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 준비중이고 혼자 지방에서 준비중인데 너무 외롭고 쓸쓸하고 진심 혼자 공부해야할것들에 대한 정보를 다 찾아야하니 너무 힘들어요. 또 편입학원들은 서울 강남에 있는 주요 학원들이 좋은데 차로 왕복 1시간 좀 넘는데 서울이라 막힐 걸 생각하면 2시간정도 걸려요,, 그래서 학원도 사실상 못 다닐것 같고 휴학하고 공부는데 주된 심리가 외로움과 힘듬이에요. 그리고 지금 혼자 입시를 준비를 해서 마음이 막막한데 제가 학사편입을 준비중인데 학사학위를 만들려면 자격증으로 학점을 이수받을수 있어서 자격증 시험 준비중이에요. 18학점정도 되는데 저번에 지금 볼 자격증 시험이 다 비슷한 종류의 시험을 봤는데 난생처음 보는 시험이라 그냥 아무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준비를 뭣도 모르고 준비를 하다보니 대략 두달 가까이 준비해야 하는 시험을 합격후기에 1주일컷 2주일컷 이런후기들 믿고 3주 준비했는데 그 시험 준비하면서 시험날 차도 막혀서 시험 늦을것 같아 서 가는길에 포기하고 울면서 집으로 다시 돌아왔어요,,,ㅜ 정말 그때 제 자신이 비참하게 느껴졌는데 그 시험과 비슷한 시험을 이번에 준비중인데 2달을 준비했는데 지금 기출도 감이 안잡히고 공부를 많이 하다보니 늦었다 생각은 저번처럼은 안드는데 진도는 얼추 다 나간것 같은데 경제 개념이 어려운데 경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공부를 했던거라 개념만 잡는데 한달이 걸렸는데 한 저번주부터 문제풀이하고 있는데 개념도 모르는거 간신히 잡았는데 또 문제풀이를 하다보니 시사용어도 따로 공부를 해야 하는거에요. 기출문제는 3분의 1정도가 심화문제이고또 3분의 2정도는 듣도보도 못한 어려운 시사용어에요. 그래서 문제풀면서 저번주부터 불안해지기 시작하면서 또 경제 그래프 응용문제도 있는데 최상위권이나 상위권들이 맞는 문제는 못 맞아도 되지만 저번에 그런 시험에 대한 경험이 있는지 자격증 시험인데 미치도록 불안하고 분명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거의 한달동안 10시간 이상씩 공부를 해욌는데 웰케 불안한지 모르겠어요,,,ㅜ 불안극복,,, 제가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왜 이럴까요?
이렇게 계속 집에만 있는 기간이 길어지고 나이는 들고 공백기는 길어지고 점점 자존감 자신감은 떨어지고 친구들은 직장 다니며 돈벌고 경력도 쌓는데.. 엄마아빠 보기도 죄송스럽고 나 또한 왜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불안하고 초조하고 그러다가 갑자기 낙관적이었다가 또 다시 불안이 덮쳐서 그냥 다 손에서 놓아버리고 싶은 기분. 계속 문을 두드리며 다녔던 면접도 이제 그만하고 싶다. 지친다. 면접 갔다오면 자존감 깎이고 자책하고.. 세상에 나설 힘이 오히려 사라지는 것 같다. 딱히 해놓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뭘해야하는지도 모르겠다.
