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시험을 잘 친 덕분에 여유있게 붙었지만 2차 시험에서 잘 보지 못하여 떨어졌습니다. 다른 일을 해도 잘 해낼 것이라는 말은 들리지 않고 스스로가 무기력해지는 기분만 느껴지네요..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대학교 졸업하고서부터 올해까지 3년 매달렸던 이 시험을 포기하고 다른 진로를 찾아가려고 합니다. 이 진로가 나에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또 다시 실패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만 커집니다. 전체적으로 제 자신에 대한 믿음이 줄어들고 있고 이것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 괴롭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 성격 : ENFJ/P 나이 : 26세
서류는 합격인데 면접때만 떨어지네… 내길이 아닌건가 월세는 내야하는데 취업은 안되고 미칠노릇이다. 당장 내일 밥먹을 돈도 없다. 계속 안되니 공부도 눈에 안들어오고 잠도 안온다. 계속해서 눈물만 나고 이제 그만 하고 싶다.
취업상담 7년차 코칭 석사 입니다. 중이 자기머리는 못깍는다고 했나요? 회사에서 전문성을 쌓지 못하고 있습니다. 업무를 이거저거 사업계획. 종사자 교육. 대학사업 등 혼자서 닥치는대로 하고있고 그에대한 대우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막상 퇴사를 하고 다른일을 하려고 해도 취업상담을 하자니 급여가 안맞고 hrd나 대학사업은 경력이 부족하고 제2의 직업선택 기로에 서있는데 어떤일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물경력으로 흐르고있어 퇴사하고자 하는 생각만들고 흥미따라 일을하고싶으뉘ㅣ그런일을 찾기가 힘드네요.ㅎㅎㅎ
네일자격증 따두는게 줄게요 창업은 당장 안하고 알바부터 시작할려구요
21세 (세는나이 23세) 입니다. 지금 제 상황은 이렇습니다. 작년 1월 즈음에 사기를 당해 비대면 거래정지 상태 (앱, ATM기를 통한 송금 불가, 자동이체 등록은 가능, 입금 받는 건 제한이 없지만 출금, 송금할 때마다 은행 창구 방문해야 함) 이고, 20, 21세 (세는나이) 때 이런저런 금융 관련 사고 (폰테크 등) 를 쳐서 신규 Account 개설도 못 하고, 그리고 작년 9, 10월 즈음에 대출 장기연체등록이 되어 현재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 진행 상태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돈을 빌리기에는, 가족한테는 제 사고를 대신 수습하셨기도 했고, 이미 많은 금전적 빚을 졌기 때문이고, 친구한테는 이번 달 초에 빌린 돈조차 못 갚는데 더 돈을 빌리기도 어려워서 답답합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제 힘만으로 돈 벌고자 상하차 알바라도 하기 위해 알바몬 앱을 통해 이런저런 공고를 지원했는데 담당자분께서 우울증 병력 있으면 근무 불가능이라고 하시더군요.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해서 '1577-0199' (무료 심리상담) 이나 점술 앱에서 무료 3, 5분 상담도 받아봤지만 더 많은 공고를 살펴보라 하시거나 지금은 공부에 전념해야 할 때라고 하시더군요. 지금 저는 겨우 만원 밖에 안 하는 정신과 약도 부담스러워서 복용하지 못하고 돈도 없고 이대로 포기하기에는 너무 짊어진 것도 많습니다. 무슨 아르바이트를 해야할까요? 지금도 이런저런 곳에 지원을 했지만 아직 답장이 없네요.. 당장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부족한 글 써봅니다.
