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많이 우울하고 무기력을 많이 느끼는 사람입니다.. 오래 다니던 회사를 나와 지금이 해볼수있는 기회라며 늘 꿈꾸던 자영업을 조그맣게 시작하였어요 사실 하기전부터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이 있었는데 이미 일은 벌어진 뒤였고 현재는 수입도 거의 없습니다.. 이후부터 점점 사소한 일들도 시작하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몸은 물이 스며든 스펀지처럼 무거워지기 시작하는것같아요 잠을 자도자도 피곤하고 자고 일어난다해도 1시간도 못버티고 다시 눕고싶고.. 어떤 동기부여가 생겨 다시 시작해볼까 란 마음이 생겨도 저도 모르게 마음속 안에 작은 아이가 '어차피 또 실패할텐데 뭐하러 에너지 낭비하냐'라고 말하는것같아요 그 순간 몸이 다시 늪에 빠지듯 무거워지고 스스로 제어가 안되서 다시 침대로 들어가게 됩니다.. 꾸준히 누군가 동기부여를 안줘도 내 자신을 믿고 한발씩 해나갈수있는 힘이 저에게 너무 부족한것같습니다..아무리 노력해도 다시 일어설 힘이 잘 안생기네요 어느날은 기분이 좀 나아서 다시 일어나 할일을 해나가도..그때뿐이고 다시 털썩 주저앉는 생활이 반복되니 미치겠어요.. 어떻게 하면 실패해도,좌절한다해도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다시 가질 수 있을까요?
제목 그대로 저는 자취생입니다... 사실 집이 당장 저한테 몇 십 더 준다고 해도 어려워질 정도로 가난한 집도 아니에요. 딱 중산층 정도... 그런데 어릴 때 친가 외가 어른들한테 사랑받은 적이 없는 편이고 외가는 사촌들한테 따돌림도 당했어서 친구든 가족이든 누구한테 기대는 게 좀 힘들더라고요. 지금은 그렇게 치인 만큼 사회생활을 잘하는 편이라 예쁨받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지만 그때의 기억이 사라지지 않아서 여전히 마음이 불편하긴 합니다. 그 때문에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학비는 장학금으로 다 해결 가능하게 살고 있고 3학년이고 올해부터 자취를 시작했음에도 달 30 용돈과 알바로 식비, 교통비, 공과금, 개인 비용, 저축을 해결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1학년 때부터 해왔던 알바 사장의 가스라이팅에 그리 돈이 되는 편이 아니라 (주 5일 4일 근무로 한 달을 해도 70 정도) 너무 지쳐서 그만두고 달의 수입이 확 줄 예정이라... 제가 정말 30으로도 살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배달음식은 달에 많아 봐야 5번 먹을 정도고 개인적 물건도 딱히 사지 않는 편이지만 제 과 자체가 공모전이 많아 밤샘도 많고 친구들과 카페에 가서 온종일 회의를 해야 하는 날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식비도 꽤 나오고 과 특성(공모전과 팀플 조를 원하는 사람들과 짜라고 하는 교수님들이라 친구들과의 친분이 많이 중요하고 참여하지 않을 시 도태되는 편입니다.)과 제 성격상 친구들과 모임도 잦아서... 알바를 그만두는 게 맞나 싶습니다. 물론 언제까지고 그만둘 건 아니고 바로 새 알바를 찾을 거라 길어봐야 한두 달만 쉴 예정이지만 확신이 서지 않아 고민 작성합니다. 용돈을 그간 조금 더 늘려달라고 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충분한 정도인데 제가 너무 과한 걱정을 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31살 직장인 입니다. 제가 대출을 받은게 있는데 대출을 빨리 갚고 싶거든요..? 급여가 너무 적은데도 불구하고..지금까지 잘 갚아오긴 했는데.. 그냥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어떻게 하면 대출을 빨리 갚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2년차 자영업자입니다. 요즘 사람 상대하는게 너무 지긋지긋하고 화가 많아졌어요.. 출근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숨막혀요. 사람들한테 말을 해야 판매를 하는데 말하기도 싫고 빨리 갔으면 좋겠어요. 예전같으면 화 안냈는데 작은 일에도 사람들에게 화를 내게 됩니다. 사람을 마주하고 싶지 않아요. 출근하기가 너무 싫습니다.. 쉴 수도 없는데 어떻게해야 마음을 다스릴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창업을 준비한지는 어느덧 4년차 저만의 꿈을 위해 달려나가고 있고. 최선을 다해 달려나가는 중입니다 그렇지만 정말 녹록치 못한 사업 환경과 홀어머니 외엔 아무도 지지해주거나 알아주지 않는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진행하려다보니 더디고 속도도 안나고 그렇지만 무리하게 투자하지 못하는 상황이 조금은 버거울때가 많습니다~ 하나같이 하는 말이 그 분야에 뛰어서 배우거나 경험을 쌓은 뒤에 하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이 분야에 대해 알았던것도 아닌 유사 분야에 뛰어들게되면서 파고들게되면서 체득한 것이다보니 그렇지만 안할 수가 없는 비즈니스 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 제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꺾이지 않고 결과까지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한국에서의 사업 성공은 꼭 다년간의 직무경험 혹은 스펙이 무조건 필수적일까요~?
