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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는 거에 집중하자.

전문가 썸네일
연영주 코치님의 전문답변
빠르게 완치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중요해요. 적절한 휴식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신경 쓰며 꾸준히 치료에 임해보세요. 마음의 안정도 함께 챙기면 회복이 더 빨라질 거예요.

우리는 성공을 위해 살아있는게 아니다 우리는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게 아니다 성공은 경험이고 부수적인 것일뿐 목적이 되는 순간 조급해지고 무기력해진다 행복도 마찬가지 한번만 이렇게 생각해보면 한결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을 경험해볼 수 있다 단순히 성공한 인생살려고 공부하고 일하고 애키우고 사랑하고 대화하고 그런게 아니라는거다 인생을 산다는 건 단순히 어떤 단어로 표현할 수 없다는걸 깨달았다

전문가 썸네일
이영애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 바라보는 인생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깊은 성찰이 잘 느껴져요. 진정한 행복과 성공은 우리의 삶의 목적이 아니라 삶의 과정에서 따라오는 경험이에요. 중요한 것은 매 순간을 충실하게 살아가는 것. 그리고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거예요. 삶은 많은 경험과 순간의 합이고, 그 안에서 찾아내는 작은 기쁨과 의미가 진정한 가치를 줄 거예요. 공부하고, 일하고, 사람들과 사랑을 나누는 모든 과정이 그 자체로 가치 있고, 우리가 인간으로서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이런 생각을 통해 우리는 삶의 작은 순간들에서도 평온과 기쁨을 발견할 수 있게 되죠. 결국 인생은 정말 단순히 사는것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어요. 지금 이순간,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모두에게 함께 응원해요!

요즘 감정변화가 심해요 기분이 좋으면 한없이 업되서 웃고 얘기하고 조금한 일에 기분이 안 좋아져서 짜증을 내서 그러다보니 주변에서 저에 기분을 살피는 것이 인사가 되버릴 정도로 감정변화가 심해요 오늘도 기분 좋게 출근하다가 별로 친하지 않는 사람이 옷이 나에게 안어울린다고 해서 기분이 좋지 않는데 예전에는 무시했는데 오늘따라 더 거슬리고 따지고 싶고 짜증이 올리오는데 미치는 줄 알았어요 일하다 생각이 나서 일을 못 할정도라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몰라 글을 남겨요

