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사망에 대한 죄책감 형제자매의 자살에 대한 죄책감 가족을 잃은후 직장해고로 인한 생활고 혼자 술을 마시고 여유있는 식사를하고싶다. 수십명넘는 채팅남들 강제 만남강요 술담배강요 강제 성추행 노숙자같은 불특정다수의 썩은이빨로 내몸을 물고뜯고 소주병으로 자궁과 내장튀어나오게 쑤시고 성인기구 세로 오십센티이상 되는 도구로 후벼파고 강제로 둥글게살라면서 60대지만 검고 탱탱한피부가 젊어보이는자신을 칭찬하면서 부천 사이코패스 아저씨들에게 욕설폭행을 들으면서 고함치고 하지말라고 괴성을지르던 얼마전 아무의 도움도없이 엄마를 지키려고했는데 내얼굴에 부탄가스로 불붙이려고한 남양주 퇴계원 조리읍 진접리 50대 시멘트레미콘 기사의 사이코적 폭행을 기억합니다. 돈벌어서 카드값갚으라고하던 엘지카드 채무담당자의 성상납강요 신림역모텔로강제로 족발과소주를 먹이고 내친구는 보내고 나늘 끌고 가던끔찍한 순간들 강제 성관계 협박 폭언 욕설 겁박 문자메세지 카톡메세지 거제도.포항.대구.부산.전북.등등에서 알바하지말구 당장놀러오라는둥 내려오라고 문자욕설등등 경기도와라 소고기를 사주겠다는둥 돈을주겠다는둥 협박 비속어 경찰에 알렸지만 차단하라고 전번바꾸라고할뿐 딱히 도움받지못해 엄마장례식 비용을 그들로부터 도망치는데 사용해야했고 인근교회로 들어가 쪽방에서 날을새고 시내버스를 통해 집까지왔으나 엄마는 이미 하늘에있어 따듯한 저녁식사 가족끼리 오순도순 편안한 밥한끼 한번 제대로 못하고 형제의 자살로인한 죄책감으로 항상울고 괴로워 술강요에 못이겨 질질끌려다니기를 몇년지나니 엄마가 말했다 우리딸은 더 이뻤다 우리 00이는 효녀다 불특정 남자들의 울엄마 뒷담화 욕설 폭행 개명하라 강요 괴롭힘 택시강도가9.13일 60.000원 뺏어가고 의약품 불법 잡상인이 25.000원 홍사장님의 폭언욕설 돈 강요 현금독촉 금품강요 또 다른사업장 상사의 강제추행 경찰민원상담 및 신고등으로 무기력 아무런 도움받지 못한것에 대한 상실감 후회 허탈 폭식증의 반복 몸이너무아파요 매일매일을 자살생각만 해
엄마의사망에 대한 죄책감 형제자매의 자살에 대한 죄책감 가족을잃은후 직장해고로 인한 생활고 백명넘는 채팅남들 강제추행 강제 성관계 협박 폭언 욕설 겁박 문자메세지 카톡메세지 거제도.포항.대구.부산.전북.등등에서 당장내려오라고 문자욕설 경기도로와라 소고기를 사주겠다는둥 돈을주겠다는둥 협박 비속어 경찰에알렸지만 차단하라고만 전번바꾸라고할뿐 딱히 도움받지못함 우리엄마 뒷담화 욕설 폭행 강도 택시강도 잡상인 사업장 사장의 폭언욕설 돈 강요 카드값독촉 금품강요 또다른사업장 상사의 강제추행 경찰신고로 무기력 아무런 도움받지 못한것에 대한 상실감 후회 허탈 폭식증 먹구토하기를반복 강제추행은 강추인가요 강력추천인가요
너무 힘들어요. 병원에는 만성이라 안고쳐진다고 그러시고 인생의 마지막 끈들이 다 끊어지는 기분이에요. 미안해요
안녕하세요 올해 20살이 된 여자입니다 제가 2살 때 엄마가 저와 오빠를 할머니 집에 버리고 가셔서 그 후로 할머니 손에서 컸는데요 엄마와 떠난 후로 아빠는 심각한 알콜중독자가 되었습니다. 