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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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간 성추행? 제가 예민한 걸까요?

2주전쯤 부모님의 식당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저는 주방에 있었고 아버지 친구 테이블에 음식을 가져다주라는 부모님의 이야기를 듣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방에들어서고 음식을 내려놓는 순간 1차적으로 아버지 친구가 엉덩이를 토닥거렸습니다 성인으로써 굉장히 불쾌했지만 잘 참아넘겼고 그 이후에는 제 손목을 강하게 움켜잡고 자기 몸쪽으로 끌어당김과 동시에 얼굴을 들이댔습니다 순간 놀라서 벋어나려 하자 야 나 니 아빠 친구야~ 라며 저에게 가만 있으란 듯이 지시했습니다 순간적으로 역겹다는 생각이 들어 그방에서 벋어 났지만 또 다시 따라나와 제 손목을 붙잡고선 능청스런 헛소리를 하며 또 강제적인 행동을 했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폭발해 손목을 강하게 뿌리치고 식당에서 도망나왔습니다 26에 건장한 남성인 저 한테도 굉장히 불쾌하고 수치스러운 경험이였건만 부모님은 저에게 사과를 강요하고 계십니다 그 인간 하나 덕분에 부모님과 이 일로 싸우기 까지 했습니다 정말제가 예민한 걸까요??

이상한 남동생

남동생방에 지인이 있는데 걔가 하는 행동이 이상합니다 방문 발차기를 하고 옷 갈아입는데 문을 열라고 하고 안좋은 행동을 합니다 하지못하게 하는 방법이 있나요? 도둑질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내 손은 내 손인데

고백하는 이가 제게 자꾸 하고싶다며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담스럽다 그래서 안 만나려하고 하는데 날 갑자기 설득시킨다 내 만나면 손해 볼 거 없다니 남녀관계에 자고싶은건 당연한거라느니 내 몸은 소중한데 날 납득시키려하고 설득시킨다 난 속으로 절대 네버 당연코 안되라는 주의자라 확고하고 참 .. 이래서 내가 남자친구가 없는건가 싫은건 싫은거지 굳이 뺑뺑 돌려가며 말해야하는건가?

성폭행후 강박

저는작년9월달 회사사장님성폭행이후로 정신과치료를받고있습니다 가해자는 살이찐저에게. 여자몸이냐 뱃살을꼬집으며돼지같다 성추행을하였고 그게 성폭행이되었습니다 부인을하며 잘지내고있는가해자를보니 내가살이쪄서 당했을까 말랐으면 안당했겠지라며 배가안고파도먹고 먹으면살찐거같아서 변비약먹어서다내뱉고 그래도뱃살이있으면 다이어트약을또먹고 식센다맞아볼까 알아보고 너무힘이드네요 지금이글을쓰는지금도 제가너무돼지같아보이고 뚱뚱해보여서짜증나요 159 에62입니다

말안듣는 남동생

동생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거짓말을 하고 집에 물건을 훔치고 도둑질을 하고 지나가는데 성추행 성폭행을 하고 말을 듣지않아 경찰서에 신고도 했는데도 저럽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근거없는 불안감과 계속되는 불쾌함

안녕하세요. 3월24일 금요일 직장관련있는 분께 성추행 당했고, 일주일도더 지났는데 아직 미칠것 같은 중입니다. 일단 저는 성추행과 별개로 원래도 걱정이 너무 많고 생각이 많아요. 전에 누가 제 성격을 고성능 스프링쿨러에 비유한적이 있는데, 일반적인 스프링쿨러는 불이나야 작동을 한다면, 저는 성냥 소리만 들어도 작동을 하는거라고 하더라고요. 원체 예민하고 생각이 많고 걱정이 많아요. 타고나길 불안이 많게 타고난거같아요. 그런데다가 완벽에 대한 강박증 같은게 있어서 업무 중에 실수같은거 없으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제가 세운 원칙대로 일이되고, 예상 가능한 범위 내에서 문제가 일어나고 해결이되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인데 이번 성추행은 진짜 믿었던 분한테 예상치도 못하개 당한거라, 슬프고 화가나고 하는 감정은 당연하고,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긴것에 대해 극도의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느끼고 있어요. 일단 경찰신고나 이런것보다도 상사에게 보고하고 당사자에게 사과를 받은 상태이고요, 회사쪽에선 원하는대로 하라고 제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데, 저는 이 일을 여러명이 알게되면서 2차 가해를 당하지 않을까 두려운것도 있고, 경찰수사든 회사차원의 조사든 시작되면 금방 끝나질않을거같아서 제가 스트레스 너무 길게 받을거같아서 일단 제가 원해서 여기서 스탑한 상태예요. 이 일로 인한 불안감과 불면증때문에 정신과 방문해서 약처방 받았고, 잠자는건 정말 기절하듯이 자는데, 조금 멍하게 있거나, 출퇴근 이동중이거나 조금이라도 틈만 나면 그날의 잔상이 떠올라서 너무 불쾌하고, 곧이어 내가 이번 일로 또 입을 피해가 생기는게 아닌건지 불안하고, 내가 피해잔데 왜 계속 걱정하고 찝찝해야되는지 화가납니다. 업무나 일상생활에 집중이 잘안되고 의욕이 없고 열심히살면뭐하나 예상치도못한 이런 일이생겨서 나만 손해보는데 이런 생각이들고 앞으로의 인간관계도 못믿겠고 저 사람이 어떤 경로로 나에게 상처를 주게될까 부터 생각될거같고 의욕이없네요 무엇보다도 뭘 해야되는데 하기가 싫고 자꾸 심장이 쿵쾅거리고 가해자가 금토일월 사과할 시간이 충분했는데도 스스로 사과를 하지않았고, 제가 저희 직장 상사 통해서 문제 제기를 하자 그제서야 사과를 한건데, 뻔뻔하게 월요일까지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제 의중떠보고 했던게 생각이나고 그 때 그 표정과 말투가 뇌리 속에 박혀서 떨쳐내지지가 않네요. 어떻게해야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할까요