전문가 썸네일
송현구님의 전문답변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짤막한 조언을 드릴게요. 특히 지금 당장 어렵게 느껴지는 짜증과 화가 나는 마음을 다뤄보겠습니다. 평소 내가 짜증이 날 때 느껴지는 반응들을 곰곰히 생각해보고 정리해보세요. 따지고 싶은 마음이 든다던가, 관련된 것들이 자꾸 눈에 들어온다던가, 아니면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안절부절 못하는 몸의 느낌 등이 있을 수 있지요. 그 반응들을 감정이 올라오기 전의 신호로 생각하고, 감정이 올라올 때가 아니라 감정의 신호가 나타날 때 미리 앞서 조절한다는 생각을 해야 됩니다. 짜증이 난다는 신호가 들 때, 잠시 우리 몸을 이완시키는 것으로도 감정을 진정시킬 수 있어요.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호흡 이완'이 있습니다. 코로 숨을 들이쉬고 입으로 깊게 천천히 뱉으세요. 5초간 들이쉬고 7초간 뱉는 식으로, 천천히 초를 세며 호흡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의도적으로 호흡을 조절하면 우리 몸이 이완되고, 우리 몸이 이완되면 분노와 관련된 반응들도 줄어들며 자연스레 감정이 진정될 수 있어요. 일상에서 급작스럽게 짜증이 밀려올 때, 잠시 호흡을 조절하는 것으로도 쉽게 감정을 다룰 수 있습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이 공황장애 때문에 출근이 어렵다고 말하면 납득이 되시나요..? 아니면 꾀병 같이 느껴지시나요..? 지금 제가 공황 때문에 출근이 너무 어려운데 이 병이 겉으로 티가 나는 병이 아니다보니까 꾀병이라고 생각하시거나 아니면 별거 아닌 병으로 생각하실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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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영주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공황장애는 실제로 매우 힘든 경험을 동반하는 병이에요. 주변 사람들에게 솔직하게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것이 중요해요. 사람들은 때로는 자신이 경험하지 않은 고통을 이해하기 어려운 법이니, 차분하게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커피를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마시기 시작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아아에 샷추가 2번에, 핫식스,몬스터를 하루에 한번씩 먹는게 기본이 됬는데.. 요즘들어 커피먹으면 어지럽고 속이 좀 안좋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카페인 없인 못 사는데.. 커피를 대체할만한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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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카페인 섭취를 조금씩 줄여서 몸을 적응시키는 것이 중요해요 . 카페인이 적게 들어있는 차(녹차, 홍차 등)로 대체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에너지 수준을 자연스럽게 높여보세요. 또한 스스로 몸을 깨워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동안 자연스럽게 카페인으로 자신에게 각성상태를 만들어주는 습관이 되다보니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가 카페인으로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힘들겠지만 나에게 스스로 잠을 깨고 정신을 맑게 해주는 신체 행동 변화와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친한 사람들도 다 휴학 하고 나 혼자 학교 다닐거 같아 너무 무섭다 과 특성 상 조별과제도 많고 실습도 많은데 나고 휴학 해야하나..? 그러기에는 내 봉사한게 있어서 휴학은 못하겠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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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영주 코치님의 전문답변
다른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협력하면서 자신감을 키워나가는 것도 좋은 경험이에요. 지금의 어려움을 지나면 더욱 성장한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고삼인데 이상하게 이제는 잘지낼 수 있다고 강해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나보다… 밤만되면 잡념들이 몰려오고 계속 눈물만 나고 그냥 나도모르게 속으로 혼자 버티고 있는거였나… 근데 의지할 사람 조금 어리광피워도 받아줄 사람이 없는걸까 그런거를 시도할 용기가 없는걸가… 머리가 복잡하고 다 내려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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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혼자서 모든 걸 감당하려고 하지 말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감정을 표현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부모님, 친구, 선생님처럼 가까운 사람들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될 수 있어요.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과 감정을 나누는 연습을 해보세요.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건 약함이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필요한 자연스러운 부분이니까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도 중요해요. 취미 활동이나 명상, 운동처럼 자신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는 활동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아보세요. 만약 감정이 너무 힘들고 혼자서 감당하기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더 나은 대처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지금 상황에서 작은 목표를 세우고, 하나씩 달성해 나가면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줄여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노력하면 크게 개선이 가능한데, 그로인해서 행복해질수 있는데.. 뭔가 실천하려하면 외로움과 공허함이 밀려와서 시작을 못하겠어. 왜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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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작은 목표부터 시작해보는 게 좋아요. 작은 성취를 통해 자신감을 쌓아가면서 외로움과 공허함을 이겨낼 수 있을 거예요. 한 번에 큰 변화를 이루려 하기보다는, 조금씩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게 중요해요. 혼자서 시작하기 어려우면, 주변의 지지나 도움을 받아보세요. 친구, 가족, 또는 전문가와 함께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면 외로움과 공허함이 덜 느껴질 거예요.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자주 건네며, 외로움이나 공허함이 느껴질 때 스스로를 격려해보세요. "나는 할 수 있어" 같은 긍정적인 자기 대화를 통해 감정을 다스리고, 실천할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감정이 밀려올 때는 그 감정을 글로 표현해보는 것도 좋아요. 감정을 글로 써보는 과정이 감정을 이해하고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거든요. 작은 성취를 이룰 때마다 자신에게 작은 보상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성취의 기쁨을 느끼고, 앞으로 나아갈 동기를 더 얻을 수 있어요. 외로움과 공허함이 느껴질 때는 새로운 취미나 활동을 시도해보세요. 새로운 경험은 기분 전환을 돕고,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거예요.

