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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가해자가 계속 떠오릅니다.

저는 7살무렵 처음으로 사촌 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약 9년연간 쭉 그 행위는 이어져 왔습니다. 처음에는 그것이 잘못된 행위인 줄 몰랐고,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인지 한 뒤에는 누군가에게 알려지게 된다는 것이 너무 두려웠고, 그 뒤에는 제가 너무 더럽게 느껴져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다가 고등학교 입학 즈음에 처음으로 알바를 시작한 뒤 저의 자살을 준비하며 장례비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가해자를 찾아가 그의 앞에서 투신하겠다는 결심이 무색하게도 막상 저는 살고 싶었나봅니다. 힘들다면서 죽을 용기조차 없던 저는 고등학교 2학년에서 3학년이 되던즈음 교제했던 남자친구에게 처음으로 사실을 털어놓게 되었고 그는 가족에게 반드시 알려야 할 문제라며 저를 설득했습니다. 지금에서야 돌아보면 그 과정이 굉장히 권위적이고 주관적인 관점과 판단으로 저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본인의 가치관에서 한 행동들이었지만 그때는 저의 과거를 처음으로 말 한 사람이었기에 그 사람이 유일한 사람일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한달여간 저의 장례비를 펑펑쓰며 일탈아닌 일탈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가해자를 제 앞에 무릎 꿇혀보기도 하고 사과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이 무섭고 힘들었는데 하나도 후련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냥 덧없게 느껴지더군요. 몇달이 지난 뒤 가해자는 저와 합의를 하고 공증을 받고 싶다고 요청했고 지칠대로 지친 저와 저희 가족은 그에 응하게 되었습니다. 달에 10만원씩 9년. 속이 뒤집히는 것 같았습니다. 그 사이 저는 교제하던 남자친구에게 가스라이팅과 폭력을 당하며 강간을 당하게 됩니다. 중절수술을 하고 느낀 그 감정. 그 날 저는 살인자가 되었지요. 그 뒤 저는 학교측의 권유로 심리 상담을 받게 되었고 당시 불면증과 불안함. 악몽을 꾸는 일과 잠에 들고 30분을 채 넘기지 못하는 생활을 세달여간 반복한 뒤 정신과를 추천받게 됩니다. 그때는 뭐가 그리 두려웠던건지 약은 도저히 먹지 못하겠더군요. 그것이 문제였던걸까요. 1년여간의 방황과 상담끝에 저는 안정을 찾았고 지금은 스물 한살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저의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할 때 계속 전 남자친구와 사촌 오빠의 모습이 가끔 떠오릅니다. 1년여간 교제를 하며 그런적이 없었는데 한두달 전부터 가끔씩 떠오르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남자친구를 보기가 조금 버겁게 느껴집니다. 이따금 전 남자친구나 사촌 오빠 생각이 날때면 죽이고 싶다는 생각, 제발 제가 느꼈던 불행보다 많이 불행하고 절대 자살하지는 말았으면 하는 생각에 휩싸입니다. 전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지금이라도 병원을 다시 찾아야 할까요. 그 때 의사 선생님이 약물 복용을 권하셨을 때 받아들이지 않은것이 문제일까요. 그냥 제가 나약한걸까요. 다들 힘들게 사는데 저는 왜 아직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걸까요. 분명 괜찮아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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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민태님의 전문답변
성폭력 심리치료를 꼭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마카님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성폭력 무료상담을 받으실 수 있는 대상이 되실 겁니다. 아직 더 많은 위로를 받으셔도 되고 도움을 더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한국여성의전화 홈페이지를 찾아보셔도 되고 (지역번호-) 1366으로 전화하셔서 문의하셔도 됩니다. 심리적인 증상이 나타나서 너무 괴로우시다면 약물치료도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약물치료만 주로 하시기보다는 치료를 통해서 조금 더 힘든 이야기를 많이 털어놓으시고 위로를 받으시면 지금보다 더 수월해지실 거예요.
자기혐오 모태솔로 망상 노출증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남자 대학생입니다. 지금 제가 전문적으로 심리상담 받아야 할 상태인지 제가 정신병이 있는지 문제가 어느정도 심각한지 몰라서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일단, 전 자기혐오를 매일 합니다. 하루에 몇번씩 시시때때로 합니다. 외모 혐오는 중고딩때 많이 했는데 타고난거니까 이제는 안하고요. 냉정히 제가 지금 실패한 인생이라 생각되서 선택에 대한 후회를 하면서 저를 혐오합니다. 예를 들어, 왜 고딩 남녀공학 문과 나와서 썸도 좀 타고(모태솔로 제 입장에서) 했으면서 소심하고 회피성 성격때문에 연애할 기회 다 놓쳤는지, 고등학생 때 왜 일부로 겉돌았는지. 고3때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대학 가놓고 20살때 바로 주식투자 헛된 꿈 빠져서 동아리 한달만에 자퇴하고 그 황금같은 시간 다 날렸는지 등등 엄청 많이합니다. 그게 또 망상으로 이어집니다. 고등학교 때 썸 조금 탄 여자애들이랑 연애하고 성관계하고 결혼하는 망상(6-7년째), 충분히 괜찮은 대학 갔음에도 수능대박으로 서울대 가는 망상, 주식투자로 한달에 몇천 버는 망상 등등... 뇌에서 가짜도파민을 쏟아냅니다. 초라한 현실을 부정하기위한 보상심리인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망상하는 자신을 다시 혐오하는것이 되풀이됩니다. 노출증은 약간 집밖에서 자위하는 것을 좋아하는 일종의 악취미 성도착이 있습니다. 첫경험은 고딩때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갑자기 성욕구가 올라와 공부가 안됬습니다. 그래서 도서관화장실에서 몰래 야동을 보고 자위했는데 평소보다 더 큰 쾌락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두어달에 한번 가끔씩은 공공장소 화장실에서 자위를 하다가 1여년전부터 정도가 심해졋습니다. 바바리맨처럼 대놓고 보여주진 않지만 계단난간, 주차장, 사람없는 밤길등에서 자위했습니다. 모태솔로가 길어지고 애정결핍 열등감 때문에 남들이 내 은밀한 부분을 봐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거 같습니다. 걸릴때에 여자들의 반응을 상상하며 자위합니다(실제로 대놓고 걸린적은 없음)위험한걸 알면서도 하게됩니다. 근데 몇달전부터는 화상채팅어플로 그것이 옮겨갔습니다. 화상으로 갑자기 제 부분을 노출하면 대부분 여자들은 불쾌함을 느끼며 화면을 돌리는데 그것마저 흥분이됩니다.(자괴감도같이느낍니다) 가끔씩 흥미를 보이는 여자가 있어 그럴땐 서로 자위합니다. 코로나때문에 더 외로워지고 더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제가봐도 정말 좀 위험한 수준까지 왔습니다. 정말 과거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과거에도 행복하진 않았지만 이정도까진 추락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대체 왜 이럴까요. 어떻게 해야 제 인생이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19살수능친뒤 친구들 중에서 제가 제일 좋은 대학을 갔는데 지금은 제가 제일 썩어빠진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이러한 문제로. 5년여동안 이룬게 아무것도 없음 알바,취미도 보통다 3달이상 못버팀, 친구도 20살이후로 못사귀고 오히려 트러블만 일으켜서 인간관계 축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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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님의 전문답변
일단 용기있게 마카님의 어려움을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카님이 가진 문제에 대해 솔직할 수 있다는 것이 마카님의 강점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동시에 마카님께서 이 문제를 꼭 해결하고 싶으시다는 의지라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1.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마카님께서는 마카님을 어떤 존재라고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마카님은 마카님 자신을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시고 마카님은 마카님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시는지 궁금합니다. 사연의 내용 중 자기혐오라는 단어를 사용하신 것으로 보아 마카님 자신을 소중한 존재라고 보시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혐오 -> 부정적인 정서(우울, 좌절) -> 현실에 불만족 -> 현실도피/회피 -> 망상을 통한 대리만족 or 자위/노출을 통한 성적 쾌락 경험 -> 부정적인 정서(우울, 좌절) -> 자기혐오 -> 현실에 불만족.... 이러한 악순환의 고리가 존재한다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부분이 "자기혐오"라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마카님을 마카님 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마카님이 생각하는 성공은 무엇일까? 등등의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마카님께서는 또래 친구들에 비해 좋은 대학에 진학하셨다고 하셨는데 이 성공이 마카님께 만족되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이셨을까요? 이러한 질문들을 통해서 마카님께서 마카님에 대해 불만족하고 있는 부분은 어떤 부분인지, 그리고 마카님이 자신에 대해 가지고 계신 부정적인 생각들을 발견하는 게 가장 먼저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과거에 어떤 특정한 사건이 있으셨을 수도 있고 어릴적 부모님께 존중받지 못하셨던 경험이 있으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2. 이렇게 마카님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을 발견한 뒤에는 그 생각을 수정해 나가며 "마카님께서 얼마나 가치있고 귀중한 사람"인지를 깨닫고 마카님을 있는 모습 그대로 수용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없고 실수 안 하는 사람이 없는데 마카님께서 이런 생각들이 있다고 한다면 이러한 비합리적인 생각을 반박하며,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조금 실수해도 괜찮아" 등의 생각들을 가지며 마카님 자신을 수용하고 받아드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3. 마카님을 있는 모습 그대로 수용할 때, 현실의 불만족감도 줄어들게 되고 현실도피를 통한 망상의 횟수도 줄어 들 것으로 보입니다. 마카님 자신에 대해 만족해 갈 수록 현실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게 되고 회피보다는 현실에 직면하실 수 있게 되실 겁니다. 그리고 1년 전부터 노출중독이 심해지셨다면 1년 전에 특별히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게 된 일이 있었는지, 어떤 큰 변화가 있었는지도 생각해 보시면 어떤 문제가 마카님께 심리적 부담감을 주는지도 확인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ㅈㅇ 중독인 것 같습니다..

