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안하고 싶은데 자꾸만 하고 싶어지고 핸드폰 중독이고 안경을 써야하는데 안쓰고 그래요. 그래서 집에서 잔소리를 많이 듣고는 해요. 제가 시력이 0.6에서 0.5이거든요. 그래서 안경을 써야하는데 너무 불편하다고 어머니께서 말씀 드렸는데도 그냥 쓰라고 그러셔요. 그리고 제가 친구들에게 집착이 좀 심해요. 제가 친구들 남친 여친도 아니고 그냥 친한 친구사이이고 그냥 친구 또는 절친인데도 저도 집착 좀 그만하자.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댓글로 알려주세요. 제가 친구들이랑 가족들에게 괜히 미안하네요.
외로워요.폭식과 절식을 왔다갔다한뒤로 체중,체중이 급격히 변했어요. 점점 고립되고 대인기피증에 혼자있다보니 움직임도 줄어들고 먹는게 답이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먹고있어요. 매주다짐하는데 왜 계속 반복하는지 모르겠어요. 점점 나는 이제 안되는구나.예전의 나는 없구나 수용하게되면서 현실을 피하고 먹게되네요. 우울증으로 시작해서 공황장애를 겪으면서 너무 공포가와서 전혀 안먹던 단음식으로 마음의 허기를 채웠던게 시작이었는데 이제는 폭식까지와서 배가 부풀어오르는데도 눈앞에 모든걸 다 해치우기전까지는 통제가 안되네요. 적당히 먹는게 안돼요.정말 배가 부풀어오를정도인데도. 위가먹는게 아니고 스트레스받은 뇌가 먹는느낌이에요. 전혀 배고프지않은데 먹으니깐요. 이런내가 너무 혐오스럽고 이런 나를 보여주고싶지않아서 점점 사람을 피하게돼요.그럴수록 더 고립되고 상황은 나빠지죠. 너무 많이 변해서 몇개월전에 만났던 사람들도 창피해서 못만나겠어요..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나하나 통제를 못하다니.
결혼 17년이 넘었어요 몇달전 남편이 다른사람과 연락하는걸 알게 되었어요 엄청 큰충격과 자책하는 시간이 길었어요...그시간이 아직 진행중인거 마냥 매일매일이 불안감이 있는거 같아요.. 남편의 행동 하나하나 모든게 다 걱정이되고 또그런일이 일어날까봐서 걱정하는거 같으네요 저만의 잘못인건가라는 생각이 드는거 ...많이 힘드네요 그런일일이 있고 남편과 대화를 많이 했는데요 결혼초기 시부모님과 오랜시간을 지냈고 결혼초기 둘만의 시간을 갖거나 그런 애틋한감정을 갖지 못한거 ... 그게 좀 그리웠다고 했어요 그래서 다른 사람과 그런대화를 하는거 재밌었다고 하네요... 남편 본인도 잘못을 인정 했어요 그런일이 없을거라고 이야기도 했구요 그런데도 저마음은 불안 걱정 모든게 다 걱정스럽답니다 제마음 제 감정이 뒤죽 박죽이에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어릴 적 눈치를 보고 자랐습니다. 성숙한애 애늙은이 어른걱정 안시키는 아이였는데, 여러 이유로 스스로를 억압하며 자란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자유를 찾은 후 그 자유를 절제하여 사용하는 방법을 못 찾겟어요. 기다려 를 못하는 강아지가 된 기분 그렇게 느끼는 이유로는 1. 불규칙 식습관 폭식과 몰아먹기 2. 불규칙한 수면패턴 -> 잦은 지각과 결석 3. 2번과도 연결될 것 같은데 유흥을 끊는걸 못합니다. 