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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잘하고 싶은데 남자친구의 단점만 보여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저는 고등학생이고 저랑 남자친구는 사귄지 100일쯤이 넘었습니다. 저희의 과거를 설명하자면 제가 1년동안 좋아서 따라다니고 썸을 탔는데, 그친구가 잠수를 타서 연락이 끊겼어요. 상처도 많이 받았었구요. 하지만 같은학교를 다니고 그러기때문에 어찌저찌 다시 친구가 되고 사귀게 되었어요. 얼굴도 귀엽고 제가 그친구를 좋아할때 성격은 잘 몰랐지만 여사친이 많이 없고 착해서 따라다녔어요. 막상 썸을타고 연애초까지는 설렘이 있어서 그런지 좋다가 이제 기간이 좀 되다보니 제가 자꾸 단점만 보게되고 전처럼 막 좋지 않고 그런것 같아요. 제 남자친구는 조용하고 착하고 배려심이 넘치는 친구라서 좋아했었는데 요샌 너무 그 친구가 걱정도 많고 재미가 있는편도 아니라서 힘드네요. 제가 말이 많고 외향적인편이고, 이상형도 티키타카가 잘 맞으며 저를 리드해줄수 있는 사람인데 남친은 조용조용하고 저랑 유머코드가 잘맞지도 않아요. 제가 다 리드를 하고 그러다보니까 저도 리드를 당해보고 싶은마음에 대화도 해봤지만 달라지는건 없었어요. 이런 성격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엄~~청 사소하게 그 친구가 노래부르면서 치명적인척할때, 드라마 대사 오글거리게 따라할때 (외국인이에요 남친이) 그냥 이런게 한번 거슬리기 시작하니 겉잡을수가 없어요. 스킨쉽같은 경우에도 진도는 허그나 손잡는것까지밖에 안나갔지만 요새는 스킨십을 제가 오히려 피하고 그런상황이나 분위기가 있을때 자연스레 넘어가려는 저를 발견하곤해요. 스킨십 자체가 싫은건 아니지만 굳이 해야되나? 라는 생각이 들고 그 행위를 하는것이 좀 부담스럽고 불편합니다. 저는 남들처럼 제 남친과 꽁냥꽁냥하며 잘사귀고 싶은데 이런감정을 느끼니 너무 힘들어요. 제가 의도한건 아닌데 자꾸 스킨십을 제가 피하니까 그게 또 남친한테 미안한 감정이 들어서 그것도 너무 힘들어요. 또 제가 전연애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똑같이 제 감정이 식어서 헤어지게된 케이스였어요. 분명 사귀는 동안 제가 감정이 많이 없는것같아서 엄청 힘들어하다가 고심끝에 헤어지자고 했는데, 헤어지자마자는 괜찮았는데 후폭풍이 오더라구요. 그땐 분명 제 마음이 힘들었는데 막상 헤어지니 후폭풍이 오니 저는 제가 그냥 익숙함에 속아 이사람이 소중한걸 잊은건가? 하는 생각에 더 저를 혐오하게 되고 제가 나쁜 사람인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심리가 어떤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저도 한 사람을 많이 좋아해보고 사랑도 해보고 싶은데 그게 제 맘대로 안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여자들은

여자들은 어떨때 좋아하는 남자랑 자신이랑 잘 될 가능성이 없다고 느껴요?

이해하기 힘든 과거를 저에게 공유한 약혼자를 포용하기 버겁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후회하지 않을까요?

32살 여자입니다. 누군가를 좋아하고 사랑에 빠지기까지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던 제가 지난 남자들과 다른 새 경험을 하게 해준 동갑내기 남자를 만나 사귄지 5개월 만에 프로포즈를 받고 결혼까지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의 이해하기 힘든 과거 얘기에 그 사람에게 제 마음을 더이상 열기가 힘들어졌고 결혼은 못하겠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미련으로 인해 다른 사람을 만나기가 힘든 상태입니다. 그 사람은 20대 초반부터 두명의 유부녀와 관계를 했고 그 중 한명과는 장기간 연애하는 동안 임신까지 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결국 그 여자는 이혼당하고 낙태까지 해야했습니다. 결혼은 안할거라는 전제로 만남을 했던거였어요. 그 여자와 관계 중에 또 다른 여성과 이중관계를 1년동안 숨겨왔던 과거도 있습니다. 저에게 이 모든 과거를 솔직하게 얘기해줬다는 사실이 대단하면서도 제가 포용하기에는 버거운 사실입니다. 말이 잘 통하고 재미있고 자극적인 관계였고 이 사실을 알기 전까지는 가치관도 맞는다고 믿었던 사람이라 많이 좋아했고 상견례와 양가 부모님들의 결혼 허락까지 받는 진지하고 깊은 단계까지 갔던 사람이었어요. 머리로는 아니라고 아는데 마음으로 정리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저는 어떻게 해야 후회하지 않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락=사랑의 척도가 아니신분?

