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이제막 입사한지 한달도안되엇는데..

휴.....먼가 일도어렵고직장생활도어려워요ㅜ 전임자가없는곳에취직햇는데 다른팀같은업무하시는분이도와주고는계신데 이게 2주되니그분도슬슬 제가물어보는거피하시는거같고 더물어봣다가관계안좋아질까걱정되서 못물어보겟는데막막하네요 한번알려주신적잇는업무인데 저는 한번가지고는 업무를 익힐수가없어서ㅜ 제가업무습득력이 느린편이어서 참 막막하네요... 이걸어찌해야할지...ㅠㅠㅠ 하.... 도와줄이 없는곳에딱떨어진느낌이에요.. 그리고 회사는 인간관계를채우려는곳이아니다보니 일을해야하는데 저는인간관계에 민감해서 자꾸도움받고싶어요ㅠ 주변에친한사람도없다보니여기서 사람만나는기회라고도생각햇지만 냉혹하죠ㅠ 몬가그래서 더지쳐요 일이라도잘햇으면 좋겟어요 근데 일이안풀리니까 너무막막해서 힘드네요

전문가 썸네일
신영랑님의 전문답변
1. 마음 수용 먼저 직장에 처음 출근하게 되었을 때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업무를 알려주던 직원이 마카님의 질문을 피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던 순간들을 떠올려 보면서 마카님의 감정과 생각은 어떠했는지 알아차려 보세요. 불편한 감정이 들었던 경험은 더 천천히 세세하게 들여다보면서 마카님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잘 해보자고 다짐하거나 의지로써 일에만 몰두하자고 외친다고 해서 강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취약해진 나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고 그 마음을 인정해 주는 과정이 불필요한 에너지 소진을 막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러니 출근한지 2주도 안 된, 도움이 필요한 신입 직원인 스스로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많이 힘들겠다고, 누구한테 기대고 싶었겠다고 그 마음을 수용해 주세요. 2. 메타인지 업무 습득을 위하여 메타인지를 활용해 보세요. 메타인지란 인지에 대한 인지로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알지 못하는지를 아는 것을 말합니다. 먼저 마카님의 직장이 어떤 것을 하는 회사인지 파악하고 그 중 마카님의 팀은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마카님은 어떤 세부적인 업무를 처리하는지에 대해 파악해 보세요. 그리고 마카님의 업무가 어디서부터 출발하여 어디로 전달이 되는지도 파악해 보세요. 이렇게 숲을 먼저 본 뒤에 세부적인 나의 업무에 대하여 인지를 하는 것은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업무 습득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처리해야 할 업무의 전체 목록을 작성한 뒤 잘 파악한 업무와 파악하지 못한 업무를 기록해 보세요. 파악하지 못한 업무에 대하여 어느 정도를 이해하고 있는지 알아차려 본 뒤 다른 팀 직원에게 이 부분은 알겠는데 이 부분이 어렵다고 표현하면서 질문하고 그 자리에서 직원의 설명을 내가 잘 이해했는지 알아차려 보세요. 만약 이해가 어렵다면 어떤 부분이 이해가 어려운지 그 자리에서 묻고 기억하기 어려운 것들은 메모지에 기록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퇴근하고 나면 드는 공허한 마음

퇴근하고 나서 혼자 있으면 되게 공허한 마음이 들어요… 근 3년간 되게 일이 많아 야근이 심한 팀에 있다가 팀을 이동하게 되었어요! 평일에 퇴근하고 오면 공허한 마음이 들때가 많네요. 여기서 벗어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원래 이전 팀에는 팀원과 같이 일하는 일들이 많았는데 이번 팀에서는 혼자 고민하고 일하고 이끄는 일이 많아지기도 했어요… 워커홀릭처럼 강도 높은 일에 중독된 것 같은 생각도 드네요;; 더 일해야할 거 같은 마음도 들고요 운동도 가끔하는데 엄청 즐겁지는 않고 조금 공허한 마음이 완화되긴 해요… 평일에 저녁이 없는 일상을 보낸지 오래라… 어떻게 벗어날지 어려울 거 같아요 작년에 결혼했는데 결혼을 했다고 해서 이런 공허함이 없어지는 건 아닌거 같아요!!