일도 하지 않고 할머니에게 돈을 받아가며 하루에 적게는 3병 많게는 8병 이상씩 마셔가며 지냈습니다 오빠와 저는 2살 차이구요 제가 7살부터 17살때까지 아빠와 오빠로부터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아빠는 일주일에 1~2번 오빠는 5일정도 두명다 제가 잘 때에만 와서 성관계를 하려고 했습니다 저는 계속 자는척을 했고 어려서 제대로 할 수도 없었을텐데 10년 정도를 그렇게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관계를 하려던건 아닌것같고 만지기를 시작으로 점점 강도가 쎄진것같습니다 이런 일들을 당한걸 아무도 몰랐구요 아빠와 오빠도 서로 몰랐습니다 18살이 되고 3월 달에 제가 아빠에게 심하게 맞고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됐습니다 그 때 지금이 아니면 안되겠다 생각이 들어 사실은 아빠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라고 말 했는데 아동청소년과에 가서 진술도 하고 고소장도 작성하고 아빠와 떨어져 지내는게 좋겠다고 해서 고모집에서 지내는 동안에 아빠는 경찰서에 가서 조사 받고 거짓말 탐지기까지 하고 집에 돌아와있다가 농약을 마시고 자살시도를 했다고 할머니께 연락이 와서 병원으로 갔더니 의식이 없이 누워있었습니다 그 때는 너무나도 무서웠고 죄책감도 심하게 들었고 오빠에게 당한건 신고 안 하고 아빠만 신고 해서 하나 남은 부모까지 다 죽였다고 생각이 들어서 너무 괴로웠습니다. 조사 받는 당시에 아빠에게 연락이 많이 왔었고 전 다 무시했습니다 그 행동들이 아빠를 죽이게 된 원인이 아닐까 생각이 들고 의식없이 3달 정도 지냈는데 그 사이에 할머니 고모가 아빠가 저렇게 됬는데 고소 취하해라 라고 하셔서 취하했는데 의식이 돌아왔습니다 전 예전처럼 병원을 오가며 평소대로 아빠를 대할수밖에 없었고 아빠가 저를 아무일도 없던거 처럼 대하고 기억 안나는 것 처럼 대하길래 다 덮고 지내려고 했는데 알고보니 다 기억 하더라고요 그 후부터 제가 사람들이 너무 싫어져서 아빠 연락 끊고 할머니나 고모에게 전화 와도 다 무시했습니다. 그래도 할머니와 고모는 그래도 니 아빤데 용서해라 만나러 가라 하셨습니다 왜 내가 피해자인데 왜 내가 가해자가 되어있는건지 너무 싫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날 욕하고 싫어해도 가족 만큼은 날 이해해줘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고 18살부터 20살 중반까지 해바라기센터와 정신과 상담을 다녔고 입원도 2번 했습니다 할머니와 고모는 그런 저에게 2차 트라우마를 심어주는것도 모자라 병원마저 다니지 말라도 하더라고요 ㄴ그런곳을 다니니까 너가 너 자신을 이상한 사람 만든다면서요. 그 덕분에 매일을 자살시도 하고 점점 정신이 이상ㅎ해
10년전 9살이었던 저는 친오빠에게 몇달동안 성추행을 당했어요. 어머니는 알고 계시는데 오빠를 조금 혼내시고는 말아서 아직까지 같이 살고 있어요. 그 다음 해에 둘째 오빠가 저에게 성폭력을 가했고 바로 어머니께 말씀 드렸지만 엄마는 오빠를 제 앞에서 조금 혼내시고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지나가셨습니다. 부모님(어머니의 가정폭력으로 같이 살지 않아요. 아버지는 원래 떨어져서 살고 있어요)이 안계셔서 오빠들과 같이 자취 비슷하게 하는데 너무 무섭고 가끔은 내 잘못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괴로워요 지금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지만 집에 가기가 너무 무섭고 일주일에 4번꼴로 그때의 악몽을 꾸고 있어요 1. 아버지에게 어린시절 가족들이 행한 성폭력을 말한 뒤 아버지의 다른 집으로 간다 2. 졸업이 얼마 안남았으니 버틴다 사실 1번 하고 싶어요 근데 아버지가 어머니처럼 하실까봐 겁나요 무엇이 가장 좋을까요..
