는 출근길이 휴가라고 합니다. 집으로 퇴근하는 길이 지옥이라고 하고요. 어디 귀저귀 하나만 있나요? 한글도 가르쳐야죠. 내 자녀가 한글 똑바로 잘 하나 하나하나 구사할 줄 아는 곳에 맡기면 좋지만, 좋은 기관인지 아닌지 판별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워서 부모가 직접 가르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렇게 자녀가 유치원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못하고 애 한명만 붙잡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하루종일 부모만 울면서 찾아대고 부모 이름만 호출하면 바로 부모는 튀어올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다 자녀가 비로소 유치원에 입학하면 그때부터 자녀가 초등학교 2학년 정도까지는 나름 살만 하다고 합니다. 자녀가 부모를 너무 좋아하고 부모만 졸졸 따라오는 모습이 사랑스럽고, 같이 놀이공원 데려가기 좋은 나이라서 가족끼리 추억 만들기 좋은 때라고 합니다. 그런데 자녀가 초등학교 중학년인 3학년쯤 될 때부터 또다시 슬슬 문제가 터지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슬슬 부모 말을 안 듣기 시작하고 부모 말을 잔소리처럼 여기고, 부모가 스마트 기기를 안 보여주면 밥을 안 먹거나, 스마트 기기 없이는 다른 곳에 흥미를 못 느껴서 부모랑 갈등이 생긴다고 합니다. 남자도 없는 제가 벌써부터 걱정되는게 스마트 기기 관리입니다. 자녀 입장에서는 처음보는 손안의 미니 컴퓨터인데 이 도파민 터지는 물건을 아주 조금이라도 보여줬다가는 미래의 자녀가 오로지 스마트 기기 하나 때문에 공부하고, 밥먹고, 생활하게 생겼으니 이걸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걱정이에요. 안된다고 딱잘라서 뺏어버리면 오히려 더 스마트 기기에 집착해서 스마트 기기만 쫒고 행복도 스마트 기기에서 찾아댈 텐데 말이죠. 그리고 자녀가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 자녀 명의의 스마트폰을 사줘야 합니다. 최신 스마트폰 안사주면 또래들한테 왕따 당한다고 울고 떼쓰고, 끝까지 안사주고 피쳐폰 사주면 자녀가 나중에 성인 됐을때 부모 원망 할거에요. 부모 원망하는 자녀들은 심하면 폭행이나 살인으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녀가 피쳐폰으로 스마트폰 중고 업체에 연락해서 공기계를 구할 수 있습니다. 기기 개통만 부모 동의가 필요하지, 기기를 구매만 하는 것은 초등학생도 얼마든지 혼자서 가능합니다. 저희 부모님이 제가 고등학생때 2G폰으로 변경해서 이 방법을 썼습니다. 자녀가 초등학교 6학년쯤 되면 사춘기가 왔다고 이성 교제를 시작하는데, 당연히 자녀들은 부모한테 통보할 의무성을 느끼지 않아서 부모에게 이성 교제 사실을 알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내 자녀가 이성 교제를 하는지의 여부는 사고를 치지 않는 이상 끝까지 100% 확실히 알 수 없으며 눈치상으로 추측만 가능할 뿐인데, 추측만 한 부모들도 굉장히 걱정 많이 합니다. 설마 내 자녀에게 애인이 생기지 않았을까, 분명 친구랑 놀러간다 했는데 왜 저렇게 꾸미고 나갈까, 왜 친구랑 논다는 빈도수가 늘어날까, 설마 애인이랑 원치 않는 임신을 하지는 않을까, 애인 때문에 학업 성적은 잘 나올까 등등. 그렇다고 자녀에게 애인이 생겼냐며 캐물으면 바로 자녀는 방어하고 더 멀어집니다. 그래서 마음대로 질문도 못하고 끙끙 앓기만 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소유욕이 터져서 자녀 핸드폰 강제로 열어보면 자녀의 첫 이성 교제에 큰 트라우마를 주는거고, 자녀가 성인이 됐을 때 부모에게 폭행 급으로 큰 원망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자녀가 아들인 경우에는 아들이 이성 교제를 시작하면 조용히 멀어지며, 아들이 중2에서 중3 정도 됐을때면 그 때부터는 차라리 남처럼 변하기라도 하지 딸은 아들이랑 다르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친구처럼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서 고등학생이 됐는데도 옆에서 딸의 상태에 대해 알아보기가 비교적 쉽습니다. 게다가 자녀가 딸인 경우에는 교복을 입기 시작할 무렵에 화장도 시작합니다. 스킨이나 로션같은 기초 화장 선에서만 끝난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입니다. 당연히 성인 화장이랑 똑같이 파운데이션,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향수 다 합니다. 어떻게든 어른스러워 보일려고 허세를 부리는데 이 과정에서 용돈 문제가 추가로 발생합니다. "옆집 누구는 일주일에 얼마씩이나 받는데 나는 왜 용돈이 그 모양이냐", "나도 화장품 사야 한다" 라는 이유로 부모랑 다툽니다. 이 때 용돈을 충분히 주지 않거나 화장을 아예 못 하게 하면 이 역시 부모 원망의 대상입니다. 스마트폰에, 연애에, 화장에 그냥 성인이랑 똑같아요. 분명 나이는 청소년인데 벌써부터 하는게 성인이랑 똑같잖아요. 오로지 술담배처럼 일탈 행위만 안 했을 뿐, 일탈 행위를 안 했는데도 이 정도 수준인데. 재밌는게, 자녀한테 트라우마 남기기 싫다고 너무 살살 육아하면 그거대로 자녀가 성인이 됐을 때 부모를 원망합니다. 즉, 자녀가 청소년기일때 적당히 아슬아슬한 선에서 자녀가 성인 놀음을 하도록 냅둘 줄도 알아야 합니다. 이게 말이 쉽지, 어떻게 가능한가요? 미성년 자녀가 성인 따라하는걸 먼발치에서 가만히 지켜보면서도 건강하게 따라할 수 있도록 훈육하라는게 가능한가요? 차라리 유아기때 귀저귀 갈아주던 시절이 그리울 것 같아요. 그건 차라리 몸이 힘들지, 이건 정신적으로 살아날 수 가 없잖아요. 저는 비혼으로 남지 않을거고 남자 만나서 결혼해서 자녀도 낳을건데, 벌써부터 미래의 자녀가 이렇게 걱정되면 어떻게 자녀를 낳을지 겁납니다. 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의 모습이 벌써부터 그려지는데 말이죠. 벌써부터 잘 키울 자신이 없어요. 임신을 계획하는 부모들은 이정도는 다 미리 생각하고 임신하나요? 보통 부부들은 어디까지 예측하고 임신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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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123
