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진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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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것이 없어요.

좋게 말하면 취준생, 나쁘게 말하면 백수로 집에만 처박인지 반년 지난 24살 입니다. 반년 동안 이력서만 넣고 면접만 보고 집에서 놀기만 했어요. 아무것도 진짜 아무것도 한 것이 없어요. 저는 부모님에게 도움은 줄 수는 없어도 민폐는 주기 싫은 자식으로 자라고 싶은데요. 지금 취준한지 시간이 너무 지났어요. 저는 저에게 기회가 다가와도 모조리 다 포기해요.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시간이 지나먼 지날수록 점점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지고 의욕도 사라져요. 할 수 있는 일도 못할 거 같아요 내가 한심한 건 알지만 무서워요. 한번도 안한 일이니까 무서운 건 당연한거 저도 알아요. 그니까 도전을 해봐야 하는 것도 알고요. 하지만 마음을 다 잡아도 또 무서워져서 회피해요. 그만 회피하고 싶은데 결국 끝에선 도망가요. 저도 이러는 제가 한심해서 죽고 싶고 무서워서하면서 도망가는 거 너무 짜증나고 진짜 너무 제가 저라는 것이 싫어요. 오늘도 공고를 봐요. 다양한 잡 사이트에서 근데 지원할 곳은 다 지원해서 갈 곳이 없어요. 이번주에는 면접이 하나 밖에 안잡혔어요. 이 면접마저 저를 안뽑아주면 고용센터라도 갈 예정이예요. 막노동이라도 해야 할 거 같아요. 지금 너무 힘들어요. 안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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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해보는 건 어떨까요? 조금씩 이루며 자신감을 쌓아가는 과정이 중요해요. 자신의 감정과 싸우지 말고, 작은 성취를 통해 점점 더 큰 도전에 나설 수 있는 용기를 키워나가세요.
졸업 한지 1년 지났는데 하고싶은 일이 있지만 너무 두려워여

안녕하세요 27살 남자입니다 졸업하고 직무 교육 봉사 활동 면접 보면서 달렸지만 내가 진짜 하고싶은게 아니라 그냥 남들 처럼 평범 하게 살자식으로 준비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1년 지났네요... 작년 말 부터 내가 하고싶은 일이 뭐고 나의 신념 인생 방향에 고민 하면서 독서 했습니다. 5개월 정도 지나 지금은 찾은거 같지만 막상 부모님께 말하기 두렵고 나이가 많아서 너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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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 독서와 성찰을 통해 고민한 시간 자체가 소중한 경험이에요. 부모님과의 대화에서는 자신의 고민을 솔직하게 나누고, 왜 그 길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진정성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해요. 나이에 대한 걱정도 이해하지만, 진정 원하는 길을 추구하는 데에는 늦은 때가 없다는 걸 기억해 주세요.
부모님 기대를 못미칠까봐 걱정이에요

안녕하세요 저는 간호조무사 실습중인 22살 여자입니다 원래 꿈은 간호사였지만 다시 대학을 들어가서 할만큼 경제적으로 괜찮은게아니라서 간호조무사를 준비하게되었습니다. 하면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에 차이를 두눈으로 느끼면서 간호사에대한 생각이 조금 더 깊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미 간호조무사를 준비한지 두달이 되었고 다시 간호사를 하기위해 간호대를 진학했는데 안맞을까봐 두려워요 간호조무사를 그만두겠다라는말도 부모님한테 꺼내는것도 두렵고 기대에 못미칠까봐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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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꿈을 향한 열정이 정말 아름답고 대단해요. 현재 상황과 느끼는 두려움은 많은 이들이 겪는 과정 중 하나이에요.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가면서, 자신이 선택한 길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해요.
진로가 제 길이 맞을까요?

저는 미대입시를 하고있는 고1이에요 미술도 어느정도 좋아하고 즐거워서 했는데 조금 지쳐요. 공부를 잘하면 미대 포기할 순 있겠지만 수학 과학을 정말 못해서 돌아가기엔 정시 아니면 늦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시를 해도 둘을 열심히 할 자신이 없어요. 학원을 1년간 다녔지만 전 그림에 소질이 없는거 같아요. 새로운 친구들 그림보면 저의 그때랑 비교가 되요. 새로운 친구들이 저보다 더 낫더라구요.. 전 그거 질감 아직도 못하거든요. 기초 질감인데 얼마나 헤맸던지 여전히 헤매고.. 전 1년을 했지만 그림 그릴때마다 헤매고 헤매서 남보다 오래 걸린 그림도 남보다 못해요. 그림그리는 것도 느려서 남들은 혼나지 않는데도 수다를 좋아하고 가벼운 성격인 탓도 있는지 전 매일 혼나는거 같아요.단체 진도를 할 때도 항상 친구들보다 늦게 끝내고 퀄리티도 썩 좋진 않아요..아직 입시반도 아닌데 혼나서 운 적도 있어요 ㅜ. 아무도 혼나지 않는데 저 혼자 항상 혼나고 있는것도 씁쓸하고 쓱쓱하는 애들과 달리 자꾸 선생님만 찾게되는 제가 이 길이 맞을까요?그림그리면 거의 쌤이랑 콜라보 수준..그림그리고 있으면 쌤이 오셔서 이대로면 특강때 혼자만 완성 못한다고 , 실기시험 혼자 어떻게 볼거냐고 애들 앞에서 말씀하시는데 (그런말 저만 들어봄) 저도 웃고는 있지만 다 걱정하고 있거든요.. 저는 제가 알지만 고1반에서 실력이 꼴찌에요.친구들이 엄청 잘해서도 아니고 그냥 봐도 제 그림은 별로에요..구도도 항상 해매고 그 구도도 친구들에게 못 미치고 결과물도 항상 뒤쳐집니다. 항상 혼나는것도 완성물이 남보다 못하는것도 알거든요.. 그림 투표에서도 꼴찌한 것도 씁쓸하네요. 항상 남들앞에서 혼나는 제가 작아지는거 같아요. 정말 꾸준히 한다면 3년 후에 제가 달라져있을까요? 쌤들은 다 고2때 시작했다고해서 시간이 충분하다 여겼는데 주위를 보면 아닌것도 같아요. 같이 입시하는 친구들을 절대 이길수가 없을거 같아요. 노력만으론 안되는게 정말 있는거겠죠? 공부도 이론도 못하는거보면 원래 부족한 사람인걸까요? 현실적으로 저는 이 길이 아닌걸까요? 그래서 남들보다 훨씬 더 해야하는거겠죠 이 정도 수준이면 재능은 없는거겠죠. 현실적으로 알려주세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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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석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신감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자신만의 속도로 발전하면서, 자신만의 특색과 강점을 발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위를 돌아보면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해서 작은 시도조차 못하는 친구들과 비교해본다면, 이미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마카님은 더 나은 상황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시도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노력이 결국에는 큰 발전으로 이어질 거예요.
진로고민

