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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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아니였으면..

너가 자꾸 내 인생에서 니 멋대로 바꾸려고 하니까 나도 자꾸 어떡해야 할지모르겠잔아~ 왜 날 자꾸 헷갈리게 만들어? 내가 당신들이 날 보구 있는것을 기억해두길 바래? 아니 난 기억두 하기 시러 나는 내 현실이 먼저니까 항상 나는 너한테도 내사생활이 먼저니까

관계가싫음

저는 여자인데요. 성인이구 30대여성입니다. 저는 학창시절 친구를많이 사귀지못했어요 그래서 성인되서 여자애들과 친해지고싶어하는데 여자들은 저랑 관계하고싶지않아해요 관계가 그 19금이아니라 저는 레즈가아닙니다.

친구들은

애들은 그럴애가아니라며감싸던 선생님들이미웠어 겉으로말하는거보면 서희는 이상한애야 그러더라고요 너무 그랫어요 강아지를 코너몰듯이 사과하라며 몰아부치고 다른반애들까지 그래오면서 정말 하려햇는데 진짜하고나서도 또 속상햇어요 연기를하면서도 제뒷담화를 하며 자신의 행동을속이고 있는그아이들의 진면모에 얼마나괘씸하고 속상한지 그누구도모르잖아요 그러니 더 속상하죠 학폭소외가얼마나 많은데 입다물고잇는 사람들이많아요 방관자와 동조 와 가해자들이 잇는데 얼마나 힘든지를몰라요 물론 이유는알아요 그렇지만 나쁜건 그만두라고그래야죠 그런데 알고나서도 묵묵부답하게 거짓말도안햇거든요 햇다고 그러고 화장품 딱한번 거짓말한걸 들키고나서도 그냥믿지않는눈치엿어요 엄마한테까지그럴필욘없엇잖아요 이글은 성지글이고 없애지않을겁니다 . 누구라도몰라도 제아픔 이해해주세요 .

제가 문제인 걸까요...

