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모임을 가지는 날이였고 이날 너무 가기 싫었지만 오랫만에 보기에 갔습니다. 이전부터 모임에 가는게 싫은 이유는 다들 말이 너무 많고 기가 빨리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가기 싫었고 감기 걸렸다고 하여ㅜ밥은 못먹고 카페 갈때 보자고 했지만 이미 식당을 예약했기에 장소에 가지만 저는 음식을 안먹겠다고 했습니다.(자리에 임산부가 있기에 감기 옮을까봐 무서웠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대화가 한명씩 근황을 물어보고 핑퐁이 있어야하는데 그런거 없이 본인들의 얘기와 남욕하는거였습니다. 저는 대화에 끼지도 못하고 가만히 듣고만 있으니 머리가 아팠습니다. 이제 가야겠다고 하니 그제서야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보고 없다고 하니 인사하고 나왔습니다. 제가 인간관계가 넓지 않고 좋지 않지만 항상 대화를 하면 핑퐁이 되는데 전혀 없고 제가 또 남욕하는건 인생에서 쓸모없고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는데 그런 주제로 하니 대화를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집에 오는길에 ‘나에게 관심을 주지 않아 심술이 난건가?’ 스스로 물어보았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그럴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그들이 이상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한 제가 이상한건가요? 그들과 계속 어울리는게 맞나요? 제가 그들과 자주 연락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어느정도 선을 긋고 지내도 될까요?
21살 무뚝뚝하고 못생기고 머리도 나쁜게 나다 학교도 관두고 붙임성없고 침울하고 일도 잘 못하는게 나다 연애 한적도 없고 짝사랑 상대가 된적 없는것도 나다 내가족만 봐도 알겠다 언니들은 학생때도 연애했고 지금은 모두 가정을 꾸렸다 난 남에게 움츠리고 사랑받을수 없는 존재란걸
원래 인간관계가 그런가요? 저도 남들이 봤을때는 친한 사람 많고 그렇게 보일거에요 근데 실상 저는 친한 사람이 없다고 느껴져요 한 명도요 그렇게 느끼는 이유는 언젠가는 틀어질 수 있고 소원해질 수 있는 관계라고 생각이 들어서인 것 같아요 다들 정말 절친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보이면서도 또, 한 끗의 오해로 손절하기도 하더라구요. 10,20년 친구가 무색하게요. 그래서 배우자말고는 전부 가볍게 생각하라는 건가 싶기도 하고,, 씁쓸함에 남기는 글입니다
내 이야기를 남에게 전달하는 입이 가벼운 친구 2025년 기점으로 손절하려고 합니다. 남 이야기 특히 안좋은 이야기만 전달하는거 보니 오만정이 떨어지네요
직장에서도 불편한 사람이 있고 교회서도 사람들과의 관계가 불편합니다 특히 교회에서는 뭔가 나를 알아주기를 많이 바라고 있는 듯합니다 교회에서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기가 어려운데 굳이 다가가야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다보니 가까이 지내는 사람이 없어 좀 외로운 편입니다 그리고 저 자신에게도 문제는 있는 듯해요 제 안에 뭔가 불편한 것 힘든 것 하소연하고 싶은 것이 늘 있어서 그걸 호소하고 싶거든요 맘편히 얘기하는 게 잘 안돼고 자연스러운 대화가 잘 안됩니다 나를 알아주고 인정해주고 제 얘기에 귀기울여주는 사람과만 얘기하고 교제하려고 합니다 제가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한단계 뛰어 넘어 좀더 원할하게 남과 겨제할 수 있을까요?
아침부터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는게 아니라 우울하게 시작한다 갑자기 순식간에 우울감이 확 밀려보더니 숨 막힌거처럼 답답하고 눈물이 나온다 자해라고 해봤자 목조르는건데 소용이 없는거 같아 왜 갑자기 아침부터 이렇게 우울하지 언제쯤 나아질까 고민하지만 올해는 좀 행복해지고 싶다 내가 좀 나은사람이 되고 싶다 언제 나아질까 행복할수는 있을까? 나아질수는 있을까?
