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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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평가는 자살하게 만들수 있다는데

요즘 외모지상주의 심하다고 말하려면 목숨걸고 말해야되는게 진짜 심각하단 증거같음 아니 예쁘고 잘생긴 사람 좋아하는거까진 좋은데 인간적으로 남 외모비하하지 말라는게 어렵나...? 그리고 남이 외모 안본다그러면 득달같이 달려들지좀 말고 걍 그런갑다 해! 걘 너랑 다른 생각할수있는 다른 사람인데 왜 꼭 난리임 그럴거면 꼭 외적으로 덜해지는 30~40넘으면 죽어라 안죽기만 해봐

진짜 너무 괴롭고 스트레스너무 받고있는것 같아 스트레스받네요

제가 초등학교5학년여자인데 어릴적 외모콤프렉스때문에 눈썹만 앞머리로 가리고 다니는데 소풍이나 공원 같은곳을 가면 앞머리때문에 남편이 놀지못하고 조금씩 조심히걸어가녀요..체육시간에는 당연히 뛰지않고 숨어다니고 제가 술잡에서 잡혔는데 다른애들이 잡렸을땐 목숨받히고살리는데 저만 안살려줘요...저도 이쁘고싶은데

발치교정 부작용

안녕하세요 14살 2019년때 제가 발치교정을 했는데 제가 발치교정후 6개월지나 얼굴처짐 현상이 나타 났습니다. 이게 대중화되지 않아서 제가 진심으로 이것에 대해서 알리고 싶습니다

얼굴 컴플렉스

중3 여학생입니다. 얼굴 컴플렉스가 너무 심해요 타인을 볼 때도 얼굴만 봐요 제 컴플렉스가 없는 다른 사람들을 부러워해요 얼굴이 너무 부끄러워서 걸어다닐 때도 부끄러워요 다른 사람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면 다 제 외모를 비하하는 거 같아요 사진 찍는 것도 엄청 두려워요 학교에서 사진 같은 거 찍는다고 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엄청 긴장 돼요 이게 항상 그런 건 아니고 괜찮았다가 갑자기 너무 스트레스 받고 성형 관련 찾아보고 카메라로 얼굴이 어떻게 나오나 동영상도 찍고 다른 사람과 사진 비교하고… 너무 삶이 힘들어요 부모님께 사랑 못 받은 것도 아니에요 오히려 너무 큰 사랑을 받았어요 그런데도 전 자존감이 낮아요 자존감이 낮아서 학업에 자신이 없고 항상 남 시선을 신경써요 뭘 하든 신경 써요 내가 괜찮게 하고 있나? 이상하게 날 보지 않을까? 항상 신경써요 그리고 너무 부정적이에요 전 뭘 해도 안 될 거 같아요 중2 때 이게 매우 심해서 괜찮아 질 동안 약도 먹고 지금은 끊었는데 종종 감정이 제어가 안 될 때가 있어요 어제도 제 외모가 너무 싫어서 정말 자살도 진지하게 생각했어요 그래서 뭐 할 방법이 없으니까 숨 참고 죽자 싶어서 계속 숨 참다가 결국 포기했어요 전 항상 왜 그럴까요 제가 너무 싫어요 저도 극복하려고 여러 영상이나 많은 조언도 찾고 노력하고 비교하지 않으려고 엄청 노력했어요 근데 다 소용이 없어요 전 그냥 글러먹은 건가봐요

저도 애들 처럼 이쁜 옷 입고 싶어요

엄마는 이상한 옷 만 입히고 애들이 할머니 옷이랑고도 놀리는데 엄만 그게 패션이라고만 해요 저의 의견도 말하고 싶은데 엄마가 이쁜데 왜 안 입냐고 뭐라해요 그래서 부끄러운 옷만 입혀요 그리고 머리도 이상하게 묶어줘요 어떼는 엄마 한테 배꼽티를 사달라고 했어요. 근데 엄마는 왜 사람들에게 부끄럽게 배꼽 보여주고 다니냐고 부끄럽지도 아냐고 그래요 어떻게 하면 엄마한테 제 의견을 말 할 수 있을까요?