20대 후반 고민입니다..제가 요즘에 진로적으로 고민이 드는거 같습니다... 제가 알바를 하면서 지내고 있지만서도..어느날부터인지 뭐해먹고 살아야되나싶을정도로..알바인생 괜찮은건가 싶기도 합니다... 직업에는 사실 다양한 직업들도 많은데..제가 직업에 편견을 심하게 가지고 있는거 같아여..예를 들자면 공장일 하면 안좋다라는지 이런거요...그래서 더 복잡한거 같아요..최근에 뭐랄까 어떤곳에서 직원할 생각없나고 제의가 왔었기도 했었고...할지 말지도 고민이 더 들었었던거 같아요..저에게는 크게 스트레스는 많이 없는듯 싶다가도 어떻게 해야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원래같았으면 고민 없이 바로 결정했을텐데..지금은 고민도 많이 들면서도...결정하기가 어렵더라고요...나 이 일 해도 괜찮은건가 이 일 하면 내가 부족해서 그런건가 한심하게 보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기도 하거든요...요즘에 일자리도 구하기도 힘들고, 언제부터인가 무언가 선택하기도 지원하기가 어려워진거 같아요...취업도 해봤었고, 퇴사하고 더 그러는거 같아요...사실 어떻게 해야될까요..?취업이 어려운거 같아요..저에게는..어떤게 맞는지 몰라서..마음도 복잡하기도하고 우울했기도해서 취업 안정적인곳을 찾아서 가는게 맞는지 아니면 저에게 맞는일을 하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고민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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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석 코치님의 전문답변
존 크롬볼츠 라는 심리학자는 "계획된 우연이론"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단 20%만이 최초의 목표대로 성공했고, 나머지 80%는 애초의 목표와는 다른 분야에서 성공했음을 밝혀냈습니다. 그는 삶에서 일어나는 우연한 일들을 활용하는 5가지 태도를 강조했는데요, 호기심, 인내심, 융통성, 낙관적 태도, 위험감수의 태도 입니다. 신중히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때그때 상황에 얼마나 유연성 있게 적응하느냐, 얼마나 끈기있게 버티느냐, 얼마나 낙관적인 태도로, 닥친 위기를 과감히 도전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자신에게 100% 맞는 단 1개의 직업이란 없다. 우리에겐 무수히 많은 선택지가 있을 뿐이다." 라고요. 이 세상에는 약 2만개 이상의 직업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도전해볼 수 있는 직업의 가짓수는 엄청나게 많습니다. 마카님의 재능에 맞는 직업은 분명히 있을 것이고,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을 뿐입니다. 도전하고 경험해봐야 나에게 맞는 직업인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시도하는데 주저하지 마시고, 잘 할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직업을 선택해보시면 어떨까요?
일자리를 구할 때 무엇을 더 중요시하게 여겨야 하나요?

저는 무조건 워라벨을 중시하기 때문에 오전근무 아니면 근무일수가 적은 거 위주로 넣어보고 있어요. 또, 제가 성격이 워낙 대인공포증도 있고, 심각한 내성적이고 예민하고 게으르고 그냥 안 좋은 건 다 갖고 있는 성격이라 직장을 다니면서 고칠려고 정신과를 다닐까 생각 중인데 취준때 가기엔 돈도 시간도 낭비가 될까봐 가지를 못하겠어서 직장 다니면서 다니려면 근무일수가 적던가 오전근무로 가는 것이 좋을 거 같아 중점적으로 보고 있는 중이지만.. 지금 이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기 위해선 하루빨리 어딘가 취업을 해야하지만 막상 면접이 잡히면 너무나 먼 거리, 맞지 않는 직무 or 근무시간.. 등 으로 면접을 포기하기도 하고 입사도 포기한 적이 많아요. 아르바이트도 안해보고, 신입이라 너무 따지지말고 들어가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게 들어가서 버티는 것도 중요해서 하나하나 다 따지고 있다가 지금까지 어딜 하나에 정착 못하고 있어요. 제가 힘들면 금방 포기해버리는 성격이라 합격해서 금방 퇴사하면 그 회사에서도 민폐 주는 거라 어딜 하나에 들어가기에 겁부터 나요. 취준한지 꽤 지났고, 부모님도 이제 눈치를 많이 주세요. 근데 제 성격으로 무엇에 충족시켜야 오래 다닐 수 있을까요? 워라벨, 거리, 직무 중 무엇을 더 중요시하게 봐야 오래 다닐 수 있을까요? 셋을 다 충족하는 곳은 없는 건 당연하고.. 그래도 셋 중에 뭘 우선시 봐야 오래 다닐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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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경험과 선호도를 감안할 때, 워라벨은 일과 개인 생활 간 균형을 맞추고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에요. 직무 선택은 장기적인 직업 만족도와 몰입을 결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자신의 흥미와 능력이 어느 정도 부합하는 분야를 찾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거리는 통근 시간과 일상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워라벨과 직무 만족도가 높은 직장이라면 출퇴근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상쇄할 수 있을 거예요.
고2 장애인 전형 공무원 고민중 입니다

