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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플렉스  #조울  #의욕없음  #연애  #불안  #스트레스  #LGBT  #중독_집착  
헤어진 지 보름됐는데 잊혀지질 않아요저는 FTM이고 양성애자인 20대 후반 사람입니다. A은 30대 초반인데 헤어진 원인이 저를 사랑하는 이유가 뭐냐고 단톡방에 물어봤다가 사람들 있는 단톡방에 그걸 물어보는게 싫다는 이유로 헤어졌어요. 그 후 새벽에 보톡이 걸려왔었는데 미련이 남아서 그런거였던 거 같다고 무시하라고 하긴 했구요. 저도 계속 생각났어서 물어보다가 또 싸움이 났고 제가 많은 정보를 뿌렸다고 하는데 저는 도통 모르겠어요. 지쳤다고 하니 붙잡을 수도 없구요. 게다가 모진 지적들 때문에 저도 홧김에 반격했고 미안하다고 더 이상 내 앞에 본인 얘기 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니 A가 저보고 추하다고 했는데 그게 제일 불편했어요. 사실 내 앞에 본인 얘기 들리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한 이유는 A는 다른 좋은 사람 만날 능력이 되서 금방 절 잊을 수 있겠지만,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다보니 헤어져서 그 사람이 행복했으면 해도 그 사람 소식 들을 자신감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그 사람에 대한 추억이 잊혀지질 않으니 눈물만 나네요. 지금도 보름이나 지났는데도 사랑하는건 지 계속 생각나고 카톡은 해도 반응이 없는 거 보니 차단된 거 같아요. 자존감이 낮아졌고 기분 좋다가도 그 사람 생각나면 보고 싶어서 그립고 우울해져요. 그리고 빈 자리가 느껴져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그 사람 아니면 누구도 사귀고 싶지가 않네요. 이야기가 좀 횡설수설한 거 같은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혹시 하실 말씀있으시다면 저처럼 비슷한 일 겪어본 적 있다면 격언이나 조언 등 부탁드릴게요.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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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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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모솔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21살입니다 네 저 아직 어려요 근데 이대로 가다간 대학 졸업할 때까지 연애 못하고 또 나이를 그렇게 먹을 때까지 연애를 못했다 그러면 어디 하자 있는 사람처럼 보이고 점점 침체되어 끝내 연애를 평생 못할까봐 걱정입디ㅜㅠㅠㅠㅠ 연애를 하고 싶긴한데 그게 저 자신에 대한 자신이 없어요 사람들은 자신감 있는 사람을 좋아하고 그런 사람과 연애하고 싶어하잖아요 그래서 더 용기가 안 나요ㅜㅠ 누군가 그걸 가리켜 빛나고, 별이다고 말해야 별이 되는 거잖아요 전 단 한 번도 남자에게 외모 칭찬이라던가 그런 류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어요... 물론 여자 애들 사이에서는 예쁘다고 꾸미고 다니라고 말은 듣긴 하는데ㅠㅠㅠㅠㅠ 사실 대학에서 공부만 하거든요 동아리도 안 하고... 그래도 봉사활동은 하고 있어요 근데 ㅠㅠㅠㅠ 접점이 없네요 제가 봉사하는 곳은 봉사자 분들이 나이가 있기도 하고... 근데 이대로 도태될까봐 그게 가장 무서워요ㅠㅠㅠㅠ 나중에 막 소개팅 가는데 아 저는 25살이고 모솔입니다 하면 남자들 싫어하잖아요... 막 모솔은 부담스럽다고 뭘 싫어하는지 모른다고 근데 저요 막 모솔이 갖는 연애에 대한 환상 그런거 유튜브 보면서 지우고 있고 싫어하는 거 말해줄 수도 있어요 저는 거짓말 하는 거 싫어요 불편한 것도 싫고 그래서 그게 경력직 분들이 안 불편하시게 최고 스펙 신입이 될 자신 있습니다!!! ㅠㅠㅠㅠ 다들 경력직만 원하면 신입은 죽으라는 소린가?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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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트라우마  #스트레스  #의욕없음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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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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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없음  
