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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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친이 스킨쉽을 해요

남사친도 저도 서로 짝사랑 대상이 있어요. 전 진심이고 남사친은 호감 정도? 오늘도 물어봤는데 계속 호감있대요. 이런걸 물어본 이유는 남사친이 오늘도 스킨쉽을 해서 그래요... 앉아있을 때 저한테 기대서 눕고, 길거리 갈 때 팔 머리에 올리고 머리카락가지고 장난치고 향 맡고.. 일단 가만히 있고 최대한 가만히 있는데 설레는게 아니라 좋아하는 얘 있는 얘가 왜이러지..??해요. 남사친얘가 여사친이 많고 연애경험도 많아요. 그래서 그냥 여사친 대할 때 스킨쉽이 많을걸까요?? 근데 제 다른 여사친들한테는 안 그런단 말이에요..ㅠㅠ 걱정되기도 하고 얘가 뭔 생각으로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도와줘요!!

결혼 위해 귀촌..

안녕하세요 2년간 장거리연애 잘 해왔습니다. 30대 초반이 되어 진중한 만남을 생각하게 되었고 어쩌다 바람피우는 남자들만 만나 힘들었던 지난연애와 달리 저를 너무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2년을 보냈습니다. 결혼을 하게되면 제가 지방으로 내려가야해서 한번 헤어졌었지만 제가 이 사람을 놓치면 후회할것 같아 다시 잡았고 결혼을 전제로 만난지는 6개월정도 되었습니다. 먼 미래에는 지방으로 내려갈 생각도 있었고 부모님도 근처에 계셔서 내려가기로 마음은 먹었지만 시간이 다가올수록 서울 생활과 제 직장을 져버리고 잘 살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되고 부모님 조차도 왜 좋은 서울 두고 내려오냐.. 하면서 걱정도 많으셔서 그런 말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고 힘들어서 글 올려봅니다..ㅠㅠ 남자친구랑 결혼을 하게되면 물론 안맞는부분도 많고 힘들겠지만 그래도 잘 살아갈거같은데 막상 떠나려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결혼 선배님들도 긴가민가 이런 생각을 다 하셨는지..

학창시절에 사겼던 친구를

학창시절에 너무 좋아했던 친구가 20대 후반이 된 지금도 너무 좋아해 최근에 다시 연락하다가 끊겼어요,, 마음이 없어서 그 친구가 연락안하는 거겠죠? 남자에게 그냥 연락끊는 이유는 마음이 없어서죠?

궁금합니다

제 지인이 자기 남자친구한테 제사진을 보여줬대요 그런데 제사진보고 저에 대해 궁금해하고 혈액형은 뭔지 제가 어떤거 좋아하는지 키는 몇인지 등등 궁금해하고 저랑 친해지고 싶다면서 셋이 같이 보자 그랬다네요 제주변 다른 지인들은 저한테 관심 있는거 같다 하는데 자기 여자친구 지인이랑 알고 싶고 친해지고 싶다는데 무슨 이유일까요? 지인 남자친구 다같이 만나면 번호교환해도 될까요?

