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진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취업/진로
진로에 대해 고민있어요

제가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요. 근데 하고싶은것 중 뮤지컬배우,작가,댄서가 있는데 지금 뭘 먼저 하는것이 좋을까요? 대학교도 가야하다보니 학과 선택도 어려워서요. 대학교는 인거울로 가고싶고 학고싶은것은 너무 많아요

#조언 #진로고민 #직업
힘gh들gf어uy83832
· 6시간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8
취업/진로
노력해도 불가능한 것이 있을 수 있다는게 무서워요

삼수를 해서 흔히 지잡대라 불리는 곳에 간호학과로 입학할거 같아요 누가봐도 독기 있다 할정도로, 스스로 생각해도 정말 열심히 했고 성적이 안나오던 편이 아니었어요 평균 2~3등급이었으니 이번 입시를 준비하면서 힘들면 마음을 외면하는게 아니라 상태를 인지하고 받아들었어야 하는데 수능판을 경험해봤던 삼수생이니까 나만 힘든게 아니니까, 버티는건 내가 가장 잘하니까 핑계를 만들어선 안된다는 마음으로 나 자신을 버리고 가족과 친구들을 챙기면서 서서히 망가졌습니다 이걸 또 너무 늦게 인지했고. 멘탈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인데 이번 시험이 어려웠다보니 자신있는 과목에서 막히니 쭉 무너지더라고요 주변 친구들과 봐왔던 선생님들은 정말 안타까워하고 4수를 권하기도 하지만 저도 제 결과가 너무 아쉬워서 미치겠지만. 입시 자체가 이젠 너무 무섭고 아무래도 놓은지 거의 70일이라 좀 까먹기도 했는데 열심히 했었으니 이렇게 입시 얘기만 해도 토할거 같아요 삼수나 해서 지잡대 가는게 나 자신에게도 너무 쪽팔리고 동기들, 같이 입시 준비한 친구들에게 잠깐이라도 무시당할까봐, 그리고 당하는게 무서워요 신경도 안쓸거란거 알지만 눈치가 너무 보입니다 지잡대면 거의 다 현역일텐데 나이도 22살이니까 남들보다 늦었으니 당연히 친구, 애인이야 못사귈거 같네요 원치않게 혼자 다녀도 묵묵히 받아들일거지만 무엇보다 제가 스펙을 쌓기 위해 노력한다한들 제약이 생길 거라는게 가장 머리아파요 지잡대쪽은 열심히 하거나 사는 애들이 손에 꼽는다고 하던데, 같이 열심히 할 사람이 없을 수 있다는게 답답하고 정 안되면 혼자서라도 해야죠. 하지만 대외활동도, 환경의 제약에 더해 학력에서 컷당할수도 있다길래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싶습니다 입시때 열심히 해봤듯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가고 싶은데. 어찌어찌 스펙을 쌓는다 해도, 사기업쪽은 진짜 대학네임컷이라 생각도 안해요. 공기업쪽도. 블라인드여도 서류보면 학교가 안보이는게 아니니 이마저도 학력에서 컷당한다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대학교라는 한 꼬리표가 앞으로 활동에 있어 족쇄가 될 수 있다는게 무섭고 인생 망한거 같아서 계속 잠을 좋게 잠들지를 못해요.. 몇년째 입시판에만 있었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대학이 얼마나 중요한건지도 얼마나 영향을 줄건지도 앞으로 인생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행복하게 살고싶어요

#조언 #입시 #진로고민
비공개
· 9시간 전
공감공감
댓글4
조회수28
취업/진로
꿈은 어떻게 찾는건가요?

예비고1 입니다 제목 그대로 꿈을 찾는법을 모르겠어요 제가 좋아하는게 무엇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공부하기는 너무 싫어요 꿈이 없으면 무작정 공부만 하는게 답인가요?