저는 연락을 중요하게 여기고 그또한 저에대한 사랑이라 생각하거든요 이제 두달 만났고 만나면 엄청 잘해주고 아껴줍니다 원래 카톡별로 안하는편이고 스케줄공유도 어색하답니다 근데 제가 이게 너무 괴롭습니다 전에 바람피던 분들도 있었고 뭘하는지 뭘먹는지 잠은잘잤는지 감기걸렸으면 덜아픈지 그런 소소한것들을 궁금해해줬으면 좋겠거든요 본인이 생각했을때 사소로운것들은 저한테 말도안해주고 예를 들어 출근시간이 바뀌었거나 토욜근무를 한다던지 일자리도 그만둔 찰나에 저희동네에서 국가교육 시작하려했는데 남자친구네동네에 친구가 자기 아랫사람뽑는다며 연락오더라구요 그전까지 저희동네는 연락안오더라구요ㅠ 그래서 제가 물어봤어요 자기네집에서 다녀도되냐 우리집에서는 꽤멀다 그러니까 너무 좋다~! 이래놓고 막상 다니게 되니까 손바닥뒤집더라고요 저는 분명 그냥 공부한다고 했는데 돈벌면서 학점은행제 하라고 돈은 계속 벌면서 하는게 좋아 돈 벌면서 자기를 만났으면 좋겠는 눈치였어요 저도 못벌면서 연애하기도 싫고 출퇴근만 남자친구네서 하고 주말엔 집에서 저도 쉴예절이였습니다 근데 요즘엔 너무 붙어있어서 저에게 관심이 없어요 다정하지도 않고 그럴여유가 없대요 무슨일있냐고물어보니 대답피하다 결국 같이오래있어서 그렇다고 자기만의 시간도 가지고싶은데 집가라고 눈치주는건 아니라하더라고요 제가 보기엔 맞는데요,,, 그리고 어제 금요일도 집가랴고했는데 토요일근무라 지네집 개 봐달라고 해놓고 저딴말하는게 너무 이해가 안되요 헤어지고싶은거면 그냥 말해달라고 사람피말리지말고 근데 또 그건 아니래요 누가 싫은사람이랑 살집알아보냐고 그러는데 나랑 같이 살면 어떻게하게? 하니까 맞춰나가는거지 저는 그냥 연락을 바랬을뿐이고 다정하길바래요 그게 여자친구로서 못바랠건가요?

살면서 처음으로 이상형을 만났는데 연애할 생각이 없으면 어떻게 하죠..

연애를 해보긴 했지만 이렇게 누굴 좋아한다고 느낀 적은 없었고 처음으로 짝사랑해봐요... 사실 다가갈 용기도 전혀없기도 하고.. 연애할 생각은 크게 없어서 그런가 내가 지금 연애해도 괜찮나? 라는 생각이 크게 들고요.. 주위에서는 말이라도 걸어보라했는데 대화할 상황도 딱히 없고 일하면서 멀리서나마 마주치는게 전부거든요.. 그냥 추억으로 하고 잊어가려고 했는데 후회할까요..? 누구 이렇게 좋아하는 거 처음이긴한데.. 상대 성격도 모르기도 하고 연애하고 싶지가 않아서 어쩔 수 없지라고 되뇌이고 있는데 후회할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또 말 걸 용기도 없고.... 뭐 어떻게 해야 그나마 후회가 덜할까요.. 이제 그 분 볼 날이 다음주 하루밖에 안 될 것 같아서 착잡해지네요.. 사실 오히려 접점이 없어서 마음 접는 거는 빠를 것 같은데 이렇게 누굴 먼저 좋아한게 처음이라.. 또 이런 분 생기겠죠..? 슬프네요

난 왜 사랑받고 싶은걸까

그것도 남자한테.. 왜? 나도 공개연애하고 싶다 누구한테도 다 말할수있는 공개연애하고 싶다 사랑받고싶다 듬뿍 남자한테 내남자한테!! 내가 날 사랑해 주지 않아서 날 사랑해주는 남자가 없는걸까?? 왜이렇게 사랑받지 못하면 집착할까 결혼하고싶다아아 사랑받고싶다 언제쯤 맘 편하게 연애하고 결혼할까?

