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어떠한 질병으로2주정도 입원하고 퇴원했는데 또 1달만에 다른 질환으로 인해서 입원을 또하게되네요.. 정말 제가 한심하고 부모님께도 죄송해서 미칠거같고 우울증이 너무 심하게 온거같아요
작년에 위염을 세게 앓았었는데 그 이후로 밥을 잘 못 먹겠어요 원래는 밥 먹는 것도 좋아했는데 한 그릇도 다 못 먹겠고 제가 이상한 것 같아요 속이 안 좋다는 느낌을 계속 받으니까 밥 먹는게 스트레스에요 근데 또 조금 먹으면 기운이 없고 속도 엄청 편하지는 않아요 병원에서는 위축성 위염말고는 아무 이상 없다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 학업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그럴수도 있다는데 정말 힘들어요...
20대 여자 성인입니다. 중학생 때 학폭트라우마로 폭식하는 버릇이 생겼는데요. 고등학생 때부터는 강박때문에 먹토하는 버릇도 생겨서 3년간 하루에 기본 두 번 이상 토하다 보니까 요즘은 목이 너무 아파서 못 먹고 있어요... 병원에서는 약만 처방해주는 식이에요. 중요한 시험 앞두고 영양 관리하는 법은 잘 모르겠고 음식을 먹으려 해도 안 넘어가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여중생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통통한 몸매때문에 왕따랑 따돌림도 당했고 심지어 가족들도 저에 몸매를 비난하는 말들을 많이 했어요..그래서 어릴때 별명이 돼지랑 빵점이였는데 초 5때부터 이런 괴롭힘에 못참고 밥을 계속 굶거나 먹더라도 1~2숟가락 먹고 끝냈어요 그러다보니 점점 몸무게 집착이 강해져서 하루에 한번이상은 꼭 체중게로 제 몸무게를 측정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순간 음식을 입에 넣었는데 토를 한거에요. 전 순간 아무것도 아니겠지했는데 그 증상이 반복돼고 병원에 가도 원인이 없어서 저는 일주일을 굶게됩니다 그리고 다시 위에 상황을 반복했죠...게다가 전 태어났을때부터 먹을걸 좋아하고 스트레스를 받아도 먹을걸로 풀었는데..하..이게 또 문제가 돼더라고요 어느순간 한입을 먹으면 거기 있는 음식은 꼭 다 먹어야 직성이 풀립니다..게다가 그러다가 또 체해요.. 제 이런것때문에 지금 저는 마른 몸매를 가졌어요 근데 전혀 행복하지 않아요..위에 상황들이 아직도 반복돼니 건강도 잃는 느낌이더라고요..이거 섭식 장애 맞나요? 맞다면 어떡해 해야하나여ㅠ?
저는 고등학교 재학 중인 여학생입니다 다이어트 후에 주변의 칭찬으로 높아진 자존감과 마른 몸이 주는 즐거움으로 하루하루가 즐거웠어용 처음 마음 잡고 다이어트 할 때는 괜찮았는데 다시 시작했을 때는 처음과 달리 하루종일 무기력하고 짜증이 났어요 ㅜㅡㅜ 밤이 되면 미칠 듯한 허기에 정신놓고 폭식하고 속은 더부룩해지고 소화도 안되고.. 배가 고프면 먹고 부르면 그만먹는 당연한 감각조차 없어졌어요 하루하루 이렇게 반복되는 삶에 저는 점점 지쳐가구요 이렇게 사는 거 그만두고 싶습니당ㅜㅜㅜ 제 삶을 옥죄는 다이어트 강박증 언제쯤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허리디스크로 1년을 휴학하고 이제 복학할 날이 다가왔네요 그동안 집에서 보존치료 외에는 거의 아무것도 안하고 지냈어요 이제 방사통은 거의 없는데 제대로 일상 생활을 안해봐서 학교 가면 어떨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1년 동안 실컷 관리했는데 학교 가면 다시 허리랑 목이 안 좋아져서 방사통이 올까 두렵기도 해요 일단 학교 가면 1시간 15분 수업인데 솔직히 30분 정도 앉아있으면 허리가 뻐근해져서 일어나줘야 되거든요.. 이런 상태인데 끝까지 수업을 들을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ㅠㅠ 그리고 목도 책을 보려면 아무래도 고개를 조금이라도 숙여야 되는데 어떻게 공부할지 막막하네요.. 물론 독서대를 쓰면 책 보는 거야 많이 불편하진 않겠지만 글씨 쓸 때가 문제네요.. 1년 쉬면 거의 나을 줄 어떻게 생활하면 좋을지 알려주세요ㅠㅠ
선천적인 심장병이 있어요. 선천성 심장 폐쇄부전증 입니다. 혹시 이 병 때문에 빨리 죽나요? 혹시 이 병이 악화되나요? 악화된다면 왜 악화되나요? 현재 갑자기 가슴이 막히거나 그러는데 이건 대체 왜 이런 걸까요? 이것도 이병의 증상인가요? 이 병의 증상이 있나요? 저는 약물치료도 수술도 해보지 않았는데 그리고 평생정기 검진을 받으면 된다는데 혹시 빨리 죽는건가 해서 글 남깁니다. 이게 혹시 유전이 되나요?
