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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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는

대뜸, 갑자기 왜 결혼을 안하냐는 거에요. 남들은 잘만 하는데 그런얘기없냐. 그럴거면 만나지마라. 나이가 몇인데 등등.. 전화만 걸면 ㅈxxx을... 정신과 갈뻔. 얼마나 싸웠는지 맘은 상하고 전화도 하기 싫고. 한달이상 연락 끊음 얼마전에 알아챘어요 뭐가 문제인지! 혹시나 싶어...... "누가 그렇게 말했나봐? 결혼안하냐고 몇번 그랬구나?"라니 말이 길어지는 것으로 봐 확실해요. '자 ㅡ 비교게임을 시작하지' 저의 모든 강점과 엄마가 날 믿었던 상황+제 연인의 장점들을 열거했습니다. 비교? 확실하게 해줬죠. 며칠전 통화에선 마음이 놓이신다네요. 그렇군요. 엄마에게 화낼일이 아니었어요.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엄마와 친구못하도록 끊어버리고 싶지만 엄마 인간관계를 망칠 순 없고 우회로를 선택했어요. 어쩌면 나처럼 상처받았을지 모르는 그 마음을 위해서. 참 황당하죠...... 부모님이 과한 걱정으로 당신을 부추긴다면 잘 살펴보세요.. 악마의 속삭임이 있는 건 아닌지.

산송잔 같네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살아있는 기분도 안 들어요 ㅠㅠ

친구

오랜친구의 연락단절??? 연락을 제가 항상 먼저해서 안하고 있는데 안하고 있는데 몇개월째 연락이 끊겼네요..? 친구가 제가 싫어진걸까요? 다시 보내봐야하나... 다른지역에서 살아서 그런걸까요? 흠 .. ㅠ

여자분들이 남자볼때 제일 먼저보는 곳은?

직업? 키? 얼굴? 매력? 또있나...ㅎㅎ

사람은 왜 살아야 할까요?

저는 중1여자입니다. 친구들과의 관계도 원만한 편이고 부모님과도 잘 지냅니다. 성적도 꽤 높게 나오고, 다른 취미도 많아요. 제가 책 읽는 걸 좋아하는데 6학년 쯤부터 청소년 소설을 접하게 되었거든요. 청소년 소설에서는 삶과 죽음이라는 게 많이 나와서 그것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내린 결론이 죽어도 크게 나쁠 건 없다였거든요? 인생을 살면서 받는 수많은 스트레스를 이겨냐여 할 바엔 차라리 한 번의 큰 아픔으로 받는 것도 없고 잃는 것도 없는 죽음으로 가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 일주일 쯤 전에 의지할 친구가 없는데 마음상태는 힘들었어서 구체적인 계획까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예 막연한 것도 아닌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지금은 그렇게까지 죽고 싶진 않은데 왜 살아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어른들 중에서도 왜 살아야 하는지 잘 답변해 주는 사람이 없어요. 보통 주위 사람들이 슬퍼한다는 답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삶은 저를 위해 사는 거잖아요? 저에게는 그 이유가 크게 와닿지 않았어요. 물론 부모님을 사랑하지만 저를 더 사랑하거든요. 저 자신이 받아들일 수 있을만한 살아야 하는 이유 없을까요?