짝사랑이 힘겨워요

어릴때부터 좋아해서 총 8년간 좋아하고있어요 포기하려고 노력해도 처음엔 괜찮아지다가도 다시 생각이나게되고 꿈에 매일 나오더라고요 그러다가 다시 좋아하게되고 그렇다고 잘될희망이 있는것도 아니예요 이미 임자가있고 제가 좋아하는지는 전혀모르고있거든요 결국 우울증에걸려서 약을먹고있는데 점점악화되고있어요 자고 일어나면 너무비참해서 죽고싶은 심정이들고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네요 저도이제 다 잊고 행복하고싶은데 잊는게. 너무어려워요 왜 이렇게 좋아하다가 잊으려고애쓰다가를 반복하는지 모르겠어요

여친을 못 사귀겠어요ㅠㅠ

안녕하세요,김라운입니다.제 고민은 여친을 못 사귀고 게속 살고 있습니다.제가 자신이 없는지 게속 고백을 못하고있어 이 글을 올립니다.게속 여친이 없어도 된다 생각을 해보지만 게속 고백을 안 한 것에 후회를하게 됩니다.도와주세요.너무 갈팡질팡합니다.

20-30대 여자들이 볼때

배우 지수랑 똑닮은 외모랑 얼굴을 가진 20대 남자가 여사친도 연애경험도 없으면 어떤생각 들어요?

20대 ~ 30대 여자들이 알려주세요

길거리에서 모르는 여자가 본인을 보고 '저 남자 잘생겼다' 것을 들은 적이 10회 이상 있고 여자에게 짝사랑을 받은적이 2회 정도 있으면 그냥 흔한거죠? 대한민국 20대 ~ 30대 남자들중에 외모 얼굴로 봤을때 1~9등급중에 몇등급 정도인거예요?

남자친구의 단점이 크게 보이기 시작한다

같은 과 친구였는데 처음에는 수학을 잘 하는 모습에 호감이 갔다. 공부하다가 모르는게 있어서 물어보면 차분하고 깔끔하게 설명을 해줬다. 얘기도 잘 들어주고 공감도 잘 해주고 나를 가만히 내버려 둔다. 다른사람 험담도 안한다. 전남친은 싫다는데..내말 무시하고 자꾸 찾아와서 귀찮게 하고 이래라 저래라 싫은 소리 해서 짜증났다. 그런데 요근래 단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뚱뚱하다. 나도 잘먹으니깐 잘 먹는건 괜찮은데 운동을 싫어한다. 게임만 한다. 한번 등산에 갔는데 앞에 놓여진 경사로를 보더니 단호하게 바로 돌아가자고 했다. 별로 급한 경사도 아니었는데.. 포기하고 주변에 평지코스에서 산책하고 돌아왔다. 평소에 계단도 오르기 싫어한다. 힘들어서 싫다고 한다. 나는 힘들어서 좋은데..땀내고 집와서 샤워하면 기분 좋고 스트레스 풀린다. 근데 입맛도 다르다. 얘는 훠궈를 좋아한다. 거침없이 고기추가를 한다. 돈도 많이 깨진다. 스팸도 한접시 시키길래 그건 몸에 안좋으니깐 조금만 먹으라고 했더니 걔가 안좋아했다. 나는 훠거가 싫다. 강한 향신료가 싫다. 그리고 얘는 츄리닝만 입는다. 청바지는 껴서 불편하다고 한다. 너무 자기 치장 하는 남자가 싫었는데.. 적당히 차려입을줄 아는 사람이 좋아보인다. 얼마전에 방학이라고 집에 다녀왔는데 살이 더쪄왔다. 어머니가 많이 먹이셨나보다. 얘는 내가 초반에 본인을 챙겨줄때 어머니 같아서 호감이 갔다고 했다. 그런데 내가 어머니와 달리 다이어트를 시키려고 하니깐 나한테서 호감이 떨어지는 모양이다. 그런데 나는 얘 아버지도 건강문제로 일찍 돌아가셨다고 하니 얘의 건강이 걱정이 된다. 걔가 나를 가만히 내버려 두듯이 나도 걔한테 이런 저런거 강요 하면 안되는거 아는데… 단점이 눈에 들어와서 마음이 줄어든다. 근데 얘 장점이 좋다. 사람 마음은 참 간사하다.

