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 침대에 누워서 일어나기 싫다.. 그냥 다 놓고 싶다
요즘 진로에 대해서 생각이 많아졌어요 전 아직 어린 나이라 도전 해볼것이 많지만 실패할까 두렵기도 하구요 제 또래 친구들을 보면 공부를 잘 해요 수학이던 영어이던 저와 비교 될 정도로 잘 해요 제가 D정도를 받는다 치면 다른 친구들는 A를 받는 그런 친구들을 보면서 나도 잘 하고 싶다 해서 문제집도 풀고 그러지만 풀면 풀수록 휴대폰 하고 싶다,하기 싫다,때려칠까,내일 할까 등의 생각으로 머리가 가득차버려서 더이상 집중하지 못하고 폰이나 하고 있어요 어쩌면 좋을까요 전 제가 노력하고 있다 생각하는데 막상 가족이나 주의 사람들은 제가 공부를 하지 않고서 놀기만 한다고 얘기하더라구요 한편으로는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주변인들의 말처럼 놀기만 하고 있더라구요 그러면서 난 왜 이런걸까 라며 자책하기 일쑤였구요 죽고싶다,이 세상에 나 하나 없어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자주해서 친구들에게 나중에 내가 어른이 된다면 잘 살수 있을까 라고 고민상담을 해봤는데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답 하더라구요 그때 일 때문인지 가족이나 고민거리나 문제점을 얘기를 쉽사리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제가 멋진 어른이 되서 잘 살수 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신과 진료를 오래 받았고 상태가 안좋아 대학을 오래 휴학했어요. 학과관련 공부를 한 뒤 내년 9월에 복학할 생각인데 계속 딴짓만 하게 돼요. 이런 일로 아는 선배한테 물어보니까 사람은 관성적이어서 평상시에 일을 해야지 공부하기도 쉽다고 하더라고요. 원래 아르바이트 할 생각도 있었어서 오늘 아르바이트 지원했어요. 전 제가 잘할거라 생각하는데 행동이 마음같지 않아서 조금 힘들어요.
공뷰할때 대인관계 학업등 잡생각 때문에 집중이 안돼요 이것 때문에 더 예민해지고 미쳐버릴거 같은데 잡생각 안하는 방법 없을까요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중2 여중생입니다. 최근들어 학업관련 고민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여요. 공부는 하기싫고, 그렇다고 기술 관련 직업은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요즘 학원 선생님과 상담을 많이 하는데 하면 할수록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공부는 싫고, 그렇다고 정확히 찝어놓은 꿈(장래희망)도 없고.. 주변 사람들은 뭐라 그러고...중2라 그런지 감정조절도 안되고..미치겠어요.
삼수생입니다. 현역때는 정말 정신적으로 한없이 무너져내렸었어요. 입시가 처음이기도 한 데다 워낙 체력이 좋았어서 몸이 아플 새도 없었는데 재수때는 정신 반 건강 반으로 무너졌던 것 같아요. 그런데 올해는.. 이제 겨우 정신적인 건 무뎌져서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몸이 무너져내렸어요. 작년처럼 건강때문에 망칠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3월부터 차곡차곡 건강 관리를 했음에도 수시 준비하던 기간엔 갑작스럽게 수술을 해야됐고, 예체능(음대)이라 이제 입시가 2주 남았는데 또 쓰러졌습니다. 이미 3일을 버렸는데 회복하려면 5일은 더 걸릴 것이구요. 너무 절망적입니다. 위로 좀 해주세요. 