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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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기고 찌질한 얼굴때문에 인생이 우울하고 친구도 없어요.왜 태어났을까요

사람들이 말하는 마기꾼 그 자체에요. 무턱에 이중턱에 치아는 잇몸나오고 드라큘라같고. 눈썹도 없고 팔꿈치는 관리해도 검고, 단지증이라 손가락 발가락도 특이하게 생겨서 여름에 샌들 한번을 못 신어요. 옆모습은 특히 진짜 괴물같아요. 원래도 소심한 성격이었는데 외모땜에 학창시절부터 ‘이렇게 생겨서 자신감 넘치게 행동 하고 저런 행동하면 꼴불견이라고 하겠지? 사람들이 비웃겠지?’ 하면서 일부러 더 착한 척 살아온 것 같아요. 외모 잘난 사람들은 외모려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고 인간관계, 하고 싶은 일 다 술술 풀리고 사랑받는 삶 사는데 저는 정반대에요. 한번도 사람들이랑 밥 먹으면서 ‘내 먹는 모습이 비호감이고 못생겨서 밥맛없다고 생각하겠지?’ 라는 생각을 안 한적이 없어요. 결정장애라 지금 진로도 못 정하고 잘하는 게 아무것도 없고 형편도 좋지 않아 성형할 돈도 마련하려면 40대는 넘어야 될거같아요. 외모 못나게 태어나서 왕따당하고 무시당하고 찌질하게 생겨서 어디 가고싶어도 당당하게 못 다니는 저같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운동하라고 해서 헬스장도 다녔다가 제 얼굴보고 사람들이 웃참하고 혐오스러워하는 거 보고 도저히 못 다니고 밤에 깜깜할 때만 가끔 산책하는 정도입니다. 원해서 이렇게 태어난것도 아닌데 힘드네요.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거야 할지, 예쁜 애들처럼 누리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저한테는 주어지지 않는 인생인 것 같습니다. 우울합니다.

정말 더럽게 못생겼어

내 얼굴은 너무 많이 무너져 있어 불을 켜는게 꺼려지는 날들이 많았어 다시 제자리로 와서 내 마음은 얼굴보다 더 끔찍해 정말

피부가 까매서 화장할때 목톤이랑 달라요

저는 중3 여자인데, 저는 피부가 까만 편이라 항상 제 피부 톤에 맞는 파데가 없어서 제일 밝지 않는 톤을 쓰는데 저도 남들이랑 똑같이 화장 하고 가는데 유독 저만 “와 목색깔이랑 얼굴색 차이봐 ..” 한 남자애가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정말 무안하고 솔직히 팩트라서 별 할말도 없었어요 그렇지만 남들이랑 똑같이 화장하고 학교가는데 다른 여자애들 화장 다 하는데 저한테만 “와 화장 떡칠 진짜..” 이러고 해서 정말 속상하고 무안해요 아마 제가 피부가 까매서 더더욱 얼굴 톤이랑 목톤이랑 차이가 나서 유독 저한테만 그러는거 같긴한데 그렇다 해도 저도 화장 하면. 목톤이랑 얼굴톤이랑 다른거 콤플렉스 인데 계속 남자애들이 큰소리로 뭐라해서 정말 힘들어요 그래서 그 다음날 목에도 톤업 크림이랑 피운데이션 바르고 같는데 이제는 손색깔을 뭐라 하는거에요 저도 예상을 했는데 애들 있는데에서 크게 말하니까 심장이 내려 앉는 느낌, 심장이 쿵쾅 하는 느낌 이 들고 무안해서 집가서 엄청 고민하고 자존감도 떨어져서 정말 힘들었어요 손까지 파데 바르는건 위생에 안좋을거 같아서 남들도 손까진 안바르잖아요 목까진 바른다 해도 그 남자애가 선을 원래 엄청 자주넘도 말도 심하게 하거든요 저번에 어떤 선배들도 저한테 막 귀신 같다 그러고 하는데 저도 남들이랑 똑같이 화장 하는데 여기서 화장 연하게 할거 다 연하게 했는데 계속 뭐라 그러니까 억울하고 힘들고 자존감만 낮아져요 이 상황들을 어떡해 해야할까요 진짜 이제 학교가는것도 힘들기만 합니다 ..