제목 그대로 너무 뚝딱거려서 문제입니다 사람이랑 말할때 자꾸 말귀를 못알아듣고 리액션도 어색하고 뜬금없는 상상이나 갑자기 뭐 떠오르면 그대로 내뱉고 그냥 진짜 진짜 진짜 뚝딱거려요 학교 발표같은거 할 때에는 말 잘하거든요? 근데 일상 대화는 심각하게 못합니다 저는 사람을 좋아하는데 사람들은 저를 이상하다고 계속 피해요🥲
인터넷친구 가수다음카페에서 친해진 친구랑도 얘기못나누고 부모님이통제를 하시니까 맘대로못만나요 ㅠㅠ 그래서 답답하고 연락망도 끊은거가아니지만 그래도 이건몰래해도 읽어주거든요 ? 근데 문제는 그게아니에요 제가다칠까봐 걱정인엄빠가 너무걱정이에요 ㅠㅠㅠ
평소에 굳이 불편한 일을 만들지 말자는 마음으로 사람을 대합니다. 관계에서 굳이 다툼이 일어나는것도 귀찮고 기본적으로 사람에게는 친절하고싶기에 이해할수있는 부분은 이해하며 넘기고 큰 문제가 아니면 그럴수있다 생각하여 넘기는데 이게 관계에서 저를 을로 만들어버리는것 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최근들어서는 외로워지거나 필요한 욕구가 있을때만 다가오는 사람들이 많아 지칩니다. 제가 무언가 하고싶고 필요할때는 사소한것 하나도 쉽게 들어주지 않지만 자신들이 외롭고 필요해지면 당연한듯 저를 찾고 집착합니다. 그럴수있다 생각했던 것들이 저 혼자만 감정소모가 되고 상대는 제 감정을 먹고 충분해지면 다른 사람을 찾아 떠나갑니다. 그리고 또 부족해지면 저를 찾아요. 친구라서 잘 해주었고, 자주 *** 않아도 만날때 즐거우면 된다며 저 혼자서도 잘 해내는 것들이 많았기에 신경쓰지 않았던것들이 지치고나니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에게 애정을 갈구하면서도 자신의 무엇하나 주고싶지 않아하는 사람들을 보며 지금 눈앞에 놓인 사람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었어도 이랬을까 싶어서 슬퍼집니다. 굳이 잘 해주 않아도 되는 사람. 필요할때만 찾아가면 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잘 해주고싶었던 마음이 저를 이렇게 만들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 걸까요? 이제는 애정을 주는것도 많이 지칩니다. 당연하다는듯 갈구하는 애정을 주어야만 하는건지, 왜 그래야만하는건지.. 아무것도 주지 않으면 저는 혼자가 되는걸까요 저에게 받은 애정을 다른 사람에게 쏟는 사람들을 보며 어떤 마음을 가져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이게 사회불안장애가 맞는지 궁금해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 지도 알려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1. 뭔가 친구랑 얘기하다가 제가 말할 때 얘가 조금씩 말하다가 자꾸 뒤로가면서 입을 가리는데 뭔가 나한테 너무 입냄새가 너무 많이 나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1번 그런게 아니라 몇번 많이 그러니까 그 이후에 제가 구강스프레이를 찾아보고 있더라구요.. 2. 이건 진짜 음 학기중에 많이 느낀건데 조별활동하면 바로 옆자리에 친구가 앉잖아요. 그러면 자꾸 옆자리 친구 행동이 신경쓰이는데 아무것도 안해도 신경이 그쪽으로 쏠리고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나한테 냄새나서 그런가? 이런 생각들고,, 팔을 쭉쭉 뻗지도 못하겠어요 그렇게 움직이면 몸에서 냄새날까봐 무섭더라구요..나는 내 냄새에 익숙해져서 못 맡는 냄샌데 다른 애들은 뭔가 다 맡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고 그래서 자꾸 옆자리에 누가 있으면 몸을 최대한 끝쪽으로 가서 앉게 되더라구요 이미 누가 옆에 앉아있는데 제가 앉아야돠는 상황이면 앉을때도 빨리 앉으면 바람타고 냄새날까봐 천천히 앉게되더라구요.. 