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퇴사고민중입니다

회사에서 성희롱을 당했는데 그것때문인지는 몰라도 지금 내게 기적같은 기회라고 느껴지던 회사가 너무싫어진다고 해야하나 정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여튼 그렇네요...... 누굴 만나는것도 너무지치고, 그냥 집에서 쳐박혀서 잠만자고싶어요... 차라리죽어버렸다면 나을까요? 저때문에 다른사람 피해보는것 같아서 마음도 불편하고요

긴글이지만 한번만 읽어주세요..

현재 고1 학생입니다. 초등학교때 자고있었는데 누군가가 제 몸을 막 더듬고 쓰러내리거나 속옷안에 손등을 넣는 등 오래전 일인데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제 예상으론 그때 손은 아버지가가 아니였을까 싶은데요. 그땐 용기도 없었고 무서워서 그냥 참았습니다. 울기도 많이 울었고 잠도 안오고 죽고싶기도 했지만 어찌저찌 살아서 지금은 많이 무덤덤해졌다고 생각했어요. 옛날에는 어머니는 매일 밖에서 술을 드시고 아버지가 어머니를 때리거나 소리지를때도 있었지만 현재는 두분다 사이도 좋아지셔서 마음에 여유도 찾아 자격증이나 성적 등등 관리 빡세게 할만큼 열심히 살았는데 최근 학교에서 학생상대로 하는 컴퓨터로 진로설계표를 작성하는게 있었습니다. 근데 누군가가 제 장래희망을 야동배우로 바꾸어 놓았더라고요. 처음엔 놀랐고 그 후엔 목소리도 떨렸지만 놀라고 무섭고 슬픈걸 애써 감추고 학교측에서 처음엔 범인을 찾으려 했으나 나중엔 그냥 프로그램 실수라며 덮었습니다. 그러나 그 사건 당일 남은 A라는 남학생 그 다음날 수업시간애 홀현히 사라진 A는 1학기때 여자애들한테 찍쩝대고 스토커짓해서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찍힌 아이였습니다. 처음엔 저에게도 찍쩝대었기도 하였고 선생님은 저희만에서 말고는 범인이 나올수 없다는 점과 다른 남학생들과 친분이 두터웠기에 A라는 남학생을 솔직히 심증으로 범인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날부터 그 남학생이 야동배우를 썼다면 저를 가지고 이상한 상상을 했다고 생각되니 토할거같고 숨쉬기도 힘들어지고 죽고 싶을정도의 수치심이 너무 듬니다. 만약 A가 아닐 지라도 저희반 제 친구중에 제 장래희망을 바꾼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니 그건 그거대로 누구일지 몰라서 저랑 엄청 친했던 친구들도 의심가고 옛날 트라우마까지 불러서 언제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거나 다시 일어났을때는 더 큰 사건으로 다가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너무 들어서 무섭고 차라리 지금 죽는게 좋을거같고 어떻게 살아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어머니에겐 말했는데 학교에서 한번 이야기 해본다곤 하셨지만 이야기도 안 하셨고 지금 통화하니 약주를 드신것같습니다. 그렇다고 아버지에겐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아요. 어머니에게도 배신당한거 같아서 원망스럽고 기댈사람 하나 없는것같아서 너무 힘들어요. 어떡하면 좋은건가요. 학교도 어머니도 아무일 없는듯 행동하는 친구들도 너무 원망스러워요. 어머니에게 다시한번 말하는게 최선인가요? 아니면 정신과라도 다녀봐야하는 걸까요? 요즘 스트레스 때문인진 몰라도 피해망상이나 주변 지인들에게 화풀이까지 이젠 진짜 정신나가서 환청도 들을거같아요. 옛날 트라우마가 가장 심했을때는 누군가가 나를 지켜보고있다 라고 생각할만큼 무서웠는데 다시 재발 하진 않을까 너무 무섭습니다... 일단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추행을 당했었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저는 대학생이면 현재 3학년 재학생입니다. 저는 학교 기숙사에서 살고 있고 사건은 6월에 일어났습니다. 저희 기숙사는 1관과 2관으로 나누어져있고 1관 건물 밖에 편의점이 하나 있습니다. 저는 저녁을 사먹으려고 편의점에 갔었고 물건을 고르던중 뒤에서 들어오는 여러 남학생중 한명이 제 엉덩이를 쓸고 지나갔습니다. 당시 저는 당황스럽고 아무 생각이 나지않았습니다. 제가 있던 곳은 카운터와 정면으러 바라보는 곳이였고 직원분이 서계셨습니다. 직원분을 쳐다보는데 전혀 모르는듯한 표정으로 계셔서 순간 제가 착각한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느낌은 뚜렷했지게 가해자군에게 다가가서 '무슨짓이냐'고 따져 물었지만 제 질문은 무시했고 직원분은 그런 저를 쳐다만 보고 가해자군의 물건을 계산해주셨습니다. 그 상황에 아무도 저에게 무슨일이시냐고 물어보지않고 지켜만 보셨습니다. 제가 바보가 된거같았지만 다시 가해자에게 질문했는데 그분은 그저 '죄송합니다' 한마디만하고 도망가셨습니다. 도망가는 위치를 보니 저랑 같은 기숙사에 같은 관으로 도망갔던 것 입니다. 저는 편의점 직원분께 신고해달라고 했지만 직원분은 그저 저만 쳐다보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제가 직접 걍찰에 신고해서 cctv확인후 가해자를 경찰분이 잡아가셨습니다. 알고보니 가해자는 장애인이였고 정신연령이 13세라고 하더군요... 전에는 다른 여성분들은 몰래 도촬한 전과도 있고 범죄자더군요. 그 가해자 부모님은 무조건 돈을로 해결하시려고하고 저에대한 죄책감과 미안함을 안보이셔서 저는 합의하지않고 그래로 검찰에 넘어가게 했습니다. 그 후 저는 다시 학교생활로 돌아왔지만 항상가던 편의점을 가면 긴장하고 모르는 남학생들이 제 뒤를 지나가려할때마나 제 몸을 숨기려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아직까지도 소름이 끼치고 무섭고 억울한데...이 마음이 쉽게 사라지지않아 힘들어요..어쩌면 좋을까요...