일하기 고통스러워서 살아가는데도 너무 힘들어요 살려주세요,,

저는 홀덤펍이란곳에서 일하는 딜러 인데요, 대학교 휴학하고 갓20살부터 이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직장분위기와 하는일을 대충 설명해드리자면 홀덤이라는 포커카드게임의 종류를 하고 음료수커피 파는 펍 입니다 .(도박장아님) 그 게임을 한테이블에 10명의 손님이 앉아있고 중간에 딜러가 앉아서 진행합니다. 펍이기 때문에 딱딱한분위기 보다는 사람들과 농담도 하면서 얘기하고 그래요.. 그리고 그냥 카페나 고깃집 같이 일만하는 분위기가 전혀 아니고 맨날 오는 손님들이 오고 사장님,손님들,다같이 어울려서 형동생 하면서 지냅니다 놀러도 자주 가고,, 그런데 저희 가게는 다른 홀덤펍과 비교해서 자기가 게임에서 졌다며 딜러의 탓을 하는게 너무 많습니다. 이건 제 생각만이 아니라 다른펍에서 놀러온 사람들이 보기에도 심해서 저보고 괜찮냐고 할정도 였습니다.. 언제는 형동생 했던 사람들이 게임에서 질때면 저한테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고, 화를 냅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일한 시간이 지나니깐 어느정도 적응은 해서 저도 같이 받아쳐주고 했는데 어떤날에는 10명중 6,7명 전부가 저한테 탓을 하는겁니다 졌다면서.. 정말 그런날엔 손 벌벌떨면서 일하기도 하고 화도 주체못하게끔 나고 그러면서 눈물도 나고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 사장님 한테도 몇번 얘길했지만 1년동안 바뀌는게 없었고 .. 제가 이렇게 욕먹어서 화났단걸 사람들한테 티 내면 오히려 눈치는 제가 더 보입니다.. 그리고 같이 일하는 다른 직원들은 저 만큼 화가 안나는거 같아서 괜히 내가 오바 하는건가 내가 참을성이 없나? 싶은 생각도 정말 많이 들어요.. 이게 얘기만 들었을땐 그냥 그럴수 있겠지 한데 전 진짜 어릴때부터 복수심이 엄청강해서 겉으로는 엄청 내향적인데 속으로 저사람들을 어떻게 죽이지? 아니면 어떻게하면 나만큼 고통받게 할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뭘 자를려고 칼을 들때 이걸로 죽이고싶다라는 생각도 들어서 혹시 내가 진짜 화나서 죽일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무섭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저사람들에 향한 나쁜마음이 안들때는 제가 오히려 죽고싶다 길가다가 어떤차가 날 쳤으면좋겠다 걍 무인도 가서 아무도 없는곳에서 평온하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당장 그만둘라면 그만둘수도 있겠지만 돈이 없어요.. 다른일을 당장에 구할수도 없고 암튼 정말 저렇게 나쁜 생각이 일주일째 사로잡혀서 머릿속에 떠나질 않아 너무 괴롭고죽고싶습니다..

승진시험 불합격 후 우울해져서 견딜수가없습니다

두번의 도전, 두번의 실패 최선이라 생각한 제 노력은 결국 아무 결실도 맺지못했습니다 최선을 다한게 맞았는지 스스로에게 의구심이 드네요 시험볼때는 확신에 찼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네요 제가 모자란 점이 많았다는 점만 알게 됐습니다 점수는 처참하네요 모든 조건을 다 채워놓고 판을 다 깔아줬는데도 실패라니... 스스로가 너무 무능한것 같아 견딜수가 없네요 아는사람, 심지어 후배조차 저를 추월해버린 현실을 계속 부정해보려해도 현실은 변하지 않고 저만 아직 그때 그대로 있습니다 좋은사람들, 노력해서 얻은 결과를 왜 저는 진심으로 축하해주지 못하는걸까요 원인은 오로지 저에게만 있고 그들은 저보다 노력해서 결과를 얻은건데, 잘못한 게 없는걸 아는데 제가 이렇게나 속이 좁고 옹졸했었다니 초라한데 남들 질투만 하는 제모습은 너무 추하네요 위로해주는 여자친구에게도 부정적인 얘기만 했습니다 위로여행에서 따뜻한 얘기하는 여친에게 나는 무능하다, 뭐든지 안될거같다고만 했어요 듣던 여친도 지쳐버리고 너무 힘들대요 쉬는 날 게임도해보고 영화도 봤지만 아무것도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머리에서 떨칠수가 없어요 출근한 지금, 아무렇지 않은 척은 하지만 지금 제 속은 완전 전쟁터네요 내일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려는데 약받아서 먹으면 좀 나아질까요? 약을 끊으면 다시 돌아올까요? 부작용은 없을까요? 모든게 걱정이네요 아무것도 할 자신이 없습니다