헤어짐을 못받아들이겠어요

전조증상도 없이 갑자기 카톡말투가 정말많이 바껴서 그냥 의무적으로 답만하는듯함느낌을 주더라구요 이틀정도 그랬는데 이틀때날 만났을땐 정말 재밌게 보내고와서 내가 예민했나보다했는데 담날 카톡을 또 그렇게하기에 제가 나한테할말있는데 안하는거있냐하니까 요즘들어서 잘모르겠어 마음이많이식은거같아 이러길래 난 너무 당황스럽다 만나서 얘기할래했는데 아니 그냥 톡으로하자 이러길래 혼자는 너무 뭔말을해여할지 도저히 모르겠어서 친규함테 물어보니 단호하게 해라 니가 원래하는것처럼 왜그러냐 뭐가문제냐 하면 저런애들은 안고쳐진다 헤어지자말하는게 쉬윤애둘이라서 그래서 제가 난 니가 좋은데 니마음이 그러면 어쩔슈없지라고 했어요 그니까 헤어지잔말은어니었는데 이판단이 맞는지모르겠지만 니 의견을 존즁할께 생각햐보니꺼 지금끝내는게 맞는거같더 잘지내 이렇게와서 씹었는데 지금 너무 후회가되요 내가 왜 그렇게 말했을까 아무대화도 못해보고 끝난게 너무 후회되고 어쩔수없지러는 말대신 내가 하던대로 왜구러냐 막 뮬어보고 할껄 계속 연락하고싶고 대화하고싶고 그래요 헤어지잔말은 아니었는데 이말이 너뮤 마음이아파요 내가 한맣때문에 헤어진거같아서 아닐슈도 있었는데 미칠거같아요 삼일째 잠도못자고 못먹고 아뮤것도 하기싫고 술먹으몀 잘수있을까싶어서 먹으면 눈물만나고 잠운안오고 계속 생걱나소 연락하고싶고 그사람한케서 연락니 왔으몀좋겠어요 정말

재결합

남자친구가 자주 싸워서 마음이 식어서 헤어진거면 다시 만나면 남자친구가 저에 대한 마음이 아예 없는 채로 끝날까봐 두려워요 재결합 하면 안되겠죠

헤어지는게 무서워요

내인생에서 가장 친밀한 남자친구와 다투는게 무서워요 연애는 당연히 다툼이 있는건데 저는 제 불만사항을 말을 못하겠어요 혹시나 제 불만을 상대에게 말하면 떠날까봐서 무서워요 남자친구는 스스로 자존감을 깎아 내리면서 까지 이해하지 말라고 하는데 저는 이게 이전 남자친구들에게 익숙해져 버려서 그런지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자존감 올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미련

제가 전남친한테 헤어지자하고 일주 뒤에 다시 사귀자고하고 다시 사귀고 3일뒤에 헤어지자하고서 한달이 지난 지금 다시 그 애가 좋아졌는데 어떡하나요ㅠ 현재 같은반이고 마지막으로 대화한게 제가 서로 후회할거 같으니까 다시는 연락 보내지 말자고 했어요...... 같은반이라 자주 봐서 더 못잊겠는데 어떡하나요ㅠㅠㅠㅠ 참고로 130일 넘게 사겻어요..

좋아하는데 마음이 안생겨요

작년부터 절 좋아해주던 선배가 있었는데 작년에는 철벽을 치다가 이번년도까지 연락해줘서 마음이 생기고 썸을 타는중이에요 분명 그 선배가 좋긴 좋고 행동 하나하나가 귀여운데 왜 설레지도 않고 콩닥콩닥한 마음이 안생기는 걸까요? 이런 상황에서 마냥 사귀게 되면 어떡하죠..

썸남이랑 끝났다

이미 일주일 2주일 전부터 정리할려고 했던거는 알았지만 진짜 끝날줄 몰랐다 지가먼저 좋아해놓고 지가먼저 나 까네 자꾸 생각나 ㅠㅠㅠㅠㅠㅠ난이제 마음열기 시작했는데 너는 가버리네 할말도 없다 그래도 그렇지 안읽씹이 뭐냐 끝나가는마당에 안읽씹하고 있네 아 몇년사귀다가 혜어진기분이다 슬푸당

