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와 전남친은 대학교에서 만났어요 전남친이 저를 너무 좋아해줘서 6월부터 계속 연락하면서 저도 점점 호감이 생겨 6월 말쯤에 사겼습니다 근데 사귄 시기가 대학교 종강하고 사귄거였는데 본가가 멀어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되었어요. 대학교다닐땐 학교에서 자주 보았는데 방학이 되어 서로 본가에 있으니 한달에 한두번 밖에 못 보게 되었어요. 7월 말쯤에 1박2일로 만나고 8월에는 서로 매일 알바를 하다보니 시간을 내기가ㅜ어려워 그냥 개강하면 학교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못만나니까 매일 전화도 하고 연락도 했었는데요. 하루 일과가 늘 집-알바-집이다 보니 할 얘기도 별로 없고 제 마음이 식은거 같다고 느꼈어요. 그 계기가 전남친은 절 처음에 보고 반한거라 마음이 100이라 한다면 저는 호감에서 이제 서서히 더 좋아지는 단계였어요. 근데 전남친이 늘 사랑한다고 말할때마다 저는 전남친을 좋아하지만 아직 사랑하는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나도 사랑해라는 말을 쉽게 뱉기가 조금 어렵더라구요. 저도 전남친을 좋아하지만 마음의 크기가 달라 좋아한다는 감정보다 미안하다는 감정이 더 컸던것 같아요. 그래서 개강하기전에 제가 헤어지자고 했어요 근데 시간이 몇주 지나니까 헤어지자고 뱉은 말이 후회되는거 같아요. 헤어지기전에 얼굴보고 먼저 얘기해볼걸 전남친이 좋다고 표현해줄때 그냥 나도 더 많이 내 감정을 드러낼걸 후회가 돼요. 지금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저에게 잘해준 사람은 없었는데 말이에요… 이제와서 이런 후회,미련을 느끼는 제 자신이 너무 바-보같고 답답하고 화나요
만남지 8개월 자난 인티제 남자가 개인적으로 신경쓰일게 좀 있어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나중에 만나서 얘기하든 연락하든 하자 라고 했는데 이게 이별을 고민한거예요? 다시 연락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잠수 3일째 입니다. 상대 30 저 26살 입니다. 예전에 별문제 없이 사이좋게 지내는데 요즘은 저도 개인 문제로 함든 상황인데 상대도 그렇나보네요.
너무 사랑하고 좋아합니다. 다투게 되면 예전보다 그 강도가 더 심해집니다. 화를 주체를 못하고 마음에 없는 말 도 하고 그러고 다시 바로 후회합니다. 서로를 위해서 헤어지라는 말 은 제가 생각하기에 아닌 거 같습니다. 해결책을 찾고 고쳐 나가고 싶어요
6년 연애끝에 결혼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다음달이면 결혼인데 요즘 너무 힘이듭니다 6년 연애 하면서 제가 화낸적은 거의 없으며 여자친구로부터 항상 시작이 되었습니다. 여자친구가 불만이 있어 저에게 화를 내면 전 이런생각으로 이렇게 행동했었어 기분상했으면 미안해 내가 앞으로 좀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할게 라고 하면 아니 이런상황이면 이렇게 하는게 보통이지 오빤 왜 이렇게 말을해? 이해가 안된다 이상하다 라면서 말을해요 듣다보면 내 생각만 말하고 이기적인 사람이 된거같아요 항상 자기 기준에서 아니게 행동하면 내가 이상한 사람이고 자길 몰라준다고 하고.. 답은 정해져있고 그렇게 안하면 자길 몰라주는 사람, 보통 이렇게 행동하지 않는다 계속 말하고.. 그냥 대화하는 도중에 생각없이 이건 이런거 같은데? 