자살이 빠른답인가요

20살때 성희롱 당했고, 24살에와서도 성희롱을 당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께 말했지만 20살 시절 어머니는 그냥 다녀라 돈이 얼만데 하고, 아버지는 니가 못생겼는데 그러는걸 보면 으지간히 여자가없나보다 + 니가 그럴만한짓을 했겠지 하다가 처리는해주셨습니다. 24살, 살을 일부러 찌웠습니다. 남자에대한 혐오감도 있고, 누군가를 사귀기엔 힘드니 먹고싶은거 맘껏먹고 푹쉬자는 판단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성희롱을 당했습니다 아부지는 듣기도 싫다는듯 시끄럽다+ 뚱뚱한데도 꼬이는걸보면 니가 그럴만한 짓을 했겠지 하시고 어머니는 회사에서 신입인데 니 이러다 잘린다며 그냥 덮자고 했습니다 회사에서는 공론화와 조용히 처리중 고를수있다고했는데, 공론화쪽을 부추기기에 그냥 공론화를 골랐습니다. 어머니가 니이러다 짤린다 부터 그니까 니가 친구에게 버림받고살지(라곤 하는데 하도 이친구가 저랑 같이살적에 가스라이팅이 심해 제가 버렸습니다)따위의 말을했습니다. 4년전과 같은일에 치가 떨렸습니다. 동시에 내가 왜 이런인간들에게 태어나서 키워졌을까 싶구요. 맨날 니같은 년 필요없다고하고 꺼져라부터 나가살아라 그러는데 자살이 빠른 답이겠죠 평생 둘에게 죄책감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촌오빠에게 성추행 당한날이 생각나요