인기(용한) 많은 분은 왜 인기 많죠?그리 예쁜것도 아닌데 자주 출현하고

성실해서 그런가요??홍염살이라 매력적 인가 보네요!!! 전세계 그 어떤 나를 건들 수 없게 최고가 되고 싶은 경쟁심이 자꾸 생겨요

60대 넘은 여자가 나보고 아줌마라함 20후반이란 말 들었는데

60대 이상 되보이는 여자 분이 나한테 아줌마라 해서 기분 나쁨 어떻하죠????!!!!!적어도 20대후반까지 보이는 동안이라도 했는데 그럼 첨부터 말 걸지 말지 너무 기분 나쁘고 짜증나요!!

수술한고 학교간 썰

안녕하세요 사연자 입니다 제가 간혈성 외사시때운에 수술을 했습니다 혹시나 주변 친구들이 놀릴까봐 좀 무서웠지만 그래도 학교를 나왔는데 친구들이 야 너 눈 왜이렇게 빨개가 시작이였습니다 애들이 귀신같다고 하고 빨간 눈이라고하고 자꾸 어때 찌르고 괴물이라고도 하고 그러는데 정말 싫습니다 이러면 어떻하면 좋을지 저도 생각중입니다 이렇게 된 사연으로ㅡ 사연을 여러분들께 이제..털어놓으니까 이제야 속이 다 뚫린그런 느낌입니다 제 사연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애

친구들이랑 말 나온건데 (1) 연애경험 3번 있지만 짝사랑 받은 적 아예 없는 남자 (2) 연애경험 0번 이지만 짝사랑 받은 적 5번이상 있는 남자 누가 더 잘생긴건가요? 이유도 말 해 주세욤!

내가 원하지 않는 외모로 태어난 이유로 고통을 받고 있어요

제가 중1인데요.저는 솔직히 또래에 비해 키가 너무나도 작고 뚱뚱한 몸매입니다.그렇다고 저는 제가 이런 몸매인 것을 모르고 있지도 않고요.그런데 요즘은 외모 때문에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네요..주요 배경은 이렀습니다.제가 약간 뉴트리아라는 동물을 닮았어요..전도 압니다.아는데 어떤 남자아이가 야 뉴투리아라고 얘기를 하거나 저에게 자꾸 뉴투리아룰 닮았고 키가 작다고 저에 대한 비하 발언울 시작하면서부터 다른 남자아이둘까지 저룰 이런 식우로 외모를 가지고 놀립니다.그럴 때마다 저는 아무런 반응을 하지않고, 하지말라고 하였는데 계속 그러면 선생님께 말쑴 두립니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건성건성 사과를 받고 넘어가는 형식으로 ㅔ일상에서 너무나 많이 반복이 되고 있숩니다.이제는 괴롭고 저 자신을 그나마 예뻐지기 위해서 화장을 하면 또 화장한다고 엄청 눈치를 주고 욕을 먹습니다.힘드네요..

외모 압박감이 너무 심해요

저는 고작 이제 중1이 된 학생입니다 평소 제가 화장을 진하게 하고 다니는데 쌩얼과 화장 차이가 조금 심해요 또한 쌩얼로는 학교 말고는 가지 않습니다 처음에 학교를 쌩얼로 가는것조차 무섭고 불안하고 싫었습니다 오죽하면 학교에서 얼굴을 안 들고 다녔어요 죄인마냥 근데 나도 생활을 해야하니까 학교에선 여중이기도 해서 포기해ㅛ고요 문제는 학교밖입니다 제가 6개월?몇달만에 확 이뻐진 케이스에요 그러다보니 외모 압박이 더 심합니다 다이어트를 해서 9kg 감량 했다보니 음식도 잘 못 먹고 여러모로 정산적으로 크게 스트레사를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좋았어요 외모가 바뀌니까 사람들이 대하는 태도가 달라져서.. 사람들이 뭐라도 된듯이 추켜세워줍니다 남친도 막 생기고 고백도 많이 받고 또한 예뻐지면 뭐든 잘 풀릴거같아요 똑같이 잘못해도 덜 혼나고 무엇을 해도 용서받고 더 행복할거같고 그래서 그런가 외모 압벅이 점덤 심해져요 제가 콧볼이 좀 큰 편입니다 콧볼이 큰게 너무 서러워서 웁니다 또한 피부에 무언가마면 며칠동안 없어질때까지 무언가에 집중을 못해요 거기다 요즘엔 화장을 진하게 해도 제 얼굴에 만족을 못해요 그럼 그냥 서러워서 웁니다 계속 울어요 그런 하루가 반복 되니 지치고 힘들고 저도 제 감정을 제어할수가 없습니다

살을 더 빼고 싶어요.