이런고민을 어디가서ㅠ이야기 할수도없고.. 우연히 이 어플을 보고 털어놔봅니다 저는 26 남자입니다. 고등학생때까지 야한건 1도 몰랐고 어느날 첨으로 19영상을 보게되면서 눈을 떴습니다.. 19 살부터 군대있을때도 지금까지도 저는 매일 ㅈㅇ를 합니다. 하루에 몇번씩 많으면 하루 5 6번? 사정을 하든 말든 그냥 계속 합니다..ㅠㅠ 아침엔 ㅈㅇ때매 학교 늦은적도 있고 처음엔 방이나 화장실이었지만 점점 학교 화장실이나 공중화장실같은 곳에서 하는것에 쾌락을 느끼는것 같습니다ㅠㅠ 다른 사람과 관계를 하면 피해를 주지만 ㅈㅇ는 남한테 피해주진않으니..혼자ㅠ욕구를 푸는거같은데..ㅠ 그렇다고 관계를 안해본건 아닙니다 해도..ㅈㅇ는 하고.. 여자친구가 있을때도 관계를 많이하는 편은 아니였지만 욕구를..만족한적이ㅠ없습니다 ..소중이도..사실 남들보다 작아서..관계를 하는거도 ..미안하고 자괴감들고..비교될꺼같고.. 그래서 더 ㅈㅇ를 하는것같은데.. 더심해져서ㅠ 나중에 뭔가 범죄까진 아니더라도.. 상식적으로 하면 안되는 그런것 까지 할까봐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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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열님의 전문답변
사람마다 성적 욕구는 천차만별입니다. 남녀의 따라 다르고, 나이에 따라 다르고, 호르몬의 영향에 따라 다르고, 환경에 따라 다른 것 등 많은 요인들에 따라 다른 것이기 때문에 과연 자신의 성적 욕구는 어느 정도인지 알아가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마카님의 성적 욕구를 자위행위로만 풀지 마시고, 다른 여러 가지 방법들도 알아보고 경험해 보면서 어떨 때 성적 욕구가 채워지고, 만족되어 지는지 알아가 보셔야 되는 것입니다. 단, 학교 화장실이나 공중화장실 등과 같이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에서는 발각되면 자칫 범죄행위로 몰릴 수 있으니, 이러한 경우는 지양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자위행위를 할 때, 야동을 보면서 하거나 성적 판타지가 과하게 되면 현실과의 괴리감이 커지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자꾸 더 강한 자극을 원할 수 있으니, 이러한 부분에서도 차츰 현실과의 괴리감을 줄여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다보면 현실에서의 성관계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느낌이 훨씬 커지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성관계를 야동이나 성적 판타지와 비교를 하게 되면 당연히 성적 만족감도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또한 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생겨 성적인 행위에만 몰두하게 되면 성적 만족감을 얻기는 더더욱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욕은 있는데 느끼지 못하는 사람