진짜 친구가 뭔지 모르겠어요

제가 제일 상처받고 공부,삶에 의지가 안났던 일이 있는데 첫번째는 제가 작년부터 알게된 친구 A가 있는데 A가 엄청 활발해요 A가 처음에는 친절했는데 갈수록 친해지니까 말도 심해지고 행동도 거칠?어졌어요 그런데 친구끼리 할수 있는징난이나 말이라 그냥 넘어갔는데 요즘들어 그 친구 말에 상처받는데 슬쩍 눈치주면서 말해도 못알더라구요 근데 다른건 다 참겠는데 저번에 수학학원에서 애들 다 들리게 저한테 '생각보다 바보잖아?, 진짜 바보네 ㅋㅋ, ***야' 라는 말을 듣고 계속 그생각만 나고 제가 진짜 바보같아서 공부할때도 의지가 안나요 ( 문제가 대충 루트3 분에 루트6 같은 분수들 여러개를 곱하는거였는데 분모3이랑 분자 3 약분하면 1이잖아요 근데 다 약분해서 1인데 0이라고 자꾸 우기는거에요 그러면서 저한테 비웃으면서 바보라고 해요) 두번째는 B라는 친구군데 B도 저보고 자꾸 공부 못한다고 해요 제가 역사를 진짜 못하는데 기말때 B랑 열심히 공부를 했어요 근데 못본것 같아서 처음에 역사 시험지를 가채점을 안하고 싶어서 안할려고 했는데 B가 자꾸 하라고 하고 싫다니까 자기가 한다고 시험지를 계속 가지고 오라는거에요 그리서 그냥 주고 친구들한테 갔는데 B가 채점을 다하고 갑자기 저한테 뛰어와서 피했는데 복도에서 애들 다 있는데 큰소리로 제이름이랑 점수를 말하면서 뭐라뭐라 하는거에요 솔직히 화가 나는건 이해가 되는데 그렇게 까지 해야되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점수도 B가 잘못계산해서 뭔래 점수보다 훨씬 낮았어요 그래서 다른 아들이 B가 말한 점수로 알고 있으니까 계속 신경쓰이고 B한테 화가 나는거에요 뭐라고 하고 싶었는데 B가 저를 무시하는 느낌이라 제가 말해도 제대로 안들을게 뻔해서 그냥 참았어요 초등학생때는 손절한 친구는 게임 좀 못한다고 저보고 잘하는게 뭐냐고 하고 욕들으면서 손절당했어요 그렇게 여러번 손절하고 화해하다가 그 친구 때문에 죽고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그냥 손절하고 화해를 안했어요 그거 때문에 친구 사귀기 어려웠는데 친구가 생기면 무조건 친절하게 대하고 잃는게 무서워서 친구한테 다 맞추려고 했는데 중학교 올라오니까 착한 친구들도 많이 생겨서 1학년까진 좋았는데 2학년부터 1학년때 친구들중 변한 애들도 있고 힘들어졌어요 진짜 생각해보면 저는 잘하는게 없고 뭐든 하려고 하면 못하는걸 아니까 자신이 없어요 솔직히 이렇게 사는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왜 사는지도 모르겠어요 뭘 하든 다 애들한테 밀리고 욕먹을까봐 무서워요 지금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선생님은 진짜 믿고 기댈수 있는 친구 1명만 있어도 좋다고 했는데 저는 그런 친구가 없어요 그냥 친한친구들은 많은데 기댈 친구가 없어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계속 제 자신을 보면 현타오고 계속 부정적인 생각만 하게되요

그냥 평소처럼 잤는데

다음날 눈을 못 뜨면 좋겠어요

아무일도 없게 해주세요

아무일도 없게 해주세요

너무너무너무 화가나서 죽고싶고 죽이고싶다

얼마전 키우는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어제 하늘나라로 가버렸는데요..... 힘든 수험생활을 버티게 해준 강아지가 없어지니 너무 힘들어요 강아지가 없다는 사실에 슬픈데 이 슬픔을 보통 강아지랑 놀면서 풀었는데 그걸 못한다는데서 힘들고.... 항상 힘들때마다 자해를 하곤 했는데요...이번엔 자해를 해도 안나아져요 강아지가 제가 자살하는걸 원하지 않을거란걸 알지만 너무 힘들어요 힘들어서 벗어나고 싶어요

아버지가 집에 오시면 저 맞아 죽을거 같아 올려 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크게 사고를 쳐서 아버지가 화가 많이 나신상태 인데요.. 제가 모텔에 남친이랑 자주 간걸 오늘 들켰습니다.. 화가 나셔서 술을 밖에서 드시고 계신데.. 저 한테 전화해서 뒤질줄 알아라 이런 협박을 하시고.. 죽기전까지 맞을줄 알아 이러셔서 무서운데.. 안 맞는 방법 없을까요..?

1년안에 죽고싶다

딱 알맞은 시기인 것 같다 더이상 살 이유가 없다 더이상 하고 싶은 것이 없다 사는 것이 지긋지긋하고 끔찍하다 자유로워지고 싶다 살 만큼 살았고 괴로울만큼 괴로웠다 미련이 없다

저는 아버지 생전에 말을 안들었을까요?

지금와서 생각하니 많이 후회돼요

진상 뜻

진상이다의 정확한뜻이 뭐죠..?? 안좋은뜻이라는데??