30대 중반인데 모은 돈이 없어요.. 이제부터 모아야지 하면서도 씀씀이가 줄지를 않아요 그런데 또 쓰고나면 죄책감이 몰려와요 잘 참다가도 한번에 쓰기도 하고..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일기도 쓰고 가계부도 쓰는데 분명 작년보다는 좋아진 것도 같아요 여행도 줄고 가계부릉 쓴다거나 적금도 하고.. 한번에 너무 확 좋아지는걸 기대하는걸까요..? 뭐사 문제인지, 어떻게 개선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가정사는 어렸을때 부모님이 이혼하고 왔다갔다 이동도 많았어요. 19살부터 나가서 사는 독립적인 성격이고, 돈은 모으지 못했지만 유학도 도움없이 제 힘으로 했고, 작지만 작은 가게도 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고생해서 보상심리같은걸까요? 이제 차차 서서히 좋아지는 신호일까요? 예전에는 이런 생각조차도 안했거든요. 사회 분위기에 휩쓸려 갑자기 초조해지기 시작했어요.
적절한 소비방법을 알고싶네요 진심 ㅠㅠ
아무생각 없이 돈을 무분별하게 쓰는 듯
대학생 과외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 용돈 50+과외 60으로 돈을 법니다. 과외가 아니면 풍족한 생활은 어려워요. 집은 못사는 편이 아니고 적당한 10분위입니다. 과외라는게 언제 학생이 관둘지 모르니까 불안하네요. 제 생활비가 거기서 나오니까요. 학생이 배운 내용이 어렵다고 수업을 미룰때, 학부모님 카톡 말투의 사소한 뉘앙스, 입금일등등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어떻게 마음을 먹는게 편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누구에게 뭘 사주는 돈이 절반 이상이에요. 사주는 걸 좋아하고, 상대가 내가 사준 걸 받았을 때 기분 좋아하는 걸 보면 내가 다 힐링이 되고 그런걸 어렸을때부터 느껴왔어요. 어찌보면 습관화가 되어버린거죠. 누가 나한테 뭘 사주면 난 무조건 기브 앤 테이크로 뭘 사줘야 할 거 같고, 뭘 사줘서 보답을 해줘야 할 거 같음에 더 사주게 되는거 같기도 해요. 그래서 아빠한테서 받은 용돈을 거의 그런 곳에 쓰다보니 계속 돈이 빨리 사라지고.. 그걸 방지하기 위해 돈을 다 써도 말을 하지 않고 꾸역꾸역 살아오려고 했는데 얼마 안가서 계속 들키고.. 그럼 들킬때마다 아빠가 자꾸 용돈을 더 주는데 그게 너무 무서워요. 조절을 너무 잘하고 싶은데, 아빠가 아껴쓰라고 준 돈을 자꾸 그런 곳에 쓸때마다 자괴감이 드는데, 그 자괴감을 느끼면서 난 계속 그 습관을 바로 잡지 못하고 있는게 너무 한심하고 너무 아빠한테 죄송스러워서 점점 더 주눅 들기 시작해요..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진짜 뼈빠지게 열심히 일하는데 내가 먹고 싶은거 사고 싶은거 하나 못 사고 월급 받는대로 다 빠져 나가고 단돈 5만원도 없어서 지인들 생일 챙기지도 못 하는 이런 인생에 현타와 죽고싶다 진짜로 하루하루 현타오고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나싶어 이렇게 사는게 맞는걸까 언제쯤 여기서 벗어날 수 있는지 주변에 돈 빌리고 싶지 않고 나 혼자 버티고 싶은데 도저히 너무 힘들어서 다 내려놓고싶어
안녕하세요 25살이고 it 3년차 직장인입니다 월급은 세후 300정도 받습니다 요즘들어 일상이 너무 무료해서 부끄럽지만 사설 사이트에서 약 두달간 1분 사다이를 했습니다 돈이 부족했던거도 어닌대 그냥 진짜 심심풀이 게임삼아 작게하던게 오기가 생기더니 3-400만원을 잃어버렸었습니다. 복구하*** 적금도 깨서 벌써 잃은돈이 자그마치 2000만원이네요 .... 한두푼 아끼고 돈도 잘 쓸줄도 몰렀는데 도박이란거에 빠져서 건들지 말아야할 적금까지 깨버려서 탕진하고 나니 제가 미쳤나 싶네요 ... 지금이라도 그만하고 다시 살아보려는데 잘 할수있겠죠.. 모은돈이 6000정도 있긴 한데 그건 건들일수 없는 돈이라 천만 다행이였던거 같습니다.. 빚은 없지만 마음이 너무 복잡하네요.. 어떻게 마음을 다시 접고 일어나볼수 있을까요 ... 잘못된 선택을 하고 잘못된 길에 빠진 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이런 글 올리게 되서 죄송하지만 읽계되시는 분들은 조언 한마디씩 부탁 드려요..
