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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공부자극 되는 말 좀 해주세요

피부실기가 9일남았는데 공부를 너무 안해서 문제에요 욕 하셔도 괜찮으니까 제발 현실적인 말 좀 던져주세요 ㅠㅠ 내일 10시에 일어나서 공부해볼려는데 하..

공부에만 시달리는 삶

너정도면 많이 안 하는거다 남들은 이정도 다 한다 진짜 하는 애들은 이것보다 훨씬 더 한다 너 이러면 아무것도 못한다 요즘 공부하기 싫냐 열심히 좀 해라 진짜 얼마나 더 해야 인정받을 수 있는거지

자신을 컨트롤하기 어려워요

곧 졸업예정인 대학생입니다. 최근 취업을 위한 토익 점수를 올리려 학원을 등록했습니다. 당일마다 과제가 있는데 제가 좀 느리고 꼼꼼하게 하려는 성향이 강해 하루를 다 투자해도 시간이 빠듯하더라구요 그걸 다 해야 한다는 강박과 스트레스를 좀 심하게 받기 시작했고 못하면 큰 자괴감과 자책감에 빠졌습니다 그후 약속이 생겨 파토를 낼까 고민하다 다음 날에 더 하면 되겠지 하며 큰맘 먹고 과제를 하루 넘겼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의욕이 뚝 떨어져 계속 딴짓만 하게 되네요... 이런 제 모습을 보여 자괴감과 자책감은 또 몰려오고... 어떻게 해야 하나요...조언 부탁드립니다...

초등 공부

해시태그에 있듯이 학교에서 생기는 일들인데요 저는 이번에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여자아이입니다 제 고민은 오학년때 과학시간때 있었던 일인데 매주 과학이 들어있는날은 문정으로된걸 외어야되는데 저는 외우는걸 잘못해요 그래서 항상 미래를 걱정하게되죠 "내가 못외우면 과학선생님이 외울때까지 남아야되는데" 라는.. 생각을 가지고 항상 벌벌 떨었어요.. 시험도 마찬가지로 "나중에 성적이 잘 않나오면 엄마한테 혼날텐데.." 라는 걱정을 하고.. 미래가 다가왔을때 점수가 잘않나오면 "난.. 노력을 해도 잘못하는 사람인데 난.. 정말 멍청한 사람인가보다라고" 자꾸 나 자신이 원망하게되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전문가 썸네일
김만수님의 전문답변
먼저 문장을 외우는 것에 대해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문장을 한 두 번 읽어본 다음 규칙을 찾아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문장에서 아는 단어나 뜻들이 있는지 확인해보면 좋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지식과 연결되면 보다 더 잘 외워질 수 있습니다. 모든 문장을 한 번에 외우려고 하기보다는 핵심단어만 먼저 순서대로 외워보고 생각나는대로 읽어보는 것입니다. 한 번 읽어보고 종이로 작성해보는 것, 그 이후에 한 번 읽어보는 것,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자연스레 외워질 수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생각이나 불안 등의 경우 현재에 마카님의 노력에 좀 더 집중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내가 잘하는 부분이 무엇이고 스스로는 칭찬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못외워도 좋아요. 실패해도 좋아요. 그러한 경험은 분명 마카님께서 성장하는데 분명 필요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 실패했을 때 스스로를 격려해주고 더 잘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시면 좋을것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삼수 실패 후 유학이 두려워요

삼수하며 정말 후회없고 미련없이 달려왔어요 결과는 역시나 좋지 않았고 바로 유학을 갈 준비를 하는데 너무 두렵습니다 사수는 못하겠고 대학을 낮추지도 못하겠고 전 그냥 어릴 때부터 너무 높은 기대감으로 살아온 사람이라 마음을 비우는 건 할 줄 몰라요 그냥 너무 두렵고 막막하고 시간은 없고 참 답답한 새벽입니다 어디론가 조용히 사라지고싶어요

제가 너무 싫어요....

