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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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는게 힘들다 했는데

엄마가 속으로 제가 오기 싫나 맘에 안들어서 그러나 생각하셨데요 전 그냥 이제 취업하고 정신 없는 와중에 월요일에 출근이라 신경쓸 게 많고 이동 시간 두시간 걸려서 그냥 정신 없고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한건데요

진짜

*** 애비 새끼랑 빨리 의절 해야겠어 나랑 저 새끼가 피아 이어져 있다는 게 소름 끼칠 정도로 싫어 진짜 이해도 안 가고 내가 저 새끼를 용서해야만 한다는 게 차라리 죽는 게 낫지 심지어 전화번호는 모르는데 *** 번호는 알고 있음 시바 ***같네

부모님이랑 얘기 후면 토해요

요즘 고3에, 내신은 이미 끝난 상태라 학교랑 학과를 고르는 고민 중인데요. 공대를 목표로 하고 있기에 대학보단 학과 우선이라 생각을 합니다. 근데 공교롭게 부산에 살아 성적이 조금 낮음에도 적당한 성적대의 공과가 부산대 밀캠, 부경대가 있음을 알게되었어요. 제 성적에 맞는 대학이 그 외에도 서울여대, 성신여대 몇 학과, 한양대 에리카에도 있음을 알아 그 쪽을 희망했는데 다른 지역은 부모님한테 부담이 크신가봐요 제가 학원도 지원 안해줘도 된다했고 이번만큼은 한양대 에리카가 붙는다면 그쪽으로 가고싶은데 가까운 부경대, 부산대 밀캠만 원하세요. 그래서 부산대 밀캠을 쓸거라면 쓸필요 없다 붙어도 부경대 주요 공학과를 갈것이다. 밝히고 그럴거라면 한양대 에리카를 원한다고 하였으나 부산을 벗어나는 순간 지원을 해주시지 않겠다 말씀하셨습니다. 그리 못사는 집도 아니고요 다들 너 학원도 안 다녔잖아 그 정도는 지원해주시지 않을까? 했던거에 비해 들은 말들이 너무 확고해서 마음이 아파요 공대로 봤을때 아웃풋이 확실히 한양대 에리카가 타지역에서도 낫거든요 부산대 밀캠, 부경대보단... 진짜 너무 부담주던거에 비해 지원은 안하겠다니 참 그렇습니다... 마음이 찹찹한데요.. 진짜 자꾸 설득을 해봐라하고 아는척하시는데 다 맞는말도 아닌거 같고요 알아도 요즘 입시설명회 다 찾아다니고 상담받는 제가 더 알텐데.. 하... 진짜 요즘 이야기 하는 날마다 밤에 토하기 일수입니다.. 진짜 이대로 제가 집에서 살수있을지도 걱정이에요 이ㅣ 일말고도 여러가지 일이 많았는데 오늘은 그냥 학업 관련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이렇게 올려보ㅓ요...진짜 이거 심리적인 스트레슺 때문에 요즘 약을 안 먹는 날이 없어요 우울증인지 뭔지 병원이라도 한번 가봐야하나 싶고.. 진짜 요즘 갑자기 왜 그런지 가출도 하고 싶고 용돈도 짜증나고 밥 먹으러 집에 꼭 들어와란것도 그렇고 거진 근 4년간 세달에 한번꼴 밖에 못 놀게하는 것도 다 짜증나고 이게 왜 한번에 거슬리고 짜증나는지 그리고 가스라이팅 부모 영상 보며 욕하는게 가스라이팅하는 우리 부모님이었다는게 다 그래요.. 본인들인건 모르는걸까요 맨날 미안 난 T라 할말 못참거든 미안 난 E라 내가 말하는게 더 좋아서 이런걸 언제까지 넘어가야할까요 내 지인이어도 못참을 판인데 부모님이라 더 힘듭니다 그것도 학업문제로 걸고 가니 더 힘드네요 한번은 알아도 내가 더 잘 알고 난 집에서 힘을 받고싶지 더 스트레스 받기 싫다 이런먈도 했지만 딱히..ㅇ변한진 모르겠네요. ㅣ진짜 집 가는게 제일 싫습니다 학교보다 집에서가 더 불편하고 부담스럽고 스트레스 받고 집에는 더더욱 제 편이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얼른 독립하고 싶어서 한양대 에리카를 가고싶은것도 있습니다 사실