짝사랑 때문에 힘들어요제가 걔를 몇년 전부터 좋아했어요 근데 저는 그렇게 많이 좋아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걔에 대해 아는건 별로 없었어요 내가 그렇게 많이 문자를 보내고 질문하고 했는데도 아는게 별로 없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걔한테는 여친이 생겼어요 그래서 그걸 처음엔 보고 '어..? 뭐야 여친생겼네..' 이랬어요 그걸 보면서 처음 드는 느낌도 들었어요 배신감도 들었고요 배신감이 든 이유는 몇년전에 화상수업을 하고 나서 걔한테 문자가 온거에요 '어?? 뭐지' 이러면서 문자를 확인했는데 걔한테서 이 문자가 와 있었어요 '너 목소리 왜 이렇게 커엽냐..'이러구요!! 그래서 그땐 걔도 나를 좋아하나 보다 그랬는데 아니였네요.. 근데 이 고민을 털어놓을 사람들은 많이 생각 나는데 말을 못하겠어요 누구한테 말해야 나를 위로 해줄까 누가 이 이야길 들어줄까 이 생각뿐이에요 그래서 갑자기 딱 이 앱이 생각 났어요 그래서 이 앱에서라도 내 고민을 털어놓아야 제 마음이 편할것 같았거든요 마지막으로 저는 걔를 계속 좋아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포기하고 다른 사람을 찾아 떠날까요 지금 생각하는건 걔한테 좋아했었다고 근데 이젠 너도 여친이 생겼으니깐 포기하겠다고 말할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내가 편하고 걔를 금방 잊거나 그냥 다시 친구 사이로 지낼까요..? 그냥 편하게 자신 생각 말해주세요.. 저는 그런것만으로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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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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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두통  #불안  #의욕없음  #중독_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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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불안  
애정에 목말라 불건전한 관계에 빠지게 되었습니다.저는 어릴 때부터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습니다. 외모도 못생겼었고 성격도 소심하고 불안해하고 이기적인 편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인기도 없었고 친구관계도 좁았었습니다. 공부만 하다 대학에 왔습니다. 외모를 많이 가꾸어서 이제 어울려 놀 만한 정도의 수준이 되었나 봅니다. 수능이 끝나자마자 술자리에서 꽤 키 크고 잘생긴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연애하는 동안 외적인 자존감도, 내적인 자존감도 크게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를 자꾸만 도구적인 존재로 생각하고 하나하나 평가하게 되고 내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저에게 다른 남자분이 다가왔고,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그 분과 데이트도 했습니다. 남자친구에게는 이별을 고하고 그분의 고백도 거절하고 혼자가 되었습니다. 대학 동기들에게 이리저리 추파를 던지다가 또 다른 남자 동기와 썸 관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동기들에게 집적거리던 제 모습에 저의 소문은 안 좋아졌고, 이에 무서워진 제가 선을 그었습니다. 이후로 대학의 동성 친구와도 잘 어울리지 못하게 되어 심리적으로 매우 상태가 나빠졌습니다. 인간관계에서 불안, 집착, 피해망상, 공허함, 소외감을 강하게 느꼈습니다. 