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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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꾸 사람들이 장난칠때 너 화났어..?이래요

아니 약간 기운 없게 말하거나 무표정으로 말하면 자꾸 불안하고 화난것같아요 화났냐고 계속 물어봐서 사람들이 자꾸 스트레스 받는데 어떡하죠..?

자아 분석을 요망합니다..

현재 05년생 성인이 막된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별 생각없이 살아왔었는데 어렸을때 많이 학교 아이들과 많이 싸우고 따돌림도 당해보고 죽이고 싶어 사람 죽이는 법을 여러 다방면으로 보고 배우고 지식을 쌓았습니다 중학생때 부터는 나에게 적으로 인식된다면 죽이겠다는 일념 하나로 운동을 하여 아직 약하지만 예전보단 개선되긴 했습니다 평소 무감정하여 죽음이라는 것에 별 생각이 없었고 공감은 할수 있지만 이해하진 못했고 교과서 적인답변과 이해를 했습니다 평소에도 스스로의 감정을 다른사람을 통해 학습하고 따라 하여 연기를 했지 분노, 혐오, 극한의 행복 이외에는 상황에 맞게 행동하고 연기를 했습니다 어렸을땐 어려웠지만 나이를 먹어가니 분석력도 빨라지고 누군가를 흉내내는 것도 빨라졌습니다 꼭 그 사람의 말투, 습관, 말버릇 등을 따라하여 게속해서 바뀌었고 상대방, 상황에 따라 게속 가장 유리한 성격을 사용하여 친한 사람이 아닌 그냥 아는 사람에 가까운 사람들은 저에 대한 이미지가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친한 사람들은 눈치만 빠르다면 사람마다 대하는게 너무 나도 다르고 누군가와 닮아있다는 것을 알고 있죠 분석이 끝나거나 가까이 둘 이유가 없는 사람은 갑자기 연락을 끊거나 대하는 태도를 바꾸어 저를 떠나가게 하거나 하여 모두 버렸습니다 사람을 도구 취급 하고 있죠 다른 사람은 사람을 도구라고 생각하지 않는 다는 건 알고 있지만 여전히 쓸모 없어지면 버리고 필요할땐 그 대상의 피해는 상관 없이 목표를 위해 희생시켰습니다 목표에 대한 세부사항은 말할수 없지만 범죄는 절대 아닙니다 여러 사람을 저의 뜻대로 조종하고 대다수가 저에게 설득당해 희생 합니다 사실 그걸 하겠다 한건 본인이니 별생각은 안듭니다 항상 "이 선택은 너가 했으니 감당은 너가 해라" 라고 했습니다 적이라고 인식되는 즉시 그 사람을 동물보다도 못한 취급을 합니다 저를 귀찮게 하거나 짜증나게 하는 사람을 적으로 인식을 했고 어른이나 아이 할것 없이 똑같았습니다, 부모님 또한 적으로 인식하려고 한 경험도 있고 모두에게나 공평하였고 적으로 인식되는 즉시 평소에는 잘 감추고 있던 폭력성을 표하고 기본적인 예의 또란 갖추지 않고 하등하게 취급했습니다 하지만 특이하게 옆에 누군가가 억제기 역할을 해주어 약 6년 동안 어느정도 통제가 가능했죠 그 억제기 역할의 대상은 1년에 한번, 짧으면 3개월정도에 한번 바뀌었습니다, 주로 또래 아이들이 그 역할이였죠 저는 연애, 사랑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과는 거리가 멀어보였고 점점 질리고 그 사람에대한 저의 통제력이 떨어지자 버리고 다른 사람으로 갈아 타기도 했죠 그걸 무수히 반복하고 있고 그 사람들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본인들이 억제기인지 모릅니다 억제기란 제가 스스로 정한 이름입니다 억제기와의 관계를 다른 사람들이 보곤 사귄다, 스승과 제자 같다 라고 합니다 하지만 전 그 사람이 억제기로 서의 역할을 못하게 된다면 거리를 두고 저를 떠나게 했습니다 그 사람 들은 행복하길 바랬죠 그 사람들에겐 전 충성심을 맹세했고 말을 굉장히 잘들었습니다 강아지처럼 메인 억제기와 서브 억제기가 나뉩니다 메인 억제기는 잘 바뀌지 않지만 서브 억제기는 매순간 바뀌고 버려집니다 메인 억제기들은 저는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저의 망상이지 않을까 항상 의심하고 있습니다 메인 억제기는 스스로 결정하는게 아니라 마음이 시키는 사람을 따라 갑니다 선택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통제가 안된다면 부모님에게도 해를 입히려했고 옆에서 말리지 않았다면 중학생때 싸움이 붙어 목을 졸라 죽이려고 한적도 있습니다 평소에는 그래도 어렸을때 교육은 잘되어있었고 중학생때 스스로 심리학을 독학하면서 스스로 자기 세뇌를 게속하고 옆에서 억제기 역할을 해주는 사람덕분에 아직까진 큰 사건을 일으킨적은 없지만 주변에선 저를 항상 경계하고 있습니다 무의식적으로도 느끼고있습니다 사실 스스로도 통제가 힘들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억제기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어 잘 버티고 있습니다 술 또한 혹여나 통제가 풀릴까 겁나 먹지 않고 흥분하지 않으려 합니다 하지만 흥분하면 이 했던 말은 모두 잊고 저놈을 어케하지? 어케 해야 내 통제에 들어오지? 어케 해야 죽이지? 라는 생각으로 계획을 짜고 실행 하려 합니다 범죄가 아닌갓은 억제기 들도 말리지 않아 자주 이루어져 대부분 주변 사람들은 저의 설득에 잘 넘어 가줍니다 그냥 설득력이 좋아서 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나중에 이용하고 버릴것 또한 알고 있고 자기 객관화가 잘되있어 대부분의 일들에 강점과 약점을 알고 있고 개선점을 항상 파악하고 저에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습니다 얼마전 소시오패스의 특징들을 보고 약간의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억제기 역할들 과의 대화 이후 실제 검사를 맡아 보고 싶어 이렇게 글을 써봤습니다 사실 치료하겠다는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 억제기만 있다면 일상엔 큰 지장이 없기도 하고 자세한 전문기관의 판단을 듣고 싶었습니다 긴글 읽어 주어 감사합니다

