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집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계속 글올려 죄송합니다 도와주세요..

제가 절대 생각해선 안될일 해선 안될일이 계속 생각납니다…카톡으로 지인에게 야한 사진을 보내고 지인을 합성을 해 성적으로 수치스러운 사진이나 영상을 보내는 생각..생각하기는 싫고 당연히 정말 당연히 하면 안될 성범죄인데 하면 어떻게 되지 그러면서 나도 내가 해버릴거 같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정말 도와주세요 생각하기도 싫고 하기도 싫은데 제가 옛날에 강박증이 있었는데 더 심해졌어요…도와주세요 어떻게 제가 생각을 하여 바꿀수 있을까요??해결방안좀 부탁드려요..제발 살려주세요 제발..괴로워요..정말 죽을만큼 힘들어요..이러다 걸린적도 있어 합의를 본적도 있습니다..제가 보내면 어쩌지??에서요..이런 충동이 들때 무슨 방법을 해야하나요…이건 강박증인가요?? 성도착 중독과 마약 어떤게 더 끊기 어렵나요??성도착 중독은 끊을수 있나요?? 도착증을 정말 끊고 싶습니다…생각하기 싫은데 생각이나 괴롭습니다 도착행위는 서서히 줄고있습니다..

살려주세요..정말 괴로워요 고치는 법이 뭘까요??

제가 절대 생각해선 안될일 해선 안될일이 계속 생각납니다…카톡이나 인스타로 지인에게 야한 사진을 보내고 지인을 합성을 해 성적으로 수치스러운 사진이나 성기 영상을 보내는 생각..생각하기는 싫고 당연히 정말 당연히 하면 안될 성범죄인데 하면 어떻게 되지?그러면서 나도 내가 해버릴거 같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정말 도와주세요 생각하기도 싫고 하기도 싫은데 제가 옛날에 강박증이 있었는데 더 심해졌어요…도와주세요 어떻게 제가 생각을 하여 바꿀수 있을까요??해결방안좀 부탁드려요..제발 살려주세요 제발..괴로워요..정말 죽을만큼 힘들어요..이러다 진짜 호기심에 보냈다 걸린적도 있어 합의를 본적도 있습니다..제가 보내면 어쩌지??에서요..그런데 여기서 스릴과 쾌감을 느꼈나봐요..이런 충동이 들때 무슨 방법을 해야하나요…이건 강박증인가요??

스트레스 받으면 집착과 중독증세를 보여요.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때는 멀쩡한데요.엄청 스트레스를 받으면 갑자기 음식이 땡긴다거나 술이 생각나요. 평소에는 작은 스트레스에는 참고 있어요. 참고참고 하고 있고요. 많은 스트레스 받을때면 참고 있는 것을 하고 있어요. 근데도 정 못참을때는 술과음식으로 집착을 보이고 그것도 안되면 스트레스 준 사람을 때리거나 폭력적 보여요. 그래서 후회를 해요. 물론 다 때리는건 엄청 화가난다고 해서 다른사람을 때리는건 아니고요. 특정한 사람만 그래요.

과소비에대한 좌절감 (쇼핑중독, 게임현질중독)

안녕하세요 평범하게 대학을 다니는 23살 학생입니다. 저는 아주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의 사업 실패로 이곳저곳 많이 맡겨져 남들손에 자랐습니다. 처음에는 애정결핍이 정말 심했습니다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싶고 관심을 받고 싶다는생각을 많이 하게되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지니던중 저는 12살에 게임에 처음 접하게되고 열심히 게임을하며 인터넷 세상속에 푹 빠져버렸죠.. 15살때부터는 본격적으로 인터넷 방송을 하기도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보시기에 비젼이없고 그때 당시 비춰지던 아프리카티비의 모습은 정말 안좋은 이미지였죠 그래서 부모님과 잦은 마찰이 심해졌죠.. 그러면서 혼자 겜임을 즐기기를 반복하고 하면서 성인이 되던해 에 소액결제라는 것에 손을 되게 되었고 처음에는 10만원 20만원 30, 100만원.. 점점 금액이 커져만 갔고 저를 주체할 수 없게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학업에는 점점 손을 때기 시작했고 소액결제금액을 값기위해 일을 시작하기도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저의 소비 패턴을 고치지 못했고 줄였다고는 하지만.. 정말 저 자신이 바보같고 멍청하게 느껴집니다.. 주변에서는 너가 딱 손을 때면 된다고 이야기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게임에 현질을하고 작지만 소소한 희열을 느끼고 있는거같습니다.. 어디서부터 제가 잘못된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힘들고 지치네요.. 소비패턴을 아주많이 개선하고 바꾸었지만.. 돈을 쓴다는부분 자체가 저에게 희열감으로 돌아오는거 같기도하네요.. 두서가 길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위생, 냄새 집착)