일단 자야만하는데 자기전에 핸드폰, 티비 끄는것 안되고 , 회사에서 화장실에서 웹툰 빠져서 보다보면 3-40분이 훌쩍 자리에 있어도 핸드폰을 놓을 수 없습니다. 또 드라마나 흥미로운 것을 발견하면 끝까지 다 볼 때까지 멈출 수 없어요. 예를들어 10회까지 나왓다 하면 밤을 세우고 회사 화장실이나 몰래몰래라도 끝까지 다 보려고해요.. 하루에 2편씩만 5일이 즐거울일인데 당장 눈앞에 있는 흥미와 호기심을 이기지 못합니다. 끄고 자려고 누워도 계속 못자다가 결국 다시 틀게되는... 이러다간 파국인걸 아는 데도 그만둘 수 없습니다. 근태관리 어려움으로 회사생활에 큰 어랴움이 있습니다. 이래서 안된다! 쇼츠 릴스 전두엽 녹고 회사생활이야 먹고사는 문제라 중요하고 건강에 잘먹고 잘자는게 중요한것도 다 알겠는데 저와의 내면 싸움에서 자주 지고, 몇일 잘 하다가 금방 무너져 버립니다. 노력은 하고 있으나 이걸 노력이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운 정도인데... 후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저는 조울증과 약간의 대인기피 (사람많은곳기피, 혼자가편함) ADHD기도 있는거같고 그렇습니다. 핸드폰 중독은 아니고 매체중독(?) 자극중독이에요. 핸드폰은 자주 밧데리 없어서 꺼지고 꺼지면 꺼진대로 티비나 책, 게임 등 다양한 유흥거리를 찾습니다. 어떻게 참는거죠? 비슷한 경험ㅇ 있는 분들은 어떻게 참고 계시죠?
집에 이유없이 잡스러운 물건들을 모아가요 아침에 설거지도 안하고 몸이 천근만근 무겁고 귀찮고 치울 엄두 못내요 자꾸 모아가는데 이제 치우려고하는데 엄두가 안나고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는 제자신이 이상해요. 정신도 멍해있어서 꼭 흐리멍한 상태로 하루를시작하다가 흐지부지 독거 중년이예요
결혼 전에 카드 빚이 있었습니다 신랑한테는 말하지 않고 계속 생활을 하니 빚은 줄어들지 않고 늘어만 가다가 친정에 돈까지 해줍니다 그려면서도 신랑한테는 태연히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속였습니다 그러다 개인 워크아웃을 하게되고 걸려서 시댁에 돈을 빌려 갚았습니다 그뒤로 2년뒤 주식을 하고 카드 리볼빙으로 생활을 하다 보니 또 빚이 늘었습니다 제가 가장 심각한건 주식때문에 빚이 생겼다고 생각하지 않고 생활비 썼다고 생각하면서 나는 희생하고 있다고 생각한게 가장 심각하고 거짓말을 하면서도 가족들한테 미안하지 않다고 생각한것 또 주식은 문제되지 않았다고 생각한점 주식 중독이나 나르시스트나 소시오패스 일까요?
코로나 이후로 혼술과 남친과 만나면 술만 먹어서 그랬는지 지금은 알콜중독인거 같습니다 습괏이 무섭다고 하지요ㅠ 일할때는 "그래 술 끊자 오늘은 참자 " 그래놓고 퇴근할때 나도 모르게 술을 사러 갑니다 오늘만 먹자 한병만 먹자 해놓고 먹으면 한병아닌 두병ㅠ 술 먹고 살도 10키로 넘게 쪘습니다 그래서 자존감도 너무 많이 낮아졌습니다. 뭘 해야지~다짐하면 이놈의 술 땜 때문에 안됩니다 술 끊을 자신은 없는데 술 좀 줄이고 싶어요ㅠ 평일은 안 먹어야 되잖아요ㅠ 매일 술술술 배 부르면 손가락 집어놓고 다 올리고 몇시간 지나면 또 술을 먹습니다 왜 이렇게 됐을까요? 고칠 수 있을까요?