20살 여자입니다 성욕은 꽤 있는편이라 생각하는데 성감을 못느끼는거 같아요 남자친구 있구요 한달에 한번정도 관계해요 제걸 더럽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오줌남은것,분비물,냄새)자위를 전혀 안하고 살다가 남자친구와 관계를 하며 마인드가 바뀌어서 조금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에 가끔 시도를 하는데요 그래도 별 좋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물론 오르가즘이 뭔지도 모르구요 같은 내용으로 여기저기 물어봤는데 돌아오는 질문이 다 같았던지라 미리 써놓겟습니다 1. 남친 스킬이 부족한거 아니냐? -둘다 서로가 처음이고 서툰건 인정하지만 혼자 자위를 햇을때도 느낌이 없어요. 내가 왜이러고 있지 하는 자괴감만 들어서 그나마도 오래못하고 그만두게됩니다. 오히려 남친이 해주는게 더 나은거 같기도합니다 2. 흥분을 안한거 아니냐?or억지로하는거 아니냐? -스킨십 조금만 해도 제가먼저 흥분해서 달려드는 경우가 많아요. 흥분하면 나온다는 액도 속옷을 적실만큼 충분히 나옵니다. 3. 삽입으론 원래 다들 못느낀다. 클리 공략해라 - 앞서말한 자위와 남친이 해주는것 모두 클리얘기입니다. 그정도 지식은 갖고 있어요. 저와 같은 분 있나요 정말 고민입니다.. 이왕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특별한 시간 갖는데 저도 같이 좋은 기분 느꼈으면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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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카페 상담사님의 전문답변
개개인의 상황과 성향에 따라 원인은 모두 다를 수 있으나, 좀 더 성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내 몸과 상대의 몸을 공부하고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해보는 것입니다. 그냥 성관계일 뿐인데 무슨 공부까지 해야하는지 의문이 갈 수도 있고, 남들 그냥 다 잘 하는걸 나는 왜 이렇지?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식욕, 수면욕과 더불어 성욕 또한 인간에게 매우 자연스러운 욕구이며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왕 배고파서 밥 먹는거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 행복하고 즐거운 감정이 들고, 이왕 잠자는거 포근한 이불과 알맞은 베개를 베고 자면 더욱더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것과 같이 성욕 또한 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좋아하는 사람과 한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요. 그러기 위해서 마카님께 맞는 자위법을 한번 찾아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흔히들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방식의 자위나 손가락삽입을 주로 하지만, 같은 방식이라도 또 어떻게 자극을 주느냐에 따라 느끼는 정도는 천차만별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방법을 찾아보며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더 쎈 자극을 위해 쎄게 한다면 아프기만 할 뿐 더 자극을 못느낄 수 있으니 섬세하게 나의 몸을 다루어주시기 바랍니다. 그 이후 상대방에게 내가 어떻게 해야 조금 더 좋은 기분이 든다라는 것을 알려주셔서 함께 시도를 해보거나 두분이서 같이 성감대를 찾아보는 것 또한 매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조건 삽입을 하는 것이 관계의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치 마시고 전희를 오랜 시간 즐기며 서로의 몸에 대해 더 배우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남자친구와 첫경험을 해도 제가 괜찮을까요 그냥 헤어질까요..

