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답변
가족
아버지가 너무 싫습니다아버지에게 1학년 부터 학대를 받아왔습니다 5년 정도 후에는 그만두셨구요. 근데 만나면 존댓말을 써야 하는지 친근감 있게 반말을 써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버지는 저에게 다가가려 노력하지만 저는 그 노력을 하기 싫습니다. 아버지와 그 가정폭력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는 적이 있습니다. 그때 어머니에게 폭력을 가할 때 전 그 날이 가장 무서웠습니다. 내가 당한 건 상관 없지만 남이 당하는게 더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전 그 날의 이야기를 아버지에게 그 날이 나에게 트라우마 인 것 같다. 하지만 저를 그 날에서 못 나오게 하신건 아버지의 반응 이셨습니다. 요즘 애들은 그 딴것도 트라우마나 지껄이네. 그 말이 절 더 그 날에서 못 나오게 하신 말 이였습니다. 지금은 마주치기도 싫어서 들어오는 시간이면 자는 척을 합니다. 어떡해야 할 까요..
증상
(예전에 항상 아버지,어머니께서 싸우셨는데 둘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만 보면 무서워져 귀가 아플 정도로 이어폰 소리를 올립니다.
(남에게 때리는 것도 맞는 것도 무섭습니다.•장난 식 때리기 말입니다, 폭력× 툭 치는것?
(생각하면 무섭습니다 호흡곤란이 조금 오고요
(손톱 뜯기? 그냥 버릇입니다. 초등학교 들어가서 많이 뜯었어요. 지금까지 뜯습니다.
제 생각엔 PTSD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