아픈이유가

아픈이유가 걱정받고 싶어서, 라면 납득이 갈까

착하네 말도 잘듣고

최고의 칭찬.. 이런 걸 들으면 가슴 한 편이 아려온다 그냥 좋은 게 아니라 아리게 묵직한 감정.. 진짜? 으앙ㅠㅠ 이러면서 고개를 파묻고 싶은, 폭 안기고만 싶고 웃으며 애교도 부리고싶은 쓰담쓰담 해달라는 눈을 보내고 싶은 그런 칭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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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칭찬에도 단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1단계 칭찬은 그 사람의 행동을 직접 언급해 주는 것이고, 2단계 칭찬은 그 행동에 담겨 있는 태도를 말해 주는 것이고, 3단계 최고의 칭찬은 그 사람 존재 자체를 인정해 주는 칭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교실에 떨어진 휴지를 줍고 있는 행동을 보면서... 휴지를 줍고 있구나 하고 말하는 것은 1단계 칭찬이고, 휴지를 줍는 것을 보니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구나 하는 것은 2단계 칭찬이고, 네가 있음으로 인해 우리 교실이 참 따뜻해진다고 말하는 것은 3단계 칭찬이 될 것입니다. 이런 칭찬을 남에게서 듣는 것이 물론 좋지만, 종종 스스로 자신을 칭찬해 보는 것도 권해 드립니다. 내가 나를 칭찬해 나가는 것도 이런 칭찬의 효과를 누리는데 별로 뒤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난 내가 착한줄 알았는데...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라네요... 내할말만 하고 상대 얘기는 안듣는 유형 맞네요...