제가 먼저 좋아해서 사귀게 되었어요 이제 3일째인데 장난식으로 모텔에 가자고 얘기를 해요 사귀기전에는 관계얘기도 꺼냈어서 그냥 성에 관심많네 하고 생각을 했는데 사귀고 바로 장난식으로 모텔가자고 얘기를 꺼내서 어이가없어요 제가 쉬운걸까요 제가 고백을 한거라 저랑 하고싶어서 받아준걸까요?? 제가 첫연애고 첫경험인걸 아는데 이런행동은 절 배려해주는 행동이 아닌거죠..? 진지하게 얘기를 꺼내야할까요.. 그냥 연을 빨리 자를걸 그랬는지.. 후회되네요 첫경험에 의미를 두는건 아니라고 하지만 그래도 남자친구한테 거부감이 들어요 헤어질까요... 저런얘기를 한뒤로 절 너무 쉽게보는거같아서 속상하네요 인연을 끊는게 나을까요.. 질질 끌어가는 연애를 할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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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카페 상담사님의 전문답변
그렇기에 두려워마시고 소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성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좀 민망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여 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성관계는 연인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이기 때문에 더욱 많은 소통을 해야합니다. 남자친구분과 소통을 할 때에 꼭 알아주셨으면 하는 점들을 몇가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번째, 마카님이 남자친구의 말로 인해 느꼈던 감정들을 충분히 말씀해주세요. 혹여나 남자친구가 기분나빠할까봐 두루뭉술하게 거절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랑 하고 싶어서 말하는건데 내가 딱 잘라 거절하면 좀 기분상해하지 않을까..?’,’화내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종종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스킨쉽은 상호간의 동의가 필요한 것입니다. 사귀는 사이라 해서 무조건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충분히 거절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렇지만 정확히 이야기를 해야겠지요. ‘너가 계속 모텔 얘기했는데 아직은 아닌거같아’,’하기 싫어’ 라는 말보다 ‘ 너가 이렇게 장난으로든 진심으로든 모텔이야기를 하는건 기분이 좋지 않아. 내가 고백했기 때문에 나를 쉽게 보는건가? 라는 생각까지 들어서 너무 속상해’,’너의 말들이 나를 존중하지 않고 배려해주지 않는 것 같아’ 라고 마카님이 느끼신 감정과 속마음을 자세하게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그 다음 마카님께서 ‘어떠한 상황’ 에서 하는 것을 선호하시는지 말씀해주세요. 여기서 상황이란 성관계에 대한 판타지나 장소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사귀기 때문에, 남들 다 하니까, (나중에는) 오래 사겼으니까 가 아니라 서로를 충분히 알아간 상황, 서로에 대한 믿음이 굳건한 상황 그리고 정말 이사람과 하고싶다는 마음이 드는 상황에 하고싶다는 것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마카님을 이상한 사람 취급하거나, 장난식으로 넘기려하거나, 기분나쁜 티를 낸다거나, 그냥 해도 괜찮다며 회유를 하려 하신다면 과감히 헤어지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러한 사람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마카님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우선으로 생각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만을 내세울 확률이 높습니다. 이러한 사람과 만나며 마카님께서 고통받고, 상처받으셔야 하는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충분히 마카님은 마카님을 존중해주고 소중히 여겨주는 사람과 연애를 하실 수 있는 분이시기에 남자친구분이 전혀 아니다 싶으시다면 헤어지시기 바랍니다. 그렇지만 만약 남자친구분께서 충분히 이해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마카님께 믿음을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마카님께서도 마카님을 쉽게보아 그런 말을 했다고 속상해마시고 남자친구분을 좀 더 신뢰해주시고, 배려하고 존중하고 아껴주며 예쁜 사랑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좀힘들어요

제가 성의 대해서 너무 좋아하는거 같아서 문제도 있엇는대 이걸 줄이고싶어요 제가 저번애 어디애서 채팅을하다가 어떤 분이 저보고 보여주라해서 순수하게 보여줬어요 그래서 이러면 안되라는생각을해서 그만 멈췄어요 요즘도 막 성욕이 끌어올라서 자위를 그만 하고싶은대 멈출수가 없내요 저좀 도와주세요 그리고 제가 유포 되면 엍덯게 될까요? 진짜 반성하고있어요 그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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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카페 상담사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도 엄마가 "공부해!" 라고 계속 말씀하시면 공부하려는 생각이 들었다가도 더 싫어지는 경험을 해보셨을거에요. 더 놀고싶어지구요. 반대로 "하지마!" 라고 하는 것들을 괜히 더 하고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지요. 이처럼 마카님 스스로에게 자위를 자주 하는 것을 너무 강압적으로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자위를 하도록 해주세요. 요즘 채팅앱의 경우 사진 혹은 대화 내용이 캡쳐가 되지 않게 만들어져있다 라고도 하지만 모든 채팅앱이 그러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혹여나 유출이 되었을 그 확률로 불안에 떠는 것은 마카님께서 사진을 주고 낯선이와 대화를 하며 성적욕구를 해소하며 얻으실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보다 부정적인 영향이 더욱 많겠지요. 성적욕구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마카님의 자체입니다. 나 자신을 위험에 노출시키고, 불안하게 하고, 두려운 상황 속으로 끌고 가는 멈추고, 건강하게 성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세요. 그렇기에 지금이라도 건강하며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자위법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자위란 어떠한 것인지, 성이란 어떠한 것인지 교육영상매체 및 글매체를 찾아보신 뒤 나 자신을 보호할 수 있고 책임질 수 있는 상황 안에서 성문화를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임신 여부