뒷담화가 너무 심한 동료.. 거리를 어떻게 둬야할까요

업무상 매일,제일 가깝게 지내는 동기이자 동료입니다. 직급과 경력은 같지만, 나이는 저보다 5살이나 많아 저보다 어른스러울때도 많고 사회생활도 잘 하고 일도 잘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둘이 입사일이 같고 같은 팀이며 가장 가까운 사이지만 모든 일에 뒷담화가 심합니다. 문제는 듣다보면 그럴 듯 하다는겁니다. 제가 몇번 반응을 반박하다보면 무조건 자기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실제로 저도 같이 본 경우에는 그분이 과장해서 얘기하는 부분도 많고, 본인 위주로만 생각하다보니 꼬아 받아들이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싫어하는 사람은 모든 걸 트집 잡고 싫어하는데 싫어하는 이유는 이해가지만 너무 과해요 제가 더 어리고 눈치가 없는편이라고 생각하는건지.. 듣다보면 저도 뒷말나오는게 그럴만 하다고 생각이 되어버리고 저 혼자 있을때는 나쁜 생각들지 않았지만 이 동료가 다른 부정적인 시선으로 ’이래서 저런거잖아요 정말 화나던데‘ 라고 하면 저까지 그 사람이 안좋게 보입니다. 업무적으로도 겹치는 일이 좀 있어, 본인이 마음에 안드는 방식이면 제가 선례로 일을 해주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고집을 피우고, 근데 또 듣다보면 그 사람이 고집하는 방식이 나쁜방향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그냥 소극적으로 설득하다 마음대로 하게 둡니다(업무적인것) 사이는 나쁘지 않지만, 저는 저 사람이 하는 행동과 뒷말에 많이 휘둘리는 것 같습니다. 대놓고 거리를 두기엔 꼬이서 생각하는게 많은 사람이라 ; 참 답답하네요 일년넘게 스트레스로 퇴근하고서도, 주말에도 그 사람의 행동이 이해가 안가는 많은 부분들이 떠올라 괴롭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2년차 직장인입니다. 부담감이 숨막힐정도로 심합니다