저는 2년 전 꿈이 생겨 학교를 입학했습니다. 20대 후반 늦은 나이였지만 하고 싶은 일이었기에 망설임 없이 들어갔습니다. 어린 동생들이 있어 동기들과는 별 문제없이 친해졌습니다. 근데 동기 중 한명이 자신의 가족과 나이가 비슷하다며 다가와 친해졌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동기들보다 성숙해보였고 말이 잘 통해 좋았습니다. 그런데 친해지고 한달 정도 지나니 점점 선을 넘는 것 같았습니다. 처음부터 저는 동기들에게 폰을 잘 안보는 사람이라 얘기를 했었고 그 친구도 그걸 알고 있었습니다. 근데 저의 연락에 집착을 하더라구요. 다른 친구들이 저에게 연락이 왜 안됐냐 물으면 제가 말하기도 전에 어디선가 나타나 이 언니 원래 그런 사람이야라며 선수를 치곤 했습니다. 어느 날에는 제가 연락을 안 보는 게 거슬렸는지 대뜸 '안읽*** 개 오지네'라며 문자를 보내더라구요. 이건 아닌 것 같아 얘기를 하기로 마음먹고 장문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미 휴대폰을 잘 안본다고 얘기했었고 너와의 연락이 동기들 중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죠. 근데 그 애의 반응은 사과가 아닌 '그래, 내 잘못이네.' 가 끝이었습니다. 더 얘기하고 싶었지만 싸움이 될지도 몰라 그렇게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저 사건 이후 이 애한테 뭔가 잘못한 부분을 지적하기가 그렇더라구요. 또 저렇게 나올까봐서요. 근데 그 이후 좀 괜찮다가 다시 그러더라구요. 하루는 제가 방에서 통화를 하니 놀러왔다가 자기랑은 그렇게 연락 안한다며 화를 내고 제 방 문을 박차고 나간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교수님들의 관심 받는 것에 질투를 많이 하더라구요. 관심을 받는 것에 부담이 있어서 그렇게 생각하지마라 나는 부담된다 너도 교수님들이 좋아하지 않냐 얘기했더니 그런 교수님한테 관심받으니 좋으시겠어요하며 비꼬았습니다. 수업에서 교수님이 저를 호명하시는 날이면 늘 이랬습니다. 그냥 질투다 생각하고 넘어가긴 했습니다. 근데 언제부턴가 그 애는 저를 막 대하기 시작했습니다. 맘에 안들면 면전에 대고 손가락 욕을 하거나 '***하지마라'라는 말을 많이 써댔습니다. 이건 너무 선을 넘어 제가 몇 번 주의를 줬었고 돌려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치만 계속 같이 있는 동안 저러니 지쳐갔습니다. 지적하기도 힘들었고요. 저는 그 친구에게 거리를 두는 방식으로 해결했습니다. 며칠 거리를 두면 좀 나아지긴 했으니까요. 근데 결국 참다참다 문제가 터져버렸고 이 친구는 저에게 오히려 언니가 눈치를 많이 줘서 본인이 지쳐 먼저 손절하려했다 선언하더군요. 그래서 그동안 참아왔던 걸 얘기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그래, 내 탓이네' 이러더군요. 그래서 또 그렇게 반응하냐고 따졌더니 뭘 원하냐 그냥 손절하자. 해서 손절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적한 것을 몰랐고 제가 돌려서 지적할 때 저와 비슷한 가족이라는 사람한테도 나한테 처럼 할 수 있냐 라고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근데 이 부분을 말하면서 그렇게 대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지 그걸 지적이라고 하냐 라며 오히려 저를 질타하더라구요. 9살 차이 나는 사람한테 이렇게 대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게 말이 되는 건가 싶었습니다. 그 후 이 친구는 애들한테 어떻게 말했는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제가 나쁜 사람이 되어있습니다. 과연 제가 잘못한 걸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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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이런 상황에서 서로 인식과 기대의 차이가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는 대신 긍정적인 동료 관계에 집중하고, 다른 동기들과 자신의 위치를 확립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자신에게 맞는 경계를 설정하고 그 경계를 존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침묵이 때로는 강한 힘을 발휘하기도 한답니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은 너무 움크리지 마시고 손바닥을 펴서 흘러가게 두세요 지금 나에게 더 중요한 사람 혹은 더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과의 관계에 집중해 보세요'
공주공주여야 하는 사람 왜이리 많죠

자기 징징대는건 받아줘야 하고 상대는 성숙하게 행동안하면 무례하게 굴고 아 열받아

4050 여자 명품 지갑 어디께 제일 예쁜가요?

4050 여자 명품 지갑 선물하려고 계획? 중인데 어느 브랜드가 제일 고급지고 예쁘고 40~50대에게 인기 많은가요?

지들이 나 먼저 보고했으면서 나는 보고하면 안돼?

지들이 먼저 나 보고했으면서 나는 안 이를꺼라고 생각했어? 그 때 나도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너네들도 그 때 내 기분 똑같이 느껴봐야지 공평하지 않겠어? 근데 왜 똥***은 표정인데? 자업자득이지

이제 어떻게해야할까요

친구가 학원에 안 나와서 안 나왔다고 얘기했더니 선생님이 친구한테 연락을 한건지 모르겠는데 겁자기 메세지를 보내면서 손절을 까자고 하더라고요. 저도 평소에 제가 폭력적이라서 친구들을 많이 쳤었는데 칠때 심할때는 사과를 했던걸로 기억이나요 저 포함해서 5명 무리인데 오늘 헤어졌는데 저 혼자 가고 친구들은 4명이서 갔어요. 근ㄷ 친구들이 거기서 제 얘기를 했었나봐요.. 갑자기 손절을 까자한 친구가 장문 메세지를 보내더니 같이간 2명이 ㅇㅇ이꺼 메세지 좀 읽어보라고, 심지어 한 친구는 손절할까?라는 말로 인스타 메모에도 올렸오요... 친구가 디엠을 10시에 보냈는데 3시에 답장을 했거든요.... 사과를 한 상태고 전 앞으로 어떡하면 좋을까요....?