저희 가정은 평범합니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아요. 다만 저희 아빠가 제가 잘 때 특히 엄마가 안 계시는 날이면 제 몸을 만집니다. 오늘도요.... 중학교때부터 시작되 그 일은 성인이 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가슴만 만졌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심해져서 이제는 아래쪽도 만지십니다. 중학교 때는 너무 충격이어서 아무에게도 말 못했고 이제는 말을 하려고 해도 입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아빠가 너무 역겹고 제가 너무 ***같고 제가 없어진다면 저희 집은 평온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내가 이 일을 말하기에는 엄마가 너무 불쌍하고 말하지 않기에는 제가 너무 죽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단 한번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일인데... 익명이라서 맘 놓고 말하니 그래도 좀 진정이 됩니다.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한의원에서 침 치료 보조 중인 사람입니다 간호사 같은 거죠 어떤 한 환자가 있는데 허벅지 쪽을 주위로 침 치료를 자주 합니다 그 후 원장님이니 침 치료하시고 나서 침을 빼야 될 시간쯤 되면 팬티를 입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성기를 내놓으십니다 하루 이틀이면 그럴수 있다 치는데 일주일 동안 오셔서 반복합니다 볼 때마다 혐오감이 오는데 어떻게 해야 하죠 관련 종사자 분들 고민 들어 주세요ㅠㅠ
이전 남자친구가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했어요. 그래서 짜증이 나더라고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괜찮을까요?
22살 남자 입니다. 여사친 이 있습니다. 그 친구랑 저는 3년 됀 친구 에요. 처음부터 장난 많이 치고 남자 친구 고민, 잡담 도 많이 하고 섹 드립도 많이 치고 불편 불만 없이 잘지내고 있었어요. 어느날 여사친애 남친이 저랑 연락 했습니다. 내용 은 제가 지나치게 많은 섹드립 을 했고 사과 하라는 내용 이 었어요. 저는 바로 사과 하고 만나서 사과도 하고 다 내가 쓴거니 반박할수 없고 다 내 잘못이라고 인정 했습니다. 하지만 친구에 남친 이 제 dm 내용을 캡처 하고 제가 쓴 것들만 모여서 보여주고, sns 애 다 올린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모님 한태도 보여준다고 했습니다.그때부터 저는 불안하고 , 반성 하고 나날이 힘드내요? 어떡해 해야 할까요? 제 잘못이 뚜렷해서 더 힘듭니다.
저는 아주 어릴 적에 성추행을 당한 적이 있어요 그 이후로 그게 트라우마로 남아서 남자를 되게 불편해해요 남자가 옆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되게 불안하고 불편하거든요 대학 온 이후로 남사친도 생겼는데 사실 다른 애들처럼 남사친을 편하게 대하진 못해요 되게 목각 같고... 저도 연애도 하고 싶고 꿈에 그 어릴 적 장면이 안 나왔으면 좋겠고 남사친한테도 편하게 대하고 싶거든요 그런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꿈에 안 나왔으면 한다고 그게 제 맘대로 안 나오진 않잖아요 또 제가 연애를 안 해 본 건 아니거든요 해도 그 사람이 진짜 안정되게 만들어 주고 해도요 대하는 건 여전히 불편하고 애써 안 그런 척 대하긴 하는데 불편해요 그냥 또... 그런 뭔가 시간이 지나서 그런 자리를 가진다거나 하는 건 안 되고 어렵고 불편해요 제 몸이 보인다는 게 불편하고 보이기도 싫어요 또 상대가 실망할까 두렵기도 하고요 저는 불편하니까 그런 자리가 평생 없어도 되는데 정신적인 사랑만을 추구하는 사람은 사실 잘 없잖아요 제가 바이라서 여자도 만나 봤는데요 여자한테는 대하거나 하는 불편함은 없었는데 성 관련된 자리는 어느 성별이든 중요하지 않고 불편하고 싫어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람이 갑자기 몰랐던 사실을 확 깨닫고 인생이 180도로 바뀌는 순간이 있다고 한다. 