10대 여학생인데 친구들이 신체부위를 만졌어요

다리뿐만 아니라 가슴, 엉덩이, 소중한 부위까지 다 만졌어요 성적 수치심도 느꼈고 평소 믿었던 5년지기 친구들인데 그런 짓을 했다니 정이 뚝 떨어져요 제가 참는 성격이라 뭐라 말도 못하겠어요 가족들에게 얘기하면 제가 장난꾸러기라고 웃으면서 장난친 거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 것 같고 제 자존감이 떨어질 것 같아서 입 열기가 무서워요 친구들에게 추행당한 거 때문에 생각도 많이 하게되고 너무 힘들어요

성추행 가해자의 외모 때문에 더 큰 상처를 받은 건 그릇된 건가요?

이전부터 고민해오던 주제입니다. 저는 2017년경 전주의 아르바이트 선배에게 뒤돌아있는 상태에서 예쁘다며 엉덩이를 맞은 성추행 피해자입니다. 당시 모임에 제가 좋아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정말 예쁜 누나였고,잘 보이고 싶었습니다.그래서 평소 보다 훨씬 꾸민 날이었어요. 그런데 모임이 끝나고 알바 교대시간 때 알바 선배였던 분이 저를 웃으며 보더니 뒤돌아 무방비 상태인 제 엉덩이를 때리고 흐흐흐 웃더랍니다.그 좋은 경험했다는 듯한 표정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문제는 그렇게 생각하면 안된다고 정말 많이 생각했지만 저도 사람이라 그 사람의 외모 때문에 훨씬 더 충격이 컸습니다.몸무게 100kg은 거뜬하며 일본 애니를 즐겨보는데다 흡연자라는 점 등 저의 이상형도 그렇고 제가 생활하는 방식과 너무 거리가 있던 분이었습니다.게다가 기분나쁜 티를 내자 성추행은 멈췄으나 이후 알바 교대시간 마다 마치 저를 은근 귀엽게 보고있다는 듯이 자기가 정각에 와놓고 시계를 보며 째려보자 성추행 당시 '얘 귀엽네' 이런 표정 지으며 '왜요?누나가 늦었어요?'라거나 오자마자 '누나 오나 기다렸어요?'이러면서 그 혐오스러운 웃음 짓는 등 반성도 없었습니다.저는 한 번도 누나라고 부른 적도 없습니다만 누나누나 거리는 게 역겹기도 했고요. 당시에 상당히 기분 나빴지만 성적인 지식도 없었어요.때문에 당시 CCTV 등 증거를 잡지도 못했습니다.즉,법적인 처벌이 불가능해요.이미 공소시효도 지났겠네요.하지만 살면서 직장 들어가고 여러 성교육 강의 듣다보니 수치심이 장난아니게 커지더군요.성적 지식이 늘어나고 제가 피해자라는 사실을 나중에 알아서 그런 거니 제발 여기서는 '기분 나빴다면서 왜 그때 신고 안했나요?'나 '당시 기분 안나빠서 그냥 넘긴 님 잘못 아닌가요?'라는 말은 안들었으면 좋겠네요.심지어 수 년 전 고민상담 카페에 여자한테 성추행 당해서 기분 좋겠다는 댓글도 받아본 경험도 있습니다.(카페 운영자가 그분은 영구 정지를 시켰습니다.) 현재 하루에 ㅈ살 충동 크고 작게 5번 이상은 느끼는 상태입니다. 말이 좀 많이 돌아갔는데 물론 성추행 자체도 기분나빴지만 외모 때문에 더 기분 나쁜 저는 비정상인가요? 그리고 만약 전주 박XX씨 이 글 보고있다면 당신 때문에 앞으로도 저는 ㅈ살 충동을 가지고,정신과 장기 치료로도 낫지 않을 병을 얻게 해줘서 저엉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친오빠에게 성폭행