섭식장애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원래 몸무게가 162/57-8이었지만 작년 여름에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4키로 정도 감량했다 조금만 칼로리 높은 음식을 섭취했다 싶으면 바로 의도적으로 구토하는 상황이 반복되어 다이어트를 그만두었습니다. 이후 다시 원래 몸무게로 돌아갔다가 다시 올해 7월부터 다이어트를 하게 되어 현재는 51-2kg까지 감량을 했는데 또다시 강박이 생겨서 먹고 토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건강하지 못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것도 아닙니다.. 하루에 기본적으로 만오천보 가량을 걷고 헬스장에서 유산소 운동도 30분 이상 진행하고 있으며 음식도 과하게 칼로리를 줄이지 않고 일반식을 1500칼로리 정도 섭취하는 중인데 평소보다 좀 많이 먹었다 싶거나(보통 사람들이 먹는 양) 디저트를 먹은 날이면 지금까지 뺀 살들이 다시 돌아올 것 같아 토하고 싶어지고 토하기로 결심한 순간 이전에 참아왔던 간식 등을 한번에 모두 먹게 됩니다 그다음에 다 토해요... 다이어트 할때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 너무 힘들고 다 그만두고 싶고 평소에 좋아하던 디저트도 맘대로 먹고 싶은데 7월부터 해온 노력들을 생각하면 절대 그만둘 수가 없습니다 토는 심하면 하루에 6번 7번도 하는 것 같고 평소에는 얼마나 먹느냐에 따라 달라져서 정확히 며칠에 한번 정도라고 말하기는 어렵네요...어떻게 해야 이 섭식장애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토하고 난뒤에 눈물콧물 흘리면서 입헹구는 저를 보면 너무 비참하고 벗어날 수 없는 다이어트의 굴레에 빠진 기분입니다 그냥 빠르게 목표한 몸무게까지 빼고 유지하는 게 답일까요 목표 몸무게까지는 3kg정도 남았습니다

내가 너무 싫다

맨날 쳐먹기나 하지 운동은 안해서 살은 찌고 예쁘지도 않다 학교가면 애들이 서로 말하는소리가 다 나를 비웃는거같고 신경쓰인다 아무리 운동을 해봤자 나아지는것도 없고..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할까 어떤 방법을 써도 금방 힘들어서 지쳐서 포기하는 난데

외모 자존감을 높이는 법이 뭘까요

현재 스무 살 여자예요. 중학교 때 한창 사춘기라 그런지 트러블이 자주 올라오곤 해서 여드름 패치를 붙이고 다녔어요. 근데 학원에서 모르는 남자애들로부터 조리돌림을 당했습니다. 제 앞에서 대놓고 다 들리라는 식으로 얘기하면서 좋다는 클렌징 폼 이런 거 아무리 처발라도 안 되니까 저러고 다니는 거라고 비아냥거리면서 웃더라고요. 트러블 때문에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던 저는 그날부로 피해망상 같은 게 생긴 건지 비슷한 외모의 또래 남자애들이 웃는 소리만 들어도 다 저를 향한 비웃음으로 들리고 눈도 잘 못 마주치겠더라고요. 또 외모 자존감이 바닥을 치기 시작해서 현재는 화장을 안 한 상태로 밖을 돌아다니질 못 하겠어요. 남자애들과 마찬가지로 다 같은 생각을 할 것만 같은 두려움에 사람 눈 자체를 못 마주쳐서 땅만 보고 다니게 됐어요. 화장을 하더라도 계속 남 시선을 의식하면서 항상 긴장한 상태로 다니는데 그때마다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 마음이 더 곪아가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사람을 볼 때마다 속상해요..

제가 학원에서 좋아하는 동생이 생겼어요 1살 차이거나 동갑이면 이런 고민도 없었을텐데 2살이나 차이납니다..저는 중딩이고 제가 좋아하는 친구는 초딩이고..친구들한테도 이런말을 속 시원하게 못 털어놓고..만약에 말을 했다 하면 무슨 초딩을 좋아하냐고 놀리더라고요..솔직히 놀리는건 상관이 없었는데..제가 제가 또래 여자친구들보다 덩치가 어느정도 있거든요..더군다나 제가 다니는 학원이 운동하는 쪽이여서 그런지 더 덩치가 있어보이고 여자인데 그 좋아하는 친구보다 덩치도 크고 힘도 쎄서 그 친구가 절 여자로 안보고 그냥 학원누나라고 볼것 같아 속상해서 친구들이 놀리면 상처를 더 받는것 같아요..그 친구 이상형은 귀여운 스타일인데 저는 그 친구 이상형하고 너무 다르고 그 친구 옆에는 그 친구 또래의 그 친구 이상형인 이쁜 친구들이 많고 그 친구를 보면 난 안되겠지..하면서 우울해요..저 어떡하죠..?(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고 뚱뚱하지도 완전 마르지도 않아요..딱 중간..)