제가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살을 빼겠다고 열심히 노력해서 12kg을 뺐어요, 하지만 제가 살이 아직도 많고 애들은 계속 돼지 뚱뚱하다 이렇게 놀려서 스트레스 이기도 하고 더 열심히 해야하는데 조금씩 힘들어요. 몸무게가 준가고 살이 그렇게 빠지는 건 또 아니여서 제 뱃살을 보며 늘 충격받고 있어요..

강박

제가 우울증이 심해서 정신과에 갔었는데 다이어트 강박이 심하다고 하더라고요 제 주위에는 거의 다 마른 사람밖에 없고 어릴 때 몸무게로 가스라이팅도 받고 놀림도 많이 받아서 10킬로를 뺐습니다. 현재 중학교 2학년에 160에 41킬로입니다. 하지만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릴 적 저를 힘들게 하던 친구가 롤러 국가대표선수가 되었고 그 친구는 아주 잘살고 있습니다. 인스타에, 헬스장에 간 사진이나, 자신이 입은 옷을 찍은 사진이나 얼굴 사진 등을 올릴 때마다 제 안에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는 만큼 그 친구와 저를 비교하게 됩니다, 그 친구는 너무나도 잘 지내는데 저는 그 친구만 계속 떠올리며 우울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 친구가 밉기도 하고 왜 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립기도 합니다. 요즘 들어 강박이 더 심해졌습니다. 친구하고 약속이 생기면 너무 걱정이되고 무섭습니다. 다시 살이 찐 모습으로 돌아갈까 봐 겁이 납니다. 가끔은 토할 정도로 먹습니다. 아파도 운동도 계속하고요. 맨날 절식으로 먹고, 배가 고픕니다. 30킬로가 되고 싶습니다. 저를 힘들게 했던 친구는 아주 말랐습니다. 36킬로 정도 될 겁니다. 부럽기도 하고 이런 제 모습이랑 비교하면 저는 너무 한심합니다. 그 친구는 국가대표에 마르고 예쁘고 행복하고 저는 뚱뚱하고 우울하고 집에만 있고 우울해집니다. 그 친구를 생각하며 지낸지 벌써 2년이 넘었습니다. 저는 지금 운동을 포기했습니다. 감기에 걸린 채로 운동을 계속했더니 기력이 없어졌나 봅니다. 현재 학교도 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매일 아침의 몸무게가 저의 하루의 기분을 정합니다. 너무 괴롭지만 살을 찌우면 더욱더 괴롭고 살이라도 빼버리면 저한테 남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저녁에 햄버거를 먹어서 또 살이 쪘습니다. 괴롭습니다. 어떻게 하죠.. 막막합니다

제 외모가 너무 못생겼어요

거울을 볼 때마다 전 너무 못생겨서 자책을 하게 되는데 다른 친구들을 보면 더더욱 심해지고 이쁜 연예인을 보면 난 왜 저렇게 안 태어났지 이래서 화장도 해보고 모든 이뻐지는 방법을 시도해 봤는데 다이어트를 해도 진짜 못생겼어요 외모 때문에 스트레스가 반이나 차지하고 있고요 밖에 나가면 저 지나가는 차들이 내 얼굴 보고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생각 때문에 나가기도 좀 두려워요.. 나아지는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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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예쁘다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누구에게나 보이는 예쁨의 기준이 있겠지만, 정확히 말하면 백 사람이면 백 사람 모두 예쁘다는 기중이 다를 것입니다. 마카님께서 거울을 보면 자신이 세운 예쁨의 기준으로 자신을 판단하는 것은 마카님의 기준이지 엄밀히 말하면 다른 사람들의 기준은 아닐 수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생각한다면, 다른 사람들은 마카님을 다르게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다른 사람들은 마카님이 생각하는 만큼 마카님을 바라보지도 않고, 또 그렇게 오래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즉, 마카님도 자신의 생각을 자신에게 상당부분 기울이듯이 다른 사람들도 각자 자신의 생각에 관심을 주고 있어서 마카님을 바라보고 생각할 여지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밖에 나갔을 때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생각은 그리 온당하지 않는 생각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읽고 힘내주세요ㅠㅠ