하면 자기 생각과 다를 경우 이러나지도 않은 일가지고 보통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그걸 이렇게 받아들이지 하면서 또 제가 이상하고 이기적인 사람이 되어 있어요 그러다보니 더 생각하게 되고 말도 못하겠습니다 어느순간 무섭고 같이있을때 계속 긴장하고 눈치보고 있어요 화를내면 제가 떨고있을때도 있습니다.. 이말을 해도 되나? 생각도 들고.. 처음에는 이야기로 대화로 풀면 괜찮아 지겠지 했지만 이제는 내가 평균적이 않은 이상한 사람 같아요.. 내가 가스라이팅을 하고있나? 내가 잘못된건가? 답답하고 죽을꺼같습니다. 근데 헤어지자고 말을 못하겠어요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 왜인지 모르겠지만 무섭고 못하겠고 그런제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머리속이 너무 뒤죽박죽 정리가 안되네요
3년 넘게 같이 살았는데 요새 오빠가 아프다 나도 조현병이 있어서 일 하기가 어렵다 보니 그 동안 오빠가 벌어오는 돈으로 지냈는데 오빠가 고혈압이란다 그래서 머리 아프다고 힘들어 하고 일도 나가는 날인데 쉬었다. 나도 일을 구해서 일하고 있는데 미래가 걱정이 된다 만약에 오빠가 더 아파지거나 큰 일 나면 내가 벌어오는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그걸로 지내야 하는데 그걸론 택도 없다 근데 오빠는 아파하고 힘들어 하고...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일에 대한 능률과 뇌기능이 많이 떨어져서 어딜가든 짤리던 전적이 있어 일하는거에 대해 걱정이 많다 지금 하는 일이라도 열심히 해서 오빠에게 보탬이 되주거나 더 벌어와야 할 것 같은데 진짜 열심히 일해야 할 것 같다. 항상 긍정적이고 강하던 오빠가 시름시름 하니까 걱정도 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조현병이 없었으면 나도 더 좋은 직장에서 일했을텐데 너무 걱정이다. 아픈것도 문젠데 오빠가 나이가 있어서 더 아플까봐 걱정이다 일단 일 하고 있는데서 열심히 해야겠다 내가 없으면 덜 힘들까 싶어 떠나야 되나 생각도 든다 그래도 일단 열심히 일해야겠다
2년동안 찐친처럼 지내며 같이 술도마시고 놀았던 2살많은 친한 누나가 있었습니다. 제가 힘들때 위로해주고 이야기도 들어주던 정말 좋은 사람이었고 그래서 처음엔 안그랬는데 점차보이는게 달라지더니 결국 여자로 보여서 사귀게 됐었습니다. 근데 조금 안맞는게 생기고 저나 누나나 일적으로 바쁘기도했고 제가 많이 소홀하고 행동을 못거쳐서 결국 헤어졌습니다. 제가 정말 간절하게 애원해도 냉정하고 우린 친구가 나은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해어졌습니다. 놓아줬어요. 누나같은 사람 잃고싶지 않다고 해서 다음번엔 친구로서 만나자고 약속했습니다. 덤덤하게 놓아주려 했는데 놓아주니 또 생각이 나네요. 나보다 더 괜찮은 사람 만날수 있을거라고 했지만...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연애를 하고싶다는 생각은 엄청난데 또다시 전여자친구 생각만 나고... 아직도 죄책감이 듭니다. 왜 내가 소홀했고 잘 맞춰주지 못했을까... 물론 누난 저에게 행복한 기억도 많았었다고 얘기했지만 제가 기회를 걷어차버린것 같고 누나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못했고... 이렇게 첫 연애는 무너졌습니다... 남들 다 하는 멋지고 아름답고 짜릿하고 행복한 연애... 저때문에 못한것만 같습니다... 누나를 붙잡고 싶어요... 시간이 지나야 된다는걸 알지만 너무 슬픈생각만 들고 자존감도 떨어집니다.