안녕하세요 저는 저는 어렸을때부터 유난히 위생에 대한 집착이 심했었는데요. 음식을 먹을때 손에 묻는것을 극도로 싫어했고 음식이 손에 묻으면 먹는것을 그만두기도 했습니다 그런 저를 보고 사람들은 깨끗한척 한다, 재수 없다 라는 말을 하면서 저를 비난하곤 했습니다 요즘도 그런경향이 있긴하지만 전보다 많이 나아지긴 한것같습니다 요즘도 머리를 감을때 남들보다 샴푸펌핑을 더 많이 하는편이고(머리숱이 많은편이어서 그런것도 하지만 다른사람들이 펌핑을 세네번정도 한다치면 저는 여덟번이상은 꼭 하는편입니다)머리를 다 감고나서 말릴때 엄마가 베란다에서 김치를 꺼내오시면 머리에 김치냄새가 밸까봐 엄마한테 화를 내거나 감았던 머리를 다시 감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얘기하자면 저의 이런 행동 때문에 다른사람이 피해를 보는것같기도하고 저 또한 많이 불편한 상태입니다 위생과 냄새에 대해 유난히 집착이 심한 제가 이상한건가싶기도 하고 다른사람들이 제 행동에 대해 타박을 할때마다 제 스스로 많이 위축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행동을 고치는 방법을 알고싶기도 하고 제가 진짜 이상한건지 의견을 들어보고 싶기도합니다 제 고민에 대해 도움이 되는 답변 많이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집착에 대한 트라우마를 고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대학교 2학년 상담심리 재학 중인데요 ㅎㅎ 저는 작년부터 지금까지 집착에 대한 트라우마를 1년 조금 넘게 갖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입학을 하고 학과 안에서 친해진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똑똑하고 계획적이고 활발한 아이였어요. 공부도 잘 하고 근데 종강을 하고 이 친구가 저에게 집착을 조금씩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저한테 일어났다고 얘기를 하고 하루에 두 시간 통화는 기본으로 해야하고 제가 늦게 까지 자면 그 아이에게 제가 꾸중을 듣고..이러한 행동을 이 친구가 두 달 동안 했고 저는 종강하고 쉬고 싶은 마음에 친구에게 "쉴 거고 나 몇 주만 톡 안 볼거야"라고 하니 그 친구가 "슬프다"라고 하더라고요..그리고 연락이 저랑 안 되는 동안 자꾸 저에게 통화하고 전 받지 않았고 제 친구들에게 저와 연락이 되냐는 식으로 물어보고 그리고 sns인 인스타그램도 저랑 다툴 때 다시 지웠다가 화해를 하면 다시 만들고 자기가 기분 좋지 않다는 걸 카톡 프로필에도 티를 내고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갑자기 개강을 하고 저에게 "00아 나한테 서운 한 거 있으면 말해줘! 내가 다 고칠게!"하고 톡이 와서 저는 하나부터 열까지 불편했던 점을 다 말을 했습니다. 사실 이 친구가 제가 다른 학생회 회의가 있어서 줌으로 화의를 하던 있던 와 중에도 통화가 오고(회의가 있다고 말하고 줌에 참석) 회의에 있는 얘들한테 언제 회의가 끝나냐는 식으로 "00이랑 재밌게 연락하고 있었는데 끊겨졌어"라는 식으로 말을 했더라고요..그래서 제가 저렇게 톡이 오고 정말 "이런 점이 불편했다", "저런 점이 좀 불편했다" 라고 얘기를 하니 다 미안하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 순간 그 친구의 얼굴을 보는 것도 무섭고 다시 집착을 시작할 거 같아. 같은 학과ㅏ 같은 학 번이지만 한 번도 얘기를 나눈적이 없습니다. 제가 2주 동안 그 친구에게 톡을 안했지만 그 친구에게 24통 정도 톡이 와 있었는데 그 내용은 "너 쉬는 거 아는데 왜 보고 싶고 연락하고 싶지." 보고 싶다 00아 이렇게 와 있었고 너무 소름이었습니다. 이 영향이 트라우마로 남아 연애할 때도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남자친구에게 집착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해서 생겨났다 하니까 처음에는 상기되지 않게 노력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사귄지 60일 정도 되었을 때 집착을 하고 트라우마가 상기가 되어 남자친구가 저에게 "너가 트라우마 알아서 극복해야하는거 아니야? 언제까지 내가 도와줘야 돼?"라고 하더라고요.. 트라우마가 연애에도 영향을 미치고 어떻게 하면 집착에 대한 트라우마를 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약물 중독과 빚..