15살 때 정확한 기간은 기억나지 않지만 친오빠에게 1여년동안 성폭행을 당했어요. 저에겐 지옥처럼 길게 느껴졌기 때문에 1년이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더 짧았던 몇달의 기간이었을 수도 있겠네요. 유치원때 저는 크면 오빠랑 결혼할거라고 말할 정도로 오빠를 좋아했고, 오빠는 저를 무척 잘 챙겨줬어요. 오빠가 다른 언니랑 손잡고 가면 심통부리고 화낼 정도로 질투도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꽤 친한 사이로 잘 지내고 있었는데 중2~중3때쯤 언제부턴가 친오빠가 저에게 성적인 질문들을 하면서 스킨십을 했어요. 내가 좋아하는 친오빠였는데도 그 모든 행위가 불쾌하고 점점 더 더럽게 느껴졌지만 한동안은 거부하지 못했어요. 고민 끝에 한 번은 친오빠가 저한테 스킨십하려고 했을 때 싫다고 표현한 적이 있어요. 그 뒤부터 밤에 친오빠가 저를 찾아와서 자고 있는 저를 만지고, 입을 벌려서 한참동안 제 입이 본인 성기를 집어넣으려고 했습니다. 처음엔 깬 걸 들키지 않으려고 그냥 벌리는대로 벌렸다가 그 뒤 행동이 역겨워서 그 다음부터는 돌아눕거나 하는 식으로 피했습니다. 그러다가 한 번은 본인 방으로 데리고 가서 제 팔을 묶고 섹스해본 적 있냐고 물어보고, 제 성기에 본인 성기를 집어넣으려다가 제 처녀막이 찢어지면서 피가 났고 그 뒤로 제가 거부했는지 어떻게 했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다만 그 뒤로 엄마가 눈치채주길 바랬는데 그걸 코피라고 둘러댔던 친오빠만 기억납니다. 그 뒤로 고등학생이 된 후 계속 가위에 눌렸고, 가위에 눌리면서 성폭행 당하는 꿈을 너무 많이 꿨습니다. 그 때부터 불면증도 생겼고 자는것도 무서워졌습니다. 그 당시 부모님께 말 하기에는 제가 잘못한 일처럼

이걸 어떻게 하면 잊을 수 있을까요

고등학교에서 악기 합주를 하는 자율동아리인 관악부에 있었습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어서 이 글 안에 다 담지는 못할것같습니다. 요약해서 말하자면 그 안에서 따돌림을 당하였고 저를 따돌리던 애들은 동아리 장이라는 권력을 얻어 저를 더 심하게 괴롭혔습니다. 선생님은 그런 일을 잘 알면서도 일처리를 잘하는 그애들 편을 들었습니다. 관악부 공연 당일 제가 대표로 교가를 부르기로 하여 선생님께 개인지도를 받았습니다. 제가 고음이 안나오자 선생님은 제 아랫배보다 더 아래쪽을 손으로 치며 '여기에 힘을 줘야돼'라고 하였습니다. 제가 여기는 아랫배가 아니라고 말했음에도 선생은 한번더 같은곳을 쳤습니다. 저는 분명 거부감을 느꼈습니다 그 선생은 중년 남성이였고 저는 만 16세였습니다. 성희롱을 당한거죠. 다음해에 제가 못버티고 관악부를 나왔습니다. 그 선생과 과목이든,동아리든 더 만날일이 없다는 생각에 용기가 나서 학교에 신고하였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을 통한 진심없는 사과로 일이 끝났습니다. 부모님께서 저를 사랑한다는걸 알지만 그일에 대해서는 너무 매정해고 저를 이해하려하거나 안아주거나 하는것 하나 없었습니다. 지금은 졸업을 한 상태지만 혼자 조용히 있을때면 생각이나고 눈물이 나옵니다.저는 아직도 음악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있었던 일때문에 왠지모르게 증오심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신고도 해보려고 했지만 아빠는 증거가 없으니 어쩔수 없고 잊는것도 지혜로운거라고 하였습니다. 어떻게 잊어야 할까요. 어떻게 하면 다시 음악을 순수하게 좋아할수 있을까요.제가 너무 과한건가요. 그냥 머리속에서 다 지워버리고싶습니다.

싫다고 거절하는 법

안녕하세요 저는 15살 여중생입니다 인터넷에서 고민상담을 하다가 친해져서 꾸준히 연락하는 오빠가 있어요 그 오빠는 우울증도 있고 안좋은 일도 당해봤어서 조금 힘든 사람같았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서로 고민도 들어주고 위로해주면서 지냈어요 근데 그 오빠가 조금씩 저한테 성희롱이랑 몸사진을 찍어주라고 요구하길래 전 그냥 성희롱을 받아쳐주고 몸사진을 줬어요 (이건 제가 잘못했어요) 몇번 주니까 너무 심해지더라고.. 이젠 요구가 아니라 거의 강제로 하게됐어요 너무 심해지니까 저는 안하려고 싫은 티를 냈어요 근데 그 오빠는 제 개인정보를 거의 다 알고있고 제가 야한걸 안하면 자기가 자살하겠다고 해요 이런거 너무 하기싫어요.. 근데 안하면 안될거같아요... 하기 싫다고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성추행 그리고 불안