가고싶던 첫 직장에 붙고난 뒤 이제 2년차에 접어든 사원인데요 입사 후 배치 때 저의 주전공 공학이 아닌 대학시절 부전공으로 잠시 했었던 경제학 수강이력을 좋게 봐주셨는지 회계업무를 배정 받아 처음에는 설렘도 있었지만 업무를 이해하기가 녹록치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7~8개월은 누가 퇴근하라고 해도 배울게 남았나 확인하고 야근도 나서서 하곤 했습니다. 초중반에는 무조건 열심히 해야 좋게 보일테니까요 하지만 작년 겨울부터인가 저의 120% 노력은 그저 다른 상사분들에게는 당연히 제가 성실하니까 능히 할 수 있는 분량이라 생각되셨는지 격려라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그저 버티라는 말 뿐이었고 점점 이해 못 되는 어려운 일이 쏟아지니 중간중간 실수가 생기게 되고 어떤날은 옆 부서의 성격 안 좋은 상사에게 내가 만만하냐며 고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가뜩이나 내가 잘하고 있나 의심하던 가운데 의욕이 상실되었고 고작 나쁜사람의 한마디일 뿐인데 그간 버텨온 마음이 요동치는 것 같아 스스로도 두려움과 동시에 분노만 생겨났습니다 어떤날은 타부서와 메신저로 업무소통을 하던 가운데 말도 안되는 이유로 인해 잘못된 결과에 제 책임을 물었고 저는 그러면 안됐는데 혼자 갑자기 키보드를 밀쳐버리고 작게 욕설을 하며 사무실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누가 봤을지 아닐진 모르지만 이렇게 조직의 막내가 분노를 표현하고 있으면 너무나 안 좋게 보았겠죠 공든 탑이란게 계속 무너져내리고 있는 느낌에 계단 구석에서 웅크려 앉아 20분은 자책하며 그 하루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이 멍해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이번달에 저희 조직의 제일 리더인 임원분을 의전하는 업무를 1년동안 하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기존에 하던 업무는 그대로 계속하면서요. 사실 그 임원분도 아랫직원을 부리는 스타일이라 남몰래 두려워했었는데 저는 못하겠다 말도 못하고 그저 어쩔 수 없이 승낙했습니다 머리가 아프고 부담만 늘어가 연차를 좀 써서 쉬고나면 괜찮아질거라는 생각에 어떻게든 쓸만한 날을 찾아서 동료께 양해를 구하며 쉬려고 하고는 있는데 이는 그저 발버둥인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일이 많아도 몸 마음은 지칠지언정 그래도 해내시고 있는데 저는 불안감에만 사로잡혀 이제는 그냥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일에도 눈이 빠지라 보며 에너지를 과하게 소모하여 여러 일을 처리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어른답게 작은 일은 작게 넘기고 큰일에만 잘 집중하여 무던하게 일은 일로만 받아들이고 싶은데 지금 그저 불평불만이 가득한 어린아이가 학교가기 무서워 하는 꼴인것 같아 너무 서럽습니다 이 무거운 마음만이라도 좀 풀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걱정이 많아 잠을 못들고 우울할때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직장인입니다. 저는 이른 나이 22에 취업에 성공해 쉬지않고 달려가고있는데요? 최근 스트레스 문제와 여러가지 일들로 퇴사고민을 많이 하고있어요.. 우선 저는 확실한건 이직업은 잘맞거든요.. 근데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심하다보니 제 자신이 더욱 그틀에 갇히게 되더라고요.. 제가 일하나를 끝내면 이제 휴 내 일을 해볼까 하면 상사가 이일해봐 이러니까 제 일응 계속 밀려요 솔직히 그래서 화도 많이나고 짜증도 많이나죠.. 근데 하나처리하면 하나가 말썽이고 그러니 영수증 뽑는거 실수하고 자책하고 좌절하고…. 그래서 최근에는 많이 벽을 치고싶기도했고 내가 왜 이래야 하나 한사람때메 이 생각 까지 하게되더라고여 점점 말하기도 무섭고 하기도 싫고 내편은 없고 전 그저 고생했다 이말이 제일 듣고싶어요 잘 못하는 걸 알기때문에..9월이 계약 끝인데 그때까지 버틸수있을까요

전문가 썸네일
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지금의 직장뿐 아니라 다른 직장으로의 이직에도 지금의 상사와의 관계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마카님 지금 상사와의 관계에서 자신의 우선순위의 일이 있음에도 자신의 일을 미루고 상사가 건네는 일을 먼저 하는 것에는 어떤 욕구가 숨겨져 있나요? 마카님이 적어주신 글을 보니 인정받고 싶은 욕구도 높으신 것 같아요. 무엇보다 일 처리하는데 있어서 나의 일을 먼저 하고 상사가 건네는 일은 후순위로 미루는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그리고 스스로 거절하는 의사표현을 하고 자신을 0순위로 먼저 챙기는 자신을 스스로 토닥이고 가치롭게 여겨주세요. 관계에서의 0순위는 타인이 아닌 나를 먼저 챙기고 나의 의사표현을 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하는 성공경험을 쌓다보면 관계에서의 편안함도 가져올 것입니다.
손님

저는 일개 직원이고 당신이 다시오고 안오고는 그다지 중요하지않습니다 월급만 나오면 되는거에요 여기 오래 일할 생각없으니까 갑질하시려면 사장있을때 와서 하세요

제 능력을 너무 높게 평가하는 상사

저는 제 능력이 그리 탁월하다거나 그리 잘났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근데 상사분은 저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며 일을 시키는데 그일이 저는 그리 어렵지는 않아요. 그리고 그일이 재밌기도 해요. 열정이 생긴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가끔 왜그럴까라는 의문은 생겨요. 일을 시킬려구 그러는건지 정말 그일을 할 사람이 저뿐인건지 잘해서 성과를 보이고 싶은 맘도 커요. 저는 잘난척을 좀 하고 싶어서 뭐든 열심히는 할려구 하거든요. 그래서 친한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직장에서는 일을 할려는 사람보다 안할려구 하는 사람이 많은데 시켰을때 안한다는 말 자체를 안하는 것도 대단한거라고는 하는데 잘 모르겠어요. 제 마인드는 돈 받은 만큼 이상은 해야 된다고 생각하니 일에 대한 두려움은 없어요. 하고 나면 성취감은 있으니까요.

직장생활 어떻게 버티시나요..