3. 이것도 옛날에는 안 그랬는데 너무 피곤해서 잠깐 책상에 엎드려있으면 시야가 차단돼서 주변소리가 되게 잘 들리는데 가끔 이제 애들이 웃을 때 뭔가 자꾸 저를 비웃는 듯한 느낌 때문에 그런 생각이 파고들면 오래 못 엎드려 있겠더라구요, 아닌 거 알아도 그 생각이 없어지질 않고 자꾸 저를 욕하면서 웃을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웃는 애들있으면 혹시 내 얘기일까 걔네 대화 자꾸 더 집중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이상한데에 자꾸 에너지를 많이 쓰니까 집에 오면 바로 녹초처럼 손도 안 씻고 그냥 바로 뻗어요 바닥에 그때만큼은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그렇게 누워있는데 그렇게라도 안하면 정말 죽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매순간이 숨이 턱턱막히는 느낌이에요 4. 이건 좀 애매한데 교무실 들어갈 때 노크를 하고 담임쌤을 만나야하는 상황이다했을때 저희는 교무실 앞에 노크를 하고 0학년 0반 000입니다 들어가도 될까요? 뭐 이런식으로 말을 해야한다고 종이가 붙어 있는데 대부분 안하고 그냥 노크하고 들어가도 될까요? 이런식으로 하고 들어가는데요. 저는 노크를 하고 부르기 좀 민망해가지고 그냥 좀 작게 노크하고 조용히 살짝 00쌤 쪽으로 가서 00쌤 하고 불렀는데 맘대로 들어왔냐고 뭐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나가서 종이 있는거대로 하고 들어와라 하셔서 다시 햇는데 너무 부끄럽더라구요.. 근데 제가 생각을 해보니까 민망했던 이유가 노크하고 자기소개하고 들어가면 모든쌤이 쳐다볼것 같아서 부담되고 ×× 쌤한테 볼 일 보러간 게 아닌데 ××쌤이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면 뭔가 너무 죄송할 것 같아서 그랬던 것 같아요. 이건 걍 소심한건지 주목받는게 부담됐는지 뭔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사람들 다 노력하는거 알겠는데. 아.. 안힘든가 그들은 그들의 책임을 다 하는 것인가. 책임이란 그런 것인가. 남들이 정해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 뭐 그런건가 그러면 뭐 주나? 뭐 주는데? 딸로서의 역할, 친구로서의 역할. 그런거 하면 뭐 주는데.
기대자체가 없어야 실망도 안하고 관계유지가 되는거 아닌가요? 친구사이에 뭐가 중요하냐는 마인드카페질문이 공감이 안돼요
고등학생인데요 넷이서 다니는 무리인데 그 애들이 저를 만만하게 보는건지 셋이서 저한테 이상한 별명을 1~2개 붙이고 성적인 별명까지 붙여서 놀립니다.첨엔 ㅇ러다 말겠자 반응 안 해줌 말겠지 싶어 웃어넘기고 무시했는데 갈수록 도가 심해집니다. 제가 오빠랑 한다면서 ******거리고 막 저를 팰수 있다면서 좋아하고 셋이나 둘이서 절 세게는 아니지만 때리고 도망치고 자기들끼리 낄낄 웃습니다. 자기들이 지어준 이상한 성적 별명을 스토리에 쓰며 싸누자고 올리기도 하고 자기들이 지은 별명이면서 @@은 더러우니까 무시해도 된다고도 하고 저보고 페미,계집이라고도 합니다. 반 칠판에 000은@@라는 종이를 붙여놓고 자기들끼리 또 낄낄대요 제가 조퇴하거나 결석하는 날엔 제 소지품을 마음대로 만지고 제가 싫아하는애가 만지게하고 제 책과 필기노트 공책 모두 펴 봅니다 제 자리에 쓰레기를 버려놓기도 해요 제가 신경 안쓰려고 버리면 지들끼리 또 웃습니다. 제 공책이나 노트 책에서 봤던 내용을 꺼내면 비웃기도 하고 제 그림이나 만화대회 준비땜에 그린 만화를 따라하며비웃기도해요 제가 뭐라 하면 발뺌만 할 뿐입니다. 근데 반에서 친구가 걔네밖에 없고 두명은 어릴때부터 친했어서 손절 하기도 애매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쌤한테 말하기엔 증거도 없고 말 해봤자 똑같을것같아 사연 남겨봅니다
