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돌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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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 외롭다고 ***

난 지금 친구랑 틀어져서 반에서 혼잔데 지만 외롭다고 나한테 ***이다..진짜 어차피 지도 반에선 나 따돌리면서 왜 나한테만 ***이냐고. 자기도 나 안 봐 줬으면서..나 그냥 무시하고 다 내 탓으로 몰면 다니?

친구관계때문에 고민이에요

작년에 절교한애가 있는데 그 애가 이번연도에 같은반이되어서 원래 5명이였던 저희무리가 얘때문에 4명이되고 점점 해산되고잇었어요 얘가 제 친구를 계속 뺏다가 걔네무리랑 저희무리랑 다른무리랑 다 합해져서 10명인 무리가 됬거든요..? 근데 자꾸만 친해지려고하면 뺏어가서 걔 죽이고싶은만큼 정말정말 미운데 진짜 속시원하게 복수하는방법 없을까요..??? 싸움은 제가 더 잘하는데 제 장래희망이 연예인이라 무리갈까봐 싸우지도못하겠어요ㅠㅠㅠ

짝수무리 소외

짝수무리인데도 계속해서 3명끼리만 다녀요.. 심지어 그 셋중 한명은 둘끼리 저 뒷담을 깠다죠..(말해준 친구 제외) 어떡하면 좋을까요.. 매일 걔네들끼리만 다니고 다른 애를 끼워서 다녀요.. 이게 맞는걸까 싶기도 하고.. 저한테 관심 1도 없는거 같은데.. 예전에 이런일이 있었어요. 걔네들이 자기들끼리만 우정반지를 맞추고 끼고 다니는 일 말이죠. 이유를 물어보니 우리 셋이 자연스레 더 친해지게 되었다, 등등 여러 변명을 하여 넘어갔지만 현재 넷끼리 맞춘 우정 반지는 사라지고 없다네요 최근에 셋끼리 우정팔찌 맞췄다는데 여러분들에 담변이 궁금해요..😢😢

선배는 죽도록 싫어요

2년 전에 급식시간에 친구랑 얘기한다고 서있었다가 어떤 선배가 제쪽으로 부딪혔어요. 그래서 죄송합니다 하고 끝냈는데 그 선배가 저 째려보면서 어디로 뛰어가더라고요. 그래서 뭐지 하면서 갈길갔는데 화장실에서 그 선배가 옷을 닦고 있길래 봤는데 제가 아까 선배랑 부딫이면서 국물을 옷에 다 쏟았더라구요. 선배가 저 있는거 보고 이거 어쩔거야 하면서 뭐라하는데 그 선배가 체형도 크고 목소리도 굵어서 그때 당시엔 좀 무서워서 죄송합니다하는데 그 선배가 가만히 있길래 그냥 반으로 돌아가는데 다음시간 되고 쉬는시간에 선배가 반으로 찾아옴.. 친구한테 물어봤다 함 그래서 선배가 피해보상 뭐쩌구하고 옷 안에 돈들어 있었다며 돈내놓으라 하고 해서 돈은 나중에 드릴게요 죄송해요 이러니까 그 선배는 더 빡쳐서 죄송하면 다냐고 소리지르고 때림. 언성높히니까 우리반은 물론 딴반애들도 우르르 몰려왔고 저는 자꾸 저러니까 무서워서 울었어요. 애들이 싸움난거 같다며 80프로는 구경하고 20프로는 쌤한테 말하러갔고 쌤이 오니까 그제서야 선배는 지 반감. 그리고 몇일지나고 급식실앞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 그 선배랑 선배 무리들이 때리고 튀었어요. 또 몇일지나니까 이젠 중학생일진 불러서 인맥으로 괴롭히는거임... 그뒤로 급식실때 일로 학교 근처에서 저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생겨버렸어요. 그 일 생긴지 1년도 안됐을때는 그 선배보면 떨리고 호흡 불안정해짐. 다른 선배들은 근처도 못가고 앞에서 말도 못했는데 2년 지나고 지금은 조금은 말 섞을수 있어졌어요. 그래도 여전히 선배는 전부 싫어요. 이건 어떡해야 할까요...