안녕하세요. 20살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직을 했습니다. 나름 큰 고깃집에서 중학생부터 알바를 하다 어른이 되고서 정규직으로 전환 후 경리를 3개월 정도 하다가 직장상 피치못할 이유로 그만 두고 다른 일을 바로 시작했습니다. 일요일까지 고깃집일을하다가 월요일날 새직장으로 바로 가던터라 제대로 된 휴식기도 없이 바로 다른 일을 시작했으니까요. 저는요. 남들보다 좀 더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들의 시선도 많이 의식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우유부단한 성격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듣기 싫은 말은 남에게도 하지않고 참습니다. 참다보니 상처도 받지만 나 스스로도 무너지더군요. 저에겐 수도없는 채찍질을 하기도 2년이 지났네요. 이제 22살입니다. 2년이라는 시간이 금방 또 지나가버렸네요. 저는 도시에 있는게 아니라 지방에 부모님과 함께 지냈기에 조금 답답한 측면도 있었어요. 그렇지만 돈을 모으기엔 더할 나위없이 좋은 조건이었기에 선택하고 지냈네요. 새 직장으로 옮기고서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처음 제 새로운 직장은 대학교 졸업도 하지 않고, 무턱대고면접을 보았던 곳입니다. 그래도 마침 자리가 비어서 제가 들어갔던거구요. 그래서 저를 가볍게 생각하신 분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공부도 못할거고, 일도 잘 하지못할거라는 생각이었겠죠. 그래서 더 열심히 했습니다. 지금은 인정도 받고, 월급도 1,2년 사회초년생보다 많이 번다고 확신할 수 있어요. 근데 지방이다보니, 40대, 50대의 분들이 저를 이뻐해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다가오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젊은 분들이 많이 없고, 저처럼 밝게 웃으며 인사하는 여자가 없다보니 더 저를 예뻐해주시는 것 같은데, 한 두달 전에 운동 동호회에 하나 가입을 했었습니다. 일면식 없는 분이 많았어요. 그런 환경에 혼자 있는 것도 싫었구요. 그렇지만, 용기내 시작한 동호회였습니다. 워낙 운동을 좋아하고, 그렇게 힘을 내는 저였죠. 친하게 지내자며 50살 넘은 분이 다가오셨습니다. 운동하시며 만나뵈었을땐 장난도 치셨고, 부담없이 잘 지냈습니다. 여느 다른분들과 다르지않게 친하게 동호회 모임을 했었죠. 근데 카톡이 왔고, 카톡으로 이런저런 말들을 주고받다가 친하니까 물어보겠다며 젊은 애들은 원나잇도 하고 그러냐 물으시더군요. 자위는 하는 지, 원나잇도 하고 젊을때 많이 놀러다니라고 하시더군요. 그때부터 무엇인가 불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서 어느 하루는 저에게 "남자들은 한번씩 하고싶을때가 있다. 못참겠다."라고 말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답했죠. "뭐가요?" 하는 저의 대답은 저 주제가 내가 생각하는 주제와 같지 않길 바랬습니다. 돌아오는 대답은 "들으면 너가 신고할 수도 있어. 들어볼래? 라고 하시는 저 분의 이야기를 듣고, 나는 다시 대답했습니다. " 그런 말씀이라면 제가 듣기 않는게 좋겠네요" 라고요. 저의 우유부단한 성격탓에 어물쩍 다른말로, 다른 주제로 이야기의 화두를 바꿔보려했던 저는 이때 그 사람이 싫어지더군요. 그래서 대꾸도, 읽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몇 일 뒤 제가 할 수있는 최선의 예의를 갖추어 카톡을 하나 남겼습니다. 그 말씀을 하시는 걸보고 당황스러웠습니다. 그 말씀 불편하다라며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는 돌아오는 대답은 니가 오해를 하고 있다며 되려 저를 탓하더군요. 좀 많이 괴로웠습니다. 제가 못난 사람 인 것 같아서요. 그렇게 카톡이 오셨을 때, 대꾸조차 하지말 걸. 처음부터 불편했다 할 걸. 저는 그렇게 하지 못해서 혼자 이겨내려 부던히도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의 카톡을 보지않았지만, 한시간, 두시간 터울로 울리는 카톡 알람 소리 지방이다 보니 저의 차. 제가 잠시 자취하던 저의 동네 알고있었고, 밤 낮으로 연락오는 그 사람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상사분께 이야기를 했고. 상사분께서는 그 분에게 전화하여 하지말라고 말씀드렸고, 안도의 그리고 억울함의 감정이 들더군요. 참 많이도 울었습니다. 저는 그 사람이 싫어지기 시작한 이후로 부터 운동동호회에 가지않았고, 끝에는 탈퇴를 했습니다. 겁도 났고, 지방이라 신고를 하면 제 일자리와 제가 쌓아둔 커리어에 스크래치 날 것이 분명했던걸요. 