제가 예민한건가요

남자친구랑 입장차이로 2주를 싸웠어요. 싸운 날이 정확히 2일 전이었는데, 싸운 당일 후임들이 휴가를 나와 선약이었던지라 나갈 수 밖에 없었던 상황임에도 제 입장에선 서운하더라고요. (남자친구도이번달 3/4일에 전역을 했어요) 취소할 수 없는 약속인 것도 알고, 후임 한명이 다른 지역 사람이라서 더욱이 그 사람들과 있는 상황에서 쉽사리 자리를 치고 나올 수 없다는 것도 알아요. 근데 원래는 저한테 술약속이나 늦게 들어갈 때 무조건 제 의사를 구하고 가는 사람인데, 그 날은 서로 싸우느라 정신이 없다하지만, 말할 타이밍을 놓쳐서 저보고 의논도 없이 통보식으로 잠깐 술 마시러 가야 한다고 하는게 너무 이해도 안되고 속상한거에요. 그래도 여기까진 억어지로 이해해보려 이해하고, 선약은 원래 알고 있었던거니까 내키지 않지만, 화해를 했어요. 근데, 제 고민의 가장 중점인 포인트는 지금부터에요.. 그렇게 술 자리에 가서 새벽두시까지 있다가 후임들은 더 노는데, 본인 먼저 자리를 일어나서 딱 두시 전에 집을 귀가를 하고 그 날에 있어서 제가 서운했던 감정들을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며 진심으로 사과해주더라고요. “오늘 속상했던만큼 다음주에 만나면 더 잘해주고, 꽃신도 잘 준비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겠다.” 말이라도 풀어주려 하고, 화가 나서 제가 연락은 안보내는 내내 뭐하는지도 다 보내놔줘서 그래. 내가 예민했나 보다 하고 넘기려는데 갑자기 저보고 “근데 나 할 말 있는데 해도 돼?” 라더니 내일 후임이랑 1박2일 부산 여행을 다녀와도 되겠나 묻는데, 모든 위로해줬던 말들이 여행을 가기 위함의 빌드업인거 같고, 내가 그렇게 울고 힘들고 며칠을 싸워서 지친걸 뻔히 알면서도 여행에 미쳐서 가는 남자친구를 보는데, 너무 힘들더라고요. 이게 누군가의 잘못은 아니지만, 제가 예민한건지. 남자친구가 제가 아닌 본인의 인간관계를 더 중요시 하여 저는 뒷전인게 당연히 남들도 서운할 일인지 정말 객관적으로 궁금합니다. 참고로 제가 감정기복 심한 이유가 2주전 산부인과 가서 약을 처방 받은게 있는데, 그게 부작용으로 감정기복이 심할 수 있다라는 처방을 받았고, 이 모든 상황을 남자친구가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20대 다른 여자분들도 그러신가요..?

학교에서든 알바에서든 대중교통에서 뭔가 잘생기거나 최소 훈남 멋진남자 보면 저도 모르게 얼굴 정색하면서 무표정으로 눈 피하게 되요 반면에 웃긴건 별로인 남자들한테는 잘웃고 말도 잘걸어서 엉뚱한 남자들만 본인들 좋아하는줄 오해하고 저한테 플러팅해요 .. ㅠ

오빠동생사인데 질투유발인가요?

오빠가 다른여자랑같이있는사진 친구들한데보여주면서 나한데엄청잘해줫엇다고하는데 질투유발인가요 오빠랑 키스손깍지안기뽀뽀까지햇어요

질투가 너무 심하다는 강박에 속았어요.

저는 첫연애때 질투가 심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두번째때는 질투를 고치기위해 노력하다가 도리어 선넘는 말들을 하게되서 헤어졌습니다. 제 친구가 쟤 친구가 되버렸고 지금은 연락도 다 끊겼습니다. 지금 반성한들 돌아오지 않는단걸 아는데 계속 후회와 자책과 미련이 남네요. 여러분은 이럴때 어찌 극복했는지 듣고싶습니다.

