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신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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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질없다....

인생사 새옹지마는 나를 두고 하는 말 1개의 잘한일 다음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1개의 실수 때문에 0이 아닌 마이너스가 되어 미움받고. 가만히 기다리면 될일을 쓸데없는 걱정에 해결해보겠다고 설치다가 일을 꼬이게 만들고 안해도 될일은 어떻게든 찾아서 하다가 시간만 낭비하고 나란 사람에게 구역질이난다...피곤하다... 잘 살아보자고 좋은 습관 만들어보자고 다짐한지 몇분만에 또 쓸데없는 짓해서 욕먹고 나는 왜 이럴까...

행정입원.정신건강의학과

행정입원으로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법적으로 행정입원은 최소 3개월 입원해야 한다 라고 써있지도 않는데 이곳 병원은 행정입원은 무조건 적어도 3개월! 이랍니다. 빨리 퇴원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이곳 병동에 있는 동안 스트레스가 많이 싸여 자해를 해버렸습니다. 착하게 프로그램 잘듣고 잘 생활해도 어차피 3개월 안되면 퇴원 못할거 뭐, 삐뚤어질테다. 보호실이 더 편해! 이런 맘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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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너무 ***아요 부모님이 큰돈 들여 피부과 보내주셨는데 처음에 받았을때랑 차이가 없네요 진짜 이게 의미가 있는 짓인가 싶고.. 걍 평생 이 얼굴로 살아야 할까봐요 그냥 진짜 피부만 좋았으면 소원이 없는데 진전이 없어요 그냥 주변에 말할 곳도 없고 힘드네요

얼마나 더 버텨야 할만큼 했다고 인정받고 갈수 있을까

벌써 사고후 하반신민비가 된지 8년.. 대부분은 걷지못하는 불편함만 생각 하겠지만 사실 그건 아주 별거 아닌 불편함입니다.. 대소변도 내맘대로 불가능하고 관장을 하지 않으면 가스조차 나오지 않아 매일 매순간 메스껍고 어지럽고 crps까지 생겨 미친듯한 통증에 마약류 진통제만 퍼먹고 무언가 먹으면 그 순간부터 몇시간을 숨쉬는것도 힘겨울정도로 고통스럽고 몸이 편한거 까지도 아니고 그냥 있을만 하다라고 느껴본게 벌써 8년전인데 몸은 점점더 안좋아져서 이제는 하루 몇시간 앉아있는것도 어려운 상황에 ... 대체 언제까지 어떤 기대를 가지고 혹은 목적을 가지고 오늘 내일 하루하루를 버텨야 할만큼 했다 하고 떠날수 있을까요

몸이 아픈 여자친구

여자친구가 너무 힘들어 하는데, 제가 아무리 도와줘도 한계가 있는 것 같고... 제일 할 수 있는 것 중에 좋은 건.. 기도 밖에 없어서 기도만 하고 있습니다. 다른 도움은 2차 적인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몸이 많이 회복이 되었는데, 여자친구는 아무리 도와줘도 고통의 굴레에서 빠져나오지 못해서 여기 글을 올립니다.. 스스로 몸에 상처를 내는 글을 보며 눈물로 밤을 지새우고, 나도 몸에 상처를 내면 어쩌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그래서 제가 같이 힘들어지니깐, 제가 먹던 약물을 증량해서, 점점 좋아지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렇게 글을 쓴다 한들 뭐가 달라질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문제는 직접 부딫쳐서 깨달아야 하는 걸 여자친구분은 아직도 잘 모르나 봅니다. 그 굴레를 벗어던지기 위해 여기 글을 올립니다.....

외부인의 출입금지

누군가 밤늦게 저희집에 놀러와서 불법총기를 들고 다른사람 신체를 쐈습니다 다른사람에게 쏘면 안됩니다 지나간 동창이 밖에 나가게 해주세요 성폭행을 금지합니다 도둑질과 절도를 금지합니다 훔쳐간물건들을 가져와라 외부인5명을 밖에 나가게 해주세요 자퇴생이 남의집에 오면 안됩니다 졸업생집 간여금지 남의 졸업장과 알프레드 자격증과 음악치xx 자격증 파란케이스와 중요 서류 여러개와 계약서들 긴팔여러개와 바지 여러개 반팔 여러개와 나시티 여러개와 원피스 여러개와 가방 2개 만화책 여러개와 잡지 책 여러권 그 밖에 책들과 악보화일과 프린트를 돌려주세요 어릴때 사진들과 사진첩 연예인 파일과 회색 투명 스프링 악보화일 악보들을 돌려주세요 피아노책들과 중고책들 미니수첩 여러개와 악세사리랑 파우치 두개를 되돌려주세요 절도는 범죄입니다 훔쳐간물건들을 다시 돌려주세요 실내흡연은 금지합니다 담배를 압수해주세요 냄새탄과 마이크와 불법방송을 금지해주십시오 사회의 4대악을 예방해야 됩니다 도둑질과 절도는 금지입니다 허가 안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이성관계는 없겠죠

