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사업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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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너무 헤프게 씁니다

우울증이랑 공황장애 불안장애 충동성이 심해서 병원을 다니고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친구관계도 학교에서 썩 좋지않고 겉으로 나돌아서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그래서 돈으로 스트레스를 풀게 되는데 자꾸 과소비를 해요 지금은 많이 절제한다고도 생각했는데 예전에는 부모님 주머니에 있던 돈 100만원을 일주일에 야금야금 빼서 다 썼었습니다 결국 들켰구요 옷도 너무 사고싶은게 많고 딱히 필요한건 아니지만 이걸 사면 기분도 좋고 제가 현실은 별볼거 없지만 그 삶이 좀 나아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오늘도 친구들이랑 노는데 ***에 잔고가 없어서 친구들한테 먼저 내달라고 했는데 집가니까 돈을 보내라네요 한 4만원 5만원치는 썼는데 원래 갚을 능력 안되면 누구한테 손을 벌리진 않았거든요 근데 요즘은 자꾸 먼저 빌리고 나중에 메꾸고... 나이도 어린편인데 나중에 큰일날까봐 무서워요 신용불량자될것같고.. 당장 돈도 어떻게 친구한테 줘야할지 큰일이에요

4금융 사채

집안이 어렵다보니 저희 엄마가 대환대출을 받았는데 알고보니 그게 4금융 개인 사채였더라구요. 집은 이미 경매로 넘어간지 오래인지라 빚이 다 해결된줄 알았어요. 그리고 그동안 연락 한통도 없었다고 하구요. 그런데 어제부터 계속 연락이 오기 시작하더니 이자가 남았다면서 이번달말까지 이자 이천만원을 갚으라 한다고.. 저희엄마가 그게 무슨소리냐며 다 해결된거 아니냐하니 이자가 남았는데 무슨해결이 됐냐며 협박을 하더래요. 그래서 그럼 그 이자가 총 얼마인지 서류로 보여달라하니 이 대환대출해준사람이 말하길 그사람들 악질이라 감당하기 힘들텐데 그냥 자기한테 보내라면서 이번주 내로 안갚으면 사람보내서 집을 뒤엎겠다는둥 계속 협박을 한다고 합니다. 전 현재 집이 경매로 넘어가기 직전에 알게되고 그로인해 공황장애가 도진 상황이라 일도 못하고 그렇다고 대출도 안되고 진짜 미칠것같습니다. 약기운에 겨우 잠이 들었다가도 불안감에 금새 잠에서 깹니다. 대출받을 당시의 계약서도 이사람들이 무슨 일처리늘 하는데 원본이 필요하다며 전부 가져갔고 통화는 녹음할까봐인지 절대 안한다고 하네요. 법적으로 도움받고싶어도 변호사를 고용할 돈도없고.. 증거도 없다시피 하고.. 금전적 도움을 받을곳도 없는상황입니다. 계속 이렇게 그놈들한테 끌려다니며 피해를 받을수밖에 없는건지.. 진짜 1분 1초가 너무 힘듭니다. 도움을 받을수있는 방법은.. 없겠죠? 추가설명을하자면 대출받은건 생활비로 썼으나 그사람들이 집 근저당 잡은거 풀어준다는 명목으로 5천만원을 뜯어가놓고 해결해주지않아 결국 경매로 집이 넘어갔구요 경찰서에 가서 법률상담을 받았는데 이게 사기라는 증거가 없어서 사기라고 할수없다고 합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엄마는 일이 줄어 월급이 코로나 이전보다 반밖에 안나오는 상황이고 제가 모은돈과 퇴직금은 전부 빚갚는데 들어갔으나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구요. 아빠는 자기는 모른다며 방관만하고있고 오히려 집 날렸으니 돈 일억을 가져오면 깨끗히 이혼해주겠다며 오히려 큰소리 치고있는 입장입니다. 동생은 발달장애가 있어 현재 6세의 지능이라 일하기가 힘든상황입니다.