PMS가 너무 심해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합니다... 우울+무기력함+자살충동 및 분노장애가 있습니다. 원래도 있는데 이 기한만 되면 죽겠습니다... 고칠 방법은 없나요 자궁이고 뭐고 다 뜯어놓고 죽고싶습니다... 피임약 먹어도 효과 있다는데 진짜인가요...? 아무거나 먹어도 되나요...?
2년전부터 임용고시 계속 떨어지고 연애도 안좋게 헤어지면서 우울증이 그때부터 생긴거같은데.. 고시원에서 살면서 계속 먹는걸로 풀고 조울증약을 먹을때 살이 많이 쪘어요. 앞자리가 바꼇어요. 원래 헬스랑 필라테스 좋아하고 몸도 항상 가볍고 활기차고 살걱정 크게 안하고 건강하게 몸유지햇엇는데... 우울증이시작되고 그서부터인지 내 몸이 내 모든게 맘에안들고 아무것도 하기싫어졋어요. 지금은 우울증약먹으면서 지방에 내려와서 혼자 기간제교사로 하고있는데 여전해요. 달라짐점은 요즘에 먹으면 계속 토해요. 뭔가 먹고싶진않은데 먹고싶은게 생기면 맛있게 먹고 또 토해요. 거의 일주일에 세네번은 토해요. 오늘은 토하고 물마셨는데 또 토했어요... 인간답게 정상적으로.. 좀 건강하게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건강 만이라도 유지하면서 살고싶어요. 친구들은.. 우울증 전까지만 해도 앞선 임용과 연애에서의 실패(?) 전까지만해도 맨날 연락하고 할얘기없어도 1시간정도 통화하고 수다떨고 그렇게 잘 지냈는데.. 요즘은 이런제모습 이상한제모습 힘들어하는 모습 보이기싫어서 연락 끊긴지도 꽤됏어요. 친구들 보고싶기도 하고 다들 제 걱정하는거 아는데.. 그냥 연락도 하기싫고 외로운데 계속 감정쓰레기통만드는거같아서 미안하기도하고 연락하기싫어요. 혼자 잘 지내고싶은데 외롭고 건강하지도 않고 계속 토하고 먹지도 잘 자지도 못하고 계속 머리도 아프고 소화도안되고 하고싶은 것도 없고 그냥저냥살아요 어떻게 어디서부터 뭘해야할까요? 정신과 선생님께는 이렇게 자세한 얘기 안햇던거같아요.. 약먹은 이후로 부작용으로 토하는거같기도 하고 전문가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년전 비정형관증식증 진단후 건강염려증과 불안증세가 점점 심해졌어요… 그래서 이제는 너무 스트레스가 심해 정말 도움이 필요한거같아 글을 써봅니다. 알아본 결과 제 진단명은 상피내암과 종이한장 차이라네요. 유방암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매우 높다고 의사선생님이 얘기하셨어요. 인터넷엔 이걸 진단 받고 암 진단 받으신 분들 많으신거같더라구요 처음 진단은 1년전이었고 맘모톰 시술로 빼냈지만 다시 그 자리에 혹이 또 생겨서 6개월 전 외과수술로 또 제거했습니다. 그때는 수술이 잘 끝났다는 사실에 기뻤지만 이후부터 달라진 제 삶이 많이 힘들어요. 아직 20대인데 좋아하던 술도 끊고 암환자 식단처럼 살고있거든요. 단 케잌이나 라면, 과자 같은걸 먹는거에도 큰 두려움이 생기고 죄책감이 생겨서 일상생활이 힘들어요. 제 친구들 주변사람들 모두 라면이나 인스턴트를 마음껏 즐길수 있는게 너무 부럽고 그냥 저랑 다른 삶인거같아서 그 생각이 들고부터 너무 우울합니다. 전처럼 맛있는 음식들을 두려움 없이 먹고싶고 암 걱정 없던 때로 돌아가고싶다는 생각에 현재 삶이 너무 불만족스러워요. 심지어 건강 챙기는데에 드는 돈과 병원비 수술비 등이 너무 부담스럽고 부모님께 죄지은기분이 들어요. 사실 몇년전부터 극심한 스트레스로 여기저기 아파서 안그래도 병원도 많이가고 돈도 많이 쓰고 힘들었는데 이렇게까지 오니까 제가 많이 지친거같아요. 20대면 열정 넘칠 나이인데 건강 때문에 많이 힘들었어서 이제는 건강에 대한 자신감이 아예 없어서 제가 꼭 암에 걸릴것만 같아요 그 불안에 정신적으로 많이 힘이 듭니다. 제가 앞으로 어떤 마인드로 살아가야 할지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아무말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제가 어렸을때부터 몸이 많이 아픈편이었고 약해서 매일 누워서 지내야 할 정도 였던 사람입니다. 학교 다닐때도 체육시간마다 항상 학생들이 뛰어 노는거 보고 많이 부러워 하기도 했어요. 성인이 되자 병이 생기기 시작했고 취업은 꿈도 못 꾸는 상황이에요. 치료비는 한달에 100만원 이상이 들면서 부모님 등골 휘게 생겼더라구요. 부모님도 많이 편찮으신데 꿋꿋이 일하러 가시는거 보고 진짜 마음이 찢어질듯 아픕니다. 