10년이상되고 떨어져잇을때도잇엇지만요 작년에 참 저에게 서운하게 연락을끊고 전 안보려고하는것같아서 그리생각하고 잘 지낸다고햇는데 폭식에 몰아서먹기 허전함을 그렇게채웟네요 오늘 정기검진에서 입원얘기나오고 이리 몸이망가졋는지 허기짐 허전함 조심해야할 감정이네요

여성으로서 생리때 감정변화

생리 오기 일주일에서 10일전부터 감정변화 우울감 시작한다, 이런 증상은 배란기 끝내고 2~3일까지 지속된다, 이 기간 완전 다른 사람 같다 , 스트레스와 심리적 원인지 신체적 질병인지하네요

제 몸이 안 좋아질때마다 극도로 불안해져요

제가 작년 가을에 골반부터 회음부 부근 통증이 생겨 휴학을 하고 휴식기간을 가지는 중입니다 그런데 위치가 위치이다 보니까 통증이 심해지면 갖가지 걱정들이 너무 몰려옵니다 심지어 인터넷에 제 증상을 검색해서 지레 걱정하고 두려워하고 그럽니다 근데 또 원인을 알지 못하는 것도 불안해 자꾸 검색하며 이것이 무한굴레를 이루고 있습니다 ㅠ 병원에 가도 뚜렷한 원인이 안나와 더 지치고 불안하고 평생 낫지 못할까 혹시 다른 기관에 이상이 생길까 너무 걱정됩니다 다른 사람들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하지만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한없이 불안해지고 눈물이 나며 심지어 심할 경우엔 극단적인 시도를 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제가 지나치게 통증에 예민한건지 아님 몇개월 된 통증에 지쳐버린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 힘이 듭니다..

건강염려증 때문에 우울증까지 왔어요

정말 정말 어렸을 때부터 건강염려증이 심했어요 초등학교 입학하기도 전에.... 항상 엄마한테 죽는 게 무섭다고 울고... 아픈 게 싫다고 울고 그랬어요.. 유튜브에서 한 영상에 댓글을 달고 큰 위로를 받아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최근에 다시 심해져서 너무 우울해요!!! 작년 초부터 지금까지 쭈우우욱 이명이 끊이질 않아서 맘고생도 너무 하고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있어요... 가족들한테 숨기느라 울지만 않지 별 별짓을 다했어요... 근데 엄마가 한쪽 귀를 잃으셔서 저도 너무 무서워서... 걱정하다가 그때부터 건강염려증이 정말 극도로 심해졌어요... 걱정하기 싫고 왜 난 다른 애들보다 약한지 싶고 너무 암울해요.. 귀도 좀 나았으면 좋겠어요.. 항상 네이버 지식인에 증상 검색하고 후회만 해요.. 거긴 항상 나보다 큰일들이 많으니까 또 걱정하고.. 방금까지도 걱정하기만 하다 왔어요.. 병원도 안 갔어요 한때는 차라리 이렇게 걱정하고 아파서 죽을까 싶어서 아무것도 안 하고 병을 숨기기만 하다 크게 아팠던 적도 있어요!!!! 정말 너무 우울하고 어떤 위로도 안 와닿고… 그냥 괜찮을 거예요 그런 거 말고 뼈 때리는 정신 차려라 다 가짜다 같은 말 해주세요… 정말 전 언제쯤 돼야 건강 걱정 안 하고 살까요..! 오히려 걱정할수록 심해진다는데 아… 지금도 이명이 계속 들려요… 저도 못 듣게 되는 건 아니겠죠..?

신체화증상이 언제쯤 나아질까요..?