사소한 말에도 행동에도 너무 민감해요

사소한 말과 행동에도 너무나 민감하게 반응해요. 그래서 순간적인 감정들을 통제하기가 힘들고 통제에 실패하면 하염없이 우울해져요. 우울해지다가도 그 민감함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또 한없이 텐션이 올라가다가 또 조절이 안되서 감정이 폭발하는 상황이 자주 이어지는데 정말 힘드네요. 타인들은 또 그런모습을 보면서 제 모습을 이상하게 단정짓고 평가할거 같은 모습들도 정말 싫어서 자꾸 예민하게 변하는 거 같아요. 타인의 대한 의미없는 시선, 말, 행동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사람들이 다 밉기만 해요. 예민한 성격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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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감정 조절 능력을 향상 위해 먼저, 감정을 인식하고 이를 건강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기를 쓰거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어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구체적으로 표현해보세요. 명상, 요가, 심호흡 등과 같은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배워 실천해보세요. 이러한 기술들은 감정의 과잉 반응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정이 과도하게 폭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정서 조절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심리상담을 받거나 관련 도서를 읽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는 데 집중해주세요.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말과 자신의 장점을 인식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사회적 관계에서 오는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누구와 얼마나 자주 만날지 점검해보세요. 에너지를 소모하는 관계보다는 긍정적이고 지지적인 관계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려움이 지속된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고려해보세요. 전문적인 조언과 지원은 마카님의 상황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게 답답합니다. 제 말을 제발 들어주세요.

감정에 잡아먹히고, 나중에 후회하는 제가 밉네요. 전 항상 그래왔습니다. 그 당시의 쾌락, 그 당시의 재미, 그 당시의 이득에 눈이 멀어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고 감정에 사로잡혀 마음이 가는대로 행동해왔습니다. 소중하고 하나뿐인 친구에게 울면서 전화하여 위로받고, 툭하면 짜증내고, 별일도 아닌데 심술부리고.. 그래놓고는 뒤늦게 잘못을 깨닭고 미안하다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속이 시원하지는 않더군요. 제 잘못들이 떨쳐지지 않고 또 실수했다는, 또 잘못했다는 좋은 친구가 아니라는 생각들이 가슴 한켠에 남겨있는것처럼 항상 답답하기만 했어요. 전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항상 모든 일을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어합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때도, 속상한 일이 있을때에요, 그날 재밌는걸 했을 때에도.. 우울한 감정도 기쁜 감정도 저의 모든 감정을 주변 사람들에게 정확하고 세세하게 설명하고 벅찬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여 살아왔어요. 말을 안하면 답답하더라고요. 제 감정에 사로잡혀 홧김에 한 행동들이죠. 제 하나뿐인 친구와는 절교를 했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전부 다요. 당한 적도 많고 한적도 많아요. 난 좋은 친구가 아니야라는 생각에 한번 사로잡히고 나면 또 감정에 잡아먹혀 그 친구가 이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결국엔 손절을 합니다. 전 좋은 친구가 아니에요. 잘하는것도 없고 공부도 못하도 예체능은 꽝인데다가 알바에서 적응도 못하고 잘리니가하는 최악의 사람입니다. 글도 못적어 자신의 감정도 멋대로 보여줘.. 더 최악의 사람이 있을까요 하하.. 친구들이 저를 떠날때에도, 내가 친구들을 떠날때에도 마지막에 항상 붙잡을까 사과할까 빌까 이런생각들이 들었습니다. 후회한다는.. 미련이 남는다는 뜻이겠지요. 하지만 차마 붙잡지 못하겠더라고요. 그 마지막에 왜 항상 가장 중요한 마지막에 제 감정이 헷갈리고 표현을 못할까요. 네가 필요하다고 내가 미안하다고 친구를 끊기 싫었다고 네가 내 친구로 남아있으면 좋겠다고. 이 말이 왜 그렇게 죽기보다 어려울까요. 항상 중요한 타이밍에서 감정에 서툴어집니다. 인간관계뿐만 아니고요. 이제 20대 중반에 들어왔는데 인간관계는 친구 한명 없고 할줄 아는것도 없네요. 저보다 인생을 많이 사신 분들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위로도 받고 싶네요.. 저 참 이기적이죠