나는 그 소리를 당연히 믿지 않았다, 2020년 5월의 어느 밤이 오기 전까지. 나는 평소대로 집을 나와 골목을 거닐었다. 그곳에는 두 떡볶이집이 줄지어 있었고, 일상처럼 공상에 빠진 채로 걷고 있었다. 입시철이라 학원을 전전하며 다양한 학원 강사들의 얼굴을 보고 살았다. 과거를 어렴풋이 기억했다. 재미삼아, 시간을 거슬러오르는 상상을 했다. 그러자 처음 다녔던 피아노 학원이 생각났다. 당시 교회 장로이자 그 학원의 원장에 대한 생각이 꼬리를 이었다. 나는 그가 불러주었던 '가을길'이라는 동요를 오랜만에 떠올렸다. 나는 그가 참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떠올리고 싶지 않던 장면이 내 발목을 잡았다. 그 원장에 대한 평가가 한순간에 뒤집혔다. 그 사람이 부적절한 말을 했었는지, 그 사람이 나의 중요 부위를 만졌는지, 그 사람이 나를 신체적으로 아프게 했는지, 그 모든 행동에 두려움과 수치심이 있었는지. 나는 아무 반박도 할 수 없었다. 숨어있던 나체의 기억을 끄집었다. 쏟아지는 질문에 아니라고 말하려고 했는데, 내 입밖으로 새어나오는 말은 덤덤했다. 성폭력이었네. 가던 길을 잠시 멈추었다 다시 걸었다. 울지도 중얼거리지도 않고 그 골목을 지났다. 이후로 터져나오는 아픔은 오롯이 내 것이었다. 매일매일 참다가 엄마와 같이 마트에 가던 날, 우리는 똑같은 골목과 똑같은 떡볶이집들을 지나쳤다. 그리고 나는 평소처럼 말했다. 엄마, 지금 입시미술 학원의 원장님은 친절한 분이신 것 같아. 내가 6살 때 다녔던 피아노 학원 원장과 다르게 말이야. 다르다니, 엄마는 도대체 무슨 뜻인지 물었다. 나는 골목이 끝날 때쯤 그 원장이 내게 한 짓을 돌려말했다. 엄마는 말끝을 흐렸다. 소아성애자였어... 그런 거였어... 엄마와 나는 마트에 도착했지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당시 엄마는 마트에서 몇 번이고 길을 잃었다. 그렇게나 자주 다녔던 마트에서 엄마는 에스컬레이터 방향도 잊고 말았다. 물건을 장바구니에 들고 나왔을 때 엄마는 내게 조용히 물었다. 그 새끼 죽여줄까. 나는 별로 놀라지도 두렵지도 않았다. 아니. 이 두 글자로 대답할 뿐이었다. 엄마는 그 날이 지나고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식칼을 들고가 그 학원에 침입할 생각을 하고, 그때 원장을 의심하였으나 더 나서지 못했던 당신은 가슴을 연신 두드려대다가 잠들었다. 거의 기절과도 같은 일이었다. 엄마는 성폭력 상담소에 이야기했으나, 증거도 없고 오래된 일이라 아무래도 힘들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당사자인 나도 마음속에 공포와 울화가 점점 치미고 있음을 느꼈다. 그 사람이 내 몸을 더듬으며 했던 말은 늘 같았다. 너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당연히 네 몸을 만지지 않을 거다. 하루는 나와 원장 둘만 있었을 때 몸싸움이 벌어졌다. 정확히는 내가 싫다고 몸부림친 거였지만. 일반적인 성추행이었나. 그런 일은 이미 자주 당했는데, 왠 반항이었을까. 둘이서만 남았을 무렵, 그가 내 얼굴을 붙잡고 키스를 퍼부었던 것은 알겠다.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건지. 내가 그의 손에 내동댕이 당하고 바닥에서 겨우 정신을 차렸을 땐, 그가 싸늘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넌 왜 나를 범죄자 취급하냐, 네 기분 나쁜 표정만 봐도 안다. 그 사람은 서둘러 밖으로 나갔고, 나는 커다란 실수를 한 것 같아 그를 바로 따라나섰다. 죄송해요, 제가 잘못했어요. 그 말을 중얼거렸던 기억이 선명하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도 전의 일이었다. 1년 반 정도, 그루밍과 성희롱이 반복되었다. 학원을 끊은 이후에도 그는 선한 얼굴로 오전마다 나의 등굣길에 항상 서있었다. 얼마 안 가 그의 얼굴을 완전히 잊었다. 뉴스에서 간혹 들려오는 무거운 소식이 나와 연관이 단 하나도 없을 줄 알았다. 열 여덟이 지나고 어른이 되면서, 내게 수많은 폭력과 비슷한 일들이 오갔다. 어디에서도 서있을 곳이 없어서 정신과 폐쇄병동에 두 번 입원하고 자살시도로 매년 응급실에 들렀다. 다양한 이유로 그랬으나. 여전히, 그게 최악의 기억이었다.
