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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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에게 비밀

안녕하세요 안w@458입니다. 저는 중1입니다. 저의 가적은 외부에서노는걸 반대해서 맨날 저는 빨리 집에와요 그리고 전 전화번호도 없어요 그레같고 학교가 빨리 끝나면 뛰어서 친구집에 잠깐 갑니다. 그렇때 마다 좀 찝찝 하고 좀 그래요 하자만 너무 재밌서서 놀고있슬땐 생각이 안나는데 집에오면 마냑 내가 다른애 집에 가는걸 들키면 어떻하지 이런생각도 들어요. 주말에도 함부로 못놀아요 중1인데 용돈도 안받고 전화번호도 없고 놀러가는것도 안돼고 중1이 이래도 돼나요??

학업과 나의 심리

저는 지금 고2인데 중학교 때부터 공부에 대한 압박감을 심하게 느끼는 편이어서 시험기간만 되면 위경련도 오고 몸이 안좋아지거나 했었어요. 이제는 진짜 온 몸이 떨리고 스카에 있다가도 갑자기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무언가에 압도되는 느낌에 무서워요. 사실 마음이 힘든 이유에는 공부 뿐만 아니라 가족 관련 일도 엮여있는데 그런게 다 합쳐져서 스트레스로 다가와 신체적 반응으로 나타나니까 1학년 때가 한계였던 것 같고 더 이상은 공부를 못하겠어요. 1학년 내신은 그래도 1등급대인데 정말로 이번에 공부를 반쯤 놔버린 것 같아요. 엄마랑 아빠는 제가 중학교때 이혼하셨는데 그 후로 아빠랑 살고 있어요. 근데 이번에 아빠가 돈없다며 집 팔고 이사간다고 한 게 스트레스 요인 중 하나로 크게 다가온 것 같아요. 평소에도 저랑 동생에게 돈없고 힘들다는 하소연을 많이 하셨거든요.. 또 제가 좋아하는 일은 지금 제가 하고있는 공부와 맞지 않아서 더 공부의 동기를 찾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해요. 근데 동기도 동기지만 이제는 의지가 있어도 몸이 안받아주는 것 같아요. 그래도 상담 받으러 다니고 나서 엄마는 저에게 공부보다 행복한게 우선이라고 공부 좀 못해도 괜찮다 하셔요. 하지만 그런 얘기를 들으면서도 공부 못하는 나는 필요없는 존재같고 미래가 두렵고 학벌이 좋지 않으면 무시받거나 좋은 사람과 결혼도 하지 못할 것 같다는 두려움이 너무 커요. 집 형편이 막 좋은편도 아니고 공부를 잘 하는 것 뿐만이 살 길이라고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학교에 공부 걱정 없이 사는 애들 보면 저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지 않아 신기하면서도 부러워요. 정말로 공부를 못해도 제가 잘 살아나갈 수 있을까 의심되고 정말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해요...

기분이 변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요

요즘 너무 쉽게 예민해지고 쉽게 욱하고 쉽게 서운해요 제가 서운한 걸 느끼는 순간까지도 절 사랑하는게 확실히 보이는 남자친구한테도 요즘 이유없이 별 거 아닌데 혼자 서운해하고 슬퍼합니다. 원랜 남자친구한테도 서운한 게 별로 없고 있어도 티 안 내고 딱히 많이 서운하지도 않았는데 요즘은 자꾸 티를 내게 돼요. 근데 문제는 제가 이런 순간적으로 감정이 상하는게 너무 커서 제 감정을 컨트롤도 못하는데 이게 또 10분?만 있으면 바로 후회가 됩니다 아 별 것도 아닌데 왜 속상해했지 부끄럽다 하면서 자책을 엄청해요 물론 서운할때도 남자친구한테 막 화내거나 서운하다고 징징거리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그냥 텐션이 확 낮아진 게 보일 거 같은 정도인데 이게 그렇게 후회가 되더라구요. 그냥 이런 성격 자체를 고치고 싶어요 이렇게 한 번의 감정이 하루의 기분을 좌지우지 할 때도 있고 해야할 일도 못 할 정도로 감정에 예민합니다