명치쪽이 짜릿하고 슬퍼요

이제 막 16살된 남학생인데 갑자기 명치쪽이 짜릿하고 그게 뇌까지 도달했을땐 눈물이 났어요뭔가 수욱하고 들어와서 짜릿한 느낌?.. 여러가지 감정들이 섞여있었는데 잘 생각해보면공허..랑 불안..슬픔..? 그리고 또 뭔가..가슴 깊숙히 뭔가..슬퍼요 원인도 모르겠고..왜 그런건가요..? 무슨 감정인지도 잘 모르겠고..단순한 사춘기 일까요..? 사춘기가 중2 끝나갈 무렵에 왔고요..

ADHD로 인한 자존감 하락, 나의 모든 선택과 행동에 확신이 없는 삶

안녕하세요 최근에 성인 adhd 검진받고 약 복용한 지 3주차 된 사회초년생/취준생입니다. 저는 학창시절 교우관계도 원만하고 성적도 좋은 편이라 자아효능감과 자존감이 높은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성인이 되고 모든게 무너졌습니다. 눈치가 없고 일머리가 없어서 사회생활이 너무 힘들고, 대학교 동기들과 어울리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이는 학창시절 쌓아왔던 '뭐든 잘하는 나'라는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외면하고 싶은 제 모습이었습니다. 학창시절의 모습과 성인의 모습 사이의 괴리감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말귀도 한번에 못알아 듣고, 매번 실수하고, 직원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내 자신을 보면서 자기 혐오감이 들었습니다. 현재는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준비를 하며 인턴으로 근무 중입니다. 여전히 실수가 잦고 작업이 오래걸립니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남들이 저의 모자란 모습을 보고 흉을 보는 것 같고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꼼꼼하고 능숙하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제가 내리는 모든 판단이 잘못된 것 같고, 제가 하는 모든 행동에 확신이 없어 2번 3번 4번 확인하게 됩니다. 남과의 대화를 밤까지 곱씹으며 실수한게 있는지 그 사람이 기분이 상했을지 걱정합니다. 작은 실수에도 크게 무너집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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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님의 전문답변
1) adhd소견 하에 약물 치료를 시작하셨군요! 주치의의 판단이 있었을 것이고, adhd약은 개개인에 따라 효과를 크게 느끼는 분이 많으시니 모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누구나 어떤 때, 어떤 시간에는 하루를 견디는 것이 최선인 기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 인턴 생활 동안은 잘 하려는 생각은 잠시 내려두시고, 어차피 못 하는 것을 배우는 기간이니 실수를 줄이는 것에 좀 더 집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듣고 이해한 것을 실행하되, 이해되지 않으면 다시 물어본다. '잘 해야 한다'가 빠지면 굉장히 담백한 문장이 됩니다. 이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메모를 해주시고요. 결과물이 부족하게 여겨져도 괜찮아요. 3) 현재 놓인 상황적 특성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사방에 마카님을 평가하는 사람들로 가득하겠지만, 그 분들은 일 잘하는 몇 몇을 빼고는 대부분 비슷하게 여길 가능성이 높아요.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게 설명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몇 없으니, 지금의 상황 자체가 사람들의 표정이나 어투를 딱딱하게 만들 수밖에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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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검사 겸 여러 검사를 받았는데 iq가 지적장애 3급 수치에 가깝게 나왔어요. 1~2점 차이로요. 인지능력은 평균보다 한참 낮다는 결과가 나왔고요. 초등학생 때부터 잠만자고 놀기만 했으니 당연한 결과일 거라 생각했는데 Adhd가 맞다는 진단을 받았어요. 거의 종일 잠이 엄청 쏟아졌던 것도 adhd의 증상이고 해야할 일에 집중하지 못해서 매일 혼나거나 중요한 물건을 매일 잃어버리고 하는 것이 adhd의 증상이었다는 걸 들으니까.. 물론 adhd와 지능에는 서로 관계가 없다지만 이런 증상들이 조금씩은 영향을 끼쳤을 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절망스럽더라고요. 이게 없었으면 이렇게까지 살지는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요. . .... 병 탓만이 아니라는 걸 알지만 만약이라는 걸 생각하게 되어요........ 약을 복용하며 이런 요소들이 차차 나아지고야 있지만 너무 늦은 것 같다는 생각이 떨쳐지질 않아요........ 제가 아직 초등학생 같아요....... 폭력적이고 무관심한 부모님은 무엇하나 알려주시지 않았고 스스로도 배운 게 아무것도 없는데.. 이제와선 인생은 남이 살아주는 게 아니래요.. . 무능한 부모님 때문에 저를 거둬 키우던 언니도 제가 답이없다고 생각했는지 이제는 혼자 살아가래요..... 나는 지식도 돈도 인맥도 아무것도 없는데... 세상이 나더러 죽으라고 등을 떠미는 것 같아요... 웃기는데 이걸로 내 자신이 뭘 말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네요..... 위로를 받고 싶은 것도 아니고 뻔한 해결방안을 찾고 싶은 것도 아니에요.. 결국 눈 귀 막겠다는 걸 길게도 변명하는 이런 제 자신이 너무 멍청하고 애같아서 혐오스러워요 ...