20대 여자입니다 익명을 빌려 부끄럽지만 글 올려요 정신과 가기도 무섭고 소위말하는 우유주사 중독으로 3년동안 반복하면서 이제는 벼랑끝이라는 느낌을 받아요 그동안 이런적은 없었는데.. 운동도 해보았다가 다른 취미도 찾으려고했다가 결국 나자신과의 싸움에서 여러번 지고.... 빚이 3.4억이나 쌓였고요. 남자친구 친한친구 주변인들도 잃었고요.. 스트레스 받으니 더 찾게되고 안좋은 생각까지 드네요. 요즘엔 너무너무 많이 해서 잠도 안오고 안먹던 수면제까지... 지인이 걱정되어서 가져다준 약을 복용해야만 잠이오네요. 몸도 안좋아진게 느껴지고요 손도 떨어요 자꾸 깜빡하고 피부도 푸석하고 입맛도없고 다른거는 재미없고 매번 노트에도적고 다녀와서 후회로 다짐하지만 다음날 눈뜨면 잊어버리고요. 빚도 해결 할 수 없을것 같고 자꾸 반복하는 저를보면서 못끊을 것 같고 그냥 사라지고싶은 생각이 들어요 눈을 안떴으면 좋겠어요 다음날. 이런 저한테 질려서 다 떠나고 곁에 아직 남아서 저를 걱정해주는 친구들.. 보면 고맙고 제 심각성을 깨닫는데 왜이렇게 이겨내기 힘든걸까요 여기 글을 대충 보아도 연애 가족 뭐 이런 현실적인 일반고민들을 보면 감히 너무 부럽네요

정신병인가요

저와 젤 친한친구를 a라고 할게요 a는 육상을 배우는데요 거기선 저랑도 친하고 a랑도 친한 친구가 있어요 언젠 대회때문에 a랑 그 친구랑 같이 자게 될 일이 있었는데 그 친구는 제가 a를 많이 좋아한단걸 알면서도 a랑 모텔에서 성관계 할거다 라는 식으로 말하고 a는 널 싫어하고 나를 젤 좋아한다 라고 말하는거에요 순간 너무 짜증나서 발로 그 애 배를 찼는데 태권도를 배웠던적이 있는지라 그 애가 밀리면서 뒤로 넘어졌습니다 그 애는 벙쪄서 아무말도 못하는게 너무 웃긴 동시에 a가 이 상황을 못봐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앞에서 말했던걸 보면 알 수 있듯이 a를 많이 좋아하는데요 동성애자가 아니라 정말 친구로써 좋아합니다 a가 다른애랑 논 다음날에 저한테 아는 척이라고 하면 짜증을내고 이유를 물어봐도 못들은척 합니다 마지막은 제가 사과하고 끝내지만요 항상 a가 내 생각만하면 좋겠고 날 젤 좋아했으면 좋겠고 나랑만 말하면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이런 관계가 계속될수록 a와의 관계가 끝난다는걸 알면서도 계속 이러게 됩니다 정신병인가요 정말 고치고싶어요

집착때문에.....

제가 반에 좋아하는 사람이있는데 제가 봐도 제가 그사람한테 너무 집착하는거에요 주말애도 계속 머라속에 아른거리고 계속 보고싶고 ,또 제가 스킨쉽을 싫어햇엇는데 제가 좋아하는 사람몸을 계속 만지고싶고 계속 야한생각도 하는거에요...그사람이 저말고 따른 사람이랑 놀고있으면 막 화가나고 질투나고 저한테 화를내거나 싸울때는 죽여버리고싶다는 생각도 들어요.....어떻하져...