관계를 가지지는않았지만 남자친구와 성행위를 했어요 한달넘었고 그 성행위를 하고나서 이틀 뒤에 생리 터졌는데 (정상적인 양과 색이였습니다) 주기보다 일주일정도 빠르게 한거였어요..생리안한지도 한달정도 되어서 너무 불안해요 성관계가진게 아니니깐 임신아니겠죠..? 그 뒤에 생리도 한번 했으니깐 괜찮겠죠..?막 배란기여서 생리는나오고 따로 그러면서 착상이되거나 그후에는 착상불가능하죠..? 항상 생리가 싫었는데 이렇게 보고싶었던적이없었는데 조금만 더 기다려보면 나오겠죠 정말 그렇게 믿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해보고싶은데 괜히 관계를가지지도 않고 오바하는것같고...그래서 ㅜㅜㅜㅜ 하 자세히 알려주세요..부탁드려요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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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카페 상담사님의 전문답변
현재 상황으로선 임신에 대해 너무 불안해 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마음이 계속 드신다면 편의점, 약국 에서 테스터를 구매해 확실하게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사랑하는 남친과의 성행위는 그 사람과의 유대감에도 도움이 되고, 매우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도 있어요. 다만, 안전한 성행위가 아니라면 사랑하는 사람과 스킨쉽을 한 것 뿐인데 그 후에 행복한 감정이 아니라 불안하고 무서워하는 감정을 가지게 된다면 너무 안타까운 일이겠지요? 그러한 감정을 방지하기 위해 꼭 안전한 성행위 및 관계를 맺으시기를 바랍니다.
마음 접어야겠죠???..

30대 후반 남 입니다. 호감있는 사람이 있었어요~ 몇번 단둘이 만나구 그러다가 우연하게 지인들껴서 술을 마시게되었습니다. 저는 완전 만취했고 그분도 많이 취하신것같아요. 그러다가 뿔뿔이 흩어지고 그분과 저는 통화로 더 놀기로해서 다시만났는데 둘다 너무 취하고 졸려서 어찌할까하다가 같이 밤을 보내게되었습니다. 근데 문제는...제가 술이 만취가 되면 컨트롤이 안되네요...아예 안되는건아닌데 사정이 안되더라구요... 두번시도하고 안되서 서너시간 자고 일어나서 다시해봤는데 마지막에는 하다가 죽어버렸어요...너무 당황스럽고 민망하기두하고...죽겠네요ㅠㅠ 작년 연애경험으로는 문제없었던것같은데 늙은건지..ㅠㅠ 무튼 그러고 나서 해가밝아져서 각자 집에갔네요....어디털어놓을수도 없고...여기에 이렇게나마 털어놓네요..일단..마음은 접어야겠죠?? 그분과는 끝난거겠죠??ㅠㅠ 아 글구... 비뇨기과 가봐야할까요ㅠㅠㅠ 술을끊으면 해결이 될까요... 너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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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카페 상담사님의 전문답변
이 이전에 있었던 연애에서나 알콜을 섭취 하지 않으셨을 때는 아무 문제가 없으셨던 것으로 보아 이번 상황에서는 과도한 음주섭취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여져요. 하지만 이런 상황들이 반복이 된다면, 이러한 기억들로 인해 심리적 부담감이 더해져 이런 현상들이 지속이 될 수 있으니 적당한 음주를 하거나 아예 알콜섭취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성관계를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분과의 관계에서는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있겠지만 민망함과 부끄러움으로 인해 선연락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시라면 한번 연락을 시도하여 다음 기회에는 더 좋은 만남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 한번의 상황으로 연락을 아예 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더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겠죠. 이 분과 아쉽게 연이 끊어졌다면 아쉽지만, 다음에 만날 수 있는 인연과도 이러한 상황이 있지 않도록 과도한 알콜 섭취는 연인관계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적당한 알콜섭취를 하여 예쁜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성에 대해 이상한 욕구가 생긴 것 같아 힘들어요.

