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는 나이 27살 만 나이 25살입니다. 올해 1월 1일까지 일을하고 하던 일을 그만두게 됐어요 전공과는 전혀 다른 분야의 일이었지만 좋아했던 일이고, 재미있어서 자격증도 준비하고 취업까지 두 번 해봤습니다. 다만 즐거운 것과는 별개로 적성에 안 맞는건지 업장에서 안 좋은 소리도 여럿 들었고 오래 일 못하고 계속 짤려서 내가 그렇게 일을 못하나 계속 생각이 들어 그 일은 취미로 두고 전공과 관련된 일자리를 알아보면서 알바를 구해보려고 했는데 그 알바들마저 대부분 면접까진 가지만 연락 하나 없더라고요 그냥 털어버리고 자소서 준비해서 전공 관련 업무를 해보자 싶은데 자소서를 쓰려니 나이만 먹었지 이루어낸 일이 너무 없더라고요... 이런 제가 너무 한심하고 어이없어요. 이젠 뭘 잘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겠어요. 아무 일이라도 하게 되면 안 우울할 것 같은데 일을 하고 싶어도 일이 없으니 괜찮다게도 가끔 너무 우울해요. 다른 친구들은 직장도 몇 년씩 다니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도 찾아서 열심히 하는데 혼자 머물러있는 것 같아요.
자격증 이번달 말 시험이라 공부 열심히해야되는데 불안장애때문에 면접볼때마다 떨어서 보는 족족 연락도 없어요 떨어졌다는 연락도 안주시더라구요 그냥 우울증이 더 심해져서 아무것도 못하겠는데 어떻게 극복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쓰레기가 된기분이에요
안녕하세요! 저는 뒤늦게 간호사가 된 30대 후반입니다. 저는 학창시절 꿈이 없어 남들처럼 학교성적에 맞춰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무직으로 사회생활을 하다 제가 하던 일에서 미래가 보이지 않아 그동안 생각했던 간호사가 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후 4년제 간호학과에 진학해 면허까지 취득 후 원하던 큰 병원에 입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3교대 근무로 인해 잦은 수면시간 변경, 입면의 어려움, 허리통증으로 지속적인 진통제 복용으로 인한 나른한 부작용 등이 계속 누적되다보니 부족한 잠을 자기 바빠 업무를 배우고 나서 퇴근 후 복습하던 횟수가 점점 줄어들었고, 제 업무를 알려주셨던 선배 간호사선생님에게 자주 지적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해야할 업무는 쌓여가고 그 사이에서 허덕이는 제 자신을 보며 더 이상 그 곳에서 일하는게 팀원분들, 환자분들께 민폐라 생각되어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업무적으로 실수했을 때 혼나는 건 지극히 당연한거라 생각했지만 도를 넘은 개인 인신공격하는 말을 들으니 자존감이 확 무너져버리더라구요. 배우는 입장에서 선뜻 지나친 인신공격은 기분이 안좋다고 제 생각을 말했다가 앞으로 안 가르쳐줄거라고 하실까봐 기분나빴지만 참았습니다. 퇴사 후 다른 병원에도 지원했지만 면접에서 불합격하기 일수였고 그럴수록 점점 무기력해져 집에만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생활이 1년을 넘다보니 더이상 안되겠다싶어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성인ADHD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가벼운 산책부터 시작해 스트레칭, 걷기, 달리기 등 운동도 열심히 했습니다. 최근에는 의사선생님이 다시 간호사로 일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었다며 재취업을 권유하셨습니다. 단, 저번처럼 규모가 큰 병원이 아닌 소규모의 100병상~200병상 정도의 병원이 더 나을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후에 집근처에 있는 병원에 지원해봤는데 경력이 없고 나이가 있고 공백기가 2~3년(첫 병원 입사까지 1년 대기)정도 되다보니 꺼려하시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작은 병원일수록 신규교육체계가 없고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경력자를 선호하더라구요. 그렇다고 큰 규모의 병원은 보통 6월이나 7월부터 채용시작이라 마냥 기다릴 수도 없어서 고민입니다. 제 질문은 간호사라는 직업을 계속 하고 싶지만 비난이 일상인 병원이라는 곳에서 제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버틸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지나친 인격을 무시하는 발언을 들었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할지도 궁금합니다.
