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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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친구가 뭔지 모르겠어요

제가 제일 상처받고 공부,삶에 의지가 안났던 일이 있는데 첫번째는 제가 작년부터 알게된 친구 A가 있는데 A가 엄청 활발해요 A가 처음에는 친절했는데 갈수록 친해지니까 말도 심해지고 행동도 거칠?어졌어요 그런데 친구끼리 할수 있는징난이나 말이라 그냥 넘어갔는데 요즘들어 그 친구 말에 상처받는데 슬쩍 눈치주면서 말해도 못알더라구요 근데 다른건 다 참겠는데 저번에 수학학원에서 애들 다 들리게 저한테 '생각보다 바보잖아?, 진짜 바보네 ㅋㅋ, ***야' 라는 말을 듣고 계속 그생각만 나고 제가 진짜 바보같아서 공부할때도 의지가 안나요 ( 문제가 대충 루트3 분에 루트6 같은 분수들 여러개를 곱하는거였는데 분모3이랑 분자 3 약분하면 1이잖아요 근데 다 약분해서 1인데 0이라고 자꾸 우기는거에요 그러면서 저한테 비웃으면서 바보라고 해요) 두번째는 B라는 친구군데 B도 저보고 자꾸 공부 못한다고 해요 제가 역사를 진짜 못하는데 기말때 B랑 열심히 공부를 했어요 근데 못본것 같아서 처음에 역사 시험지를 가채점을 안하고 싶어서 안할려고 했는데 B가 자꾸 하라고 하고 싫다니까 자기가 한다고 시험지를 계속 가지고 오라는거에요 그리서 그냥 주고 친구들한테 갔는데 B가 채점을 다하고 갑자기 저한테 뛰어와서 피했는데 복도에서 애들 다 있는데 큰소리로 제이름이랑 점수를 말하면서 뭐라뭐라 하는거에요 솔직히 화가 나는건 이해가 되는데 그렇게 까지 해야되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점수도 B가 잘못계산해서 뭔래 점수보다 훨씬 낮았어요 그래서 다른 아들이 B가 말한 점수로 알고 있으니까 계속 신경쓰이고 B한테 화가 나는거에요 뭐라고 하고 싶었는데 B가 저를 무시하는 느낌이라 제가 말해도 제대로 안들을게 뻔해서 그냥 참았어요 초등학생때는 손절한 친구는 게임 좀 못한다고 저보고 잘하는게 뭐냐고 하고 욕들으면서 손절당했어요 그렇게 여러번 손절하고 화해하다가 그 친구 때문에 죽고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그냥 손절하고 화해를 안했어요 그거 때문에 친구 사귀기 어려웠는데 친구가 생기면 무조건 친절하게 대하고 잃는게 무서워서 친구한테 다 맞추려고 했는데 중학교 올라오니까 착한 친구들도 많이 생겨서 1학년까진 좋았는데 2학년부터 1학년때 친구들중 변한 애들도 있고 힘들어졌어요 진짜 생각해보면 저는 잘하는게 없고 뭐든 하려고 하면 못하는걸 아니까 자신이 없어요 솔직히 이렇게 사는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왜 사는지도 모르겠어요 뭘 하든 다 애들한테 밀리고 욕먹을까봐 무서워요 지금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선생님은 진짜 믿고 기댈수 있는 친구 1명만 있어도 좋다고 했는데 저는 그런 친구가 없어요 그냥 친한친구들은 많은데 기댈 친구가 없어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계속 제 자신을 보면 현타오고 계속 부정적인 생각만 하게되요

너무 힘들어하는 지인이 걱정이 되요..

인터넷에서 사귄 반모자 사이 동생이 있습니다 근데 그 동생이 우울증 때문에 병원에 다니는데 가끔씩(어쩌면 매일 일수도...) 스스로 상처를 내는 행동이나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행위를 하더라고요 오늘도 힘든일이 있었는지 내일 연락없으면 죽은거라고 하고는 오늘의 대화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한참 걱정하면서 마인드 카페를 보고 있는데 카톡 미리보기로 확인해보니 방금도 그 시도를 하려했다가 결국 시도를 못했대요 원래 시도했다가 부모님한테 걸려서 응급실 갔다오고 하는 경우가 잦았는데 오늘은 시도조차 못했으니 정말 너무 다행이지만 안읽씹하고 있습니다.. 어떤 말을 해주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 고통은 제가 느껴본 적이 없을테니까 그 어떤 말도 위로가 될 것 같지 않아요 물론 온라인에서는 제가 도와줄 수 있는 상황이 한정적이란걸 저도 알지만 그걸 인정하고 싶지가 않고... 아마 몇년전 제 자신이 너무 힘들어 할 때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기에 이런 강박이 생긴 것 같은데... 사실 너무 어렵습니다.... 그냥 친구끼리 이야기하다가 장난으로 아 그냥 죽어야겠다 소리가 나오면 저 혼자만 진지하게 안된다고 하고 관련 대화만 나오면 불안한 마음이 가시질 않네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옆에서 의지할 수 있도록 기댈 수 있도록 믿음을 계속 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까요...?