제가 취향이 시간이 갈수록 극단적이게 변하고 ***적이게 변해요. 나이는 17살이에요... 성에대해 이상한 욕구가 생긴건 중2때 지하철에서 아저씨한테 성추행을 당했을때에요 그 뒤로는 수치스러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강간당하고싶다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생각한거지만 이건 좀 아니라고 판단해서 고치려고 노력했는데 고쳐지지도않고 점점 더 심해져서 상대가 제 몸에 상처입히면서 하거나 죽이려고하는 행동 혹은 반대로 제가 살인을 하는 상상을 하면서 자위를 해요 자위를 할때도 스스로 제 목을 조르면서요 요즘에는 더 심해졌는데 소아성도착증처럼 제가 어린애를 좋아하는게 아니고 제가 어린애인상태로 하고싶다는 욕구가 생기거나 그래요 소아성도착증은 정말 쓰레기같은 건데 절대 그런 사람을 감싸고 그런게 아니라.. 제가 쭉 봤는데 아무래도 전 해를 입히던 해를 당하던 제가 망가져가는쪽에 극단적으로 흥분감을 느껴요 해를 입히는건 그냥 소중한사람이나 친구를 죽였다는 상상에 제가 우울해지는 상황.. 그런 상상에 흥분을하는 것 같아요.... 이거 진짜 고치고싶어요 이런 생각하고 싶지않은데 자꾸 떠오르고 스트레스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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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열님의 전문답변
우선 마카님이 SM을 바라보는 관점이 어떤지 부터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사회에서는 SM을 변태성욕자로 보는 경우가 많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소수의 사람들은 이러한 SM을 부정적이거나 해서는 안 되는 입장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성욕을 다른 사람들과 표출하는 것이 다를 뿐이라고 여기며 안전하게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니 마카님이 SM을 바라보는 관점을 점검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성향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동성애와 같이 성적지향에 대해서도 많이 좋아졌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여전히 편견과 차별이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동성애를 좋다 안좋다 라고 평가하는 것은 잘못된 시각이라는 것은 그래도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것처럼, 성관계를 하는 성향에 있어서도 좋다 안좋다 라고 기준을 정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또 성관계는 양지에 있는 부분이 아닌 음지에 있는 부분이라 더 평가하기가 쉽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니 성향에 대한 평가보다는 SM으로 인해 자칫 목숨의 위험이 초래된다던지 범죄와 고문과 같이 강제성을 띄는 것에 대한 경각심은 늘 해야 되는 부분일 것입니다. 아무래도 SM을 안 좋은 시각으로 많이 보는 경우가 바로 이와 같은 상황으로 빠지는 확률이 너무 높기에 아예 금지시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렇기에 마카님이 혹 SM성향이라면,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이 안 되는 것이 아니며, 고치고 싶다고 쉽게 고쳐지는 것도 아닐 것입니다. 그러니 마카님이 그러한 성향이라면 차라리 SM성향의 사람들이 안전하게 즐기고 있는 커뮤니티 등을 찾아 그들에게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즐기고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남자친구가 관계를 안해요

4살 연상 남자친구와 190일째 사귀고 있는 여대생입니다. 캐나다 유학중이고 남자친구는 캐나다에서 만났어요.(남지친구도 한국인 입니다) 원래는 같은 동네, 바로 앞집에서 살다가 4개월정도 도시쪽으로 남자친구가 일을 하러 갔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말마다 남자친구를 보러 버스를 타고 1시간 반 정도 거리를 왔다 갔다 합니다. 금,토,일 3일 정도를 남자친구 방에서 지내요. (쉐어하우스 살고 있어요) 원래 항상 금요일 저녁에 도착하면 밥을 먹고 남자친구가 먼저 애무를 시작하면서 관계를 합니다. 그뒤에 토요일에 두번 정도 더 하고 일요일 저녁에 돌아가요. 저번주 부터? 원래 아침에 전화를 했었는데 전화를 안하더군요. 그냥 뭐 요즘 바쁜가보다 하고 말았어요. 그런데 이번주에는 금요일에 저녁을 먹고나서도 애무만 하더니 그대로 잤어요. 피곤한가보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토요일인 오늘도 게임만 하고 있을뿐 저를 건들지도 않네요. (평소에도 게임을 많이 하긴 해서 게임을 하는 건 별문제가 안되긴 해요.) 대화할때나 분위기, 기분? 등등 은 평소와 그닥 다를거 없어보여요. 그런데 왜인지 어제 애무할때와 누워서 안고 있을때 빼고는 저를 건들지도 않네요. 문제가 뭘까요... 정이 떨어졌나? 라고 하기엔 평소랑 다른부분은 전부 똑같고.. 제가 뚱뚱한편인데 항상 저보고 살빼라고 잔소리를 하긴하는데 그래도 좋아한다고 해줬어요. 빼면 더 좋지만 그래도 좋아한다고.. 마음이 되게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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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열님의 전문답변
물론 위에서 이야기한 부분이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굳이 이야기를 해 보는 이유는, 한국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미래에 대한 고민과 걱정, 불안들이 높은데, 멀리 캐나다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한국에서보다 더 고민과 걱정, 불안들이 많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마냥 게임을 하고 성적 유희를 자주 즐기는 것이 유쾌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부분은, 남자친구의 나이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20대 중반보다 많을 것 같은데, 남자친구의 체력이 아주 좋은 것이 아니라면 매주 성관계를 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성관계도 체력이 많이 소진되는 행동이며, 에너지도 많이 써야 되는 것이기에 체력이나 의욕이 많지 않다면 피하게 되는 것이 정상적인 반응이라고 봐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남자친구가 성관계를 요구하지 않은 이유를 단순히 마카님의 문제로만 보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원인들이 있을 수 있으니 어떠한 이유로 그런 것인지 물어보고, 성관계를 하지 않더라도 서로가 신뢰를 쌓으며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들을 서로 이야기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욕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예요