고등학교1학년때부터 꾸준히 3년간 현제 고3시점으로 도박중독을 치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치료받고 도박을 끊고싶습니다 살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군전역 후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33살 지금까지 '내 대에서 가난의 고리를 끊어 내겠다'는 목표로 정말 자부할 정도로 밤낮없이 일하며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제가 생각하는 기준에서 가난은 벗어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돈에 대한 욕심, 넓은 아파트와 고급 자동차로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 그동안 연애까지 자제하며 지내오면서 느끼는 성적인 열등감. 일만하며 지나간 나의 20대와 욕심과 공허함, 열등감으로 아까운 시간을 날리는 현재까지. 나는 열심히 달려왔는데 제 주위엔 친구가 없고 어떻게 노는게 즐거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왠걸, 돈을 벌어 내고야 말겠다는 열정가득했던 때와는 달리 집에서 무기력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이런 저 자신이 녀무 괴롭고 슬픕니다. 도와주세요..
돈, 음식에 관련해서 충동 억제가 힘들어요 분명 필요하지 않은 물건임을 계속 인지해도 계속 아른거려서 결국 그 물건을 사고 돈이 부족해 신용카드를 쓸 정도로 관리가 안되고 있어요. 현재 비만인데 음식을 먹으면 안되는 걸 아는데도 내일 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며 미룬 것이 벌써 2년 입니다. 음식으로 소비한 돈도 어마하고요. 한심해 보이는 것 아는데요... 고치려는 마음은 굴뚝같으니 비난은 하지 말아주세요. 충동 관리를 시작하는 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중한 우울증이 가끔 있는데 약은 1주일 정도 먹고 자꾸 안먹게 돼서 다른 방식으로 처리 중이에요.
20대 후반 남자 입니다 요즘에 개인적으로 심각하다 느끼는 것은 제가 남들보다 성욕이 과다 하다는 것입니다 거의 매일 성적인 것을 보고 듣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출근해서 버스를 탔을 때 제가 예쁘다 라고 생각하면 곁눈질 부터 한번씩 하게되고, 저의 취향에 맞는 여성을 보면 특정부위에 대해 "스킨십 해보고 싶다" 라는 충동을 매순간 강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어머니 말고 다른 타 여성과 육체적인 접촉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참 한탄스럽고 부끄럽습니다.....) 중고딩때 대화는 간간히 해봤지만 그 이상으로 관계가 이어져 본 적도 없네요;; 군전역 후 취업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며 적응하지 못하고 어거지로 산게 벌써 4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도 힘든게 현실입니다 매일 집->회사->집 이 루트로 사는데 돈은 돈대로 벌고 시간은 별로 없고 특별한 일도 없고 피곤하고 짜증나고 지루하고 게다가 연락할 친구도 없어 외로움에 사무치는 나날을 보내는게 현실입니다 현실이 너무 지겹고 미칠꺼 같아서 음란물에 지속적으로 손을 대고 자ㅇ를 거의 매일 하는거 같은데 하고나면 현타가 심하게 밀려와 내가 뭐한거지 라고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일하는 와중에도 성적인 망상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 미칠 꺼 같고 답답하고 정신이 몽롱해지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제 마음에 와닿는 노래가 빅뱅의 맨정신에 나온 가사 인데 "시간은 더럽게 안 가고 나이만 들어 죽은 듯 살아 할 일은 더럽게 