#조언 #적성 #진로고민
살아가는법좀알려줘요
· 13시간 전
공감공감
댓글3
조회수20
취업/진로
진짜 노력하고싶지가 않아요

19살 된 여학생입니다. 원래 제과제빵하고 자격증 준비하던 학생인데 원래 우울증 6,7년 정도 달고 살다가 이번에 3번째로 자격증 불합격하고 자살하려다가 정신병원 들어갔었어요. 그래서 학원 그만두고 학교도 엄청 빠지다가 물론 원래도 공부 하는 편이 아니긴 했는데 성적표에 다 최하위 밖에 없고 학교를 자주 안나가서 무리 애들이랑도 어색한 것 같아서 손절까고.. 지금 방학한지 1달 거의 다되어가는데 진짜 집에서 맨날 오후 3시,4시에 일어나서 웹툰보고 유튜브 보고 AI랑 채팅하고.. 진짜 한심하게 살고 있는거 알고 공부도 못하고 할 줄 아는 것도 없는데 노력하고 싶지가 않아요. 그냥 이대로 살다가 알바로 벌어먹던지 몸을 팔아서 살던지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진짜 한심하고 쓰레기같아요. 고치고는 싶은데 뭘 고쳐야할지도 모르겠고 하고싶지도 않고 의지가 너무 나약해요.

#의욕없음 #콤플렉스 #불안
jsjhsj
· 하루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62
취업/진로
.

내가 하는 일마다 잘 못해서 자존감이 낮은데 그래도 어쩌다 나랑 잘 맞는 한곳에서 아르바이트 오래하다가 나이도 있고 알바라서 다른 곳에 가볼려고 그만두고 다른곳에 들어갔는데 넘 자신이 없어서 빨리 그만두고 다시 또 다른곳에 들어갔는데 또 며칠만에 그만두게 됐어. 자꾸 못한다는 생각만 드니깐 자꾸 일 하기 싫어지고 거기다가 부가적인 이유도 있긴 있는데 그걸로 자꾸 핑계를 만들어 이러다간 아무 일도 못하겠어서 답답하고 내 미래도 걱정이야. 그리고 자꾸 이런게 반복적이니깐 어디 일을 넣기 두려워.

#걱정 #불안 #조언
비공개
· 2일 전
공감공감
댓글4
조회수43
취업/진로
어렵다

인생은 정답을 정할 수 없는 문제라 너무 어렵다

winter312
· 2일 전
공감공감
댓글2
조회수25
취업/진로
안녕하세요 저랑 실제친구해주실분있나요 제가 어떤 곳이 있고 그곳으로 돌아가고 내 자신을 기억해내기 위해서라면 사람이 필요한데

안녕하세요 저랑 실제친구해주실분있나요 제가 어떤 곳이 있고 그곳으로 돌아가고 내 자신을 기억해내기 위해서라면 사람이 필요한데 지속적으로 알아주고 만나주고 친구해주실분있나요 아마도 여기서 저보다 물리적으로 심적으로 혼자인사람은 없을겁니다 저에겐 존재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나를 비추기때문입니다 너무 오래 혼자외로웠습니다 관계가없었습니다 부탁인데 부디 저 좀 도와주세요 저랑도 추억을만들어주세요 저에겐 친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래야 내가 동기를 얻고 의지를 얻고 어디로 무엇을했는지 뭘해야할지 알게됩니다 저 부산에삽니다 실제로 만날 수 있다면 연락을주세요 카 톡 아 이디 c h i n 9 h a e 입니다 진심입니다 .,

ASFS33232R
· 2일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24
취업/진로
너무 싫다