대체 왜 내가 하는 노력은 노력하는 척밖에 되지 못하는거야... 대체 왜 발만 담그고 깊숙히 들어가지는 못하는 거야... 달걀로 바위치기 수박 겉핥기 말짱도루묵 도로아미타불 그 이상으로 나아 가지를 못해 뭔가 하고있다고 생각하는데 돌아보면 왜 아무것도 하지않은 게 되는 지. 왜 뭔가 하고있는것도 뭔가 하고 있다하는 생각도 착각이 되버리는지
다른 곤충들은 그냥 무섭고 징그러운 수준인데 말벌만 보면 너무 공포스러워서 숨을 못 쉬다 과호흡을 해요. 온몸이 떨리고 과호흡을 심하게 하면서 막 울게 돼요. 말벌이 눈앞에서 사라져도 앞에 있을 때와 똑같은 공포를 느껴요. 그것도 거의 한 시간씩이요. 사진은 절대 못 보고 '말벌'이라는 단어를 말하고 떠올리는 것 자체도 너무 무서워서 순간 온몸을 떨어요. 오한 들었을 때처럼요. 꿀벌도 무섭기는 한데 그냥 다른 곤충과 다를 바 없이 징그러운 수준이에요. 근데 말벌은 그 정도가 너무 심해서 걱정이에요. 말벌과 연상되는 모든 것들에 공포를 느끼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노란색이랑 검은색으로 이루어진 옷이나 패턴을 보면 공황발작까진 아니어도 숨을 좀 몰아쉬는 것들이 있어요. 딱히 트라우마로 연결될만한 사건은 없었고요. 예전에도 무서워하긴 했지만 점점 심해져서 이젠 공황발작까지 해요. 단순한 혐오증이나 공포증일까요?
남 눈치 보고 착하게 살려니 스트레스 받고 피곤하다 그냥 막 살아버려야겠다
외식조리학교를 입학 후 1학년말 12월부터 실습실에만 들어가면 무섭고호흡곤란이 나타나 상담 문의시 약물치료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좀쉬게 하는방법으로 의견을 주시어 곧방학기간이라 집에서 쉬면 괜찬을꺼라 생각했는데 개학후 학기초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바로 병원방문하여 약물치료중입니다. 3월초부터 지금까지 약물치료중이며 심리검사결과로는 자신의대한 자책감,자존감 매우떨어져있으며 스트레스 불안과 우울증으로 상담치료도 진행예정입니다 .커터칼로 손목에 자해를 하고 죽고싶다고 합니다 .자해행동에 대해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어떤 도움을 줘야 하는지 알려주세요.도와주세요.
누구의 아내도 엄마도 아닌 그냥 한 사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해를 해요 주먹으로 벽을 치면서 손에 상처를 내고, 손톱으로 손목을 긁어서 상처를 내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마음이 꽉 막힌 것처럼 답답한데 어딘가 아프면 그걸로 잠시 스트레스를 잊기도 하는데 상처를 내야 직성이 풀려요 저 왜 이러는 걸까요?
밖을 나가니 숨이 턱 막혔어요. 풍경은 여전히 아름다운데, 밝게 빛나는 가로등과 그 곁에서 흐드러지게 피어나 빛나던 벚꽃이 초점 나간 카메라로 찍었던 물방울처럼 흐리게 보였어요. 그게 참 아득하고 현실감 없고 그걸 보는 제가 금방이라도 넘어질 듯 해서.. 불안하고 밉더라고요. 선선한 바람도, 잔뜩 고인 풀내음도, 조금 더 걷자 나기 시작한 정겨운 비료냄새도 가슴을 뒤흔드는 것 같아서... 당장 집 안으로 돌아가고 싶었어요. 그럴 수 없음에 일을 시작한걸 후회했고 차라리 일터에 도착하지 않기를 바라며, 더 늦을수는 없다는 생각에 걸음을 빨리 했어요. 집 앞에서 불러야 했던 택시를 10여분을 걷고서야 타고서.. 지친 마음에 그대로 눈을 감고 싶었어요. 눈을 감고 다시 뜨고싶지 않았어요. 그렇게만 된다면 잔뜩 긴장해 날카롭게 벼려진 신경이 깊은 곳으로 빠져들 것 같았거든요. 택시를 잡으며 닦았던 눈물은 이후에도 아무 일이 없는데 자꾸 흘러 곤란했고 일을 하는 내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던 것 같아요. 등허리가 떨리고 배가 긴장으로 바짝 올라붙고 식사를 했음에도 허하고 기력이 없어 아팠어요. 