요즘들어 성욕이 차올라서 계속 이상한 생각만 하고 자위만 하루에 2번씩 하고 그러는데 공부하려고 해도 갑자기 야동이 생각나요 진짜 미친거같아요 어떡해요? 진짜 감정이나 스트레스면 참거나 억누를수가 있는데 욕구는 무의식적으로 계속 들고 마음이 원하는거라 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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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열님의 전문답변
우선 성호르몬에 의해 성욕이 올라오더라도 이상한 생각과 야동을 떠올리지 않도록 노력하시고, 야동과 같은 것은 일체 보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과 같은 현상들이 계속 반복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강박적인 생각이나 행동과 같은 현상이기에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카님이 힘들어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성욕이 올라와 자위를 하면, 자위를 하면서 이상한 생각과 야동을 떠올리게 되고, 이러한 것이 무한 반복되니 일시적으로나마 그 고리를 완전히 차단해 버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위를 하더라도 이상한 생각이나 야동을 떠올리지 않으면 만족감이 아주 많이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성욕이 올라온다고 하더라도 자위로 바로 연결되지 않게 되고, 또 자위를 하지 않으면 이상한 생각이나 야동도 굳이 떠오르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들을 계속 이어가시면 자위하는 횟수도 줄어들고 이상한 생각이나 야동도 조금씩 줄어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서 성욕이 올라오면 다른 것으로 대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욕도 하나의 에너지이기 때문에 그러한 에너지를 다른 것으로 분출하면 됩니다. 성욕을 무조건 성적인 것으로만 해결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성욕이 올라오면 운동을 해라, 산책을 해라, 다른 것에 집중해라 등등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성욕이 바로 에너지이기 때문에 그것을 억누르면 심리적으로나 성장에 해가 될 수 있기에 분출해야 건강해질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성욕을 성적인 것으로만 분출하지 마시고, 다른 것으로 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부부관계때문에 힘들어요

남편이 관계를 너무 요구하는데 제 직업이 늦게 끝나는 일이라 잠자는시간은 새벽3시인데 너무 피곤해서 아무생각도 안나는데 일주일에 한번을 못하믄 신경질과 트집을잡고 화를 잘 냅니다. 한번할때마다 힘들고 화가나는데 신경질이 무서워 억지로 한적도 많아요. ㅠㅠ 못하는날이면 제 10년전 실수까지 들어내면서 싸우게 되고 조그마한일도 크게되어 결국 부부싸움을 하죠. 남편은 제가 화를돋구어 싸운거라고 나를 탓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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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열님의 전문답변
아무튼 부부관계는 서로 합의를 하여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지 못하게 되면 지금보다 더 부부싸움이 잦아지거나 크게 싸우게 될 확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남편과 합의하여 부부관계를 며칠이나 몇 주에 한 번씩 가지자고 이야기해야 됩니다. 그리고 마카님이 야간에 일을 하여 새벽에 잠이 든다면, 몸이 엄청나게 힘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부부관계를 하는 시간도 서로 대략적으로 정하지 않으면 또 다시 억지로 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부부간의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지기 전에 이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서로 논의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부부 간의 있어 성관계는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인데, 마카님은 그러한 성관계를 현재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짙어 보이기에, 이러한 부분을 조금씩 바꾸어 나가지 않으면 삶의 활력소나 만족도가 많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마카님 본인을 위해서라도 성관계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위를 그만두고싶은데 어떡하죠?

저는 이제 중3올라가는 여학생인데요 야동을 초5때보고 가끔씩보다가 중학교올라오면서 자위를 시작했는데 막 손가락을 넣고 쑤시는게 아니라 그냥 팬티겉에서 성기를 건드리는 그런 자위인데요..요즘엔 일주일에 3~4번은 꼭하는것같고 생리때는 그냥 생리팬티입고 하고 생리가 끝났는데도 막 자위하고싶고 그래요...근데 야동을보고 막 자위를하면 기억력이 안좋아진다는 말도 있고 그냥 집에 혼자있는것도아니고 자위를 끊고싶고 노력하는데도 자꾸 본능적으로 하게되는데.....어떻게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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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열님의 전문답변
성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자위는, 본인이 원하는 만큼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단 자위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초래할 정도로 하는 것은 문제가 된다고 하니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지 않을 정도로 하면 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꼭 물어보는 부분이 바로 얼마나 하는 것이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지 않는 것이냐고 물어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신은 하루에 몇 번 밥을 먹고, 무엇을 먹어야 되며, 어느 정도 먹는 것이 필요한가 라고 물으면 대부분 자기의 체질과 먹을 수 있는 양에 따라 다르지 그것을 규정할 수 없는 거 아니냐고 반문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자위도 하루에 몇 번 할지, 하게 된다면 어느 정도 어떠한 방법으로 할지 등등은 본인이 알아서 정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하게 이야기하는 부분은 바로 청결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집에서 혼자 산다면 충분히 청결하게 하는 것이 어렵지 않겠지만 다른 가족들과 함께 지내다보면 청결하게 하는 것이 때론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청결하게 한다고 너무 잦은 질세척이나 세정제의 사용 등은 질 내의 정상적으로 억제되어 있던 균을 증식하게 하여 세균성 질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 그러한 행동들은 조심히 바랍니다. 또 손가락으로 하는 자위에 만족하지 않고, 기구를 사용하는 경우들에 대해서도 생각이 들기도 할 것인데, 기구를 사용하는 것은 되도록 지양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기구를 사용하게 되면 너무 깊이 삽입하는 경우가 생겨 자칫 자궁경부 상처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할 수 있으면 자신의 질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에는 되도록 기구 사용하는 것을 지양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SM성향인데 그중에서 M성향입니다