올해 스무살된 사람이에요... 친구들은 술마시러다니고 하루종일 놀고 가볍게 잘만 살아가는데 저는 매일이 무섭고 두렵습니다... 원래도 있던 강박증과 불안장애 대입 실패하면서부터 더욱 심해졌는지 앞으로 살아갈 날이 너무 두렵습니다... 원하는 대학 못들어간걸로 인생 실패자같고 앞으로 있을 모든 일들도 다 실패할것만같아요 그리고 이제 짜여진 시간표, 짜여진 일정에서 벗어나 스스로 앞날을 만들어가야하는게 너무 두려워요 대학교 가서는 아무도 간섭을 안한다지요.. 수업을 째든 뭘 먹든 모든지 제 선택으로 인생을 꾸려나가야한다니 너무 무서워요... 점심메뉴 하나도 못고르겠고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할지도 내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냥 성적만 바라보고 시키는대로 공부만 했어요 저는 이제 혼자서 뭘 해야하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스스로 결정도 못해요 남들이 시키는대로 공부만 했다가 정말 몸만 커버린 것 같습니다 앞으로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뭐가나을까요? 어린이집 교사는.계속 해왔는데.이직을 많이해서 취업이잘안되는.상황입니다 네일은 3월에 배울 생각이구요. 사무직은 네일배우면서 자격증 공부할 생각이고 병원코디네이터는 친구통해서 이력서를.냈어요
항상 공부를 해야겠다 싶으면서도 하기가 힘들고 내가 해야 하는 양이 너무 많다고 느껴지고 정말 학교 시험이나 수행평가에서도 1점만 깎이면 제 자신이 비참해 보여요. 제가 열심히 안 하는 것도 비참하고 열심히 마음을 다잡고 막상 실천하지 않는 모습도 너무 비참해보여요. 정말 그럴 때마다 모든 걸 포기하고 싶고 제가 좋아하고 행복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은데 막상 또 다른 길로 가자니 너무 두렵고 나중에 돈 못 벌어서 제대로 못 살까봐 걱정이에요.
저는 어렸을 적 드라마를 보다가 경찰을 보게 됐습니다 경찰은 이렇게 멋진 존재구나라고 생각하며 경찰이라는 직업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몇년이 지난 지금도 경찰이 꿈이구요 전 경찰이 되기 위해서 경찰대를 선택 했습니다 많이 길이 있지만 전 경찰대를 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복싱도 끊게 되었습니다 경찰무도자격증을 따 가산점을 얻으려고 근데 전 공부를 못합니다.. 그래서 가족들은 경찰대를 갈건데 왜이렇게 공부를 못하냐, 노력을 하고 얘기하라고 하더라고요 노력이 잘 안돼요 할려고 해도 잘 안됩니다.. 어떠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중 2 여학생 입니다. 제 꿈은 원래 댄서 였는데 사람들의 조언과 얘기를 들어보면 음악 쪽 보단 공부 쪽으로 가는게 나을 것 같고 경쟁률도 심해서 선생님 이라는 꿈을 갖게 됐는데요. 중학교 선생님이 되고 싶은데 가르치는 것도 좋아하고 아이들도 좋아하는데 제가 말을 잘 못해요 ㅜ 말 실수 안 하는 법이랑 사범대 가려면 어느 대학을 가는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합니다!
꿈은 시민을 구하는 정의로운 경찰인데 운동은 너무너무 좋은데 공부는 너무 하기 싫어요 유튜브에 공부자극 영상을 보고 마음 다 잡고 다시 공부 할려고 하면 너무너무 하기 싫어져요 고등학교가 일반계라 특성으로 갈까? 생각을 해도 다른 지역으로 가야 되고 남들은 1학기에 공부 다 끝내고 2학년부터 실습 나가는데 난 2학년때 전학가서 암껏도 모르는 상태에 그 애들 사이에 껴있으면 더 자존감이 떨어지고 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 질 것 같아요 저 어떡하죠? 공부가 너무 싫어요 천천히 배우면 하는데 단기간에 너무 많은 부분을 나가요
-30대 미혼여성(직장인) 이직고민 -종합심리검사가 이직 결정하는 과정중에 어느정도 도움이 될까요? -참고로 해도 될까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하는 직업적성검사(?)의 신뢰도 -그 외에 도움이 될만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MBTI: ISTP, ISTJ 50%씩 30대 미혼직장인 여성입니다. 지금 일이 체력적으로나 제 성향과 너무 안맞아 이직하려는데, 이 나이먹고 새로운 일을 하려니 고민이 많네요. 지금까지 살아오며 섬세한 작업이나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해야하는 일들은 지금까지 꾸준히 노력해봤지만 저에겐 맞지 않습니다. 그나마 적성에 맞았던 일은 관련직종 근로자의 95%이상이 남성일정도로 체력이 요하는 일이어서 나이드니 체력에서 밀려 이젠 너무 힘들고요. 지금까지 말씀드렸다시피 이직고민이 최근 들었는데 평소 제 기질과 성격에 궁금증도 있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니 풀배터리검사(종합심리검사)라는게 있던데 검사 받으면 도움이 될까싶네요. 세상에 본인이 하고싶은 일만 하고 사는 사람이 몇이나있겠냐만은 인생에 "일"을 빼고도 그다지 좋지도 않은 인생, 앞으로 할 "일"만큼은 제 인생에 무게가 조금이라도 덜 부담되었으면 합니다.
