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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실패로 인한 무기력

큰사업을 연이어 실패했습니다. 하루하루가 지옥같습니다 2014년부터 컨설팅으로 20억받고 사업을 시작했지만, 실패했고 2016년도 m&a을 통해 회사를 인수했고 100억정도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나 이것또한, 실패 마지막으로 회사를 신설하고 20억투자를 통해, 2년간 운영하다가 또실패. 2014년도까지는 성공성공 최고에위치에 갔으나, 제 사업을 하면서 연속된 실패를 8년간에 거쳐 실패를 거듭하면서, 무기력,우울증, 자살 빈곡추락으로 공포감에 휩싸여. 하루하루가 지옥같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주위사람들에게 다 피해를 입히고 빨리 회복한다고 인력잔뜩뽑고 빨리빨리 달리다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사업은 시범계약도 추진하고 큰 희망이 있었는데, 시범계약도중 데쓰밸리를 넘지 못했고, 직원들도 떠나고, 혼자서 가기가 불가능합니다 저는 기술자가 아니다보니, 살길도 막막하고 죽고싶은 심정입니다. 나이도 50이나 되었는데

제가 가운데서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저는결혼14년차 입니다 저희친정아빠가 신용이 좋지않아서 신랑명의로 대부업체랑 저축은행에 빌려달라고 해서 6년전에 빌려줬는데 3월달이 만기가 다가오고있습니다 근데 아빠가 자금사정이 좋지가 않아서 연장을 하려고 하는데 신랑은 그게 싫은가봐요 제가 신랑눈치보이고 집에오면 말도 안하고 저한테 화만 내고 너무 힘드네요 정말 죽고싶고싶습니다

사라지고 싶다.

돈도 없고 집주인은 전화하고 나가라고 하고 죽고 싶은 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이상황을 ... 걱정없이 사는게 좋은데 점점 힘들고 죽는게 답인가 싶고 근데 나를 찌르거나 하는건 무서워서 못하고 .. 부모님도 힘든데 돈또 빌려 달라기엔 나이 쳐먹고 내가 한심하고 죽고 없어 지는게 맞는 것 같고 ... 참 *** 같은 인생이네요.. 내가 ... 왜 태어나서 민폐를 키치고 있는 걸까요?.

우울합니다.

금전 문제는 해결이 안되고 월세는 밀려서 내용증명까지 오고... 돈 때문에 죽고 싶네요...우울하고 무기력까지 오고 몸도 아프고 하네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면 어떻게 극복하죠?

돈 때문에 힘든 분 계신가요? 왜 우리집만 우리 부모님만 힘든거 같고 왜 이런 집에서 태어났는지 원망스럽고 돈때문에 늘 예민하고 소리지르며 싸우는 부모가 원망스러울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사업을 정리하고

40대중반이고 미혼입니다 개인사업을 8년차인데 주거래처가 사업을 접어서 저도 사업을 접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2번동업이 성공하지 못하였는데 다시한번 사업을 접어야하니까 실패만하는 인생같아서 힘드네여 경제적인것도 그렇고 사업이 번창한적은없고 상황이 좋았던적도4~5년전 2해정도 입니다 다시 시작할 용기가 안 생기는데 어떻게할까여?