안녕하세요

전에 언니와 친해지고 싶다 라며 사연올린 사연자입니다 그 언니랑 너무너무 친해지고 싶기도 하고 그 언니가 너무 좋아요. 사귀고 싶을 정도.. 빽도 빽이고 얼굴도 이쁘고, 성격도 시원시원에다가 고백도 여러번 받아보고 빼빼로는 13?개정도는 받았더라구요. 계속 불안해요 레즈라서 주변사람들에게 “ 레즈 어케 생각해? ” 라며 물어보면 항상 같은 대답, “ *** 싫어, 징그러워, ***같아 ” 희박한 확률로 사겨봤자 질릴정도로 욕을 듣겠죠. 사귀고싶어요 사랑하고 싶어요 당당하게

망상이 너무심해요ㅠㅜ

제목 그대로 망상이 심해요..자꾸 감시당하는거 같고 괴로워요 현실이랑 맞지도 않는거같고..다른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특정 숫자에 집착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저는 숫자 날짜에 강박증이있어요. 날짜도 아이디도 특정 숫자에 해야되요. 오늘도 57분에 구입하려 했는데 숫자가 58분으로 되어있어서 스트레스에요. 진짜 별거아닌데 강박증이 있어서 힘들어요 저처럼 이런 사람있나요? 어떻게 극복하나요?

오늘 뉴스를 보니까 결혼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는 인터뷰 내용이였는데.. 결혼은 선택의 시대이라고 해도 다들 연애 및 동거를 하는 세상이다.. 내 입장에서는 자연스러운 연애는 먼 바다에 있는것 같다!

사랑중독 같아요

어릴때부터 그랬는데 이유모를 공허감때문에 연애를 하던지 짝사랑을 하던지 계속 그렇게 시간보내며 살았어요 지금 남자친구와 잘맞아서 3년이 넘도록 연애중인데 공허해요 그리고 이기적인 맘이지만 절 좋아했던 친구들이 새로운 인연과 연애하는걸 보는게 왜이렇게 싫을까요. 말로는 정말 축하하는데 꿈에도 나올만큼 신경쓰여요. 받아줄것도 아니면서 계속 제 곁에 있었음좋겠어요 제 존재가치는 누군가에게 사랑받을때만 느껴지는거같아요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이지만 지금은 많이 편해졌고 짝사랑할때만큼 감정이 요동치지않으니 또 허망하네요 뭐가문제인지 잘모르겠어요

점을 그만 보고 싶어요

사소한 것에도 불안해서 돈이 들어도 짬내서 점을 보는데 내가 어떤상황인지 알면서 자꾸 사람들에 말에 의지해요. 그러다보니 돈이 깨지고 무언가를 결심하고 점을 보지 말아야하는데 상황에 따라서 점을 보게 되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회사에서 제가 너무 깍두기 같고 무슨일을 해도 효율적이지도 않고 다른 사람들이 너무 신경이쓰여서 일도 공부도 잘 못하는 것 같아요 그냥 지쳐서 다포기하고 싶어요. 경쟁심이 저를 힘들게 해요

혼자 남겨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혼자 남겨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한사람에 대한 집착처럼 일어나서 그 사람과의 인연이 끝나면 또 다른 사람에게 집착을 하고 끝없이 이어져요. 이제는 일에 집중하기 힘들 정도로 집착이 일어나는데, 어떻게 하면 이 집착과 두려움을 스스로 치료할 수 있을까요?

제 친구가 다른 사람과 붙어있는게 너무 짜증나요

오타가 많이나서 그냥 적겠습니다 제친구가 다른 애들과 놀러갈때 제가 주변에 없으면 속이 답답해요. 친구들끼리 손잡고 안는건 이해하지만 그게 제 친구라면 머리 끝까지 ㅅ화가나요. 전에 제 친구가 제 웬수한테 고백은ㄴ 받았는데 그때 옆에있는 물병을 던질뻔했어요. 갑자기 집에 혼자있을때 이성을 놔서 집을 망쳐놨어요. 유리병은 던지고 티비는 두먹으로 때리고 인형은 다 칼로 찔러두거나 뜯어놨었어요. 병원은 따로 안다니고 꿈에서 ㅊㄴ구를 죽인다거나 때리는 꿈이나 제 가족이 다른 것에 의해 즈ㅡㄱ는꿈을 자꾸 꿔요, 부모님들이 제 일에 뭐라 말하는것도 짜증나고 절 보거나 만지는것만해도 주변 물건을 던져서 얼굴을 때리는 상상까지해요, 가끔너무 화가나서 뭘 하고있든 손에 있는걸 던지고 집에 혼자있을땐 짜증나는만큼 소리질러요, 마음이 편해지면 갑자기 발을 차몇소리지르고싶고 짜증이 몰려와요. 가끔 환상을 보거나(진짜 조금만봐요) 주변사람,동물을 죽이는 상상을 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듣지 못하는걸 들어요.