자꾸 저를 자책하게 돼요 남자친구가 있는데 남자친구는 자기 할 일 잘 하면서 저도 많이 응원 해주는데 그럴때마다 조금씩 공부도 하고 책도 읽는데 얼마 못 가서 너무 무기력하고 이런 저를 자책하게돼요 자꾸 남자친구랑 혼자 비교하게 되고 이럴 바엔 나도 잘 하면 되는데라는 생각이 들지만 몸이 잘 안 움직여져요 약도 잘 먹는데… 포기하고 싶어져요 쉬고만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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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 우울감으로 인해 부정적인 생각, 나를 비난하고 자책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셨다면 상담을 통해 이 생각을 바꿔보는 연습을 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상담을 받고 계시다면 꾸준히 받으시면서 운동도 시작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정신 건강을 위해 체력적인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힘들 때 다시 도전하게 하고 외부의 공격에 버틸 수 있게 하죠. 처음부터 무리한 운동을 하시지 마시고 나의 현재 체력에 맞게 쉬운 걷기부터 해보세요. 마카님께서 자책보다 스스로를 응원하는 목소리를 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아직도 이렇게 살고 있다니 내가 너무 한심하고 비참하다 자격증 준비를 하던가 취미를 하던가 새로운 직업 준비를 하던가 시험을 보던가 아무것도 아니고 도태만 ***는 삶을 반복하는 이유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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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연님의 전문답변
자신에게 다양한 목표를 세우고 작은 성취를 통해 자신감을 쌓는 것이 중요해요.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것이 꼭 거대하지 않아도 작은 변화가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답니다. 자기 자신을 조금 더 믿고, 가능성을 넓혀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카님 스스로에게 하는 비난의 목소리도 하고 싶은 일을 하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답답하고 속상한 마음이 들 수 있지만 혹시 마카님 자신에게 비난하는 생각을 반복하고 있다면 그 생각을 멈추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진짜 학교 가기 불안한데 안갈 방법 없을까요 지금 가야되고 할머니한테 부탁하려다가 할머니가 엄마한테 말해서 엄마가 가라고 했는데 진짜 못가겠어요 갈빠엔 진짜 죽고싶어요 엄마는 학생 때 친구 많아서 저 같은 애 마음 몰라요 그래서 더 제 말을 안듣고 이해할려는조차 안해요 안갈 방법 없나요 대신 엄마 역할 해줄 분 없나요.. 원래도 이런 상황 있었는데 그때 갔었지만 오늘따라 더 가기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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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영주 코치님의 전문답변
굉장히 어렵고 힘든 상황이네요. 엄마에게 진정으로 현재의 감정을 솔직히 털어놓고 대화를 시도해보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또, 소중한 친구나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현재의 불안을 말하고 이해받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외로워 친구가 하나도 없어 한심하게 살아서 사는게 눈치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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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경님의 전문답변
이럴 때일수록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게 중요해요. 작은 취미나 관심사를 통해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교류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그리고 만약 사는 게 눈치보인다 느낄 땐 작은 성취를 통해 자신감을 쌓아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매일 하루 한 번 하늘 쳐다보기', '하루 한 잔 물 챙겨먹기' 처럼 사소하다고 느껴지는 목표도 좋아요. 그런 것들을 찾아보면 사실 내가 하루에 꽤 많은 것들을 하고 있다는 걸 발견하실 수도 있을 거예요.

그 사람에게 쓸모없어질까봐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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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경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가치는 한 사람의 평가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에요. 그러니 스스로를 사랑하고 현재의 자신을 믿어보시면 좋겠어요. 가능하다면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진솔한 대화를 통해 두려움을 나누어보는 것도 좋고요~