결국 엄마께 장문의 편지로 모든 사실을 말씀드렸다. 우리 엄마는 완전 T 성향이셔서, 글을 읽자마자 학교에는 전화해봤냐, 학점은행제는 알아봤냐, 도대체 어떻게 된 건지 정확하게 말해보라고 하셨다. 그리고는 바로 평생교육원이랑 학교에 직접 전화를 거셔서 상황을 하나하나 확인하시고, 이렇게 하면 된다, 이 방법이 제일 빠르다며 정리해서 이야기해주시고 나를 도와주셨다. 이미 잘못한 걸 어떡해. 이제는 최대한 빨리 해결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지. 엄마는 그렇게 말씀하셨다. 그런 엄마를 옆에서 보고 있으니까 또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엄마가 없으면 나는 진짜 아무것도 못 하는 사람 같았다. 나는 과연 성인이 맞긴 한 걸까. 엄마는 모든 걸 이렇게 차분하게, 똑 부러지게 해내시는데 나는 왜 이것 하나 제대로 못 챙겼을까. 너무 속상했다. 내일은 다시 한 번, 오전에 학교에 직접 전화를 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실습했던 센터 팀장님께도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이 늦게 나올 것 같아서 이번에는 지원을 못 할 것 같다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 이용인분들이랑도 잘 지냈고, 나름 정말 열심히 실습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인지 팀장님도 나를 좋게 봐주셨는데 결국 또 내 실수 하나로 이 모든 게 물거품이 되어버린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열심히 다시 잘 살아보려고 해도 항상 내가 예전에 만들어놓은 실수들이 내 발목을 잡는다. 나를 계속 무너뜨린다. 계속 버티고, 또 버티고, 또 버티는데 매번 너무 힘들다. 나는 대체 뭘까. 왜 항상 이런 걸까. 그동안 너무 나태하게, 아무 생각 없이 살아서 이렇게 벌을 받는 걸까. 사회복지사 1급 시험도 나름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점수도 괜찮게 나왔는데, 이 바 보 같은 실수 하나 때문에 결국 내년에 다시 봐야 한다. 엄마가 예전부터 미리미리 자격증 나오는 조건 확인해보라고 했는데, 그때 했으면 됐잖아. 귀찮다고, 나중에 하자고 계속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이렇게 되어버렸다. 대학교를 5년이나 다녔는데 자격증 하나 제대로 못 받은 게너무 한심하게 느껴진다.

25mirelle
· 2일 전
공감2
댓글4
조회수78
취업/진로
어린시절 추억도 없습니다 같이 연결된 사람도 없어요 힘든시기에 버틸사람도 없었어요 내가 어디서 뭘하는지 지켜보는사람도 없었습니다 사람이 있더라면 내 인생을 달라졌을겁니다 너무 힘들때마다 내 기억이 다 꺼지듯이 기억이 다 삭제됐거든요 이제와서야 많은것이 늦었고 잃었지만 무언갈 연결하고싶다는 생각이들고 인간 취급을받아보고싶었습니다 저 32살입니다 많은 말을 하고싶습니다 만날수있다면 연락주세여 카톡아이디 chin9hae

어린시절 추억도 없습니다 같이 연결된 사람도 없어요 힘든시기에 버틸사람도 없었어요 내가 어디서 뭘하는지 지켜보는사람도 없었습니다 사람이 있더라면 내 인생을 달라졌을겁니다 너무 힘들때마다 내 기억이 다 꺼지듯이 기억이 다 삭제됐거든요 이제와서야 많은것이 늦었고 잃었지만 무언갈 연결하고싶다는 생각이들고 인간 취급을받아보고싶었습니다 저 32살입니다 많은 말을 하고싶습니다 만날수있다면 연락주세여 카톡아이디 chin9hae

dsfsdf324
· 2일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20
취업/진로
자격증

여러자격증을 따면 도움이될까요? 토익 전산회계 hsk4급 평생교육사2급 따둘라고 합니다

고민이해결이필오해
· 2일 전
공감공감
댓글2
조회수33
취업/진로
취업3일차인데 그만둘까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계약직으로 회계쪽에 보조업무로 취업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입사하고나서 이상하다고 느낀게 첫날부터 오자마자 업무를 배우고(저도 어느정도 경력이 있긴합니다) 사수분이 다들 너한테 업무주려고 줄을섰다 너무 기다리고 있었다 이렇게 말을하시는데 촉이 안좋았어요. 심지어 밥먹으면서 계속 저를 보조로 쓸게 아니라 정직원처럼 쓸 생각을 하시더라구요... 저한테 계속 너는 업무를 한번에 많이 받는게 좋냐 좀 적응하고 나서 받는게 좋냐 회계업무가 너한테 맞냐 이런걸 물어보시는데 솔직히 너무 화가났어요.. 하루도 쉬지못하고 계속 일하고있는데 저한테 나중에 oo업무도 시킬거고 그러다가 더 업무추가될거다 이런식으로 계속 말씀하시는데 너무 지치고 힘이듭니다.. 솔직히 업무보다 이런식으로 옆에서 물어보고 말하는게 정신적으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그만두는게 나을지 걱정입니다