저는 예비 중1입니다 제가 요즘 다니는 학원들은 제가 초딩이였을 때보다 더 적습니다 그리고 숙제도 별로 없구요 예전엔 학원 숙제를 잘 해 갔었는데 요즘은 숙제만 보면 머리가 어지럽고 집중도 잘 않 됩니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검정고시를 봐야하는데

전 올해 18살인 자퇴생입니다 작년 5월초에 자퇴를 하고 지금까지 아무것도 안했어요 올해 4월이 시험인데도요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누군가를 만나는것도 고작 책 피고 앉는 거 까지도 전부 다 싫어요 우울증이 있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 제가 너무 한심해요 저만 너무 앰생사는 거 같아요 이제 시험이 2달밖에 안남았는데 저 아직도 아무것도 안하고있어요 용기가 안나요 인생 망한 걸까요 저 너무 무서워요

계속다녀야할까요.

영어학원 선생님이 저랑 너무 안맞아요. 듣기할때 딱따거리시고 부스럭거리시는데 걸리적거려요. 설명도 이해가 안돼요. 문제도 대부분 직접푸는거보다 쌤이 풀어주셔서 이해안돼도 넘어가야할때가 있어요.(학교반처럼수업) 숙제할때마다 모르겠어서 (기초) 스트레스받는데 어떻게해야될까요.

나같은 사람은 외국어 배울 자격이 없나요?

지적장애랑 100만원짜리월급,24살되는 사람은 영어랑 일본어 배울 자격따위 없는건가요?회화나 일드,미드로 배우는 건 제가 너무 어렵고 회화책이나 외국어어플같은 거말고 재대로 배우고 싶은데 주위사람들이 저는 이미 늙었고 지적장애에다 100만원버는 주제에 외국어공부를 왜 하냐며 절대 반대합니다.진짜로 저는 배울 자격따윈 없는 걸까요?있다면 어디서 어떻게 배워야 할까요?

나도 나름 열심히 하는데…

자꾸 부추긴다 독서실 언제가냐 또 핸드폰 보냐 공부 별로 못했네 어떻게 하려고 이래 나중에 후회해 공부 안하냐 또 누워있냐 지친다..나도 나름 열심히 하는데 방금도 공부하러 가려고 하는데 아직도 독서실 안갔냐고 한다 그럼 더 공부가 하기싫다 나도 왜 그런진 모르겠다 나도 잘 안다 나중에 잘 먹고 잘 살려고 이러는거 근데 너무 지친다 이런것도 그만하고 싶다 예전엔 공부가 재밌었는데 초등학생때 애들은 다 인터넷 유행하는거 이야기하는데 난 그걸 모르니 애들이랑 친해지기가 힘들어서 핸드폰을 막 들여다보고 그러다 덕질까지 하다보니 이렇게 된거 같다 핸드폰 끊고 싶은데 안 끊어진다 끊는 법 좀 누가 알려줬음 좋겠다.. 내 몸속에 있는 내가 너무 싫다 그냥 사라지고 싶다 이 세계에서

왜 살아야하죠?

중학교때 나름 공부를 좀 해서 내신 좀 빡센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있는데요. 과거의 제 선택이 너무 미련했던 것 같아요. 아니 그것 뿐만 아니라 그냥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겨울방학 한달이 지나니까 너무 현타가 와요 학원은 국영수 3개 다니고있어요. 딱히 각각 학원의 숙제가 많은 것 같진 않은데 학원을 하루에 막 두번씩 가니까 항상 쫓기며 숙제를 하고 학원을다니고..단어도 몰아서 막 백몇개씩 외우고요 전 예전부터 홀로 인강듣고 문제집 푸는 공부의 주도권을 가지는걸 선호했었는데 숙제를 하다보니 그런 공부에 있어서 진도가 전혀 나가지않으니까 공부를 하나도 안한것같아요, 그러다보니까 뭘 열심히 한것도아니면서 슬럼프나 오고 그렇다고 학원을 끊기엔 첫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상태에서 너무 불안하고.. 주변에서는 예비고1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 어쩐다 계속 이러니까 이젠 예비 고1이라는 단어도 지긋지긋해서 죽여버리고싶어요. 어느 순간부터 왜 이렇게 쫓겨야되는지도 모르겠고 짜증나고 절 과대평가하는 주변도 다 싫어요 뭘 한것같지도않은데 잘하고있대요; 위로겠지만 그런말 들을때 더 현타가오고 아 그냥 모르겠어요 인생을 좀 다시 시작하고싶어요 심지어 내신 경쟁률이 좀 약한 학교간 친구들도 하루에 8-9시간씩 공부하는데 그걸 보니까 더 의욕이 사라지고 그냥 놔버리고싶어요 보통 친구들보면 좀 승부욕이 붙어야하는데 하도 짜증나니까 그냥 포기하고싶어요 아 몰라그냥 다 짜증나고 *** 왜사는지모르겠어요