가족이 짐이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릴때부터 화목한 가정도 아니었고 아빠는 항상 외국으로 출장을 가서 집에 없었고 엄마가 저와 동생을 키웠어요. 아빠가 돌아오면 한두달, 길면 6개월 있다가 다시 외국에 나갔고 아빠랑 같이 보낸 기억이 많이 없다보니 아빠가 집에 있을 때면 불편했고 엄마랑 아빠는 매일 싸움에 이혼을 하니마니... 이런 가정에서 살다가 저는 외국에 혼자 정착 했어요. 다 커서 독립을 하고 나니 이젠 두분이 이혼을 했어요. 아빠는 재산분할도 안하고 고작 몇백만원 엄마에게 달랑 주며 이혼을 했고 그 때부터 2년간 저는 엄마에게 매달 50만원을 주다가 작년부터 끊었어요. 지금은 엄마 나이가 60인데 더 나이가 들면 제가 부담해야되는게 더 커질 것같은 막연한 두려움도 있고 이렇게 매달 도와주면 나는 언제 좋은 사람 만나서 언제 결혼을 하고 결혼을 한다고 한들 어느 누가 부모 부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겠나 싶은 생각도 들고... 필요하면 돈 백만원씩 보내라고 간간히 연락오면 보내주는 정도에요. 오늘도 돈달라고 연락왔던데 동생은 취업준비한다고 돈이 없다고 했다고 저한테 돈을 더 달라네요. 나한테 돈 맡겨놨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군말없이 보내줬어요. 장녀 컴플렉스인지 저는 돈 백만원 없어도 살지만 엄마는 정말 길거리에 나앉을거 같아서요.... 그런데 제가 뭔가를 하면서 행복을 느낄 때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하는 죄책감에 시달려요. 엄마가 해달라고 하는거 다 해주면서도 왜 제가 이런 죄책감을 느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외국에서 일하면서 자리도 잘 잡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데 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엄마가 내 인생에 너무 짐이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생각이 드는게 정상일까요....?

가족

사람을 믿고 의지하면 피곤해진다

의절이 꿈

남 탓하면 안돼는데 자꾸 그 사람이 없어다면 이렇게 안 됐을거란 생각이 안 없어진다 왜 날 방해하는 걸까 왜 날 괴롭히는 걸까 난 항상 너희에게 도움을 주는데 너희는 항상 날 이용해 먹고 도움을 전혀 주지않지 지친고 지겹다 너희가 내가 이 세상에서 없어지거나 너희가 내게서 떠났으면 좋겠다 너희와 함께하는 날들이 버겁다 너희와 미래에도 이러고 살거라 생각하면 죽고싶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족관계가 심하게 엉켜있어요. 그래서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상담도 해보고 약물치료도 해보고 할 수 있는 건 다해봤는데 오히려 더 안풀리는 것 같아요.더 악화된 것 같아요.그래서 조금만 더 버티자는 마음으로 10년넘게 버텨왔는데 더 이상 못 버티겠어요.어떻게 해야 할까요?제가 없어져야 하는 걸까요?

아빠가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요

제 나이 이제 막 스무살이 됐는데요 엄마랑 아빠랑 이혼한지 6년정도 된거같네요 저는 두명의 동생과 아빠랑 살고있습니다 하.. 저보고 이제 경제적으로 독립을 해야하지 않겠냐면서 지급해주던 돈을 아예 끊어버리겠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엄마가 나가고부터 집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갈등도 심해지고 가장 편안하고 안전하다고 생각되어야할 집이 저에겐 너무나도 싫고 역겨운 공간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부터 저와 동생들한테 자기의 돈벌이로는 모든게 너무 부담이 된다면서 돈 쓰지 말라는 식으로 기분나쁘게 말했어요 일도 안하고 누워서 배 벅벅 긁으면서; 정말 저야 생각이 컸고 사리분별 할 줄 아니 다행이지 동생들이 너무 불쌍해요 다큰 고등학생이랑 중학생이 같은 방에서 지내는것도 고맙게 생각해도 모자랄판에 그냥 동생들은 아빠의 화풀이 대상 그자체입니다 예전부터 저는 건드리지 않았는데 그걸 다 동생들한테 푸는 경향이 심했어요 엄마가 나가기 전까지는 아빠랑 제대로 대화해본 기억도 없을정도로 교류가 없었는데 본인이 제대로 책임지지도 못할 양육권을 자기가 가지겠다고 엄마보고 나가라 해놓고 결국 이 사단이 난거죠 이런 고민 엄마한테 말해봤자 엄마도 어떻게 못해주니까 그냥 안쓰럽게 바라보기 마련이죠.. 막내동생이 아빠때문에 엄마한테 가면 안되냐고 울면서 전화한 날이 허다했는데 하 진짜 너무 안쓰럽고 속상했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듣기 싫은 소리 들을 때마다

