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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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고 있다는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전 33살 남자입니다 (만나이x) 같은 직장에 20대 후반~30대초반 여성분 한분을 몇주전부터 혼자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마지막 연애는 엄청 오래됐고 외모가 수수한 느낌의 여성분을 좋아하는데 그 분은 수수한 느낌이기도 하시면서 인사를 해도 잘받아 주시는데 문제는 얘기할 기회가 아예 없습니다.. 그분이 대기할땐 그 부서 사람들이 주변에 엄청 많고 그게 아니고 인사할 상황이 생기면 저도 바쁘고 그분은 나간다고 인사정도밖에 못하는 상황입니다. 어제 문뜩 드는 생각이 표현을 못하면 기회조차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까이더라도 몆년만에 표현을 해볼까 하는데요.. 고민이 되는건 방법이 두가지라서요 하나는 인스타 팔로우는 안되있지만 인스타를 알아서 최대한 정중하게 메세지를 보내볼지.. 아님 직원 남자애가 동갑인데 걔 여자친구가 그분 어떻게보면 관리하는 부서에 있다보니 전해서 알아보는것도 있는데 회사 자체가 소문이 엄청 잘퍼지고.. 걔 여자친구와 막 얘기를 해본건 아니지만 입이 무거운 편은 아니라.. 이 방법이 덜 부담드릴수는 있지만 그분이 피해볼수도 있을것 같아서 고민이 되는데 여성분들은 어떤 방법이 조금 더 나은지.. 생각이 궁금합니다

내 인생은 고독사..

29모솔..키도 작구 얼굴도 못생기고 직업도 변변찮다.. 나도 안다.. 난 답이없고 못났다는것을 이젠 미래도 안보이구 답도 없어보인다. 전역할때는 다할수있을것같고 잘될거라 생각했지만 직업도 연애도 다 망했다. 고독사인생.. 누굴원망하겠는가..잘못태어난 나자신의탓이지.. 평범한삶..그것도 살기어려우니 슬프다.

차인지 일주일 너무 힘들어요

한국 오래 산 외국인입니다. 6개월 장거리로 만났던 한국인 남자친구가 지난 주 저를 찼어요. 차이기 1초전까지 이별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몰랐어요. (이미 그날 만나서 뭘 할지 다 얘기하고 주말 데이트 계획도 심지어 다가오는 제 생일 해외여행 계획도 짰었어요. 혼자 오래 생각했지만 저한테는 티 하나도 안 냈더라구요… 평소랑 똑같이 일주일 내내 전화하고 톡하고 지냈는데… 저를 데리러 오는 줄 알았는데 그 자리에서 차인거거든요. 차이기 3분 전에도 엘베에서 저를 안아주고, 짐 다 들어주고 그랬거든요…) 저한테 자기야하면서 손 잡으면서 그만 만나자고 했는데 이유를 물어보니 저에게 제가 바라는 사랑을 줄 수 없을 것 같아서라고 하더라구요. 성격이 서로 다르다고… 그 이후로 멘탈이 너무 힘들어서 아둥바둥치다가 일도 너무 바빠서 몸까지 망가졌어요. 링거 맞고 겨우 에너지를 얻었는데 주말에 집에 혼자 남으니 눈물이 또 나더라구요. 처음으로 저를 아껴주고 챙겨주고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했었는데 너무 힘들어요. 삶이 너무 재미없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일주일째 이대로 살고 있는데 너무너무너무 힘들어요.

여자분들

알게되고 딱 두번만난 훈훈한 남자가 두번째 만남에서 초저녁에 걷다가 손을 슬그머니 잡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참고로 일적으로 단둘이 만난사이예요

남자친구에게 이유없이 불안감을 느껴서 힘들어요.

