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받으면 쓰러질 것 같아요, 어떡하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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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으면 쓰러질 것 같아요, 어떡하죠?
커피콩_레벨_아이콘GureumJoah
·일 년 전
대학교 1학년 21살 여학생입니다. 우울증으로 2년정도 치료받고 있고 약 먹으면서 특별히 부작용은 한 번도 없없어요. 평소 스트레스성으로 두통이나 어지러움은 있었습니다. 요즘 일하면서 동료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들이 생기는데, 그런 일들이 조금 쌓이면 힘들어 지는게 아니라 그럴 때마다 머리가 어지러워지면서 핑 돌고 쓰러질 것 같이 변해서 일하기가 힘들어요. 쓰러질 것 같은데 일은 해야하니까 몸도 힘들고 감정적으로도 힘들어지구요.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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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정광희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일 년 전
몸이 힘들어서 마음이 함께 힘든 걸까요? 아니면 마음이 힘들어서 몸이 함께 힘든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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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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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인드 카페 전문 상담사 정광희입니다.
📖 사연 요약
최근 동료와의 관계로 스트레스를 경험하시는군요.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머리가 핑 돌고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을 경험하시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몸이 힘들다 보니 마음도 함께 힘들어지고… 현재 몸과 마음 모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간 어려움을 이겨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원인 분석
현재 마카님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가장 주요한 요인으로는 동료와의 관계로 보여집니다. 동료와의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경험하다 보니 몸이 아프고, 몸도 함께 아프다 보니 지금의 고통을 더욱 크게 느끼시는 것으로 이해돼요. 동료와의 관계에서 어떤 어려움을 경험하는지를 들여다봐야 마카님의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으며, 몸의 통증 또한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 대처 방향 제시
일단, 마카님은 몸이 아파서 마음이 힘든 것보단 마음이 아파 몸이 함께 아픈 것으로 보여져요. 즉, 신체적으로 두통이나 어지러움과 관련된 신경학적 장애가 있어 약을 복용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마카님은 마음 건강을 관리하는데 노력을 기울이셔야 합니다. 게다가 우울증으로 치료받고 계시는 중이라면, 더더욱 다른 사람들에 비해 스트레스 상황에 더욱 민감한 반응을 보이실 수 있을 거예요. 약을 복용하는 것 외에 부가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약물치료 외에 상담 치료도 진행 중이실까요? 무엇보다 동료분과 어떤 문제로 인해 갈등이 있고, 어떤 부분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지 자세하게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대방의 말투나 행동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건지, 일하는 모습이 마음에 안 들어서 스트레스를 받는 건지, 동료분을 지켜보는 나의 마음에는 어떤 생각과 감정이 올라오는지 등등. 스트레스로 인해 몸이 아픈 경우를 “신체화”라고 표현합니다. 신체화 증상을 보이는 분들의 경우, 종종 자신의 스트레스를 외면한 채 꾹꾹 억누느려하는 모습을 보이시곤 합니다. 마카님께서는 본인의 스트레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고 계시고 있나요? 또한,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카님께서 평소 즐거움을 느끼는 활동이나 혹은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 있을까요? 꼭 거창한 것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게임, 넷플릭스 시청, 친구와의 수다, 산책, 운동, 일기쓰기 등등. 만약 나에게 즐거움과 편안함을 가져다주는 것이 있다면, 일부러 시간을 내어서라도 즐거움과 편안함을 경험하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만약 즐거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만한 것들이 없다면, 이를 찾아내는 것이 무척 중요하겠습니다. 학업이나 직장에서 다소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하더라도, 적절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면, 지금처럼 몸으로 두통으로 느껴지는 신체화 증상을 조금 완화할 수 있을 거예요. 다만, 현재 마카님께서 어느 정도로 힘들어하시는지 정확히 파악이 되진 않습니다. 현재 경험하는 스트레스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선 것 같다고 느껴진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을 제안해 드리고 싶습니다.
마카님께서 더욱 행복한 삶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인드 카페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tltprl
· 일 년 전
마카님, 신경과,순환기내과, 가정의학과에 가셔서 문의를 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