이제 곧 만난지 5년이 되어가는 남자친구가 있는데 아직 결과가 나온건 아닌데 제발 아니길 바라고 있지만 거의 성병을 진단받은거나 마찬가지라 바람인지 물어봐야할지 아예 모른척하고 지나버려야할지 고민입니다 다른분들은 당연히 말하고 헤어져야되는거 아니냐고 할수도있지만 저는 진짜 없는걸 상상도 못한 상상이 안될정도로 이미 너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이고 뭔가 이상한 낌새도 없어서 저만 모른척하면 이대로 넘어갈수있을거 같은데 제가 티를 안내고 이대로 잊을수있을지도 걱정이고 아직 결과 나오기전이라 너무 착잡하기만 합니다 얘기를 통해서 한번의 실수면 그냥 넘어가야하나 싶기도하고 얘기하면 남자친구가 먼저 헤어지자고 할까봐도 너무 걱정입니다 저는 아직 아무리 지금 계속 생각해봐도 헤어지는건 못할거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내일 검사에서 제발 별거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오빠는 키가 엄청 큰 편이야 키크고 잘생기고 운동을 잘해서 인기가 엄청나게 많은 편인데 나도 그 오빠가 너무 좋아졌어 그 오빠 이상형이 키가 165 넘는 여자래 나는 157이고 그 오빠랑 연락을 하면서 계속 나만 먼저 연락하고 나만 질문해 오빠 말로는 자기는 남한테 연락 먼저 안한대 내가 조금이라듀 좋았으면 먼저 연락했개ㅛ지? 얼굴 보고 만나서는 어깨에 기대고 볼 찌르면서 놀다가 연락만 하면 너무 관심 없어보여 내 자신이 느껴도 나를 가지고 놀고있다는게 느껴져서 울것같아 내가 예쁘고 키 크면 안 그랬을텐데 나는 어ㅐ 이렇게 태어났을까 그 사람 때문에 지금 일상생활도 너무 힘들어 하루 종일 이 생각만 나 옛날에 우울증 약을 먹었었는데 지금 또 먹어야할까? 너무 우울하고 정말 아무것도 하고싶지않아 그 사람한테 잘 보이고싶어서 밥도 제대로 안 먹고있어 난 왜 이렇게 사는걸까 이제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27살 연애를 한번도 안해본 남자 모태솔로입니다 누군가 그동안 왜 연애를 안했냐고 물어보면 대답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시간이 지나면 인연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여자친구도 생길줄 알고 계속 지냈지만 연애는 고사하고 여자자체를 만날기회가 거의없었습니다 만나더라도 다 이미 남자친구가 있거나 나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들 뿐이었습니다 솔직히 제 얼굴은 제가 봐도 많이 못생기긴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난 혼자 살 팔자인가보다 하고 그냥 연애에 관심도 없이 지내다가 어느날 제가 먹고싶었던 디저트가 있는 카페에 갔더니 그곳에는 커플들이 엄청많이 모여있었습니다 저만 혼자였고요 제가 음식을 들고 자리에가니까 옆자리에 있던 커플이 절 계속 지긋이 쳐다보다가 서로 킥킥 비웃어대더니 괜찮아 저럴수도 있지 뭐~ 하면서 대놓고 들으라고 비아냥거리면서 말했습니다 전 화가났지만 전 화내려고 온게아니라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힐링하러 왔기때문에 참고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집에오니까 계속 그 커플의 비웃는 장면이 계속 떠올라 스트레스가 쌓였습니다 그 이후로 밖에 나가서 수많은 커플을 볼때마다 계속 내 자신이 우울해집니다 난 이 나이먹고도 연애도 안해봤구나... 이런 생각이 계속 듭니다 원래는 커플들을 봐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그 이후로 자꾸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점점 우울해집니다 그래서 정말 이 세상에서 연애는 꼭 필요한건지 의문이 듭니다 그 의문과 동시에 어떻게 내가 혼자일때도 외롭지않고 남 신경안쓰면서 살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남친은 직장인 저는 학생입니다. 남친이 저를 먼저 좋아했고, 저는 다정하게 챙겨주는 모습에 반해서 사귀게 되어 현재 두달 조금 넘었어요. 저는 취준생이라 벌이가 전혀 없어서 남친이 여태 데이트비용도 전부 내주고 있고, 제가 취업한 후에 데이트 비용을 부담할 생각이에요. 처음엔 항상 연락도 먼저 하고 표현도 잘해주고 제 마음을 위로해줬어요. 2주 전부터 연락 횟수도 줄고 제가 연락을 보내도 몇시간이 지나고서야 짧게 답장하고, 답장한 이후로 연락을 먼저 보내지도 않아요. 연락도 의무적으로, 내킬 때 하는 게 느껴지고 전처럼 저에게 다정하게 대해주거나 관심을 가지지 않아요. 전에는 ‘만나면 잘해주니까, 피곤할 수 있지’ 하며 참았는데 요즘은 만나면 엄청 피곤해보이고 저를 쳐다보며 말하지 않고 아예 반대 방향을 보거나 대화도 많이 줄었어요. 확실히 관심이 전보다 줄었다는 것을 느껴요. 그런데 저는 연락을 안 보면 심한 불안감을 느끼고, 나에게 식었다는 것이 계속 생각나서 일상생활에도 집중할 수 없을 정도로 신경이 쓰여요. 남친의 마음에 제가 사라진 느낌도 들어요. 저한테 이정도로 관심이 없어진 원인도 알고 싶고... 혼란스러워요... 남친의 현 상황은 싱숭생숭하대요. 