우리 친아빠였으면, 진짜 아빠였으면 그런 얘기 안 했을 텐데.. 하고 생각하게 된다. 몇 년을 같이 살아도 익숙해지지 않고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상처를 받게 된다. 약 10년간 함께 살면서 나름 단단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이럴 때마다 친아빠와 비교를 하게 되다. 걱정 섞인 말이라 해도 “너 살 빼니까 진짜 없어 보여.”라고 말을 했어야 하는 걸까. 언제는 살 쪘다고 저 얼굴, 배 좀 보라고 하면서. 장난인 걸 알면서도 듣고 나면 화가 난다.

엄마랑 언니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언니는 방통대를 다니지만 알바나 일은 안하고 주로 집에 있고, 밤낮이 바뀐데다 잠이 많아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다 늦은 점심 먹고 다시 자서 저녁 먹기 직전에나 일어나는.. 그런 생활을 하는 중이에요 저는 휴학하고 알바하면서 편입, 각종 자격증 준비하고 있구요 엄마는 계절마다 하루 연차를 내서 열무김치, 갓김치, 파김치 등을 하시는데 언니가 아침잠이 많으니 김치할 야채를 사서 배달해 놓는 건 주로 제 몫이었어요ㅋ 게다가 언니는 부탁해도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안 하려고 내빼지만 저는 거절했다 싫은 소리 듣기 싫어서 주로 해 드리는 편이라 더욱 그랬어요. 그런데 어제는 정말 하고 싶지 않았어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스터디카페 청소하고, 중이염 치료받으러 이비인후과 다녀와서 막 공부하려는데 열무를 배달해 달라고 하시는데.. 집에서 퍼질러 자고 있는 언니도 있는데 왜?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할 공부도 쌓여 있는데,, 그래서 처음으로 언니가 하면 안 되냐고, 좀 바쁘다고 거절했어요. 그랬더니 엄마는 저녁 먹는 자리에서 뭐가 그렇게 바쁘냐고 캐물었고, 내가 꼭 해야 될 것도 아니고 언니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했더니 언니는 본인이 집에서 노냐며 비꼬았어요. 엄마는 왜 이렇게 삐딱하게 구냐며 저를 질책했구요. 그러고도 기분이 상해 말없이 밥만 먹으니 요즘 뭐 기분이 나쁘냐며, 요즘 ***가 없다며 신경을 긁네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었지만 겨우 참았어요 꼭 편입 합격해서 하루빨리 이 집에서 독립하는 날만 기다리며 살아야겠어요,, 엄마 폰에도 저는 이름 앞에 착한딸이고, 언니는 이쁜딸이라고 써져 있던 걸 보면 저는 착한 딸이어야만 했나봐요,, 그냥 착한 딸 안 하고 말래요,, 이 집구석에 더 오래 있다가는 화병으로 먼저 잘못될 것 같네요