성폭력피해 문자로 수십명으로부터 욕설과 나체사진요구 및 술먹자는 요구에

지속적인괴롭힘 어떻게 하면 끊을수 있을지 차단 접근금지 할수있을지 만남에 응하지 않고대꾸자체를 하지말라는 전화번호자체를 주지말라고 그들로부터 벗어날방법은 있는지 엄마가 돌아가신 이후로 멈춘것같다 또 연락이시작 저는20대부터 이미 수십명으로부터 폭력과 직장내 괴롭힘 불특정다수로부터 성폭력피해 여성입니다

잘놀다가 갑자기..너무 속상하고 무서워서 손이 떨잌다

옛날부터 엄청 친했던 친구두명이랑 최근에 친해진 친구두병이 있는데 걔네가 좀 일찐인데 분명 엊그제까지 잘 놀다가 저번에 같이 놀았던 동생이 지갑을 놓고가서 내가 주기로 했단말이야 근데 엊그제 내가 책가방에 가지고 다니진 얺아서 걔네 만났을 때 없다고 했더니 집 거의 다와가니까 계속 전화오는데 배터리는 없고 그냥 귀찮아서 연락 다 읽씹하다가 폰이 꺼졌는데 계속 활동중이라고 떴었나봐 폰을 다시 키니까 아까 보낸건 ㅇ씹고 그렇게 굴지말라고 *** 챙기라고 욕을 다른 친구가 그 동생 폰을 뺏어서 욕을 박아놨더라궁....그래서 그날은 걔네가 우리집 앞까지 찾아와소 그냥 아무말없이 지갑만 주고 왔는데 그래서 어제부터 생각했어 이제 얘네랑 놀면 안되겠다.얘네랑 놀고 내가 소문이 좀 안좋아지긴 했거든..오늘 내가 할머니댝을 갔다가 일찍 와서 애들이랑 표현무용 연습하러고 셋이 모였다가 그냥 연릅 조금만하고 다른팀애들도 만나서 5병에서 코노에 가는길에 걔네를 마주친거야 그러니까 계속 쫒아오면서 세은아!!이러고 비웃고 결국 코노까지 쫒아왔는데 우리가 이미 키오스크에서 결제를 하고 이제 들어가려고 했는데 딱 내 전남친이 쫌 뺙이 많은데 내 전남친이랑 무서운 오빠가 같이 나오는거야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애들이랑 앉아서 노래 고르고 있었는데 걔가 갑자기 들어오더니 오리가 먼저 왔으니까 나가 이래서 우리가 먼저 결제했는데 왜***이냐고 하니까 아 이러고 문 엄청 쎄게 닫음 다른애들도 번갈아가면서 계속 문열고 엄청 쎄게 닫고 밖에서 계속 시끄럽게 하더라 계속 안에 들여다 보고 그래서 같이 있던 친구들도 불편해 하는 것 같고 그래서 그냥 몇곡만 부르고 나머지는 충전하고 나왔는데 아까 어떤애가 돈갚으라해서 갚았는데 아직 다 안갚았다 해서 나는 내가 더빌린줄 알고 2000원 더 보냈는데 생각해보니까 내가 1000원만 빌린거임..그래서 2000원더 달라하니꺼 안보내진다고 만나서 준다럈는데 무서워서 그냥 친구한테 돈 주고 친구한테 보내라고 하니까 읽씹.아까 코노에서 나오고다른 놀이터 가니까 옛날에 같이 놀았던친구 2명이 있어서 7명애서 쟈밌에 놀고 집에 갔는데 오늘 갔이 놀았던 친구가 집가서 전화 했어서 와 전화했냐고 전화로 물어보니까 아까 집 들어가다가 다른 친구를 만났는데 러떤 남자애들이 나를 찾는다는거임...누가봐도 아까 걔네여서 일단 알겠다고 고맙다고 했는데 너무 무섭다...나 어떻게 해야되...?