앞으로의 연애가 걱정돼요

지금까지 많은 연애를 해왔지만 마지막 연애에서는 정말 저와 잘 맞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성장할 수 있는 연애라고 생각했어요 초반엔 저를 엄청 사랑해줬고 저와 다른 깊이있고 신중한 면이 긍정적으로 다가오면서 배울 점이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친구는 초반에는 이것저것 도전하고 진취적인 저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따라가려고 하다보니 지쳤나봐요 나중에 가서는 이전의 자기 모습처럼 돌아가서 자기 할 일을 하는 것이 성취감이 느껴지면서 자기발전에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저를 끊어내려고 하더라구요 유일하게 만났던 사람들 중에서 다름으로 인해 배울점이 많았다고 생각했는데 그와 동시에 그 사람은 뒤로갈 수록 저를 끊어내려고 하며 낮게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근데 지금까지 연애들이 다 그랬던 것 같아서 저에게 문제가 있는 건가 싶고 날 있는그대로 좋아해줘라 라는 말도 못하겠고 제가 잘못된건가 라는 생각이 계속 들고 알고 싶네요 저는 그동안 누군가와 만날 때 힘을 얻는 사람이지만 헤어짐을 많이 겪어 만남과 동시에 헤어짐을 걱정했던 것같고 그와 더불어 상대가 저에게 믿음, 신뢰를 주는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누군가가 보듬어줬으면 하는 마음인 것 같은데 그걸 있는그대로 감사한다고 생각했지만 상대는 아니었나봐요 저에게 무언가를 줬던 만큼 돌아오는게 없었다고.. 슬프네요

짝녀랑 연락 잘 되다가 갑자기 안 돼요

고2때 짝사랑 하다가 고3 때 잊고 지금은 재수하고 있습니다 a는 대학에 갔습니다(짝녀=a) a한테서 몇일 전에 근황이 궁금하다며 잘지내냐고 디엠(인스타미세지)이 왔습니다 그러면서 이야기를 나눠면서 결국엔 4월 6일에 만나서 놀기로 약속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연락을 잘 이어나가다가 그러다가 오늘 아침에 연락을 했는데 지금까지(10시간) 정도 답이 없습니다 (제가)저번에 살 빼야한다고 아침에 조깅해야겠다고 말해서 오늘 아침에 '아침에서인지 오랜만에 웅동해서인지 힘들다... ㅋㅋㅋㅋ' 정확하게(오타까지) 이렇게 말했습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시간표도 주고받았는데 12시부터 4시까지 수업이 있더라구요 뭐 아침에는 늦게 일어나고 급하게 준비해서 나가서 수업 열심히 듣는다고 쳐도 수업 끝난지 2시간이나 지났거든요... 보통은 늦어도 2시간 안에 답장하는데 갑자기 늦네요...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보고싶어

연애를 했었는데 그 전에 연락은 잘 보고 정성스럽게 답장해서 그땐 정말좋고 행복한 연애다 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헤어지고 다시 사귀게 됐는데 그때부턴 저에게 연락도 잘 안하고 읽씹을 하고 선톡도 안 하더라구요 그래가지고 제 친구 ㅇㅇ이라는 친구에게 물어봤죠. 그친구랑 저의 사이는 정말 좋았어요 연락도 자주하고 통화도 하고 그래가지고 너가 ㅈㅎ ( 남친 ) 한테 연락좀 해봐라 라고 말했죠. 근데 그 ㅇㅇ친구랑 제 남친 ㅈㅎ이 자꾸 커플?이 하는 퀴즈 같은걸 하더라구요. 그래가지고 그때도 좀 짜증이랑 좀 슬퍼서 그때부터 자해를 하고있었어요. 아무래도 자해하면 좋은건 아니지만 스트레스가 좀 풀리더라구요 그래서 자해를 했어요 했는데 그 ㅇㅇ친구랑 제 남친 ㅈㅎ이가 저랑 사귀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거에요 그래가지고 ㅇㅇ친구가 절 포함하고 ㅇㅇ친구도 포함해서 ㅅㅇ ㅇㅇ ㅅㅎ ㅇㄴ 이렇게 명단을 만들었어요. 근데 거기서 있다는거에요 근데 저랑 ㅅㅇ,ㅇㄴ 중에선 없다는거에요 근데 ㅇㅇ친구가 걔네를 빼고 저희 둘이 명단에 남은 상태였어요. 근데 거기서 있다고 해서 누구야 라고 ㅇㅇ친구가 말했어요 근데 거기선 알려줄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가지고 그때 느꼈죠 ㅇㅇ친구를 좋아한다고 그래가지고 생각을하고 다음날에 헤어지자고 했는데 ㅈㅎ아 ( 응? ) 헤어질까? ( 뭐? ) ( 헤어지자고? ) 그냥 많은 생각 해보니깐.. 이게 맞는건가 아닌건가 라고 생각ㄷ도 하고 그냥 몰르겠어 나도 ( ㅅㅎ아 너 나 사랑해..? ) 미안해 ( 미안해 할거 없어.. ) ( 안 잡을게.. ) 응 이렇게 말했어요. 그다음에 헤어지고 2~3일이 지나고 ㅇㅇ친구가 ㅈㅎ( 남친 ) 한테 ( ㅇㅇ 친구 - 내가 진지하게 물어보는데... 너가 좋아하는 사람 나야..? ㅈㅎ 남친- 어어?? ( ㅇㅇ 친구-... 아무리 생각해봐도 헷갈려서 내가 있을땐 좋아하는 사람 있고 나 없을땐 없다 그러고 계속 생각해봤는데 답이 안나와서 내가 너한테 느끼는 감정도 뭔지 몰르겠어 하고 ㅈㅎ남친이 고백하고 받아줬다고 그러더라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0고백 1차임 당했어요…

