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에게 ***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불면증]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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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에게 ***
커피콩_레벨_아이콘익명003
·4년 전
15살 때 정확한 기간은 기억나지 않지만 친오빠에게 1여년동안 ***을 당했어요. 저에겐 지옥처럼 길게 느껴졌기 때문에 1년이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더 짧았던 몇달의 기간이었을 수도 있겠네요. 유치원때 저는 크면 오빠랑 결혼할거라고 말할 정도로 오빠를 좋아했고, 오빠는 저를 무척 잘 챙겨줬어요. 오빠가 다른 언니랑 손잡고 가면 심통부리고 화낼 정도로 질투도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꽤 친한 사이로 잘 지내고 있었는데 중2~중3때쯤 언제부턴가 친오빠가 저에게 성적인 질문들을 하면서 스킨십을 했어요. 내가 좋아하는 친오빠였는데도 그 모든 행위가 불쾌하고 점점 더 더럽게 느껴졌지만 한동안은 거부하지 못했어요. 고민 끝에 한 번은 친오빠가 저한테 스킨십하려고 했을 때 싫다고 표현한 적이 있어요. 그 뒤부터 밤에 친오빠가 저를 찾아와서 자고 있는 저를 만지고, 입을 벌려서 한참동안 제 입이 본인 성기를 집어넣으려고 했습니다. 처음엔 깬 걸 들키지 않으려고 그냥 벌리는대로 벌렸다가 그 뒤 행동이 역겨워서 그 다음부터는 돌아눕거나 하는 식으로 피했습니다. 그러다가 한 번은 본인 방으로 데리고 가서 제 팔을 묶고 ***해본 적 있냐고 물어보고, 제 성기에 본인 성기를 집어넣으려다가 제 ***이 찢어지면서 피가 났고 그 뒤로 제가 거부했는지 어떻게 했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다만 그 뒤로 엄마가 눈치채주길 바랬는데 그걸 코피라고 둘러댔던 친오빠만 기억납니다. 그 뒤로 고등학생이 된 후 계속 가위에 눌렸고, 가위에 눌리면서 *** 당하는 꿈을 너무 많이 꿨습니다. 그 때부터 불면증도 생겼고 자는것도 무서워졌습니다. 그 당시 부모님께 말 하기에는 제가 잘못한 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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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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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3 (글쓴이)
· 4년 전
느껴져서 말할 수가 없었고, 10년정도 흘러 친오빠에게 물어보니 기억이 안난다고 하더군요. 친오빠는 ADHD와 난치병을 앓고 있어서 엄마에게 아픈 손가락이기도 하고, 처음에는 엄마를 같이 원망했지만 더 이상 엄마를 속상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 말 하지 않는 쪽으로 결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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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3 (글쓴이)
· 4년 전
하지만 제가 사과 받아야 할 대상은 기억이 안난다고 하고 그 뒤로 마치 제 중학교 시절이 없던 일인냥 다시 저에게 잘해줍니다. ***을 할 때 쯤엔 친오빠가 저를 그냥 때리기도 하고 목도 졸랐어서 도중 제가 소리지르고 욕도하고 의자도 던지고 그러면서 3년정도는 사이가 엄청 안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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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woo13
· 4년 전
진짜....맘고생 심하시겠어요ㅜㅜ 부모님 한테 말하는것도 힘들고... 제가 전문지식도 없고 위로도 잘 못하지만 진짜 힘내세요.더는 님이 가위에 눌려 잠을 설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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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3 (글쓴이)
· 4년 전
저는 중학교 이후로 빨리 취직을 해서 집으로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확고했고 26살 때 취업 후 독립하여 29살인 지금은 동생과 듈이 행복하게 잘 삽니다. 그리고 그 때부터 신기하게 가위에 눌리지도 않아요. 얼마전에 가족 사진 찍으면서 친오빠와 잠깐 옆자리에 있었는데 그것만으로도 너무 역겹고 그 둬로 다시 가위애 눌리니 이제서야 다 잊은게 아니라 여전히 제가 15년전에 머물러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치만 나만 입다물면 화목한 우리 가족을 깨고 싶지 않아서 어떻게 해야핳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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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woo13
· 4년 전
@익명003 진짜 다행이에요...그때 상처는 잊고 행복하게 살고 계신것 같네요. 저는 아직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쓰니님 처럼 저도 성공하고 싶어요 선생님께서 해주신 이야긴데 내 상처를 글로 쓸수 있다면 그건 상처가 아물고 있다는 사인이래요 쓰니님의 꽃길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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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3 (글쓴이)
· 4년 전
@seowoo13 감사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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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3 (글쓴이)
· 4년 전
@seowoo13 에고 글을 쓰던 도중이라 그렇게 보셨나봐요! 저도 아직 완전히 극복하지는 못해서 부끄럽네요ㅠㅠ 같이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일이신지는 모르겠지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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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woo13
· 4년 전
@익명003 쓰니님도 완전히 회복되는 날이 오길 바래요!굿͙나͙잇͙˚₊✩‧₊ 쓰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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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tprl
· 4년 전
그 사이에 정신과나 상담센터에서 도움을 받지는 않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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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003 (글쓴이)
· 4년 전
@tltprl 네 그러지는 않았어요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동안은 무조건 숨겨야하고 없었던 일처럼 지내야한다고 생각했고, 독립한 뒤로는 괜찮아졌다고 생각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