이러다간 제가 준비해온 것 전부 쏟아내지도 못하고 또 무너져내릴까봐 걱정이에요. 눈물만 자꾸 납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처음부터 말하자면 전 공부머리가 없습니다. 얼굴도 그렇게 보기 좋게 생긴 것도 아니고 키도 크지 않습니다. 저는 학교 생활은 잘하고 수업시간에 졸지도 않지만 시험성적이 항상 낮아요 거의 6등급이고 모고 점수 평균은 4입니다. 그래서 항상 이게 마음에 걸리고 이제 예비고3이라서 대학도 가야하는데 대학 최저랑 내 내신 맞춰보면 항상 안되고 정시도 솔직히 자신 없어요. 그리고 우리아빠가 이번 겨울방학에 학교 나가지 말고 그냥 기술 배우라는데 학교는 또 이번 겨울방학에 공부하라고 나오라고 해요. 제가 뭐라 할수도 없는게 아빠와 학교가 모두 보수적 스타일이 너무 커서 자기가 원하는 루트로 안가면 항상 윽박지르고 가스라이팅 하기 일수에요. 맨날 성적과 나중에 대학 입시에 항상 혼나고 깨지다보니 이젠 하루하루 살아가기 힘들어요. 정말 죽고싶어요. 이렇게 예민하다 보니 학교에는 친구도 잘 없는거 같아요. 원래는 제가 긍정적이였는데 이제는 항상 부정적이에요. 이제는 하루도 빠짐없이 자살하는 내용을 생각해요. 이제는 희망이 없어 보여요
내가 안가겠다 한 대학을 내친구는 가겠다해서 내게로 올 예정이였을 추천서가 친구에게로 갔다. 나는 원하던 대학에 가지못했고 아주 먼 전문대로 갈 예정이 되어버렸다. 내 친구는 추천서를 받고 가까운 그 4년제 대학에 가게되었다. 충원합격을 한 내 친구는 기뻐하며 여기저기 알리며다녔고 추천서를 써준 사람이 그건 원래 내 자리였다며 그분이 아쉬워하셨다. 내가 가고싶던 대학이 아니였어서 그 자리를 놓았던건데 더 멀리 원하지 않는곳으로 가게되어 마음이 이상하다. 그땐 분명 내 선택에 후회하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후회도 조금 되고 마냥 친구를 축하해줄수 없어져버렸다. 친구가 잘된거라 축하해주어야하는데 마음이 이상하다.
제가 얼마전 시험기간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받았습니다. 너무 많은 학원 숙제때문에 다른 과목 공부할 시간도 없는데 숙제가 줄어들지않아서 매일밤 몰래 울었던 경험이있어요. 전 그때 다짐했어요. 시험 끝나면 엄청 신나게 오랫동안 놀아야겠다!!라고. 다시 현재, 지금은 시험이 끝났어요. 아쉽게도 중간고사보다 기말성적이 좀 내려갔어요. 2-4좀 정도.지금은 시험끝나고 한 3주 쯤 놀고있어요. 근데 엄마가 이렇게 놀기만 하면 안된대요. 전 시험기간에있던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나만의 방식으로 나름 행복하게 보내고있었는데 엄마가 그런소릴 하니까 갑자기 시험가간에 있었던 우중충한 감정들이 제 마음에 다시 침범했어요. 엄만 맨날 성적으로 트집잡으며 나 나무라기 바빴고 전 그 잔소릴 듣느라 바밨어요. 아무리 자식성적에 부모가 관여해야하지만 그 개입정도가 지나치고 제대로 스트레스도 못풀게하니 전 더 스트레스가 쌓여요. 그래서 엄마한테 이런식으로 말했을때가 있었어요. 그러니 성적으로 트집잡으며 제 기를 유압프레스처럼 누르더군요;; 그로니 뭐라 말할 수도 없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너무 화가나고 속상하고 답답해요
나는 안다! 나는 해낸다! 나는 한다!
반수할 때 이미 우울증 증상이 있긴 했는데 쨌든 반수하고 학교 옮겼어요. 근데 그렇다고 정신 건강이 나아지지 않더라고요. 버티다가 공황장애 오고 학교 다니면서 숨 쉬기 어렵고 어지러운 걸 수시로 경험했어요. 그래서 2학기까지만 마치고 바로 휴학 신청하고 1년 쉬면서 자격증 따고 나름 목표도 생겼는데 다시 학교로 돌아갈 자신이 없네요...전과도 생각하고 있는데 제발 적응했으면 좋겠네요.
