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는 거에 집중하자.
우리는 성공을 위해 살아있는게 아니다 우리는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게 아니다 성공은 경험이고 부수적인 것일뿐 목적이 되는 순간 조급해지고 무기력해진다 행복도 마찬가지 한번만 이렇게 생각해보면 한결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을 경험해볼 수 있다 단순히 성공한 인생살려고 공부하고 일하고 애키우고 사랑하고 대화하고 그런게 아니라는거다 인생을 산다는 건 단순히 어떤 단어로 표현할 수 없다는걸 깨달았다
요즘 감정변화가 심해요 기분이 좋으면 한없이 업되서 웃고 얘기하고 조금한 일에 기분이 안 좋아져서 짜증을 내서 그러다보니 주변에서 저에 기분을 살피는 것이 인사가 되버릴 정도로 감정변화가 심해요 오늘도 기분 좋게 출근하다가 별로 친하지 않는 사람이 옷이 나에게 안어울린다고 해서 기분이 좋지 않는데 예전에는 무시했는데 오늘따라 더 거슬리고 따지고 싶고 짜증이 올리오는데 미치는 줄 알았어요 일하다 생각이 나서 일을 못 할정도라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몰라 글을 남겨요
같이 일하는 사람이 공황장애 때문에 출근이 어렵다고 말하면 납득이 되시나요..? 아니면 꾀병 같이 느껴지시나요..? 지금 제가 공황 때문에 출근이 너무 어려운데 이 병이 겉으로 티가 나는 병이 아니다보니까 꾀병이라고 생각하시거나 아니면 별거 아닌 병으로 생각하실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커피를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마시기 시작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아아에 샷추가 2번에, 핫식스,몬스터를 하루에 한번씩 먹는게 기본이 됬는데.. 요즘들어 커피먹으면 어지럽고 속이 좀 안좋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카페인 없인 못 사는데.. 커피를 대체할만한게 있을까..,
친한 사람들도 다 휴학 하고 나 혼자 학교 다닐거 같아 너무 무섭다 과 특성 상 조별과제도 많고 실습도 많은데 나고 휴학 해야하나..? 그러기에는 내 봉사한게 있어서 휴학은 못하겠는데ㅠ
고삼인데 이상하게 이제는 잘지낼 수 있다고 강해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나보다… 밤만되면 잡념들이 몰려오고 계속 눈물만 나고 그냥 나도모르게 속으로 혼자 버티고 있는거였나… 근데 의지할 사람 조금 어리광피워도 받아줄 사람이 없는걸까 그런거를 시도할 용기가 없는걸가… 머리가 복잡하고 다 내려놓고 싶다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노력하면 크게 개선이 가능한데, 그로인해서 행복해질수 있는데.. 뭔가 실천하려하면 외로움과 공허함이 밀려와서 시작을 못하겠어. 왜그러지..
자꾸 저를 자책하게 돼요 남자친구가 있는데 남자친구는 자기 할 일 잘 하면서 저도 많이 응원 해주는데 그럴때마다 조금씩 공부도 하고 책도 읽는데 얼마 못 가서 너무 무기력하고 이런 저를 자책하게돼요 자꾸 남자친구랑 혼자 비교하게 되고 이럴 바엔 나도 잘 하면 되는데라는 생각이 들지만 몸이 잘 안 움직여져요 약도 잘 먹는데… 포기하고 싶어져요 쉬고만 싶고
아직도 이렇게 살고 있다니 내가 너무 한심하고 비참하다 자격증 준비를 하던가 취미를 하던가 새로운 직업 준비를 하던가 시험을 보던가 아무것도 아니고 도태만 ***는 삶을 반복하는 이유는 뭐지
진짜 학교 가기 불안한데 안갈 방법 없을까요 지금 가야되고 할머니한테 부탁하려다가 할머니가 엄마한테 말해서 엄마가 가라고 했는데 진짜 못가겠어요 갈빠엔 진짜 죽고싶어요 엄마는 학생 때 친구 많아서 저 같은 애 마음 몰라요 그래서 더 제 말을 안듣고 이해할려는조차 안해요 안갈 방법 없나요 대신 엄마 역할 해줄 분 없나요.. 원래도 이런 상황 있었는데 그때 갔었지만 오늘따라 더 가기싫어요.