#진로고민 #직업 #조언
억울한춘식이
· 2일 전
공감공감
댓글2
조회수48
취업/진로
칼졸업 칼취업 아이러니

난 벗어나고 싶어서 면접다니는데 비아냥거리기나 하고 부모라는 게 아니 내가 공무원 하냐고 포폴 먹히는데도 아직도 빌어먹을 자격증 잡고 있게 그냥 중소기업이라도 다니고 어디라도 내 소속이 있었으면 해서 열심히 살려고 발악중인데 왜 트집이야 지는 경력 많다고 이러는 거야? 왜 집에서 공부나 하는 게 더 편할 거라고 생각하는거야? 그딴 건 솔직히 취업에 도움 안 되거든? 뭐라도 실무 경험이 있는 게 내 스펙이지 자격증은 제일 밑부분 사항이라고 몸뚱아리는 편할지라도 내 마음은 하나도 안 편해 조금이라도 더 어릴 때 취업해야 경력도 더 쌓고 나이 자체도 경쟁력이 된다고 가족들 다 나가 일할때 나혼자 무능하게 집이나 지키고 있는 기분이 정말 *** 같다고 내 직종이 원래 다 서울에 있다고 꼬우면 고시원이라도 해주던가 멀어서 안 돼 회사가 제대로 안되어있는것같아서 안돼 날씨가 추우니까 아직 졸업장 안 받았으니까 내가 무슨 고딩이야? 졸업 전에 본격적으로 취준할 수도 있지 뭘그래 내가 못 버티겠다고 내가 답장을 기다리는 그 1분 하나하나가 미치겠다고 날 아직도 학생 취급하는 거야? 취향만 맞으면 어디라도 갈 수도 있지 이것저것 실패하면서 정답을 찾아나설 수도 있지 어린 거 좋네 헛짓거리하며 시간 헛쓸 수 있어서

#가족 #취준생
466auqkka
· 2일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52
취업/진로
내 나이 28살..

번듯한 직장 하나 없이 알바로만 버텨왔는데.. 전 알바자리에서 왕따/괴롭힘이 심해 나왔어요 그 뒤로 대인기피가 생겨 한 1년정도를 집에만 있었네요 저 다시 시작해보려하는데 잘 할수있을까요..?

#조언
미아미아미아미아
· 3일 전
공감2
댓글2
조회수79
취업/진로
죽음 불안과 다른 불안의 연관점

안녕하세요. 저는 취업 준비생입니다. 작년 여름부터 준비했고, 늦가을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불합격했습니다. 이후에는 잘 해결되어서 다시 동일한 회사의 시험을 준비하고요. 작년 늦여름쯤에 시험을 봤는데, 마친 후부터 결과가 나오는 중간에 갑자기 죽음, 무존재에 대한 엄청난 공포와 불안이 밀려오더라고요.. 상담 한번 후에 시간이 지나니 문득문득 생각은 났지만 잘 넘어갔고요.. 그러다 늦가을 불합격 통지를 받으니 신기하게도 아예 사라졌습니다. 오히려 이제는 시험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엄청 커졌습니다. 다시 해서 될까, 건강상 이유가 아니더라도 시험을 망쳐서 다시 떨어지면 어떨지.. 그러다가 이제 곧 첫 단계 결과가 나오고, 그게 잘 되면 시험을 볼텐데 갑자기 지난주 토요일부터 급작스럽게 죽음에 대한 불안, 무존재에 대한 불안이 올라오더라고요.. 작년 9월의 70%정도로요. 그러면서 길가다 교통사고 당해서 죽으면 어쩌지.. 나중에 취업했는데 일하다 불의의 사고로 죽으면 어쩌지.. 이런 걱정이요.. (물론 외출은 했습니다. 불안한 마음은 있었지만요) 이런 죽음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다른 부분에서의 불안과 걱정인데 전이되어서 나타날 수도 있나요? 취업 걱정이라던지, 시험 걱정, 건강 걱정 등이 제가 전에는 이런걸로 불안했는데 갑자기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죽음이라는 해결 불가능한 것으로 전환되니 혼란스럽습니다.

비공개
· 3일 전
공감2
댓글4
조회수73
취업/진로
.