장거리 연애 중인 20대 초반 여성입니다. 저의 고민은 제목에 나와있다시피 이유없는 불안감과 그로 인한 감정의 소모에요. 상대는 저보다 6살 연상인 직장인입니다. 저는 지금 하는 연애가 첫 연애고 상대는 연애 경험이 약간 있어요. 제가 학생 때의 교우관계가 원만하지 않았던 탓인지, 이상하게 연애를 시작할 때부터 상대가 저를 버릴지도 모른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있었어요. 카톡이 조금이라도 늦게 답장이 와도 불안하고, 그냥 상대의 말투 하나 인사 하나를 세세히 분석하면서 나에게 관심이 식었을지 불안해하고, 내가 만약 너무 마음을 다 준다면 나에게 쉽게 질려 나를 버려버릴까봐 불안해하고, 제 연애는 불안의 연속이에요. 물론 연애 자체는 행복해요. 그냥 전화만 하면서 목소리만 들어도 행복하고, 같이 있는 것 자체로 즐거워요. 그런데 조금이라도 이런 불안감을 느껴버리면 불안이 꼬리를 물어서 저를 너무 감정적으로 지치게 만듭니다. 상대에게 이 사실을 털어놨던 적이 있어요. 이상하게 저는 이런 불안감을 느끼고는 한다고. 그랬더니 그런 불안함을 느끼면 꼭 말해달라고 저를 안심시켜줬고, 제가 헤어지자고 하지 않는 한 먼저 이별을 꺼내지 않겠다라는 약속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불안해요. 상대가 애정 표현에 인색하지 않은 편인데도 그래요. 연애 중 생길 수 있는 사소한 의견차를 좁히는 과정에서도 잔뜩 겁에 질려서 제가 저의 가치관을 버릴 만큼 양보하기도 하고, 제발 버리지 말아달라고 애원하기도 하고, 제가 지금 불안해하고 안심시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하면 상대방이 저에게 실망할까 두려워 일부러 감정을 숨기기도 합니다. 며칠 전에는 그런 습관 때문에 약간의 마찰이 있었어요. 남자친구랑 살짝 진지한 대화를 한 다음에 제가 말수가 적어졌어요. 저는 기분이 안좋으면 그게 숨기려 해도 티가 많이 나서, 텐션이 정말 낮아지거든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저에게 왜 그렇게 텐션이 낮냐고 물어봤는데 저는 그 질문에 그냥 졸리고 피곤해서 그렇다고 대답을 했어요. 왜냐면 저도 왜 텐션이 낮은지 잘 몰랐고, 제 감정을 솔직하게 파헤쳐서 말하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그 태도가 남자친구를 답답하게 만들었던 모양이에요. 심지어 저는 잘 몰랐지만 제가 자주 그랬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그런 저의 모습을 간파당하고 지적당하는 게 두려웠던 것 같아요. 이상하게 불안감이 극도로 오르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감정이 좀 치닫거나 제 감정을 조금이라도 들여다보려고 하면 눈물이 바로 나오는 버릇 비슷한 게 있기도 하고요. 다행히 그 일은 제가 앞으로 제 감정에 솔직해지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해결됐지만, 저는 그것에 대해 남자친구와 말하는 동안 내내 도망치고 싶고 차라리 헤어지고 싶었어요. 남자친구가 싫어서가 아니라 제가 너무 힘들어서 도피하고 싶은 기분이었어요. 제가 앞으로 제 감정에 솔직해지기를 부탁을 받았고 제가 그러겠다고 약속하기는 했지만 제가 지킬 수 있을 지도 모르겠어요. 저의 힘든 일이나 제 감정, 서운함이나 불안함 같은 걸 말하면 남자친구가 저를 버리거나 저에게 질릴까봐 너무 무섭습니다. 이런 불편한 감정이 차오르면 차라리 연애를 그만두고 싶다는 충동까지도 생깁니다. 제가 버려지기 전에 그만두고 싶어서, 더 이런 감정의 격류에서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아서, 그런 이유로 충동적으로 이별을 마음속으로 준비했다가 또 남자친구와 있어서 행복해지면 그런 충동이 사라지고, 이런 제 모습이 너무 괴롭습니다. 남자친구를 의심하거나 믿지 못하는 건 아닙니다. 남자친구가 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할때마다 저 말이 거짓이거나 나를 달래기 위해 해주는 게 아닐지, 내가 너무 귀찮게 굴어서 정이 떨어질지 고민하기는 해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외도에 대한 의심같은 건 전혀 없고 남자친구가 친구들과 놀고 있을 때도 저는 연락을 요구하거나 제가 연락하지는 않아요. 