삶이 무기력해집니다.. 현타

33에 6살아들이있는 한집안의 가장입니다. 친정집도 매우 가난해서 월100~150씩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 IT사업하고, 강의합니다. 와이프도 너무 열심히 살아주고.. 저도 열심히 살다보니 재테크도 잘했고.. 자산이나 수입도 또래에 비해 많이축적한 편입니다. 근데 작년에 IT사업을하다가 5천만원의 민사소송을 처음으로 하게되었고 1심패소후 항소진행중입니다. 이게 발단이 된것 같습니다. 26살 첫취업때부터 주말에 투잡하여 주6일, 6.5일씩 일할정도로 일중독이었고... 이시국에 이렇게 일이있다는것도 사실 감사한거지만.. 마음이 너무 공허하고 지칩니다. 잠도 3시간자고깨고 뒤척이다 2시간정도 더 자는데 예전처럼 열정이나 뚜렷함, 머리회전이 되질않습니다. 좋은 집 차 시계 다 갖게되었는데 욕심은 계속생기면서도 의욕이 딱 서질않습니다.. 부모님과 가정을 돌봐야된다는 중압감이 돈이없던시절보다 더 커져갑니다 내자신을 항상채찍질만 하며 살았고 뭘해도 행복하다, 이런게 없는게 너무 속상합니다.. 극복하고 예전의 나로 돌아가 열정을 찾고싶습니다. 일하는게 재밌고 설레던때로 간절히 돌아가고싶습니다.

보이스피싱으로 3200만원의 돈을 사기당했습니다.

저는 전역 후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한지 6개월 된 20대중반 사회 초년생입니다. 12월 7일 보이스피싱으로 2금융권으로부터 대출까지 받게되며 2300만원의 빚이 생겼습니다. ㅡㅡㅡㅡ 현재 저는 제 자신이 한심스러운걸 넘어 앞으로도 행복과 멀어진 삶을 살게될지 눈에 보여 이제 편해지고 싶은 생각이듭니다. 저는 이혼가정으로 어머니의 우울증과 편집증적인 집안에 학창시절을 보냈고, 군생활 중 어머니가 믿었던 대학 교수님에게 사기를 당해 어머니도 공장일을 뛰게되시게 되었습니다. 당시 무력함과 사회의 잔인함에 몸서리치다 죽고 싶은 괴로움 속에서 전역했습니다. 그렇게 어머니를 제외한 모든 지인과 연락을 끊고 공부와 제 돈 버는것에 집중했습니다. 세상이 저에게 잔인함을 알려준 만큼 제 자신에게도 자비없이, 저를 강하게 몰아붙였습니다 저는 밥먹는 시간까지 공부를 하고 일을 했습니다. 머리도 안 좋아 바보소리를 듣던 제가 노력만으로 학기 중에 과탑을 하면서도 경희대로 편입을 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학과 공부뿐 아니라 사업 준비를 하며 미래를 대비했었습니다. 이 코로나의 시대에서 사업도 간신히 돌아가고, 취업도 성공하여 원래 불행 그 자체인 저에게, 노력이 보답이라도 하듯 서서히 행복을 주었습니다. 그렇게 사업후 10개월, 취업후 6개월.. 저는 3200만원의 피싱을 당해 신용등급이 떨어져 사업도 팔아버리고, 전역 후 자살생각이 가득하던 그 시절 보다도 못한 현재에 놓여있습니다. 제가 쫒던 3년. 그 사이 흘린 눈물과 포기한 수많은 것들, 카페에서 아메리카노조차 사업 일외엔 먹은 적없이 아끼며 살아남은 저에게 다시 모든것을 가져갔습니다. 다시 아무도 없이 아득바득사는 그 지옥같던 날들을 반복할 체력이나 정신력도 없는 상태입니다. 다시 시작하기 무서워 어떻게 할지모르겠습니다. 보이스피싱은 국가에서 아무런 지원이 없어 그저 늘어나는 대출금을 막고 신용등급을 올리기 위해 꿈과 행복은 다시 내려놓고 3년간 더 세상에 저를 갈아넣어야합니다. 저는 살아야할까요. 어제 전단지 알바를 다녀왔습니다. 그 돈으로도 막막했습니다. 여기에 쓰여지지 못한 암울함이 가득한 일들도 있어, 그냥 세상이 이제 저에게 그만 살아라고 말하는게 아닌지, 이 난관을 헤쳐나갈 수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죽을 각오로 살아보던 제게 이 모든게 무의미해지는 결과로 제게 나타난걸까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움이 필요합니다.