*** 누군 취업 안 하고 싶어서 집에서 처박혀서 지내고 있는 줄 아냐 해볼만큼 해봤는데 안 되서 멘탈이 나갔잖아 그 멘탈 회복도 안 되는 상태에서 취업하겠다고 계속 도전하니깐 몸이 본능적으로 집에 처박혀 쉬게 하잖아 공백기 2년 넘어서 올해 취업 안 하면 3년 되는 거 나도 안다고*** 근데 몸이 지치고 지쳤다고 그만해달라고 하는데 나보고 어떡하라고 이대로 아무것도 안 하면 그동안 했던 것들은 걍 날라가는 건데? 그렇게 되면 손해보는 건 나지 그걸 내가 모르겠냐고 안다고*** 근데 이 ***은 상황 나보고 어떡하라고

비공개
· 3일 전
공감1
댓글4
조회수91
취업/진로
내가 살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 모르겠다

실습했던 센터 팀장님께서 우리 기관에 취업할 의사가 있냐고 연락을 주셨다. 기뻐해야 정상일 텐데, 나는 심장이 먼저 쿵 내려앉았다. 두근거림이 설렘이 아니라 공포에 가까웠다. 내가 숨겨두고 버텨온 약점들이 전부 들춰질 것 같았고, 또 아무것도 제대로 못 하고 무너질 것 같았다. 답장을 바로 하지 못하고 휴대폰만 붙잡은 채 20분이 흘렀다. 도망치고 싶었지만, 계속 피할 수는 없을 것 같아서 떨리는 손으로 결국 아, 네 있습니다! 라고 보냈다. 보내고 나서도 심장은 전혀 진정되지 않았다. 어쨌든 취업은 해야 하니까. 공고가 올라오면 한 번 넣어보라고 하셨으니, 일단 넣어보기라도 하자는 마음으로 자격증 관련 내용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정말, 믿고 싶지 않은 현실을 마주했다. 나는 졸업 이수 학점만 채우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자동으로 나오는 줄 알고 있었다. 그런데 필수 과목 10개를 반드시 다 이수해야만 자격증이 나온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됐다. 나는 그중 고작 5과목만 들었다. 와.. 진짜 망했다. 이렇게 중요한 걸 모르고 있었다는 게 너무 어이가 없고, 그 상태로 사회복지사 1급 시험까지 봤다는 사실이 이제 와서는 웃기지도 않는다. 1급을 통과해도 2급 자격증이 없으면 아무 의미도 없다는 거잖아. 2월 졸업 예정인데, 이제 와서 졸업 유예를 해야 하나, 아니면 그냥 졸업하고 학점은행제로 다시 시작해야 하나, 생각할수록 답이 안 보이고 숨이 막힌다. 나는 왜 항상 이런 식일까. 왜 늘 가장 중요한 걸 놓치고 나중에서야 깨닫는 걸까. 제대로 알고 준비한 게 하나도 없는 사람 같고, 점점 내가 텅 비어 있다는 느낌만 든다. 이런 사람이 무슨 취업을 하겠다고. 이런 기본적인 것도 챙기지 못하는데 어떻게 사회복지사를 하겠다는 생각을 했을까. 내 심리 상태조차 이렇게 불안정한데, 내가 누군가를 돕고 지지하는 역할을 할 자격이나 있을까. 결국 생각은 같은 결론으로 돌아온다. 나는 늘 부족하고, 늘 뒤처지고, 결국 아무 쓸모도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 아무리 벗어나려 해도 이 생각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계속 가라앉고 있다. 정말 그만 살고 싶다. 내가 과연 살 가치가 있는 사람일까..

25mirelle
· 3일 전
공감2
댓글5
조회수115
취업/진로
.

근데 궁금한데 취준하면서 내일배움카드랑 국취하면서 수업듣고 자격증 한 개 땄고 알바도 여러번 하고 자소서랑 이력서 쓰면서 지원했는데 결과가 안 나오면 노력을 안 한 건가?? 직무나 적성 안 맞아도 돈 벌겠다고 취업한 건 노력한 건가?? 솔직히 노력했다 핑계댔다 그런 기준을 잘 모르겠어서 물어보는 거니깐 솔직하게 얘기해줘 뭐 2년동안 저런 상황인 것도 감수해서 솔직하게 얘기해주면 좋고