저에겐 4년중 3년이 같은반이 됀 남사친이 있습니다. 보통 반에 한명씩은 있는 개구쟁이가 있죠? 그게 걥니다.그런데 요즘은 장난의 정도가 도를 넘었어요 진짜 진지하게 걔때문에 전학까지 고민해본적이 있어요. 그런데 요즘.. 걔가 자꾸 제 엉덩이를 툭툭 칩니다... 언제는 실내화가방으로 때리는 모양새로 친적이 있지만 기분이 매우 불쾌했어요. 언제는 왜 자기 엉덩이 치냐며 제 엉덩이를 노골적으로 만지고.. 제일 기분 나쁜건 지나가면서.. 아직 4학년이고, 저는 이 상황이 너무 오글거려서 아무에게 말 못하고 있어요 이게 성추행...?인지 그냥 단순한 피해망상인지.. 최대한 다른사람에게 알리지 않는 선에서 해결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누가 제 옆에 가까이 지나가거나 혹은 좁은 길을 지나갈 때 옆에 누군가가 있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혹시 그 사람을 스치고 가지 않았을까 혹은 성추행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생각이 들면 몇시간 동안 내가 당시에 어떤 행동을 했는지 어떻게 지나갔는지 자꾸 생각하게 되고 신고당하면 어떻게 이야기 할지라는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계속 생각하다보니 내가 그 행동을 했는지 헷갈리게 됩니다. 또 운전을 하게 되면 주차장에서 혹시 다름 차를 스치지 않았는지. 사람을 치진 않았는지, 차선변경을 하다가 비접촉사고가 나진 않았는지 인터넷에서 교통사고를 확인하게 되고 차를 여러번 살펴 보고 블랙박스도 여러번 확인하지만 마음이 불안합니다. 어떻게 하면 고칠수 있을까요? 운전은 가끔 하지만 매일 일상생활를 하다보니 성추행에 대한 두려움이 제일 큽니다. 내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성추행을 한거 아닐까, 나는 그런적이 없는데 신고를 당하지 않을까라는 불안감이 매일매일 있고 이런 상황이 오면 너무 불안하고 일이 잡히질 않습니다.. 극복하고 싶어요
5살때부터 9살때까지 성폭력을 당했어요 근데 그 때 일이 너무 상처로 남아서 트라우마가 너무 심해요 십년이 지났는데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안되다 보니까 더 그렇게 된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좀 나아질까요 가해자는 그냥 옆집 오빠였어요 대단한 일도 아니고 심각한 일도 아니에요. 그냥 옆집 오빠가 비밀이니까 절대 말하지 말라고 하고 이웃이라 괜찮다면서 5살때부터 성추행을 했어요 가끔 어른들의 행동을 모방한건지 수위 높은 나쁜 일도 많이 했고요… 나이차이는 많이 안 났어요 그 오빠도 고작 열살이었는데… 열살이었는데 절대 말하지 말라고 비밀이라고 이웃은 가족보다 가까운 거니까 해도 된다고 하면서 했던 것 보면 그 오빠도 사실 알았던 것 같기는 해요 그 오빠는 지금 아주 멀쩡히 잘 산답니다 아무도 제가 그 문제로 오랜기간 힘들어하고 있다는 걸 알지 않아요 밤마다 그 일이 떠오르고 그 오빠가 저한테 하던 나쁜 일들이 떠올라서 자꾸 저를 괴롭힙니다 그 오빠가 아무런 벌도 받지 않고 정말 나만 상처 받고 아무도 신경쓰지 않아서 오래오래 참고 살다보니 더 상처가 커진 것 같아요 어린 나이에 어른동영상에 노출된건지 당시 저는 잘못된 것이라고 이해도 하지 못하는 일들을 했었어요 성기를 넣으려 한다던가…옷을 벗고 누으라면서 제 성기를 만진다건가.. 