그래서 담아두자. 좋은게 좋은거라고 아무 일도 없었으니 꺼내어 크게 일벌리지 말자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그 사람과 잘 해결되었겠다 싶어 차마 더 많은 이야기를 꺼내지 않고, 가슴에 묻어두려합니다. 아직도 지방은 여자가 약자이며, 회식은 술따르는 사람이며, 술 대접하는 여자로써 남아있어야했습니다. 회사도 안에서도 결국은 마찬가지로 똑같구요. 이런 세상이 원망스럽기도, 그 사람들이 밉기도 합니다. 저 참 순수했는데, 세상에 때묻기 시작하나봅니다.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모든 사람이 나와 같은 경험을 하겠죠. 그리고는 때묻고, 독해지겠죠. 아마도 저는 그 크는 과정을 겪고있나봅니다. 근데도 참 힘이 듭니다. 시골이라 그런걸까요. 아니면 모든 곳에 그러한 사람들이 존재하는데 제가 잘 대처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인걸까요. 이와 같은 맥락의, 다른 사건이 있었습니다. 가정은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제가 느끼기엔 불안했고, 혼자 서야한다. 혼자 서고싶다. 이 신념 하나로 2년 지냈습니다. 지금도,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저번에 여기서 심리검사를 했었습니다. 그때도 불안했고, 검사결과도 신경성불안장애로 병원의 처방을 권했습니다. 부모님께는 말하지못했지만, 불안하다 심리검사 결과지 보여드리면, 도와주지않으시고 홀로 이겨내라 하실 것도 알았지만 저, 참 힘들었기에 도와달라 말은 못하고, 눈물 뚝뚝 흘리며 보여드렸는데, 딸내미 힘든거 알아주시기만 했으면 좋겠다 싶어 보여드렸는데, 부모님은 혼자 이겨내라. 너는 강하다. 병원가면 기록이 남는다. 제가 예상했던 대로의 반응이었고, 저는 또 그 무언의 시간들로 어두운 길을 지내왔습니다. 저는 혼자가 제일로 편합니다. 사회생활 정말 잘하지요. 저 서글서글하니, MBTI도 무조건 E일것이라 하는 주변사람들과 매사에 밝다. 긍정적이다 소리 정말 자주 듣습니다. 근데, 정말 나를 사랑하지 못하나 봅니다. 나를 정말 믿지 못하니 봅니다. 나, 정말 온전한 혼자의 시간이 필요한데, 어렵게 잠시 시작한 자취, 이번 일로 다시 본가에 들어가게 되었고, 집에 들어가 지낼 생각하니 아득합니다. 내 입으로 부모님에게 아무리 힘들다, 불안하다. 말해도 아무런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들어도 힘이나지 않습니다. 그냥 차라리 혼자가 나아서, 혼자가 좋은걸지도요. 싫다. 좋다.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는 저에게도 문제있는 걸 압니다. 사람과의 인연에 진심다해 감사하며, 사람과의 진심어린 애정에 진심다해 감사해서 나, 이것들이 너무 소중하고, 감사해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독이되어 나에게 상처가 순간이 수도없이 겪어오며 저에게 남은건 상처와 불안, 다른 한편으로는 악에바쳐 아득바득 살아가는 것만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었던 저의 본업인 일도, 스트레스해소의 운동도, 방값대던 저의 부업인 카페알바도 다시 삐꺽댑니다. 다시 채찍질하며 살아가야하는 걸까요. 절대 바뀌지않을 세상을 여전히 살아가야하는 걸까요. 몇일 전 저의 지인에게 들은 말이 있었습니다. 울고불며 힘듦을 토로하는 저를 보고, " 너에게 실례지만, 혹시 자살하고 싶거나 그런적이 없어? " 하는 말에 처음 생소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저번의 힘듦에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었습니다. 나 겁이 없어서 못죽어. 돈도 벌고, 맛난것도 먹고 해야지. 우리엄마아빠한테 나 불효하는거야. 라고 말하면서도 죽음이라는 것에 담담해지더군요. 죽어야겠다는 생각은 없지만, 겁이나진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문득 여기서 더 벼량끝으로 밀리면 사람들이 그럴수도 있겠다 이해는 되었죠. 이렇게 힘들다가 더 힘들어지는 순간이 혹여나 오는 날이면 그때 자살을 택하는 구나. 싶기도 했구요. 그럼에도 저, 죽고싶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죽음에 담담해진건 맞습니다. 그럼에도, 다시 버틸 저라서 죽을까 걱정하지말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불안한 저, 그럼에도 홀로 일어서길 간절히 바라는 저 나도 나를 모르겠습니다. 누구한테 기대고 싶지않습니다. 내 아픔 대신 아파해주지않으며, 내 아픔 내가 제일로 아플테구요. 내 아픔 내가 이겨내야지요. 다만, 이렇게 털어놓고 싶은 곳이 너무나도 필요한가봅니다.