많은데 하고 싶은건 하나도 없어" 가 너무 제 인생을 잘 표현한 가사 같습니다 이런 고민을 여러번 올렸는데 다들 하는 말이 성적인 거 말고 운동이나 다른 취미를 가져보세요 같은 회유성 답변을 하시던데 다른 거로 대체가 안되서 이렇게 질문 하게 된 겁니다 근래 들어 성관계를 가져보고 싶다는 욕구가 미친듯이 몰려와서 업ㅅ도 찾아보고 그랬습니다 (아는 사람한테 물어봤다가 가지말라고 해서 포기했습니다) 진짜 모르겠습니다 저 이대로는 못살꺼 같아요 제 생각에 정신병원에 입원 당하던지 아님 스스로 삶을 그만두던지 이 욕구가 조절에 실패해서 나도 모르게 발산된다면 누군가를 해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에 그냥 한숨만 쉬어지고 답도 없습니다 진짜 모르겠습니다 p.s 요즘에 식당에서 밥먹을 때마다 다른 회사에 어느 여직원이 눈에 밟히는데 이 분 보는게 그나마에 낙 인거 같습니다 진짜 사랑 주고 싶고 받아 보고도 싶네요 ㅜ
외출을 할때마다 집에 불이나거나 큰일이 생길 것 같아 가스불과 전기콘센트를 모두 확인하고 외출을 하는데 똑같은 패턴으로 똑같은 순서로 하루에도 30장 가까운사진을 찍고 시간안에 나가야 한다는 강박 때문에 하루에도 확인하느라 20분넘게 아침마다 소모하는데 너무 지치고 힘듭니다 또 책을 읽으면 한 줄을 모두 이해하고 완벽하게 한 줄 한 줄을 넘어가야 다음 글이 읽어지고 마음이 불편합니다 또 모든 감정이 불안으로 시작하거나 끝나요 누군가에게 미안한 감정도 고마운 감정도혹는 내가 실수한 것, 행동했던 것 말했던 것 모두 불안한 감정으로 와서 너무 지쳐요 스스로 강박증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나 조언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
제가 가끔 자해를 하는데 자해충동이 오면 최대한 참아보려고 노력해요. 그런데 문득 '왜 자해를 하면 안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피 몇방울? 정도만 날정도로 해서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어요. 그리고 하고나면 기분도 한결 나아지고... 그래서 하고싶으면 그냥 하는게 더 낫지 않나 싶어요.
안녕하세요 그냥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도박 중독이 돼어서 알바비까지 탕진 했습니다 어떻게 도박에서 벗어날수있을까요
연애중인 사람이 병적으로 제과거에 집착하고 그래요 과거에 만났던 사람들이랑 어디까지갔냐고 물어보고 대답듣고 불쾌해하면서 기분 나쁘다고 벌을 주겠다면서 제 성기 사진을 찍어서 보내라고 하고 얼굴 보이게 찍어야지 그러고 너무 제꺼만 찍으라고 요구해서 좀 그런가 하면서 자기 성기 사진을 찍은걸 보내주더라고요 한번은 길가다가 우연히 다른 이성을 본거뿐인데 식었냐는둥 못미덥다는둥 이런적도 있고 보고 싶은데 거리 멀어서 맘대로 못보니까 억울해서 눈물난다 그러면서 자기방에 저묶어놓고 싶다는 농담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야외에서 하고 싶다는둥 그러네요 관음증 환자인지 정신적으로 문제있는건지 심각하게 고민이네요
제가 이번년도 4월에 만원에서 백만원까지 가고 그 이후에 자꾸 생각나 도박을 끊지 못했습니다. 벌써 세달째 15만원 한달 용돈을 도박사이트에 갖다바치고 저번달도 분명 안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또 충동적으로 이성을 잃고 사이트에 돈을 입금 했어요. 이젠 진짜 안하고싶어요. 제가 도박한 이 손을 잘라버리고 싶을정도로 너무 무섭고 창피하고 후회돼요. 저 또 이러면 어쩌죠 이제 진짜 안하고싶어요. 저좀 도와주세요 제발요 부탁드릴게요 저 너무 무서워요
알콜릭 끝내고 금연하고 교회열심다니는데 여성에대한 집착으로 매일 한두번 자위합니다. 어떤땐 존경하는 분을 상상하며 자위하고 야동야설을 봅니다.야동보다 야설쪽 텍스트를 선호해 문학적감수성과 더불어 마니봅니다. 항상 후회하고 도덕적 신앙적 회개로 자학하기도 합니다. 5년지나면 노쇠해서 자위안할까요? 신노심불노. 늙고자위하고 음란하면 얼마나 추해질까? 고민됩니다.야설도 점점 강도쎈 글을 찾게되고 거짓의옷 가식으로 페르조나쓰니 가면우울증은 더해갑니다.