이유

그 사람들이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 그 생각만 하면 죽고 싶어

반에서 은따

너무 서럽고 힘들어서 담임쌤한테 말해도 그냥 버티라고 알아서 하라고..반장한테 말하라고 애들 내 말 ㅈ도 안듣고 그냥 다 나가 죽었으면..정신적인 괴롭힘과 반에서 혼자라는 우울이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첫날에 말도 걸고 친해질려고 간식도 나눠졌는데 돌아오는건 괴롭힘이라니..ㅋ 다 똑같에 그냥 지가 애인줄 알고 16살인데 과자를 까까라 하면서 징징거리고 애교부리는 애나 내 점심 다 뺏어먹는 애나 나한테 대놓고 ***하고 무리에서 배척시키는 애나..어쩜 그리 그지같은 짓만 골라서 사람 죽고싶게 만드냐..다들 그러면서 내가 뭐라 하면 지들끼리 가스라이팅 하면서 내 잘못으로 만들고.. 중3이 할짓인가? 그냥 죽을까 진짜 너무 버티기 힘들다..

반에서 은따

너무 서럽고 힘들어서 담임쌤한테 말해도 그냥 버티라고 알아서 하라고..반장한테 말하라고 애들 내 말 ㅈ도 안듣고 그냥 다 나가 죽었으면..정신적인 괴롭힘과 반에서 혼자라는 우울이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첫날에 말도 걸고 친해질려고 간식도 나눠졌는데 돌아오는건 괴롭힘이라니..ㅋ 다 똑같에 그냥 지가 애인줄 알고 16살인데 과자를 까까라 하면서 징징거리고 애교부리는 애나 내 점심 다 뺏어먹는 애나 나한테 대놓고 ***하고 무리에서 배척시키는 애나..어쩜 그리 그지같은 짓만 골라서 사람 죽고싶게 만드냐..다들 그러면서 내가 뭐라 하면 지들끼리 가스라이팅 하면서 내 잘못으로 만들고.. 중3이 할짓인가? 그냥 죽을까 진짜 너무 버티기 힘들다..

고등학교 입학이 두려워요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데 고등학교 가서는 새롭게 지내고 싶고 행복한 학교 생활 만들고 싶었어요 근데 작년 11월에 저에게 폭행을 했던 애들이 저와 같은 학교를 붙었는데 제가 가는 고등학교가 특성화라 오는 애들도 별로 없고 같은 과라 더 마주칠 일 많을것 같고 3년을 걔들과 함께 보내야 되는 게 숨 막히고 걔들 때문에 오히려 눈치 보이고 제가 원하는 학교 생활을 제대로 못할거 같아 억울하고 두려워요 그렇다고 이미 입학 예정된 고등학교를 취소하고 다른 곳으로 다시 원서 넣기엔 늦었고 그 학교가 전학을 절대 안 시켜줘요 부모님도 제가 폭행 당한걸 알기에 얘기하면 전학은 시켜주겠지만 그 학교가 자퇴는 시켜주거든요 근데 부모님이 자퇴를 허락하기엔 너무 어려울거 같아서 중학교 졸업하기가 너무 두려워요

따돌림

음...........애들이 저를 피하는 거 같아요......처음에는 그냥 그런가보다.생각하고 넘겼어요 근데 애들이 이야기도 안하기 시작하고...선생님도 모르는척 했고....그냥 내가 인간이라는 것도 까먹을거같고 그냥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이 매일 들고 있어요...그냥 진짜 죽을까?라는 생각 밖애 요즘애 없는데 어떡하죠??