학생 때 조울증 약을 2년정도 복용해 왔습니다. 병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아 의사분과 진료는 하지 않고 집에 있는 약만 먹으며 혼자 극복하려고 했습니다. 올바른 친구관계를 맺지 못하니 저는 점점 더 위축되었습니다. 온라인 채팅 어플에서 남자들을 만나 관계를 가졌습니다. 그들이 제게 보내는 외적인 관심과 칭찬은 제가 가치있고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믿게 했습니다. 아름다움에 집착하게 되었습니다. 잘생긴 남자를 찾아 어플을 항상 손에 잡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 남자 동기분과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외모에 집착하게 된 저는 그분께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연애를 함에도 어플에서 원나잇을 했습니다. 남자 동기들과 어울려 놀았습니다. 그분은 이해해 주셨지만 이제 저에게 지친 것 같았습니다. 훈훈한 남자와 원나잇을 함에도 외모에 대한 불만과 집착은 더욱 커져갔고 제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도 심해졌습니다. 연인에게는 미안함과 적대심과 죄책감이 공존합니다. 너무나 피로해서 이제 모든 관계를 다 정리하고 싶습니다. 원나잇도 이제 끊어내고 싶습니다. 연애도 저는 해서는 안 될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 분께 너무나도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 이기심으로, 연인이 없으면 극도로 불안정해지는 제 과거를 겪고 나니 헤어지는 게 겁이 납니다. 혼자이고 싶지 않아 헤어지고 싶지 않습니다. 도와주세요. 제 생활은 지금 혼란과 공포에 빠져 있습니다. 잠을 잘 못 자고 10분 단위로 깹니다. 식욕이 아예 없다가 폭식합니다.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지만 또 동시에 외로움을 심하게 느낍니다. 연인과의 관계가 피상적이라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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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두 남자 사이에서 고민입니다.안녕하세요 저는 29살 여자입니다. 저에겐 1년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전 사실 1년째인 아직도 그를 보면 아주 설레고 함께 있을 때 시간 가는지 몰라요. 취미나 취향도 비슷해서 얘기도 잘 통합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두 가지 단점이 있어 절 힘들게 한 적 있고, 이 때문에 저의 절친한 친구들이 매우 그를 싫어합니다. 첫번째 이유는 약속 시간에 잘 늦는 편입니다. 10분 정도 잘 늦고 저번엔 30분이나 늦어서 제가 엄청 화를 낸 적도 있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싸울 때 본인이 기분이 안 좋으면 ‘니가~’ ‘기분 더럽네’ 등과 같이 말을 세게할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때문에 싸우고 연락을 잠깐 안 했을 당시, 친한 친구처럼 지내란 소개를 받아 갑작스레 다른 동갑내기 남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직 안 지 얼마 안 되었고 한번밖에 못 봤지만 그는 순한 성격에, 저를 매우 맘에 들어 한다고 얘길 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만났을 때 설레임이나 계속 같이 있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고민인 즉슨 절친한 친구들은 지금 남자친구와 제발 헤어지고 이 착하고 괜찮은 새로운 남자와 만나보라는데, 저는 남자친구와 지금 사귀는 와중에 다른 남자와 연락하는 것조차도 미안한 마음에 더 알아가는 게 꺼려집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설렘은 남자친구가 더 크지만 더 상처를 안 주고 잘해줄 것 같은 남자는 이번 새로운 남자가 아닐까- 라는 고민을 계속 하게 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들 결국 마음 가는 대로 하라고 하지만, 이런 저울질이 시작된 이상 제가 남자친구랑 예전처럼 연애가 계속 가능할까요? (덧붙이자면, 두 남성 모두 저와 결혼 전제로 만나고자 합니다/ 주위에서 새로운 남자가 더 낫다고 계속 얘기하니까 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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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스트레스  #우울  