사소한 거에도 너무 쉽게 불안해지는데

이런 분들 계시나요? 간단하게 어디 가자 이러고 제 의견대로 진짜 갔다오면 영 불안해서 가만히 못있겠어요 괜히 가자했나 싶은 마음도 들고 뭐 싸우거나 분위기가 안좋았던 것도 아닌데 제가 저를 너무 못믿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근데 이 안절부절하는 느낌에서 못벗어나겠어요 이럴 때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학교가기싫어요

제가너무 싫어요 학교가면 매일 비교해요 그리고 집중을 못하겠어요 계속 정신이 산만해요 귀는 얘들 소리 막 듣고있고 얘들이 대화하면서 헐 너 거기까지밖에 공부안했어? 이런 소리들으면 대상이 제가 아니더라도 꼭 저한테 하는말 같고, 슬프고, 억울하고, 제가 더 싫어지고. 그친구도 조금 미워하게 되는것같아요 그리고 눈치가 너무 보여요 마음대로 판단할것같아요 공부 못하는데 잰 쉬는시간인데 공부 하네? 공부잘하나보다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나중엔 공부잘하는줄알았는데 이럴것같아요 그리고 절 별로 좋아하지않을것같아요 뒤에서 욕하는건아닌지 걱정되기도해요 저도 왜그러는지모르겠어요 무시당할것같아요 잘하는게 없으니깐 학교생활 즐겁게 보내자고 마음먹었는데 꼭 새장안에 같인것같아요 움직이는것도 눈치보이고 집에 가는것도 걸음거리도 그냥 존재자채가 눈치보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알려주세요 전모르겠어요

현실도피하고싶다

아무생각안하고 아무것도않하고 그냥 웃고싶어요 편해지고싶어요

무슨 심리인지 모르겠어요.

제가 아는 사람 중에 자기 얘기하는 거 좋아하고 남이 말하는 거 못 들어주는 사람 있어요. 사람 자체는 그렇게 나쁜 거 같진 않은데, 기본적으로 타인에 대한 생각 자체가 없는 동시에 사람이랑 어울리고 싶어하고 누군가 자신의 얘기를 들어줬으면 하는 경향이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비유를 하자면 어린애같다고 해야하나요, 타인에게 해를 끼칠 의도는 없으나 타인의 생각이나 입장에 대한 이해 및 배려가 부족해서 눈치없이 행동하거나 타인의 말을 들어주지 못하고 바로 자기 얘기 꺼낸다든가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예전에 제가 이걸로 승질을 낸 적이 있었는데, 본인은 그럴 의도가 없었다며 미안해하는 태도를 보였거든요. 이후에 며칠간은 타인을 배려하는 듯한 행동을 보였으나 조금 지나니까 바로 원래대로 돌아왔지만요. 그러던 어느날, 제가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과 자기 얘기는 절대 말 안하는 사람 둘 중에 누가 더 나은 것 같냐’고 질문한 적이 있었는데요, 자기 얘기하는 거 좋아하고 누군가 이야기 들어주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자기 얘기 안 하는 사람이 그 사람에게 더 낫지 않을까하고 생각한 제 예상과 달리 그 사람은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이 더 낫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남의 말 못 들어주는 사람이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이 더 낫다는 말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저런 말을 한 것일까요?