피눈물 날거 같더라구요. 주변 사람들이 하는 말도 너무 힘들어요. '너만 아니면 가족 행복할 텐데..', '네가 잘못한거야.', '아픈게 죄지..' 친척들이나 부모님 마저도 저안테 이런 말들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럴수록 저는 무너져 내립니다. 울고 또 울어도 자해를 해도, 자살 시도 까지 가도..해결되지 않는다는걸 알고있으니 더이상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 자게 되더라구요. 제가 약하게 태어난거 때문에 부모님께서 마음고생 몸 고생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만 없어진다면 편할텐데요. 하지만 죽을 용기는 없고 누가 죽여줬으면 좋겠어요.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는건 어떻게 타는데 내려가는건 너무 겁이납니다 그나마 한줄이나 줄이 짧은건 어찌해서 타는데 긴거는 현기증이 나서 겁이나서 못타겠어요 엘리베이터있으면 다행이지만 없는곳은 낭패입니다 약도 꾸준히 먹는데 아직도 겁이 나네요
대학교 1학년 21살 여학생입니다. 우울증으로 2년정도 치료받고 있고 약 먹으면서 특별히 부작용은 한 번도 없없어요. 평소 스트레스성으로 두통이나 어지러움은 있었습니다. 요즘 일하면서 동료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들이 생기는데, 그런 일들이 조금 쌓이면 힘들어 지는게 아니라 그럴 때마다 머리가 어지러워지면서 핑 돌고 쓰러질 것 같이 변해서 일하기가 힘들어요. 쓰러질 것 같은데 일은 해야하니까 몸도 힘들고 감정적으로도 힘들어지구요.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올해 20대 후반인 대학원생입니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그리고 또 평범하게 학교생활하면서 지내던 저는 3월 초 한순간에 유방암 환우로 되었습니다. 진단부터 수술까지 한달 좀 지난 지금, 왜 내가 암에 걸리게 되었을까 내가 무엇을 잘못했을까 하는 부정적인 생각과 슬픔의 과정을 거치고 나서 요즘은 앞으로의 치료와 저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멍을 때리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변 친구들과 학교에 알리지 않아 아직도 교수님을 뵙고 수업을 나가는 예전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지만 집에 혼자 있을때면 아직도 꿈만 같고 그러네요.. 앞으로 졸업은 무사히 할 수 있을지, 취업 그리고 연애 또 결혼은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고 또 내가 암을 겪었다는 사실로 인해 혹시나 치료가 끝나고 재발은 되지 않을지 하는 불안감에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불안한 생각과 걱정을 멈출수가 없습니다. 한달사이에 갑자기 큰 일을 겪어서 그런지 제 성격도 바뀐 것 같고, 좋은 쪽으로 생각을 하려고 해도 여러모로 마음이 많이 힘드네요..ㅜ 예전과 같이 긍정적이고 밝게 살아갈 수 있게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검사해 봤는데 특별히 이상은 없대요. 하지만 돌을 올려놓은 것처럼 무거운 느낌은 쭉 있습니다. 대략 4~5년 정도 됐어요. 누우면 좀 더 심해집니다. 또 이유는 모르겠는데 제가 호흡을 가끔씩 이상하게 합니다. 숨을 급하게 들이쉰다고 해야 하나? 운동한 것도 아닌데 그렇습니다. 병원 측에서는 호흡기 이상은 없다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제가 평소에 꿈을 많이 꾸는 편은 아닙니다. 그런데 한번 꿈을 꿨다 하면 가슴이 꾹 눌리는 것처럼 긴장이 됩니다. 꿈속에서 뺨을 맞을 뻔하거나, 살인을 계획중인 사람을 잡지 못하고 놓쳤어요. 꿈속에서 작성한 글에 악의적인 댓글이 달린 걸 봐서 꿈 깨고 난 후에 사실인지 확인하기도 했구요. 그냥 꿈인 건 아는데 한동안 기분이 가라앉더라고요. 아무래도 제가 과민반응을 하나 봐요. 즐거운 꿈이나 그냥 그런 꿈은 거의 없고 대부분 일어나고 나면 긴장되고 강렬한 꿈이 대부분이에요. 이런 꿈을 안 꾸는 방법은 없을까요?