사람마다 타고난 기질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빠른 눈치와 소통능력을 가지고 있어 회사 생활을 하기에는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회사 자체 매일 어떤일이 발생될지 모르는 여러가지 상황별 대처와 빠르게 쳐내야 하는일들이 저한테는 부담으로 느껴집니다 가끔 제가 선택한 진로가 맞는지 행복한 삶이 맞는지에 관해 생각했을때 그럼 지금 일 말고 다른일을 할 자신이 있어? 라고 되물었을때 답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이제 다른길을 가고자하는 용기조차 없는 제 자신을 보면 많이 나약하고 힘이 없는 존재 같습니다.
진로가 그림쪽이었는데 그냥.. 포기하려고요. 최근 그림 몇장 찢고 그림 공책 그동안 그럈던 것들 눈에 보이는거 다 쓰래기통에 넣었어요. 예체능쪽은 안하려고요. 어차피 공부도 못해서 그냥 이대로 죽으려고요. 내 그림 이쁘지도 않고 꼴보기 싫고 어차피 세상엔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요. 울고싶지 않아요.
고1때 학폭으로 인생 완전히 망가져버림. 자퇴하겠다고 수행평가도 대충하고 불면증 오고 그 애들 신경쓰기 싫어서 거의 자 버리고 공부는 진짜 열심히 했는데 일정 수준에서 오르지도 않고..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였냐 하면 고1-고2 때 기억이 별로 없고 그때 읽었던 책 내용도 기억이 안 남. 진짜 열심히 읽었는데 지금 다시 보면 ㄹㅇ 처음 보는 내용들.. 지거국 4년제 다님. 지금 생각해도 그때 진짜 힘들긴 했고 아직까지도 트라우마 심한데 더 할걸 하는 후회도 밀려든다..
어릴때부터 뭔가 얻으려고 힘들게 노력하거나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노력이란 건 너무 큰 에너지를 쏟는 거 같아요. 이젠 성인이라 많은 것을 준비해야만 하는데 자격증 준비랑 언어, 외모도 좀 관리하고 그래야하는데 내가 노력해도 바뀌지 않을 거라는 생각과 성공하지 못 할 거 같다는 생각 때문에 노력하기 겁나요. 그냥 즐기면 되는데 즐기면 언젠가 갑자기 완성되는 경우가 많았어서 그런지 노력이란 걸 모르겠어요 즐겁지 않은데도 하기 싫은데도 하는 게 노력이잖아요 그게 왜 이렇게 저는 어려울까요
20살부터 쭉 알바하다가 작년 취업하고 4개월만에 퇴사 했어요 22살에 대학 자퇴하고 답 없어서 다시 대학을 가는데 너무 늦었다는 생각에 눈물만 나옵니다 자퇴한 이유도 발표가 힘들어서 자퇴 했어요 네.. 그렇습니다 한심하죠? ㅎㅎ.. 욕하셔도 돼요 정신 좀 차려야 겠어요
다양한 진로 희망 합니다 1응급구조사 응급구급대원처치실 건강관리사 물리치료사 병원코디 원무과 의무기록사 약사 상담센터 운동선수 성장배경 시골에 자라서 태권도 학원을다녔었고 3학년까지만다니다가그만뒀습니다 학원비도 그렇고경제적인 힘듦이있었기때문에 희망 하는 분야도 있었어요
올해로 21살이 된 대학생입니다. 요즘 들어 특히나 더 자주 느끼지만, 취업하는 게 너무 무서워요. 주변 선배님들 중에는 취업을 하신 분도 계시고, 열심히 준비중이신 분도 계세요. 그분들이 모두 어떤 일에 도전을 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 스스로를 세우고 당당하게 자리를 잡아가며 살아가시는 모습을 보면 너무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저는 그렇게 될 수 없을 것 같아서 우울해지기도 해요. 스스로 자리를 잡고 홀로 선다는 게 너무 무서워요. 언젠가는 맞이해야하는 상황이겠지만 지금은 생각만 해도 우울하고 겁이 나네요. 어떻게 해야 마음을 편안하게 먹을 수 있을까요?
