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가난해 꿈을 접을 위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퇴|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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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가난해 꿈을 접을 위기
커피콩_레벨_아이콘tomboys
·2년 전
저는 꿈 하나로 집에서 학교 한번 가는데 8시간쯤 걸리는 곳으로 왔습니다. 저희 가족은 아빠와 언니 저 동생 이렇게 살고 내년에 언니는 대학을 들어가고 동생은 중학생이 됩니다. 근데 저희 집이 피***을 하거든요? 네 맞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장사는 하나도 안되고 2년되어가는 코로나 앞에서 저흰 대출까지 받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이렇게 장기간 지속될 줄 아무도 몰랐고 제 꿈 하나 찾겠다고 온 학교는 제가 안쓴다고 최대한 안쓰지만 긱사비용 조식 석식비용 차비는 매주 집을 가야해서 거의 한달에 20은 나오고요. 또 집 내려가면 항상 아빠랑 싸웁니다. 학교 가까운데 다니라고 왜 도로에 돈을 그렇게 버리냐는 주제로요 저도 왜 이런말을 하는지도알고 저희 집이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근데 저 꿈 하나 때문에와서 1학기 반장 2학기 반장 학생회활동도 하고 앨범도 준비중이고 학교 홍보부이면서 연습벌래라는 망 들응 정도로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요 친구들한테 완따 당했을때도 전학이나 자퇴 생각 1도 없었는데 그냥 경제적인 이유 하나로 꿈을 포기해야할 상황이 그냥 너무 두렵습니다. 코로나전엔 돈문제로 싸운적 자체가 없어서 그냥 지속되는 코로나가 싫고 돈이랑 시간 체력 써가면서 왕복 16시간 걸리는 집가서 2시간 3시간 그런 주제로 대화하는 것도 너무 싫은데 꿈은 포기하고싶지않아요
두통우울스트레스불면의욕없음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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