항암치료로 투병생활을하다보니 주변사람들을 만나는게 꺼려지다가 혼자서 힘듬을 감수하자니 그렇다고 힘들다고 얘기하자니 그것도 다른사람이 별로 안좋아 할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서 자기파괴적인 생각이 듭니다 ..ㅠㅠ 지금 주변 인관관계도 막 그리 좋은거야 아닌거 같아요 그래서 뒤죽박죽인 상황이라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잘모르겠어요.. 진짜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이제 3개월즘 되니 제가 왜 암에걸렸나 억울하면서 왜 이렇게 살아야되나 ?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너무 슬프네요
안녕하세요. 최근 걱정이나 생각이 많아지면, 숨을 참고 있게 됩니다. 일부로 참는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인지하면 숨을 참고 있습니다. 몸이 숨을 참고 있을 때를 더 안정적이고 편하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고요해서 편하게 느껴지고, 평상시 호흡이 불안정해서 그런지 숨을 참는게 편하게 느껴집니다. 현재 예전보다 숨을 짧고 얕게 쉬고 있고, 이러한 모습을 보니 앞으로 몸에 더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고민입니다. 원래 긴장을 잘하는 편이고 평상시에도 몸에 힘이 들어가있습니다. 2년 전에도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을 때, 숨이 끝까지 안 쉬어졌고, 잘 때 등이 뜨거워지는 증상을 느껴, 한의원에 가서 처방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처방을 받고 등에서 느껴지는 열감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근원과 멀어지면서 호흡도 다시 편안해졌습니다. 이때의 기억이 있다보니, 지금에서 상황이 더 악화되면 그때처럼 숨쉬기 힘들어질까봐 걱정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흡에까지 그 영향이 미칠 수 있는지, 호흡을 정상적으로 돌리는 방법이 없을지 궁금합니다. 현재 피할 수 없으며 해야하는 일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그 일을 해내야 하는데, 해내기 위해서는 큰 노력이 필요하여 해낼 자신이 없습니다. 못하더라도 노력하든지, 해내지 못하는 결과를 받아들여야 하는데, 해내지 못하는 결과를 받아들이기 버거워 이도저도 못하고 있습니다. 마음만 무거운채로 나아지지 못하고 걱정하고 있습니다.이 외에도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껴 자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스트레스 근원이 멀어지거나 해소된다고 해도, 다음에 또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흡에 다시 문제가 생길 거 같은데 근본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일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친할아버지, 친할머니, 그리고 아빠까지 전부 뇌에 문제가 생겨 병원에 입원하신 적이 있습니다. 특히 아빠는 1년동안 입원해 계셨습니다. 제가 평소에 머리가 눌리는 듯한 두통을 달고 삽니다. 자주 오는게 아니라 항상 있습니다. 저는 다들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이명도 자주 듣고 가만히 서있다가 중심을 잡지 못해 기우뚱거립니다. 지금도 서서 쓰는데 자꾸 뒤로 넘어가요. 몸을 숙였다가 다시 섰을 때 갑자기 현기증이 오는 일도 많습니다. 한번은 갑자기 머리가 심하게 아파서 거의 쓰러져서 잠이 든 적도 있습니다. 그때 엄마는 별일 아니라며 병원에 데려가지 않으셨고요. 혹시나 뇌에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 너무 걱정됩니다.
제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 나타나는 증상이 2개가 있는데 위염과 과도한 수면입니다.. 스트레스의 출처도 잘 모르고 그냥 저 증상이 나타나면 아 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구나 하고 깨닫는 정도에요 최근 몇달동안 약 7시간씩 충분히 자면서 하루를 생활해 왔는데요 갑자기 어제 낮부터 너무 피곤해서 낮잠을 2시간정도 잤고 그 이후에 저녁 7시부터 피곤하더니 8시쯤 잠들어서 다음날 오전 8시 반에 있어났구요 아침을 먹고 9시쯤 다시 잠에 들어서 12시 반쯤에 깼어요... 이게 무슨일이죠 심지어 지금 11시부터 또 졸리기 시작하는데 평소 수면 패턴으로 돌아가려고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잔시간으로치면 17시간을 넘게 잔건데 이게 사람이 맞나요 보통 스트레스를 받으면 불면증에 시달린다던데 저는 왜 이럴까요...잠을 줄이는 약이 없을까요.... 현재 고 3이라 학업에 지장이 너무 커서요...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