외로워 친구가 하나도 없어 한심하게 살아서 사는게 눈치보인다
그 사람에게 쓸모없어질까봐 무서워
도전과 시도를 반가워하는 인생이고 싶다 하지만 현실은 겁먹고 뒷걸음질 치고 숨기 바쁘다
오랜만에 가족의 꿈을 꿨습니다. 정확히는 엄마네요. 조금씩 거리를 두다가 불편한 상태가 터진 지 1년이 되어갑니다. 무엇이 계기였는지, 시작이었는지 모르겠어요. 늘 그렇듯 꿈은 시작도 끝도 모호합니다. 꿈속의 엄마는 그동안 제게 들어간 돈을 다 내놓으라 했고 저는 악에 받쳐 청구서라도 가져오라고 소리 질렀습니다. 나한테 학원비가 들었냐고, 옷값이 들었냐고, 뭐가 들었냐고. 청구할 거면 빨리하라고, 나 죽으면 받지도 못할 거 빨리. 나 태어나서 쓴 10원 하나까지 다 청구하라고. 꿈속의 제게도 그렇게 다 내놓을 돈은 없었어요. 어제 지인과 대출에 대한 대화를 했는데 꿈에서조차 대출받을 생각을 했던 게 지금 생각하니 우습네요. 그렇게 다 내놓고 연을 끊으려던 꿈을 꾸었습니다. 실제로 엄마가 돈을 내놓으라고 한 적은 없어요. 저한테 들인 돈이나 정성이 아깝다는 듯한 말은 했지만요. 현실에서 생각해 봐도 저한테 들어간 돈은 평균 이하일 텐데, 어차피 저도 평균 이하의 자식이니 그건 넘어가요. 어떤 정성을 제게 들였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겠죠. 그저, 꿈에서처럼. 그렇게 싸우고 내놓으라는 거 내어놓고 그렇게 끊어질 수 있는 인연이라면 좋겠습니다.
너무 부담이 크게 되고 심적으로 압박이 느껴져서 새로운 도전도 해보도않고 포기하길로 했다 살다보니 이렇게됐다 언젠가는 될 거란 심정으로 밀어붙여야하는데 좋은 결과를 내지못할 거라면 그냥 손도 대지말고 안하는게 낫다라고 느끼는 생각이 언제부턴가 너무 강하다
생각만으로 지쳐본 적이 있는가 생각하다 질리는 것과는 다르다 어떤 생각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어 흥미를 잃어버렸기에 다른 생각으로 넘어가고 싶은 것과는 다르다 그저 생각 그 자체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마음 머리 위로 단단한 것을 내려쳐 차라리 의식이 없도록 기절시켜버리고는 억지로라도 생각을 단절하고픈 마음 그 방법 외에는 아무 소용이 없을 것 같은 느낌 나는 지금 내 머리를 돌로 내려치고 싶다
요즘 애기들 이쁘게 생겼다 길 지나가는데 7살은 좀 넘는 느낌의 여자애 둘이였는데 크면 연예인할거같은 느낌임 옛날에 비해서 이쁘고 잘난 사람들만 결혼해서그런가 출산율이 0.6프로라던데 그 증거같음
좋은 생각 10000번을 해도 부정적인 생각 한번에 무너지고 좋은 말 10000번을 해도 부정적인 말 한번에 무너지는데 그런데에서 허무감과 무력감을 느낀다 겁나 허탈함 좋은말과 좋은 생각은 10000번 100000번 100만 1000만번을 해도 그렇게 안바뀌고 모자랄 판인데 부정적인 말과 생각은 한두번 갖고도 나를 지배해버린다
조금 소름끼치는 생각이 들었는데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감정을 표현할 수 없는 것 같다. 표현 한다고 해도 그것은 다 거짓인 것 같다. 상대의 감정이 잘 와닿지 않는다. 마음속에서 내 감정은 잘 들리는데 상대방의 표정과 목소리에서 나오는 감정이 진짜인지 잘 모르겠다. 워낙 거짓말을 잘해서 진짜인지 알 수 있어야지..참.. 솔직히 재밌는걸 봤을 때 혼자 있으면 큰 소리로 안 웃게 되지 않나. 밖으로 표현하는감정은 다 거짓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