아니면 자기 성기를 만지라고 했어요 제가 하면 안될 것 같으니까 하지 말자고 했을 때도 이웃은 가족보다 가까워서 해도 된다고 그랬었고요. 4년이라는 시간동안 둘이 남겨져 있을 때마다 문을 잠그고 그런 나쁜 일들을 했었어서 너무 억울하고 분하고 속상해요. 지금 생각해보면 토가 나오는 일들이 많아요. 또 제가 성인한테 당한 것도 아니고 성폭행도 아닌데 오버하고 있는 것 같아서 부끄러워요 별것도 아닌 걸로 몇년째 너무 힘들어하는 제 자신이 이해가 안가요 저는 어떻게 하면 이 일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유년시절이 거의 그런 기억들 뿐이고 잊혀지지도 않아서 트라우마가 너무 심하네요..
약 1년전에 성추행을 당했었는데 스스로 극복하려고해도 나아지질 않습니다 계속 강하게 저항하지못한 제자신이 후회됩니다 성추행을 당한날에는 가해자집에서 친구들과 하룻밤 묵는날이였어요 그때까지는 전혀 가해자가 절 성추행 할지몰랐고요 절 성추행한사람은 제다리부터 허벅지까지 계속 더듬었고 심지어 제가 자고있을때 손을 만지작거리고 하지말라고 손을 뿌리쳐도 갑자기 제엉덩이를 더듬었습니다 아직도 수치스럽고 왜 이런일이 저한테 일어났는지 억울하고 분합니다 이럴땐 어떻게해야하나요?
회사에서 성희롱을 당했는데 그것때문인지는 몰라도 지금 내게 기적같은 기회라고 느껴지던 회사가 너무싫어진다고 해야하나 정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여튼 그렇네요...... 누굴 만나는것도 너무지치고, 그냥 집에서 쳐박혀서 잠만자고싶어요... 차라리죽어버렸다면 나을까요? 저때문에 다른사람 피해보는것 같아서 마음도 불편하고요
현재 고1 학생입니다. 초등학교때 자고있었는데 누군가가 제 몸을 막 더듬고 쓰러내리거나 속옷안에 손등을 넣는 등 오래전 일인데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제 예상으론 그때 손은 아버지가가 아니였을까 싶은데요. 그땐 용기도 없었고 무서워서 그냥 참았습니다. 울기도 많이 울었고 잠도 안오고 죽고싶기도 했지만 어찌저찌 살아서 지금은 많이 무덤덤해졌다고 생각했어요. 옛날에는 어머니는 매일 밖에서 술을 드시고 아버지가 어머니를 때리거나 소리지를때도 있었지만 현재는 두분다 사이도 좋아지셔서 마음에 여유도 찾아 자격증이나 성적 등등 관리 빡세게 할만큼 열심히 살았는데 최근 학교에서 학생상대로 하는 컴퓨터로 진로설계표를 작성하는게 있었습니다. 근데 누군가가 제 장래희망을 야동배우로 바꾸어 놓았더라고요. 처음엔 놀랐고 그 후엔 목소리도 떨렸지만 놀라고 무섭고 슬픈걸 애써 감추고 학교측에서 처음엔 범인을 찾으려 했으나 나중엔 그냥 프로그램 실수라며 덮었습니다. 그러나 그 사건 당일 남은 A라는 남학생 그 다음날 수업시간애 홀현히 사라진 A는 1학기때 여자애들한테 찍쩝대고 스토커짓해서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찍힌 아이였습니다. 처음엔 저에게도 찍쩝대었기도 하였고 선생님은 저희만에서 말고는 범인이 나올수 없다는 점과 다른 남학생들과 친분이 두터웠기에 A라는 남학생을 솔직히 심증으로 범인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날부터 그 남학생이 야동배우를 썼다면 저를 가지고 이상한 상상을 했다고 생각되니 토할거같고 숨쉬기도 힘들어지고 죽고 싶을정도의 수치심이 너무 듬니다. 