학생인데 3살차이 나는 오빠를 좋아했어요 아무래도 성인이 되면 큰 나이차이는 아니지만 학생이다보니 3살 차이라는 게 꽤 크기도 하고 사실 이 이유가 아니더라도 그냥 그 오빠는 저한테 관심이 없었던 거겠지만요 당장 온 디엠을 끝까지 확인하지도 못 하고 한시간 째 애써 외면하고만 있어요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너무 힘들어요 심지어 같은 학원이라 학원 안에서 이미 소문도 퍼질 대로 퍼진 것 같더라구요 그냥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18살차이 연애

서로에게 의지를 많이 하고있고 나이가 많다고 해서 텃세를 부리거느 지적을 한다던가 애처럼 본 적도 없어요. 항상 사랑 받는 느낌을 주고 흘리며 말했던 것들도 놓치지 않고 챙겨주는 사람이에요. 너무 행복하고 좋은데 사람들의 시선이 무서워요. 같이 밥을 먹을 때에도 카페에 갈때에도 길을 걸을때에도 사람들이 애인과 저를 번갈아보는게 느껴져요. 신경 안쓰려 했지만 어느순간부터 자꾸 신경이 쓰이고 불안한 마음까지 들어요. 둘 다 성인이고 서로에게 너무 좋은 사람인데 나이차이가 많다는게 마음에 항상 걸리는 기분이에요. 부모님한테 애인이 있다는 사실도 말 못하겠구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문가 썸네일
김승욱님의 전문답변
일단 마카 자신부터 남아있는 나이에 대한 편견으로부터 더 자유로웠으면 해요. 나이차이 많이 나는 커플이라는 프레임에 장기적으로 노출되고 신경 쓰다 보니 주변에서 어떤 말을 해도 나이차이 많이 나는 커플이라서 하는 말이겠지 하며 섣불리 생각하는 버릇이 생겼다고 힘들어하는 것일 수도 있답니다. 내가 신경 쓰지 않으면 주변의 말도 들리지 않는 법이고 우리가 당당하면 주변도 건드리지 않는 법입니다. 이렇다고 해서 다가오는 모든 공격적인 언어들을 없애버릴 수는 없지만 적어도 최대한 나를 지키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남에게 휘둘리면 내 연애가 불안해진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아무런의욕이없어요

1년동안 해오던 열정있던일도 좋아했던사람과의 만남도 다 끝이네요 친한친구도 떳떳히 말도못하네요 일은 제가 좋아하지만 맞지않아서 포기했고 연애는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결혼부분때문에 헤어지고 친구는 부모님이 극도로싫어하셔서 연끊었다고 거짓말해야하고요 이모든부분에 슬퍼하는건 또 계속 보일수도 없어요 부모님집에사는데 저는 편히울곳이 제방밖에 없네요.. 아무것도 하고싶지가않아요 앞으로 나아질거라는 기대도없어요 그냥사는거에요 살아있으니까.. 즐겁지가않아요 근데또연기는 해야되요, 근데그것도 잘안되요 슬프네요 눈물이매일참으며 일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