대학가서 하고 싶은 것이나 추억 등도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돈과 사회경험을 쌓아보고 싶습니다 자퇴할 생각은 없고 지금부터 준비하면 합격할 것이란 기대는 하고 있지만 그래도 너무 불안하여 밤에 잠도 못자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조금 힘든 점이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친구는 없습니다 다른 친구들에게 먼저 말을 걸지 않은 이유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친한척 했다가 불편한 기색이 보이면 이것이 장애 때문인지 아니면 내 성격 때문인지란 생각이 들어 무서워서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괴롭힘은 없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누군가가 실수했을때 옆에 친구가 "너 장애인이냐"라고 할때마다 멀리서 듣고 있으면 이상한 수치심이 느껴집니다 얘기가 헛 나왔나요 앞에서 얘기했던거 처럼 진로 스트레스 때문인지 두통이 계속되고 목, 어깨, 허리 등이 아프고 밤에는 불안하여 잠을 *** 못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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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희 코치님의 전문답변
진로에 대한 고민이 우선일까요? 아니면 관계형성의 어려움에 대한 고민이 더 압도적일까요? 자퇴할 생각은 없이 학교에 다니면서 취업준비를 하고 싶군요. 그런데 학교에서 추억과 하고 싶은것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다고 했는데 이 생각은 어디에서 온 걸까요? 이 생각 또한 관계형성에 대한 어려움과 두려움으로 인한 것일까요? 그렇다면 마카님의 현재의 주고민은 관계형성에 대한 것일까요? 관계형성에 대한 고민이 더 크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라 제안하고 싶어요. 사회생활과 경험도 결국 관계형성이 주를 이룬답니다. 그러니 지금의 학교에서 무난한 관계형성을 하는 것 자체가 사회생활 경험의 기본이 될 수 있답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두려움과 자존심 문제가 있나요? 당연합니다. 충분히 이해하구요. 지금의 상황이 바뀌고 관계형성에 자신감이 생기려면 용기가 필요해요. 그 용기는 친구들 앞에서 나의 어려움, 취약함을 스스로 이야기 하는 거에요. 그것이 놀림감이 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가 자신의 취약성을 드러내면 경계심을 풀고 연결감이 생길수 있답니다. 단, 우선 그럴만한 친구를 선정해서 차근차근 다가가시는 것이 좋지요. 외로운 학교생활에 나를 이해할 줄 한 사람 정도는 있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답니다. 혹시 생각나는 친구가 있을까요? 내가 내 마음을 열지 않는 한 상대가 먼저 다가와 주기를 기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지요. 마음의 상처를 받는 것이 두려울 수 있지만 한 번쯤은 경험하는 것도 좋은 출발이 되지 않을까요?
이제껏 쉬지 않고 달려왔다고 생각했는데, 뒤돌아보니 남아있는 게 없는 것 같아요.