인간관계에 집착하는것 좀 그만두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최근들어 제 자신이 인간관계에 너무 집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힘들어요...현실에서의 인간관계도 아닌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에게 집착을 하고 있다는게 너무 더 좌절하게 만들고 답답해요. 제가 사람한테 항상 버림받아와서 그런지 사람을 믿을수가 없더라구요...그래서 현실에서도 엄청 친한 친구도 없고 다 겉도는 친구들 뿐이에요. 근데 인터넷에서 사람들을 만나면서 얘기를 하다보면 힘들었던 일들이 전부 잊혀지게 되고, '현실에 있는 친구보다 너무 좋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 사람이랑 평생 친구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근데 그 사람이 인터넷을 접게 되면서 마음 한구석이 많이 허해지더라구요...저랑 취미도 같았고 잘 맞는거같아서 좋았는데 그 사람이 없으니 온 세상을 다 잃은 기분이 들고 가슴이 아파요...왜 항상 나랑 잘 맞는 사람들은 제 곁을 떠나는건지 모르겠어요...제 성격 문제인걸까요... 너무 우울해서 잠도 못 자겠어요 차라리 공부라도 해서 우울감을 없애보려고 하는데 자꾸 떠올라요 어떻게 해야 이 우울한 감정을 떨쳐낼 수 있을까요...ㅠㅠㅠ 더 이상 사람을 쉽게 믿고 혼자 상처받고싶지 않습니다... 도와주세요

과한 질투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되려 미워져요

덕질을 하는데 너무 좋아서 되려 미워요 그 사람은 절 지나치는 팬 중에 한명으로 보겠죠? 더 가까워 지고 싶다는 말은 아니에요 기대하지도 않아요 근데 한번쯤 친밀감을 느끼고 싶을때가 있잖아요 기차타고 왕복 열시간동안 가서 보고왔는데 허탈하고 아쉽고 허무하고..막 그래요 전에 봤을 땐 한 공간에 있는거 자체로도 너무 행복했는데 이번엔 현타가 와요 반대쪽에 앉은 사람들한테 하는 모습은 너무 다정한데 전 조금 멀리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제대로 보지 못한게 아쉽고 막... 열심히 준비해간 것도 그저 물거품이 되어버린거 같아요. 다른사람들에게 인사해주고 손 흔들어주는게 너무 부러웠어요 그래서 저도 이런 마음 느끼고 싶지않은데 그 사람이 너무 미워요 이런 생각이 계속 들어요 이쪽으로 한번만 손 흔들어주지.. 이쪽 한번만 와주지 여기 한번만 봐주지…. 어쩌죠 질투가 나요 그래서 되려 제가 사랑하는 그 사람이 미워져요 아무 잘못도 없는데 인기많은 사람 좋아하면 당연히 이런 기대 안하는게 맞는데 그게 제 맘대로 안되요 계속 이거땜네 일주일 지나도 우울하고 현타오거 그냥 비참해요 제 사연이 바보같을 수도 있는데 그냥 힘들어서요

힘들때마다 상담에 집착하는 모습

힘들면 각종 심리상담어플과 심리상담센터(헬로마인드케어,마인드카페,네이버 지식인 엑스퍼트,허그맘허그인같은 오프라인 심리상담센터 등등)에 닥치는대로 예약해서 이 사람 저 사람 심리상담신청을 하고,심리검사를 해도 이게 정말 내 자신이 맞는지 확신이 안서서 여러번 검사를 하고, 제 정신건강을 위해서 하는건데, 오히려 비용이 과하게 들어서 그것때문에 통장잔고가 부족해지는 현상을 자주 겪습니다. 이게 충동적이라는걸 알고, 결제 직전에 해도 될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참을 고민하다가도, '내 마음을 위해서니까' 스스로 자신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해서, 결국 돈을 쓰고요. (사실 심리상담뿐 아니라, 주전부리같은 군것질류가 아니라, 값비싼 전자기기나, 10만원 이상 돈이 드는건, 고민을 안하기보다 고민을 하다가, 여기서 돈을 쓰면 그게 미래에 내 가치를 상승시키는데 도움이 될것같다고 생각하고 지릅니다.) 그런데 심리상담을 이런식이라면 도중에 그만두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