외모강박증 힘드네요….

어른이 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사람들이 많은 장소를 가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날때 계속해서 제 상태가 이상할까봐 걱정되고 저를 평가하는거 같다고 혼자 생각이 계속해서 들어요…. 어렸을때부터 제 주변에 친구들이 예쁘다는 말을 들을때 저는 착하다는 말을 들었고.. 어른되면 다 예뻐져~ 이런이야기, 너는 눈만 하면 진짜 예뻐질거 같아… 이런 이야기,,, 은연중에 아 사람들은 남한테 관심없다고 하지만 다 외모를 평가하고 있다는 걸 알고나서 사람을 만날때 다들 나를 예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겠지라고 혼자 생각을 합니다.. 혼자있으면 괜찮은데… 사람 많은 곳을 가거나 새로운 장소에가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 너무 괴로워요.. 특히 예쁜 친구들이 많은 곳에 가게 되면 느껴지는 차별감이 너무 힘들어요….. 외모가 정말 중요한 사회에서 저는 제 얼굴에 만족하는데 사람들의 그 시선들이 너무 두렵고 무서워요…. 옛날에 들었던 말들이 계속 저를 따라다니고 괴롭혀요…. 외모강박증 버리고 자신감있고 해맑게 살고 싶은데….. 어느 순간 저를 보면 위축되어 있더라구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외모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요

안녕하세요 중학교를 다니는 학생입니다 요즘 공부 스트레스와 함께 사춘기가 온 것 같아요 초등학교 때 정말 인기도 많고 예쁘다는 소리를 맨날 듣고 다녔는데 중학교 올라오면서 외모에 자신감이 너무 떨어지고 같은 초등학교를 다녔던 친구들도 점차 화장하면서 많이 예뻐지더라구요 거기서 자꾸 남과 제 자신을 비교하게 되고 얼굴을 숨기게 됐어요 사진에 찍힌 제 얼굴이 너무 마음에 안들고 자꾸 공부보다도 외모에 신경을 쓰게 돼서 수업시간에도 거울만 보고요..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는걸 분명히 아는데 너무 자존감이 낮아져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비교되는 제모습이 정말싫어요

저는 제나이대에 비해 체중이랑 덩치가 좀 많이 있는 편이에요. 믿을만한 친구,지인들에게 제 몸무게를 이야기하면 다들 믿지못하는 반응이거나, 괜찮다며 그렇게 안보인다며 이야기를 해줍니다. 근데 샤워를 하고 거울에 비췬 제모습을 보면 정말 자신감이 떨어지다못해 바닥을 칩니다. 어떨땐 칼로 살을 베어내고 상처가 아물면 날씬해지지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보통 제가 좀 덩치가 있다 생각하다가도 제 친구들, 가족들을 보면 다시 자신감이 바닥을 쳐서 친구들 옆에있는것조차 비교당하고 떨어져걷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제가 제 몸무게를 보고 충격을 받아 죽어라 다이어트를 했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며칠 하지않았더니 거의 뺀 살의2배가 쪄있어서 그로인한 스트레스때문에 다시 폭식을 해 살이 더 쪘었습니다. 먹고 토를하면 괜찮을까라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매번 헛구역질만 했었습니다. 가족들도 다같이 친척과 모여있을때나 부모님 친구들과 있을때 제 어릴적 사진을 보여주곤하는데 엄마 아빠가 항상하는말이 "이땐 예뻤는데" 라는말입니다. 다들 웃으면서 넘기는 말이라할지라도, 저도 웃으면서 받아줬었지만 그때마다 온갖 생각들로 머리를 뒤덮었습니다. 청소년시기에 당연히 있는 상황이지만 이런 상황을 고쳐나가려하지않고 계속 피하고 합리화만하는 저를 볼때면 정말 나 자신에게 화가나고 가끔은 혼자 울기도 합니다. 남들 앞에선 늘 웃고 당당한 모습만 보였지만 속으로는 매일 울고 화를 냅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제 모습을 고칠수있을까요?