서비스직 종사자인데 고객들 성희롱 추행때문에 힘들어요

저란 사람의 선을 자꾸 넘고 만지고 막말하는데 힘드네요 하지 말라고 해도 이미 들은 거, 이미 만지고 난 후라 이건 어떻게 해야할까요 처치곤란입니다 자꾸 생각나서 힘들어요 제가 이미 너무 우울한가요 정신과가서 약먹어야 할까요 왜이리 회복이 안되죠

진짜 어떡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년도에 15살이 된 중학생 입니다 고민이 있습니다 월래는 이렇게 심각한건줄 몰랐는데 사람들 얘기를 들으니 너무 심각한 것 같습니다 저는 엄마 꿈을 대신해 기계체조를 전문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치 선생님이 너무 만지고 때립니다 저희 엄마랑 월래 부터 알고 지내는 사이여서 말을 해도 통하지가 않습니다 (시작) 오늘 밤 체력운동을 하러 엄마,코치 선생님이랑 같이 체조관에 갔다 어느때 처럼 엄마가 보시는 앞에서 체력운동을 할 준비를 했다 물구나무 서기를 30분동안 하고 있는데 선생님은 갑자기 자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나에게 리듬체조 공을 던졌다 나는 물구나무를 서있는 상태에서 공을 맞아 계속 흔들렸다 근데 선생님은 여기서 떨어지면 뒤진다며 계속하여 공을 던졌다 온 힘을 다해 던지는 공은 너무 아팠다 나중에는 30분이 다 되자 엄마에게 나의 물구나무 자세가 이쁜것 같냐고 물어보았다 엄마는 1도 이쁘지 않다고 하였다 그리고는 나에게 와서 이쁘지 않으면 이뻐질 때 까지 해야한다며 10분을 더 서있으라고 하셨다 너무 힘들어 눈물이 났지만 선생님은 가짜 눈물이라면서 나를 조롱하였다 엄마는 나에게 힘들지도 않으면서 괜히 하기싫어 꾀 부리지 말라고 하였다 너무 힘들어 소리내어 울었다 그러자 엄마는 나에게 오더니 왼쪽손을 때고 오른쪽손 으로만 5분 나중에는 왼손으로만 5분을 서라고 하였다 지금 당장 그렇게 하지 않으면 30분더 서있으라고 할꺼라며 나에게 말했다 엄마는 저번부터 매일 나에게 더 심한 훈련을 시키라고 선생님께 강요하였다 나는 어쩔수 없이 한 손으로만 물구나무를 섰다 엄마는 선생님께 나중에 10분이 되면 물구나무 서서 걷기를 20분안에 20 바퀴를 걷게 하라고 하였다 10분이 다 되고 나는 그대로 학교 평균 운동장 반 만한 체조관을 20분 동아 20바퀴를 계속 물구나무를 서서 걸었다 머리에는 피가 쏠리고 어깨도 아프고 너무 힘들어 눈물이 계속 났다 엄마는 이게 힘들면 나중에는 어떻 할려고 그러냐며 또 힘든건 잠깐인데 그렇게 까지 우냐고 창피하니 울지말라고 나를 따라다니며 뭐라 하였다 그렇게 20분이 지나고 나는 10분이라는 쉬는 시간을 가졌다 50분 동안 물구나무를 서 있어서 그런지 코피가 났다 코치 선생님이 나를 불렀다 내 몸을 만지며 살이 더 찐것 같다고 했다 굉장히 불쾌하였다 10분의 쉬는 시간이 끝나고 다시 운동을 하였다 턱걸이를 50개를 1분 안에 끝내야 하는데 내가 너무 힘들어 중간에 쉬었다 그래서 인지 50개를 할 동안 1분을 넘어버렸다 그러자 엄마는 나에게 다시 50개를 1분 안에 끝내라고 하였다 최대한 빨리 하였지만 앞에 힘을 너무 많이 써서 1분안에 끝내지 못하였다 엄마는 나에게 1분안에 끝낼 동안 내려오지도 말고 쉬지도 말라고 하였다 선생님은 내가 무릎에 힘을 빼거나 빨 끝에 힘을주지 않은면 계속하여 나를 때렸다 드디어 1분 만에 끝내고 평행봉에서 내려왔다 다 끝나고 유연성을 한다고 높은 매트가 깔려 있는곳에 내 왼쪽 다리를 올리라고 하였다 매트가 일반 쇼파 높이보다 높아 너무 아팠다 선생님은 나보고 2분을 버티라고 하셨다 그러자 엄마는 안된다고 너무 적다며 5분을 버티라고 하였다 나는 너무 아파서 비명이 나왔다 3분 정도 되니 너무 아파서 비명도 않 나왔다 그러자 엄마는 내가 아프지 않은 것 같다며 매트 한개를 더 추가 하였다 그리고는 자기가 누루겠다며 선생님께 나와보라고 하였다 엄마는 내 허벅지 올라가 그 위에서 걷기 시작했다 너무 아파 눈물이 나왔다 엄마는 내 반응은 신경도 쓰지 않고 계속하여 눌렀다 오늘도 아무로 조취를 취하지 못하고 끝났다 나 자신에게 너무 분노가 느껴지고 죄책감도 든다