제자신이 자꾸 작아져요

남들과 자꾸 비교하게돼요.. 특히 금전적으로나 남편의 경제적 능력도 비교하게돼서 남편에게 상처를 주는것같아요. 인별그램에서도 지인들이 어찌나 잘들사는지 .. 차도 외제차만 끌고 또 친구들중에 연봉이나 남편의 집안자랑을 많이하고 실제로도 잘 살아요. 저는 내세울게 없어요. 결혼전엔 예쁘다는말 많이듣고 친정부모님도 잘사셔서 저는 제가 잘난줄알았는데. 결혼후에 보니 친정부모님은 평범히 잘 사시는 분들이고 제 자신은 그렇게 잘나지 못하네요..그리고 항상 주변사람들과 비교를 하면 제가 져요. 어렷을때부터 친한친구는 제가 갖고 싶은걸 쉽게 가졌고 저는 아니에요. 그리고 이번엔 제 동기들 친구들은 연봉도 많이받고 사회에서 인정 받는데 저는 제가진능력을 잘 살려보려하다가 실패해서 다시 처음부터 소소하게 하는 중이에요. 그러면서 자꾸 비교하게 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잘 살아주셔서 너무 고마운데 저는 부모님께 넉넉히 해드리지 못하고 제 앞가림도 못하는것같아서 너무 죄송해요 . 오히려 도움을 받고…아이에게도 미안해요 하나뿐인 아이에게 해주지 못하는것같아서 . 아이는 아직은 별 생각 없어요 아주 어리기 때문에 주변 아이들이랑 같이 자라다 보면 비교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제가 욕심이 많아요 . 어렷을때부터 비교하며 자라기도 했고 학교에서도 대인관계가 좋지 못했어요.. 인간관계에 상처를 받다보니 보상심리때문에 잘 살고 싶다라는 마음이 자리 잡았던것같아요 . 남편은 좋은 사람이에요 부모님도 큰돈벌진 못하셔도 성실하시고.. 좋으신 분들이에요 남편은 큰문제는 없어요 육아나 집안일을 안도와줘서 그렇지 .. 힘들어서 일거에요.. 그리고 워낙 무덤덤 하신분.. 별로 신경안써요 가족에겐.. 그냥 맛있는거 먹으면 생각난다 정도 인것같아요 막상 행동으로는 보여주지 않아요. 그러니 또 다른 남편들과 비교하게 되는것같네요. 휴.. 인별그램 이제 안하려고요. 자랑하는 친구들과도 연락 안하려고요- 나이들 수록 친구가 중요하다는데 몇없는 친구들과 연락 안해도 괜찮을까요? 자꾸 제가 인생의 루저처럼 느껴져요 남편을 잘 만난걸까? 이런생각하면서 한편으론 남편도 나같은 여자 만난게 미안해 지내요 그리고 나는 왜 돈도 못벌지? 부모님께서는 저에게 투자를 많이 하신것같은데? 이런 생각이 자꾸 떨쳐지지않아요 인생의 루저 같은 생각때문에 가슴도 답답하고 숨도 잘 안쉬어져요. 눈물도 자꾸 나오려해서 어린 애가 걱정하네요 저 어떡해요? 막 돈쓰고 저도 자랑하고 싶어요 애한테 부모님한테 남편한테도 보탬이 되고 싶어요 ㅜㅠ 그게 잘 안돼서 너무 힘드네요 쓸대없이 자존심만 강하고 욕심이 많네요

스트레스관리

저는 mbti 성향은 enfj 입니다 사업을 하면서 고객과의 문제 분쟁 클레임등을 해결하고 처리하는것에 관해서 너무힘듭니다 제가잘못하지않았는데도 클레임을 들으면 스트레스가되고 잘풀리지않습니다 하루가 우울하고 술로보냅니다.. 해결이되면 안심은 하지만 또 이런일이나타나면 어쩌나 노심초사하고 우리측 잘못이아니더라도 커뮤니티에 글올리거나 리뷰를 악질로달거나 등등 우려하다보니 거의 보상을해주는편이 낫더라구요 ㅜㅜ 억울한것도 못참겠고 ㅜㅜ 관리 어떻게하면좋을까요..?

배신

지방소방교에서 일하고 있는 전남친한테 빌려준 돈을 못받은 나.. 그 사람은 1200만원만(자동차) 주고 상처를 엄청 준 사람 신용대출 900만원은 어떻게 된거니? 이 사람이 뭐가 좋다고 용돈 생활비 밥값 커피디저트값 부조금 축의금.... 뵙지도 않은 어머님한테 내가 50만원을 ***이체로 드렸었는데 내가 아닌 니가 준거라고 엄마한테 얘기한 너 그리고 이여자 저여자 만나면서 아주 행복해 하는 사람을 어쩌면 좋을까요?