눈물이 너무 많아요

슬픈얘기를 하거나 슬픈거를 봐서 흐르는 눈물이 아닌 누군가와 대화를 한다거나 내마음속에 있던 말을 꺼낸다거나 조금이라도 따뜻한말?위로의 말?을 할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아서 눈물이 나올것만 같아요 긴장이 풀려서 일까요 아니면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가 필요했던 저에게 감동의 눈물이 흐르는걸까요... 평소에 마음속에 혼자 담아두는데 많아서 술에 취한다거나 하면 눈물이 흘러요..... 그래서 상대방이 오해할수도 있어서 대화를 피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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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근님의 전문답변
술에 취했을 때 혹은 조금이라도 따뜻한 말을 할 때 평소 과도한 외로움으로 긴장해 있던 마음이 누그러지고 그렇게 편안함과 연결감을 느끼면서 마음의 온기를 느끼면서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마음의 구멍을 정리(치유)하는 방법입니다 1.마카님 마음에 구멍이 있다고 생각할 때, 연결되는 어린 시절의 경험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떠오르는 경험 중에 가장 어린 시절의 경험을 그 때의 상황을 6하 원칙을 활용하여 가능한 생생하게 묘사해 보십시오 (신문기사처럼 작성을 해 보십시오) 그 사건을 겪을 당시에 상대방들에게 정말 하고 싶었지만 못했던 말들을 가능한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적어 보십시오 그리고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에서 감정을 실어서 하고 싶었던 말을 모두 표출해 보십시오 이 때 아마도 다양한 감정(예>외로움, 슬픔, 불안 등의)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감정들을 충분히 표현 및 표출해 주십시오 (이 때 혹시 긍정적인 내용이나 어른의 심정에서 간섭이 일어나면 그 부분을 잠시 옆으로 두고 우선 부정적인 부분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몇 차례 반복하더라도 마음이 시원해 질 때까지 그래서 내면의 쌓인 감정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의 사항: 1번의 작업이 충분히 된 다음 2번을 진행해야 제대로 효과가 있습니다. 2.자신의 모습을 수용하고 다독이며 위로합니다. 어릴 때 모습을 생각하며 외로워하고 긴장 된 그 때의 어린 자신을 안아주고 이해해주고 다독거리며 수용을 해 줍니다. 마치 어린 마카님이 앞에 있다 생각하고 그 아이를 안아준다고 상상하면서 꼭 안아주면서 그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다 합니다. 그리고 그 아이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그 아이가 원하는 것을 채워 줍니다 *유의 사항: 2번의 작업이 충분히 된 다음 3번을 진행해야 제대로 효과가 있습니다. 3.마카님의 현재 행동을 조율합니다 지금의 행동을 통해 얻은 것들과 잃은 것들을 각각 정리해 보십시오 그런 다음 마카님 입장에서 앞으로 적절하게 행동하는 것이 어떤 방향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정리되는 그 방향대로 일상에서 실천하면서 행동을 점검하고 조율해 갑니다.
전 공포 회피형 애착을 가진 사람이에요