다 싫고 다 짜증나고 그냥 다 때려치우고싶으며는 어떻게 버티시나요 정당한 지적도 태클거는걸로보이고 남탓하는 인간들 빽빽하고 성과는 안나오고 이직은 못하고 대출까지 받았고 버티기 싫네요

.

진짜 오늘 일하기싫다

죽고 싶어져요 ..

팀이 다 쪼개지고 싫어하는 사람들과 한 방에서 다른 팀인채로 일하게 되었어요 .. 우울증은 계속 앓고 있었고 약을 한동안 안먹었었는데 갑자기 눈물이 납니다. 감정 조절이 안돼서 사람들에게 감정을 그대로 표출 해버려요. 대학졸업후에 파견직만 전전했고, 나이도 30대에 들어서 힘들게 들어간직장이고 일단 돈을 벌어야 한다는걸 알지만. 이제는 다 그만두고 싶고 ,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일에 집중도 안돼요 ..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도 싫어요 . 제가 살고 싶게 도와주세요 .. 이 끝나지 않을 무기력, 우울의 고통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뭘까요 .. 도와주세요

직장에서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회사 상사 몇몇이 저랑 성향이 안맞는거같아요 대화를 하다보면 화가 나는데 지금 다니는 회사는 사람들끼리 상사욕을 하는 분위기가 아니여서 혼자 부들부들 할때가 많네요. 그리고 그런 상황이 되면 사람들이 다 싫고 티 안내려고 노력하지만 소외 당한다 느끼고 속으로 회사 사람들을 엄청 비하해요.. 그런가보다~ 하고 넘기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그리고 가끔씩은 회사에서 본의 아니게 제 얘기를 하게되면 쥐구멍으로 숨고싶을때가 있어요. 별 것도 아닌데 자꾸 창피하고 제 행동을 너무 검열하고 다른사람의 눈치를 너무 봐요. 올 하반기에 이직 예정이라 좀만 참자 하는데 이직 하기전까지 마음 편하게 회사 다니고 이직해서도 인간관계 잘 맺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

전문가 썸네일
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성향이 맞지 않는 상사와 억지로 맞추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맞지 않는 것을 맞추려고 할 때마다 스트레스가 올라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 저 상사의 성향은 저렇구나 하고 인정해 버리고서, 자신의 성향과는 다른 사람으로 바라보는 것이 스트레슬 받지 않는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결코 멀지 않는 시기에 이직의 계획도 있다고 하니... 이런 마음가짐으로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성향이 맞지 않는 사람과 맞추려고 노력하는 것을 그만 그치고, 그래도 조금이라도 마카님과 성향이 맞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과 더 많은 대화를 시도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사회생활 해야하는 직장에서 나를 더욱 괴롭힐때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계약직이된 직장인입니다. 저에겐 아주 작고작은 마음의병이있는데요. 우울증 공황 강박이있습다.. 이것들을 껴안고 직장에 들어왔을때 상사분들은 알고계신 상황이였고 다른분들은 아직 모르세요 그렇다보나 일할때 놀라거나 당황하거나 실수가 잦을때 엄청짜증나고 화나더라고요 제자신한테 최근 실수를 많이했던 시기가있었어요.. 자존감은 깎아 내려져만 가고 집에가선 일만 생각나니 일만 붙잡고 자고 주말에도 쉬지않고 일한거같아요 근데 최근 상사중 감정대로 행동하는 사람때메 더욱 지쳐요.. 자꾸 내가 실수하거 할때마다 상사분들도 멀리시 하려고하는거 같고 차갑게굴고 그거야 저의업보라고 생각하지만.. 사람다있을때 내 자존감을 깎아내리고 힘들고.. 그럴때마다 퇴사하고싶고 눈물이나더라고요 요즘 다시 불안증세가 심해져서 폰보는것도 무섭고 필요할때 먹는약도 자주 복용하고 일하는데.. 힘드네요.. 친목질하는 장소는아니지만 그래도 내편이 없는거같은 느낌이에요

아침이 제일 싫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고민한다 이 가치없는 인생을 유지하기 위해 오늘도 출근 할건지 말건지 하지만 용기도 큰 의지도 없어서 항상 10분정도 뒤척이다 온갖 욕설과 함께 일어난다 왜 태어나서 이딴 그지같은 삶을 살아야 하는지 왜 인간으로 태어나서 평생 말도 안되는 일에 시간을 버려야하는지 왜 이런 망할 세상에 태어나서 내가 이렇게 고생해야하는지 매일 묻고 또 묻는다 답도 안나올 이 물음을 잠들 때 까지 반복한다