자살

오늘도 여전하네 그냥 내가 죽으면 나아질거 같아서 이 세상이 너무 싫어서 끔찍해서 그냥 죽어버리면 나을거 같아 더이상 버티기 힘들다 나 이제 어쩌지

요즘 많이 우울한거같아요

이상하게 밖에있거나 낮에는 우울한 생각이 안드는데 밤만되면 가끔 우울한 생각이들고 아무도 나를 안좋아할거란 생각이들어요 그런 생각을 하면 나 자신을 비난하는 생각도하게되고 죽어도 아무도 슬퍼해주지 않을거라 생각할때도있어요 전엔 좀 괜찮았는데 요즘 더 우울해지는거 같아요 사람들이 하는 말에 쉽게 상처 받아서 그런거 같기도하고.. 암튼 그래서 요즘 좀 힘드네요

전문가 썸네일
양희정님의 전문답변
일정한 간격으로 찾아오는 우울한 생각에 대해 나름의 방법들을 마련해보세요. 그 생각들이 사실에 기반한 것인지, 아니면 비합리적인 믿음에서 비롯된 것인지를 자신에게 물어보며 스스로의 생각을 탐색해보세요. 예를 들어,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대해, 정말 그렇게 생각할 근거가 있는지, 과거에 자신을 사랑하고 지지해 준 사람들은 없었는지를 되돌아보시는 거에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내게 떠오르는 생각들을 이성적으로 재평가하면서 보다 합리적이고 긍정적인 생각 패턴을 만들어가실 수 있을 거에요. 또한 밤이 되면서 체력적으로 지치면서 우울한 생각이 드는 건 아닌지도 살펴보셔야할 부분 같아요. 하루 동안 쌓인 감정과 스트레스가 마음의 여유가 생긴는 시간에 올라오는 것일수 있는 만큼 이때에 나의 감정을 글로 적어보거나 좋아하는 취미 생활 등을 즐겨보며 마음을 다독여보시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거에요.
저는 세상에서 제일 쓸모없는 대학생입니다.

제목 보고 놀라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공부라곤 하나도 할 줄을 모르고, 잘 하는 것은 잘 없습니다. 외모도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좋은 것 같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부모님은 제가 잘생겼다, 너는 뭘하든 엄마는 찬성이다. 이런 말을 하지만, 저는 전혀 와닿지 않습니다. 자기 혐오 때문일까요? 가끔은 잘려고 누울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무도 나를 사랑해주지 않아.' '왜냐하면 난 쓸모없는 존재니깐' '지금 대학생인 지금도 공부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고, 똑똑하지 않으니 아무도 관심을 안 줄거야, 그럼 돈을 벌기 위해 들어간 직장에서 면접들어가면 나 같은 바보는 안 뽑아 줄테고, 여자들도 나같이 돈도 못벌고, 뛰어나지도 않는 나를 안 좋아할거야! ' 마치 공장에서 물건을 뽑았는데 불량품이 나온 것처럼, 신이 만든 생명중에 쓸모없는 것 중 하나가 아마도 나일거야. 물론 지금 제가 쓴 글을 읽고 있는 분이라면 "얘가 지금 무슨 심정이길래 이런 글을 쓰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하실수 있습니다. 그만큼 지금 저의 인생이 너무 마음에 안 들고, 앞으로의 미래를 뭐로 해야할지 모르는 그런, 감정 입니다. 학점이 좀 낮을 만큼 갖고 있는데도, 저는 너무 무식해서 아는 게 없습니다.😭😭😔😔 저 어떻게 할까요? 죽는게 나을까요? 이런 제가 살아봤자 괜히 어떤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까 모르겠습니다.ㅠㅠ

남 못되는 거 좋아하는 사람은 왜그런거죠?

나 못살게 굴고 못됐게 말하고 대하는 사람들 때문에 영육이 지쳐요

큰일났어요ㅠㅠ

안녕하세요 전 중3여인데 오늘 학원에수 시험을 봤는데 10개 중에서 2개 맞았거든요…근데 이게 바로 엄마한테 문자가 가요 근데 엄마가 문자로 죽을래..? 2개가 머니? 제정신이니? 이렇게 보냈는데 이거 화난거조….? 어카죠?? 뭐라 보내야 헐꺼요…?

멍하고 텅빈느낌이 들다가 모든게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머리가 무겁고 온 몸이 무거우면서 뭔가를 해야하는 건 알지만 하기싫고 힘이 안나면서 마음이 텅빈느낌이 들어요 뭘해도 그냥그런 느낌이요 옛날에는 우울하고 불안하기라도 했지만 이제는 아무것도 안느껴져요 계속 한 곳을 왔다갔다하고 뭘하려고 했는지도 기억이 잘안나요 행복이나 기쁨, 우울 불안 같은것도 잘 안느껴져요 그러다가 너무 기분이 좋아지고 모든게 빨리지나가면서 생각이 파바박하고 빠르게 지나가요 그리고 제가 두명인것 같고 현실이 아닌것 같아요 꿈이거나 제가 상상하고 있는 중인 것 같아요 그리고 심장이 계속 빨리 뛰어요 이럴때 어떻게해야하고 제가 왜 이러는 걸까요? 좀 불안한거는 느껴지는 것 같기도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