만약 A가 아닐 지라도 저희반 제 친구중에 제 장래희망을 바꾼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니 그건 그거대로 누구일지 몰라서 저랑 엄청 친했던 친구들도 의심가고 옛날 트라우마까지 불러서 언제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거나 다시 일어났을때는 더 큰 사건으로 다가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너무 들어서 무섭고 차라리 지금 죽는게 좋을거같고 어떻게 살아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어머니에겐 말했는데 학교에서 한번 이야기 해본다곤 하셨지만 이야기도 안 하셨고 지금 통화하니 약주를 드신것같습니다. 그렇다고 아버지에겐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요. 어머니에게도 배신당한거 같아서 원망스럽고 기댈사람 하나 없는것같아서 너무 힘들어요. 어떡하면 좋은건가요. 학교도 어머니도 아무일 없는듯 행동하는 친구들도 너무 원망스러워요. 어머니에게 다시한번 말하는게 최선인가요? 아니면 정신과라도 다녀봐야하는 걸까요? 요즘 스트레스 때문인진 몰라도 피해망상이나 주변 지인들에게 화풀이까지 이젠 진짜 정신나가서 환청도 들을거같아요. 옛날 트라우마가 가장 심했을때는 누군가가 나를 지켜보고있다 라고 생각할만큼 무서웠는데 다시 재발 하진 않을까 너무 무섭습니다... 일단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대학생이면 현재 3학년 재학생입니다. 저는 학교 기숙사에서 살고 있고 사건은 6월에 일어났습니다. 저희 기숙사는 1관과 2관으로 나누어져있고 1관 건물 밖에 편의점이 하나 있습니다. 저는 저녁을 사먹으려고 편의점에 갔었고 물건을 고르던중 뒤에서 들어오는 여러 남학생중 한명이 제 엉덩이를 쓸고 지나갔습니다. 당시 저는 당황스럽고 아무 생각이 나지않았습니다. 제가 있던 곳은 카운터와 정면으러 바라보는 곳이였고 직원분이 서계셨습니다. 직원분을 쳐다보는데 전혀 모르는듯한 표정으로 계셔서 순간 제가 착각한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느낌은 뚜렷했지게 가해자군에게 다가가서 '무슨짓이냐'고 따져 물었지만 제 질문은 무시했고 직원분은 그런 저를 쳐다만 보고 가해자군의 물건을 계산해주셨습니다. 그 상황에 아무도 저에게 무슨일이시냐고 물어보지않고 지켜만 보셨습니다. 제가 바보가 된거같았지만 다시 가해자에게 질문했는데 그분은 그저 '죄송합니다' 한마디만하고 도망가셨습니다. 도망가는 위치를 보니 저랑 같은 기숙사에 같은 관으로 도망갔던 것 입니다. 저는 편의점 직원분께 신고해달라고 했지만 직원분은 그저 저만 쳐다보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제가 직접 걍찰에 신고해서 cctv확인후 가해자를 경찰분이 잡아가셨습니다. 알고보니 가해자는 장애인이였고 정신연령이 13세라고 하더군요... 전에는 다른 여성분들은 몰래 도촬한 전과도 있고 범죄자더군요. 그 가해자 부모님은 무조건 돈을로 해결하시려고하고 저에대한 죄책감과 미안함을 안보이셔서 저는 합의하지않고 그래로 검찰에 넘어가게 했습니다. 그 후 저는 다시 학교생활로 돌아왔지만 항상가던 편의점을 가면 긴장하고 모르는 남학생들이 제 뒤를 지나가려할때마나 제 몸을 숨기려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아직까지도 소름이 끼치고 무섭고 억울한데...이 마음이 쉽게 사라지지않아 힘들어요..어쩌면 좋을까요...