가족과 연 끊고싶은데 후회안할까요

엄마는 평생을 아프다해서 이제 동정심조차 들지 않아요. 특별이 큰 병이 있는것도 아니고 관심받고싶을 때만 선택적으로 아파요. 아빠는 평생을 아프다는 엄마 하나만 보고 엄마아프니까 너가 배려해라 너가 참아라. 해외 거주중인데 2박3일 한국갔을 때 짜장면이 너무 먹고싶었는데 기어이 엄마가 먹고싶다는 식당만 골라서 결국못먹고 돌아올 정도로 엄마바라기 입니다. 근데 이번엔 진짜 엄마가 아프대요 간경화라는데 간이식을 해야한다는데 혈액형 맞는 사람은 저밖에없고 하.. 엄마랑은 이미 연락끊은지 한달이고 아빠랑도 슬슬 끊을까 하던차에 연락받았는데 간이식은 해주고 끊는게 상도인지.. 근데또 엄청나게 사이가 나쁜건 아니고 항상 왕따같은느낌? 그정도였어요 엄마는 아빠랑 둘이 밥만먹고와도 질투하고 뾰루퉁해있고 아빠는 그런 엄마 신경쓰여서 엄마가100프로 잘못한 일에도 엄마 몸약하니까 너가 참아라..항상이런식 진절머리가 나는데 간이식을 해주고 연을 끊을까요? 간이식만 하면 살수 있는거고 아니면 죽는건데 안하고 연락 끊자니 후회할것 같기도하고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집이 못사는것도 아닌데 결혼할때 한푼 보태준것도 없고 시댁에서만 지원 많이받고.. 보통 딸 기죽는다고 비상금하라고 좀 챙겨주시지 않나요? 이제뭐 바라지도 않지만 엄마랑 둘이 제주도 한달살이 한다고 알아봐라 하는데 진짜 왜저러나 싶네요 전 어릴때부터 엄마아프니까 항상 눈치보고 잘하려 노력하고 모시고 여행도 다녀오고 했습니다. 가끔 싸워도 내가 철이 없었구나 부모님이 낳아주셨는데 잘해야지 생각 했던 사람입니다. 티비에서 부모가 자식하고 연이 끊겨서 고독사 하는거 나오면 진짜 패륜아자식이라고 욕할정도로 연끊는건 상상을 안해봤는데. 한살한살 나이가 들수록 사춘기가 뒤늦게 오는건지 점점 부모가 싫어지네요

용서는 어려워요

다 잊고 싶어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잊어야한다면 정말 차라리 잊혀졌으면 좋겠어요 저는 빨리 죽어버리고 싶어요 마주하고 싶지도 않아서요 엄마의 딸로서, 아빠의 딸로서, 언니의 동생으로서 그들을 용서할 수 있고 그리 마음 먹었으며 그들은 내게 사과하지 않아도 수만번 용서했지만 반복되는 상처와 과거와 우울, 감정 속에서 저는 자꾸만 생각나고 또 버림받아요 한 인간으로서는, 용서하지 않을 겁니다. 왜 어린 나이에 내가 이런 생각을 해야하고 글을 써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평범한 어느 제 친구들처럼 평범하게 살고 싶었어요 살면서 우울해야만 한다면 되도록 가볍게 우울하고 싶었습니다 진짜 좋은 부모님 형제 집 만나는 것은 어린나날들이 행복했다는건 엄청난 행운이라고...... 부럽다...나는가질수 없는 평범한 무언가가

가족 때문에 죽고싶어요

계속 상처주는 말만 해요. 중요한 시험 앞두고도 계속 방해해요. 무시하는 말만 하고 감정쓰레기통 같아요.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는데 자꾸 집에만 가면 죽고싶어요.

엄마가 동생한테는 뭐라고 못하고 저한테 다 풀어요

엄마가 아예 그렇게 이야기 하셨어요 니 동생한테 화나는데 쟤한테는 뭐라고 할 수 가없대요 그래서 동생 들으라고 너한테 와서 크게 말한대요 동생하는 짓이 맘에 안들어서 짜증나면 저한테와서 막 뭐라고해요 정말 너무 힘들어요 저는 그냥 가만히 있다가 하라는거 하다가 욕듣고 혼나는거예요 저는 부모님 최대한 순종하려고 배려하려고하거든요 제가 만만한가봐요 아무리 나한테 하는게 아니라는거 알지만 너무 힘들어요 그러지말라고 말했지만 제 말을 들어먹나요 아니죠... 계속 그래요

나이먹고 체벌

부모님이 워낙 엄격하시고 독하기도하시고 그래서 성인되서도 저를 때리세요 근데 가정폭력?까지는 아니고 회초리를 드시는데 진짜 너무 세게 때려서 너무 아파요 제가 작은거 잘못햇다고 해서 너무 심하게 벌받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좀 억울할때가 많은데 그만 맞을 순 없을까요...아니면 적어도 맞을때 덜 아프게 맞는방법이라도..ㅠㅠ 오늘도 종아리를 너무 많이 맞아서 아프고 걷는게 힘들어요