남자친구와 이별(조언이나 제 잘못,남친 욕 해주세요)많이 길어요아마 긴 글이 될 것 같은데 긴 글 읽어주시고 답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8살 여학생입니다.자의 남친은 19살이고 저희는 작년 겨울 버스에서 우연히 만나 인연이 시작 되었습니다.웹툰이나 드라마처럼 정말 우연히 만났어요.그러곤 올해 초 제가 고백을 해 사귀게 되었어요.사실 사귀기 전엔 남친한테 큰 마음이 없었어요.그냥 외로우니깐 아무나 만나자는 식이였어요.그래서 그렇게 오래 못 사귈것 같았는데 사귀면서 남자친구의 말투나 매너 그리고 좋은 향기에 제대로 반해 진짜 엄청 좋아했었어요.근데 연애를 하면서 엄청 불안했어요.사실 남친과 사귀기 전에 저랑 썸타는 중 다른 여자애한테 치근덕거리다가 잘 안돼서 나랑 사귀는거다,여자 진짜 많고 전여친이랑 사귈때 여친 몰래 여사친 만나러 간 적 있었다라는 소문이 있었어요…사실 그 소문을 들었을때 머리가 띵 하긴 했지만 그때는 그리 큰 마음은 없었어서 무시했어요.하지만 사귀던 중 오빠가 전여친 얘기를 했는데 자기가 여친한테 질려서 잠수이별을 했다는 거에요.그래서 제 맘속엔 ‘이 사람은 언제든지 다른 여자를 만날 수 있고 언제든지 잠수를 탈 수 있다.’라는 생각이 박힌거에요.제가 전연애들도 안좋게끝나 애정결핍이 약간 있고 말투 조금이라도 바뀌거나 연락 조금이라도 안되면 티는 안내도 엄청 불안해하고 혼자 잠수 당한건가 내가 질린건가 하면서 막 상상해요.근데 집착은 한 적 없어요.그러면 미움 받을까봐.암튼 불안속에 연애를 했지만 늘 불안했던 건 아니였어요.엄청 행복했거든요.여행도 다니고 집 비면 데리고 와 요리해주고 100일날 뭐하지 1주년때 뭐하지 하고 좋은 게 보이면 남자친구가 생각날 정도로 남자친구를 좋아했고 행복했어요.남자친구는 저한테 정말 특별했어요.저의 모든 처음엔 남자친구가 있었거든요.첫뽀뽀,첫키스,그리고 남친과 처음으로 관계를 가졌어요.후회는 없어요.정말 좋았으니깐.그런데 남친은 사귀면 사귈수록 변했어요.처음엔 남친이 먼저 연락 오고 먼저 사랑한다 해주고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연락 빈도도 줄고 사랑한다는 말도 안했어요.전 정말 불안했어요.그래서 불안할때마다 사랑한다고 편지쓰고 데이트 끝나면 괜히 좋았다고 장문으로 써서 보내고 그리고 어쩌다 한 번은 오빠 변한것 같다고 운 적도 있어요.그때 오빠는 나 사랑한다면서 위로해줬죠.하지만 전 계속 별 것 아닌거에도 내가 이러면 싫어할려나 하는 등 혼자 걱정하는 날이 많았어요.그러다가 이번 5월,날이 더워질때쯤 날도 덥고 집안 일과 친구 문제로 남친한테 짜증을 좀 냈었어요.남친은 무슨 일 있냐고 물었고 전 힘들다고 말할려했는데 내가 찡찡대면 오빠가 짜증낼려나 내 고민이 별 것 아닌가 하면서 또 혼자 상상해 결국 말 못하고 헤어졌는데 오빠가 짜증만 내놓고 말도 안한게 짜증났는지 잠수를 탄거에요…하루 동안 연락 안되니깐 미치겠는데 일단 전화는 안하고 기다렸어요.근데 그때가 마침 3학년 졸업사진 찍는 날이였어서 찍는데 제 연락은 씹으면서 인스타 스토리는 올리더라고요…진짜 너무 화났어요.저보다 친구가 더 좋은가 하고…사실 저희는 학교 끝나면 늘 같이 하교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친구랑 얘기한다고 저 기다리게 하더니 아예 친구랑 논다고 먼저 가버린 적도 있어요.전에도 남친 친구 문제로 저랑 다른 아이와 트러블이 있었는데 일이 마무리 되고 솔직히 안괜찮았는데 남친이 빈말이라도 문제 원인인 친구 욕해주길 바랬는데 그냥 넘어가더라고요…그리고 제 친구가 남친 친구랑 같이 알바 하는데 남친이 친구한테 저한테 돈 쓰기 싫다 뭐 이런식으로 얘기했었다는데 그거 따지니깐 장난이였다 사실이 아니다 뭐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데 찝찝했지만 넘겼었어요.암튼 남친이 잠수타고 어찌저찌 하루였나 이틀뒤였나 연락 돼서 카페에서 얘기했어요.서로 서운했던 점 짜증났던 점.그리고 안헤어지고싶다고.암튼 그렇게 얘기하고 안헤어지기로 했는데 뭔가 그 촉?이 있잖아요.곧 헤어지겠다…란 촉…그렇게 며칠 불안해하다 며칠 전 남친이 또 잠수타더라고요…진짜 또 잠수탄게 밉고 화나고 불안해서 잠수타고 하루 뒤에 지금 생각해도 미쳤는데 남친 친구한테 연락해서 남친이 연락이 안된다,대신 연락 좀 해줄수있냐고 연락했었어요.