맛있는 과일도 보고 다정한 사장님이 밥도 사주고 알바도 할 생각을 하니 신납니다. 아쉬운 건 거리가 멀어서 한시간 반을 대중교통을 타야한다는거. 그래도 노는거보단 알바라도 하는것이 낫죠. 이렇게 알바도 하고 열심히 하다보면 취업도 하고 인연도 생기겠죠? 희망을 갖고 오늘 신이 나서 즐거워요.
포폴 준비랄것도 없고 그냥 과제물 보관해둔것 뿐인데 사실 대학생활에 적응되어서 늘 바쁜 상태여야 정상이라는 이상한 적응이 되어버렸다 그냥 과제 없을 시기의 배부른 소리였다
안녕하세요. 현재 중학생인데 제 장래희망이 야생동뭏재활사입니다. 평소 동물에 관심도 많고 이 직업을 하면 희귀 동물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직업을 하기 위해선 어떻게 준비해야할지가 의문입니다. 인터넷에 쳐뵈도 원하는 답변이 나오지 않더라고요. 야생동믈재활사는 무엇을 하며 어떻게 해야 되고 어느 대힉과 과를 나외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아르바이트를 해서 아르바이트에 익숙해져서 자신의 취업에 대해 의욕이 없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취업이 안되는 것도 자격증이 없어서 친구들이 그런데 자신을 위해 어떤 자격증을 따야하고 요즘 자격증 딸시간도 비용도 여이치않아서 자격증 을 따고 싶어도 따지못하고 있고 영원히 아르바이트에서 돈을 버는것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뭐라도 하고 싶어도 국민연금,각 종 세금,핸드폰비,버스비 등 여러가지 돈들어갈때 가 많아 급하게 아르바이트를 잡아 돈을 벌어다닙니다 여러 돈들어갈 때가 많아 자격증을 딸 시간도 없어서 영원히 아르바이트해서 밀린 세금을 내야 한다는 생각에 미칠 것 같고,취업준비를 한다해도 경험만 많은 저에게는 취업은 무리라고 생각이 들고 국민세금 등 밀리고 밀린 세금으로 인해 독촉장이 날아올까봐 무섭고,자격증을 따면 취업에 수월하다고 친구들이 그러지만 전 옛날때부터 집안사정이 여이치않아 지금도 전 생활비를 벌려고 아르바이트를 구하고 이런 생활이 반복되는 삶만지내고,독립도 못하고,이젠 더 이상 살 가망이 없다는 생각이 계속듭니다 제 친구를 보면 집안이 부유하고 컴퓨터 자격증도 여러자격증을 딴 친구를 보면 나도 자격증을 따고 싶은데 집안 사정이 안좋고,세금내느라 시달리 며 사는 저에게는 친구와 비교를 하게 되고,울고 싶고,더 이상 살아봐자 기회가 없다고 생각이 들고,어떻게 해나가야지라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친구를 보면 가끔 집안사정이나 자격증 등 비교가 되니까 의욕이 생기지 않고,생활에만 금금해서 자격 증 딸 연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이젠 살고 싶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ㅠㅠ
하늘은 침밉다 만들때 잘만들어주시지 능력이라도기술적인능력잇다면 참좋을텐데 이런아이디어대안과 재난활동 성공기만 적으면모하나 뺏어가는이도잇고 이걸악용하는 인간들도잇어서 감추고싶다 ㅠ ㅎ
아르바이를 하며 경험과 실력을 쌓아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아르바이트를 구하고 일하고 매일매일 돈에 시달리 는 하루가 너무 지치고,취업 일자리를 찾고 구하는것도 이제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ㅠㅠ 아르바이트에 취업 일자리로 인해 두선두발다들것같아요 일자리 면접을 구하고 합격해도 기쁘지 않고,집에 갔다오면 맨탈털려서 그 하루가 너무 피곤하고 죽을 것 같아요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포기하지 않고 이 악물 지 내는데 이젠 더 이상 그럴 힘도 나지 않은것같아요ㅠㅠ