이건 몇달전에 있던 일 인데도 절 괴롭게 해서 글 남겨봅니다. 저는 13살, 사촌오빠는 19살 입니다. 사촌오빠와 저는 SNS 메세지(디엠)으로 자주 연락을 주고받던 사이였습니다. 하루는 오빠의 sns에 한 여고생과 손을 잡고 찍은 사진이 올라와 저는 오빠에게 여자친구냐 물으며 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중간중간 오빠는 제 방에서 안방까지의 거리, 부모님의 위치 등을 물어봤습니다. 그렇게 대화를 이어나가던 도중 오빠는 제게 "너 가슴은 있냐?" 라고 물었습니다. 당황한 저는 "뭐?" 라고 말을 했고, 오빠는 "맨날 큰 가슴만 보니까 작은 가슴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 " 라고 했고, 그 뒤로 오빠는 저에게 가슴을 보여달라며 재촉을 했고, 뭐라 말해야 할지 판단하지 못했던 저는 "가슴 없으니까 그만하세요.." 라 하였지만 오빠는 내가 있는지 없는지 봐주겠다며 사진을 요구하였고, 순간 뇌가 정지되었던 저는 갤러리에 들어가 풍경사진을 보냈고, 그 사진을 본 오빠는 "아 가슴인줄 알고 기대했는데 아쉽네" 라고 하였습니다. 그 뒤 오빠는 성적인 얘기들을 계속 했습니다. 한참 후, 오빠는 제게 너 "이거 너희 부모님한테 들키면 너 완전 혼나니까 이 대화내용 싹 지우고 다시 대화 걸어"라고 하였고, 혼나는 것이 두려웠던 저는 대화내용을 삭제했습니다. 그 다음날, 그 다다음날 까지도 그날이 생각났고 그후 저는 갑자기 학교에서 울고, 몸을 떨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보건 선생님께 쪽지로 이 사실을 알렸고, 몇일동안 상담을 받으며 마음을 추스렸습니다. 그 후 어머니 에게만 이 사실을 알렸지만 어머니는 제게 위로는 커녕 감흥도 없으셔 보였습니다. 시간이 점점 지나기 시작하자 저는 제가 트라우마에서 벗어났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왜인지 그 일이 다시 꿈에 나오고, 추석날 할머니 집에 그 오빠의 가족이 오지도 않았는데 눈물이 나고 이명이 들렸습니다. 계속 이 고통이 지속되니 너무 힘들어요. 게다가 저는 학교에서도 힘든 나날을 보내는데 세상이 너무한거 같네요...ㅎ 이 끔찍한 기억을 잃어버리고 싶어요.

답답함

언어적 성희롱 트라우마가 많이 심해서인가..ㅠㅠㅠㅠ 그냥 글을 적어야 속이 후련할 것 같다 저 옷 다 벗고 집 밖에 다녀본 적 단 한 번도 없어요 항상 옷 입고 다니는데 무슨 옷을 다 벗고 다녀요 옷 항상 단정하고 깔끔하게 입어요 몸 판적도 단 한 번도 없구요 성행위 한적도 단 한번도 없어요 유사성행위도요 야한 소리 생각 행동 단 한 번도 한 적 없어요 남자한테 꼬리친 적도 단 한번도 없고요 남자친구 동거 경험도 전혀 없어요 문란한짓 단한번도 한 적 없어요 나쁜 아저씨 할아버지 등 다 꼭 벌 받길 특히 우리 집 윗집 아랫집 왜 자꾸 저한테 했다는 식으로 집착하시고 누명 씌워요ㅠㅠ 엘리베이터에 청소하는 아주머님 제발 *** 좀 빨고 청소하시거나 아님 제발 청소 좀 하지마세요 분명히 전 안해도 된다고 했어요 성추행범 성폭행범 등 성범죄자들 정말 몇 배로 벌 받길 바로 다시는 나쁜짓 못하도록