지인에게 투자사기를 당하고, 관계자들에게 돈도 빌려주며 4500만원의 대출과 2200만원의 공백(빌려주고 못받은 돈)이 생겼습니다. 관계자들은 다 같이 일했던 사람들이고, 같은 피해자 입장이라 받을 순 있겠지만 언제가 될지 모르겠네요. 4500만원은... 사기피해로 인정받으면 이자가 줄어들거고, 합의금 받아서 다 메꾸게 되겠지만. 시간이 걸린다네요. 소송 최소 반년... 원래 다음달부터 빌려준 돈 받아서 중고차도 사고, 치아수술도 하고, 시력도 수술 하고, 운동 배우면서 진짜 꿈에 그리던 삶을 살 생각에 너무 들떠있었는데... 소개시켜준 친구가 유치장갔다가 나와서 우리 사기당했다고, 소송걸자고 얘기하는거 들은 순간 제가 죽은거같아요.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다음달이었는데... 정직하게 일해서 개처럼 모은 돈 온전히 내 손에 다 돌아와서 꿈만 꿨던 일들 해보면서. 나도 남들처럼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고싶었는데... 지금까지의 인생전부가 헛되다 느낍니다. 사기친놈은 돈 먹고 감방에서 배째라면 끝인데, 전 성인 되고 일을 쉰적 없이 계속 돈 벌었는데도 나한테 써본게 없어요... 삶에 의지가 없습니다. 사기를 당하다니. 그것 하나로 지금껏 살아오며 쌓은게 전부 무너지게 생겼다니. 별로 살 생각도 안들어요. 부모님껜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부모님이 나를 책망하실것같으면 모르겠는데. 항상 감싸주시니 더 죄송스럽습니다. 스무살때 죽어도 부모님께 손 벌릴 일 없게 하겠다고 맹세했건만... 팔등에도 칼을 댔습니다. 부모님께 미안해서 그냥은 못있겠어요. 도움이 못되어도 나 혼자 알아서 자립은 해야되는건데...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남편이 직장으로 우울해하는 시간이 길어지다가 제가 도와주면 남편이 행복하게 인생을 살거같아 함께 사업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열심히 해서 아주 미세하게 성장하고있는걸 느끼면서도 능력없이 뜬구름만 잡고있는거같아 제 모습에 죄책감이 들고 남편의 인생까지 저때문에 이렇게 힘든거같아 괴롭습니다. 시간을 되돌릴수없고 도망가고 피할곳도 없어 그냥 사라져버리고만 싶어요.
저는 싱글맘입니다.아이가3살때 부터 혼자 키우고 있어요.그러다보니 항상 경제적인부분을 고민.걱정해요.빚도 많아요.아이를 따로 봐주는 사람없이 혼자 일하며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하루살이같다는 생각을해요.한달을 버티면 다음달 돈.걱정입니다.후원방문판매 업을 하고.있고.자유로운 일이지만.성격상 꾸준한것을 잘못해.자신을 몰아세울때가 많아요.그러면서 매일 똑같은 일상이 지겹지만.지겹다 생각할때 혼술을 하곤 하지만 이것도 즐겁지가 않아요.. 돈걱정 없이.매일 아이와 행복하고 싶지만.현실은 힘들고.미래가 어떨지 걱정이됩니다. 그리고 아직 아이친구엄마들 한테 이혼하고 혼자 키운다.이런것도 아이한테 피해가 갈까봐 오픈도 못하고있고.. 만약 그렇다하면 아이가 피해를 볼까가 젤 두렵네요...이제 모든걸 혼자하는게 힘들고...모든걸 내려놓고 싶을때가 있어요.
이제 사회생활 시작한 사회초년생인데 부모님이 대출을 받아 달라고 하시네요.. 원래부터 형편이 안좋았고 대학고 학자금 대출 받아서 다니고 대학 다닐 때도 생활비 대출로 필요하실 때 받아드리긴 했는데 이번에도 대출 받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대출이라는 말에 싱숭생숭해요 인생 사는게 왜이리 힘든지..