저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생산직으로 지원서넣어서 면접으로 보러갔습니다 자기소개서나 이력서 등 작성할때의 어려움이 있어서 면접을 봐서 붙은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자기소개서를 늦은시간 까지작성해서 다음날에 면접보러갔습니다 면접복장을 신경쓰 고 면접볼때 어떤 질문을 할지 준비했는데 예상과 달리 다른 질문을 했는데 제가 생각하는 면접은 사무실에서 면접관가 거리를 두고 1:1면접을 본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한자리에 않아 서 회사에 관련된 설명듣고 ,통근버스를 타는 위치를 말해주셨 데 통근버스위치를 잘못가르쳐주시더라고요 저희집쪽에 농협 이있어서 그 위치에서 통근버스를 타면되겠다고 생각해서 다 시한번 위치확인하려고 농협 주위에 있는 건물을 말했는데 없다고 하시고 해당되는 동네에 농협이없는데 그곳으로 가서 통근버스를 타라고 하시고,면접보는 상처주었던 회사의 이름과 사유를 물어보니까 울컥해서 울뻔도 하고 아주머니들과 일하는 경험도 많아서 상관없고 체력쪽도 상관없지만 잘못한 위치를 알려주어서 좀 꺼리감을 느꼈습니다
시각디자인과를 가고싶은 중3입니다 그런데 비용 때문에 고민입니다 입시미술은 가난하면 하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한달에 학원비만 몇백이 깨지니까.. 부모님께 말도 못 꺼냈습니다 제가 미술하고 싶다고 하는거 자체가 부모님께 상처를 주는 행동 같아서요 한편으론 제 친구들은 안 하는 고민을 하게 만든 부모님이 원망스럽기도해요 그냥 다른 친구들처럼 인문계 고등학교에 가는게 맞는건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21세 청년입니다. 어릴때부터 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중학생때 부터 강아지 관련 직업을 꿈꿨고 전문대 반려동물과를 올해 졸업했어요. 문제는 제가 엄마가 맡아서 하시는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면서 시작됐는데요. 처음 1년은 잘했는데 최근들어서 너무 짜증이 나요. 손님들의 사소한 것에도 저 혼자 너무 크게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표정도 숨길수가 앖고 자동으로 한숨이 나오고. 저도 짜증나고 손님도 짜증나고..... 제가 봐도 저는 서비스직이 안 맞는거 같은 인간이에요. 그런데 동물 관련 직업은 대부분이 서비스직이잖아요? 유치원,동물병원 등등... 게다가 요즘은 자기 반려견을 진짜 가족으로 키우니 아이를 키우는것처럼 아끼시다보니 강아지 상태에 대해 예민하신 분들이 많을거구요.. 그래서 요즘엔 이쪽길로 가는게 맞나 싶습니다.. 그렇다고 다른쪽으로 직업을 생각해 봤어도 어릴적부터 이쪽길만 생각해 와서 도저히 다른쪽은 생각이 안나요.. 웬만하면 프리랜서를 하고싶지만 그림도 어릴적에나 잘 그린다 소리 들었지 요즘엔 완점 잼병이고.. 글도 잘 못쓰고 디자인능력도 없고 그렇다고 방송같이 말빨이 좋은것도 아니고....사실 그냥 요즘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고 느껴져요 그렇다고 제 자신을 바꿀 의지도 없고 만사가 다 너무 귀찮습니다. 하지만 돈은 벌어야 하니 꾸역꾸역 알바를 나가고 있지만 요즘엔 너무 스트레스에요 ㅠㅜ 생각이 자꾸 부정적으로만 흘러가고 요즘 진심으로 행복햤던적도 별로 없어요. 맨날 누워만 있다가 밥먹고 또 누워서 뒹굴거리니 살도 많이 찌니 자존감도 더 낮아지고 위장도 많이 앉ㅎㅎ아져 버리기도 했구요.. 문제는 이 모든걸 알면서도 스스로 바뀔 마음이 없어서 문재입니다 무언가를 하는게 너무 벅차고 스트레스에요... 진짜 앞으로가 너무 막막합니다..