사촌오빠에게 성추행?을 당했어요 이 일을 어떻게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12살 여자입니다 저는 저번에 저보다 한 살 많은 사촌오빠와 함께 집 안에있는 수영장에서 놀았습니다 놀다보니 지쳐서 튜브를 이용 하여 잠깐 사촌오빠에게 잔다고하며 눈만 감고있었습니다 근데 사촌오빠가 '○○아 자?'를 여러번 말하고 제 다리를 내리고 다리를 살짝 벌린다음 수영복 바지를 내리고 제 중요부의를 벌려가며 잠수를 해서 보고 또 본다음 엉덩이 쪽에다가 뭔가 길쭉한 말랑이?같은걸 막 비비더라고요 그땐 기분이 정말 더럽고 이상했지만 차마 눈을 뜰수가 없어서 잠에서 일어나는척을 했는데 사촌오빠가 당황했는지 뒤로 물러서더라고요 그 뒤로 튜브로 놀고있으면 그 뒤에 타서 제 바지를 내리고 코를 가져다대고 손도 아래로 가고...시간이 지나고 제 방에서 사촌오빠가 저랑 같이 잔다고했을때 마음이 우루룩 무너졌지만 그날 같이 잤습니다 또 수영장에서 있던 일이 똑같이 반복되어 정말 기분이 더럽고 힘들었지만 차마 부모님께 말씀드리기가 어려워 말씀을 못드리고 지나갔습니다 그 날이 지나고 한달 후 쯤 사촌오빠와 이모가 생일이여서 삼촌네집에서 자고 갈려고 했습니다 그때 제발 사촌오빠가 그냥 집으로 갔으면 좋겠다 하고 있었는데 사촌오빠가 '야 너 삼촌집에서 자고가지'라고 말했는데 거짓말을 할수도 없고 삼촌네 집에서 잔다고 하고 그날 사촌오빠랑 같은 이불을 덥고 잤는데 사촌오빠손이 제 아래로 가서 제 중요부의를 만지고 심지어 눈이 부시다며 이불 안 으로 들어가 제 아래를 보고 제 브래지어 끈을 내리고 가슴을 보기까지 하더라고요...그날 일이 지나고 그날아침 제가 얇은 쫄바지를 입고 잤는데 제 엉덩이쪽이 색깔이 연해?져있어서 진짜 머리속에 이상한 생각들이 지나가고 진짜 그때부모님께 말씀을 드렸어야 했는데....그중간에 빼먹은 이야기가 조금 있었지만 그 이야기는 정확하지가 않아 못 썼고 얼마전 이야기라 더 생생합니다 이모부와 이모께서 이혼준비를 하고있을때라 말하기 더 어려웠고 사촌오빠가 이모부랑 산다하니 멀리 떠나서 말하기가 더더욱 어려워서 말씀을 못드렸지만 최근 엄마와 이야기를 하던중 고민 이야기가 나왔는데 사촌오빠가 나쁜놈이라는건만 알고계시는 엄마가 무슨 일이냐고 계속 물어보시는데 정말 말을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아니 어떻게 말하지...진짜 제발...어떻게 해야할지 진짜 일도 모르겠고 아...진짜 위로도 필요하고 해결책도 필요한데 마음 비워두고 이야기할 친구가 없어서 더 고민이고 진짜 제발 정말 도와주세요..

비밀로 해야하는게 맞는거죠?

어렸을때 일입니다. 초등학생 시절... 그 사람은 나를 껴안고 내입술과 혀를 빨며, 속옷으로 손을 넣어 엉덩이를 주물렀습니다. 제 몸이 2차 성장이 와서 싫은 내색을 하면서 그사람의 그런 행동이 멈추었습니다. 부모대신 몇년을 키워주시다시피해서, 저는 그시절 그게 저를 예뻐해준다고 생각했습니다. 성인이 될때까지 그렇게 잊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남편을 만나 사랑을하며 그시절 그때 일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그이후로 전 괴롭습니다. 남편이 첫연애였고, 스킨십도 처음이었기에 처음에는 혼란스러웠습니다. 세월이 흘러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그런데 딸이 있고 조금씩 커 나가는 모습을 보니 혹시나 내딸이 누군가에게 저와 같은 일이 생길까 두렵고 걱정스럽고, 또 그때 일이 떠올라 힘이 듭니다. 딸이 커갈수록 그런 문제에 전 더 예민해질텐데... 그사람... 지역은 멀리 떨어져있지만 연락은 자주(?) 오는편입니다. 연락을 끊을수 없는 이유는 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가 할수 있는건 톡을 늦게 확인하거나 답장을 단답형으로 하는것입니다. 남편에게 털어놓으면 이해할까요? 어렸을때 일이라... 뭘 모를때 일이라 남편이 어렵게 이해한다해도... 그사람이 누군지 알면 절대 이해 못하겠죠? 남편이 알면 제가 딸에게 예민할수밖에 없는걸 이해해줄까요? 그때는 왜 그게 나쁘다는걸 몰랐는지... 날 예뻐해서 그런게 아니었는데... 무덤까지 갖고 갈 비밀이었는데... 제가 죽을때까지 절대로 말안하는게 맞는거죠?