불안하고 미치겠어요

안녕하세요 너무 무섭고 불안하고 도망치고 싶어요 저는 152/64 인 스펙을 가지고 있는 5학년 학생입니다(초등학교) 점점 무섭고 점점 불안해서 사연을 써봅니다 저는 초등학생 5학년입니다. 정말 외모에 너무너무 예민해요 제 동생은 재가 봐도 정말 잘생겼어요 저는 예쁘다,귀엽다 이런 말울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어요 들어봐도 가족들한테 밖에 들어보지 못 했어요 근데 거기에 비해 제 동생을 어딜가나 주목 받았어요 잘생겨서요 정말 길거리에서 모르는 사람이 와서 잘생겼네 할 정도로요 정말 때와 장소 없이 사람들 모두 제 동생을 잘 생겼다 칭찬하죠 그럴때마다 항상 저는 안 보이냐고 소리치고 싶어요 지금은 초등학생이라 놀림 받는걸로 끝나지만 중고등학생이 된다면 왕따를 당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거울을 보면 뚱뚱한 제 모습에 나 왜 살지?라는 생각도 들어요 64키로도 4~5키로 뺀거에요 거울을 볼때마다 자존감,자신감은 점점 없어졌어요 주변에서 들려오는 말도 그렇구요 " 너는 살 조금만 빼면 예쁘겠다 " " 동생은 잘 생겼는대 누나는 .. " 이런 소리도 들어요 그리고 지금은 전학왔지만 예전학교애서는 정말 입에도 담지 못 할 말들을 들었어요 "야 ㅇㅇ이는 B냐D냐?" 이러면 다른 애는 " 당연히 D지ㅋㅋ " 하면서 웃었어요 점점 더 불안해지고 미칠꺼같고,자존감 자신감은 떨어지고 있어요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중,고등 분들ㅠㅠ

외모 콤플렉스

제 친구들은 모두 다 한결같이 이쁘고 긍정적이예요.하지만 저는 어릴때부터 시력이 안 좋아서 안경을 쓰고 다른 애들에 비해 못생겼고 외모도 평균 이하라는 소리 많이 들어요. 이것때문에 친구와 못 어울린다는건 좀 억울해요 또 애들끼리 유행 퍼지는거 구지 따라해야 친구 1명이라도 생길것 같은 그런 이상한 느낌이예요. 나 스스로 예쁘다,난 이대로가 좋아.등등 계~속 생각해도 외모에 대해 고민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고 그 애들 때문에 안경빼서 렌즈끼고 앞머리 자르고 화장할 필요는 없잖아요 근데 안 하면 친구가 안 생길것 같아요.우리 부모님은 이쁘다는데 정말 제가 이쁜걸까요? 자식이여서 격려 할려고 걍 이쁘다고 한건지 의문입니다.

제가 너무 못생겨보이고 살을 빼고 싶어요

저는 원래 2년 전까지만 해도 전 저체중은 아니지만 좀 마른편이였어요. 근데 갑자기 제가 폭식을 하면서 거의 20kg가 1년만에 늘었어요. 제 자신을 보면 너무 비참하고 왜 그랬지 하면서 후회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제 친구들이 다 마른편이여서 그런지 자존감은 더 낮아지고만 있어요. 다이어트를 하려고 노력을 해도 계속해서 실패하고 먹기만을 반복해요. 살을 빼고 싶어요. 예전처럼 자존감이 높아지고 싶어요.

저의 외모에 자꾸 집착하게 되요

원래 저는 친구들 사이에서든 어른들 사이에서든 예쁘다는 말을 자주 들을 정도로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꽤 예쁜 편이에요. 그래서 예쁘다는 말을 듣는 것이 당연했고 그런 칭찬을 들으면 기분도 좋고 했는데 자꾸 저희 반에 있는 다른 여자애랑 외모를 비교 당해요 친구들끼리 누가 더 예쁘다는 등 외모순위를 메기고 하는데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그때부터 좀 외모에 집착을 하기 시작했는데 막 꾸미고 화장을 하지는 않지만 친구들이 예쁘 다는 말을 하지않으면 불안하고 그래요. 오늘 내가 못생겼나?라는 생각도 들구요 제 외모에 예전보다 자신감도 떨어진 것 같구요. 어떡해 하면 좋을까요?

제 외모가 너무 싫어요 없애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1 학생입니다 저는 다른애들보다 덩치가 크고 못생겼어요 진짜 제가 봐도 '와 얘 진짜 못생겼다' 라고 생각할정도로요 근데 2학기가 될때 반에 있는 애들이 저를 비웃고 못생겼다고 말하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괜찮았는데 갈수록 마음이 무너지고 외모에 자신이 없어지고 자존감도 낮아져요 제가 너무 비참하고 제가 싫네요

눈이 너무 작아요

눈이 너무 적아서 애들이 놀리는데 눈 커지는 방법..