· 2달 전
안녕하세요, 2018크리스마스님. 글을 읽고 제 마음도 조금 답답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많이 안타까웠어요. 아직 결혼도 출산도 하지 않으셨는데 미래에 자녀를 키우는 것까지 이렇게 하나하나 미리 걱정하고 계신 걸 보니, 자녀를 낳으면 정말 잘 키우고 싶으신 마음이 크신 것 같아요. 그런데 글을 읽다 보니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을 너무 멀리까지 미리 걱정하고 계신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요, 아이를 키우는 게 힘든 건 맞지만 글쓴이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부모가 정신적으로 버티기만 해야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아기가 울면 부모가 달려가야 하는 것도 맞고, 기저귀를 갈아주는 것도 맞지만 그 시기에는 힘든 만큼 아이가 처음 웃는 모습이나 처음 말을 하는 모습처럼 부모가 아니면 느끼기 어려운 행복도 함께 있는 거잖아요. 그리고 아이가 커가면서 스마트폰을 쓰거나 친구를 사귀고 부모와 의견이 달라지는 것도 무조건 부모에게 큰 상처를 주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아이가 부모와 다른 사람으로 자라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다르게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스마트폰이나 연애나 화장 같은 것도 모든 아이가 똑같은 순서로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어떤 아이는 스마트폰을 좋아하고 어떤 아이는 별로 관심이 없을 수도 있고, 친구 관계도 아이마다 전부 다를 거예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미래의 아이가 어떤 성격일지 아무도 모르는데 지금부터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때의 모습까지 전부 정해놓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한 가지는 조금 단호하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금처럼 자녀를 낳기도 전에 자녀가 생기면 인생이 지옥이 될 것 같고, 아이를 키우는 동안 정신적으로 살아남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 크시다면, 그런 마음이 충분히 정리될 때까지는 아이를 낳지 않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아이를 낳는다고 해서 무조건 부모가 되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이 다 하니까 나도 해야 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아이는 부모의 걱정을 해결해주기 위해 태어나는 사람이 아니니까, 내가 정말 한 사람을 책임지고 사랑하면서 키울 준비가 되었을 때 결정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지금 이렇게 걱정한다고 해서 좋은 부모가 될 수 없는 것도 아니에요. 오히려 이렇게까지 미리 생각하시는 걸 보면 아이를 함부로 키우고 싶지 않은 마음은 분명히 있으신 것 같아요. 다만 미래의 모든 문제를 지금부터 완벽하게 해결하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실제로 아이가 생기면 그때의 상황과 아이의 성격을 보면서 하나씩 배우고 해결해 나가는 거니까요. 임신을 계획하는 부모님들도 아이가 몇 살 때 스마트폰을 살지, 누구와 연애할지, 어떤 화장을 할지, 어떤 사춘기를 보낼지까지 전부 예측하고 임신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대부분은 그냥 내가 이 아이를 끝까지 책임지고 사랑해 줄 수 있을까, 힘든 일이 생겼을 때 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 정도를 생각하면서 준비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아직 만나지도 않은 미래의 아이 때문에 지금부터 너무 무서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정말 아이를 키우는 삶이 너무 두렵고 싫다는 마음이 계속된다면 억지로 낳으려고 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아이를 낳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내가 정말 부모가 되고 싶은지, 그리고 한 사람의 인생을 함께 책임질 마음이 있는지를 스스로 솔직하게 생각해 보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웬만하면 그 생각으로만 살거라면 아이도 안좋으니깐 안낳으면 좋겠어요 저희 부모님도 제가 아기때부터 중1인지금까지 키우실때 힘든거도 있지만 좋은거도 있었다는데. 지금부터 미래의 모든 순간을 완벽하게 준비할 필요는 없어요. 아직 만나지도 않은 아이의 중학생 시절까지 미리 걱정하기보다는, 지금은 글쓴이님 자신의 삶을 잘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아이를 갖게 된다면 그때 하나씩 배우면서 잘 키워나가실 수 있을 거예요. 너무 겁먹지 마시고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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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크리스마스 (글쓴이)