친구도 취미도 없는 삶에서 유일한 재미가 인터넷방송이었습니다. 여러 방송을 보며 채팅도 안 치고 보고 그렇게 지내다가 어떤 방송에 빠지게 되었는데 그 방에서 채팅을 가장 많이 치는 사람도 되고, 후원도 하고, 선물도 보내고, 영상편집도 독학으로 해서 1주년에는 짧은 영상까지 만들어 보내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누군가에게 이렇게 마음을 쓰고 좋아해 본 게 처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뭔가 잘못되고 있었습니다. 내 시간을 포기해가며 방송을 보게되고 , 내가 즐기는데 쓰는 돈을 줄여가며 후원을 하고, 방송이 없을 땐 그날 하루가 재미가 없고, 방송 분위기가 안 좋았던 날은 그 다음날까지 제가 우울해지고, 단톡방이 있는데 거기서 대답을 안 해주면 서운하고 불안해집니다. 일반적으로 좋아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아니라 집착하고 짝사랑하는 마음이 생겨버렸습니다. 마음을 정리하고 가볍게 보는 때로 돌아가야 겠다고 생각하고 멀리 하려는데 너무 힘이 듭니다. 친구도 없고 재미없는 삶에서 대화를 할수있는 유일한 친구였고 퇴근을 기다리게하는 설렘이었으며, 나 스스로가 놀라게 열심히하게 만들었던 것이라... 처음부터 이런 재미를 몰랐다면 이렇게 괴롭지도 않았을 텐데... 평소에 너무 우울하고 무기력해서 일상생활도 어려움이 느껴져 약이라도 먹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우울한데 좋다고 청소도 주기적으로 하고 운동도 꼬박꼬박 나가는데 기분은 나아지지 않네요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싶기도 한데 지금은 많이 힘이 듭니다. 집착, 짝사랑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도박을 했던 남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처음 만날때는 도박을 했던건 과거라고 했습니다 . 사귀고 나서 저랑 사귀는 2개월 동안 도박에 또 했단걸 알았고 헤어지려고 했지만 헤어지지 못했고 다시 하지 않겠다라는 다짐을 받았습니다. 그러고 나서도 몇번 더 했다는걸 알았지만, 모른척 하고 넘어가 주었지만 그때 이후로는 잘 믿지 못하겠고 저랑 같이 있지 않으면 불안하고 따로 약속이 있을때는 혹시나 또 도박을 하지 않을까 불안해요.. 돈에 관련된 이야기를 할때마다 혹시 이돈으로 도박을 하지 않을까 불안합니다. 그 이후로 남자친구는 노력할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곧 결혼도 약속 할 정도의 사이인데 이렇게 매일 의심되고 불안한게 제 잘못 같아서 너무 힘듭니다. 이게 의부증인가요?
심하게 발을 뜯습니다 3~4년전부터 발꿈치 뜯는 버릇이 생겼어요~고치고 싶지만 잘 안돼요~약을 먹어봤지만 소용 없어요..이유는 모르겠는데 지꾸 뜯고싶고 양말을 신었다가도 다시 벗어버리게돼요~~발바닥이 상처 투성인데 쓰라리고 걷기도 힘들 때가 많습니다..너무 고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발 뜯기 시작점은 불안,초조로 힘든 시간들을 보내던때였는데 여러 상황들이 저도 모르게 발을 뜯게 만드는거 같았어요..제발을 원래대로 회복시킬 좋은방법 좀 알려주세요~~꼭 고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