자살을 하려하는데

자살을 하려합니다 아무리 누구에게 누군가 힘내라 정신병이라고 해도 현제 상황이 너무 안좋아서 죽으려고 하는데요 진짜 힘들면 아무리 발버둥쳐도 벗어날수 없네욤 모든건 망가지는게 한순간 이네요 무섭네용 우울증?팔자가 더러운 사람은 그냥 죽어야 끝나는 거 같아요 한분이라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빚을 지는 남편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남편은 경제적 능력이 없는 사람입니다 결혼한지 25년이 됐지만 제대로 월급 갖다준건 3년정도 밖에 안됩니다 5년전부터 부동산 분양일을 시작해서 어쩌다 한번 운이 좋아 돈을 벌긴했지만 결국 현재 빚 8 천만원을 지게 됐어요 그런데 빚을 갚을 생각은 커녕 계속 또다른 빚을 만들고 있더라구요 정말 이혼까지 생각하고 살고싶은 마음도 없었는데 마음을 다잡고 참고 살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남편이 능력이 없어요. 일 하려는 생각도 안하고 그마저 일을 구해도 몇일 일하고 잠수타고 출근을 안하려고 합니다. 결혼전에는 제가 나름 또래보다 고소득자였기때문에 남편 소득에 대해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러다 제가 부상으로 원래하던 일을 하지 못하게 된 후 제 혼자 벌이로는 집안의 모든 지출을 감당하기 어려워졌고, 남편으로 인해 빚도 많이 늘어난 상태입니다. 현재는 생활비도 간당간당 할 정도로 최악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남편의 무능력함과 이런저런 문제들로 인해 우울증과 공황장애 판정을 받은지 1년이 넘었는데, 번아웃과 공황장애 등 제 문제로 인해 1년 남짓 일을 쉬게 되었습니다. 1년동안 남편이 간간이 수입이 생기긴 했지만 빚을 갚을 정도는 아니였고 기본적인 생활비만 간신히 충당할 정도였으며 지금은 그나마의 수입도 끊긴 상태입니다. 당장 저라도 나가서 일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인데 코로나로 인해 마땅한 일자리도 없고 공황장애와 번아웃으로 1년 남짓 쉬다보니 다시 일을 시작 할 엄두가 나지 않아요.. 물론, 지금 저희의 상태는 이것저것 가릴 처지가 아니라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참 사는게 쉽지 않네요... 요즘은 불면증이 더 심해져 잠을 자는것조차도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너무 막막하네요..

빚이 있습니다

빚이 5000정도 있습니다 남편이 대출받아 몰래 주식을 해서 생긴 빚입니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세번째이고 결혼생활내내 모아놓은 돈 하나없이 저와 남편 월급은 빚을 채워갚고 생활비하기에 빠듯했습니다 이번에는 대출 액수를 줄여 말했다가 오늘 사실대로 빚이 남았음을 이야기 합니다 더이상 신뢰할 수 없기에 이혼도 생각했지만 그 방법이 옳은 방법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남편은 매달 300씩 갚을 수 있는데 그러면 1년 5개월이 걸립니다 그런데 저는 이미 2년 동안 빚갚는 일에 지쳤고 더이상 빚을 같이 갚아줄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공간에 있기 불편한데 없으면 남편이 나쁜 생각을 할까봐 불안해집니다 그래서 시부모님이 식당을 운영하시는데 남편이 나중에는 식당을 물려받을 생각이었기에 지금 올라가서 식당일 배우며 따로 지내자고 했습니다 저는 지방에 살고 시부모님 식당은 경기도에 있습니다 남편은 그렇게 하겠다고 너가 원하는대로 하겠다더니 그냥 같이 살면 안되겠냐고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하네요... 그 놈의 한번만 소리..... 부부간에 소통이 우선이고 모든 일에 함께 상의하고 해결하자고 그렇게 입이 닳도록 이야기했는데 이번에도 독단적으로 일을 저지르고 뒤늦게 통보 당하니 화가 안날 수 없습니다 배신감도 들고 내 존재가 이정도인가 싶구요 남편과 따로 지내는게 맞을까요 같이 살면서 갚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이혼을 해야 하는걸까요? 아 그리고 시댁에서는 2년간 딱 한번 주식으로 빚이 생긴걸로 알고 더이상 안할거라고 믿고 있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어서 저는 사실대로 말씀드리라고 했는데 부모님에게 이야기할 바에 자기가 죽겠다고 합니다.. 저도 물론 시부모님께 이야기 드리면 속상하시고 힘드실 것이 걱정되지만 남편 스스로 괴로워 하고 부모님께 떳떳하지 못한 것에 고통스러워 하기에 이야기 드리라고 했습니다. 이야기를 드릴까요? 아니면 없던 일처럼 숨기는게 나을까요? 사실 어떤 것도 정답을 모르겠습니다.. 제 글을 보시면 어떤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사업실패 우울증,자살