그리고 어제 남친한테 연락 오더라고요…헤어지자고…정 다 털렸다고…제가 남친 친구한테 연락한게 쪽팔리고 전부터 저 헌자 상상하고 해석한게 답답했고 사실 예전부터 헤어질까 말까 고민했었다고…전 바로 전화하고 헤어지고 싶지 않다니깐 그냥 헤어지제요…그리고 어제랑 오늘 친구 만나서 위로 받고 혼자 울어보고 남소도 받아볼까 했는데 이미 제 인생에 90%는 남친이 있었어서 남친 잊기가 힘들고 남친이 쓰레기 였단 생각을 해도 안잊혀쟈요.지금 울다가 미칠것 같아서 그냥 막써서 위로가 필요할지 남친 욕이 필요할지 제 문제점이 필요할지 조언이 필요할지 그냥 모르깄어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허고 아무 말이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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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스트레스  
내가 문제인지 이사람이 문제인건지 모르겠어요처음에 제가 먼저 너무 좋아해서 회사 지침상 제가 먼저 다가갈 상황이 안되 제 주변 지인분에 도움으로 만남을 가지게 되고 썸을타서 사귀게 됬어요 같은회사를 다니다보니 회사 규칙상 비밀연애를 시작하게 됬는데 이사람이 회사 핑계를 대며 나한테는 시간을 자주 내질 않고 절 생각하는척 말만 늘어놓고 다 너 생각해서 이러는거야 내가 피해주면 안되잖아 라는 말로 생각해주는척 시간을 내지않고 자기현재 비밀연애라서 상황때문에 그렇다기엔 다른 여자들에게는 시간도 잘내줬었고 연락도 잘해줬어요 유독 저한테만 시간도 안내고 연락도 되게 뜸하더라구요 하루하루가 기다리느라 미쳐갈때쯤 이제 저도 해탈하게 되서 이 남친이 이런쪽에선 소홀한데 또 제가 남자랑 엮이는 일에는 되게 예민했었어요 그래서 저를 좋아하는것 같긴한데 필요해서 사귀나 싶기도 하고 외로워서 사귀나 싶기도 할때쯤 제가 남친이 있으니 남자들에게 되게 철벽치고 편한 스킨십도 일절안하고 그랬는데 이와중에도 제 남친은 여자들이 무심코 친해서 한 스킨십도 자기는 몰랐다는 이유로 받아주고 스토리에 여자연예인 사진 여자사진들도 막 올리구 그러더라구요 제가 짜증이 나서 너무 나만 잘하고 있는 느낌이라 제 회사 동료인 남자인 얘들두명이랑 남친 몰래 술을먹으러 갔어요 결국 남친에게 회사동료의 입방정으로 인해 들켰고 결국에 헤어졌었죠 그런데 진짜 진심으로 미안하긴 한데 진짜 미운거예요 자기도 잘한거 없으면서 내가 한번잘못했다고 저만 미친사람취급하는게 그래도 이일엔 제가 잘못한거니 사과를 하고 있는도중 저랑도 친한 남친 지인한테 한가지 얘기를 듣게 됬어요 완전 충격이였죠 그리고나서 남친이랑 얘기할 기회를 가졌는데 남친이 하는소리가 저를 호감조금있고 호기심이 있어 사귄거지 좋아한건 아니였대요 근데 제가 진심으로 하는 행동들을 보고 이번일을 겪고나서 진심으로 저를 좋아하는걸 느꼈데요 그래서 저한테 올인하고 싶다면서 지금까지 본인이 살아왔던얘기들 그리고 저한테 숨겼던것들 연락등등 자신의 얘기를 다 털어놓는거예요 저는 그때도 마냥 이 남친이 좋아서 나를 좋아하지 않았었었다는 이유를 문제 삼지 않았어요 지금이라도 털어놔주는 남친이 마냥 좋았어요 그렇게 다시 풀고 비밀연애를 하다가 남친이 회사 이직할거라해서 저도 따라 이직했어요 근데 제가 여기서 진짜 본질의 문제인데 이남자랑 저랑 성격이나 성향이 안맞다눈건 진작 알고있었는데 정말 너무 한게 저는 남친이 아프다하면 거리상관안하고 걸어서라도 죽이랑 직접사가서 간호해주고 약먹이고 별의별 정성을 쏫는데 이 남친은 제가 몸상태때문에 수술을했는데 말은 병원갈까? 이러면서 병문안 한번을 오지도 않았구요 말로는 코로나때문에 부모님때문에 못들어갔다 이러는데 제가 병원 간호사쌤한테 물어봤는데 코만 후비면 병실 들어올수있다는것도 들었는데 하 결국엔 맨추궁후에는 저희엄마가 휘연이 컨디셤이 이래서 다 낳고 만나라고 했다고 하는데 믿기지두 않구요 평소에는 맨날 게임하고 같이 있을땐 말도 안하고 휴대폰만 하구요 제가 삐진것 같우면 그때만 잠깐 와서 장난치고 풀린것 같으면 다시 되돌이표구요 좋아한다고 하고 평소에 신경을 잘 쓰는것 같긴 한데 그 신경도 그냥 저 어디갔냐 뭐 이런? 그냥 자기 눈에 안보일때 저 신경써주는 뭐 그런신경? 이런걸로만 신경쓰고 얘가 지나치게 현실적이라서 뭐 나 얼마나 좋아해? 이런거 물어보면 자기를 못믿는것 같아서 그런질문 안해줬으면 좋겠다며 얘기하구 끝까지 물어보면 마지못해 대답해주고 지나치게 자기몸에 예민해서 제가 팔배게 해달라고만 해도 답답해서 싫다 팔이 아파서 싫다 그래서 제가 직접 그럼 내거 팔배게 해줄게 너안아푸게 이러면 답답해서 싫다 하 자기 몸 생각은 끔찍하게 하시네요 장난치다가 티키타카 하면서 막 레슬링자세나 뭐 꿀밤 때리고 이럴땐 가끔 힘조절 안되서 나 아프게 했을때는 저는 죽을정도는 아니니 참고 그냥 넘기고 그러는데 자기 조금만 아프면 아프다고 정색하고 진짜 미치겠어요 지금도 어제 피***에서 새벽6시까지 게임하다가 자다가 밥시켜먹고 영상만 보다가 또 자네요 이거 저 좋아하는게 맞나요? 