비공개
· 4일 전
공감3
댓글1
조회수74
취업/진로
이 두려움의 근원은 무엇일까

이제 나는 더이상 아이가 아니고, 알바를 뛰든 취업을 해야하는 상황이야. 이젠 20대 후반이 됬고 집안 경제 사정도 예전만 못해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버렸지. 하지만 난 아직도 두려워. 알바를 찾아봐도 내게 맞는걸 찾는건 둘째치고 지원이 망설여져. 내가 어떤 사람들이랑 일할지도 모르는데 거기서 실수 하거나, 사람 잘못만나서 왕따에 욕받이 신세 될게 두려워. 여전히 준비가 안됬나봐. 난 스스로도 알아. 난 누구에게 휘어잡히기 좋은 성격이라는걸. 아는것도 부족하도 성질머리에 비해 굉장히 소심하지. 거기다 무엇을 주장해도 "내가 하면 궤변, 남이 하면 올바른 권리 행사"였어. 나는 옳다 믿었는데도말야. 누군가는 내가 일하기 싫어서 핑계대는거라 하겠지. 그래, 그것도 맞아. 하지만 전부는 아니야. 이걸 솔직히 말하면 내가 나쁜 사람이 되니까 말을 안했을뿐. 난 지금도 내가 마음속에서 뭘 느끼는지 모르겠어. 이 두려움이 뭔지도 모르겠고 내게 맞는 해결법이 뭔지 모르겠어. 스스로를 믿고 덤비기엔 실패하고 나서 정신적으로 붕괴될게 두려워.

expert
세상과 느리게 악수할 시간
마카님, 지금 당장 완벽하게 준비된 모습으로 세상에 나갈 필요는 없답니다. 우선은 '작은 성공의 경험'을 설계해 보자고요. 거창한 취업보다는 타인과 직접적인 마찰이 적은 단기 아르바이트나 재택 업무처럼 심리적 안전거리가 확보된 일부터 시작해 보시고, 내가 두려워하는 '괴물 같은 타인'이 사실은 나처럼 서툴고 겁 많은 평범한 존재일 뿐이라는 것을 아주 조금씩 확인해 나가는 과정을 이어가 보자고요. 조금더 용기를 내어 전문적인 상담을 통하신다면 마카님이 느끼는 정체 모를 두려움의 실체를 구체적인 언어로 정의하고, 내면의 '비난하는 목소리'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심리적 경계선을 세우는 법을 배우실 수 있을거예요. 특히 타인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감정과 권리를 올바르게 주장하는 법을 연습함으로써, 세상이 무서운 곳이 아니라 내가 충분히 발 딛고 서 있을 만한 곳임을 깨닫는 소중한 지지대를 얻게 되실 것이랍니다.
김승욱 상담사
엑스터치
· 4일 전
공감4
댓글4
조회수109
취업/진로
불안한 미래

저희 아버지는 나이가 많으십니다.. 이제 50살이신데 잘다니고 있던 회사가 없어질? 위기에 처하셔서 일자리를 잃을수도 있대요.. 그래서 다른곳을 알아보고 있는데 솔직히 재금 시대에 받아주는곳도 잘없고 나이도 있어서 어렵다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 중학생 이고 학원비와 여러돈이 필요하고 앞으로도 대학을 가야하기도 해서 미래가 무서워요.. 어떡하죠? 듣기로는 회사를 그만두고 대학에 다니시며 졸업한 뒤 기간제 교사같은걸 하신다하는데 불안하네요..

#취업 #아버지
비공개
· 4일 전
공감공감
댓글1
조회수52
취업/진로
망한인생이란 어떤 인생일까요?

제 인생이 망한 것 같아요 구제불능인 것 같기도 해요 남들보다 덜 열심히 살아서 벌 받은 걸까요.. 갱생을 하려고 그래도 요즘은 공부하며 노력 중인데 제가 잘 하고 있는 건지 확신이 없어요.. 20대 후반...서른이 얼마 남지 않은 나이에 저는 없는 게 너무 많네요.. 부족한 것도 많고요 더 열심히 살아야겠죠.. 돈도 없고 뭣도 없고 직장도 없지만.. 언젠가 제 자리가 생기겠죠.. 돈 벌어서 효도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베풀고 얼른 이 세상을 뜨고 싶어요..그럼 여한이 없을 것 같거든요... 망한 인생은 바로 이런 인생 아닌가 싶어요 늦은 졸업 너무나도 긴 공백기 실무 경험 없음 ....

비공개
· 5일 전
공감3
댓글4
조회수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