연속된사업실패로 인해서, 가족을 살릴수 있는방법이 자살밖에 없는것같습니다. 평생 생각하지도 못했던, 2014년 창업해서 법인만 3개 모두 실패했습니다. 투자돈이 150억규모이고 기술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기술도 못확보하고 세개회사가 3년사이에 무너진 결과로 연대보증채무,투자자고소, 동업자끼리 개싸움 게기다 집경매까지 우려했던것이 현실로 다가오니, 자살에 충동을 수없이 느끼고 있습니다. 커피왕 강훈대표가 성공신화를 일으키고 원룸에서 자살한 것을 보고 저와 처지가 다를바 없고, 저 또한 그길을 가야하는것인지 자지도 먹지도 못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두려움과 공포에

사업 부진으로 카드값 연체

집이 가난해 꿈을 접을 위기

저는 꿈 하나로 집에서 학교 한번 가는데 8시간쯤 걸리는 곳으로 왔습니다. 저희 가족은 아빠와 언니 저 동생 이렇게 살고 내년에 언니는 대학을 들어가고 동생은 중학생이 됩니다. 근데 저희 집이 피***을 하거든요? 네 맞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장사는 하나도 안되고 2년되어가는 코로나 앞에서 저흰 대출까지 받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이렇게 장기간 지속될 줄 아무도 몰랐고 제 꿈 하나 찾겠다고 온 학교는 제가 안쓴다고 최대한 안쓰지만 긱사비용 조식 석식비용 차비는 매주 집을 가야해서 거의 한달에 20은 나오고요. 또 집 내려가면 항상 아빠랑 싸웁니다. 학교 가까운데 다니라고 왜 도로에 돈을 그렇게 버리냐는 주제로요 저도 왜 이런말을 하는지도알고 저희 집이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근데 저 꿈 하나 때문에와서 1학기 반장 2학기 반장 학생회활동도 하고 앨범도 준비중이고 학교 홍보부이면서 연습벌래라는 망 들응 정도로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요 친구들한테 완따 당했을때도 전학이나 자퇴 생각 1도 없었는데 그냥 경제적인 이유 하나로 꿈을 포기해야할 상황이 그냥 너무 두렵습니다. 코로나전엔 돈문제로 싸운적 자체가 없어서 그냥 지속되는 코로나가 싫고 돈이랑 시간 체력 써가면서 왕복 16시간 걸리는 집가서 2시간 3시간 그런 주제로 대화하는 것도 너무 싫은데 꿈은 포기하고싶지않아요

너무 힘드네요 진짜로

제 나이는 스물셋 입니다 5천을 모았죠 진짜 2.3년 열심히 일해서 모았습니다 근데 제가 고소를 당하고 변호사 선임및 합의 까지 해서 남은돈은3500이네요.. 진짜 잠도 안오고 너무 힘듭니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까요 전문가님들 도와주세요..진짜 친구들 한테도 말할수도 없고 부모님한테도 말할수도 없었습니다..어떻게해야 할까요

개인회생 해보신분 계신가요?