집단 사이버 괴롭힘

거의 한달 전 쯤에 친한 언니 한테 디엠이 왔어요. 아는 오빠가 전해줄 말이 있다는데 그 말이 나대지 말고 설치고 다녀라. 가오 잡지 말고 나이먹었으면 나이값하라는 내용 이었어요. 그 언니는 누군지 말 못 해준다고 해서 누군지는 몰르고요..전 최근에어떤 오빠랑 디엠을 한적도 나댄 적도 가오를 잡은 적도 정말 없다고 생각했어요..근데 갑자기 옆학교 오빠들이 자꾸 팔 걸었다 취소했다를 반복하고.. 에스크로 테러함. 막 연달아서 나대지 마, 00아 재밌어? , 니 어디 학교냐, 00이 재밌구나, 뭘 보고 배운거냐 루디고 그만 봐라, 면상까고 말 하라고? 익 까고 싸지 박을까 그냥? 00이는 정신을 차려야해. 루디고를 그만 봐야해, 00야 너 때문에 언니 000(제가 사는 지역)으로 간다. 싸지 박자 그냥 등등의 테러를 계속해서 했어요. 전 그 학교의 아는 안니도 오빠도 없고 친구도 4명이랑 친한 언니 한명 밖에 없고 평판 안 좋을 짓 한 적은 딱히 없다고 생각했죠..진심 미칠 것 같고 누군지 감도 안잡히는거애요..아는 그 학교 언니한테 물어봤을 때 제가 그 학년한테 찍힌 것 같다고 했어요..저랑 친한 친구한테도 디엠하고 그 학교 학년의 유명한 언니가 제 수배 돌리고 잇다눈거에요;; 그 친함 옆학교 언니한테 물어보니까 제가 저희 학교 (저 중1) 5학년 친구한테 사과하라고 해서 그런 거래요.. 근데 전 사과하라고 한적이 없고 저한테 계속 팔 걸었다 취소했다를 반복하니까 궁금하기도 햇고 그 친구가 저랑 친한 친구랑 라방 중이길래 들어갔더니 엄청 친한듯이 ‘00 언니다!!’ 라고 해서 진짜 정중하게: ‘계속 나한테 팔 걸었다 취소했다 반복한 걸로 알고 있는데 내 입장에선 불편해. 친해지고 싶은 거면 말해줘.‘ 라고 해서 그 친구도 ’실수로 팔취돼서 다시 팔 건 건데 일방적인 팔로우도 아니고 맞팔이었어서 제가 누군지 설명해줘야 한다는 생각은 못 했네요 그럴 의도는 없었지만 불편했다면 죄송해요 신경쓰이셨나봐요‘ 라고 했어요. 또 제가 ‘아 알겠어. 설명 해줘서 고마워. 근데 하나 더 물어볼게 있거든. 아니면 아니라고 얘기 해주고 맞으면 설명 똑바로 해줬으면 좋겠어. 몇시간 전에 봄이 라방 들어갔는데 너가 되게 내가 친하다는 식으로 '어! 희라 언니다' 라고 말 한 걸로 기억하는데 혹시 왜 그런건지, 애초에 디엠도 안해봤는데 왜 그렇게 말 했는지 궁금해.’ 라고 물어보니 그 친구가 ‘친해지고 싶어서 반가운 마음에 그랬는데 친한 척 하는 거 같아서 불편하셨나요..’ 라고 말하며 ‘친한 척 하는게 아니라 애초에 대화 해본 적이 없는데 내 이름을 부른 다는 거에 대해 궁금했었어. 차차 친해지는 걸로 하고 맞팔 해놓을게. 어찌됐던 너가 팔 걸고 팔취 하는 거 때문에 잠시나마 기분 상한 건 맞아. 사과해줘서 고마워’ 라는 말로 그 친구가 네 알겠습니다. 하고 끝난 내용인데 전 사과하라고 한 적도 악의적으로 말 한적도 없는데 이 친구가 저보다 2살 위 옆학교 선배한테 가서 말 한 거더라고요.. 진짜 고묘한게 나이 차이도 2살로, 팔걸었다 취소했다 반복하는 것도 소름돋게 똑같더라 구요.. 그 분들 말로는 제가 옛날에 맘에 안드는 행동을 했다네요;; 솔직히 옛날에 똥가오 잡은 것 맞는데 요즘은 정말 성실히 열심히 다녀요. 다른 친구들도 그렇게 말 하구요.. 마음이 너무 싱숭생숭 하네요. 이 때문에 전 정신적 육체적으로 다 피해가 갔어요. 다시 평소 생활로 돌아갈 자신이 없어요..

이게 맞나 싶어요..

저는 지금 학교폭력 때문에 너무나 힘들고 제가 무언갈 잘못한 기분이 들면 눈물부터 나오고 자존감이 높았지만, 이제 높아지지 않습니다.. 정신건강도 온전치 않은 기분입니다.. 버티기 힘들어요..

대학생 2학년 때 친구 만들 수 있을까요?