자꾸 성희롱 하는 인간개들이 두발로 사회 활동을 아무렇지 않게 해요

저녁에 아파서 약국도 다녀오는데 단순히 지나가는데 모르는 개저씨가 가만히 서 있었고, 그 옆을 단순히 지나가려는 찰나의 순간에 앞길을 막는 등의 가만히 있는 저를 고의적으로 화 돋구아서 쾌감느끼는 개짓꺼리 잘하는 인간개들이 자꾸 설쳐서 너무너무너무 고민이에요.ㅠㅠ 개저씨란 용어가 욕이 안돼고, ***끼라고 하는게 가벼운 욕이 되는 *** 종자들이 자꾸 있어요. 경찰 신고 자체가 골치가 아픈데요. 상종하자니 역겹기만 하고, 피하자니 화병나고, 지능딸리는 개만도 못한 종자들에게 화가 나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나요??? 화를 돋구고 뒤따라오더니 제가 욕보니까 인기척 내고서 빌딩 장실가듯 여운을 남기는 인간개들이요.ㅠㅠ

성욕을 없애고 싶어요.

초등학생 때 성범죄를 겪었고 지금은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우울증과 오랫동안 함께 해왔고 어두운 생각들도 늘 하지만 평생 숨기고 살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요. 평소에는 과거의 기억이 스치듯이 가끔 난다면 호르몬의 분비 덕분에 한달에 한번 씩 성욕이 생길때면 머릿속이 과거의 기억으로 꽉 차서 답답하고 화가 나요. 분노가 차오르고 풀려고 운동을 하고 소리를 질러봐도 분노가 차오르는 속도를 따라가질 못하고 결국엔 자해를 하게 돼요. 병원을 다닐때도 얘기를 잘 못하는 편이라 2년을 다녀도 아직 이런 얘긴 꺼내지도 못했네요. 자주 생기지도 않는 성욕이 괴롭습니다. 성욕이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화가 나고...

?럊ㅍㅍㅍ퍈휻

턴 양퍙춑앚핸랮샨탠랃탠란흗텐한테놘차노ㅡㄷ탆

사과받고 싶은데 그러지못해 홧병이 났어요

결혼을 생각했던 전남자친구와의 잦은 갈등 때문에 올초 감정이 지쳐있고 가족도 없는 상태에서 동거할 전세집으로 옮겼을 때 헤어졌어요. 그리고 몇 달 동안 헤어진 상태에서 만나다가 술만 마시면 폭언하는 전남친 때문에 우울증이 심해져서 자살충동도 심해지고 마지막에 화난다며 억지로 성폭행하고 몰카찍었던 충격이 너무 심해서 지금 우울증으로 직장도 병가를 낸 상태입니다. 제가 사과를 요구하니까 인정했다가 다시 또 그런적이 없다고 해서 화가 나서 회사 찾아간다니까 저를 접근금지 신청하고 ***으로 만들었어요 법적으로 저는 이 상황을 고소한 상태구요 아직도 저는 화가 나서 밤에 잠을 못자고 병원에서 받은 약들을 먹어도 불면증이 심해요 체중은 8kg이상이 빠졌고 위장 장애도 심합니더. 심리상담센터에서는 ptsd랑 홧병이래요 저 살 수 있을까요 직장에 복귀할수는 있을까요 동기들 중에서도 욕심이 많았던 저인데 지금당장 이상태로는 못 일할거같아요

이걸 말해야할까요?

어린시절 오빠들에게 성폭행 당했습니다 처음은 9살때이고 두번째는 10살때… 3,4살 차이나는 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가족의 행복을 위해 지금까지 묻고 지내다가 작년에 어머니를 가정폭력으로 신고하고 지금은 아버지와 지냅니다 아버지는 이 두 사건을 모르세요 그래서 제가 오빠들이랑 다투어도 가족끼리 그러지 말라고만 하십니다 현재 아버지는 지방에 가 계시고 저는 혼자 저를 성폭행한 오빠들과 살고 있습니다 너무 무섭고 잠들기가 두려워요 살려주세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오빠가 예전에 저를 성추행 했었다고 털어놓았어요..