코로나 여파로 작년연말 계약연장 불발 이후 생활비가 부족해 카드론을 시작으로… 수입은 한정적이고, 숨만 쉬어도 나가는 생활비에 카드론 뿐만 아니라 받을 수 있는 대출 다 돌려막아 살다보니 결국 개인회생까지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허영 안부리며 살아왔는데, 결국 남은건 하나 없고… 회생 신청 후 밀려오는 우울감에 가만히 있어도 계속 울컥하고 감정이 올라오는데… 요즘은 내가 왜 이렇게까지 아둥바둥 살아야하나.. 삶이 허무하고 허탈함만이 저를 감싸는 요즘 입니다 하고 싶은것도 없고 하도 싶은게 있어도 금전적인 문제러 시작도 할 수 없는데…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ㅜㅜ

돈을 너무 헤프게 씁니다

우울증이랑 공황장애 불안장애 충동성이 심해서 병원을 다니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친구관계도 학교에서 썩 좋지않고 겉으로 나돌아서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그래서 돈으로 스트레스를 풀게 되는데 자꾸 과소비를 해요 지금은 많이 절제한다고도 생각했는데 예전에는 부모님 주머니에 있던 돈 100만원을 일주일에 야금야금 빼서 다 썼었습니다 결국 들켰구요 옷도 너무 사고싶은게 많고 딱히 필요한건 아니지만 이걸 사면 기분도 좋고 제가 현실은 별볼거 없지만 그 삶이 좀 나아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오늘도 친구들이랑 노는데 ***에 잔고가 없어서 친구들한테 먼저 내달라고 했는데 집가니까 돈을 보내라네요 한 4만원 5만원치는 썼는데 원래 갚을 능력 안되면 누구한테 손을 벌리진 않았거든요 근데 요즘은 자꾸 먼저 빌리고 나중에 메꾸고... 나이도 어린편인데 나중에 큰일날까봐 무서워요 신용불량자될것같고.. 당장 돈도 어떻게 친구한테 줘야할지 큰일이에요

4금융 사채

집안이 어렵다보니 저희 엄마가 대환대출을 받았는데 알고보니 그게 4금융 개인 사채였더라구요. 집은 이미 경매로 넘어간지 오래인지라 빚이 다 해결된줄 알았어요. 그리고 그동안 연락 한통도 없었다고 하구요. 그런데 어제부터 계속 연락이 오기 시작하더니 이자가 남았다면서 이번달말까지 이자 이천만원을 갚으라 한다고.. 저희엄마가 그게 무슨소리냐며 다 해결된거 아니냐하니 이자가 남았는데 무슨해결이 됐냐며 협박을 하더래요. 그래서 그럼 그 이자가 총 얼마인지 서류로 보여달라하니 이 대환대출해준사람이 말하길 그사람들 악질이라 감당하기 힘들텐데 그냥 자기한테 보내라면서 이번주 내로 안갚으면 사람보내서 집을 뒤엎겠다는둥 계속 협박을 한다고 합니다. 전 현재 집이 경매로 넘어가기 직전에 알게되고 그로인해 공황장애가 도진 상황이라 일도 못하고 그렇다고 대출도 안되고 진짜 미칠것같습니다. 약기운에 겨우 잠이 들었다가도 불안감에 금새 잠에서 깹니다. 대출받을 당시의 계약서도 이사람들이 무슨 일처리늘 하는데 원본이 필요하다며 전부 가져갔고 통화는 녹음할까봐인지 절대 안한다고 하네요. 법적으로 도움받고싶어도 변호사를 고용할 돈도없고.. 증거도 없다시피 하고.. 금전적 도움을 받을곳도 없는상황입니다. 계속 이렇게 그놈들한테 끌려다니며 피해를 받을수밖에 없는건지.. 진짜 1분 1초가 너무 힘듭니다. 도움을 받을수있는 방법은.. 없겠죠? 추가설명을하자면 대출받은건 생활비로 썼으나 그사람들이 집 근저당 잡은거 풀어준다는 명목으로 5천만원을 뜯어가놓고 해결해주지않아 결국 경매로 집이 넘어갔구요 경찰서에 가서 법률상담을 받았는데 이게 사기라는 증거가 없어서 사기라고 할수없다고 합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엄마는 일이 줄어 월급이 코로나 이전보다 반밖에 안나오는 상황이고 제가 모은돈과 퇴직금은 전부 빚갚는데 들어갔으나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구요. 아빠는 자기는 모른다며 방관만하고있고 오히려 집 날렸으니 돈 일억을 가져오면 깨끗히 이혼해주겠다며 오히려 큰소리 치고있는 입장입니다. 동생은 발달장애가 있어 현재 6세의 지능이라 일하기가 힘든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