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여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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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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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
20 30 여자분들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저는 현재 30대 남자 입니다. 현재까지 여자들에게 1번 정도 대시 받아봤고 친분도 딱히 없거나 일면식도 없는 각기 다른 여자들에게 3번 정도 번호도 따였본 경험이 있고 친분도 딱히 없거나 일면식도 없는 각기 다른 여자들에게  대략 3번 정도 짝사랑 받아본 경험이 있는데 저는 솔직히 그동안 이 여자분들이 저를 싫어하는 줄로 오해했거든요. 왜냐하면 다른 남자들한테는 먼저 쿠키나 젤리같은 간식도 주고 먼저 밝게 표정과 미소를 띄면서 인사를 하던데 저한테는 먼저 인사도 하지 않고 뭐 쿠키나 젤리같은 간식도 안 주더라고요? 또 저랑 서로 마주치면 정색 하듯이 표정도 항상 무뚝뚝하길래 저 여자들이 나를 싫어하나보다 그래도 좀 너무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를 좋아하면서도 왜 저에게 저렇게 관심없는듯이 대한걸까요? 막상 본인의 여자인 친구들과 겹지인들에게는 저를 잘생겼다고 멋지다고 뭐 대시 해보고 싶다고 하면서 막 꿈속에도 나올 정도로 저를 짝사랑 한다는 여성분도 계셨어요 그런데 막상 또 저랑 이어지기는 싫다고 근데 또 잘생겨서 멋져서 좋다고 본인도 본인의 감정을 정확히 잘 모르겠고 머리가 아파서 미칠지경이라고요 물론 저도 그 여성분들이 저에게 관심이 있고 호감있어 하고 좋아한다는걸 알게 된 후에도 그냥 별 대처를 하지 않았긴해요. 뭐 그냥 카톡으로 공적인거 물어본 다음에 인사하고 지내자는 정도로요. 제 성격이 워낙 무뚝뚝하고 도도해서 저도 그 여성분들에게 인사도 말도 걸지 않거든요 딱히 뭐 공적인 연락 외에는요. 그래서 그 여자분들 입장에서는 제가 본인에게 관심이 없는줄 알았던걸까요? 저를 그렇게 좋아하고 호감있어하면 오히려 다른 남자들에게 주는 간식이나 밝은 표정과 인사를 저에게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문제인건가요? 아니면 저 여자분들이 이상하고 특이한건가요? 그리고 제가 문제라면 도대체 어떤점을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그리고 여자들이 도대체 왜 저를 어려워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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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권경혜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13일 전
이성의 마음이 궁금하신가요?
#대인관계
#자아/성격
#짝사랑
#호감
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마음이 복잡하실 마카님을 떠올리면서 답글을 적어봅니다.
📖 사연 요약
마카님은 현재 30대 남성이시고, 여성들로부터 호감을 받았으나 그들의 태도가 무뚝뚝하여서 자신을 싫어하는 것으로 해석되셨네요. 여성들은 마카님을 좋아하면서도 마카님과의 직접적인 교류가 어려워 보였고, 마카님 본인도 무뚝뚝함과 도도함으로 인해 적극적으로 대하지 않았어요. 마카님은 이러한 상황에서 본인의 태도나 행동에 대한 문제가 있는지, 그리고 여성들이 자신을 어려워하는 이유를 궁금해하고 계세요.
🔎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는 접근 방식과 자신의 반응에 대해 오해하셨을 가능성이 있어요. 상대방이 마카님에 대해 가진 호감이나 관심을 표현하는 방식이 마카님의 기대나 일반적인 관념과 다르게 나타난 것 같아요. 부끄러움이나 불안함으로 인해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은 사람 사이에서 자주 발생하는 일이에요. 사람들 사이의 호감 표현은 다양해서, 때로는 의도와 다르게 전달될 수도 있어요. 서로의 감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에선 오해가 생길 수 있는 거예요. 서로 소통하는 방식이나 호감을 표현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기에, 이해의 폭을 넓히려는 노력이 중요해요.
💡 대처 방향 제시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긴장하거나 부끄러워서 자신의 감정을 숨기기도 해요. 경우에 따라, 누군가를 많이 좋아할 때 오히려 더 쿨하게 행동하려고 하거나, 관심 있음을 내비치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일 수 있어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고, 때로는 오해의 여지가 있기에 상호 간의 소통과 이해가 중요해요. 20,30대 여성이라고 일반화할 수 없고, 마카님께 끌리는 유형의 여성분들이 특정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들의 눈에 자신이 어떻게 비칠지 알고 싶다면 주변 지인동료에게 자신이 이성에게 어떤 이미지인지, 상대가 왜 그러는 것 같은지 물어볼 수 도 있겠지요. 마카님이 그 분들에게 마음이 있다면 그 태도가 어쨌든지 따로 얼굴을 보는 자리를 만들어보는 것도 답이구요.
마카님께는 문제가 없습니다. 소통의 부재가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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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13일 전
그럼 저의 문제가 아니라면 그 여성분들이 독특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