전문가 썸네일
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매일 일어나서 출근하는 직장을 지금과는 다른 관점으로 바라 보시기 바랍니다. 하기 싫은 일을 하고, 만나기 싫은 동료나 상사를 만나는 곳이라는 일반적인 시각이 아니라 뭔가 재미있는 게임을 하거나... 자신의 인생을 실험하는 곳이라는 생각을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렇게 마카님의 마음에 직장을 바라보는 시각이 무엇인가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해야한다는 곳에서 아주 작은 것이라도 재미있는 요소가 있다고 생각해 본다면... 출근에 대한 스트레스가 조금이라도 줄여들 것입니다.
직장생각하니까 불안해서 잠이안오네 ㅋ

하 퇴사가하고싶다 근데 뭐 먹고 사냐? 그양 조그만 사업체 차려서 남 눈치 안보고 재미없게 살고싶네

퇴근 후 On&Off가 어려워요

퇴근 후에도 집에서 휴식을 취한다고 책을 읽거나, 홈트하거나 할 때 또 일 생각이 나요. 상사가 요청했던 일, 내일 해야 하는 일, 기분 나쁘게 한 사람 등등 이요.. 스위치를 꺼두자 라고 스스로 생각하는데, 이따금씩 또 생각하는 자신을 발견하면 좀 슬퍼져요. 일 생각 말고 나에게 신나는 일 새로운 일이 없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2년 동안 한곳에서 일하고, 사실 계약직이라 3월에는 계약만료(+연장해준대두 일하고 싶지 않은 환경, 사람들) 로 그만둬요. 이제 곧 그만두는데 왜 저는 누구 좋자고 퇴근 후에도 일 생각을 하는건지, 이 예민함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고민이 돼요.

전문가 썸네일
신영랑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는 계약 만료를 앞두고 계시고 연장을 해준다고 하더라도 직장 환경이나 사람들 때문에 일을 계속하실 마음은 없으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직장을 다니면서 상처를 받거나 마음이 힘든 상황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의도하지 않은 생각이 자꾸 떠오르는 것은 마음이 스스로를 돌봐달라고 보내는 메시지와도 같습니다. 그러니 내 마음에서 어떤 말들을 하고 싶은지 잘 경청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생각이나 불편한 감정이 들면 편안하게 호흡하면서 내 마음의 얘기를 들어보겠다고 의도를 가져보세요. 그런 후에 떠오르는 생각을 제 3자의 시선처럼 바라본다고 생각하고 한 발 물러서서 바라보세요. 어떤 상황에서 어떤 사람들과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를 바라보고 당시에 어떤 마음이 들었는지 알아차려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수용해 보세요. 힘든 상황에 놓였던 스스로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많이 힘들었겠다고 그런데도 잘 버텨줘서 고맙다고 스스로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직장에서 날 싫어하는 상사

인턴 5개월차입니다(ㅠㅠ) 회사 내에서 이리저리 업무적으로 자잘한 실수도 많았고 부족한 경험 때문에 여러 동기들에게 도움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 중 한 상사의 업무를 돕던 중 실수를 한 적이 있었는데 크게 혼났고 저는 그 상사분만 보면 무섭고 위축되고 위축되는 마음 때문에 실수가 점점 잦아졌습니다.. 이러한 실수가 잦아지자 그 상사분도 저를 싫어하시는 티가 많이 나고 심적으로 많이 우울하고 회사 생각만하면 너무 힘듭니다... 다음달 퇴사긴한데 한달동안 잘 버틸 팁이 있을까요.... 고민이되어올려봅니다

전문가 썸네일
신영랑님의 전문답변
따라서 나의 실수에 상사가 크게 혼을 냈던 그 상황에 대하여 나의 실수를 인정하고 반성은 하되, 도움이 필요했을 인턴에게 크게 화를 내는 상황이 벌어진 것은 상사 개인의 특성 때문임을 알아차려 보세요. 누구에게나 처음은 어렵고 서툰 것이 당연하기에 실수를 했을 때 마카님에게 필요했던 건 도움과 격려, 지지였을 것입니다. 남은 한 달의 시간 동안 상사 때문에 마음이 불안하고 힘들 때면 잠시 멈춰서 마카님 스스로가 자신을 격려하고 지지해 주세요. 나에게 도움을 주었던 동기들을 떠올려 보고, 실수 없이 잘 마무리 했던 업무를 하던 상황도 떠올려 보세요. 그리고 세상엔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이 함께 상호작용 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도 알아차려 보세요. 그런 후에 한 달 동안 이 직장에서 어떤 태도로 업무와 상사를 대하면 좋을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퇴사? 적응하고 다니기