부모님 탓 하기 싫지만 양육자와 가정환경이 애 인생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걸 지금 알아버렸네요 어렸을적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머니는 알콜중독에 빠지셨어요 술을 먹으면 너무 무섭고 저를 위협하는 존재인데 술을 안먹으면 저를 지켜주는 따뜻한 사람이거든요 이중적인 감정을 겪어봐서 그런가 유기공포가 상당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도 저 사람이 나를 굳이 왜 사랑하나 의심하게 되고 가까워 지려 하면 밀어내고 멀어지면 또 제가 잡게 되네요 이런 제가 너무 싫어요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 이런 문제 때문에 정상적인 감정교류를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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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어린 시절의 경험과 현재의 감정적 어려움을 탐색하고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는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처리하고 건강한 관계 형성 방법을 배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불안정한 애착 경험이 현재의 관계에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자신의 행동 패턴을 이해하고, 변화를 위한 첫걸음을 뗄 수 있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애착과 자기 자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긍정적인 자기 대화, 자신의 강점과 성취에 주목하며, 자신에게 친절해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감정 조절 기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스트레스 관리, 명상, 심호흡, 요가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관계에서 건강한 경계를 설정하고, 관계를 균형 있게 유지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관계에서의 불안으로 인한 행동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안전하고 지지적인 관계를 통해 긍정적인 관계 경험을 쌓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는 친구, 가족, 동료 등 다양한 사람들과의 건강한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마카님 쉽지 않지만,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며 점진적으로 변화를 이루어 나가실 수 있습니다.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춘기 시작하면 얼마나 걸려요..

사춘기 한번시작하면 보통 기간이 얼마나 되나요? 작년 7월 부터 사춘기가 온거같은데 빨리 끝났으면 좋을거같아서요 이번년도 안에는 끝날순없겠죠.. 사춘기가 오면 다들 우울하고 외롭고 무기력하겠지만 저만 그런건 아니겠지만 혼자 사춘기를 바로 잡아서 살아가는게 조금 외롭고 어렵네요