22년 하반기에 저는 졸업을 한 학기 남겨두고 지원했던 기업에 합격하여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들어가게 된 회사여서인지, 해당 직무에 대해 깊이있게 이해하지 않은 체 입사했던 것 같아요. 저는 프랜차이즈 회사의 영업관리직으로 일을 하게 되었고, 3개월 정도의 수습기간을 거친 후에 바로 실무에 투입되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제외하면, 처음 시작하는 사회생활이었기에 제가 지도를 해야 하는 점주들에게 어리숙해보이고 싶지 않았고, 퇴근하고 해당 업무에 대해 공부하면서 전문성을 길러나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속해있던 업종의 특성 상 본사의 강압적인 지시에 가까운 지도가 필요한 부분들이 많았고, 이런 지도를 거부하는 점주 중에서는 본사의 담당 입장으로 마주하는 저에게 부정적인 스탠스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렇다보니 하루에 방문하는 점포에서 맡은 업무를 마무리하지 못하는 경우들도 많았으며, 매출이나 매장 직원 문제를 핑계로 악성 점주들에게는 비인격적인 언사와 협박식의 연락이 오는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반복되는 협박과 폭언으로 저는 점점 위축되어갔고, 제가 해야할 일조차 마무리를 하지 못하는 하루가 늘어가게 되었습니다. 같이 일하는 팀원들과 팀장님께서는 '처음 경험하는 일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럴 수 있다. 적응되면 나아진다' 라는 조언을 계속 들었지만, 일을 하면 할 수록 성취감을 느끼는 날보다 제 하루를 책망하고 후회하는 날이 늘어나게 되었고, 우울감이 지속되었습니다. 그렇게 만 1년을 겨우 채우고 23년 하반기에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군 전역 후 학교를 다니면서도 꾸준히 대외활동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다가 취업을 했어서, 주변에서는 조금 휴식을 가지고 준비하는 게 어떻냐고 했지만 그렇게 되면 주변보다 뒤쳐지는 것 같은 느낌이 제게 압박감으로 다가왔고, 고민 끝에 졸업 전에 꾸준히 일했던 매장에 직원으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졸업 전에도 아르바이트로 계속 일을 하던 곳이었어서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일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래 일을 하게 되면 나중에 제 매장을 차릴 수 있겠다는 희망과 같이 일을 시작하게 되니, 불안했던 마음이 나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 곳에서는 제 일만 열심히 한다고 편안하게 일을 할 수는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매장 매니저님은 제 업무 태도나 다른 부분에 있어서도 신경질적으로 대응하시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1년을 다른 회사에서 일하다 다시 들어와서인지 저도 업무에 대한 부분은 바로 정정하겠다는 태도로 업무에 임했으나, 업무적인 부분이 아닌 사적인 부분에서도 트집과 같은 지적을 받는 일도 잦아졌고, 매장 특성상 10시간 가까이 붙어서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그 시간이 너무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매장에는 점장님과 매니저님, 그리고 제가 직원으로 일을 하는 상황이었고, 점장님은 자주 출근을 하시지 않는 상황이었기에 둘이 일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두 분이 연인 사이였기 때문에 매니저님과의 관계를 점장님께 바로바로 말씀드리기도 어려웠고, 그런 상황이 너무 답답하고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23년 하반기부터 올해 5월까지 일을 하다 직원을 그만두게 되었고, 현재는 점장님의 온라인 샵 업무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르바이트처럼 일의 강도는 낮아졌지만, 친구들과 애인도 모두 직장을 다니고 있는 상황에서 저 혼자 이렇게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 제게 너무 큰 벽처럼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쉬면서 무슨 일을 해야할 지 고민을 할 시기라는 걸 잘 알고 있지만, 일을 도와드리는 날이 아니면 집에서 하루종일 나가지도 않고 게으르게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평소에 가지 못했던 해외여행을 6월 말에 2주 정도 다녀오려고 예약을 했지만, 여행을 다녀오게 되면 제가 모아두었던 돈도 거의 다 떨어지는 상황이어서, 항공권과 여행비용을 다 지불한 이 시점에도 여행을 가는 게 맞는 지 고민하면서 지속적인 우울감에 빠져 있습니다.. 스무살 이후에 정말 열심히 살아보자 해서 학업과 알바, 대외활동도 병행해왔는데, 기쁜 마음으로 들어갔던 회사도 퇴사하게 되고, 또 시작했던 직원 일도 그만두게 되니 어떤 일을 시작해야 할 지 막막하고 자신감이 떨어져, 관련 내용을 검색해보는 것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어린 나이에는 일찍 자리를 잡아 결혼도 하고, 안정적인 직장에서 미래를 계획하고 싶었는데, 정작 이렇게 사회생활에서 튕겨나가는 듯한 경험을 반복해서 겪다보니 이제는 먼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정말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남아있는 건 없는 것 같아 공허한 마음에 글을 남겨보았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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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코치님의 전문답변
여행을 계획했을 때 마음이 어떠셨나요? 마카님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실행나가는 실천력과 추진력이 강점인 분입니다. 어린 나이에 일찍 자리를 잡아 결혼도 하고, 안정적인 직장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성인이 되면서 학업과 알바, 대외활동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지금 자신에게 회복 할 수 있는 힘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계획을 재정립을 하기 위해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해 보여요. 하지만 이런 재충전의 시간은 주변보다 뒤쳐지는 것 같은 느낌으로 스스로에게 압박을 하며 오히려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데 방해를 하고 있어요. 목표를 다시 세우지 못한 상황에서 행동할 의미나 목적없이 소진된 에너지는 일상생활에서 평소 자신과 다르게 게으르게 나타날 수 있어요. 여행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로 삼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 열심히만 달려온 나의 20대 이후의 시간에 멋진 선물이 될꺼예요.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시면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력에서 배운 점들을 자신의 장점으로 전환하여 슬기롭게 나아가시기를 희망합니다!
상담사를 하고 싶은데 뭐부터 해야 할지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전 예전부터 괴롭힘 등 여러 가지 안 좋은 일을 당해와서 그런 거의 트라우마가 심하게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특성상 저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하며 그 사람이 점점 괜찮아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정말로 행복합니다 그래서 전 상담사가 꿈인데 가장 큰 것이 뭐 먼저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상담을 많이 해봐야 하는지 아님 공부를 먼저 해야 하는지 헷갈립니다 처음 발을 뒷는게 너무 어렵습니다 상담사를 하려면 뭐 먼저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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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님의 전문답변
우선 학생이라고 하셨는데 중고등학생이신가요? 그렇다면 일단은 상담 관련 학과 대학 입학을 목표로 공부를 열심히 하시는 것이 가장 우선적으로 하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상담을 많이 해 봐야 하는지'라고 하셨는데, 지금 하시는 것은 정식 상담이라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상담자의 마인드로서라기 보다는, 그냥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많이 가지고 사람들 말에 귀 기울여 경청하는 연습, 공감 해 주는 연습부터 해 보세요(연습이라기 보다 그 과정에서 저절로 느끼고 배우게 되는 것들이 많을 겁니다). 그리고 사람들마다 다양한 성격과 다양한 생각, 다양한 행동 방식 들을 가지고 있구나 하는 것 등등을 꾸준히 관심 갖고 알아 나가시는 것이 먼 미래를 바라 봤을 때 가장 좋은 공부이자 상담 실습이라 할 수 있겠죠. 만약 대학생이시라면, 전문 상담사는 학부 졸업 만으로는 될 수 없기 때문에 일단 무조건 대학원에 진학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상담 관련 공인된 학회에 가입하신 후, 학회에서 요구하는 수련 과정들을 하나하나씩 차근차근 밟아 나가며 상담 공부와 상담 실습을 해 나가시면 됩니다. 해야 할 공부의 양이 엄청나게 많은 분야라, 일단은 어느 자리에 계시든 지금은 공부를 많이 하시는 것이 가장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만살아야할 때가 아닌가 싶은 날.

어릴 때부터 평온해야할 집은 전쟁터였고. 가정폭력 아빠에, 방임하던 엄마. 모든 걸 했으면서, 내가 가지는 것들에 항상 욕심과 자격지심 느끼던 친언니. 성인이 돼서 울부짖으며 가족들에게 상처를 고해도 나만 예민하고 별난 애가 되었으며. 나이가 드니, 본인들 앞날을 위해 한번도 안하던 내 걱정하는 척 말거는 아빠. 그리고는 어느날 앞으로의 경제적 가장이 되어달라는 문자. 결국 죽으려 했지만 실패해서, 정신차리고 이악물고 열심히 살았으나. 통장엔 돈 한 푼 없고, 통장에 돈 없어 카드 미납금을 겨우 다른 적금을 깨서 채워넣었다. 한평생 해오는 일이었던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내 자신에 큰 회의감을 느끼며. 저주받은 인생이라 생각한다. 그만해야할까. 너무 지친다. 이 나이되니, 내가 아꼈던 친구들 마저 나를 은근슬쩍 까내리기 시작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오늘 부로 마음 정리 했다. 난 뭘 위해 살까. 왜 태어난걸까. 왜 살아난 걸까. 잘 살 자신도. 그렇다고 옛날에 어쭙잖게 시도해서 죽기전 고통도 기억나서 죽기에도 두려움만 커졌다. 왜 인간은 태어나서 쭉 고통일까. 그리고 왜 죽는 것 마저도 고통인걸까. 이만 정리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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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이제는 가족을 좀 내려 놓으시고 마카님 자신 만을 위해서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카님의 가정 사정을 알지 못해 섣부른 조언을 드리기 어렵지만, 마카님은 가장이 아닌데도 왜 가장이 되기를 강요 받고 또 벗어나지 못하실까요? 만약 부모님이나 언니가 경제적인 활동을 전혀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최소한 각자 생활할 수 있는 자신의 경제 활동은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 부분을 부모님께 명확히 설명 드리세요. 설사 받아들이지 않으신다 해도 마카님의 생각이 명확하다면, 그 이상의 요구나 강요도 듣고 넘기는 것이 가능할 겁니다. 만약 마카님이 경제적인 도움을 드리지 않으면 생활하실 수 없을 만큼 생활고가 심하시다면, 마카님이 드릴 수 있는 일정 금액을 정해 놓고 마카님은 딱 그것만 하세요. 그 이상도 이하도 마음을 쓰지 마시고 정신적으로 부모님으로부터 완전한 분화를 이루어, 이제부터 마카님만의 삶을 꾸려 나가시기 바랍니다. 물론 경제적인 부분... 중요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살았어도 경제적으로 허덕이게 되면 그 동안 살아 온 삶에 있어 회의감도 들고 희망도 없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해 온 것으로 평생 할 효도를 다 하셨다 생각하시고, 앞으로는 마카님이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 등을 계획하며 살아 나가시기 바랍니다.
면접 합격했는데 찜찜한건 뭘까요