초등학교 6년 내내 함묵증을 겪어서 학교에서 말을 안 했고 친구도없었어요 집에선 나름 활발했는데 생각해 보니까 부모님이 매일 싸워서 절 숨기다 보니까 함묵증 걸린 거 같아요 중학교 2학년 사춘기 이후로 가족들과 단절돼서 20살까지 방에서 혼자 지냈어요 그래도 고등학교 친구들 2명이랑 3년 동안 잘 지내서 버틸수있었는데 대학교와서 다시 함묵증이 걸려서 우울증까지 와서 자살시도도 몇번했어요 정신차려보니까 인생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요 우울증 약을 먹고있긴힌데 방에서 유튜브만 보고 갇혀 살아서 사람 대하는법도 모르고 또래에 비해 아는것도없고 제가 누구인지도 모르겠고 자아도 없는 거 같고 주관도 없어요 가족들이랑 대화라도 하려고 노력하는데 말도 안나오고... 기본적인 상식도 부족하고..눈치도 없고 자기혐오가 너무 심해졌어요ㅠㅠ 아는것도 하나 없고.. 맨날 공부하고 집와서 노래듣고 울고 평생 이렇게 살아서 공부밖에 할줄아는게 없어요 제가 좋아하는게 뭔지도 모르겠고 하고싶은것도없고 친구도없고 그냥 앞으로 하루하루 어떻게 살아야할지 인생이 두려워요 매일 잠만자면서 살았는데 정신차려보니 그냥 10대를 날렸고 기억력이랑 지능도 많이 낮아졌고 찾아보니까 브레인포그 증상이 있는 거 같아요 이미 20살도 날렸는데 21살도 기대가 안돼요 이미 대학에서 이상한애로 낙인찍혔고 학점도 날리고 그냥 중학교 이후로 시간이 멈춘거같아요.... 제 문제점이 뭔지 단점이 뭔지 아는데 바뀔 방법을 모르겠어요.. 사람 앞에 가면 말문도 막히고 긴장하고..무슨말해야할지 모르겠고 수업 내용도 귀에 안들어 왔어요..앞으로 뭘해야하죠.. 뭐 부터 해야하죠 그냥 평생 혼자 살아야 하나요..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대사를 잃어버린 느낌이에요 고등학교 친구랑도 멀어지고 대학생활도 망치고 외롭고.... 솔직히 앞으로 미래가 기대가 안돼서 매일 죽고싶은데.. 그냥 하루가 너무 길어요..
전글을 읽어주시면 이해가 더 쉬우실거에요. 초4때 친해져 가족보다 많은걸 알정도로 친해진 친구가 같은 중학교에 입학하고 같은반이 되었는데 저를 대체품?같이 나랑 같이 있을땐 폰만하고 멍ㅡ하게 시큰둥하게 있는데 친구들만 만나면 밝게 웃고 놀고 학교끝나고 우리집에서 가족끼리 모이거나 할때만 예전처럼 친하게 지내는게 반년넘게 지속. 그동안 저는 그친구가 너무 소중해서 표현하고 다가가고 나랑 대화하면 상처받는다고해서 친구들이 너 되게 변했어 할정도로 성격도 바꾸려 노력. 반년넘게 그러니 내가 왜 이러고있지. 매일매일이 이렇게 우울하고 비참하고 진짜 너무 힘드니 사람이 기운이없고 퀭해져서 내가 놓아주기로 결심하고 한달뒤, 다른친구들로 인하여 이걸 말할 기회가 생겨서 처음으로 친구들 앞에서 오열하면서 모든걸 쏟아냄. 그 친구가 근데 울면서 막 해명을 하는데 나한테는 변명으로밖에 들리지 않았음. 나는 반년이 넘는시간동안 너를 기다렸는데 내가 돌아서고 나서야 자기는 노력했다고 울면서 얘기하는데.. 화가 너무 났는데 참고 예전처럼 지내고 싶어 사과를 들었는데 내용이.. 이러이러해서 미안해가 아닌 내가 이러이러해서 그랬어 내가 이러이러했는데 너는 이러더라. 이런식이여서 정말 너무 받아주기 싫었는데 원래관계로 돌아가고 싶어 받아줌. 근데 그러고나서 걔가 나를 피함. 어쩌자는거지. 했는데 결국 말해서 해결. 근데 갑자기 얘가 막 다가오고 여자애들끼리 껴안고? 약간 그런게 자주 있는편인데 안그러다가 그러니까 너무 거부감이 들고 이 관계를 깨버리고싶다? 암튼 친구하고싶지 않은데 어떡하나요. 그친구도 변한게 이거말고 없어서 너무 비참해요. 그리고 부모님들이 많이 친해서 만날일 많음. 옆집이라 등교같이.. 하, 깨버리면 너무 어***텐데 진짜 미칠거 같아요 심지어 저는 얘가 베프인데 얘는 인싸고 저는 아싸. 얘는 나말고도 친구,아는사람 많음. 얘의 베프는 내가 아님. 나는 친한친구라고 할사람이 얘밖에 없었음. ..이렇게 보니 걍 내가 문제네ㅋㅋ