정말 좋은 오빠 착한 오빠라고 생각했는데.. 현재 둘다 성인입니다..ㅠㅠ 며칠전에 오빠가 중학생 1학년때 제가 자는 사이 가슴을 만지다가 그만둔 적이 있다고 자신이 미쳤었다고 미안하다네요 죄책감이 엄청 들었나봐요.. 너무 어린나이에 그랬다고 해도 너무 충격이에요 토할 뻔했어요 정말 좋은 오빠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생각이 정리가 안돼요..안그래도 아빠가 저에게 죽고싶다 내 얘기좀 들어달라 자꾸 그래서 스트레스 받고 있었는데 이 충격적인 사실까지 접하니까 미칠 지경이네요 ㅠㅠ 오빠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제가 여자인게 너무 싫어요 성추행만 맨날 당하지..

성폭행 당했었는데 몇년이 지나도 안 잊혀져요

계속 생각나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주변 사람들한테 죄지은 기분이에요 다들 절 좋게 봐주는데 그럴때마다 속으로 원래 그런사람이 아닌데 날 잘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하는 말이라고 생각돼서 칭찬도 좋게 못듣겠어요 꿈에도 가끔 나오는데 그런 날은 하루종일 그 생각밖에 안 들고 토하고 일상생활이 안 돼요 언제쯤 나아질까요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질 거란 생각을 안하게 돼요 나아지고 싶다는 생각도 안드는것 같아요 누굴 만나던 또 같은 문제가 생길것 같아서 불안하고 점점 사람도 못믿게됐어요 다들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라는데 받을 상황도 안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갑자기 성추행 성희롱 당하는게 다 피해자 탓이에요?

항상 옷도 단정히 입고 집 직장 도서관만 다닌다.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직장이 어린이집이라고 해도 모르는 사람이 계속 쳐다보거나 기웃거린다. 심지어 그 사람들은 여기 학부모도 아니다. 3~4살 짜리 기저귀 가는게 신기하나? 굳이 그 엄청 좁은 문틈사이로 기웃기웃 봐야되나? 자기 자식도 아니면서 아버님 어머님들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무슨 일이든 선생님탓을 한다. 심지어 난 그냥 보조 연장인데 진짜 짜증난다. 다 내 탓 처럼 하니 성질난다.

자꾸 이상한 생각이 나요..

안녕하세요 전 여학생인데요.. 제가 어릴때 친한 오빠가 있었는데 그 오빠가 저에게 다짜고짜 야한 영상을 보여주는거에요.. 전 그때 초2정도 했었는데 그게 무슨 영상인지 몰라서 좀 보다가 뒷부분에는 아닌것 같다고 생각해서 그 오빠를 밀치고 집으로 들어갔어요… 전 그때부터 계속 야한 생각이나고어릴때 야ㄷ을 봤는데 자꾸 그 영상이 생각나는 거에요..그래서 제가 초4정도 됬을때 유튜브에 야한 영상이라고 치고 부모님 몰래 본적도 많고요…초5가 됬을땐 트위터라는 앱에서 야한영상을 진짜 자주봤어요…지금은 중2가 됬긴 하지만..아직도 야한영상을 끊지 못했어요… 제가 처음에 영상을 접하게 해준 오빠와는 지금은 친한 상태인데… 야한 영상을 보면서 ㅈㅇ도 하거든요… 중2인데…이렇게 하는게 나쁜건가요?..

엄청 옛날 일인데도 생생하게 기억나요.