요즘 다들 힘든데 제가 나이먹고 이렇게 잘알지도 못하는데.... 어느누가 일면식도 없는 사람한테 도움을 줄까요? 너무 힘들어서 가족을 포기할순없잖아요. ​ 안녕하세요. 저는 43살 가장입니다. 망설이다가 도저히 힘들고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로 남아 남깁니다. 저는 아이를 갖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 하늘도 무심하시게 무정자증입니다... 지금 현재는 두번에 시련으로 2남1녀 이렇게 자녀를 둔 사람과 살고 있습니다. 소소한 행복을 같이 나눌수 있는 좋은사람입니다. 제마음에 상처를 많이 치유해준 사람입니다. 첫이혼에 2남은 중1, 초6 아들 둘은 저를 삼촌이라고 부릅니다. 첫이혼을 하고 아빠를 만들어주려했는데 결혼생활내내 싸움하고 힘든걸 보고 자라서 아이들한테 강요하기 싫어서 아빠말고 편하게 삼촌이라고 불리고있습니다. 딸은 1살때 이혼을 해서 제가 아빠로 불리고 있고요. 저희 부모님도 제 몸상태를 알기에 저의 선택을 고심하던중 아내를 만나보고 혼자서 3명을 키운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나서야 많이 사랑해주십니다. 아이들을 참좋아하십니다. 저의 아내도 살면서 이렇게 사랑해주시고 좋아해주시는거 첨이라고 행복해 합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는 같이 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만 볼수있습니다. 올해초에 제가 회사에서 통보를 받고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퇴직금으로 같이 살집을 알아보고 계약하던중 사기를 당하는 바람에 지금은 떨어져서 살고있습니다. 나이가 있어서 취업하기엔 어렵더라고요. 친구가 건축일하는데 지금은 친구따라 공사일을 합니다. 애들과 아내는 처형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매번 눈치보는거 싫다면서 저에게 하소연을 하죠. 그때마다 저는 조금만 기다려 버텨보자라고 말을합니다. 제 아내는 당뇨와 혈압이 있습니다. 매일 같이 음식조절을 하고 약도 많이 먹습니다. 스트레스받은 날이면 전화통화로 풀어줍니다. 그래도 항상 따듯하게 고생한다고 말해줍니다. 보름전에 동사무소에서 주소를 옮겨야 한다고 연락이 왔다고 하더라구요. 한마디로 이사가라는거죠. 전 주소에 등록되 있으니까 빨리 빠져 나가야 한다고 그래서 집을 알아봤다고 합니다. 전세로 알아봤다는데 제일 싸고 저렴하다고 방이 2개인데 괜찮다고 같이 살수있다고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보증금이 모질란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요즘시기에 구할수있을지 모르겠지만 오백만원이라는데... 저는 열심히 해볼께 라는 말만하고 안정만 시키고 알겠다고 말했습니다. 답답합니다. 매달 대출금에 생활비 백만원주고 전 십오만원으로 버티고 살고 있는데.. 저의 삶이 이렇게 힘들게 된게 누구탓이라고 말할수도 없고 힘드네요. 월요일에 애들엄마가 전화가 왔었어요. 보증금 넣으면 된다고 그런데 저도 아는 후배집에서 관리비내고 같이 살고있는터라 막막하네요. 일주일전에 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교회예배당에 홀로 앉아 묵념하듯 하소연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보증금 넣어야한다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부모님 상황을 알기에 여쭤보고 싶지 않았지만 그래도 혹시나 도움을 받으려고 부모님께 여쭤보니  못도와줘서 미안하다고 기도 하마 라고 말씀만 하시고 어떻하냐고 애들이랑 집사랑 걱정을 합니다. 처가쪽 처형은 한부모가정이라서 도움을 못주신다고 집에서 지금까지 같이 살게 해줬는데 모자라는 생활비에 식비도 쪼개서 감당했다네요. 어머님은 20살때 돌아가시고  아버님은 다른분과 재혼하시고 연락 끊고 사십니다. 주변지인들은 코로나로 상황이라서 어렵다라고 하니....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제도 전화가와서 애들이랑 집주소 없이 나안게 생겼다고 어쩌냐고 울면서 연락이 왔습니다. 둘째는 내년에 중학교가야하고 막둥이는 어린이집 가야하는데 어떻게 하냐고 연락이 왔습니다. 적지않은 돈이라 구하기도 막막하고 누가 도와준다면 그분한테는 죄송하지만 저의 생활비를 줄이더라도 갚으면서 살고싶습니다. 저는 정말 어찌해야 할까요? 내가 선택한 삶이니까 당연히 책임을 져야되는데.. 우리아이들 걱정되서... 정말이지 너무 막막합니다. 이렇게 도움이 필요할때 도와줄수있는 분이 있을까요? 기도해주신다는 부모님 말처럼 하나님이 이런건 도와주지 못하시잖아요? 우는 모습이 너무 생각나서 머리는 복잡하고 마음은 가라앉질 않습니다. 희망을 가질수있게 도움을 줄수있는 사람이 나타났으면 좋켔습니다. 도와주실수있으신가요? 그냥 소소하게 작지만 행복하게만 살길바랍니다. 따듯하게 가족들이 하루하루 보낼수있다면 그게 행복이겠죠. 일끝나고 집에가면 맞이해주고 같이 식사만할수있어도 행복할것같습니다