꼭 읽고 힘내주세요ㅠㅠ 저도 배운게 적어서 문장력은 죄송ㅠㅠ 우리는 필연적 (탄생)과 생존본능으로 (죽음)을 잘 숙고하지 못하고 매일매일 일상들의 작은것부터 감사함을 잊은채 하루하루 많은 괴로움들에 초점이 더 많은거같아ㅠㅠ 나도 이해하면서도 매일 힘들어ㅠㅠ 큰 요중하나가 자본.. 자본주의도 당연히 장단점이 있지 본론으로 (성경)에서는 원죄란 모든 감정에서 나타는 나의 초자아..자아..언어..행동까지.. 즉 이 모든 원점의 시작은 부끄러움(원죄) 즉 우리는 모두가 죄인이라고해 창세기 초반보면 하나님은 자신을 눈에 보이지않은 심연을 가르시는 알파와 오메가라 소개를해. 즉 우린 전혀 볼수도 느낄수 없지만.. 광활한 우주속 한점의 지구에 수많은 고통받는 사람들.. 우리들을 죄인이라고해 그리고 역사부터 현재도 안타까움 혹은 끔직한사건보면 신을 믿기 어려워질수밖에 이는 우린 죄인이며 선악이 공존해서 그래 이는 성경-(욥기)에 묘사되있어 나도 성경지식이 부족하지만 수많은 그때의 관점 사실들이 기록되있어 2000년이 넘은 관점이라 접근성이 어렵더라 아무튼 내 주관에는 너무나 쉬운걸 수많은 감정이란 편견 수많은 얽힘들 뒤죽박죽 바쁜세상.. 답은 아주 단순하고 명료하고 간단하지만 먹고살기 너무 바쁘고 지켜야할 가족까지 있으니까.. 즉 우리가 죄인임을 자각하고 우리 스스로가 부끄러움을 덜하도록 노력하면 우리 스스로 내면부터 점점 단단해지고 단단해지고 이내 밝아질거야 분명히 누구나 마음에 선악있어 근본은 부끄러움(원죄) 단순히 긍정적으로 마음(초자아 자아)ㅡ언어ㅡ행동을 노력하면 두뇌가 학습하면서 언젠가 좋은 습관들이 되는것처럼..저마디 강해질거야 뭐랄까 어느새 위기에서 어느선에서 브레이크가 걸리듯 본능적으로 걸릴거야 본능이란게 초자아 자아 요런 느낌같아 예들어 장기이식 하면 이식받은사람이 이식자 기억을 갖는거 이미 과학적 사실이잖아 조금 추상적 느낌도 적은거같네^^; 아무튼 답은 가까이 있는데 너무 얽히고 꼬여있는거 같아요ㅠㅠ 형님 누님들 그럼 희망찬 좋은일 많길 바라며 힘들어도 힘내시구요 소중한 시간내주어 고마워요^^파이팅요!!^^ 상담이 필요하시면 safetyearth ㅋㅌ 주세요 시간되면 언제든 환영에요