미안해 고양아

널끝까지 못키워줘서 미안해 우리고양이는 착하고 귀엽고 예쁜데 그래서 너는 나보다 좋은주인만나야하는데...지켜주고싶어 끝까지 키워주고싶어 하지만 우리집에 분조장 있는사람이있어서....생긴거야 원래는 이렇게까지 분조장이 아니였는데 우리집에 있는사람이 폭력적이야ㅎㅎ그래서 더좋은주인 만나게해줄게 거기는 고양이 친구도있고 좋은주인도있어 이 나쁜 괴물아 왜 어제 아침에 고양이 때리냐? 내가 비싼돈주고산 캣타워가 니가 고양이 죽이려하다가 캣타워 발로차서 망가졌잖아 그만해 괴물아!!!!!힘들어 내가힘들어 내엄마랑 너랑 이혼하면좋겠어 아오!!!내가 스트래스 받는다 괴물아 너 2년전에도 내가키우는고슴도치 하고 햄스터 발로찾지? 니랑 살기싫어서 ㅈㅅ하고싶어 집도부시고 나 니 재수없고 싫다고 내가 로또1등 뽑아서 엄마 행복하게할꺼야 나 니싫어 생매장 하고싶어 때리고싶어 니가 날 ㅈ여도돼 ㅈㅇㅈㅇㅈㅇ 죽이라고 ㅈ이라고 날 ㅈ이라고 고틍스러우니까 ㅈㅇㅈㅇㅈㅇㅈ 괴물아!!!!🤡👹👺🤡👺👺🤡👹👹👺👺🤡👺🖕🖕🖕🖕🖕🖕🖕🖕🖕🖕🤮🤮🤮🤮🤮🤮🤮나 힘들다고 정말로 동물대신 날 때려죽여 니가 날 고기로만들어서 먹어도돼 니가날 토막 ㅅㅇ해서 먹어도 돼니까 아오!!!!스트레스 정말 아니ㅠㅠ 시이이 바아알 이 이상한사람 이랑 왜사냐고나는ㅠㅠ 로또 당첨돼가지고 엄마 행복하게해드릴꺼야 엄마한테들었는데 니가 날죽일수있다며?*** 무섭다 ㅈ여 ㅈ이라고 이 ㅂㅅㅎ놈아 더러워 아 ㅋㅋ 그냥 지하철 철도에들어가고 지하철에치여 사망하고싶다 버스에치여 사망하고싶다 아니 내가 미칠것같아 나도 니처럼 미친사람됄꺼같아

나가기가 힘들어요

오늘 처음으로 아무 이유없이 그냥 가기 싫어서 학원 쨌어요. 미용 학원인데 막상 가서 미용하다보면 집중해서 하고 재밌기도 해요. 근데 항상 아침에 준비해서 나가는게 힘들어요. 밍기적거리다 맨날 지각하고... 시간 맞춰 간적이 거의 없어요. 제가 주3일 운동도 하는데 운동도 막상 나가면 바깥 공기 마시고 좋은데 나가는게 힘들어요. 그래서 미루다가 거의 금.토.일 몰아서 한적도 있는거 같아요. 의지가 부족해서 그런걸까요? 어떻게 고칠까요?

오늘 날씨가 우중충하네요. 제 마음처럼

오늘 날씨가 우중충하네요. 제 마음처럼..

제가 어릴 때 한 교과 선생님한테 정말 ***없이 굴었거든요... 엄청 짜증내고 뒤에서 욕도 많이 했는데 다 알고 계실 거 같아요. 연말에 저한테 따로 전화도 하셔서 마지막이라도 잘 풀고 싶으셨던 것 같은데 제가 사과 한 마디도 없이 정말 예의 없게 굴었어요. 지금은 성인인데 아직까지도 그때 일이 떠오르면 마음이 정말 무겁습니다.. 왜 그렇게 감정 조절을 못하고 예의 없이 굴었을까요. 살면서 그이상 예의없이 굴었던 기억이 없을 정도로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마지막에 전화 주셨을 때 죄송하다 한 마디만 했어도 마음이 이렇게 무겁진 않았을텐데.. 당장이라도 사과 드리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죄책감은 끝내 사과조차 드리지 못한 제 걸로 안고 가야겠죠.. 그때 일을 늘 견지하며 살아야겠다고 자주 생각해요. 사과할 타이밍을 놓치면 정말 많이 후회되는 것 같아요..

피곤 통증

요즘 왜 이렇게 금방 피곤해지는지 모르겠어요..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근데 피곤하다고 통증이 생기기도 하나요? 피곤하면 목도 아프고 몸살오는 것마냥 아프던데 자고 일어나면 또 좀 괜찮아지고.. 하루종일 잠만 자고싶네요