상대의 행동에 대한 믿음이 없다기보단 그냥 제가 제 자신에게 믿음이 없다고 느껴요. '남자친구가' 버릴까봐 무서운 것보다는 제가 버려지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생기지 않아요. 저의 마음과 이 생각이 관계를 망칠까봐 두렵고 불안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얘기를 상대에게 해야 할지, 결국 아무리 생각해도 제 마음가짐이 문제인 것 같은데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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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랑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어린 시절의 애착 관계는 지금 바꿀 수 없지만, 그 영향을 확인하고 내가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봄으로써 현재의 관계는 바꿀 수 있습니다. 1. 자기 이해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반복되는 연애 패턴을 이해하고 이에 잘 대처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에 대한 이해가 먼저 필요합니다. 자신의 기질은 어떠한지 자라온 환경은 어떠했는지, 주양육자와의 상호작용은 어떠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현재의 대인 관계 패턴과 대처 방식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심리검사를 받아 보고 전문가의 해석을 들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자기 수용 연애를 하면서 부정적인 감정이나 생각이 들어 힘이 들 때는 잠시 멈춰서 어떤 부분 때문에 내 마음이 괴로운지 호기심의 마음을 품고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의 감정과 생각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고 그 마음을 회피하거나 억누르려는 시도를 내려놓고 그 마음을 수용하는 경험을 해보세요. 예를 들어 ‘남자친구가 나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할 때마다 저 말이 거짓이거나 나를 달래기 위해 해주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내가 너무 귀찮게 굴어서 정이 떨어질지 고민이 들어. 그래, 그런 마음이 들 수도 있어.’라고 내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마카님께서는 괴로운 마음이 들 때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런 부정적인 마음을 의지로써 이겨내려 하거나 그런 생각을 하지 말자고 억누르려는 시도를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은 오히려 부정적인 마음에 더 몰두하게 만들어 더 고통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넘어져서 무릎에 통증이 있을 때 그 통증이 고통스럽지만 의지로써 통증을 억누르지 않듯이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감정, 생각을 있는 그대로 수용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 자기 돌봄 만일 마카님께서 아끼는 친구나 대상이 이런 상황에 놓여 있고, 지금 많이 불안하고 사랑 받고 싶은 마음이 좌절되어 힘이 든다면, 마카님께서는 그 사람에게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해주고 싶으신가요? 과거에 사람 때문에 상처 받고 버림받을까봐 두려웠던, 그래서 현재의 사랑도 믿기 어려워하는 그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스스로에게 그 말을 건네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저를 안좋아 하면 너무 큰 상처가 되요