안녕하세요 고민되는 부분이 있어 조언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새로 이직을해 6개월차 들어가고 있습니다 업무는 적응이 된 상태입니다 처음 입사 했을때 면접 보신 분이 같은 부서 사람들에게 이전 직장에서 텃새 때문에 고생했으니 텃새 부리지 말고 잘 해주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처음 입사 했을 때는 잘 지냈고 아무런 문제 없이 5개월을 보냈습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모두 기혼이고 저 혼자만 미혼이라 공감대가 없어고 29금 이야기를 하면 듣기도 싫고 뭐라 이야기를 할수도 없어 딴 생각을 하거나 혼자 마음속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제 성격이 활발한 성격도 못되고 눈치를 마니 보면서 배려가 마니 있는 성격입니다 작년 마지막 전주 부터 분위기가 달라진걸 느꼈고 잘해주셨던 분이 절 챙겨주는게 못 마땅했는지 아님 부러웠는지 그분께 한소리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분이 그 사람들 앞에서는 다정하게 하지않고 챙겨주는것도 하지 않을테니 오해 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해서 알겠다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로 인해 그 분이 피해를 입는게 싫어 그분께 장난도 안 치고 일할때나 따로 이야기 조차도 않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출근을 하면 퇴근까지 말한마디도 하지 않고 퇴근을 합니다 어느 누구 말 붙여 주는 사람 없구요 업무적으로 이야기 하는거 빼구요 스트레스로 인해 위장장애가 심하게 와서 수액도 2번이나 맞고 약도 계속해서 복용중에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슨 무언가 잘못하거나 실수할 일 조차도 없는 것 같은데 이유 없이 저러니 제가 퇴사하기를 원하고 저렇게 하는건지? 실수 한 부분이 있어 저러는건지 이유를 알수가 없습니다 뭔가 잘못 했다면 분명히 이야기 할 사람들이구요 점심시간에 밖에 나갔다 사무실에 다시 들어 가려면 꼭 감옥에 들어 가는 그런 느낌을 받고 있어요 이유 없는 왕따에 마음이 마니 힘들어요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전문가 썸네일
이재규님의 전문답변
> 자기 만의 루틴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직장 동료들의 태도와 상관없이 잘 지내는 것을 보면 다른 사람들의 텃세의 힘이 약화된다는 것을 느낄 거 같습니다. > 회사는 경제적인 부분에 맞추어서 지내면서 다른 이들에 대한 기대를 낮추는 것입니다. :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는 관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관계는 서로의 이익이 달라지면 깨지기 쉬운 점도 있습니다. > 회사 밖에서 정서적인 부분을 찾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사내연애 중 결별

안녕하세요 회사에 다니며 같은 직장 사람과 사귀게 되었다가 3개월만에 헤어졌습니다 같은 팀이라 안 엮일 수가 없었고 얼굴을 보는것 조차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사람은 이미 다 정리한거 같은데 예전이랑 다른 태도를 보면 저 혼자 상처입고 너무 힘들더라고요.. 사실 지금 하는 일도 너무 힘들어서 일하다가 화장실 가서 울고 잠도 못 자고 건강도 나빠졌었는데 이 기회에 그만두는것도 괜찮을까요? 회사에서는 3년은 다녀야 하지 않냐고 하는데 저번에 면담하니까 매번 1년씩 다니고 그만두고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해서 내가 진짜 막 살고 있던건가 싶어요.. 현재 20대 중반인데 제가 이 회사를 나와도 잘 살 수있을까요? 원래도 기본 베이스로 우울감이 깔려있었는데 이 회사에 오고 하루하루 죽고싶고 출근길에 차에 치이고 싶고 계단오를때마다 굴러 떨어지면 쉴수있겠지 하게되더라고요... 요즘 일도 아예 손에 안잡히고 의욕도 아예 사라지고 집중력도 저하돼서 말에 집중도 잘못하고요...ㅠ 제가 나약해서 그러는걸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