제발좀 도외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5살이 된 여중생 입니다 요즘 저에게는 큰 고민이 있습니다 저는 기계체조를 전문으로 배우고있는 선수입니다 저의 코치님은 남자이신데 요즘 제 몸을 만져서 고민입니다 중학교 1학년 부터 만지기 시작하셨어요 처음에는 선생님 보고 하지 말라고 하였지만 선생님은 저에게 사춘기여서 예민해서 그러냐 면서 저번부터 이렇게 했는데 왜 이제 와서 뭐라하냐고 하셨습니다 그레서 저는 제가 예민한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까지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선생님 보는 앞에서 속옷만 입고 다 벗으라고 하고 살이 많이 찐것 같다며 중요부위를 만지고 가슴주변을 만지고 제가 거부를 하면 어디서 하늘같은 선생니께 그러냐 면서 갑자기 속옷 차림으로 물구나무를 서게 하고 30분동아 그 자세로 저는 리듬체조 봉 으로 엉덩이를 맞았습니다 너무 수치스러웠습니다 너무 힘들어 눈물을 흘렸지만 선생님께서는 제가 전혀 힘들어 보이지 않는다고 내려 오면 그때는 뒤진다며 절대 내가 내려오라 할때까지 내려오지 말라하셨습니다 그때가 4시 50분쯤 이었는데 선생님 께서 내려오라고 하셔서 내려오고 시계를 보니 시계는 6시25분을 향에 달리고 있었습니다 속옷 차림으로 1시간 넘게 그러고 있어 너무 불쾌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이런 것 때문에 제 꿈을 포기할수도 없고 너무 고민입니다...

과거 성추행 트라우마 때문에 힘들어요

이번에 새로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남초리서 남자와 마주칠 일이 많은데 그럴때마다 공황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지나치게 긴장하고 내가 여기에 없어야 할것만 같은 느낌, 정신이 해리되는 느낌이 자주 듭니다. 성추행을 5살, 11살, 19살 때 당했습니다. 그래서 남자와 있을때 너무 불편해요. 그리고 항상 자괴감이 들거나 이대로 변하지 않을것같아 죽고싶다는 느낌이 듭니다. 딱히 사람에 대한 신뢰도가 없어서 잘지내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 않고 과거에 이런 사실을 부모님에게 말해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서 저 혼자 삭히다보니 몸도 마음도 다 힘들어진것 같습니다. 부모와도 잘지내다가 어느 순간 화만 납니다. 지금은 자취하기 때문에 마주치지 않고 마음도 다칠일이 없어 편하지만 아직 저는 그 골이 다 치유된것 같지 않습니다. 눈물만 나고 이런 과도한 긴장이 내가 하고싶지않아도 일어나니까 진이 다 빠집니다. 앞으로 계속 마주칠텐데 어떻게 하면 사람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

사실 저는 큰오빠에게 지속적으로 당했거든요, 근데 너무 잘지내요…

너무 일상활동을 잘 하는 제가 이상해요. 아무렇지 않게 큰오빠와 대화를 하고 마주하는 게 이상해요.. 초등학교 4학년인가, 5학년 때부터 밤에 잘 때 오빠가 제 방에 들어왔어요. 제가 자는 동안 그런 일들이 일어났어요. 자는 동안이여서 몇번이었는지, 어떤 건 악몽인지 현실인지 모르겠어요. 중학교 1학년 때부터인가 문을 잠그고 잤고, 제가 고1이었을때 큰오빠가 군대 가면서 그 사건에 해방된 것 같아요. 부모님께는 오빠가 군대에 있을 때, 이 이야기를 오픈했어요. 큰오빠는 휴가를 나와서 제가 기억을 못하고 있을 줄 알았다면서 울면서 사과했었어요. 오빠가 제대를 하는 시기에 저는 대학을 진입해서 지금까지 쭉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사건과 별개로 저는 되게 밝은 성격이에요. 개그맨이냐고 할 정도로 사람들 웃기는 거 좋아하구요, 유머스러운 제가 좋구요. 그래서 때때로 혼란스러워요. 그런 일을 겪고 아무렇지 않게 웃는 내가 이상하게 느껴지구요. 큰 문제도 일으킨 적 없고, 좋은 대학교 나와서 지금은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부모님께 늘 자랑스러운 막내딸이었구요, 남들이 볼땐 맑고 밝은 사람으로 비쳐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상해요. 나는 왜 괜찮을까요? 오빠에 대한 별다른 감정도 들지 않아요. 옛날에 고등학생 때나 미워했지, 지금은 밉지도 않고 용서했다고 생각해요. 주변 사람들은 아무도 제가 이런 일을 겪은 지 몰라요. 그래서 어딘가에 글을 올리고 싶었어요.. 그런 일을 겪고도 아무렇지 않은 제가 너무 이상하게 느껴져요..