잔소리가 너무 싫어요. 잔소리 대처법

회식이나 식사자리에서 본인은 잘 안먹으면서 왜이렇게 못먹냐 이거 먹어야 한다 이렇게 말하는게 왜이렇게 싫을까요? 못먹겠다 하면 또 너무 못먹는다 이런말 듣는것도 짜증나고, 아님 본인도 얼마 안먹으면서 자기는 되게 잘먹는척 하는 그것도 너무 짜증나요. 이럴때 마인드컨***이나 스무스하게 잘 넘길만한 대화스킬이 있을까요? 그리고 이러한 사소한 이야기들도 잔소리로 인식해서 매우 짜증이 나는 저… 왜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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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근님의 전문답변
<이럴때 마인드컨트롤이나 스무스하게 잘 넘길만한 대화스킬이 있을까요?>라고 하셨는데 상황을 재해석 하는 것입니다 <사소한 이야기들도 잔소리로 인식>한다는 것으로 볼 때 상대가 마카님에게 잔소리하는 것으로 상황을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상대가 그런 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 즉, 마카님에게만 그런 것이 아니고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도 습관적으로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짜증이 좀 줄어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대화 스킬은 감사 표현과 마카님의 입장을 부드럽게 전달하면 상대도 비슷한 말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관심 고마워요, 근데 나는 이 정도가 딱 좋아!' 처럼 부드럽지만 확고하게 자기 표현을 해 보면 어떨까요?
나 스스로를 탓하지 않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대인관계에서 안좋은 일이 있을때면 저 스스로를 탓하고 깎아내리곤 해요 탓하지 않으면서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생각없이 말을 했으면 안됐는데, 무심코 나온 별 의미 없는 말로 상대에게 상처를 줬어요.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받아줬지만 이런 일이 살아오면서 처음이 아니에요. 어린 시절 잘못 형성된 성격 탓에.. 라는 생각도 들고 왜 자꾸 사람을 상처주면서 나는 나아지지도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어요 개선이 안되는것 같아요 전 나은 사람이 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 스스로를 탓하지 않으면서도 확실하게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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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현님의 전문답변
때문에 내가 무언가를 실수했을 때 나를 비난하는 것을 그만두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나를 탓하지 않으면 내 행동이 개선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나를 비난하는 것은 행동을 개선하는 데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아요. 비난을 빼고 내 잘못을 인정하고 수용하면서 내 행동에 대한 잘못된 점이 무엇인지 파악하면 됩니다. 그리고 나를 비난하지 않고 남겨뒀던 에너지를 행동을 개선하는 데에 쓰면 돼요. 마카님께서 지금까지 나를 탓하는 데에 썼던 에너지를 내 행동을 바꾸는 데에 써보세요. 처음에는 어려우실 수 있지만 계속 연습하면 늘 수 있을 거에요.
위로나 조언 구걸합니다.

올해 중2 여학생 입니다. 6학년 때 저는 이유없이 무리에 떨궈져 은따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해왔고 교사 또한 저를 방관해 왔습니다. 제 담임 쌤은 저를 싫어하는 티를 상처받을 정도로 냈었고 제 욕도 어느정도 들렸습니다. 소문이 좋지 않는 남자애와 엮이는 건 물론, 제가 모둠에 포함 되어있으면 한숨을 듣기 일상이었습니다. 체육시간 때 짝을 지어서 활동을 하는 게 너무나 싫었습니다. 체육시간이 너무 두렵고 무섭기도 했고요. 여자가 홀수인 탓에 저는 매일 혼자 남아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저를 모르는 척 하셨고,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고 중1 올라가서는 이미지를 바꿔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6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사람들 때문에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눈치가 보였습니다. 나대는 것도 작작하는 눈치가. 미치겠더라고요. 중2때도 내가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어서요. 역시 저는 글렀을까요?