폭식증

폭식증을 극복하고 싶은 고2 학생입니다 중3 때 학원 선생님과의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푸는 습관이 생겨 살이 급격하게 찌게 되었어요. 살이 찐 제 모습을 보면서 자존감도 떨어지고 부모님께 살이 없는 언니와 비교도 많이 당해서 극단적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한달은 아무것도 안 먹은 날도 많고 먹어도 칼로리를 강박적으로 계산하며 400칼로리 이하로 먹도록 했습니다. 극단적으로 먹는 양을 줄였는데도 인터넷에서 본 만큼 살이 빠지지 않아 또 폭식을 하게 되었고 폭식한 후에는 죄책감으로 변비약을 먹고 과도한 운동까지 했습니다. 그래도 살 빼는 것은 포기하고 싶지 않아 2달을 더 극단적으로 다이어트를 해 총 9키로를 감량했지만 지금은 먹으면 다 살로 갈거라는 생각때문에 먹토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처음에는 먹고 토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하다보니 먹토하는 것이 너무 쉬워지고 먹토를 하면 몸무게가 잘 줄어드니까 뭘 먹으면 무조건 먹토를 하는 것 같아요. 먹토 부작용도 알고있고 저도 먹고 토하러 가는 제가 싫어서 극복하고 싶은데 이미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바뀌어 있어서 먹으면 다 살로 갈까봐 뭘 먹게되면 토하러 가는 습관을 못 고치겠어요. 학생이라 정신과 상담을 받으러 갈 수도 없고 부모님이 하신 말들로 생긴 외모 강박이라 부모님께 솔직하게 말씀드리기도 싫어요. 폭식증을 어떻게 극복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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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 자신의 신체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꾸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주변의 비교를 흡수하면서 마카님이 나의 외모와 신체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게 되었는지 생각해보고 부정적이고 왜곡된 생각을 찾아내야 합니다. 내가 살이 찐 모습도 살이 빠진 모습도 어느 것도 잘못된 모습이 아니에요. 모두 나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며 살이 쪘다고 비난받아야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어떤 모습이든 변함없는 가치있는 나일 뿐이에요. 나에게 지금 자리잡고 있는 내 신체에 대한 왜곡된 생각을 찾아내고 바꾸는 것은 혼자서 하기에는 힘들 수 있어요. 때문에 아직 학생인 마카님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나 학교 안에 있는 wee센터에서 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유드려요. 마카님이 변함없는 나의 소중한 가치를 되찾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이젠 한계가와서 자살하고 싶고 옥상에 매번 올라가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제가 완전 이상한 동네 미용실로 잘못가서 아줌마한테 머리를 맡기고 망친뒤로 스트레스가 너무 큽니다.. 이게 수습이되는 머리도 아니고 전체적으로 망가뜨리셨더라고요 뭐 시간이 해결해줄거다 이러는데 제가 인내심이 없고 머리에 무척 민감하고 엄청 예민합니다 하루에도 수백번씩 자살 생각이 듭니다 남들은 뭐 이런것같다가 별일 아니라고 대수롭지않게 생각하는사람들도 있겠지만 전 진짜 아닙니다 어렸을때부터 외모비하와 못생기고 약하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했고 매일 놀림을 당했고 죽어라는말까지 책상에 써져 있었습니다 눈이 찢어져서 째려본다는 오해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쌍커풀 수술을 하게 되었고 머리도 길고 그나마 제삶은 나아지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게 웬..머리 망하고 수습도 안되고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제머리만 쳐다보며 시선집중됩니다 관종도 아닌데 마치 관종인것마냥 일부러 그렇게 자른듯마냥 보였습니다 제자신이 너무 싫었습니다 특히나 타인들의 시선이 장애인으로 보거나 아니꼽게보거나 대하는 태도가 이제 막 대하기 시작해 정말 많은 비난과 모욕을 또 듣는 기분이었습니다 정말 못살겠습니다 자살이 너무하고싶고 지금도 시도하고 있는중입니다 왜 항상 저는 못된 부류의 이상한 사람들만 만나게되고 저만 자꾸 이상하게 일이 꼬이는지 모르겠습니다 머리 하나로 제 이미지랑 생활이 모든게 망가져 버렸습니다 미용실 사람은 오히려 자신들이 피해를 봤다며 화를내며 역으로 돈을 뜯어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저는 그사람들때매 매일같이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없는말까지 지어낸 그사람들을 어떻게 할수도 없으니 열이 너무 받습니다 그사람들때문에 피해를본게 너무 많습니다 없는병까지 생겼습니다 못되고 안좋은 사람들한테 매번 당하니까 이젠 지칩니다 제가 못되게 산것도 아닌데 왜 못되게굴어야 살아남는 세상이 되는걸까요 당하는게 많은것같아서 기분이 너무 더럽고 제가 왜이렇게 당해야하나 싶습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너무 받아서 자살단계까지 와버렸습니다 미치겠습니다.. 정신과치료받고 약먹어도 소용이없고 심리상담했는데 소용이 없습니다 .옥상에 매번 올라가는 저를 발견했어요..