20살때 성희롱 당했고, 24살에와서도 성희롱을 당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께 말했지만 20살 시절 어머니는 그냥 다녀라 돈이 얼만데 하고, 아버지는 니가 못생겼는데 그러는걸 보면 으지간히 여자가없나보다 + 니가 그럴만한짓을 했겠지 하다가 처리는해주셨습니다. 24살, 살을 일부러 찌웠습니다. 남자에대한 혐오감도 있고, 누군가를 사귀기엔 힘드니 먹고싶은거 맘껏먹고 푹쉬자는 판단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성희롱을 당했습니다 아부지는 듣기도 싫다는듯 시끄럽다+ 뚱뚱한데도 꼬이는걸보면 니가 그럴만한 짓을 했겠지 하시고 어머니는 회사에서 신입인데 니 이러다 잘린다며 그냥 덮자고 했습니다 회사에서는 공론화와 조용히 처리중 고를수있다고했는데, 공론화쪽을 부추기기에 그냥 공론화를 골랐습니다. 어머니가 니이러다 짤린다 부터 그니까 니가 친구에게 버림받고살지(라곤 하는데 하도 이친구가 저랑 같이살적에 가스라이팅이 심해 제가 버렸습니다)따위의 말을했습니다. 4년전과 같은일에 치가 떨렸습니다. 동시에 내가 왜 이런인간들에게 태어나서 키워졌을까 싶구요. 맨날 니같은 년 필요없다고하고 꺼져라부터 나가살아라 그러는데 자살이 빠른 답이겠죠 평생 둘에게 죄책감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몇달전에 있던 일 인데도 절 괴롭게 해서 글 남겨봅니다. 저는 13살, 사촌오빠는 19살 입니다. 사촌오빠와 저는 SNS 메세지(디엠)으로 자주 연락을 주고받던 사이였습니다. 하루는 오빠의 sns에 한 여고생과 손을 잡고 찍은 사진이 올라와 저는 오빠에게 여자친구냐 물으며 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중간중간 오빠는 제 방에서 안방까지의 거리, 부모님의 위치 등을 물어봤습니다. 그렇게 대화를 이어나가던 도중 오빠는 제게 "너 가슴은 있냐?" 라고 물었습니다. 당황한 저는 "뭐?" 라고 말을 했고, 오빠는 "맨날 큰 가슴만 보니까 작은 가슴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 " 라고 했고, 그 뒤로 오빠는 저에게 가슴을 보여달라며 재촉을 했고, 뭐라 말해야 할지 판단하지 못했던 저는 "가슴 없으니까 그만하세요.." 라 하였지만 오빠는 내가 있는지 없는지 봐주겠다며 사진을 요구하였고, 순간 뇌가 정지되었던 저는 갤러리에 들어가 풍경사진을 보냈고, 그 사진을 본 오빠는 "아 가슴인줄 알고 기대했는데 아쉽네" 라고 하였습니다. 그 뒤 오빠는 성적인 얘기들을 계속 했습니다. 한참 후, 오빠는 제게 너 "이거 너희 부모님한테 들키면 너 완전 혼나니까 이 대화내용 싹 지우고 다시 대화 걸어"라고 하였고, 혼나는 것이 두려웠던 저는 대화내용을 삭제했습니다. 그 다음날, 그 다다음날 까지도 그날이 생각났고 그후 저는 갑자기 학교에서 울고, 몸을 떨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보건 선생님께 쪽지로 이 사실을 알렸고, 몇일동안 상담을 받으며 마음을 추스렸습니다. 그 후 어머니 에게만 이 사실을 알렸지만 어머니는 제게 위로는 커녕 감흥도 없으셔 보였습니다. 시간이 점점 지나기 시작하자 저는 제가 트라우마에서 벗어났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왜인지 그 일이 다시 꿈에 나오고, 추석날 할머니 집에 그 오빠의 가족이 오지도 않았는데 눈물이 나고 이명이 들렸습니다. 계속 이 고통이 지속되니 너무 힘들어요. 게다가 저는 학교에서도 힘든 나날을 보내는데 세상이 너무한거 같네요...ㅎ 이 끔찍한 기억을 잃어버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