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답변
가족
힘들어요제가 남한테 부모님한테도 제 속마음을 잘이야기하지않는데 왜 그러는지도 모르겠고
제가 슬픈티를 잘안네서 슬퍼도 맨날 웃고 다녀서 주위분들은 제가 밝은 아이인줄 알아요
근데 저는 제가 밝은 아이라고 생각 안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상처를 되게 잘받아요
전 16살 오빠 한명에 남자 쌍둥이 오빠가있어요
저희 친할머니는 오빠들을 더 좋아하구요
그래서 할머니는 맨날 맜있는거 사오실때도 맨날 오빠들 먼저 챙겨요 제가 좀만 더먹으려하면 머라고 하고 혼내요 또 저한텐 공부 열심히 하라면서 저한테 집안일도 하라고해요 저번에는 저한테 너만 죽으면되 이러시더라구요 근데 너무 상처를 받아서 눈물이 났어요 엄마한테 말도 못하겠더라구요 저는 그때 이렇게 생각했어요 아 이게 할머니에 진심이구나
아빠도 제가 조금만 더먹으려고하면 돼지야 그만먹으라고해요 제 몸무게는 평균인데
제 쌍둥이 오빠가 키는 160인데 몸무게가 36kg밖에 안나가요 그래서 가족들이 더 신경쓰는거구나라고 생각해요 근데 엄마도 저랑 제 쌍둥이 오빠가 싸우면
제가 잘못해도 저한테만 뭐라하고 똑같이 잘못해도 저한테만 뭐라고해요 쌍둥이 오빠가 잘못해도 저한테만 뭐라하구요 근데 또 엄마는 제가 외성적인지 알아요 전혀 아닌데 제 오빠도 가만히 있는데도 저만 보면 짜증내고 꺼지라고해요 그리고 학교에서도 1학기때까지는 친구들이랑 잘 어울려 다녔는데 여름 방학 끝나고 나니 친구들이 저랑 말도 안하고 저절로 혼자가 됬어요 근데 엄마는 제가 학교 생활을 잘하는지 알고있어요 외삼촌이랑 숙모는 절 재일 많이 생각해주었어요 근데 삼촌 아들이 태어나자 또 혼가 되는것같았어요 저는 왜 이렇게 살아야할까요
진짜 너무 힘들고 심적으로 많이 지친것같아요 살고싶지도 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