결석을 하니 마음이 더 편해진거 같다 애들을 안봐서 그런가? ㅈㅅ 생각도 꽤 줄었다 역시 난 학교가 안맞은거 겉다 3학년때 반배정할때 걔랑 안되면 좋겠다 난 진짜 6학년 부터 지금까지 학교생활이 힘들었는데 당연히 3학년때도 힘들겠지?큰 기대는 하지 말자 생각해 보면 6학년때 먼저 말걸어준 남자애한테 너무고마웠다 난 그때 친구도 없고 혼자 앉아 있었다 그남자애는 나한태 쉬는시간에 같이 할리갈리 하자 등등 많이 껴줬다 그땐 걔가 싫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고맙다 하 다시 6학년때로 돌아가서 걔한테 고맙다고 하고 싶다
요즘따라 친했던 친구들도 다 점점 멀어지거나 그냥저냥 해지는 것 같고 이 친구랑은 끝까지 가야겠다 싶은 친구들도 결국 다른 친한 친구들이 있는 모습을 보면 그냥 그렇구나 넘겨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 것 같아요. 자꾸 질투하게 되고 안 좋은 생각만 하게 되고 또 친한 친구일수록 잘 해주고 싶은 마음은 큰데 오히려 집착 같은 스타일로 남을 피곤하게 만드는 것 같고 저였어도 저같은 애랑 친구 하기 싫을듯 해서 성격을 고쳐보려고도 하는데 그게 맘처럼 쉽지 않더라구요. 주기적으로 사랑을 보답받지 못하면 불안해지고 상대는 별 생각 없을텐데 얘가 날 싫어하나부터 시작해서 좋지 않은 생각도 하게 되고요. 요즘에는 가장 친한 친구도 연락도 잘 안되는데 다른 친구와 노는 사진들이 올라오니까 불안해지고 그러더라구요. 이 성격 고칠수나 있을까요? 애정결핍 같은거 일까요? 집에서 사랑은 잘 받고 자란 것 같은데..
직접 만나서 대화할 때는 어려움이 없는데요~ 부재중전화나 메시지가 오면 답장하는 게 그렇게 어렵습니다 가끔 기분나면 답장하긴 해요 늦게 봐서 미안하다고.. 새해 인사도 싹 돌렸습니다 그러고 답장이 왔는데 확인하기가 무섭네요 미리보기로 메시지 내용을 확인하고 답장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제가 이래놓고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아요 중요한 연락에 답장을 못 한 거에 죄책감도 느껴지고 가끔 악몽을 꾸기도 합니다 직장 연락은 잘 받습니다 이렇게 지낸지 벌써 일 년이 지났네요 꼬박꼬박 답장만 하면 간단히 해결 될 문젠데 못 하는 제 자신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에요 저는 어딜가나 무시당하고 얕잡혀요 모두가 저에게 관심이없어요 어렸을때는 체육시간에 체육잘하는애들이 자기팀으로 데려가주지않아서 ㅡ항상 마지막에 남는 애였어요 연애는 모두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들의 것이었죠 피부가 좋다던가 얼굴이 매력있다던가 몸매가 예쁘다거나 성격이 좋다던가 똑똑하다던가 저는 모자라고, 기본적인 것도 몰라요 초등학교 꺼도 잘 몰라요 똑같은글도 몇번씩 읽어요 바.보라는 말도 많이들어요 공부도 어릴적 놓으니 따라가기 힘들었어요 그렇게 큰일안나겟지 하고 살다보니 이렇게 무식하다고 책잡혀요 그리고 못생겼어요 그래서 남들처럼 사랑받지 못하나봐요 저는 어떡해야하나요? 저는...잘못 살았어요 그리고 정말 진지하게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던것같아요 저는 껍데기 뿐입니다 21살입니다
제가 좀 많이 순진해서 남들 말에 잘 속아요. 잘 속았던 과거의 아픔 때문에. 사람들이 싫어요.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