죽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어요

자꾸 어릴 때 일이 떠올라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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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애정결핍, 분노조절, 자기혐오와 관련하여 어린 시절의 기억이 자주 떠오르는 것은 매우 힘든 경험일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경험과 현재의 감정적 문제들을 탐색하고 처리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와의 상담이 매우 중요합니다. 전문가는 마카님의 경험을 깊이 이해하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감정을 인지하고 이를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 일기를 작성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을 해주세요. 명상, 심호흡, 요가 등의 이완 기술을 배워서 실천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감정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대화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주세요.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자존감을 높이고 자기 혐오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긍정적이고 지지적인 사람들과의 관계를 구축하고, 이러한 관계를 통해 안정감과 애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주세요. 취미나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찾아서 참여함으로써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긍정적인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소통의 방법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할 때 대화소재가 바뀌어도 큰 틀만 보면 동일패턴에서 계속 문제가 발생하는 것같아요.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하나의 글에 다 담을 수 없어서 한가지만 기재를 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상대방이 어떤 얘기를 하면 제가 그 대화를 듣고 내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그게 뭔지 물어봅니다. 제가 아는 사실과 다르다면 다르지않느냐고 사실관계를 다시 확인허기도 합니다. 그 내용을 알아야 상대방이 말하는 바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묻는건데 되려 상대방은 내가 꼬투리를 잡거나 시비를 건다고 생각을 해요. 선선하게 받아들이면 되는 일을, 왜 일을 크게 만드냐고요. 대화과정에사 상대방이 기분이 상한듯하면 오해를 풀려고 내용을 이해하려 물어보았다고 얘기하면 상대방을 위해서 네가 고쳐야한다고 지적을 받습니다. 가족들이 주는 피드백이니까 그래야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제 마음속 한편에선 이게 잘못인건가? 고쳐야할게 아니고 성격이 다를 수도 있는 게 아닌가? 왜 다름을 이해해주지 못하지 이런 서운함도 들어요. 나도 잘 대화하고싶은데. 또 한편으로는 내가 고집을 부리는거고 스스로 잘못되었음을 인정하지 않는구나 싶기도 하고요. 나도 부딪히지 않으려고 궁금한걸 안물어보고 지나가면 상대가 한 말을 잘 이해를 못해서 벙어리가 되는 때가 많습니다. 반복되는 문제에 마음이 안좋은데 의사소통을 어떻게 하는게 올바른건지 조언을 구합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그냥 제가 저를 봐도 크게 잘난 건 아니지만 그렇게 불행할 일도 없다고 보는데.. 그냥 평범한 나날들인데.. 이상하게 제스스로가 재미없고 답답합니다 자꾸 남과 나를 비교해서 제 스스로를 괴롭히는거 같아 SNS도 연예프로그램도 안 봅니다 심할땐 그냥 제가 제일 불행한거 같아요..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제가 왜 이런 기분을 느끼는 지 모르겠어요 그냥 부족하지만 만족스런 삶을 살아야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생각해보면 저는 살면서 몇번이나 만족감을 느꼈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삶의 의미가 없다고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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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근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나이, 성별, 직업 등의 여건에 따라 다른 해결 방향이 필요하지만 제한된 정보로 일반적 해결 방향을 말씀 드립니다 단기적으로는 새로운 자극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즉, 낯선 곳으로 여행, 해보지 않은 체험 시도(예>야영캠핑) 등을 통해 삶의 흥미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마카님 만의 삶의 의미를 찾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사라지는 긴 시간의 관점에서 보면 모든 것이 의미 없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하루하루가 더 소중할 수 있습니다 즉, 가능한 마카님이 좋아하면서 의미 있다고 생각되는 것을 찾아서 그것을 매일 실행해 가는 것입니다.
노력을 하는데 하는 내자신이 부끄러워요 🙈 👀 🤦

제 자신이 지금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데 노력이 부끄럽습니다 더 노력하라며 자신을 채찍질하고 당근은 전혀 주지를 않습니다 전혀 안주고 자신을 늘 남과 비교하며'살고 있구 우물안 개구리 같아서 한심스럽습니다 살을 빼기위해 실내자전거도타고요 한시간 글구 계단운동 도'6바퀴씩 하루 양'채울려고 노력하그 있구 복근운동도 1시간 영상보며 따라하기도 하고 감사일기 도 쓰고 간간히 쓰고 베란다에서 차마시며 힐링도 하고자격증 공부도하고 칭찬일기 다이어리 도 쓰고있구 하는데 더 노력이 필요한지 잘'모르겠구 잘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신과 치료 받으며 회사복직도 준비중인데 여전히 우물안 개구리 🐸 같아요 어찌하면 저를 응원하며 잘 지금보다 더 반듯'한 사람이 될까요'? 더 도덕적인'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감당이 안될때

제가 갓 졸업한 14살인데.. 저희 부모님이 평소에 조금 까칠하셔서 짜증을 많이 내시는 편인데.. 엄마랑 이젠 별거 아닌걸로 매일 싸우고 있고.. 새벽마다 우는게 너무 지치네요.. 오늘 제가 아침에 잠 깨자마자 아빠가 짜증내서 그냥 그건 일상이라 넘어가고.. 중학교 예비소집이 오늘이라 친구들이랑 같이 갔는데 거기서 소외감도 너무 많이 느끼고.. 집에 돌아올때는 저 혼자 걸어왔는데 너무 슬프더라구요.. 집에 들어오니까 자꾸 밀린 숙제 생각도 나고 친구들이 뒷담깔까 생각도 하고 다른 친구가 현타 안오냐고 말했던 것도 생각나고 아빠가 화낸것도 생각나고 별 잡 생각이 다 들어서 펑펑 울었는데 엄마한테 사실대로 감당 안된다고 다 털어 놓았는데 엄마는 오히려 화내면서 왜 말을 그렇게 하냐고 엄청 크게 화내서 제가 충동적으로 위로 해주지도 못할망정 왜 화내냐고 그런식으로 말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것도 죄책감이 드네요.. 너무 많이 울어서 가슴이 너무 아파요.. 별것도 아닌데 이러는건가 생각도 들고 그냥 죽고싶은데 어떡하죠.. 이제 14살인데 그냥 죽고싶고 모든게 다 힘들어요