이번주 화요일에 면접보고 목요일에 연락준다고 하셔서 기다렸습니다 근데 연락이 오지 않아서 떨어진줄 알았거든요 오늘 아침에 합격했다고 연락이 왔어요 그런데 합격통보를 메일로 주셨는데 다른 분 이름이 적혀있더라고요 제 이름도 적혀있고 이게 합격인지 불합인지 헷갈려서 여쭤봤더니 오타라고 잘못썼다고 하네요 합격은 맞다고 하는데 결과 하루 늦게 연락주신거나 합격 메일에 다른 사람 이름이 써있는거나...왠지 1순위였던 분이 나가셔서 2순위인 제가 땜방해서 들어간 기분인데 너무 예민한걸까요? 모집인원도 0명이라 써있어서 조금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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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희 코치님의 전문답변
지금 상황이 상쾌하진 않은것은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마카님의 예측대로 다른사람이 1순위였고 그것에 차질이 생겨서 마카님에게로 기회가 넘어갔을수도 있지요. 기분이 썩 좋을 수는 없겠네요.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이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이 회사의 업무가 내가 원하는 일인가? 이 회사에 입사하여 일을 하는 것이 나에게 배움이 있고 좋은 경험이 될수 있는가? 나의 성장과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가? 당장 지금의 불쾌함이 있다하더라도 위의 질문을 먼저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중요한 사실은 나에게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내가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다른 선택을 하는 것이 나의 미래에 좋을지를 결정하는 것이겟지요.
면접이 잡혔어요.

하지만 가고 싶다는 마음은 들지 않아요. 거리도 편도로만 2시간이고요. 급여도 150도 안돼요. 배울 것도 없고, 경력도 쳐주지 않을 업무들 이예요. 그나마 10시에서 16시이니까 출퇴근은 상관없어요. 하지만 장점보다는 단점이 보여서 마음에 들지가 않아요. 그러면 그냥 가지 말라는 예기가 나올텐데.. 제가 지금 취준한지 반년이 지났어요. 20대 초중반이나 먹고, 알바경험도 하나도 없어서 그런가 취준이 쉽지가 않네요.. 지금은 따지지 말고 면접이라도 봐서 합격해서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가보자라는 마음을 잡고 있지만.. 원하는 업무도 아닐 뿐더러 근무조건도 별로라 자꾸만 흔들리네요 ..간단한 잡무이지만 취준 기간이 길어서 이것도 잘 못할 거라는 생각에 자신감도 없어요... 그래도 면접이라도 보는 것이 좋을까요? 만약 합격해도 그냥 경력을 쌓아보자 라는 마음으로 다니는 것이 좋을까요? 제가 하고싶은 업무는 경력이 없어서 그런지 면접도 불러주지 않아서요. 괜히 합격해서 시간을 버리는 건 아니겠죠? 저는 늦은 거 아니겠죠..? 남들 다 열심히 사는데 저만 제자리 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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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선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 하고 싶은 일이 명확하지 않다면, 우선 일을 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지금 면접 전이시기에 더더욱 면접을 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면접에 다녀오는 것이 시간 낭비가 아닐까, 괜히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실 수 있지만 면접에 다녀오시면 최소한 면접 경험이라도 쌓으실 수 있잖아요. 경험이 있고 없고는 앞으로 방향과 전략을 수립할 때 중요한 실마리가 됩니다. 면접관도 딱 보면, 이 친구가 일하러 온 건지, 간 보러 온 건지 감이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에 갔을 때는 지금 하시는 고민들 버리고 이 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마인드로 임하셔야 해요. 경험이 없는 상황에서는 어떤 시작도 소중한 발판이 될 수 있어요. 우선은 면접에 도전하고 합격하면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이든 배워나가는 자세가 중요해요. 잠시 동안이라도 근무하면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더 좋은 기회를 노려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에요. 다닐까 말까는 우선 면접에 통과한 뒤에 고민하셔도 늦지 않아요. 시도해보세요!
스트레스 받는다

오늘 인천국제공항에 갔다 나도 공항에서 취업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취업하려면 토익,토스,오픽,crs,dcs,smat 자격증 따야되는데 빨리 못딸까봐 걱정이야 벌써 5월달이다 성과가없다 초조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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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선 코치님의 전문답변
내가 일하고 싶은 곳이나 하고 싶은 일을 정하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에요. 그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한 이후 취준에서 필요한 것은 자격 요건 확인 및 역량 갖추는 것이에요. 공항에서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 것까지 분명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시간이 부족하다고 드끼신다면 지금 중요한 건 선택과 집중! 입사에 필요한 최소 자격 요건을 확인 한 후, 높은 점수가 아닌 지원 가능한 최소한의 자격 요건들을 준비하세요. 고득점이 아니라 자격 요건 갖추는 방식으로 도장깨기 처럼 하나하나 준비하시면 지원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면접에서 승부 보시는 게 승률이 더 높습니다. 공기업, 공공기관의 취직은 역량면접이에요. 해당 직무에 맞는 on spec을 보유하였는가가 중요하지 over spec을 보는 것이 아니에요. 이 점 명심하세요~
퇴사 후 취업