정신과 언제까지 다녀야돠냐 진짜 이제 정말 괜찮아지고싶다 제발
수시도입한인간... 할말은많지만하지않겠다
악기도 재능이 애매하게 있고 공부도 애매하게 잘 해 열심히 하라는 말 달면 짜증 날 거 같아
8학군고등학교에서 3년내내 내신 죽어라 따고 생기부 챙기면서 정신과 다녔는데 결국 원하는 대학 학과에 비해 낮은 성적으로 마무리함. 고3때 슬럼프가 씨게오면서 막판에 내신이 망가지긴했음… 결국 현역에 수시로 5지망 대학만 추합으로 붙음. > 반수 결심 이번에는 수시로 원하는 대학 낮은과 쓰고, 정시로는 목표학과 성적 만들기 위해 준비함. 사실 과 낮춰쓴거라 정시못봐도 수시로 가면 된다고 생각함ㅋ. 근데 수능국어 밀려쓰고 정시는 커녕 수시최저도 못맞춰서 또 광탈. 진짜 세상이 날 억까하나… 고등학교때 논것도 아니고 진짜 피눈물나게 공부하고 대인관계 때문에도 스트레스 받아서 정신과 지금 4년째 다니고 있는데 그냥 여기서 입시포기하고 복학하는게 맞을지 다시 삼반수하는게 맞을지 모르겠다… 부모님한테 또 힘든꼴 보이기도 싫은데… 마음같아서는 죽고싶은데 부모님 생각하면 또 죄송해서 자살은 못하겠다
안녕하세요 곧 중학교로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이전까지는 마음이 가볍다가 갑자기 공부를 잘해야 한다는 강박감에 휩싸이더라고요. 잘하는게 공부밖에 없다 보니 무조건 좋은 대학을 가야 할 것만 같아요. 몇몇 과목들은 내가 이걸 정말 잘하나?라는 생각이 들고 어떤 과목은 자신감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렇다고 공부를 안 할 수도 없고요. 이렇게 계속되다가는 지금 가장 흥미있고 잘하는 수학마저 흥미와 자신감이 떨어질 것 같아요. 공부를 열심히 해도 실력 확인이 안 되니까 계속 나의 실력에게 물어보는 것 같아요 "이 정도로 충분해?"
토익 공부중인 20살인데요 새로운 내용은 어떻게 공부하시나요? 눈으로만 보면 급하게 잊어버리는데 계속 반복해서 무작정 공부해야하나요?
1.0 - 1.5 - 2.2 -1.9 (1학기 중간 - 1학기 기말 - 2학기 중간 - 2학기 기말) 아거 맞아…? 진짜 하락곡선 어떡해..? 1학기때까지는 고대 미디어 교과로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성적이 계속 떨어지니까 학종도 써야할 거 같아서.. 2,3학년 때 다시 1점대 초중반으로 만들면 하락곡선이었던 거 감안해주실까..? 근데 최대한 교과로 가고싶어…ㅜㅜㅜ
1.0 - 1.5 - 2.2 -1.9 (1학기 중간 - 1학기 기말 - 2학기 중간 - 2학기 기말) 아거 맞아…? 진짜 하락곡선 어떡해..? 1학기때까지는 고대 미디어 교과로 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성적이 계속 떨어지니까 학종도 써야할 거 같아서.. 2,3학년 때 다시 1점대 초중반으로 만들면 하락곡선이었던 거 감안해주실까..? 근데 최대한 교과로 가고싶어…ㅜㅜㅜ
늘 더 많은걸 바랬어요 남들이 가진것을 바랬어요 늘 비교대상이 남이였어요 재보다 더 , 더가지면 내가 못가진거만 보였어요 그러다보니 늘 만족을 못했어요 늘 더 위에거를 바랬어요 이런제가 너무 싫고 지긋지긋해요 제발 제가 가진것에 만족하고 제 자신을 사랑하고싶어요언제쯤 남들이 아닌 나를 위한 인생 나에게 떳떳한 인생을 살수 있을까요 언제쯤 포기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을까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