감정을 잘 못느끼겠어요

안녕하세요. 지금은 만 22세(03년생) 대학생입니다. 우선 제 이야기를 간략하게 하면 고등학생 때 투명인간 취급, 눈치(꼽) 줌 등의 괴롭힘으로 인하여, 우울증과 사회공포를 진단 받고 한동안 사회에서 단절된 체 일부 친구와의 관계만 맺으며 살았습니다. 최근 오랜 상담과 약물 치료를 통해 조금씩 사회로 발을 내딛고 있고, 자존감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올라온 상태입니다만. 제가 아직도 고민인 부분이 제 감정이 무엇인지 잘 느끼지 못합니다. 분명 상대방의 말이 신경 쓰이는 상황임에도 이 감정이 화 또는 짜증인지, 아니면 다른 감정인지도 잘 모르겠고. 최근에는 즐거운 감정, 행복한 감정을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마 고등학생 때 일이 영향을 준 게 아닌가 하는 고민과 이걸 어떻게 이겨내야 할 지에 대한 생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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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정님의 전문답변
지금의 마카님은 고등학생 때의 마카님이 아닙니다. 지금 내가 좋아하는 것, 행복한 것, 즐거운 것,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을, 미소가 나올 법한 생각들이 있다면 그것에 집중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인지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큰 것, 거창한 것이 아니라 "오늘 아침 햇살이 너무 따스하네", "커피 향기가 좋다.", "내 옆을 지켜주었던 친구" 등 소소한 일상에서 내가 가진 모든 감사한 것들을 나의 긍정의 힘으로 가져올 수 있으면 삶이 더 풍성해질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 순간 많은 게시물의 글 중에 제가 마카님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연결성 또한 감사함과 연결되면 저 또한 감사할 것 같구요^^ 더불어 말씀 드리고 싶은 건 불편함이 올 때 적절한 선에서 솔직하게 표현 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자신이 어떠한 상황으로 불편해 하는지 생각해 보며, 오해라면 풀수 있고 다른 방향에서 상대방은 자신이 타인을 불쾌하게 한다는 사실을 인지 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넓은 시야로 본다면 그 상대의 인생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서로 윈윈하는 방향이지 않을까요
4년의 법칙

평생 갈 것 같은 인연들이 이상하게 4년주기로 끊겨요 마의 4년일까요... 4년쯤이 딱 되면 연을 끊게 돼요 뭐 때문일까요 그냥 사주팔자가 이런걸까 싶어요

상사가 뒤에서 제 욕을 한 걸 들었어요

같이 휴게실 이용하는 친한 분한테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기분이 좋지 않아요. 한번 찍히면 오래 갈 것 같고 뭔가 제가 실수하면 엄청 잡을 것 같더라고요... 너무 우울해요. 차라리 안 듣는 게 괜찮았을 수도 있겠다 싶고, 사람들 행동들이 다 내로남불이라 질리고 피곤해요. 그냥 관둘까 싶기도 하고...나보고 더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16살이나 차이 나는 어린애 험담해서 찌질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저도 상사에 대해 안 좋은 말을 너무 주워들었는데...뭔가 좀 지쳐요.

찐친과 가짜친구 구별이요!

유튜브를 보다가 누연히 찐친과 가짜 친구 구별법을 영상으로 봤는데 보다가 깁자기 궁금해서요! 저는 오랜 절친이 있는데요~ 집에만 돌아모면 항상 제가 늘 뭔가 잘못한 사람이 된거 같은 생각들어요... 이건 뭘까요?!진심으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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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님의 전문답변
친구와의 상호작용에서 불편함을 느낀다면 그 이유를 조금 더 파악해 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감정이나 느낌을 솔직하게 돌아보고 친구와의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서로의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해보고, 마카님의 감정을 친구에게 공유해서 감정의 벽을 허물어보는 게 중요합니다. 어쩌면 서로의 생각과 입장차이에서 오는 오해를 풀고 서로에 대한 기대치를 명확히 하면 친구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친한 사람들 사이에 녹아들 수 있을까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대화를 잘 하는 편은 아니었어요. 대화를 잘 못하니 대학교에서 친구를 못 사귀는 건 물론이고 기존 고등학교 친구들과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힘들어지더라고요. 거기에다 잠시 우울증, 대인기피증 때문에 은둔 생활을 하고나니 사람 대하기가 막막했었습니다.. 지금은 제 스스로의 문제점을 깨닫고 고쳐 나가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서론이 길어졌지만 이런 상황에서 제가 대학원에 입학하게 되었어요.. 기존 인원 5명 정도가 친구처럼 똘똘 뭉쳐다니는 분위기인데 신입생은 저 1명입니다. 처음에는 말도 걸고 해주시길래 제 나름 최선을 다해 질문도 하고 대답도 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며칠 정도 지나니 저에 대한 관심은 사그라들었고 이전처럼 자기들끼리만 산책을 다녀오거나 하시더라고요. 하루 빨리 저 무리에 끼고 싶어서 마음은 조급한데 제 사회성은 그렇지 못해서 많이 속상하고 불안합니다. 어색하더라도 계속 대화에 참여하려 노력하고 제 할일을 묵묵히 한다면 언젠가는 친해질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그렇다는데 정말로 가능한걸까요...?