내 나이는 이제 20대후반

어렸을때부터 가정환경이 좋진않았다 아빠는 도박중독 엄마는 알콜중독 엄마는 술만마시면 나와 오빠를 자든 안자든 무자비하게 때리곤했다 아빠는 집에 잘 없었다 그렇게 유치원생때부터 14살때까지 맞았다 처음 생리한건 12살 그때도 어김없이 맞았다 왜 벌써 생리하고 ㅈㅣ랄이냐 ***들 등등 14살때 엄마가 갑자기 태권도를 다니라했다 그때당시 오빠가 태권도 부사범을 하고있었다 난 알겠다했고 태권도를 다녓는데 엄마가 태권도에 날 정신차리게 해달라며 무엇이든 상관없으니 때리라고했고 난 더 어긋나기시작했다 그러자 한 날은 창문 다 닫고 사범님은 신나는 음악을 크게 틀고 관장님이 날 때리기 시작했다 여기저기 발로 까이고 물건 던지고 각목으로 맞고 그렇게 몇시간을 맞았다 당연히 앉을수도없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엄마와 아빠는 결국 이혼을 하기로했다 그러면서 엄마가 나한테 천만원 오빠한테 천만원 주기로했다 그 과정에서 나는 내가 모아둔 보증금 천만원을 엄마한테 잠시 맡겨달라했다(맡기면안됐었다) 어느날 엄마가 인감도장 인감뭐어쩌구를 오빠와 나에게 자신에게 보내라했다 오빠는 보낼거라했지만 내가 너무 찜찜해서 같이갔다 보험회사에 갔다 엄마는 이제 자기가 내기 힘들다며 늬들이내라는거니까 잠시 다른데 간다했다 싸인을 하고있는데 나도 모르는 보험대출500만원이 받아져있었다 오빠도 받아져있었다 엄마에게 전화하니 그건 걱정하지말라며 자신이 갚을거라해서 믿어서 싸인을 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결국 엄마는 갚지 않았고 이혼하면 준다는 돈도 주지않았고 내 돈 천만원도 그 남자한테 다 썻다 난 이 돈들 엄마와 이제 정말 연을 끊는다는 심정으로 엄마가 받은 대출 갚는중이다

아빠의 행위, 혹시 가스라이팅일까요?

현재 17살 여학생입니다. 아빠랑은 어릴때부터 다른 가정 부녀지간보다 돈독한 편이었습니다. 이런 저희 부녀한텐 한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아빠가 제게 애정표현이라며 품에 아플정도로 꽉 안거나, 제가 침대에 있으면 그 위로 덮쳐서 절 깔아뭉개고, 살갖을 이빨로 깨물거나 혀로 핥는 등 장난을 치셨었는데요, 제가 2차성징이 시작된 후론 간혹 제 옷속으로 손을 넣어 제 가슴에 손을 대기도 하셨습니다. 때때로 고통스러워서 소리도 질렀었고요. 그래도 다정한 아빠였던 저희 아빠가 근 일주일, 제게 급격히 쌀쌀맞아지셨습니다. 퇴근하시면 다녀왔냐며 인사드려도 묵묵부답, 제가 방에서 공부하고 있으면 꼭 한 번씩 와서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갔었는데 이젠 거들떠보지도 않으시네요. 제 말에 대답도 잘 안하세요.위 행위들은 물론 안하시구요. 오늘 갑자기 이제 저도 컸으니 스킨십 안할거라고. 너 싫어하니까 안한다고. 이 한마디가 너무 훅 치고 다가와서, 저도 모르게 아빠 안보시는 곳에서 엉엉 울었습니다. 전 아무말도 한적이 없는대도요. 아빠가 치시는 장난이 물리적으로 조금 고통스러워서 조금 저항한 것 말고는요. 애정표현의 문제가 아니라 저에 대한 대우가 아예 바뀌어 버렸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다, 제가 혹시 이제까지 일종의 가스라이팅을 당해왔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빠가 이제껏 치시던 장난들은 보통의 부녀라면 꿈도 꾸지 못했겠죠. 하지만 저는 아빠가 이 행위를 하지 않는다고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혹시 저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는걸까요? 맞다면 해결책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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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혜님의 전문답변
아버지께서 마카님이 싫어해서라고 표현을 하셨든 아니든, 아버님도 이제는 스킨십 이외의 마카님께 애정을 줄 수 있는 표현을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마카님께서 아버지의 애정을 다시 얻기 위해서 스킨십을 해야하는 것도 아닙니다. 이제 서로가 다른 방식으로 애정표현을 해나가며 적절하게 신체적인 거리를 지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버지가 다른 표현방식을 찾을 때까지 마카님께서 아버지께 시간을 좀 드려보세요. 혹은 '아빠가 이제는 나에게 칭찬이나 다정한 말로써 표현해줬으면 좋겠다. 안 그러면 서운하다.'라고 말해볼 수도 있고요. 이게 힘드시다면, '아빠, 그래도 여전히 나 사랑하지?'등의 질문을 통해서 가볍게 물어보고 확인받을 수도 있겠지요. 만약 그 이후에도 아버님께서 부적절하게 표현하거나 행동하신다면, '아빠가 싫은 건 아니지만 이런 스킨십은 정말 싫다. 하지 않겠다.'라고 표현하시고 사전에 거부하셔야겠죠. 그 이후에도 지속되신다면 이는 외부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학교 내의 위클래스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을 방문하여 마카님께서 먼저 상담받으시고, 아버님 또한 상담받으시기를 권유드립니다.
힘든엄마아빠