초등학생 때부터 큰일들을 감당 해서 심리적으로 힘들 때마다 몸이 계속 아프네요.. 20대중후반이 되면서 빈도는 줄어들었지만 아직도 많이 힘들고, 특히 꾸준한 약물치료와 상담 받은지도 얼마 안돼서 성장통 같은 걸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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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희님의 전문답변
① 신체화 증상이 나타나는 상황을 살펴보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즉각적으로 신체에 반응이 오다 보니, 이런 부분에 집중하느라 내가 무엇 때문에 힘든지를 놓칠 수가 있습니다. 신체적인 증상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시점 전후로 심리적으로 나를 괴롭히는 요인이 있었는지를 한 번 살펴보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떤 과정을 통해 증상이 발현되는지 주변 상황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② 부정적인 감정을 적절하게 표출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신체화 증상을 경험하시는 분들의 공통점은,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고 있지 못하며 부정적인 감정을 잘 표출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마카님은 힘든 일이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를 어떻게 해소하시나요? 신체화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며 적절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스트레스 받는 부분을 털어놓는 것도 좋고, 혹은 즐거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신체적으로 통증이나 증상이 느껴질 정도로 내가 힘들 수밖에 없었음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돌보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③ 치료를 꾸준히 받으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현재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병행하시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특히 상담을 받다 보면, 그동안에는 누구에게도 표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는 것이 다소 어렵게 느껴지고 마음 속이 혼란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이것은 상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상담을 받을 때 느껴지는 힘든 부분이나 아픔들을 상담사/주치의 선생님께 진솔되게 얘기하며 치료 중 힘든 부분들에 대해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밥 먹을 때 자꾸 오심이 들어요.

점심을 먹을 때마다 먹고 싶은 마음은 있어도 한 두입 먹으면 뭐가 올라올 것 같고 밥을 씹어 삼키기 힘들어져요... 검색하면 항암치료나 구토 관련돼서만 나오는데 항암치료를 한 적도 없고 더 안먹어서 그런지 최종적으로 토하지도 않아요. 왜 이러는 걸까요ㅜㅜ??

말안듣는 가족과 이웃들

집에 말안듣는 남동생이 지나간동창을 이웃집에 초대를 한건지 씻는데 걔가 불법총기를 난사했습니다 밑에층 3층 아줌마는 여행을 간건지 오래전부터 빈집이었고 총을 소지한 남자와 같은패인 남자가 밑에층에 있습니다 집에서 생활할때마다 옷장 사람들과 도모해서 집주인을 방해하는데 멀리할까요? 같이 있기 불편합니다 걔가 밑에층 남자애랑 옷장 사람들과 같이 밖에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성폭행 금지 냄새탄 압수하기 불법총기 사용과 마이크 범죄방송을 금지해주세요 도둑질도 금지합니다

HIV감염자

네 안녕하세요 저는 HIV감염자입니다 HIV약을 먹은지 6개월쫌 안됬습니다. 약은 하루에 한알씩 빠짐없이 챙겨먹고 있구요 저는 HIV 감염사실을 부모님께 비밀로 했어요 근데 어느날 엄마가 제 가방을 확인해보니 약이 있었고 그걸 어떤 약사에게 물었더니 HIV약이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이 사실을 안 저희 엄마는 충격때문에 저랑 말도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떤 장면이 떠오른 뒤 두통과 메스꺼림

어릴 때부터, 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겪은 증상인데 도통 뭔지 모르겠어요. 꿈처럼 무슨 장면이었는지 설명할 순 없지만 장면이 떠오를 때 "아 이 장면.. 또 시작했네" 하고 알아볼 만큼 내내 똑같은 내용이에요. 제 의지로 끊을 수도 없고, 꼭 끝까지 재생되는데 끝나고 나면 두통과 함께 속이 안 좋아지면서 온몸에 힘이 빠져요. 좀 많이 힘들어서 10분 정도 쉬면서 안정찾아야 해요. 점차 커가면서 횟수가 줄고 주기가 길어졌는데 성인이 된 후에도 잊을 만하면 이럽니다. 내용을 정확히 말로 옮기기도 어렵지만 장면이 무섭거나 심각하진 않아요. 굳이 따지자면 밝은 분위기예요. 실제 겪은 일도 아니고 게임이나 만화 같은 느낌인데 대체 뭐길래 이럴까요. 떠오르는 시점도 일정하지 않고, 트리거로 작용하는 것도 없어요. 그냥 갑자기 재생돼요. 정신과를 가기엔 성인 된 후로 겪는 일이 줄어서 일상에 크게 방해되진 않고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감도 안 잡혀서요;; 방금 오랜만에 겪고 한동안 머리가 아파져서 궁금해 글 올려봅니다. 이 카테고리에 이런 질문을 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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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님의 전문답변
>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는 장면은 숨겨진, 어린 시절에 이해되지 않은 감정이 표현일 수 있습니다. : 미숙한 어린 시절이기 때문에 그 시기의 만화처럼 나타납니다. > 장면이 시작될 때의 감정을 자각하면 마치 꿈같이 일어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꿈과 같이 해석하면 됩니다. : 어린 시절의 감정과 현재에도 여전히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성인이 되어서 조금은 해석하지만, 여전히 그 당시에 시작 되었던, 감정이 해석되지 않고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새벽부터 너무 어지러워요