그냥 평소처럼 잤는데

다음날 눈을 못 뜨면 좋겠어요

아무일도 없게 해주세요

아무일도 없게 해주세요

너무너무너무 화가나서 죽고싶고 죽이고싶다

얼마전 키우는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어제 하늘나라로 가버렸는데요..... 힘든 수험생활을 버티게 해준 강아지가 없어지니 너무 힘들어요 강아지가 없다는 사실에 슬픈데 이 슬픔을 보통 강아지랑 놀면서 풀었는데 그걸 못한다는데서 힘들고.... 항상 힘들때마다 자해를 하곤 했는데요...이번엔 자해를 해도 안나아져요 강아지가 제가 자살하는걸 원하지 않을거란걸 알지만 너무 힘들어요 힘들어서 벗어나고 싶어요

아버지가 집에 오시면 저 맞아 죽을거 같아 올려 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크게 사고를 쳐서 아버지가 화가 많이 나신상태 인데요.. 제가 모텔에 남친이랑 자주 간걸 오늘 들켰습니다.. 화가 나셔서 술을 밖에서 드시고 계신데.. 저 한테 전화해서 뒤질줄 알아라 이런 협박을 하시고.. 죽기전까지 맞을줄 알아 이러셔서 무서운데.. 안 맞는 방법 없을까요..?

1년안에 죽고싶다

딱 알맞은 시기인 것 같다 더이상 살 이유가 없다 더이상 하고 싶은 것이 없다 사는 것이 지긋지긋하고 끔찍하다 자유로워지고 싶다 살 만큼 살았고 괴로울만큼 괴로웠다 미련이 없다

저는 아버지 생전에 말을 안들었을까요?

지금와서 생각하니 많이 후회돼요

진상 뜻

진상이다의 정확한뜻이 뭐죠..?? 안좋은뜻이라는데??

자살

오늘도 여전하네 그냥 내가 죽으면 나아질거 같아서 이 세상이 너무 싫어서 끔찍해서 그냥 죽어버리면 나을거 같아 더이상 버티기 힘들다 나 이제 어쩌지

요즘 많이 우울한거같아요

이상하게 밖에있거나 낮에는 우울한 생각이 안드는데 밤만되면 가끔 우울한 생각이들고 아무도 나를 안좋아할거란 생각이들어요 그런 생각을 하면 나 자신을 비난하는 생각도하게되고 죽어도 아무도 슬퍼해주지 않을거라 생각할때도있어요 전엔 좀 괜찮았는데 요즘 더 우울해지는거 같아요 사람들이 하는 말에 쉽게 상처 받아서 그런거 같기도하고.. 암튼 그래서 요즘 좀 힘드네요

저는 세상에서 제일 쓸모없는 대학생입니다.

제목 보고 놀라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공부라곤 하나도 할 줄을 모르고, 잘 하는 것은 잘 없습니다. 외모도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좋은 것 같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부모님은 제가 잘생겼다, 너는 뭘하든 엄마는 찬성이다. 이런 말을 하지만, 저는 전혀 와닿지 않습니다. 자기 혐오 때문일까요? 가끔은 잘려고 누울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무도 나를 사랑해주지 않아.' '왜냐하면 난 쓸모없는 존재니깐' '지금 대학생인 지금도 공부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고, 똑똑하지 않으니 아무도 관심을 안 줄거야, 그럼 돈을 벌기 위해 들어간 직장에서 면접들어가면 나 같은 바보는 안 뽑아 줄테고, 여자들도 나같이 돈도 못벌고, 뛰어나지도 않는 나를 안 좋아할거야! ' 마치 공장에서 물건을 뽑았는데 불량품이 나온 것처럼, 신이 만든 생명중에 쓸모없는 것 중 하나가 아마도 나일거야. 물론 지금 제가 쓴 글을 읽고 있는 분이라면 "얘가 지금 무슨 심정이길래 이런 글을 쓰는 걸까?" 라는 생각을 하실수 있습니다. 그만큼 지금 저의 인생이 너무 마음에 안 들고, 앞으로의 미래를 뭐로 해야할지 모르는 그런, 감정 입니다. 학점이 좀 낮을 만큼 갖고 있는데도, 저는 너무 무식해서 아는 게 없습니다.😭😭😔😔 저 어떻게 할까요? 죽는게 나을까요? 이런 제가 살아봤자 괜히 어떤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까 모르겠습니다.ㅠㅠ

남 못되는 거 좋아하는 사람은 왜그런거죠?