자기말로는 진짜 표현 잘하고있고 좋아하고 자기같은 남자는 없다는데 진짜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 모르겠어요 뭐가 문제고 어떤게 해결책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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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_폭력  #분노조절  
제가 좀 오바하는걸까요남자친구랑 자주 못만나서 만나면 늘 같이 있으려고 하고 연애초반이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녁을 먹고 둘다 술을 좀 마셨는데 다음날 제가 중요한행사가 있어서 일찍 간다는 전제하에 술한잔하고 서로 자리이동을 하다가 너무 늦어서 이제 가자고 하다가 실갱이가 생겼어요. 본인 집에가자고 하더라구요 저는 숙취도 심하고 잠을 못자면 다음날 너무 힘들어서 집에가겠다고 했고 그럴 계획으로 만났던 거라 가겠다고 하다가 제가 들고 있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화가났는지 남자친구가 손으로 제 선글라스를 쳐서 선글라스가 날라갔어요. 얼굴에 제가 가까이 들고 있어서 살짝 얼굴을 손으로 맞았어요. 제가 너무 놀라서 뒤돌아서 달려서 도망갔습니다 집으로 택시타고 와버렸어요.. 전화가 와서 때리려고 했던게 아니라 화가나서 선글라스를 손으로 친건데 제가 너무 우니까 잘못했다고 울더라구요.. 남자친구가 다음날 연락왔는데 읽지않고 지금 일주일동안 연락을 안하고 있습니다. 제가 예민한건지 남자친구가 가끔 무슨얘기하면 제가 ‘ 다그치듯이 말하지마’ ‘ 소리 너무 크게 말하지마’ 라고 하면 ‘ 너가 너무 그러니까 스트레스 받아’ 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좀 소리로도 잘 놀라는 편이고 겁이 많긴 합니다. 위에 남자친구가 한 행동은 폭력성에 가까울까요 아님 그냥 넘길 수 있는 문제 일까요.. 사실 진지하게 만날까 고민하는거라 이게 계기가 되어 폭력성이 있는 편이면 저는 못만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정도인건지.. 걱정됩니다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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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곤란  
불안한 시기저는 거의 의존적인 삶을 살았어요. 중고등학교때 매일 붙어다니는 단짝이 한명씩 있었죠. 대학생때는 연애를 시작해서 5년동안 만난 사람이 있었어요. 근데 최근에 이별을 했어요 제 잘못으로 인해 상대는 마음정리를 하고 붙잡아도 돌아오지 않더라고요 저는 깊이 생각했다고 착각하고 안맞는다고 결론내어 이별통보를 해버린거죠 저는 헤어져도 잘살수있을정도로 강한줄알았는데 그사람이 옆에 있었기 때문에 강해보였다는걸 계속 깨닫고 있어요 막상 헤어지니 5년동안 제 전부였던걸 쉽게 놓아버렸다는 자책과 나에게 너무 과분한사람이였다는 제 자신에게 한심함이 너무 큰 파도처럼 밀려오더라고요 지금도 너무 사랑하는데 이상태로 그사람을 다시만나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큰데 그러면 상대에게 너무나 짐이 될거같아요 너무 멋진 사람이거든요 그러다보니 제 자체가 너무 불안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턱턱 막혀요 하루종일 아무것도 할수없을만큼 미안해지고 우울해졋다가 불안해지고 답답하다가 무서워져요 제가 너무 못나고 별거 아닌거 같아지더라고요 또한 지금 시기가 제 진로에 대해 불안한 시기인데 더 불안해지고 있어요 하던걸 때려치고 다른 길을 위해 준비를 시작하는단계인데 이때 항상 응원해주고 같이 고민을 들어주던 연인이 없으니까 더 불안하고 위태롭더라고요 쉽게 무기력에 빠지다가 숨을 못쉬겟고 구토를 해요 운동을 하라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가끔 그 사람이 전화 받아줄때 그러고 1시간정도만 무언가 할 수 있다가 금방 또 우울감에 빠져버려요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