카투사에 지원했지만 떨어지고, 내년에 군대를 가야 하고, 현재 직장을 다니지만 대학교 개강 시즌에 주변에서 술 먹고 노는 인스타 스토리를 보고 부러움도 느끼고, 현재 마음이 싱숭생숭하다고 했어요. 물론 남친을 전부 이해할 수는 없고 저에게 더 말하지 못한 다른 요인도 있다고 생각해요. 한편으로는 남친이 현재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니까 나에게 집중할 수 없는 건 당연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연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는 너무 속상하고 불안해요. 연락에 관해 세번 정도 얘기를 해봤지만, 저에게 잘하겠다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는데 변한 건 없어요. 제가 불안형 애착인 것 같아요. 그래서 우선순위를 저로 정하고 싶은데 마음 먹은대로 쉽게 변하지 않아서 힘들어요. 자꾸만 부정적인 생각만 들고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요. 제가 더 열정적으로 다가가면 상대가 질리지 않을까 걱정되고 남친처럼 저도 연락을 안 하고 관심을 줄인다면 그만큼 서로 멀어질까봐 두려워요.
저보다 나이 많은 선배가 있었고 이 선배 얘기를 하다가 오 빠 라는 호칭으로 불렀는데 엄청 화를 내더라고요.. 얼마나 남자랑 놀아난거냐, 친하냐, 여태 자기 속이고 만난적 있냐 하면서 욕을 해대던데 원래 남자분들은 다른 사람을 오 ***는 호칭으로 부르면 이렇게 화가 나나요..?ㅠㅠ 남친은 저한테 다른 여자들 말할때 누나거린적이 많아서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어요..
전 20대 후반 남자이고 여자친구는 저보다 한살 연하입니다. 사귄지는 200일이 좀 넘었습니다. 연애 초반에 제가 서운한 점을 자주 말해 여자친구가 버거워한적이있어. 그 후로 그럴수도있지라며 노력하며 넘어갈려고했습니다. 요 한달간 큰 일도없이 행복하게 잘 지내다가 여자친구가 제가 부탁한걸 만날떄마다 5번정도 잊어버려 제가 서운함을 느껴 이야기했으나 여자친구는 그게 그렇게 중요한건가, 까먹을수도있지, 너 왜그러냐 라는식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렇게 제가 표현하는 서운함이 자기기준에서는 너무 얕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서운함을 표현하니 오히려 여자친구가 뚱해져있고 아무말도 저에게 하지않아 제가 살짝 텐션이올라가 기분안좋은 사람앞에서 왜 너가 그러냐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했습니다. 저도 제 나름대로 5번정도 똑같은걸 잊어버릴때마다 그럴수있지하며 서운함을 느껴도 나름 노력하며 넘어갔는데 5번째에 터져버렸습니다. 살아온게 다르니 이해못할수도있다고 생각이 돼 정말 이해까진 바라지않았지만 서운함을 표현했을떄의 상대방의 태도가 너무 마음에 안드는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제가 원했던건 그래도 서운함을 들어줄려는 태도와 오히려 짜증내지않는걸 원합니다. 또 다시 제가 다음에 서운함을 느꼈을때 이야기를하면 똑같은 굴레에 빠져 똑같이 싸울까봐 이젠 서운함을 말하기도 겁나고 그렇다고해서 참자니 제가 너무 힘들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여학생입니다 제 친구를a라고 표현하겠습니다 a는 여친이 있는 제 친구였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저한테 고백을 했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근데a는 여친이 있는상태라 a가 정리하겠다고 말했지만 저는 조금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애교체도 많이 써주고 그랬는데 오늘 하교했다고 문자를 보네니 어. 그래 이런식의 답장만 오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순간 a가 제가 싫어진줄알고 더 싫어져서 ***말자 이런것보다는 친구라도 해서 a 곁에 남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a한테 그냥 너여친이랑 헤어지지 말고 나랑은 친구로 지네자 라고 보넸습니다 (당시 몸이 안좋은 상태라 오타가 많았어요) 그랬더니 a가 너 나 간보냐? 이런식으로 답장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해명해봤지만 안될것같아 그냥 미안 이라보네니 a가 사과하지마 라고 보네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괜찮아졌나 하고 왜? 라고 보네니 a가 나한테 말걸지말라고ㅋㅋ 라고 답장이와서 좀 마음이 아팠습니다 제가 친한 남사친들하고 좀 친하게 지냈지만 그친구가 오해할정도로 친하게 지넨것도 아니고 그냥 원래 친구들이랑 하던 장난을 인스타 스토리에 올린거 가지고 오해한것 같긴한데 너무 미안합니다 아까 문자로 다시 사과하긴했는데 하트 하나 눌리고 답이 없어서 좀 조바심 나긴해요... 다시그a랑 친해질순 없겠죠?