노력하고싶은데 자꾸 포기하게되요

저는 남들보다 공부를 5년 늦게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는 학교에서 배우는거말고는 배우는게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다른친구들보다 뒤쳐지기 시작했어요 다른애들은 중간지점을 지날때 저는 출발도 못했어요 그럴때마다“진짜 한번 정신잡고 한번 해보자”이런 생각으로 공부를 했습니다.하지만 생각만 그럴뿐 몸이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그럴때마다 주변에서 그정도는 기초다 그것도 못하면 어쩌냐 이런말만 15년넘게 들어왔습니다 그럴때마다 진짜 잘해서 행복한모습 보여주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요 어떡하죠..

삼수 실패

삼수 실패하니까 너무 힘들어요. 가장 힘든건...실패하니까 제가 그동안 들였던 노력마저 폄하된다는 것이에요. 최선을 다하지는 못했지만 적어도 지금의 성적을 받을 정도로 열심히 안 하지는 않았어요. 월~토는 14시간, 일요일에는 8시간씩 하루도 빠짐없이 공부했고, 식곤증 때문에 조는 것 방지하려고 밥도 조금만 먹었어요. 삼수하면서 존 적은 정말 1번~2번 정도고, 그 외에는 존 적도 없었고 딴짓 한 적도 없어요. 물론...공부 시간이 많다고, 존 적이 없다고 성적이 무조건 잘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지금 성적은 도저히 용납이 안 됩니다. 제 공부 과정을 지켜보지 않았던 사람들은 결과만 보고 저를 판단합니다. 저는 삼수 때 건강, 잠, 먹는 것, 외모 등등 모든 것을 포기하고 공부에만 전념했지만 당일날 여러가지 악재가 겹쳐서ㅠㅠ 모의고사와 비교했을 때 대학 라인이 2급간 가까이 떨어질 정도로 성적이 너무 많이 떨어졌어요. 그러나 수능을 망치니까...제가 아무리 열심히 했다고 한들, 모의고사 성적에 비해서 많이 떨어졌다고 한들...그런 사실들은 무마되고 오로지 결과로만 판단되는 기분입니다. 현역, 재수도 노력에 비해서 결과가 안 좋았어서 삼수 때는 정말 뼈를 갈면서 공부했는데 그럼에도 결과가 안 좋으니까 너무 힘듭니다. 부모님도 친척들도 다 명문대를 나왔고 저도 처음에는 상위권이었다가 성적이 점점 하락한 케이스라... 쉽게 미련을 못 버리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시선도 신경쓰이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ㅠㅠ

다 귀찮아요

하고싶은 것도 없고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뭘 하고 살아야할 지도 모르겠고 입시에 실패한 게 마음에 안들지만 다시 일어설 자신도 없고 가족도 친구도 만나기 싫고 그냥 어디 혼자 쳐박혀서 이 세상에 제가 있는지도 모르게 대충 살고 싶어요 맘같아서는 그냥 죽고 싶은데 솔직히 죽을 엄두도 안나고 죽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도 귀찮고 그냥 아무 것도 하기 싫어요 근데 이 상태를 밖에 보여줄 수가 없어서 괜찮은 척 하는데 진짜 싫어요 진짜 왜살지 나도 열심히 살고 싶은데 그게 마음대로 안되니까 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요 세상에 제가 존재하는지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가족 친구한테 이런 고민 이야기해봤자 해결도 안되고 그냥 한심한 사람 취급받을텐데 있어서 뭐하나요 그냥 다 귀찮아요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근데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거 알면서도 일어설 자신이 없어요 이미 늦은 것 같아요 아니 늦었어요 제 목표는 한없이 높은데 저는 그걸 이루고 싶어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시험준비..