제가 옛날에 엄마, 아빠가 외출하시면 오빠한테 강제로 성관계를 당했는데요. 그때는 저도 느꼈고, 아무것도 몰랐던 지라 그냥 당했었어요. 근데 크고나서 엄청 큰일이란걸 알고 말하고 싶었는데 말하기가 무섭고 지금은 엄청 오빠랑 친한데다 오빠도 기억 안나는 것 같고 저만 기억하는 것 같아서 차라리 오빠도 기억하면 편한데 하필이면 너무 오래전 일이라서 말하기도 좀 그렇고 말하면 부모님이 왜 이제 말했냐고 집 관계가 흐트러질까봐 무서웠어요. 지금도 같은 마음인데 오빠를 보면 계속 성관계를 당했던 일이 자꾸만 생각나서 피하게 돼고 저도 모르는척 하고 있고 너무 한편으론 답답해요. 또 당할까봐 피하고있는데, 오빠가 그때 일이 생각날까봐 조마조마 해요. 말하는건 싫고,,, 말 안하면 또 뭔가 찝찝하고.. 어떻게 해야하죠..?

더이상 기독교를 못믿겠습니다

어렸을때 부터 다녔던 교회가 있었는데 몇년전 목사에게 성추행을 여러차례 당한 후 교회 라는곳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깨졌습니다. 성추행 뿐만 아니라 어렸을적 교회안에 또래아이들에게 성폭행을 당한적있습니다. 저보다 몇살 많은 언니가 저랑 또래 남자애랑 성관계를 시키고 그 모습을 모두 촬영했습니다. 저는 그때 유치원을 다닐때였던거같습니다. 그 언니는 중,고등학교 였던걸로 기억하고 지금은 교회에 안나온지 꽤 돼서 연락조차 되지 않습니다. 그때는 어렸고 아무것도 몰랐던 때라 아무런 반항 없이 했었던거같습니다. 다른 아이들과도 일이 참 많은데 이정도로 하겠습니다. 그래도 저는 목사님은 믿었던거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성추행을 당했을때도 충격이 너무 컸던거 같아요.. 처음 성추행을 당한건 교회 차 안에서 저에게 그곳에 털이 났냐며 갑자기 속옷에 손을 넣어 더듬었고 그후 일주일에 3일은 저희집에 찾아와 용돈을 준다던가 음식을 준다는 핑계로 제방에서 강제로 가슴을 주무르는 등, 그게 한달 정도 반복된거같습니다. 그 짓을 당하고 매일매일 머리가 복잡하고 터질 것 만같았습니다 항상 생각했어요 천국이라는게 있을까. 있으면 그 사람이 왜 나한테 그랬을까. 사실은 자기도 안 믿으니까 그런 짓을 한 게 아닐까 만약 하나님이 있다면 나는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런 짓을 당하는 걸까 너무너무 모두가 원망스러웠습니다. 뭐 만 하면 기도만 드리면 된다는 기독교를 혐오하게 됐고 기독교에 대한 편견이 생겨버렸습니다 저는 다시는 안 다닐 거라 다짐했지만 부모님은 이 모든 사실을 모르고 계십니다. 이미 시기를 놓친 거 같고 저는 사실을 들은 부모님의 표정을 볼 수 없을 거 같아요.

성추행 당했다는 소문이 퍼졌어요 ..

몇년전에 친한선배한테 성추행을 당했어요 성추행얘기 돌아다니는게 싫어서 말도 안하고 있었는데 그걸 누가 소문을냈나봐요 그래서 친구들이 ***,*** 이런얘기를 하는게 제 귀에 들려와서 진짜 미쳐버릴것같아요 .. 하루하루 사는게 지옥같아요 이 일때문에 남자친구랑도 헤어졌어요 그나마 남아있는 친구들도 다 떠날까봐 불안하고 힘들어요 다 제 잘못같고 제가 왜 이런 말들을 들어야되는지도 모르겠어요 남자들이 자꾸 한번만 하자고 할때마다 죽고싶어요 아무리 해명을 해봐도 소문만 더 커지고 아무도 믿으려고 하지를않아요 또 이런일이 생길까봐 무서워요 .. 성추행은 몇년전에 당했는데 아직도 남자만 보면 너무 무서워요 아직 트라우마가 남아있는데 이런 소문까지 나버려서 사람만나기도 싫고 밖에도 못나가겠어요 몇년이 지난 지금도 성추행당하는꿈을 꿔서 잠도 잘 못자요 여기서 소문이 더 퍼지지않게 하는 방법 , 사람을 좀 덜 무서워하는 방법 , 트라우마를 극복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