· 2달 전
@이랑123 중학교 1학년이신데 쓴 댓글을 보니 나이에 비해 굉장히 성숙하신 것 같네요. 우선 성의있고 긴 답변에 대해 감사합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서 모르시는 것 같은데, 이랑님이 제 나이정도 되었을 때면 압니다. 자녀 없이 결혼만 해서 딩크족으로 살아가는게 얼마나 그 부부를 외롭게 하고 본인 닮은 자녀 궁금증을 해결하지 못해서 얼마나 답답하게 하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가족이 완성돼서 행복하게 살려면 자녀가 어떻게든 필요하다는건 이랑님이 제 나이정도 되면 깨닫게 됩니다. 이랑님이 아직 중학교 1학년이라 '육아에 자신이 없다면 출산을 하지 않으면 된다'라는 말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거에요. 이건 이랑님이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이해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자녀를 가지기 싫어도 억지로 가져야만 하는게 현실이라 이 글을 쓴거에요. 위에 졸리공주 저 사람은 영양가 없는 비방성 댓글이라 바로 신고했지만 이랑님은 현실적이고 따뜻한 조언이라 위로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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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123
· 2달 전
@2018크리스마스 댓글 좋게 받아주셔서 저도 감사해요. 제 나이가 어리다 보니 아직 결혼이나 출산을 직접 경험해*** 못한 건 맞아서,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모르는 현실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다만 한 가지는 제 생각을 조금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자녀 없이 사는 것이 무조건 외롭다거나, 가족이 행복하게 완성되려면 반드시 자녀가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사람마다 원하는 삶도 다르고, 결혼해서 부부 둘이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게 사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반대로 자녀가 꼭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요. 그리고 제가 처음 댓글에서 말씀드린 '아이를 낳지 않아도 된다'는 말도 글쓴이님께 출산을 하지 말라고 하려던 의미는 아니었어요. 글쓴이님께서 아이를 키우는 미래를 너무 무섭게 생각하고 계신 것 같아서, 혹시라도 주변에서 당연히 해야 한다고 해서 억지로 결정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뜻이었어요. 저도 아직 중1이라 부모님이 저를 키우면서 어떤 마음이셨는지 모든 걸 알 수는 없지만, 부모님께 직접 들어보면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저 때문에 행복했던 순간도 많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를 키우는 일이 힘들다는 것과 동시에 그 안에 행복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글쓴이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나이가 들면서 제가 지금과 다른 생각을 하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사람 생각은 살아가면서 충분히 바뀔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도 제 생각이 무조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지금의 글쓴이님이 느끼시는 두려움도 틀린 감정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출산이나 육아를 결정하는 게 워낙 큰 일인 만큼 충분히 고민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나중에 정말 아이를 갖게 되신다면 지금 걱정하시는 것들까지 하나씩 현실에서 부딪혀가며 해결해 나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아직 많이 어린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걸 배우면서 살아가겠지만, 그래도 제 댓글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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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늟리로
· 2달 전
그럼에도 낳는것 아닐까요?? 아이를 갖기로 결정했으면 가능한 부분까지는 미리 준비를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육아에 관한 영상이나 책 같은걸로 미리 시뮬레이션 해보면서여 아니면 주변에 육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조언을 구해보고 또 다른 방법으로는 안정적인 배우자를 찾아보면 어떨까 싶어요 그리고 자녀를 싫어도 억지로 가져야 하는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억지로 갖는다면 부모한테도 자녀한테도 안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