도전과 시도를 반가워하는 인생이고 싶다 하지만 현실은 겁먹고 뒷걸음질 치고 숨기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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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현님의 전문답변
나를 비난하기 보다는 안전하고 싶은 마음과 도전하고 싶은 마음의 적정한 거리를 정하는 연습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내가 도전할 수 있는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가늠해보고 이를 위한 준비를 하는 거에요. 나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 장치들을 마련해두고 내가 실패해도 잃어도 되는 만큼 도전한다면 내 역량을 두려움 없이 발휘할 수 있을 거에요. 마카님의 도전과 시도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오랜만에 가족의 꿈을 꿨습니다. 정확히는 엄마네요. 조금씩 거리를 두다가 불편한 상태가 터진 지 1년이 되어갑니다. 무엇이 계기였는지, 시작이었는지 모르겠어요. 늘 그렇듯 꿈은 시작도 끝도 모호합니다. 꿈속의 엄마는 그동안 제게 들어간 돈을 다 내놓으라 했고 저는 악에 받쳐 청구서라도 가져오라고 소리 질렀습니다. 나한테 학원비가 들었냐고, 옷값이 들었냐고, 뭐가 들었냐고. 청구할 거면 빨리하라고, 나 죽으면 받지도 못할 거 빨리. 나 태어나서 쓴 10원 하나까지 다 청구하라고. 꿈속의 제게도 그렇게 다 내놓을 돈은 없었어요. 어제 지인과 대출에 대한 대화를 했는데 꿈에서조차 대출받을 생각을 했던 게 지금 생각하니 우습네요. 그렇게 다 내놓고 연을 끊으려던 꿈을 꾸었습니다. 실제로 엄마가 돈을 내놓으라고 한 적은 없어요. 저한테 들인 돈이나 정성이 아깝다는 듯한 말은 했지만요. 현실에서 생각해 봐도 저한테 들어간 돈은 평균 이하일 텐데, 어차피 저도 평균 이하의 자식이니 그건 넘어가요. 어떤 정성을 제게 들였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겠죠. 그저, 꿈에서처럼. 그렇게 싸우고 내놓으라는 거 내어놓고 그렇게 끊어질 수 있는 인연이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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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희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꿈에서 느낀 감정이 현실에서의 관계를 암시하는 것 같아요. 상처받은 감정을 해결하지 않고 억누르면 꿈에서라도 나타나는 경우가 많죠. 실제로 우리는 가족간에 큰 상처를 주고 받습니다. 여성인 경우 특히 엄마와의 애증, 갈등이 많이 있지요. 지금은 엄마와 갈등을 푸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그럴수도 없고 이미 마음의 한계선을 넘은것 같아서요. 한동안 지켜보시기를 권합니다. 지금처럼 거리를 두고요. 1년이든 2년이든 물리적, 심리적 거리를 유지하시고 어느 순간 감정이 좀 녹아든다 싶을 때 마음의 변화가 감지할 때 다시 생각해보세요. 그 전까지는 생각하지 마시고 내 자신이 똑바고 서는것에 집중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너무 부담이 크게 되고 심적으로 압박이 느껴져서 새로운 도전도 해보도않고 포기하길로 했다 살다보니 이렇게됐다 언젠가는 될 거란 심정으로 밀어붙여야하는데 좋은 결과를 내지못할 거라면 그냥 손도 대지말고 안하는게 낫다라고 느끼는 생각이 언제부턴가 너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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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시작도 하기 전에 미리 결과를 예측해 보고서, 잘 되지 않을 것 같아서 미리 포기해 버리는 것은 마카님 스스로 자신의 기준을 높게 잡고 있어서 그런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세운 기준을 조금 낮추는 것이 필요하고, 자신에게 좀 더 너그럽게 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으로는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일단 한 번 시작해 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Just do. it. 이라는 말과 같이 일단 한번 그냥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여러 도전 중에서 의외의 결과를 얻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가만히 생각만 하고 있기 보다는 일단 시작하는 것이 백번 낫다는 것을 기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만으로 지쳐본 적이 있는가 생각하다 질리는 것과는 다르다 어떤 생각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어 흥미를 잃어버렸기에 다른 생각으로 넘어가고 싶은 것과는 다르다 그저 생각 그 자체로부터 도망치고 싶은 마음 머리 위로 단단한 것을 내려쳐 차라리 의식이 없도록 기절시켜버리고는 억지로라도 생각을 단절하고픈 마음 그 방법 외에는 아무 소용이 없을 것 같은 느낌 나는 지금 내 머리를 돌로 내려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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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사람은 생각하는 존재라는 말이 있듯이 생각함으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지금 마카님이 겪고 있는 것과 같이 너무 과도한 생각으로 그 생각에 짓눌려서 힘들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하면 이 생각을 하지 않을까 하고 또 생각하는데, 이런 생각은 더더욱 생각을 일으켜서 한층 더 어렵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생각을 또 다른 생각으로 바꾸거나 고치려고 하는 마음을 모두 다 내려놓고, 몸을 움직여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내 눈 앞에 보이기는 것이 무엇인지 바라보고, 지금 내 귀에 들리는 소리가 무엇인지 들어보고, 또 손과 발을 움직여서 생각으로 흐르는 주의력이 다른 감각으로 자연스럽게 옮겨 갈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점차 생각이라는 과도한 압박에서 조금씩 벗어 날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 애기들 이쁘게 생겼다 길 지나가는데 7살은 좀 넘는 느낌의 여자애 둘이였는데 크면 연예인할거같은 느낌임 옛날에 비해서 이쁘고 잘난 사람들만 결혼해서그런가 출산율이 0.6프로라던데 그 증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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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영주 코치님의 전문답변
아이들이 이쁘게 느껴지는 것은 사회적 변화와 다양한 요인의 합작일 수 있어요. 출산율 저하와 외모의 일반적 변화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을 수 있으니 단순한 상관관계로 보기 어려워요. 다양한 관점에서 사회 현상을 바라보며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는 것도 중요해요.