2년동안 찐친처럼 지내며 같이 술도마시고 놀았던 2살많은 친한 누나가 있었습니다. 제가 힘들때 위로해주고 이야기도 들어주던 정말 좋은 사람이었고 그래서 처음엔 안그랬는데 점차보이는게 달라지더니 결국 여자로 보여서 사귀게 됐었습니다. 근데 조금 안맞는게 생기고 저나 누나나 일적으로 바쁘기도했고 제가 많이 소홀하고 행동을 못거쳐서 결국 헤어졌습니다. 제가 정말 간절하게 애원해도 냉정하고 우린 친구가 나은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해어졌습니다. 놓아줬어요. 누나같은 사람 잃고싶지 않다고 해서 다음번엔 친구로서 만나자고 약속했습니다. 덤덤하게 놓아주려 했는데 놓아주니 또 생각이 나네요. 나보다 더 괜찮은 사람 만날수 있을거라고 했지만...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연애를 하고싶다는 생각은 엄청난데 또다시 전여자친구 생각만 나고... 아직도 죄책감이 듭니다. 왜 내가 소홀했고 잘 맞춰주지 못했을까... 물론 누난 저에게 행복한 기억도 많았었다고 얘기했지만 제가 기회를 걷어차버린것 같고 누나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못했고... 이렇게 첫 연애는 무너졌습니다... 남들 다 하는 멋지고 아름답고 짜릿하고 행복한 연애... 저때문에 못한것만 같습니다... 누나를 붙잡고 싶어요... 시간이 지나야 된다는걸 알지만 너무 슬픈생각만 들고 자존감도 떨어집니다.
다 때가 있다는 말이 와 닿는다.. 겁도 많고 소심하고 의심도 많아서 제대로 된 연애가 힘들다. 그러면서 외로움을 타는 나란 사람.... 왜 이렇게까지 조심스러움 사람이 되었니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다.
좋아하는 짝남이랑 이제 연락한지 얼마 안 됬는데 좋아하는 상대가 극 I고 철벽남인데 하루에 한번씩 뭐해 보내면 부담스러워 할까요? 가끔씩 연락 해도 되냐고 물었을땐 해더 된다고 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4학년 입니다 !.. 저는 짝남이 있어요.. 근데 남사친이 짝남이 절 좋아한다는거에요.. 저희 동생끼리는 사귀고 저희는 서로 도와주기도 하고 눈 잘마주치고?.. 그러면서 디스도 하는 그런 사이거든요.. 근데 그래서 고백을 하려고 마지막으로 남사친한테 걔가 저를 어떤 이유로 좋아하는지 물어봤거든요?.. 근데 남사친 말이 걔가 저를 이제 안좋아한다는거에요ㅜ 다음날 학교에 가서 숨바꼭질을 하는데 저는 아파서 못하고 짝남은 제 뒤에 숨었는데 짝남이 잡히니까 제가 이거 나야! 안해.ᐟ 이러니깐 짝남이 갑자기 손 잡으면서 잘했어 땡큐 니덕이다 이러고... 두번째도 그렇게 했는데 손 일부러 스치려 하는게 눈에 보였는데요.. 그리고 그 다음날 , 저와 짝남은 피구를 하다가 둘다 어지러워서 보건실을 가게 되었어요 그런데 보건실에 다른 남사친이 있었어요 짝남이랑도 친한 사이였는데 그 남사친이랑 저랑 짝남은 3명이서 이야기를 계속 했어요. 근데 그 짝남이 저 좋아한다고 작게 혼잣말 하고 들렸어요ㅜㅜ 다음날 같이 영화보러가자 하고 보고 난 뒤에도 짝남 베프들이?? 이을려 하고 ( 티 나요 ) 엮어요 .ᐟ 무슨 사이 인가요ㅜ