제가 2024.2.6 기준으로 초 6인데.. 요즘 역사 시험 준비중인데 머리속에 아무것도 들어오질 않아요.. 전에 한 번 테스트 해봤는데 엉망이고요, 접수도 망해서 8월거 노려야하는데.. 접수 잘 할지도, 내가 충분히 자격 있는지.. 그걸 모르겠네요. 별거 아닌것 같아도 제겐 큰 고민입니다.ㅜㅜ 외우기가 안돼서 시험 맨날 틀리고, 백분율,비,비율, 등등 예습하는데 다 머리속에 안들어오네요. 어떻게 하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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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님의 전문답변
객관식의 시험의 경우 완벽하게 단어 하나하나를 외우는 것 보다는 모든 시험범위를 한 번씩 훑고 중요한 부분만 밑줄을 그어 반복해서 보는 방법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 부분을 노트에 마카님이 이해한 대로 작성해보면 좋습니다. 또한 문제풀이를 하고 난 후 틀린 부분, 몰랐던 부분을 노트에 추가해서 적으면 좋습니다. 주관식의 시험이라면 중요한 내용들을 반복해서 읽어보고 핵심키워드를 생각날 수 있게끔 노트정리를 해두면 좋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핵심키워드만 기억난다면 정답에 근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카님께서는 학습에 대한 동기도 있고 잘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시기에 효율적인 방법만 잘 익히신다면 학업성취도가 향상될 수 있을것입니다. 시험에서 불합격, 탈락한다고 해도 너무 낙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러한 실패가 분명 앞으로의 마카님의 인생에 분명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패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당연히 경험하는 과정으로 여기고 즐기면 보다 앞으로의 여정이 편안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공부와는 별개로 하루에 8시간은 꼭 수면시간을 확보하고 식사도 골고루 섭취하면 공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마카님께서 미래에 어떤 것들을 하고 싶은지, 이루고 싶은 것들이 무엇인지에 생각해보시고 목표를 정하는 것도 공부를 하는데 힘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수시 정시 다 떨어진 고삼입니다

미대 준비하다가 이번에 다 광탈하고 예비순위도 3개중에 하나 떴는데 걍 개하위권이었고 그래서 제 실기 성적으로는 재수해도 안 될 것 같고 제가 원래 썼던 과가 성적이 낮은 사람도 실기 잘 하면 붙고 그런 곳이라서 전 실기가 더 안되니까 만약에 재수 하면 정시 성적을 제가 썼던 과 준비하는 다른 애들보다 더 올리고 실기를 좀 낮은 점수를 받아서 대학가는 방법을 쓰거나 아니면 실기에 맞춰서 지방대를 써야하는데 저희 과가 애초에 취업의 문이 진짜 좁은 과라서 지방대까지 가면 걍 미래가 없을 것 같고.. 또 공부로 재수를 하기에도 일단 제가 문과에.. 수학은 이번에 보지도 않았고 중딩땐 전교권이었지만 고등학교 와서 거의 노베나 마찬가지가 됐는데 지금 1년도 안남은 시점에서 거의 8개월 정도로 공부 재수를 해서 인서울 끝자락이나 인천 경기권까지도 못 갈 것 같고 대학을 안가고 자격증을 따거나 한다해도 애초에 대학 못 가면 취업이 헬이잖아요.. 심지어 전 검정고시 고졸이라.. 대학이 중요한 게 아니다 이런 거 말고 정말 현실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곧있으면 3월이고.. 뭘 해도 늦긴 하지만ㅠㅠ 공무원 준비는 저희집 재수학원 보낼 돈도 없어서 제가 거의 혼자 해야되는데 절대 불가.. 막 학점은행제 이런것도 있던데 이런 것처럼 대학 갈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이나 아니면 안가고 할 수 있는 방법 같은 것 좀 알려주세요.. 정말 작은 거라도 좋아요.. 빨리 결정해서 뭐라도 시작 해야되는데 마음같아서는 그냥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싶지만 그럼 진짜 한심한 사람 되는거고 전 어느 한 곳에도 재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뭘 해야되는 지 모르겠어요 주변에 상담해 줄 사람도 없고.. 대학 안 가면 뭘 할 수 있는 지를 정말 하나도 몰라요 사실 대학 못가면 제 자존심이 상해서 안 될 것 같긴한데 재수해서까지 망하면 진짜 살 수가 없어요 진짜 조금이라도 좋으니까 뭐라도 막 말해주세요 미대 한 곳만 바라보고와서 대책이 정말 없어서 제 미래가 너무 무서워요ㅠㅠ