좋은 생각 10000번을 해도 부정적인 생각 한번에 무너지고 좋은 말 10000번을 해도 부정적인 말 한번에 무너지는데 그런데에서 허무감과 무력감을 느낀다 겁나 허탈함 좋은말과 좋은 생각은 10000번 100000번 100만 1000만번을 해도 그렇게 안바뀌고 모자랄 판인데 부정적인 말과 생각은 한두번 갖고도 나를 지배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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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긍정적인 생각을 계속 연습하는 것이 물론 중요하지만, 현재 마카님이 느끼고 있는 것과 같이 수없이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말을 들어도, 부정적인 말 한마디에 무너지고 있다면... 지금과는 다른 방법으로 시도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부정적인 생각과 말을 바꾸려고 하기 보다는, 이런 생각이 올라왔을 때 이것을 흘려보내는 방법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변화하려고 하면 힘들이 들어가고 경직되어서 그동안 들어왔던 긍정적인 생각이 무너질 수 있는데 비해, 변화하려는 것을 내려놓고 부정적인 생각이 그냥 잠시 있다가 빠져 나갈 수 있도록 보다 유연하게 대처하면 원래 가지고 있었던 긍정적인 생각들이 조금 영향은 받겠지만 상당 부분은 그대로 있을 것입니다. 경직된 변화의 방법보다는 유연한 흘려 보내기 방법으로 대처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금 소름끼치는 생각이 들었는데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감정을 표현할 수 없는 것 같다. 표현 한다고 해도 그것은 다 거짓인 것 같다. 상대의 감정이 잘 와닿지 않는다. 마음속에서 내 감정은 잘 들리는데 상대방의 표정과 목소리에서 나오는 감정이 진짜인지 잘 모르겠다. 워낙 거짓말을 잘해서 진짜인지 알 수 있어야지..참.. 솔직히 재밌는걸 봤을 때 혼자 있으면 큰 소리로 안 웃게 되지 않나. 밖으로 표현하는감정은 다 거짓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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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감정은 논리적으로 옳고 그른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 자극을 받았을 때 그대로 느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특히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에 대해 마카님이 생각으로 이 감정은 맞고, 저 감정은 틀린 것이다 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십분 이해하고 상대방의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마카님 자신의 감정에 집중하되, 상대방의 표정과 상호작용을 더욱 면밀히 관찰하면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