제 얼굴이 싫어요

저는 어렸을 때 부터 무쌍인 눈, 넓고 비대칭인 콧볼에 살찐 제가 싫었어요. 하지만 저는 제 자기만족을 위해 살을 뺐지만 얼굴은 달라진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코는 화장으로 안되니 눈이라도 예쁘게 만들자’ 해서 쌍테와 화장을 하기 시작했고 화장 후의 저를 보고 처음으로 제가 마음에 들어서 잘 찍지도 않던 셀카와 인스타용 사진을 엄청 찍어댔어요. 근데 결국 화장을 지우고 거울을 보면 제가 싫어지더라구요. 화장 전 후의 차이가 심하다보니까 사기치는 느낌? ㅎㅎ.. 그런 느낌이 들고나서 유튜브 쇼츠 댓글 내용을 봤는데 “쌍테 쌍액한 애들 조심해야 함. 쌍수 수준으로 눈이 커짐” 또는 “좋게말해 화장이지 변장이다”, “눈화장은 걸러야 한다” 등의 내용을 보고 사기친게 맞구나 생각이 들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저는 제 외모도 싫고 이런 저를 싫어하는 제 마인드도 싫고 저런 말 하는거 봤다고 눈물 흘리는 제가 싫어요. 어떻게 해야 제 자존심을 올릴 수 있을까요.

못생겼어요.

여기서도 솔직하게 말하기 참 힘들다..전 못생겼어요. 누가 평가해줄 필요없이 그냥 제가 봐도 이쁜 얼굴이 절대 아니예요. 문제는 그래도 자존감이 높으면 상관없는데 자존감도 엄청 낮아요. 왜일까 생각해보면..음…엄마가 지금은 나이 드셨지만 젊었을 때 진짜 예뻤어요. 잘 꾸미고 다니기도 했지만 이목구비 자체가 조각같아서 예쁜 타입이에요. 근데 못생긴ㅜㅜ아빠를 만나서 낳은 딸이 저예요. 친가쪽 친척들은 진짜 다 못생겼어요. 어른들부터 사촌형제들까지…반면 외가쪽은 다 예쁘고 잘생겼고요. 친구가 저희 아빠를 처음 봤을때 진짜 똑같아서 말안해도 제 아빠라는걸 바로 알았다고 했을 정도로 그 못생김을 고대로 물려받았습니다. 할머니의 못생긴 입술, 목주름, 고모랑 아빠의 복코, 딸기코,악성 곱슬모, 살찐 눈.,큰 고모의 납작하고 넙데데한 얼굴형, 짧은 다리…다 가져왔어요. 뭐 슬프지만 어쩔수없죠. 근데 전 아빠랑 사이가 매우 안좋았어서 딸 예뻐하는 아빠라는게 제게 없었고요. 엄마는 젊었을 때 예뻤단 소리를 항상 들었기 때문에 나이들면서 오히려 외모 콤플렉스가 생긴 타입이었고, 또 자신과는 다르게 딸이 안이뻐서 걱정하는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아직 자기 외모도 객관적으로 못보고 잘 꾸밀줄도 모르는 나이에 저를 피부과랑 성형외과로 데려갔어요. 본인도 그런거 잘 알아보지도 못하면서 그저 큰 병원이니 좋겠지 하면서 공장형으로 데려갔네요. 저는 내키지 않았는데 거부도 못하고 어버버 하고 또 그와중에 자기 얼굴 생김새도 잘 모르면서 주장은 쎄서 쌍수가 아주 망했어요. 실력없는 의사와 자신을 잘 모르는 환자의 환장콜라보를 엄마가 성사시켰죠. 재수술 2번을 하고도 망했어요. 바보같이 같은 의사한테 받았거든요. 다른 병원에 가기엔 돈이 없어서요. 돈없어 힘들어 하면서도 딸 이쁘게 해주겠다고 있는 돈 없는 돈 모아 성형외과 데려가준 엄마한테 고마워해야하는지 원망해야하는지…전 아직도 모르겠어요. 그 이후로 전 남들 눈도 잘 못쳐다보고 남들이 제 눈 볼까봐 너무 걱정되고 싫고…꾸며도 소용없다고 생각하고 체념하고…난 못생겼다 매일 되새기고… 이 와중에 천진난만한 큰고모가 제게 큰 상처를 남기는 일도 있었어요. 엄마랑 제 사진을 찍어주면서 엄마는 이쁜데~ 딸이 안이쁘다, 고 하더라고요. 진짜 상처였어요. 그때 이후로 내가 못생겼다, 아주 못생겼다는 생각이 더 강해지기도 했어요. 그때가 21살인가 그랬으니…그나마 피부라도 좋을 20대초반부터 쭉 외모를 포기하게 되어버렸죠. 지금은 나이들어서 정말 피부도 엉망이에요. 관리를 안한 상태로 나이들어서ㅎㅎ 아무튼 전 쿨한척 살고있지만 속은 아주 곪은 상태예요. 예뻐지고 싶지만 용기도 안나고 그럴 본판도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도 힘들었고요. 못생겼다는 거 알면서도 못생겼다는 소리 듣기가 너무 힘겹고 무서웠고요. 미팅에 나가도 폭탄 포지션이라는걸 인정하기가 괴로웠고요. 아무도 제게 눈길을 주지 않았던게 자존심 상하고 맘이 쓰렸습니다. 가끔 들리는 귀엽다는 소리도 듣기 싫었어요. 못생겼다고 말하기 미안할 때 꼭 나오는 표현이었거든요. 예뻐서 귀여운게 아니라 못생긴걸 좋게 표현하다보니 귀여운 사람으로 둔갑해버렸죠. 상처주지 않으려고 노력해준건 고맙지만…바보가 아니다보니 이미 상처는 받아버렸네요. 넌 못생겼지만 그래도 나에겐 제일 예쁘다는 소리…공주라는 소리…부모님에게조차 들어본 적이 없네요. 제 스스로에게도… 그런 소리를 듣고자라서 객관적으로 자신이 못생긴걸 알지만 상처받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못생겼어도 나는 우리 부모님한텐 공주야,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들…부러워요. 그런 사랑을 받아본적이 없어요. 정말 부럽습니다. 아빠야 제 자존감 세워주려 노력하지도 않았고 외모의 원흉이니 원망 백프로고. 엄마는…노력한게 엇나간거 같아서 안타까우면서도 원망스럽고…차라리 칭찬은 못해도 그때 성형외과라도 안데려갔다면…복잡해지는 맘입니다. 지금은 삶에 찌들은 것까지 얼굴표정에 박혀버려서 더 추하네요. 에휴…울고싶습니다. 사실 울면서 쓰고있긴하지만ㅎ 예쁜 사람이고 싶어요. 정말로…