살아가는게 두려워요

계속 저로 인해 갈등이 생기고 친구가 잡히면 죽는다고 해서 오늘도 걔를 마주쳤는데 걔한테 들키지 않으려고 후드티 모자 쓰고 고개도 못 들고 돌***녀요 그리고 이번에 갈등이 있었는데 제가 잘못한게 맞아서 미안하다고 하지만 걔는 제 말 듣지도 않고 잡히면 죽는다고 그랬어요 그리고 걔가 어떤 무서운 오빠들 있는 단체디엠방을 만들어서 그 오빠가 ***도 개***이네 , 돈좀 줘 , 개거지 *** 고아냐 , ***마냥 장애인이 개긴거네 , *** 주제도 모르고 남자한테 *** 똥싼거네 등등 욕을 하면서 겁을 줘서 돌***니는데 너무 무섭고 언제 맞고 욕먹을지 몰라서 고개를 못 들고 다니겠어요 무섭고 사는게 너무 두려워요 그럴수록 안그래도 힘든 마음이 더 압박되고 숨이 계속 막혀와요 학폭으로 신고하고싶지만 신고했다가 그 오빠한테 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의미없는게 계속 생각납니다 도와주세요...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지내는 고3이 막 끝난 20살입니다 머리는 의미없다는걸 알면서도 친구들과 하는 게임티어같은 것에 집착을 하게 됩니다 친구들이 계속 티어예기나 실력예기로 놀리기도 해서 더 그런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의미없는 게임이라는걸 알면서도 계속 신경쓰이고 친구들이 티어를 올리는지 상시로 확인하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외롭고 우울한데 응원 한 번만 해주시면 안 될까요?

크게 상처 받는 일이 있었어서 세상으로부터 문을 닫고 혼자 고립이 되어서 자격증 시험 공부 중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혼자 고군분투하니 외롭네요... 이 고난은 밝은 내일을 위한 시련이라고 스스로 위로하며 어찌저찌 잘 버텼는데, 그럼에도 그 누구의 정서적 지지나 응원, 위로 같은 걸 듣지 못한 채로 혼자 노력 중이라 서럽고 지치고 힘들어요.

사람이 너무 싫어요

일단 전 인간들이 쓰레기 같아서 싫어하고요 이건 너무 기니까 이 얘기는 하지 않을게요 두번째로 이건 별거 아니지만 자꾸 바빠죽겠는데 시간 뺏는게 너무 싫어요 말거는게 너무 싫어요 어제도 일 끝나고 제가 듣는 수업이 있어서 좀 읽다가려니까 같이 일하는 애가 계속 말을 거는거예요 바빠죽겠는데 근데 그렇다고 누가 말 좀 걸때 딱 잘라서 거절하기도 쉽지 않잖아요 전 10분 간절한 사람인데 10분이 없어서 화장실도 못갈정도로 정신없는데 내 시간을 자꾸 뺏어가고 예를들어 김연아 선수같은 사람한테 시간 뺏고 '맨날 훈련만 하지말고 나와서 놀자~'이러는 인간들이 얼마나 많았을까요... 도움은 안돼도 방해는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