다시 취업을 해야하는데 아직 시도 조차도 못하고 있습니다 머리는 해야되는데 하지만 잘 안 됩니다.. 누구나 겪지만 막상 일을 하면 잘 하는데 알아보고 면접 보는 과정이 괴로워요 예전에 우울증, 무기력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병원에 갔더니 ADHD인걸 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약은 복용하다가 점차 나아져서 끊었습니다 퇴사 후 요즘들어 내가 ADHD라 해야할일도 계속 미루고 남들과 많이 다른가 생각이 더 많아져요 실패 했던 과거가 다시 생각나서 겁 먹어서 시도도 못하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습니다.. 어떻게 하면 용기가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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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신의 강점과 성공 경험을 적어보시는 것이 좋아요.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해주며 자신감을 조금씩 쌓아가는 연습이 필요해요. 작은 목표를 세우고 달성할 때마다 자신에게 작은 보상을 주는 것도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어요. 마카님이 좋아하는것, 잘하는것, 즐거워하는것, 했을때 행복한것이 무엇인지 찾아보시고 일상생활 속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생각이나 불안 등이 많아질때는 몸이 움직이는 활동을 가지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배우를 할수 있을까요..?

꿈이 배우인 중2 여학생입니다.. 제가 꿈이 배우인데 이룰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지금 제 상태는 말이 아니에요.. 공부도 그냥 못하는수준이 아닌 거의 포기했냐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못할뿐더러 이해력도없고 얼굴이 이쁘거나 귀여운것도 아니에요.. 심지어 연기의 연 자도 모르는데 배우가 하고싶어요.. 꿈을 접어야할까요..? 배우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모르겠어서 미래가 막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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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 배우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연기에 관한 다양한 책을 읽거나 연기 수업을 들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인터넷으로 연기 영상을 찾아 공부하는것, 학원에서 공부하는 것, 드라마나 영화의 한 배역을 보고 연습해보는것 등 무엇이든 좋아요. 마카님이 할 수 있는 정도로 아주 조금씩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자신감과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것도 중요할것입니다, 연기는 노력과 열정으로 능력을 키워갈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에요. 마지막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견하고 개발하는 것이 중요해요, 모든 배우에게는 각자의 독특한 매력이 있으니까요.
뭐를 해야 할까요?

저요.. 진짜 지원 안한 곳이 없어요. 근 두달 넘게 취준하고 있는동안 다 지원해봤어요. 거리부터 먼 곳, 가까운 곳 상관없이 지원해봤고요. 근무기간 상관없이, 3/4/5/6일 일하든 상관없이 지원했어요. 근무형태부터 알바도 지원해보고, 정직원으로 지원해보고, 계약직도 지원해보고 파견직,인턴도 지원했어요. 직종은 또 홀서빙 부터 청소, 안내데스크, 사무보조.. 등 지원해봤어요.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것도 다 해봤어요. 작년에는 내일배움카드로 1년동안 자격증 따서 이쪽 직종으로도 이력서 넣는데 넣는 족족 다 떨어지고 있어요. 국민취업지원제도도 넣어봤는데, 달라질 건 없어요. 24살 먹고 알바 경험 없어서 그런가.. 제가 이때까지 알바 한번도 안한 것이 잘못인가요? 집에만 처박혀 있었던 것이 잘못인가요? 이제 뭐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력서만 100개 넘게 넣어본거 같고, 면접만 10번 넘게 본 거 같아요. 그나마 다음주에 또 면접이 잡혀있어서 제정신을 유지할 수 있는거예요. 근데, 둘 다 거리도 멀고 스펙 쌓을 것도 없는 근무 내용이예요. 급여도 적고요. 그래서 다들 말려요. 가지말고, 더 알아보래요. 저도 알아서 가기 전까지 몇 개 더 넣었어요. 근데 제가 지금 진짜 지쳤고, 눈치도 보이고, 의욕도 없어요. 다른 사람들은 일자리를 구할 생각 하지 말고, 먼저 정신과를 가보래요. 저도 정신과를 가야할까 생각 중이지만 돈이 없어요. 시간도 없고요. 그렇다고 부모님에게 말씀드리기도 힘들어요. 그냥 만약에 다음주 면접이 되면 사회생활 쌓는 것만 생각하고 세달만 다녀볼까 라고 생각할까요? 제가 잘하고 있는 거 맞아요? 제가 최선을 다 하고 있나요? 제가 가*** 하는 직종이 토익, 자격증이 따로 필요없어요. 그래서 그런가.. 남들에겐 대충대충 사는 거 같아서, 남들 다 따놓은 토익, 컴활 준비 안해서 벌 받고 있는건가요? 안 살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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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선 코치님의 전문답변
요새 취업이 참 어렵죠. 경제 상황이 위축되고 있어서 더 그런 것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취준하시는 마카님 멋지십니다. 내가 관련 직무 경험이 없다면 다른 사람들과 달리 차별화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시고 그것을 어필하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지원하는 직종이 토익이나 서류 작성력 같은 것들이 필요 없다고 하셨는데, 그럼 어떠한 능력이 가장 핵심적일까요? 그리고 마카님의 어떤 면이 그 일에 적합할까요? 그 중심으로 자소서를 작성하시면 적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력서 100번, 면접 10회 이상 보셨다면 잘 하시고 계신 거예요. 서류 통과율도 평균적이세요. 이제 중요한 것은 멘탈 관리하며 최종 선발율을 높이는 걸 거예요. 면접은 조직 적합도와 직무 적합도를 보는 자리입니다. 이 사람이 우리 회사에 적응하고 잘 할 수 있는지, 일은 잘 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자리에요. 만약 내가 지원하는 직무가 특별한 자격을 요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 일을 얼마나 길게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지도 중요해집니다. 차주에 있을 면접에서 마카님이 그 회사에서 그 일을 하고 싶어함을 어필하고, 고용주에게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말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마카님의 노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해온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았고, 어떤 경험이든 나중에 도움이 될 거예요. 다음주 면접을 경험으로 바라보면서, 그것이 당장 원하던 조건이 아니더라도 배울 수 있는 점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뒤늦은 취업준비생인데 너무 두려워요