항상 돈이 부족

아무리 노력해도 항상 돈이 부족 하다

항상 돈이 부족

아무리 노력해도 항상 돈이 부족 하다

이룬것도 없이 파산이라니.

남들은 하고 싶은거 하면서 본인 미래를 이뤄가는데 나는낼 나이 40되도록 집에다 다 해주고 나에게 남은건 아픈 몸 하고 대출빚만 늘어가는구나 아둥바둥 살았는데 파산밖에 방법이 없다 어깨가 너무 무겁다 ㅜㅜ 벗어날방법이 없다ㅠ 낼은 어쩌지..가장.. 이란 무게 죽고싶다

은행빛이 너무많아서 인생사는게 재미없어요

독립한다고 은행에서 대출을 하고 일자리는 코시국에 짤리고해서 동생및으로 왔는데 눈치만 보이고 대출빛을 값을러면 일을해야하고 너무 재미 없는 인생사는거 같고 밤만되면 알 수 없는 눈물도 가끔 나고 합니다 동생이 정신병원가보라고 하는데 병원갈시간에 돈벌어서 은행빛값아야 내인생을 살 수 있을거같아서 병원도 밀고있습니다. 지금 머리속은 1.죽을까 2.***해볼까 3.부정적마인드 딱 이3개뿐인거같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디저트를 만들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에요

저는 20대 후반에 부모님께서 차려주신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샌드위치를 주로 하고 있어요 그리고 디저트류는 예약주문을 받고 있는데 예전에는 간간히 디저트를 만들었어요 그런데 디저트를 찾아주시는 손님이 별로 없더라고요 하나도 안팔릴 때가 수두룩 했어요 지역 상담사 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한 달동안 매일 만들었어요 근데 하나도 안팔릴 때가 대부분이고 부모님께서 남은 디저트를 폐기하는걸 싫어하셔서 계속 디저트를 만들기가 힘들었어요 지금은 아예 샌드위치만 만들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는 디저트도 많이 만들었지만 팔리지 않아서 안만드는 요즘은 가끔 와서 디저트를 찾으시다가 그냥 돌아가시는 고객분들을 보면 죄송한 마음도 들고 다시 만들어야하나 그렇다고 다른 베이커리 직장에서 일하는게 지금껏 많이 힘들고 해고도 당해서 자신이 없어요 게다가 제 지역에는 일자리가 없어서 수도권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주거도 만만치 않고요 가게 유지가 잘 되지 않아서 고민이에요