다름을 받아들이는게 너무 힘들어요...

1년정도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 상대방과 저는 너무 다른성격을 가지고 있구요 그래서 서로에게 느끼는 장점과 단점이 명확하기도 라구요 저는 문제가 생겼을 경우 오히려 제가 문제를 조금 크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예를들자면 ) 연애를 하다보면 서운하거나 섭섭한 부분이 생겨 이야기를 하다보면 제 마음이나 상황에 이해 시키도 싶은 마음에 상황을 길게 설명을 했는데 이해했어? 라고 물어보면 응 이해했어 이렇게 만 답하는데 저는 그상황이 너무 답답해요 상대방은 진심이라고 그냥 있는그대로 이해했다고 하니깐 넘어가달라거 하고 저는 대화를 할때는 중간중간 상황정리와 이해하는부분 섭섭한부분을 찝어서 다시한번 말하는 습관이 있어요 문제가 생겼을 경우 “내가 --- 이래서 ---이런부분이 미안했어 앞으로는 ---할께” 이렇게 대화를 하는데 상대방은 응 이라는 대답만 하니깐 제말을 제대로 이해를 한건지 또 묻게되고 상대방은 대답했잖아라고만 하고 그러다 결국 오늘 또 크게 다툼이 되었습니다 . 상대방은 말하는게 너무 어렵다고 하고.. 말하는게 힘들다고 합니다 . 물론 이런상황뿐만아니라 모든일에 말을 주저리주저리 하는타입이 아닌걸 알아 이해하려고 노력중인데... 반면에 저는 말을 잘 하는 편이라 더 그차이를 크게 느끼는것 같아요 이런부분을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는거 같기도 하고 다툼만 없다면 너무 행복한데 이럴때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제가 너무 문제일까요? 그럼 어떻게 해야 그냥 넘길수 있을까요 ? 여유를 가지고 싶어요... 또 내가 문제였나 그냥 넘어갈껄 그랬나 ...답답하고 너무 힘들어요

8년 가까이 친구

저 한테는 8년 친구가 있어요.저희 초등학교는 시골에 있고 그래서 1학년 부터 6학년 까지 한반 밖에 없어서 한번 만난 애는 쭉 같이 6년 동안 생활을 해요.거기다 저희 학교가 대회에 많이 나가서 진짜 가족 같은 사이가 되요.그런데 저희 반 남자애가 어느 순간 부터 좋아지기 시작했어요.1학년 때 재 앞자리에가 처음에는 밝고 운동 잘하는 애다 싶었는데 갈수록 참 좋아 보이는 거에요.키도크고 운동도 잘하고 말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정말 좋은 애 였어요.그래서 그런지 더 고백 하기가 힘들어져 버렸어요.지금 딱 우리 반 분위기도 좋은데 내가 고백 하면 어떻하지?라는 그런 느낌 으로요.지금 중학교 가서는 다른 여자애들이 다 좋아 하고 있는데다가 운동도 잘해서 남자애들도 몰려 있고 반은 또 끝반 뒷반이라서 수업때도 못 만나서 이대로 중학교 졸업 하면 어쩌지 다른 애가 저번에 고백 했을때는 연예에는 관심 없다고하고 그래서 점점 애는 타고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이런 감정은 뭔 감정인가요

제가 지금 연애를 한지 얼마 안 됐고 상대를 1년 정도 짝사랑 한 뒤 지금은 서로 쌍방으로 좋아하게 됐는데요 처음에 만나서 데이트를 했을 땐 정말 행복했는데 지금은 만났을 때 억지로 텐션을 올리는 느낌이 들고 솔직히,, 웃기지도 않은데 웃기도 하고 상대가 웃을 때도 이게 웃긴가 라는 생각이 드는데도 옆에서 같이 웃어줘요 그래도 가끔 진짜 뭐, 귀여워보이기도 하고요 근데 이게 만났을 때 이 정도지 헤어지면 자꾸 상대를 평가 하게 됩니다.. 왜 맨날 옷을 똑같이 입는거야 이런 것 부터 오늘 걔는 진짜 나랑 있는게 재밌었을까 나는 그다지 재미 없었는데 걔도 억지텐션 아닌가 하기도 하고 집 가면 항상 잘 가라고 카톡 오는데 오면 제가 안 읽어요 근데 안 읽으면서도 너무 안 읽으면 헤어지는거 아닌가 싶은데 읽기가 싫어요 저한테 문제 있는거 알고 있는데 저도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제 행동이 이해 안 되는데 바꾸기가 어려워요 진짜 좋게만 보고싶고 너무 좋은데 뭔가 별로같기도 하고 오래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겟어요.. 지금도 카톡 안 읽고 있는데 이해 안 되실 분도 있겠지만 제가 안읽씹 하는데 제가 스트레스 받아요