전화 공포증이 있는데 어떡하죠

전화 공포증이 있습니다. 모르는 전화는 와도 거는것도 어려운데 직장 생활 할때도 걱정되네요

전문가 썸네일
정은지님의 전문답변
두려움은 더 큰 두려움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마음 속에서 여러 가지 부정적인 상황을 상상하며 그에 따른 불안, 공포 등이 더욱 커지는 것이지요. 이에 대처하기 위해 천천히 자신감을 쌓아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화 하는 것이 위협적인 것이 아니라,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편안한 것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식하기 위해 먼저 친한 친구나 가족과의 전화 통화로부터 시작해보는 걸 추천해요. 직장 생활에서의 전화 통화가 필요할 때는 먼저 통화할 내용을 간단히 메모해두고 연습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꼭 잘해야 한다는 생각 보다는 편안히 할수 있는 만큼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질 더러운 사람 감당안돼요

*** 없는 사람 상대 하는 법?

고민이 쓸데없는걸 알지만

불안해서 요즘 계속 새벽에 잠을 자고있다 누운건 11시쯤인데 잠은 3시쯤자고 7시에 일어난다 고민이 쓸데없는걸 알면서도 불안하다

엄마에게는

대뜸, 갑자기 왜 결혼을 안하냐는 거에요. 남들은 잘만 하는데 그런얘기없냐. 그럴거면 만나지마라. 나이가 몇인데 등등.. 전화만 걸면 ㅈxxx을... 정신과 갈뻔. 얼마나 싸웠는지 맘은 상하고 전화도 하기 싫고. 한달이상 연락 끊음 얼마전에 알아챘어요 뭐가 문제인지! 혹시나 싶어...... "누가 그렇게 말했나봐? 결혼안하냐고 몇번 그랬구나?"라니 말이 길어지는 것으로 봐 확실해요. '자 ㅡ 비교게임을 시작하지' 저의 모든 강점과 엄마가 날 믿었던 상황+제 연인의 장점들을 열거했습니다. 비교? 확실하게 해줬죠. 며칠전 통화에선 마음이 놓이신다네요. 그렇군요. 엄마에게 화낼일이 아니었어요.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엄마와 친구못하도록 끊어버리고 싶지만 엄마 인간관계를 망칠 순 없고 우회로를 선택했어요. 어쩌면 나처럼 상처받았을지 모르는 그 마음을 위해서. 참 황당하죠...... 부모님이 과한 걱정으로 당신을 부추긴다면 잘 살펴보세요.. 악마의 속삭임이 있는 건 아닌지.

산송잔 같네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살아있는 기분도 안 들어요 ㅠㅠ

친구

오랜친구의 연락단절??? 연락을 제가 항상 먼저해서 안하고 있는데 안하고 있는데 몇개월째 연락이 끊겼네요..? 친구가 제가 싫어진걸까요? 다시 보내봐야하나... 다른지역에서 살아서 그런걸까요? 흠 .. ㅠ

여자분들이 남자볼때 제일 먼저보는 곳은?

직업? 키? 얼굴? 매력? 또있나...ㅎㅎ

사람은 왜 살아야 할까요?

저는 중1여자입니다. 친구들과의 관계도 원만한 편이고 부모님과도 잘 지냅니다. 성적도 꽤 높게 나오고, 다른 취미도 많아요. 제가 책 읽는 걸 좋아하는데 6학년 쯤부터 청소년 소설을 접하게 되었거든요. 청소년 소설에서는 삶과 죽음이라는 게 많이 나와서 그것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내린 결론이 죽어도 크게 나쁠 건 없다였거든요? 인생을 살면서 받는 수많은 스트레스를 이겨냐여 할 바엔 차라리 한 번의 큰 아픔으로 받는 것도 없고 잃는 것도 없는 죽음으로 가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 일주일 쯤 전에 의지할 친구가 없는데 마음상태는 힘들었어서 구체적인 계획까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예 막연한 것도 아닌 죽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지금은 그렇게까지 죽고 싶진 않은데 왜 살아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어른들 중에서도 왜 살아야 하는지 잘 답변해 주는 사람이 없어요. 보통 주위 사람들이 슬퍼한다는 답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삶은 저를 위해 사는 거잖아요? 저에게는 그 이유가 크게 와닿지 않았어요. 물론 부모님을 사랑하지만 저를 더 사랑하거든요. 저 자신이 받아들일 수 있을만한 살아야 하는 이유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