사실, 일을 한다는건 좋은 일이에요. 제게 좋은 기회였고 인생역전을 노려볼수도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행복해야 할 일인데.. 어째서일까요. 최근엔 계속 지각을 해요. 방 밖으로 나가기가 싫어요. 사람을 만날까 불안하고 짜증나요. 밤마다 다시 울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타인과 대화하고 싶어요. 힘든 일도 다 털어놓고 싶고 반응이 궁금해서 잠이 잘 안오기도해요. 씻는것도 여전히 힘들고요. 엄마가 병원에 가보자고 하는데 그건 또 싫어요. 집에서 가깝지도 않거든요. 그리고 상담을 하다보면 또 울 것 같아요. 빚도 많고 돈도 없고 일도 막 시작했는데 걍 다 망해버려서 죽고싶다는 생각이 벌써 들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철도 없고 쓸데없이 예민하고 사람 싫어하고 잘 하는 일도 하고 싶은 일도 없고
연락와서 있다고 하고 금요일날 출근예정인데 우울해요 어짜피 못버티면 끝나는데
20 30 여자분들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저는 현재 30대 남자 입니다. 현재까지 여자들에게 1번 정도 대시 받아봤고 친분도 딱히 없거나 일면식도 없는 각기 다른 여자들에게 3번 정도 번호도 따였본 경험이 있고 친분도 딱히 없거나 일면식도 없는 각기 다른 여자들에게 대략 3번 정도 짝사랑 받아본 경험이 있는데 저는 솔직히 그동안 이 여자분들이 저를 싫어하는 줄로 오해했거든요. 왜냐하면 다른 남자들한테는 먼저 쿠키나 젤리같은 간식도 주고 먼저 밝게 표정과 미소를 띄면서 인사를 하던데 저한테는 먼저 인사도 하지 않고 뭐 쿠키나 젤리같은 간식도 안 주더라고요? 또 저랑 서로 마주치면 정색 하듯이 표정도 항상 무뚝뚝하길래 저 여자들이 나를 싫어하나보다 그래도 좀 너무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를 좋아하면서도 왜 저에게 저렇게 관심없는듯이 대한걸까요? 막상 본인의 여자인 친구들과 겹지인들에게는 저를 잘생겼다고 멋지다고 뭐 대시 해보고 싶다고 하면서 막 꿈속에도 나올 정도로 저를 짝사랑 한다는 여성분도 계셨어요 그런데 막상 또 저랑 이어지기는 싫다고 근데 또 잘생겨서 멋져서 좋다고 본인도 본인의 감정을 정확히 잘 모르겠고 머리가 아파서 미칠지경이라고요 물론 저도 그 여성분들이 저에게 관심이 있고 호감있어 하고 좋아한다는걸 알게 된 후에도 그냥 별 대처를 하지 않았긴해요. 뭐 그냥 카톡으로 공적인거 물어본 다음에 인사하고 지내자는 정도로요. 제 성격이 워낙 무뚝뚝하고 도도해서 저도 그 여성분들에게 인사도 말도 걸지 않거든요 딱히 뭐 공적인 연락 외에는요. 그래서 그 여자분들 입장에서는 제가 본인에게 관심이 없는줄 알았던걸까요? 저를 그렇게 좋아하고 호감있어하면 오히려 다른 남자들에게 주는 간식이나 밝은 표정과 인사를 저에게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문제인건가요? 아니면 저 여자분들이 이상하고 특이한건가요? 그리고 제가 문제라면 도대체 어떤점을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그리고 여자들이 도대체 왜 저를 어려워 하는 걸까요?
딱히 별 이유 없이 숨을 가끔씩 쉬기가 어려워요 숨이 안 쉬어지면 빠져나오기 힘든? 생각들에 빠져요 생각이 별로 좋은 생각은 아니고.. 좀 우울하고 안좋은쪽 으로요 못 빠져나와요 한 번 생각해버리면 그래서 눈물도 나고.. 근데 숨은 계속 쉬기 힘들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고 두려워져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 지, 왜 이러는 지 알고 싶네요.. 그냥 저랑 비슷한 분이라도.. 계신가요 아무나 댓글 달아주세요..