알바 구하다가 콜센터 면접보게되서 합격하고 월욜부터 15일간 교육받게 됬어요...괜히 떨리고 걱정되네요. 생각보다 교육기간이 너무 기니까 그렇게 어려운가 싶고 과연 제가 할수있을까싶고..만약에 중간에 그만두면 교육비도 못받는데 시간낭비하는거 아닐까?싶고 근데 돈이 너무 없어서 이거라도 하고싶은데 지금 너무 불안해요... 다닐수 있다했지만 집이랑 꽤 많이 멀어서 매일 갈생각하니 괜히 좀 후회스럽긴 하네요..제가 면허가 없어서 대중교통으로 50분정돈데 오전 9시니까...근데 뭐라도 해야되는데 자꾸 부정적 생각만 들어요 할수 있을까요? 거기다 교육기간이 15일간이라 일은 4월1일부터 하고 월급은 다 포함해러 5월15일에 준다는데 돈이 그때까지 여유가 있을지.....교육비라도 제대로 받으려면 최소 1달은 충분히 버텨야하는데 괜찮을지 부담스럽네요...괜히 중간에 그만둬서 시간만 버리는건 아닐지...요즘 그냥 자신감이 다 떨어져요...교육비라도 그냥 다 하고 빨리주지........진짜 돈이 너무 없는데 막막해요...통근만 좀 힘들지 몸이 힘든건 아닐테니 괜찮을까요?주 5일이니까....그냥 요즘 다 걱정되요.
퇴사하고 다시 취준하면서 처음으로 공기업 자소서 제출도 해보는데 왠지 모르게 공허하네요.... 전공이랑 달라서 그런걸까요..? 머리는 계속 띵하고 졸리네요.. 명치에 고무망치로 두들기는거 같고 어지럽기도 하네요
조금 긴 글이 될 것 같긴해요..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들어하고 수줍어하고 내성적이어서 학교 생활을 힘들어했는데요.. 물론 지금 대학도 혼자서 다니고 있구요.. 고등학교 때부터 우울증과 대인기피가 심해졌어요.. 대학 처음 입학 했을 당시에 코로나여서 다행히 비대면이었고 대학교는 중고등학생 때랑 달라지겠지 괜찮겠지 했는데 대면 수업이 시작되고 팀플을 하기 시작하니까 제가 완전 무너지더라고요.. 그래서 휴학을 하게 되었어요. 휴학 1년 동안 약도 먹고 상담도 받으면서 많이 호전되어 교회도 다니고 교회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교회 청년부 내 동아리도 들어가고 선교도 다녀오고 많이 나아진 삶을 살았던 것 같아요.. 그 후에 복학 했을 때 수업도 열심히 들을려고 노력하고 팀플도 열심히 참여했죠.. 근데 발표 하는 게 너무너무 무섭고 힘든거에요.. 사람들 앞에서 간단한 자기소개나 의견 말하는 것도 힘들더라고요.. 그러니 발표도 어마무시하게 긴장되고 불안하고 잘 못하게 된 것 같아요.. 그런데 여기서 더 문제인 건 제가 우울증, 사회불안장애로 힘들어하면서 저와 비슷한 사람들 마음에 공감이 되고 그런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이쪽 학문도 관심이 많고 좋아해서 심리 상담 쪽으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거에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내가 정신 건강이 온전치 못하고 (사회불안장애가 고쳐지지가 않구 너무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아직도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게 쉽지 않고 말을 잘 못하는데.. 누가 누굴 돕겠다는 건지 자꾸 자신감이 떨어지고 걱정이 되더라고요.. 성격 때문에 꿈이라면 꿈을 포기해야 하는 이 상황? 심정?이 너무 속상하고 좌절감이 들어요.. 관련 교수님이 말씀하시길 이렇게 자신감 없으면 이쪽 일 힘들거라고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셔서.. 대학원도 엄청 빡새다고 하더라고요.. 대학도 이렇게 힘든데.. 하면서 자꾸 다른 길을 찾아봐야 하나 고민이 들어요.. (다른 일도 사람을 안만나면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비슷하지 않을까요..ㅠㅠ 어떻게 뭘 하면서 살아야할지..)