제가 어렸을때 강간을 당했었습니다

7살 때부터 아빠와 떨어져서 엄마와 둘이서 살았습니다. 하지만 둘이서만 생활하는 것이 힘드셨는지, 어느날 새아빠를 데려오셨어요. 그분은 착해서 여행도 많이 가고 잘못한점은 혼내주시기도 하셨지만 문제는 다음 새아빠에요. 다음 새아빠는 저에게 호감을 사기 위해 매일 제 취향에 맞는 간식거리를 사오셨는데 제가 그런점이 좋아서 새아빠를 받아드렸어요. 하지만 제가 3~4학년 때 두 분이 싸우고서 새아빠랑 둘이 자는데 제 성기를 만지면서 여기에 자신의 성기를 꼭 넣어주겠다면서 말씀을 하셨어요. 그때는 제가 그런 쪽을 잘 모르기도 해서 그냥 알겠다고 한 뒤에 넘어갔어요. 그런데 일주일에 한 번꼴로 자꾸 엄마가 없을 때마다 가슴을 만지고 제 성기와 자신의 성기를 자꾸 비비는 겁니다. 싫다고 말을 해보기도 했지만 통하지 않았고 엄마에게 말하지 말라고 하여서 그때는 무서워서 말도 못 했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이것만 있어도 솔직히 마음에 묻고 그냥 정신과 약 먹으면서 살려고 했었습니다. 엄나가 이번엔 친아빠를 데려오더라고요. 친아빠도 원래 저랑은 악감정이 없었으니 그럭저럭 잘 지냈었는데 엄마가 아파서 작년에 5일동안 입원하셨어요. 그때 아빠도 저를 강간하더라고요. 바지를 내리고 속옷을 벗기더니 강간하는데... 정말 끔찍했구요 이 기억 때문에 아직도 남자와 둘이 있는건 힘들고 다른 사람이랑 간단한 신체접촉을 무서워합니다. 엄마는 아직 이 사실을 모르구요, 아마 평생 모를겁니다. 정말 다시 생각해도 역겹네요.

남자친구한테 성적학대를 당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원래 모쏠이었고 남자친구랑 첫경험을 했는데요. 병원에서 질이 찢어졌다고 3주동안 관계를 하지말라고 했어요. 남자친구한테 이 사실을 말했으나 남자친구는 그다지 저를 걱정하지 않았어요.. 그냥 관계못하겠네 이정도.. 저는 계속 아팠고 아픈 날에도 남자친구가 모텔에서 쉬자며 저를 모텔에 데려갔어요. 저는 순진하게도 아프니까 그냥 쉴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날 남자친구가 저한테 화나는 일이 있었는데 저는 남자친구 눈치를 보게됐어요. 그래서 남자친구가 시키는걸 할수밖에 없었고 남자친구는 야한말을 해달라, 입에 싸도 되냐, 빨아달라며.. 아픈 상태의 저를 야동에 나오는 여자취급을 했고 저는 눈치를 보느라 따르는수밖에 없었어요. 그렇게 사랑도 없는 관계를 하고 남자친구는 저를 없는 취급을 하며 말도 하지 않았고 혼자서 영화를 봤어요 너무 서럽고 힘들었어요 지금은 남자친구랑 헤어진 상태인데 우울증이 더 안좋아졌어요. 내가 왜 이런 남자를 만났고 요구에 다 응해줬을까 하는 마음이 들고 역겨워요.. 그리고 두번째 만남에 1박2일 여행을 가자고하고 숙소를 잡기도했었어요. 그래서 저는 여행을 거절했지만 자기 자취방으로 계속 유인했고 제 가슴만지고 허벅지 만지고 그랬어요. 엄마의 전화로 빠져나왔지만요 제가 그때는 사랑에 빠져서 몰랐는데 헤어지고 나니 남자친구가 제 몸을 아끼지 않은것같아 슬프고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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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현님의 전문답변
하지만 마카님께서 혹시 다른 사람도 그렇지는 않을까, 다른 사람에 대한 신뢰도 잃지는 않을까 싶어서 다음 번에는 방지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말씀드리려고 해요. 먼저, 지난 연애 경험에서 그 사람이 뭔가 이상하다, 이건 나를 배려해서 나올 수 없는 행동이다 싶은 낌새가 있지 않았나요? 그 낌새를 기억하고 다른 연애를 하게 되신다면 마카님께서 먼저 그런 사람을 피하고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겠죠. 그리고 가장 어려운 것이겠지만, 비슷한 상황이 발생되더라도 마카님께서는 좀 더 다르게 행동하실 수 있을 거예요. 이미 겪은 경험이 있으니까요. 그러니 이 기억을 마카님께서 무력하게 당한 기억으로 남기시거나, 마카님이 잘못 행동한 기억으로 남기시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나를 배려해주지 않는 성숙하지 못한 사람과의 관계에서 빠져나온 경험이니까요. 마카님의 앞으로의 길들은 상처를 충분히 치유할 수 있을 만큼 따뜻한 경험들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성격 이상한 엄마

엄마가 성격이 이상합니다 밥먹고 외출하라고 해서 늦게 나가려고 하는데 아빠가 오셔서 못나가게 되었습니다 옷이랑 코트까지 입었는데 다른사람 성의를 무시하는것 처럼 보이고 외출한다니까 앞길도 가로막고 타협도 안해주고 새치기하고 딴청부리고 추태를 부려서 싫습니다 성격까지 안좋아지신것 같아요 협조도 안해주고 상의할게 있어도 제대로 대답도 안해주고 자기마음에 안들게 얘기하면 때리고 꼬집을라고 하고 꼬집는게 싫다니까 꼬집는 시늉까지 하고 밉상짓을 더 해서 따로 떨어져서 살고싶습니다 스트레스 받아요 성격이 못된것같은데 거리를 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