사람들이 생각하는 내 모습

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오해와 기대를 많이 받는 편이에요 그 사람들은 제가 이런 사람일거다 생각하며 다가오는데 사실 저는 정반대의 사람이고 그 모습을 알게되면 다들 떠나가요 혼자가 되고싶지 않아서 그런 사람인척 연기라도 했는데 저 자신을 잃어가는 느낌이 들어요 하지 못하고 좋아하지 않는걸 할 수 있는척 좋아하는 척 살아가려니 너무 힘드네요 왜 아무도 진짜 제 모습은 좋아해주지 않는걸가요 저는 스스로가 그런 사람이라고 말한적도 없고 행동한적도 없는데 저에대해 기대를 하며 다가오는 사람들이 너무 부담스럽고 힘이들어요 사랑받기위해 스스로를 꾸며내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이 비참하기도해요 저라는 사람은 아무 매력도 없는걸까요 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관계가 멀어지는 일이 많다보니 자존감 자신감 모두 떨어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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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근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은 <스스로가 그런 사람이라고 말한적도 없고 행동한적도 없>는데 <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오해와 기대를 많이 받는 편>이라는 것을 볼 때 이 부분은 마카님의 선택이나 책임은 없습니다 그런데, <혼자가 되고 싶지 않아서 그런 사람인 척 연기라도 했>다는 말씀으로 볼 때 이 부분은 마카님이 상대의 기대에 맞추기 위해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마카님 입장에서 상대의 오해 및 기대가 억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대 입장에서는 마카님이 기대했던 모습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실망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상대의 기대에 맞춰 그런 척이 아닌 마카님의 본모습으로 상대를 대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만약, 상대가 오해 및 기대가 잘못 됐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떠난다면 그건 상대가 다르게 생각을 했던 것이고 자신의 오해 및 기대를 수정하여 마카님의 본모습에도 사귐을 이어간다면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처음 가보는 곳에서 느끼는 불안감

항상 그런 것 같지는 않지만, 많이 그랬던 것 같아요. 어디에서 친구와 논다거나 / 새로운 곳에 여행을 가거나 이럴때 마냥 기분이 좋을 때도 있지만, 뭔가 제가 있어야 할 곳이 아니라는 기분이 들고. 즐겁게 놀다가도 괴리감? 그런 감정들이 문득문득 들면 극단적으로 죽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새학기에야 불안감은 다들 느낀다지만 이런 여행처럼 놀때에도 이런 감정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신지 궁금하고.. 제가 왜 이러는지도 궁금해요.. 고칠 수는 없는 문제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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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진님의 전문답변
괴리감을 느끼게끔 하는 원인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현재 어려운 상황이 무엇인지 파악되지 않으면 즐거운 상황에서도 온전히 집중하지 방해받고 불편한 느낌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현재 내가 어려워하는 것들이 뭐가 있는지 생각해보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나를 어렵게 하는 상황들이 있다면, 어떻게 해결해 나가면 좋을 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생기면 두려움이 줄면서 괴리감과 같은 불편한 마음들이 사라지게 됩니다. 괴리감을 느끼게 하는 상황들이 어떤 것인지 모르겠다면, 상담을 통해 괴리감을 느끼는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내 상황은 다 괜찮은데 왜 그러지?’하고 느껴진다면, 이 괴리감이라는 느낌이 꽤 오랜 시간 지속 되어 익숙해져서 그럴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