못생기고 찌질한 얼굴때문에 인생이 우울하고 친구도 없어요.왜 태어났을까요

사람들이 말하는 마기꾼 그 자체에요. 무턱에 이중턱에 치아는 잇몸나오고 드라큘라같고. 눈썹도 없고 팔꿈치는 관리해도 검고, 단지증이라 손가락 발가락도 특이하게 생겨서 여름에 샌들 한번을 못 신어요. 옆모습은 특히 진짜 괴물같아요. 원래도 소심한 성격이었는데 외모땜에 학창시절부터 ‘이렇게 생겨서 자신감 넘치게 행동 하고 저런 행동하면 꼴불견이라고 하겠지? 사람들이 비웃겠지?’ 하면서 일부러 더 착한 척 살아온 것 같아요. 외모 잘난 사람들은 외모려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고 인간관계, 하고 싶은 일 다 술술 풀리고 사랑받는 삶 사는데 저는 정반대에요. 한번도 사람들이랑 밥 먹으면서 ‘내 먹는 모습이 비호감이고 못생겨서 밥맛없다고 생각하겠지?’ 라는 생각을 안 한적이 없어요. 결정장애라 지금 진로도 못 정하고 잘하는 게 아무것도 없고 형편도 좋지 않아 성형할 돈도 마련하려면 40대는 넘어야 될거같아요. 외모 못나게 태어나서 왕따당하고 무시당하고 찌질하게 생겨서 어디 가고싶어도 당당하게 못 다니는 저같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운동하라고 해서 헬스장도 다녔다가 제 얼굴보고 사람들이 웃참하고 혐오스러워하는 거 보고 도저히 못 다니고 밤에 깜깜할 때만 가끔 산책하는 정도입니다. 원해서 이렇게 태어난것도 아닌데 힘드네요.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거야 할지, 예쁜 애들처럼 누리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저한테는 주어지지 않는 인생인 것 같습니다.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