간호학과 1학년 학생입니다. 기숙사에 사는데 4인실에 살고 있어요. 근데 셋은 성향이 똑같고 저는 좀 달라요. 하필 제가 제일 잘 못지내는 성향을 셋이 가지고 있어요. 1학기 초반에도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렇게 안맞을 거라고 생각을 못하고 쭉 같이 룸메를 하자 약속을 했습니다. 근데 성향의 차이 생활방식의 차이 등등 전부다 차이가 많이 났고 결국 저희는 파탄나고 말았습니다. 문제는 룸메들이 긱사친구들끼리서 같이 하고 다니자는 주의여서 항상 룸메들이랑 무언가를 하다보니 다른 친구들이랑은 그냥 인사만 하는 사이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반이 정해져있는데 룸메 중 한명이랑 저랑 같은 반이라 둘이서 다니느라 같은 반 친구들이랑은 인사랑 간단한 이야기만 하는 사이입니다. 다른 반친구들은 거의 몰라요. 지금 저는 이번주부터 완전 혼자 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물론 토론수업은 그나마 친한 친구한테 부탁해서 같이 하기로 했고 밥은 다른 친구랑 먹거나 혼자먹거나 해요. 어짜피 1학년 얼마안남고 과제랑 시험준비하다보면 빨리 지나갈 것 같이서 그냥 혼자 다니는거 좀 참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2학년 때 반이 전부 바뀌게 되는데 다들 친구들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2학년 때 친구를 사귀는 건 힘든 일일까요?

왕따 ***은데 어케 두달 버티죠?

*** 갈궜으면서 이젠 안 갈궜다고 피코 *** 하는데 어떡하죠 *** 신경 안 쓰고 싶은데 ***하네요. 에휴 인생 .. 님들은 이럴 때 어떻게 하나요? 진짜 개스트레스받네요

오랜 친구의 돌변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학생입니다. 저는 무리에 있습니다. 5명 무리요. 저에게는 태어났을때부터 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저가 이사간 관계로 헤어졌어요. 근데 올해 정말 오랜만에 그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아이는.. 순수했던 그 아이는 가해자가 되어있더군요. 그 아이는 옛 친구인 저마저 괴롭혔습니다. 아니, 괴롭히고 있습니다. 어느 날 그 아이는 제 베프와 친해지게 되며 저희 무리에 들어왔어요. 그때부터였어요. 지옥의 시작은요.. 어느 순간부턴가 복도를 걷거나 계단을 걸을때 저만 혼자 걷게 되더라고요. 뭔가 보이지 않는 짝이 정해진 기분이랄까요.. 그리고 얼마 뒤, 쎄한 기분이 느껴졌습니다. 그 옛 친구가 저를 째려보는 것이었지요. 다른 친구의 말도 들어보니 그 친구가 나를 따돌리는게 너무 느껴진다고 합니다. 5년만에 돌변해버린 친구, 어떡하죠..

내 집은 어딜까

오늘 학교 좀 늦게 끝나고 집에 오는길, 검으면서 푸른 하늘이 보였다. 아파트들 사이로 고개를 드니 옥상이랑 하늘이 보이는데 너무 편해 보였다.

학교에 가기 싫어요

도 단위로 다른 도시에 전학을 왔어요 반의 모든 아이들이 저에게 말을 붙이지 않아요 눈도 안 마주치고 같은 조에라도 걸렸다 하면 얼굴이 다들 굳고 싫어하는 기색이 역력해요 제가 큰 잘못을 저지른 것처럼요 근데 솔직히 전 제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 숫기없고 말주변도 별로라 학교에 오면 숨도 조용히 쉬고 입 닫고 공부만 하면서 지냈어요 이상한 말 행동 안하려고… 이러다 또 내년이면 전학 가는데 그때도 마찬가지일까요

또 월요일..학교

ㅎㅏ..물론 주말도 걔네 생각이 나서 힘들지만 평일..게다가 월요일 또 5일 버틸 생각에 벌써부터 불안하고 힘들다..학교가 너무 싫다 학교도 선택으로 다니고 중요한것이 아니게 되었으면 좋겠다 학교에 갇혀서 걔네와 한 공간에 있을 생각을 하니까 소름이 돋는다..월요일 안왔으면 좋겠다 이대로 내일이 안왔으면 좋겠다

..

생각하거나 글을 쓸 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