주식이 저를 죽일거 같아요. 제 얘기 좀 듣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40살에 지금은 직장이 없는 캥거루족입니다. 지금 저는 타의에 의해서 주식을 하고 있습니다. 제 돈이 아닌 가족들의 돈으로 주식을 하고 있는데 그게 손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게 문제입니다. 주식 문제 전에 저의 상황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자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공무원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에 둘째형이 이혼을 하게 되면서 조카 세명을 제가 보게 되었습니다. 둘째 형이 3교대 근무를 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어서 세명이나 되는 남자아이들을 돌볼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제가 아이들을 돌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거의 1년째 되고 있네요. 그러던중에 아버지께서 올해초에 갑자기 주식을 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직접 주식거래하는게 어려우셨는지 저에게 거래을 하게 했습니다. 초기에는 1억3천정도에 돈으로 시작을 하고 조금씩 수익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수익이 났을때 수익이 난 돈으로 주식을 해야 하는데 주식에 돈을 더 많이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이 돈이 전부 아버지 돈인줄 알았지만 큰형과 어머니 돈까지 들어간걸 한달전에야 알게 됐습니다. 1억 3천인 돈이 4억5천까지 커졌습니다. 여기서 수익이 5천정도 였습니다. 저는 수익이 난 지금 그만두자고 아버지에게 말씀드렸지만 아버지는 더욱더 공격적으로 주식에 투자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생겼습니다. 올인한 주식은 처음에는 조금 올랐다가 조금씩 조금씩 떨어졌습니다. 떨어졌을때 아버지에게 그만 손절하자고 아버지에게 말씀드렸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고 하셨고 더 떨어지고 기다리고 더 떨어져서 8천만원이라는 돈을 손해보게 됐습니다. 이정도 됐으면 주식에서 손을 떼야 할텐데 아버지는 다른주식으로 옮겨 타라고 하시고 거기에서도 2천만원을 손해 봤습니다. 그리고 문제에 일이 생겼습니다. 아버지는 저에게 주식을 떠 넘기시고 본인은 주식에 신경쓰기 싫으니 니가 직접해라. 매도한것만 보고 하라는 말을 하시고 저는 그말을 받아들이고 제가 직접 주식을 했습니다. 제가 혼자 하고 일주일동안 800백만원에 수익이 났습니다. 저는 아버지에 실수를 보고 돈을 조금씩 나누어 투자했고 조금씩이지만 수익이 났는데 그걸 보고 아버지가 때로는 과감하게 투자하라는 말에 저역시 아버지와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로 말았습니다. 1억 정도를 한 주식에 올인 했습니다. 상한가 갈꺼 같은 주식에 올라타서 짧게라도 먹고 나오려고 했는데 제가 사고 난후 잠깐동안 오르다가 곤두박칠 쳐서 2600만원이라는 손실을 보고 손절하게 됐습니다. 아버지에게는 말을 못했습니다. 무슨 원망을 듣게 될지 몰라 그리고 저는 다른 주식을 또 지난 금요일에 매수 했습니다. 그 주식들도 지금 많은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변이 코로나로 인해 월요일에 전세계 증시가 안좋다는 뉴스에 주말동안 불안해서 미칠 지경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누구를 원망할 수도 없고 제자신이 너무 한심해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오늘 아침에도 장문에 주식 추천 문자를 보내셨습니다. 아버지에게 지금 일어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려야겠지요? 저 자신도 걱정이지만 아버지가 쓰러지실까봐 걱정입니다. 주식에 들어간 돈 중에는 아파트 전세금도 포함된걸 어머니를 통해서 한달전에 들었고 지금 손해 보고 있는 주식들을 손절한다면 2억 3천에 전세금은 어떻게든 될거 같지만 월요일에 주식이 폭락하게 되면 손절하기도 힘들거 같아 걱정입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하소연 할 곳이 없어 이렇게 장문의 글을 남깁니다. 아버지 카톡만 봐도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립니다. 자살이라는 단어까지 생각될 정도로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도와주세요

남편의 사업실패

많은 사업을 벌이고, 실패하고 일은하는데 빚갚느라허덕이는 삶에 남편은 원망스럽고 아이셋은 어린데 생활은 막막하고 우울증에 약으로 버티며 살고있는 내가 비참하고 주위와 비교하니 나만 불행한것같아 더힘들어요. 친정아빠도 밖으로 돌았고 돈없이 힘들게 우릴키우시던 엄마 생각에 그런지 여유없는 삶이 너무싫어요. 예민해지는것같아요. 어렵게 살았고 자랐는데 여유있는 신랑만나 잘 살줄알았는데 이렇게 되어버리니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입니다. 우리아이들 어떻게 키워야할지 막막해요.

금전

새로운 일을 시작 했어요 (건강기능식품) 돈 벌려고 하는데 1년 남짓 되었습니다 이젠 돈을 오히려 있던 돈까지 다 쓰고 이젠 카드를 써서 빚이 점차 생깁니다 걱정과 일의 흥미도 없어지고 의욕도 사라지는 중입니다 제품을 제가 먹으면서 지인에게 권해 회원가입도 시키고 곧 소비자가 사업자가 되는 방식으로 가는 일 입니다 제가 게을러서 일을 못하는 것인지?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어요 무기력 합니다

돈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코로나때문에 자영업으로 돈이 막힌지 일년 이년 이정도 되어가는거같아요 진짜 심해지면서 10월에는 진짜 극도의 스트레스가 오더라구요 사람이 싫고 무기력하고 내가 뭘한다고 달라질까 한달중에 몇일은 얼마 카드값 가게세 이자 등등 몇일 몇일 맨날 돈내는날이 다가올때마다 압박이 너무 심해요... 10년 하던일인데 코로나가 오면서 이게 힘이 더들고 괴롭네요... 여유가 없어지니 싸움도 잦아지고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인간관계도 여유가 없어지고 이래저래 다 너무 힘드네요.... 돈때매 힘들고 돈때매 시달리니까 좋은건 더 좋아보이고 왜이렇게 힘이들까 더 무너져내리네요...