인생이 늘 회피의 반복이었어요. 제가 멍청한걸 들켜서 실망한다거나..잘못해서 혼나거나 실수해서 민폐끼치는게 지레 무서워서 알바도 몇 번 안해봤어요. 대학 졸업하고나서는 취업하기 두려우니까 회피하면서 공무원 준비를 했어요. 그것도 말만 준비지 나태한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31살이 되었네요. 국비 학원을 대략 6개월 정도를 수강했어요. 이제 이력서를 넣어야하는데 진짜 너무 무섭고 불안해서 잠을 못자겠어요. 뭐가 무섭냐면 저는 늘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빠르게 못하고..실수를 많이 하거든요ㅠㅠ 20대였으면 이해해줄텐데 무경력자 31살을 누가 써주기나 할까, 뽑아준다고 하더라도 금방 잘릴거같고 그런 두려움이 있어요. 혹시 제 글을 보시는 20대분들 계시다면 진짜 저처럼 회피하다 망하지마시고 당장 부딪히고 시작하세요 ㅠㅠ 저는 부딪히고 깨지는게 너무 무서워서 회피하다 망했어요. 무경력자이다보니 이력서에 알바 경력이라도 써야하는데 그것마저도 쓸게 없어서 진짜 난감하고 창피하고.. 국비학원에서는 이제 이력서 넣어야하니 자소서를 써오라는데 현실도피하고 집에서 폭식하고 잠만 잤어요. 두려우니 불안하고, 불안하니 우울하고, 우울하니 무기력해지더라고요.. 취업도 이력서 200장 뿌려야 연락올까말까 할거같은데 솔직히 저는 취업 후가 더 두려워요ㅠㅠ 제가 1인분을 해내지 못할거라는 생각.. 성취경험의 부족으로 자기 확신이 없다보니 늘 자신감이 없고 잘 할것도 누가 지켜보면 못해요.. 남들의 시선에 매우 민감하거든요ㅠㅠ 무서워요 항상 주눅들어있고 눈치보고 과하게 긴장하고.. adhd도 심각한거같거든요? 정식 검사는 못받아봤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증상이 다 제 얘기더라고요 ㅠㅠ 집중 못하고..끝까지 마무리 못하고..덜렁대는거ㅠㅠ 진짜 개노답 인생같고 그냥..사는게 적성에 안맞는거같아요ㅋㅋㅋㅋ 모든게 너무 벅차고 어려워요 제 주변은 직장생활도 오래하고 결혼도 하는데 비교되니 창피하고 가족한테도 미안하고 그렇습니다. 그냥 사라지고 싶어요..가족 때문에 못그러고 있네요 ㅠㅠ 아직 이력서 넣기도 전인데 이렇게 벌벌 떨고 있다니.. 저도 어이가 없습니다 ㅠㅠ 평범하게 직장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운 새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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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서님의 전문답변
취업에 대해 지니고 계신 불안이 어떤 생각과 믿음에서 오고 있는지 파악해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나의 생각이 과연 합리적인지, 현실성이 있는지 파악함으로써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불안을 점진적으로 제거해 나가는 작업이 필요해 보여요. 새로운 취업 기회가 주어진다면, 큰 부담이 되는 일 보다는 가볍고 부담이 덜 되는 일부터 시작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알바에서 한번 데인 후 취직하기가 무서워요... 어떡하면 좋죠..?

안녕하세요 26살 여자 입니다. 21살에 전문대를 졸업했고 취준생이 된지 2년 지난 23살에 시회생활 경험도 해볼 겸 처음으로 알바를 시작 했는데 금요일, 토요일만 출근하는것으로 병원에서 접수&수납&예약으로 하는 데스크 안내를 맡았습니다. 그 병원은 사람도 정말 많아서 일이 익숙한 손 빠른 사람이 필요한 곳인거 같은데 전 안그래도 처음인데 몇 번 안 가니 일이 익숙할만 하면 쉬니까 까먹어서 손이 많이 느렸어요. 그렇다보니 1인분을 다하지 못할때가 있었고 나중에는 그동안 잘 지냈던 동료들이 절 괴롭히기 시작하더라고요.. 이 병원이 원하는 사람에 전 적합하지 않은거 같아 2달정도 하다가 그만뒀는데 그때 받은 상처가 저도 모르게 크게 남은거 같습니다. 26살이라 이미 취직을 했어야 하는 나이에도 자격증이나 따면서 시간을 끌며 빌빌거리고 있는거 보면 말이죠... 아무 자격증도 없었던 그때와 달리 이젠 제대로 된 자격증도 몇 개 따놓은 상태지만 여전히 전 취직하려고 일자리 찾아보려 하면 그 때가 생각나 두렵습니다.. 또 동료들과 잘 못 지내면 어떡하지..? 그때 자살을 하루에도 몇 번이나 고민할정도로 힘들었는데 또 그런 일 당하는거 아닐까...? 라는 의문이 떠나질 않습니다.. 물론 회사마다 각자 분위기가 다른건 알고 있고 사회초년생은 처음엔 그렇게 모질게 당한다는것도 알고 있습니다. 머리는 회사마다 다 다른 사람들이 있기에 전처럼 괴롭히 당하지 않을수도 있어, 저번엔 사회초년생이라 그래. 이것만 극복하면 다른 회사에선 더 버틸 수 있을거야.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마음은..... 휴... 정말 나약한 고민이죠..? 몇 년, 몇 십년 직장을 다니신 분들이 이 고민을 보면 고작 직장내 괴롭힘 당한거 가지고 취직하는게 두려워서 백수로 살고 있다고? 저런 철딱서니 없는 사람 같으니라고 쯧쯧 하실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나약하고 싶지 않아요... 이 나이까지 부모님에게 용돈 받으며 등골 빼먹고 있는거 자체도 부끄럽고 한심해서 그만 두고 싶어요. 취직해서 돈 벌면 하고 싶은것도 리스트로 적어놓을 정도로 많고 꿈에 그리던것도 많아 꼭 취직하고 싶어요. 정말 취직하고 싶은데.. 자꾸 전의 괴롭힘 당한 기억이 제 발목을 잡고 놓질 않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올립니다... 어떻게 하면 이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시간이 지나면 기억은 흐릿해진다는데 기억을 지우고 싶어도 지워지지 않고 어제 당한것마냥 그 때 받은 괴롭힘 당한 기억이 뚜렷합니다.. 나약하고 싶지 않습니다.. 누구나 사회초년생때 다 극복해온 일이라면 저도 극복하고 싶습니다... 극복 못하고 이렇게 주저앉아서 무서워하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할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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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이 겪으신 경험은 정말 힘들었겠지만, 지금의 마카님은 그때와 다르게 성장했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새로운 환경에서는 과거의 상처가 반복되지 않을거라는 믿음을 조금씩 키워보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자신을 돌보며 신뢰할 수 있는 친구나 동료를 만들 수 있도록 시도해보는 건, 새로운 직장생활에서 큰 힘이 될 거예요.
사회생활이 잘 안되네요