저는 48세 두자녀를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저의 어린시절은 아주 부자는 아니었지만 물질적으로 아쉬움이 없이 자랐지만 친정 어머니는 항상 돈에 집착이 있으셨고, 아주 짠순이 처럼 돈을 모으셨습니다. 엄마와의 모든 대화는 돈이 결부가 되어서 대화가 즐겁지 않았고, 식당에 가서 식사라도 하면 엄마는 항상 배가 부르다고 핑계를 대셔서 한번도 기분좋게 외식을 한적이 없을 정도 입니다. 자식들은 풍족하게 키우셨지만 당신을 위해서는 속옷 한장도 기워입으실 정도 였고, 저는 그런 어머니가 너무 싫었고 돈을 쓸때 죄책감이 든적이 많았습니다. 저는 결혼해서 안정된 가정을 이루며 물질적으로는 걱정없이 살고 있습니다. 남편과 저는 안정된 수입원이 있고, 아이들 학비 노후까지 거의 준비가 된 상태입니다. 근데 저도 나이가들어가니 점점 돈에 집착하는 친정 어머니의 모습을 닮아가는거 같아서 마음이 답답합니다. 저는 친정 엄미처럼 궁상까지는 아니라도 아주 아주 알뜰해서 주변친구나 동생들이 그렇게까지 안해도 되지 않아? 그런말을 듣습니다. 저도 엄마처럼 저에게 쓰는 돈은 너무 아깝고 돈을 쓸때마다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여행을 가서 쓰는 돈이 너무 아까워서 여행을 안 가고 싶고, 먹고 싶은게 있어도 사먹는거 보다 집에서 해 먹어야 돈이 덜 들거 같아서 힘들어도 해 먹고… 요즘 더 심해졌는데, 몇년전 주식투자로 큰 돈을 잃어서 그때의 트라우마로 돈을 쓸때마다 계산하게 되고, 돈을 쓸때마다 마음이 답답하고 힘듭니다. 특히 아이들과 여행을 가서 맛있는 식사 한끼, 디저트 하니 먹으려면 메뉴판에서 제일 싼거, 아니면 어쩔수 없이 비싼 음료, 식사를 하면 그 시간을 즐기지 못하고 마음은 안절부절… 절대 그 돈을 못 낼 처지가 아닌데 돈에 집착하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고 즐기지 못하는 삶을 사는 제가 불쌍합니다. 어떻게 하면 돈응 현명하게 즐기면서 쓸수 있을까요?
저는 31세 남자 무직입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이 사이가 안좋아서 매일 좋지못한 상황을 겪다보니 우울증과 사회불안장애가 생겨서 정신과에서 8년째 약을 복용중입니다. 그런데 나이는 점점 드는데 벌이를 할 수 없어서 너무 힘듭니다. 제가 부모님과 살기 싫어서 독립해서 원룸에 혼자사는데 혼자살게되니 고정지출이 꽤나 많이 나가더라고요. 근데 직장을 구해보려고 해도 면접당일날 사회불안때문에 무서워서 면접을 못간적도 많고 막상 일하게 되었을때도 너무 힘들어서 1,2일만에 그만두는 경우가 생깁니다. 여태껏 햇살론이나 대학생 생활비대출로 근근히 살고있었는데 이제는 그걸로는 버티기가 너무 힘듭니다. 한달살이가 매일매일 걱정되어서 자살생각까지 하게되는데 겨우 몇십만원때문에 이런 생각이 나는것도 너무 힘들고 저 자신이 너무 한심해보입니다. 남들 다 하는 직장도 못버티고 돈은 돈대로 없고 정말 돈만 있으면 지금보다 훨씬 나아질거라 생각하는데... 못벌겠습니다... 한심합니다...
스트레스 받는상황이 생기면 자기위안을 한다며 계획하지않은 소비를 해요 평상시에는 검소하게 사는편입니다 정말 필요한게 아니면 잘 사지않는편인데 스트레스 받고 예민한상태에는 평소 관심없던 물건도 막사고 한번봤는데 괜찮아보이면 사고 그게 어떤물건인데도 정확히 모르면서 사는 경우도 태반입니다 사고나서 물건을 받으면 후회하는거죠 “좋아하지도 않는건게,내가 이걸 왜샀을까?“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는거죠 거기에 다시 스트레스를 받고있습니다.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어보려 하지만 여전히 스트레스가 쌓이면 돈을소비해서 스트래스를 해소하려합니다 취미도 찾아보려 했지만 아직으 찾지 못했어요… 이런 저의 고민 어떻게할까요? 저와 같은 계시나요?
30대 중반입니다. 그냥 회사다니고있어요. 이젠 미래에 대해 준비해야하는데 겁이나요 무섭구요. 내가 잘 살고있는건지 부터 시작해서 죽는게 무섭다 내가 죽으면 어떻게되는거지? 까지 다 걱정해요. 다른사람들도 나같은 걱정을 하는건지 나만 예민하게 생각이 많은건지 모르겠어요. 좀 아무생각없이 아무걱정없이 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