안녕하세요! 저는 알바도 해봤고 취직도 해본 나이도 어느정도 먹은 사람이에요.. 그런데 매번 두렵고 어려웠지만 에너지가 있었기에 .. 잘 버텨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버틸 힘이 없는데 일을하러 내일 첫출근하러 알바장소에 갑니다 고작 알바하나지만 너무 너무너무 두렵네요 왜 매번 두려움은 .. 잘 안사라지네요 친구들한테 말도 못하겠어요 고작 그거하나 무서워하냐 소리 들을거같아서 저는 겁쟁이거든요.. 못할까봐 혼날까봐 무서워요 잘할수있을까요? 사회에서는 자신없는 모습은 받아주지 않으니까요.. 있을거라고 말해주세요유ㅜㅜㅜㅜㅜㅜㅜ
제가 걱정도 겁도 많고 불안이 심해요 아마 큰 시험에서 망하고 일도 제대로 못해서 제 기준으로 실패를 해버렸기에 더 심해진 것 같아요 그런 제가 앞으로의 진로에 있어서 좀 어렵고 힘든 길을 갈 것 같은데 진로에 대해 많이 찾아보고 알아보고 계획의 계획을 세워도 불안해요 이것도 시험이 있어서 또 떨어지면 어쩌지 망하면 어쩌지 그런 생각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솔직히 걱정하고 그래봤자 해결되는 것도 없고 괴롭기만 한데 그래도 계속 불안과 걱정이 사라지지 않아요 또 이번에 간 학교에 잘 적응이 안 되는 것 같아 더더욱 그런 것 같아요 제가 어떻게 해야 불안과 걱정을 이겨 낼 수 있을까요 학교에 적응하고 실패했던 경험으로부터 더 많은 시간이 지나야 이겨내고 다시 진로에 대해 새롭고 긍정적이고 기쁜 마음으로 도전할 수 있을까요
이제 중3입니다 어디로 고등학교로 가야할지 모르겠고 마음이 복잡하고 생각하다 보면 시간이 점점 가고 힘들어지고 또 나를 돌아보면 울고있고 정하면 부모님이 반대하시고 저한테 너무 기대가 높아요 무조건 여기로 가라 하고하시고 저도 제가 가고싶은데를 가고싶어요
제가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노력 더 많이 했어요. 고등학교 성격은 비슷했고 대학교 성적은 제가 훨씬 좋았어요. 대학생때 제대로 쉰적 없이 노력했어요. 과탑도 하고 교수님들께 칭찬 받으며 졸업했어요. 근데 동생이 더 취업 잘되고 월급 더 잘 주는 직업입니다. 제 직업은 아무리 해도 최저에서 조금 높은 정도예요. 겨우 이런거가지고 죽고싶진 않았는데.. 너무 짜증나고 살기 싫어요. 내가 아무리 해도 극복할 수 없는 월급의 차이는 진짜 화가나요... 저같은 쓰레기는 죽어도 될 것 같아요. 짜증나요..
작년에 5월 계약 기간이 종료되어서 일을 쉬고 있습니다. 일을 하는 중간에 원래 안전관리자 담당 했었는데 인테리어 분야에 관심이 생겨 쉬는 동안 자격증을 준비 했었어요 필기는 붙고 실기는 붙지 못했죠. 쉬는 날에는 수영도 하고 운동도 하고 서울도 놀러가고 그랬습니다.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을 보내기 싫었어요. 그러던 중 안정된 직장을 원했고 수영도 좋아했기에 해양경찰공무원에 관심이 생겨 고민하다가 도전했습니다. 지금 공부한 지는 3-4개월 정도 되어가고 토익시험, 한국사 시험 준비 했지만 원하는 결과는 얻지 못했어요. 그리고 번아웃과 마주하여 한 일주일? 안되게 그냥 쉬어 봤어요. 쉰다고 할 수 있나 모르겠는데 쉬는 일주일 동안 독서를 했습니다. 하루 1권 가량 읽었고 따분한 일상에 몰입을 주어 재밌었습니다. 조금 괜찮아 지는 것 같아 다시 공부를 시작하려는데 이전 처럼 더 잘하고 싶은 힘이 안나네요. 괜한 걸 하면서 나이만 먹고 시간 버리는 건가 싶기도 해서 바로 그냥 취업을 할까 고민이 되네요..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힘이 안나고 아무것도 안하기엔 그건 안되서 참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뇌가 정리가 안된다고 할까요 계속 고민회로를 돌리는 느낌이에요. 조금 더 쉬어야 할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