저는 연애한 지 222일이 된 고3입니다 데이트비용 같은 건 다 제가 냅니다 상대가 내주는 게 부담이 되기도 하고요 그냥 제가 자발적으로 제가 내는 겁니다 근데 뭐 우연히 글들 보니까 남자가 좋아하면 여자 돈 잘 못 쓰게 한다는 말이 있다죠 이 말을 꺼낸 건 제가 자발적으로 돈을 낼 거 다 내놓고 후회한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제가 돈을 내려 한다면 옆에서 남자친구가 아니다 됐다 내가 내겠다는 말이라도 꺼내줬음 하는데 그것도 없습니다 그래도 제가 돈 내주는 거에 고마워하기는 합니다 제가 돈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주기도 하고요 뭐 참 고맙지만 그냥 제가 계산할 때 당연하다는 듯이 카드를 꺼내지 않고 멀뚱멀뚱 보는 게 맘에 들지는 않네요 그리고 제가 혼란형이다 보니 잘해주다 가끔은 회피하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고 만나고 대화한 적이 있어요 근데 그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더군요 전 상대와 기분이 안 좋아도 만나 꽁냥 거리는 스타일이 아니기에... 하지만 속과 겉이 다른 전 거의 그냥 배우급으로 상대한테 대해 상대가 저한테 전화로 오늘 너무 행복했다고 사랑을 받는 느낌이 들어 좋다고 말하더군요 다 제가 자발적으로 잘해주고 억눌러 일어난 일이지만 이젠 속이 너무 답답해 상대방의 연락을 아무 말 없이 ***고 싶어요 인위적이었던 제 행동들에 현타가 오고 혼란형인진 몰라도 제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헤어지면 후회할 것 같아 헤어지자는 말은 섣불리 하지 못하고 근데 요즘 도망치고싶은 생각이 자꾸 들어 뭐라 말을 꺼내야 할지도 모르겠고 제 남자 친구가 계속 생각이나 스트레스도 받아 시간을 가지고 싶은데 지금까지 너무 표정변화 없이 잘해준 제가 상대한테 시간을 가지 자고 하면 당연히 어이가 없거나 헤어지자는 극단적인 생각으로 상대가 생각할까 말을 못 해요 그냥 연락 오는 것들은 안읽***만 하고 있습니다 진짜 그냥 잠수 타고 2개월 뒤 돌아오고 싶네요
네 제목보고 제가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네요. 근데 남자친구의 아***는 항상 소파에 누워있고 어머니는 주방에 계시더라고요. 둘 다 맞벌이라고 했는데 이해가 잘 안되네요. 저희집은 이혼가정인데 남친 아빠가 걔네 엄마한테 하는 걸 보면 이혼하기 전 저희 집을 보는 것 같아 속이 너무 답답해요. 그리고 저를 무시한다는 느낌도 받았어요. 뭐 결혼한 건 아니더라도 저도 남의 집 딸인데 그런 느낌을 주면 안 되는 것 아닌가요? 빠르게 헤어지는 게 맞을까요? 그러게엔 걔를 아직 많이 좋아하는데 그냥 좀 더 만나다가 정리하는 게 맞을까요?
남친은 25. 난33 3년10개월 사귀구 남친한테 제가 첫연애구 첫사랑이래요 헤어졋다를 10번은 반복한상태구요 남친이 지치고힘들다고해서 헤어졋는데 (차단할게 더이상할얘기도없으니깐) 이러케 톡와써요 근데 남친이 이틀만에 톡이랑 부재중전화4통와써요 밤 10시넘어서 술마시구 제 카톡에 헬스장 글 보구 (헬스장 화이팅 잘살아) 이러케 톡왓어요 근데 남친이 저랑다시 잘해보고 싶어서 연락한 느낌은 아닌것같아서 담날 낮에 물엇어요 어제 왜 연락한거냐고 물랬더니 그냥 머하나해서 연락해봣대요 이건 미련인건가요? 항상 헤어지면 걔는 저한테 연락을해요.. 일주일뒤에 오구 6일째에 오구 2주안엔 무조건 연락왓어요 근데 너무힘드러요 정신병걸릴것같아요 헤어지면 끝아닌가요 마음이 남아잇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