외모 ㅠㅠㅠㅠ

사실 저는 30세 아가씨예요 외모가 이쁘게생긴것도아니고 그저 이뻐져만가는얼굴이고평범한얼굴인걸요 ㅠ 이 외모지상주의세상에서 남자들도스타일아니라고무시하고 안경때문에가려진이쁜얼굴을 못생겼다고 모욕을주었습니다 기도죽고 자신감도더욱더 내세우지못하겠어요 어떡해야제마음이 편할까요 ㅠㅠㅠㅠㅠㅠ 소극적이라 당당치못한게 쿨해지고싶네요

제가 이런 상처를 받을거라곤..

제가요 진짜 정말 어떤 이유였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남자애들한테 자꾸 놀림당해요 당하고 집으로 오고 밤만 되면 눈물이 흘러요 전 잘못한 게 없는데도 자꾸 저를 제가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요 제가 왜 이렇게 된 걸까요 저는 이렇지 않았는데, 항상 밝고 건강하고 씩씩했는데 이번 학년에 한 남자애가 절 괴롭히기 시작하더니 이젠 거의 다 저를 얕잡아봐요 제게는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서 그냥 다 싫고 하루종일 울고 싶고 학교를 가고 싶지 않아요 오늘도 학교에서 어떤 남자애가 제 이름을 자꾸 불러서 다른 남자애가 야 쟤 너무 불쾌하겠다 이랬는데 그 남자애가 내가 재한테 이런 대우해주면 고마워야 하는 거 아닌가 이러고 있고 진짜 왜 그래요? 진짜 심리상태가 궁금해서 그래요 자기는 위에 있고 저는 아래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정말 한번이라도 건들면 제가 정말 폭발할 것 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자기 자신을 어떻게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지 방법이 있을까요 정말 스트레스받아서 미쳐버릴 것 같아요 부모님한텐 하도 말해서 이젠 눈치 보여서 말도 못 할 것 같아요 개내들은 입으로 그런 말들을 뱉고 아무렇지 않아하는데 저는 왜 혼자서 속 썩이면서 계속 그 말을 곱씹고 우울감 에 빠져야 할까요

외모 컴플렉스..

극복하고 싶으면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라지만... 이런 얼굴과 외모를 전혀 받아들이고 싶지 않아..

폭식증 극복

어렸을 때부터 외모로 학교폭력을 심하게 당했어요. 가족들한테도 외모비하에 대한 소리를 싸울 때마다 들으며 "그러니 친구가 없지, 밖에서는 찍 소리도 못하는 게.." 같은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처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꾸미기 시작했어요. 주변 시선이 달라지니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단 걸 너무 좋아한 나머지 폭식증이 왔어요. 고3..재수..삼수...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었지만 노력한 끝에 대학에 왔습니다. 살을 뺴고 싶었지만 혼자가 되는 것이 두려워 동기들과 어울려 놀고싶었고, 그 결과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었어요. 대학교 1학년 종강 후 동기에게 남소를 받았고, 악착같이 살을 뺐습니다. 단기간에 20키로정도 뻈어요. 코로나로 누굴 만날 시간도 생기지 않았고 남자친구한테 예뻐보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스트레스도 그닥 심하지 않았어요. 대학와서 사귄 첫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휴학을 했습니다. 헤어져서 휴학한 것은 아니고 여러 경험을 쌓고 싶어서 휴학을 했어요. 그러다가 단기알바를 했던 옷가게에서 만난 사람과 연애를 했습니다. 힘들었어요. 바쁘다는 이유로 연락이 잘 안되었고 연애 후 이 문제로 여러 번 싸우다 헤어졌습니다. 허탈한 마음에 폭식을 시작했어요. 힘들게 20키로를 뺐는데 이러면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뭔가로 채워주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3년이 지났고,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있어요. 살은 20키로가 다시 쪘고,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어요.. 다시 날씬한 몸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매 번 다짐하지만, 수없이 무너지고 사람들 눈이 너무 무서워요. 폭식증부터 천천히 극복하고 싶은데, 남들 시선, 날씬했던 경험 떄문에 극단적으로 살을 빼고 폭식하고 반복입니다.... 살을 뺴려고 운동을 등록했었는데, 지금은 다쳐서 수술을 하고.. 의료사고로 손가락 신경에 이상이 생겨 재수술 후 재활하고 있어요...... 수술 후 몸이 불편하고 언제돌아올지 모르는 손가락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또 폭식을 수 없이 했습니다. 매일 멍하니 있다가 폭식하기를 반복하고 폭식으로 찐 살들을 보며 스트레스 받으니 살고싶지 않아요. 살을 뺀다해도 평생 이렇게 살 수 잇을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