20대 초반 대학생이고 연애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요. 얼굴 예쁘다는 말도 많이 들어보고 성격도 정상인데 자존감이 너무 낮은 탓인지 연애를 한번 하기가 어려워요.. 좋아하는 상대가 나타나서 용기내서 말을 걸고 티를 내봤지만 제게 관심이 없는 모습이면 너무 슬퍼져요. 그냥 쿨하게 잊고 다른 사람 찾으면 되는건데 너무 상처릉 받고 왜 날 좋아해주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너무 힘들어요..

나만 어려운 연애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끝난 썸 때문에 힘들어하고 항상 그랬지만 후회하고 미련가지고 집착하고를 반복하고 있어요. 불안정 애착이란것도 알겠고 스스로를 사랑해주라는 것도 알겠는데 매번 미련이 남아 잊지 못하는 내 성격이 문제인듯한데 주변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면 다들 툴툴털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거라고 잊어버린다고 하는데 왜 나만 항상 이런지.. 다른 누군가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기기전까지 계속 후회하고 미련가지고 집착하는지 너무 괴롭네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까지 또 몇년이 걸리고..

파혼했어요

금전적문제로 결혼을미루기로했었는데 일이있고나서부터 사이가계속틀어졌고 서로에게상처되는말을 많이했어요 결국헤어지로했는데 아직 해결할게많아 간간히 연락은하고있어요...저는 이사람이랑 결혼하면 힘들것같다고 생각이들면서도 아닐것같다는 생각도들고 헤어지는게맞는것같다가도 헤어지기싫고....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혼란스러워요 그냥 헤어짐을 받아들이지못하는것일까요? 너무 좋아해서 그런걸까요..?ㅠㅠ

제 친구은 결혼을 할수있을까요?

30대 초반인데도 결혼은 아직도 저랑 먼세상 얘기같아요..

가족 사정 상 돈도 못모았구요.. 직장도 오래다니지도 못하고 방황만 했어요 정착도 못하고 아직도 방황중이에요.. 무서워요 아직 몇년은 더 빚도 갚고 돈도 모아야하는데 이러다가 저는 그냥 외롭게 살다가 외롭게 떠날 것 같아요

좋아하는 사람 꼬시는 법이 뭐죠?

올해 초부터 좋아했구요 연하입니다 2살 연하에요 친하지는 않고 친해지려 노력중입니다. 그리고 디엠을 조금 했었어요 지금은 디엠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인스타를 잘 안하고 카톡은 없습니다. 지금 상황은 제가 좋아하는 걸 아는 것 같아요. 초반에 막 제 행동을 따라하는 것 같은 기미가 보였지만 지금되서 보니 그건 또 아닌 것 같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를 좋아하는 누군가가 있을까?

나도 누군가에겐 짝사랑 상대일까?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그앨 좋아해서 미안한마음이든다

내가그아일 좋아해서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이쁜 아이가아니라서 너의 이상형도 아닌 내가 좋아해서 부담줘서. 티내서 미안하다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

너무 좋은 저를 위해주는 남자친구랑 만난지 육개월 정도 되었을때 그렇게 친하지는 않지만 같이 일하던 동료가 전 여자친구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사람도 저의 남자친구가 누군지를 알고나서 부터 뒤에서 제 험담을 하고 알게모르게 괴롭혔습니다 이후 사과는 했지만 저는 화가 풀리지도 않을 뿐더러 그 이후 이사람은 저사람이랑 이렇게했겠지 여기도 갔겠지 라는 등등의 생각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사실 별거 아니라는 생각을 하면 괜찮겠지만 마음이 그렇게 쉽지도 않네요 남자친구 자체는 너무 좋은 사람이고 놓치지 않고 싶은데 … 제가 문제인것같아요 이런 생각을 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일이 지난지 몇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온종일 생각나고 당사자 얼굴을 보면 화부터 납니다(너무 괴롭혔어서) 문득 혼자있을때나 가끔 일상중에 괴롭힘 당한것 남자친구랑 사귀었다는 것이 생각나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이 날것같고 이런 제가 바보같지만 머리에서 그사람을 도려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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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님의 전문답변
질투하지 않으려면 가장 먼저 건강한 자존감을 구축해야 한답니다. 자신에 대해 더 확신하고 자신을 생각할 줄 알며 자신의 두려움에 대처해면 좋을 것 같아요. 전 여자친구에 생각에 괴롭고 기분이 상한다면 기분 상할 일이 아니라 되려 자부심을 느껴야 할 일이랍니다. 결국 남자친구가 사랑하는 사람은 마카님이니깐요. 남자친구분을 신뢰하고 안정감을 느끼기 시작하면 모든 상황이 더 명확하고 차분하게 느껴질 거예요. 또한 더는 상대를 통제할 필요를 느끼지 않아서 안심할 수 있고요. 질투는 상대를 미워하는 것에서 출발해요. 미운 마음을 속에 담고 있으면 누가 괴로울까요? 자기 자신만 괴롭겠죠. 억지로 미운 마음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바꾸려고 애쓸 필요는 없어요. 일단 미운 마음을 비워 놓은 다음 그 빈자리를 긍정적인 마음으로 채우면 좋을 것 같아요.
헤어지자고 먼저 말한 입장입니다

싸울때 항상 둘다 폭력적인 모습이 너무 많고 , 일주일 동안 매일 싸우는 커플이였다가 , 남자친구가 유학을 가고 난 후 , 헤어지자고 또 내뱉었을 때 남자친구가 더이상 잡지도 , 뒤도 안돌아보고 떠났네요 다 제잘못 같고 정신을 못차리겠습니다 제가 , 나중에라도 더 좋은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

여자들이 알려 주세요

배우소지섭, 배우 지수, 배우 김민석, 배우 최현욱 이 배우님들이랑 얼굴이 닮은 20대 남자가 모태솔로에 여사친도 없다라고 하면 여자들은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2030 여자 원래 이런가요?