화내고 싶지 않아요 남편이랑 싸울 때 화를 내는데 고칠 수 있겠죠? 화내고 나면 내 자신이 싫고 후회되고 마음이 안 좋아요 남편이랑 관계도 안 좋아지는 것 같고 사실 별거 아닌 일인데 마음이 슬프기 시작하면 계속 울고 화를 내내요 이런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하네요
제가 술만먹으면 다른성격이 나와 가족들을 괴롭혀요 저도그러고싶지않지만 왜그러는지알고싶어요제발 시간을되돌릴수있다면 다시 우리가족과 행복해지고싶어요 항상 잘해보겠다고 다짐하면 얼마안가 와이프와 다투게되고 그모습을본 아이에 충격과 공포는 말로설명할수 없을거같아요 와이프도 실망하고 후회하는모습보면 마음이 너무아파요
최근 몇 년 동안 자주 우울감과 무기력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울감이 처음은 아닙니다. 어린시절 가족이 우울증에 걸려 우울한 분위기에서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를 보냈습니다. 20대 중반에 극복했나 싶었는데 30대 초가 되니 또 심해지네요. 특히 제 자신의 재능이나 잠재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매우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감정들은 저를 막막하게 만들고, 마치 제 인생의 방향을 잃은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지난 몇 년 동안 여러 직업을 경험했으나, 그 어느 것도 제가 진정으로 만족하거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분야는 아니었습니다. 대학 졸업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져서 우왕좌왕하며 조급한 판단을 내렸던 탓이었던 듯 합니다. 이런 불안정한 경력은 제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존감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저는 제 진짜 열정이 무엇인지 찾아내고 싶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고 싶습니다. 또한, 일상에서 자주 느끼는 우울감과 무기력함을 극복하고 싶어요. 이런 상황에서 심리적인 지지와 구체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저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0줄 중반에 취미로하던 일은 일로시작햏어요. 잘하고있는지 모르겠어요. 열정으로 시작했지만 능력이 좀 더 필요한것같아요. 배워가는 과정이라생각하지만 상처가 조금힉 커지면서 내가 목표까지 잘 해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슬픈 밤이예요. 꽃피는 봄날도 못느끼며 일에 집중하는데 욕심처럼 안되요. 집중해도 건망증은 심하고... 잘 해낼 수있도록 힘좀주세요.
최근에 주변 사람들이 저에게 상처를 받았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친구와 가족 외에도 사회적으로 관계를 형성하는 사람들에게 제가 상처를 준다는 것이 걱정입니다. 제 스스로 제 문제점을 고치려는 의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20대가 될 때까지 이런 문제점을 자각한 적이 없었기에 이미 형성된 말투나 언어습관이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오곤 해요. 요즘은 유튜브나 책의 도움을 받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도 받고. 나중엔 정신과 도움도 받기로 했습니다. 사회초년생으로서 사회생활을 잘 하기 위해, 이런 성격을 어떻게 고쳐야 할지.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지금 까지 살면서 기댈곳도 의지 말고도 없이 늘 혼자 마음속에 담아두고 살고 있서요 38년동안요 내 이야기 들어줄 사람 아무도 없어요 마음속에 쉽게 담아 버리고 쉽게 상처 받고 친형이 그러더라구요 가족중에 니편은 아무도 없다고 만나는 사람들중에서는 나를 갈꾸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죽으면 모든게 끝날까요... 정말 살고 싶은데 정말 정말 살고 싶은데 ㅜㅜㅜㅜ 죽고 싶다
차라리 우울했으면 조치를 취할텐데 몸이 건강해지니 이번엔 심리적으로 힘들다 그냥 외롭다 다른 마음 없이 그립고 외롭고 적적하고 시골에 혼자사는 할머니같은 마음 분명 옆에 친구들도 많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