대출 빛 너무힘들어요

가족들 몰래 대출을 사용했어요 이자가 너무 많아 월급날이 즐겁기보다 두렵습니다 잘못된 투자에 하루하루가 지옥같아요 숨이 안쉬어질정도로 가슴이 답답하고 자꾸 눈물이나고 죽는법을 찾아보게되요 나만 없으면 가족들은 행복할텐데... 딱 일년전으로 돌아가고 싶다ㅜㅜ 누근가 도와줄 사람있으면 도와준다면 어떤일이든 해주고 싶을정도로...

너무 불안해요

너무 불안해서 심장이 뛰고 일에 집중이 안돼요.. 저는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유독 올해 직원이 자꾸 퇴사를 합니다.. 직원을 뽑으면 퇴사하고, 또 얼마 지나지 않아 퇴사를 하고 이게 반복이 되다보니 현재 새로 뽑은 직원도 퇴사를 하는게 아닌가, 너무 불안합니다. 여름에는 너무 힘들고 우울증까지 찾아와서 정신과에 가서 상담받고 약을 먹었었는데요, 한동안 괜찮은것같더니 다시 너무 불안해요. .. 불안하다고 해서 해결되는건 하나도없다는 걸 아는데 불안감에 사로잡혀버립니다. 어떡하면 될까요?

아버지의 금전사고

흔히 집안에 사고치는 사람이 하나쯤은 있다고 하는데 우리 집안은 그게 저희 아버지 였어요. 어렸을때는 아버지가 술드시고 들어와서 술주정 하는 것도 싫었고, 어머니 막대하고 막말하는것도 너무 싫고 무서웠어요. 친구집에 가서도 저녁에 그집에 아저씨 돌아오시면 무섭기까지 했어요. 그런 아버지는 저희가 중학교를 다닐 무렵 화가난다는 이유로 회사를 때려치우시고 아무 일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퇴직금으로 빚을 갚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후로도 어디서 무슨 이유로 만들었는지 모르는 빚으로 끊임없이 어머니를 괴롭혔어요. 그때 어머니와 다투시고 나가면서 저한테 등산화를 던져 제가 맞기도 했구요. 제가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할때는 공장에 가라고 했고 제가 대학교에 갔을때도 가서 뭐할거냐고 공장에 취직이나 하라고 했습니다. 그때 받았던 상처가 너무나커서 회복을 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이제는 아버지도 늙어버렸는데 빚은 더 늘어나서 1억이라고 하네요. 재산이라고 딱 하나 남은 집...때문에 회생이나 파산도 힘들어질거 같구요. 이제 저희집에서 돈을 벌수 있는 사람은 저 하나 뿐인데 정말 막막하고 그래도 아버지 살려드려야되나 싶고 정말 마음이 쌔까맣게 탔어요.... 나는 그런데로 열심히 살아왔는데 내가 왜...? 대체 왜야...

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합니다

초등학생때부터 알고지낸 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합니다. 이번 빌려주면 세번째네요. 저도 여유있는편도 아닌데말이죠. 그 친구랑 어짜다보니 같은 직장다니고있어서 월급도 알고 그런데 빌려달라는돈 다 빌려주면 한푼도 안써도 3개월은 되야갚을돈이 되더라구요. 친구니까 빌려줘야할지 참... 저는 돈을 쓸곳이 많지않아서 통장에 모아진거뿐이고.. 그리고 모으는 이유는 나중에 축사짓고싶어서 아끼는것도 있거든요. 친구다보니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갱년기 증상일수도 있어요 물론 년령에 따라 다르겠네요

현재 큰 어려움은 없는것같읍니다 하고 있는일에 만족 합니다~♥~

저는 돈버는 재주가 없네요

안그래도 빚밖에 없는데 무리해서 대출받아 몇천만원짜리 사업을 시작했어요. 결과는 두달째 월세도 못 벌만큼 적자.. 그동안 잘 해온게 없었는데 뭐를 믿고 이렇게 했을까요.. 너무 힘들어요. 평생 죽을때까지 가난의 굴레에서 못 벗어날 것 같아오. 왜 저는 펑생 불행해야할까요 이런 힘등 얘기를 맘놓고 털어놓을 사람이 단 한명도 없네요. 너무 힘들고 지쳐요. 숨쉴때마다 빚이 쌓이는 느낌이라서 너무 버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