새벽 1~2시부터 지금까지 어지러운 느낌과 함께 중심이 잘 안잡히는 느낌이 들어요. 혹시 제가 지금 먹고 있는 약 부작용일까요? 우선 저는 현재 만 16세 청소년입니다. 최근 ADHD를 진단받아 약을 복용하게 됐어요. 제가 먹는 약은 MPH라고 써져있는 위는 연한 보라색, 아래는 하얀색으로 되어있는 캡슐형 약 15mg와 안정제, 항우울제를 함께 먹고 있습니다. 캡슐 약은 아침에, 나머지 안정제와 항우울제는 저녁에 복용중입니다. 약을 먹은지는 한달 조금 안됩니다. 그 사이에 용량이 10mg에서 15mg로 바뀌었긴 했지만, 어제까지만 해도 어지럼증은 전혀 없었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려 해도 어지럼증이 정확히 어떻게 나타나는 건지 나오지 않아서 여기에 적어봅니다...ㅠㅠ

긴장성 두통?

요즘 오후쯤 되면 머리가 너무 아파요 ,,, 매일 타이레놀ㄹ을 먹을수도 없고 ㅠㅠ 너무 힘드네요

사이버 폭력 근절하기

체육관 그만둔지도 1년이 지났는데 동네 이상한 아줌마가 ㅇㄸ가 아닌데 ㅇㄸ였다고 거짓말을 하고 타인의 아이디와 개인정보는 비공개인건데 함부로 욕설과 비방을 합니다 사이버 폭력을 금지해서 다른집 자식을 욕설하고 방해하는것을 금지해주세요 불법입니다 벨티를 금지해서 범죄방송을 막아주십시오 타인을 불법으로 스토킹해서 방해하면 안됩니다 AI기계음과 방송조작을 금지시켜주세요 냄새탄과 확성기 마이크와 불법무기를 압수해주세요

인생이 망한것 같습니다.

우울증과 뇌전증을 앓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그것을 말할곳도 없고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희 집안에서는 우울증은 단순히 의지박약 때문에 생기는거고 자꾸 일처리가 미숙하고 학점이 개판인 것은 게을르고 자기 인생 편하고 남의 인생 조지려고 그려려는 거라 합니다. 무언가를 하고 나면. 나중에 왜 이렇게 일처리를 했냐고 비난을 받습니다. 그런데 그일을 할 당시에는 제가 정상적으로 처리하고 느끼고 있었을 것이었습니다. 어떤것도 해나갈 의지력도 기력도 없고 온몸이 아픈데 살이 되록뒤룩 찐게 보기 싫다고 운동을 강요하는데. 도저히 움직일수 없다고 움직일 때마다 몸을 인형 팔다리 뽑듯이 뽑아 버리고 싶다고 움직일 때마다 너무 아푸고 아무런 기력이 없다고 해도. 무시합니다. 올해 대학졸업을 했는데 학점은 개판이고 몸과 정신은 엉망진창이 됬습니다. 그런데 잘난 남동생이나 가족들은 다 내. 인생. 조신것은 다 저의 책임이라고 하시내요. 어릴적부터 아버지가 바람피시고 성인이 된 이후 대체복무 중 최근에 들키실때까지 저를 주타깃으로 스트레스 해소인형으로 삼고 어머니는 가스라이팅 당한거 스트레스 나에게 풀고 동생은 부모님처럼 저를 무시하면서 스트레스 인형 풀더니 장애인 전형으로 의대 가더라고요. 매사에 이런식이니 학습된 무기력이 배어들어간것 같습니다. 모두가 저를 무시하고 뒤에서 저를 어떻게 평가할까라는 공포감을 가지는 피해망상도 심하고 기억력과 대처능력 인지력 등도 바닥입니다. 이런식으로 살거면 그냥 죽으라는 말대로 스스로를 마무리하고자 고민해보아도 고통에 대한 두려움과 실패시의 휴유증에 의한 지금보다 더한 병자화 재시도를 못할 의지의 나약함만 자각할 뿐이었습니다. 그냥 지금처럼 인터넷만 기웃거리면서 스트레스 쌓이면 몰래 싼 과자로 폭식해서 점점 살만 쪄가는 제 자신이 혐오스럽습니다 .

20살이 넘었는데도 생리를 안해요.

만20세인데 초경을 시작을 안해요. 지금까지는 별 생각 없었는데 문둑 왜 그런걸까 싶더라구요. 키도 150도 안될만큼 작아요. 건강에 문재는 없는거 같아 다행이지만 요즘 문득 생각이 많아지네요. 저번에 친척언니한테 엄마가 제가 생리를 안한다고 말했다가언니가 엄마랑 저한테 막 한소리 한 후로 더 생각이 많아지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