일로 힘드신엄마 갔다오시면 팔도아프지 또 다리도 경사로산이라 좌구산 일터로잡혀 일하시는데 아빠도알바자리면접보러다니시고 힘드신거같아요 어쩌면 이렇게 사정들로 힘들게사는것도 복인걸까요 눈물만납니다내가대신 해줄수도없고 또 내가죽어야지돈나올거란생각이 어리석어요 어뜩하면 돈벌생각에 몸도아픈우울증으로 가짜병달고 일도못하는처지에놓여서 힘들어요 어찌하면좋을지막막하기만하네요

술주정 하는 아버지

듣기도 싫고 말 걸때마다 소름돋고 정상적인 대화도 안됩니다. 술 안 마시면 말을 못하는 찌질이인데 술주정을 받기 싫은 저는 신고해도 될까요? 폭언도 하고 너무 싫습니다. 돈 때문에 매일 부부싸움 합니다. 사채를 써서 빚쟁이인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어머니께 잘못 한걸까요…

며칠 전 어머니와 작은 말다툼 도중 어머니께서 칼을 들고 목을 찌르셨습니다 말다툼은 어머니 친구분이 어머니 카드를 가져가 무단사용하여 제가 신고한다 했는데 어머니께서 자기 친구에게 그러지말라고 화를 내시던게 발단이 되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싸우던 도중 다른 가족에게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울고있는 목소리를 듣고 무슨 일인지 물어 설명 하려고 제 방에 들어가 잠깐 통화 하던 도중 동생이 보는 앞에서 칼을 들고 목을 찌르셨어요 많이는 찌르지 않으셨구요 그러곤 소리를 지르고 죽여달라 하시고 저보고 자기 목을 졸라달라 하셨습니다 두려움을 느낀 저는 다음날 어머니께서 외출 하셨을때 전화로 더는 어머니와 같이 살수없고 동생도 데리고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어머니가 우시며 자기가 그렇게 큰 잘못을 한거냐며 뭘 그렇게 잘못했길래 떠난다고하냐 그래 내가 사라질테니 너희도 갈거면 가라 하시고는 전화를 끊고 핸드폰도 꺼둔채로 새벽까지도 집에 오지않아 제가 결국 경찰에 위치추적을 요청 드렸습니다. 아침에 어머니와 연락이 닿았는데 저에게 화가난 목소리로 오후즘 집에 돌아온다 하시더니 저녁이 되어도 오지않고 메세지만 보냈습니다 마음을 추스릴 시간이 필요하니 다음날 가겠다구요 마음 같아서는 가족이 걱정하는데도 본인만 생각하는 태도가 너무 화가났지만 일단은 알았다고만 했습니다 아직까지 집에 오지않은 상태시구요 화가 나야 할 사람은 저같은데 어머니가 왜 화를 내시는지도 모르겠고 저는 최대한 양보를 한것 같은데 제가 어떻게 했어야 할까요…어머니의 자살시도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저도 너무 지치고 다른 가족들도 이러다 니가 먼저 죽겠다 할 정도로 저도 너무 정신이 피폐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 한켠에선 제가 어머니께 큰 죄를 지은거같아 죄책감이 들어서 너무 괴로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