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촉이 좋잖아요 이제껏 느낌으로 맞춘 적이 많은데 이번에도 제발 맞게 해주세요 원하는대로 되게 해주세요
30대 남자A가 멋진 남자배우들 닮았다는 얘기 번호 따인 적 / 비율좋다 / 옷 잘입는다 / 패션좋다 여친 있을 것 같다 / 멋있다 / 이쁘게 생겼다 훈훈하다 / 잘생겼다 / 존잘이다 모델같다 / 배우같다 / 연예인같다 라는 말을 지금까지 각기 다른 여자들한테 딱 1번씩만 들었고 짝사랑 받은적은 7명의 여자들한테 받아봤으며 여자들에게 적어도 1번 이상 대시 받고 친분도 딱히 없거나 일면식도 없는 각기 다른 여자들에게 적어도 3번 이상 번호도 따이고 친분도 딱히 없거나 일면식도 없는 각기 다른 여자들에게 적어도 3번 이상 짝사랑 받았으며 대학시절 대학교 페북 제보에 신상 의상 외모 얼굴 몸매 패션 비율 성격 특성에 대해 남자A 를 좋아한다는 짝사랑한다는 관심있다는 좋아한다는 여친있겠지!? 여친있을까!? 잘생긴 배우 누구 닮았다 + 잘생겼다 + 존잘이다 그냥 잘생겼다 라는 글 들이 적어도 3번 이상 각기 다른 여자들에게 언급당했으며 전공 교핵 교필 교선 등 ~ 이런 남자A가 인사도 대화도 해보지 않은 서로 얼굴만 아는 안 친한 같은과 여자들에게 수업이나 과제에 관련된 공적인 연락( 카톡or디엠 )을 하거나 인사도 대화도 해보지 않은 서로 얼굴만 아는 안 친한 여자들에게 그냥 안부 인사차 연락( 카톡or디엠 )을 하면 당연히 답장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읽씹이나 안읽씹 하는 여자들도 있나요? 있다면 무슨 이유인가요?
썸 연애도 아니고 서로 인사랑 대화도 해본적 없는 단지 그저 얼굴만 서로 아는 이성으로 관심가는 안 친한 훈훈하고 멋진 외모의 남자에게 온 공적인 질문(수업,과제) 에 대한 연락을 읽씹이나 안읽씹 하는 여자들도 있나요? 있다면 무슨 이유인가요?
방 밖에 들리는 엄마와 동생의 대화를 들으면 답답하고 짜증이 납니다 그저 한심하고 동생을 보면 걍 말의 두서도 없고 맥락도 없고 웅앵웅 그와중에 엄마라고 다를 거 없습니다 앞 뒤 없이 말하고 둘이 대화 하는 거 듣고 있으면 뭔 대화인지도 모르겠고 짜증나고 답답합니다 집에 엄마가 오는 발소리만 들려서 그때부터 스트레스고요 얼마전에 아빠한테 전화를 해서 제 얘기를 각색 해서 얘기하더라고요 며칠전인데도 그 기분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때부터 혐오스럽기 시작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난 하지도 않은 걸 “당신은 모르겠지만 자기랑 있을 때 그랬다”는 둥 “나랑 걔랑 이랬다” 여기서 걔는 저인데 오바 해서 말하는게 어이가 없구요 참고로 두 분은 이혼 했습니다 매일 같이 엄마는 술을 먹는데 저날도 술을 먹고 아빠한테 전화해서 저러는 겁니다 제가 자기를 원망하고 어쩌고 결국은 아빠한테 돈 달라는 거고 나를 핑계로 자기 마음을 앞세우면서 ㅈ랄을 떨더라고요 아직도 생각하면 화납니다 당일 자기 전에도 눈물이 났고 일어나서도 집중이 안 될 정도로 머리도 아팠네요 엄마 목소리만 들어도 짜증나고 그와중에 이 사람이 아프거나 잘못 되면 슬플 것 같은 것도 짜증이 났네요 역겨워요 그냥… 그래놓고 아무렇지 않게 아빠랑 전화를 끊고 흥얼 거린다던가 다음날 날 아무렇지 않게 부른다던가 그냥 뭐 같습니다 아빠한테 엄마가 전화하기 전 이틀 전 말 다툼이 있었는데 하… 할말하않이네요 그냥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썸 연애는 아니지만 이성으로 좋아하는 안 친한 남자에게 온 연락을 읽씹이나 안읽씹 하는 여자들 없죠? 있다면 무슨 이유예요?