20대 여자들은 다 그래요?

일적인 만남에서 내선번호 적혀있는 명함 주고 받았으면 그리로 연락 주면 되는데 상대 여자가 제 개인 폰 번호를 본인이 거의 반강제적으로 교환하더니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못 보도록 설정을 바꿔 놓은 건 도대체 무슨 심리냐고요? 네?

여자분들이 답변 부탁 드려요

20대 여자분들이 답변해 주세요. 일적으로 여성분이랑 미팅을 해야해서 저는 미팅날 까지 회사 공식 계정 인스타그램으로 그리고 상대 여성분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서로 일적인 연락을 주고 받았고 카페에서 단둘이 만나 뵈었어요 만나자마자 서로 명함을 주고 받았고 저는 미팅날 까지 연락한 회사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이 연락처로 기재 되어있는 명함을 당연히 드렸어요 근데 제가 커피를 좀 빨리 마셔서 그런가 여성분이 다 마셨죠? 하면서 빨대를 제 컵 속에 넣어시더라고요 약간 당황했긴 했지만, 뭐 그런가 보다 하고 저는 제가 가져온 개인 생수통에 들어있는 물을 마셨는데 갑자기 여성분이 저도 물 마셔도 되냐면서 카페에 있는 정수된 물을 안 마시고 제 생수통 물을 마셨어요.. 그리고 이제 회의가 다 마무리 되어서 자리에서 일어나려던 찰나에 여성분이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라고 하시면서 제 핸드폰에다 번호를 찍어주시고는 본인 핸드폰에 전화를 걸었어요 참고로 예전에도 10명중 4-5명의 여자분들도 번호를 서로 교환 했었던적이 있습니다. 여성분들이 본인 핸드폰에 제 번호를 찍어달라고 하거나 아니면 제 핸드폰에 여성분들이 본인의 번호를 찍고 전화를 걸어서 제 번호가 상대 여성분에게 부재중으로 찍힌 상황들이요.. 도대체 저한테 왜 그러신걸까요? 참고로 업무 특성상 미팅포함 1~2번 많아야 3번만 뵈면 되긴 합니다. 미팅시 어색함을 풀고자 친밀감을 주시기 위해 그런걸까요? 단순히 예의 차원에서 번호를 교환하고 실제로 연락할 의도는 없는걸까요? 다른 목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소개하거나 업무 외적인 용도로 사용하려고 번호를 교환 한걸까요? 업무적으로 제가 일처리를 잘한다고 느끼신걸까요? 특별한 이유없이 인맥으로 그냥 남겨두려고 그러신걸까요? 참고로 저는 20대 남자이고 미팅 상대는 그동안 20대 여성들이였습니다.

여자분들이 답변 부탁 드립니다.

일적으로 여성분이랑 사전미팅을 해야해서 저는 미팅날 까지 회사 공식 계정 인스타그램으로 그리고 상대 여성분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서로 일적인 연락을 주고 받았고 카페에서 단둘이 만나 뵈었어요 만나자마자 서로 명함을 주고 받았고 저는 미팅날 까지 연락한 회사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이 연락처로 기재 되어있는 명함을 당연히 드렸어요 근데 제가 커피를 좀 빨리 마셔서 그런가 여성분이 다 마셨죠? 하면서 빨대를 내 컵 속에 넣어시더라고요 약간 당황했긴 했지만, 뭐 그런가 보다 하고 저는 제가 가져온 개인 생수통에 들어있는 물을 마셨는데 갑자기 여성분이 저도 물 마셔도 되냐면서 카페에 있는 정수된 물을 안 마시고 제 생수통 물을 마셨어요.. 그리고 이제 회의가 다 마무리 되어서 자리에서 일어나려던 찰나에 여성분이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라고 하시면서 제 핸드폰에다 번호를 찍어주시고는 본인 핸드폰에 전화를 걸었어요 도대체 저한테 왜 그러신걸까요? 참고로 예전에도 10명중 4-5명의 여자분들도 번호를 서로 교환 했었던적이 있습니다.