대학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해본지가 오래 되었어요. 소심하고 잘 못어울리는 탓에 대학생활도 대인관계가 안좋았어요. 그러다보니 움츠러들고 늘 불안했습니다. 졸업 후 잠깐 단기알바를 몇 번 한적이 있지만 한 직장에서 오래다닌적이 없어요. 처음엔 다들 힘들고 적응기간이 필요한데 저는 그걸 못버팁니다 실수를 할까 겁나고 직장동료들이 절 싫어하지않을까 하고 불안함이 오고 기억력도 안좋아지고 집중력도 안좋아집니다. 스몰토크도 잘 안되구요. 요즘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회사취업보다 알바를 구했는데 출근날이 정해지니까 걱정이 너무 앞서네요 다른 동료들과 잘 지낼지 손님들께 실수하진않을지 저때문에 분위기망치지않을지 걱정이됩니다. 사회생활을 안하고 대화를거의안하니 오늘 알바생 모이는자리에서도 말이제대로안나오고 제가생각한걸 문장으로 내뱉기가어렵더라구요 단어도잘생각안나고 이대로 알바를 안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직접 부딪혀봐야하는지 고민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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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서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신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고 점진적 목표를 설정해 하나씩 차근히 성취해 나가는 것이 중요해 보여요. 작은 성취로 자신감을 형성한 뒤 궁극적인 목표를 성취해 나가는 발판으로 삼으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직장이나 사회 생활 중 만나실 수 있는 분들과 소규모로 소통과 교류를 시작하시면서 점진적으로 사회적 상황에서의 자신감을 키워나가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를 통해, 유사 상황에서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다면 추후 더 큰 조직 내에서 다양한 분들과 생활하시는 것도 편안하게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지잡대 인문학부 24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4살 되는 여자입니다. 성별을 굳이 밝히는 이유는 취업분야에서 남녀의 차이가 있기때문에 참고하시고 조언해주셨으면 해서 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저의 인생이 어그러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일으킬 방법이 없어보여요 제목에도 나와있지만 너는 지방에 있는 외대에 다니고 있습니다. 특수외국어를 전공하고있고, 사실 이걸로는 가망이 없겠다 싶어서 무역도 부전공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실 중학교때는 이렇게까지 엉망이지 않았는데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점점 수업을 못 따라가더니 아예 공부를 포기하게되었습니다. (나름 포기하고싶지 않아서 시험기간마다 벼락으로 하긴 했지만 꾸준히 하지는 않았습니다...) 당연히 현역 수능때 789등급으로 채웠고 수시로 겨우 대학에 왔어요. 당시에는 제 성적에 맞춰 최선의 선택을 한 거였는데 그게 남들에 비해서는 너무 하찮았습니다.. 어쨌든 대학에 들어와서 코로나가 터졌고 제대로된 대학생활도 못 했지요. 교수님들은 어릴때 빨리 기술이나 배우거나 다시 수능을 보라고 빨리 학교에서 나가라고 하였습니다. 교수님들이 하는 말씀이시고 저도 제 학벌에 불만이 많았어서 편입을 준비했어요 결국 해내지 못했지만요... 편입을 포기하니 벌써 나이가 23살 이더라고요. 마음을 다잡고 이 학교를 졸업해 취업을 하려니 막막합니다. 인생이 어그러진 것 같고 계속 학벌에 후회가 됩니다. 편입 준비할때도 제 게으름이 패인이었는데 다시 한번 제대로 해봐야하나?라는 생각도 들고 갈등이 듭니다. 여기서 취업을 하려고해도 지금 무스펙인데 내가 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계속 무기력 해지기도 하고... 학교 내에서도 제가 수석할 만큼 대단히 능력있는 것도 아니어서 미래가 없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지금 제 상황에서 제가 무엇을 하는게 가장 현명할까요? 이 막막함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요?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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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선 코치님의 전문답변
특수어라 전공을 직접적으로 살리기 어렵다면, 간접적으로라도 직업과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은 없을지 생각해보세요. 이 때 마카님만의 강점과 역량이 들어간다면 멋진 스토리가 나올 것 같네요. 마카님은 어떠한 알바를 하셨었는지도 궁금해지네요. 알바를 하면서 얻은 인사이트들도 함께 연결하면 좋고, 아직까지 일 경험이 없으시다면 나와 맞는 것이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24세란 나이는 정말 젊습니다! 졸업도 하고 직장을 잡는 친구들이 있어서 나만 뒤쳐진 게 아닐까 불안하실 수 있지만, 구직 상황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아요. OO을 하고 싶다. OO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분야를 찾아보고 관련된 일 경험을 찾아보세요. 전공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면 특수외국어와 무역 부전공을 활용해서 관련 분야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것도 괜찮아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참여해서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무기력함이 느껴진다면, 그 생각으로 가득 차 위축되기 쉬워요. 이 때는 무엇이라도 행동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볍게 운동을 시작해보시는 것도 좋고, 관심 분야 공부를 하시거나, 직업적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지인과의 만남을 갖거나 알바를 하는 것도 괜찮아요. 조금씩 활동을 하면서 그 활동 포인트들을 취업과 연결하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