근데 이 길은 제 길이 아닌 것 같아 부모님께도 중학생 때부터 전 악기를 그만두고 싶다고 말했었죠 근데 그때는 이제 시작했으니까 해보자라고 하셔서 했죠 그때 악기가 너무 하기 싫은 마음에 자해를 했고 그걸 학교에 걸려서 상담 1년 정도 받다가 어찌어찌해서 예고에 입학 하였습니다. 예고 입학 후 전 남들보다 오래했다는 이유로 예고에 잘한다고 소문이 나 있었고 같은 악기 하는 애가 별 거 아니네 라고 한 걸 들었을 때 어이가 없었습니다. 전 악기를 잘 한다고 한 적도 없고 그냥 묵묵히 해왔을 뿐인데 그렇게까지 말할 일인가 싶기도 하고 암튼 그랬구요 예고에선 실기시험을 봅니다 실기 시험 때마다 인데놀이라는 약을 먹었는데 분명 약을 먹으면 떨리지 않고 그래야하는데 항상 실기시험 보고 나오면 심장이 쿵쾅대고 숨이 안 쉬어지고 토할 것 같고 그랬습니다. 이게 공황이고 무대 공포증인지는 대학 때 알았고요 고등학교 3학년 때 슬럼프가 와서 원래라면 연습을 8~10시간 하던 걸 하루 3시간도 채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한창 사진이 좋아서 사진을 찍고 다녔습니다. 사진이 너무 재밌고 카메라를 들고만 있어도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말씀 드렸죠. 전 악기보다 사진이 좋고 사진 찍을 때 행복합니다. 사진 관련 학과로 넣어봐도 될까요? 하고요. 근데 부모님은 악기를 계속 해왔는데 여기서 그만두기엔 아깝지 않냐 라고 하셨고 저도 아.. 그렇겠구나 그치 난 이것 밖에 못하니까 하며 수긍하고 입시 치고 지거국에 입학 했습니다. 대학에서 친구도 많이 사귀고 했지만 뭔가 마음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정신의학과에 가서 검사를 받고 우울증 공황장애 약을 복용 중에 늘 가지고 있던 생각이 있었기에 시도를 했습니다. 전 20살까지만 살고 죽는 게 목표였습니다. 제가 리보트릴이라는 공황 관련 약을 먹었을 때 부작용으로 기억력 장애가 왔습니다. 처음엔 왜 기억이 없지? 이러다가 알게 되었죠 아 부작용이 있구나 그래서 약을 과다복용 했습니다. 근데 그렇게 많이 먹어도 안 죽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엔 불면증도 생겨서 수면제를 2주치를 받아서 약을 모으고 모아 한번에 40알 정도를 먹었는데도 안 죽더라고요 하하ㅏㅏ 그래서 술이랑 수면제를 같이 먹었는데도 별 그것도 없고 해서 결국은 지금까지 살아있네요. 제가 죽으려고 생각했던 이유를 생각해보니 오늘 딱 알겠네요. 제가 악기를 그만두려면 죽는 것 밖에 답이 없는 것 같아요. 다들 못 그만두게 할 게 뻔하니까 죽으면 끝낼 수 있는 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