오늘 체육시간에 줄을섰어 내가 공을 줘야됐는데 까먹고 못줬어 내가 공들고 들어가니까 ○○아 공 이렇게말했어 근데 누가들어도 꼽주는목소리라 걔 옆에애가 야 왜 ○○이 꼽줘 왜 그래 막 이렇게하는거야 나는 걔한테 잘못한것도없는데 기분 확 나빠지더라 그래서 아 미안해 이러고 공줬는데 맞는 대처였던걸까? 그냥 모두가 나를 좋아할순없고 이유없이 싫어하는애도 있고 걔하나때문에 내가 바뀌는건 어이없다고생각해 지금은 괜찮은데 어떻게 해야 기분이 나쁘지않을까?
죽고싶도록 힘든 일을 겪은 후 아무한테도 털어놓을수 없는 내용인 이유로 혼자 끙끙대다가.. 이 어플을 알게되어 정말 용기내서 처음 상담을 받았어요 평도 좋고 경험 많아보이는 상담가를 골라서 상담을 받았는데 그 상담가는 경험이 많아서였을까요? 제가 정말로 힘겹게 제 이야기를 꺼낸건데..꾸역꾸역 이야기하는데도 불구하고 들뜬 목소리로.. 정말 너무나도 인위적이고 계산적인 리액션만 하고.. 제 사연을 너무 쉽게 가볍게 여기더라구요 그분은 50분이라는 시간을 업무하듯 억지로 채우고 (이조차 48분인가 그랬네요) 끝나고 한다는 말이 고작 후기좀 잘써달라.. 참... 끝까지 본인 점수만 챙기더라구요 채팅으로 두어번 계속 끝나고도 얘기하더라구요 상담 받는 내내 그분에게 수치심을 느껴서 더러운 기분만 느끼고.. 이 어플 삭제하고 또다시 동굴속에 살다가 또다시 살고싶어서 다시 깔고 그 상담가 아직도 있나 봤더니 인기상담가에 별점도 4.9인가 그렇네요... 죽고싶은 사람을 더 죽고싶게 만든 그 상담가분을 보고 정신병 환자는 정말로 상담가든 의사든 잘만나야한다는걸 알았어요 그리고 상담하시는분들도 ,상담요청한 사람들은 그 어떤 곳에서도 말을 할 수 없어서 여기까지 왔다는것도 꼭 알고 상담을 진행했으면 좋겟네요.. 전 여기서 그 한번의 상담 이후로 상담가들에대한 신뢰가 와장창 무너졌어요 별점의 노예가 아닌 그냥 보통 사람들이랑 여기서 진솔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더 도움되는 것 같네요....
살려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목소리랑 손 덜덜 떨면서 발표했던거 너무 끔찍했어 가만히 서서 목소리만 내는데 숨이 턱끝까지 차올랐었어 그 기억때문에 발표하는 게 아직도 무서워
30년 넘는 세월을 살면서 내가 가진 몇안되는 큰 장점 중 하나는 문제해결능력이 뛰어나다는 거였어요. 일상생활이든 직장 업무든 문제가 발생했을 때 누구보다 신속하게 해결방안을 떠올리고 해결해 나가는 편이거든요. 하지만 문제 해결을 잘 한다고 그게 쉽다는 얘기는 아니거든요. 오히려 다른사람보다 에너지도 많이들고 해결 후에는 에너지가 완전히 고갈된 느낌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능력이 의미가 있을까 가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강하게 들면서 무기력해졌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부정적인 뜻을 담고있잖아요. 외양간 잘 고치는 것보다 소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게 더 중요하니까요. 문제해결능력말고 일어날 문제를 예측하고 예방하는 능력을 키웠어야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지만 사실 예측하고 예방하는 건 너무 어려워서 멀게만 느껴지네요.. 문제해결능력 말고는 크게 내세울 장점이 없어서 제 자신기 너무 쓰레기같고 한심하게 느껴지다보니 다시 불안감과 공황이 찾아오고 있어서 고민입니다..