나 못살게 굴고 못됐게 말하고 대하는 사람들 때문에 영육이 지쳐요

큰일났어요ㅠㅠ

안녕하세요 전 중3여인데 오늘 학원에수 시험을 봤는데 10개 중에서 2개 맞았거든요…근데 이게 바로 엄마한테 문자가 가요 근데 엄마가 문자로 죽을래..? 2개가 머니? 제정신이니? 이렇게 보냈는데 이거 화난거조….? 어카죠?? 뭐라 보내야 헐꺼요…?

작심삼일 고치는방법..

운동 공부 등 제가 만들고 싶은 루틴이 있어도 최대 일주일이상 넘어가본적이 없는것같아요. 이렇게 살다가는 안되겠다싶어서 정말 바꾸고싶은데.. 처음엔 너무 완벽하게 하고싶어서 무리한 계획때문에 이틀하고나면 퍼지더라구요. 그래서 작은 계획으로 바꿔봤는데 오래가면 일주일... 이게 계속 반복되다보니까 나자신에 대한 회의감, 의심이 자꾸 듭니다. 그냥 타고나길 게으른가? 이건 못바꾸나? 구제불능인가.. 이런 생각에 자괴감도 들고 한심하고 자꾸 위축되고 우울해지기만 합니다. 기록을 하는게 좋다고해서 일기처럼 써보기도 했으나 이것조차 삼일이 최대.. 타인과 하면 좋다고해서 친구에게 알려봤으나 이것도 삼일.. 삼일하고 다시 또 시작해서 삼일씩 이렇게 꾸준히하면 된다는 말을 보고 마음을 먹어봤지만 흐름이 딱 끊어지는 순간 포기하게 되는것같아요. 뭔가 아 실패했다? 이런 느낌이 들면서 다 놓게됩니다. 그리고 한 몇주를 우울하게 지내다 다시 힘을 내서 계획하고 좀 해볼까 싶어 노력하다가 또 실패하고 우울해하고.... 이 악순환을 끊고싶어요. 이렇게 시간낭비를 너무 많이 해서 우울하고 후회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어요.. 더는 그러고싶지 않은데... tci검사에서 인내력이 정말 낮게나왔어요... 기질이 바뀌기 쉽지 않다는데 이 검사 결과에 정말 낙담했습니다... 힘들게 노력해도 잘 안되는 삶을 계속 살아갈 생각에 너무 막막하기도 합니다...

좋아해도되냐는의미

뭘까......, ..

멍하고 텅빈느낌이 들다가 모든게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머리가 무겁고 온 몸이 무거우면서 뭔가를 해야하는 건 알지만 하기싫고 힘이 안나면서 마음이 텅빈느낌이 들어요 뭘해도 그냥그런 느낌이요 옛날에는 우울하고 불안하기라도 했지만 이제는 아무것도 안느껴져요 계속 한 곳을 왔다갔다하고 뭘하려고 했는지도 기억이 잘안나요 행복이나 기쁨, 우울 불안 같은것도 잘 안느껴져요 그러다가 너무 기분이 좋아지고 모든게 빨리지나가면서 생각이 파바박하고 빠르게 지나가요 그리고 제가 두명인것 같고 현실이 아닌것 같아요 꿈이거나 제가 상상하고 있는 중인 것 같아요 그리고 심장이 계속 빨리 뛰어요 이럴때 어떻게해야하고 제가 왜 이러는 걸까요? 좀 불안한거는 느껴지는 것 같기도한데.....

사람 기분 맞추기 힘들어요

사람들 생각, 마음, 심리를 모르겠어요

능력에 비해 욕심이 많은 거 같아요

어렸을 때 부터 후회하기 싫다는 핑계로 하고 싶이 생기면 다 도전했었는데 항상 결과가 안좋네요 주어진거에 만족하고 살았으면 시간을 낭비하지도 이렇게 힘들지도 않았을텐데요

전문가 썸네일
고주연님의 전문답변
이룬 것이 없다는 느낌이 들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마카님은 자신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어떤 목표를 추구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성찰하는 기회를 가졌을 거예요. 그 과정에서 느낀 힘듦과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 또한 나중에 더 나은 선택을 위한 소중한 경험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