계속 떨어져요

안녕하세요 고민하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한국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학벌이 중요하다고 지금껏 계속 들어왔어요 노력하는거에 비하면 제 성적과 결과는 항상 안 좋았고 , 제가 꿈꾸는 진로는 학벌을 보기로 유명한 언론계열이였습니다 현역에서 실패를 맛보고 재수를 했지만 결국 재수에서도 또 실패를 맛보고 편입이라는 새로운 길로 시도했습니다 그치반 편입도 정말 어려웠어요.. 올해 결과가 나오는데 사실 추합도 기대가 안되네요 어렸을때는 자신감과 자존감이 넘치는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끝없는 자기혐오와 내 인생이 부정당했다 라는 생각 밖에 안들어요 가끔씩 제 소식을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제 현재 상황들을 알려주면 ‘헉..그 잘하던애가.. 다시 수능/편입 이라도 하라고 해봐‘ 라는 말이라도 들으면 과거의 제 모습과 괴리감에서 오는 우울감이 너무나도 큽니다. 지금 무얼할까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 와중이지만 이렇게 자신감과 자존감이 떨어진 상황에서 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듭니다.. 망가진 정신건강을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요?

공부해야하는데 하기가 싫어요

공부해야하는데 하기가 너무 싫고 게속 놀고 있어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아플때 학업으로 욕먹기 싫다

오래전 학폭이랑 불안증으로 스트레스가 심할때면 복통과 헛구역질이 나는데 남들입장에선 꾀병같아보이겟지만 너무 아프고 힘들다 엄마한테도 아프다할때마다 참으라는 말이랑 작작하라는 소리듣기도 역겹고 아플때마다 학원진도 먼저 생각하고있는 나도 역겹다 다 포기해버리고싶다 남들보다 훨씬 더 힘든데 성적은 더 안나오고 주변에선 노력을 안했다는 소리만듣고 이글 쓰는와중에도 학원쌤한테 전화온다 아프다해도 오라하곤 가면 성적 꼴지니까 싫은소리 듣고 진짜 죽어버리고싶다 시험기간때는 학원끝나고 혼자 비맞으면서 울어도 봤는데..아프다하는데도 뭐가 문제인데 학원을 안가냐하면 어쩌라는건지 이해도 안가고 자식 아픈거 학원쌤한테 말하기 쪽팔린다고 가라고하고 들을때마다 내 잘못이구나싶어진다 이제 엄마와서 욕들어야해서 기다려야한다 아프기싫다 진짜

대학교 졸업 학점 부족으로 졸업 유보 판정을 받았는데

제 자신이 너무 안일하게 살아온것 같아서 스스로가 역겨워 집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이제 곧 군대도 가야해서 다시 학교 갈 상황도 아닌것같고 무엇보다 가족들이 저가 졸업을 못한다는거에 화내고 답답해할거같아서 무섭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자살하면 편해질까요? 너무 무섭고 제가 살아왔던 인생이 너무 헛된것같고 시간을 버린 자신이 후회스럽고 시간을 돌리고 싶어요 우울해서 요즘 웃음을 잃어버리고 자신이 한짓이 돌아온건데 내가 우울해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제발 이 인생이 이제그만 멈췄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하면 무섭지않고 아프지않게 죽을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