생각이 멈춥니다. 왜 그런 걸까요?
제가 몇달전에 싸웠던 친구가 있는데 어떻게할지 고민이에요,, ,,문자를 먼저 보넬지,,,아님 그냥 기다릴지
날씨 좋으네요😂 집에 가고 싶습니다
주로 사람들과 트러블이요 옛날에 수치 당했던 기억이나 소외됐던 기억들 배신당한 기억 떨쳐내고자해도 잘 안돼요 평소에는 컨트롤이 되는데 공부할 때는 잘 안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나이먹을대로 먹고 수험생활하는 수험생인데 너무 괴롭네요 외로워서 더 그런걸까요? 사회생활도 안하는 중이고 연락하는 친구도 하나도 없는 상태이긴 합니다
아무일도 없게 해주세요
부디 생일 컵라면 사고싶은데 420원 구해주실분 계신가요ㅠㅠ 진짜 절실해서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ㅠㅠ정말 불안한 하고ㅠㅠ 졸업하고 바로 독립한건데 인력에 자리가 없어서 일 못하고 돈은 다 떨어져서 420원 정도 도와줄수있을까요.. 편의점 가장 싼 민생라면이 450이라서.. 오늘 생일인데 사실 태어나 한번도 누군가에게 생일 축하받은 기억없고 저에겐 생일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틀넘게 먹은게 우울증 정신과약 빈속에 먹은거 뿐이고 계속 굶고 있습니다ㅠㅠ 지방에서 인력 저번주부터 새벽에 계속 갔는데 계속 기다리기만하고 자리없다고 일 못하게 되고 미뤄지다가 결국 어제부터 굶고있는 상황이라ㅠㅠ 어제 아침에 숙식제공일도 면접보려 지하철 타려다가 후불교통카드 미납되어서 다시 되돌아오고ㅠㅠ 계속 굶다가 멍해지고 속아프고 너무 괴롭습니다ㅠㅠ 너무 막막해서 밖에서 빈병이라도 주우려고 다녔는데 안보이고 죽고싶습니다ㅠㅠ 생활고로 하루살이 겨우 버텼는데 돈이다 떨어지고.. 애초에 처음부터 밥제공하는 곳으로 갔어야했는데..어떻게든 진짜 열심히 살게요.. 너무 배고프고 힘들어서 여기에 썼는데 절대로 잊지 않을게요... 정말 너무 굶어서 머리아프고 속아프고 뭔가 집중도 안되고 고통스럽고 얼굴 경련오고 어지럽고 속이 너무 아프고ㅠㅠ 편의점앞에서 마냥 있습니다ㅠㅠ 정말 기운차리라고 한끼 구해주시면은 정말 은혜정말 잊지 않을게요ㅠㅠ부산은행 2471 2037 0145 ㅊㅅㅇ
어린시절 잘못했던 기억, 타인에게 폐를 끼쳤던 기억들이 자꾸 떠오릅니다. 기억이 날 때 마다 죄책감을 느끼고 불안해합니다. 그래서 스스로를 이해해보려 하고 명상도 해보고 다른 것에 집중도 합니다. 그렇게 한 가지에 대한 죄책감을 조금 덜어내면 새로운 에피소드의 죄책감이 찾아옵니다. 이젠 스스로를 이해하려고 생각하는 것 조차 지칩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현재를 즐겁고 충실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 뿐인데... 경험자분들이 계신다면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급하게 해서 맨날 혼나요
사소한 일에도 멘붕이 와서 고민입니다. 저는 갑자기 비가 내리거나, 갑자기 다치는 등의 사소한 상황에서도 멘탈이 무너져서 그 날은 하루종일 멍하게 있어요. 사소한 일이 아닌 큰 일이 생기면 강한 자살충동까지 들고요. 이러다 언젠가 정말 큰 악재가 닥치면 자살을 하게 될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어떤 일도 감내하며 살고 싶은데 정신적으로 강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왜 이러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다 내려놓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