짝남이 생겼을때 어떡해야 하나요

2학년4반에서 짝사랑을 생겼어요 제짝사랑을 놓치지 않고 계속 짝사랑하고 있었는데 3학년때 같은 반이 안됐지만 저는 짝남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좋아했는데 함 해밨는데 여친이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제 짝남을 포기해야 되는 건가요?

남자 불신, 혐오

저도 이러고 싶지 않아요.. 근데 반복적으로 비슷한 경험이 생기면 사람에 대한 불신이 생기네요. 저는 도덕적 가치가 중요헌 사람이에요. 관계에서 불륜, 또는 신뢰를 저버리는 행동을 혐오하고요, 그리고 일 또는 사회에서 남에게 피해끼지고 사기 치는 것을 아주 싫어합니다. 저는 아주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라서 짧은 미니 스커트 입어 본 적도 없고, 친구네 집 외박은 물론, 통금도 심했어요. 이젠 30대이니 아빠가 그렇게 통제를 하진 않지만, 제 행실이 나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야한옷을 입거나 비키니 또는 노출 심한 옷을 입은 적이 없어요. 근데 사람들에 저를 볼 때 섹시하고 지적이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저는 섹시라는 단어가 싫고 남자가 저를 그렇게 보는게 정말 혐오 스러워요… 근데 제가 개인적/사회적으로 이성을 자연스럽게 알아될때, 대부분 저에게 호감을 표현한 남자 (좀 느낌이 강하게 오는, 약속을 잡거나, 눈빛, 스킨십, 등)들이 여친이 있는데 처음에는 없는 듯이 행동하다가 3번쯤 만나면 찔리는지 말하는 경우 대다수 였어요. 맞선도 여친있는데 나오고, 자연스럽게 아는 사이에서도 너무 대놓고 시선이 저에게 있어서 싱글인줄 알았는데 아닌 경우, 유부남 지인이 들이댄적… 질립니다. 제가 그리 이쁘거나 그렇지 않아요. 처신도 항상 선을 지켰고요 그랫기 때문에 그 이상의 일들은 일어나지 않고요. 무엇보다 그들이 여친/부인 있다는 것을 안 후에는 거리를 둬요. 희안하게 남친들은 좀 집착하는 경우… 힘들어요.. 나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 만나고 싶은데 저를 소유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웃긴거는 정말 잠자리를 안합니다.. 문란하면 이해가가는데.. 제 인생에 잠자리가 손에 꼽힐 정도면 ㅠㅠ 예전에는 제가 조금 음울(?)해보이는 느낌도 있었는데 나이 들면서 제 자신을 힐링하면서 밝은 분위기 느낌이 나거든요. 타인이 저를 볼때 밝다, 당당하다 이런 얘기를 하는거 보면요.. 근데도 이성 문제는 똑같아요. 제 분위기가 음기 기운이 있는 것 같아서 좀 변하려고 노력했고 그래도.. 힘들어요

넷상 남친 데이트 좀 많이 이상한가요

몇달동안 밀어내다 겨우 사귄 넷상 남친인데요 2살 연상 남친이에요 처음에는 가볍게 만나다 더욱 돈독해지고 여러 큰 싸움과 힘들때 옆에있어줬던 일로 더더욱 돈독해져서 현실 데이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엄마는 제 남친이 넷상에서 만난줄 모르시는지 눈치채신거지 연락은 되지만 만나는건 절대 안된다고 하시네요 뭐 위험하다나 뭐라나 제가 사람보는 눈이 높거나 깐깐하기도 해서 잘 안믿는데 몇달동안 제 못난모습 보여주며 온갖 방법으로 밀어냈었지만도 사귀게 된 남친이라 꽤 애정이 깊어서 저는 괜찮다 생각하거든요 롤할때도 연락해주고 제가 돈이없다하면 몇없는 전재산 몇천원씩 주기도 하고 서로 닮기도했고 다른사람이었으면 헤어질뻔한 싸움으로 믿음은 점점 커진거같아요 꽤 위험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한번 만나 데이트 하고싶은데 그리 잘 못 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