여자들 원래 다 그래요? 업무로 만난 공적 관계의 사이 혹은 만난지 1~2번 정도 된 사이 또는 안 친한 사이의 남자한테 그 남자의 업무에 관련해서든 아니면 그 사람의 삶 자체 보고 멋있다 라고 말 해주는 것 원래 흔하고 그런건가요? 여자분들 그런적 많으신가요? 있다면 주로 어떤 경우에 그런 말을 하셨나요?

상대방이 마음이 식은 것 같대요

연애한지 3년차이고 작년까지는 거의 매일 봤었는데 올해 3월부터 제가 개인사정으로 본가에서부터 조금 멀리 와서 살게 되어서애인과 한 달에 주에 한 두번..? 정도 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몇 주 전부터 상대방의 연락이 뜸해지더니 마음이 전에 비해 식은 것 같다며 완전히 식은 건 아니지만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아무런 준비도 없이 덜컥 장거리가 되어서 그런걸까요 상대방을 정말 잡고 싶은데 제가 구구절절 마음을 얘기하면 더 싫어할까봐서 그냥 제가 연락하지 말고 서로 시간 가지면서 살아보자고 말했습니다 5월 초에 만나서 다시 얘기하기로 했구요 물론 상대방은 생각이 크게 변하지 않을 것 같다고 하지만 전 정말 헤어지기 싫습니다 싸움도 없었기에 아직 좋아하는 마음을 접을 수가 없어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20대 여자들

여자들 원래 다 그래요? 업무로 만난 공적 관계의 사이 혹은 만난지 1~2번 정도 된 사이 또는 안 친한 사이의 남자한테 그 남자의 업무에 관련해서든 아니면 그 사람의 삶 자체 보고 멋있다 라고 말 해주는 것 원래 흔하고 그런건가요? 여자분들 그런적 많으신가요? 있다면 주로 어떤 경우에 그런 말을 하셨나요?

해외에 살고부터 외로움, 질투심, 연민이 심해졌어요.

배우자때문에 해외에 나온이후로 이사람때문에 내가 원하는 직장, 친구, 가족을 함께할수없다는 사실이 제 인생에 크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해외살이는 너무 힘들어요. 믿을만한 친구사귀기도 힘들고 한국만큼 편하지도않고.. 세상에 내편이없는것같아요. 배우자와 초창기에는 좋은 말하면서 지지도되고 잘 풀었지만 지금은 들어줄 생각도 안합니다. 애완견도 기르면서 우울증을 좀 풀자고했지만 오히려 배우자가 애완견을 더 예뻐하고 저보다 오히려 애완견이 좋다며 거리가 더멀어졌습니다. 원래는 공평하게 잘 해주려고했는데 애완견에게 질투하는 제모습이 미친것같다며 저랑 대화조차 안하려고하네요..; 좀 덜싸워보려고하면 서운함이 몰려오고 눈물을 비치는 절 보면 이해를 못하겠다고합니다. 다 내가 문제인 마냥 가스라이팅하는 것같기도하고 같이살면서 이렇게 심하게 싸우는건 처음이네요…. 제가 이상한건지 애초에 이관계가 공평할수가없어서 제가 더 챙김받길원하고 대우받길원합니다. 어떻게하면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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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정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감정과 경험은 정당하고, 지금 느끼시는 모든 감정들이 당연한 반응이에요. 서로의 기대와 필요가 다름을 인식하고, 솔직하면서도 존중적인 대화를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하면서, 배우자와의 관계에서도 변화를 모색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