안녕하세요 31살남자입니다 사는곳은 전남순천쪽이구요 제가 여태까지 여차친구를사귀어본적이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야동을많이보게되네요 그러다보니 남자가 M이되어 여자에게 채찍으로 맞고 여자오줌을 받아먹는거 여자가 딜도벨트를 차고 남자엉덩이안에넣어주는그런류의 영상을 많이보게되네요 영상에 중독되어 자꾸보게되네요 이런증상의원인과 해결할수있는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성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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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열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이 어떠한 이유로 인해 여자 친구를 한 번도 사귀지 못하였는지 그 원인을 알아가 보는 것이 가장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할 과제가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인 성격으로 여자와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 것인지, 아니면 여자뿐만 아니라 사람들과 대화하고 알아가는 것 자체가 어려운 것인지, 또 그것도 아니면 어머니와의 관계가 좋지 않아 여자에 대한 트라우마나 편견 등이 생겨 여자와 이야기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지 등등 그 원인은 의외로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31살까지 연애는 하지 못하더라도, 연애를 하기 위해 계속 여자들에게 고백 등과 같은 노력을 해 보았는지, 또 짝사랑은 해 보았는지 등 이러한 여러 가지 상황들에 따라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가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마카님은 연애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연애 자체를 회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조히스트와 같은 일반적이지 않은 동영상을 보며, 자신이 연애를 하지 못하는 이유를 합리화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것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마카님의 목적이 여자 친구를 사귀어 보는 것이라면 피하지 마시고, 용기를 내어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랑 할때 오르가즘을 못느껴요

남자친구가 혀나 손으로 ㅋㄹ애무해줄때만큼 삽입이 좋지가 않아요.. 분명 처음엔 잘안들어가고 이래서 오빠가 크다고 생각햇는데...점점 몇번하다보니까ㅠ 정말 이젠 좋지도않고 아무런느낌도 안와요ㅠ 오빠가 실망할까봐 그냥 좋은척 소리는 내는데ㅜㅜㅜ 솔직히 진짜 현타와요 아무느낌도 안나는데 그러고잇는게ㅜㅜㅜㅜ제가 표정관리를 잘 못해서 중간에 아무표정 아무소리도 안내고 있었는데 오빠가 캐치하고 끝난다음에 물어보더라고여 ㅠㅠ안좋냐고ㅠ.. 물론 당연히 아니라고했죠.. 하ㅜㅜ근데 이게 바로 속궁합이라는건가요?ㅠ 이젠 삽입이 싫어져요ㅠ 어떡해야 좀 더 느낄수잇을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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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열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은 남자친구와의 성적인 문제를 속궁합이라고만 보고 계시는 것 같은데, 단순하게 생각하면 그렇게 치부하고 어떻게 해야 될지 결정하기만 하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해서 지금의 남자친구가 아닌 다른 남자를 만나더라도 마카님의 성적인 만족이 충족되는 것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 부분은 마카님뿐만 아니라 남자친구와 함께 노력을 하게 되면 급속히 좋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남자친구도 성관계를 어떻게 해야 여자를 만족시켜주고 자신도 만족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잘 모르고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친구의 경험담이나 포르노를 통해 실습을 배우기에 성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에 대한 공부를 단순히 행위 위주로만 배운다는 것은 코끼리의 다리만 만지고서 코끼리의 전부를 알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성은 인간의 본성과 무의식, 역사적, 사회적, 문화 등등 수많은 사항들과 연관이 있을 정도로 결코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이런 것들에 대해 공부하지 않고서 성관계를 가지지 말라 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성이라는 것이 복잡하고 큰 부분이니 조금씩 공부해 가면서 알아 가면 지금과 같이 불만족에서 머무르지 않고, 그 원인을 찾고 개선해 나가려고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성적인 만족이 풍성해질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남자친구 장기출장으로 곁이 빈 동안 관계를 했어요

솔직히 잘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서 따끔하게 말하셔도 욕을 먹더라도 받아들일게요. 남자친구가 한 몇달 장기로 해외 파견을 갔는데. 제가 결국 사고를 치네요.. 남자친구 자리 비*** 한 두달쯤 자격증 따러 나갔던 외국에서 같은 센터 한국인 남자하고 안면튼지 며칠만에 말하기도 민망한 상황과 장소에서 급하게 치러버렸네요. 평소엔 성욕구가 많다고 생각한 적도 없구. 자위..행위도 해본 적도 없어요. 밤에 늦거나 할때 남자친구 간섭하면 알아서 잘한다고 도도하게 큰소리치구 막 주위에 그렇게 바람 피웠다 이러면 성욕에 휘둘려서 그런 짓한다고 엄청 더럽게 여기고 그랬거든요. 마음없이 하는 성관계는 의미 없다고도 말하고.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의도치 않게 관계 가지는거요. 그래서 여러 생각이 들어요.. 수치스럽고 부끄럽고 스스로가 원망스럽다가 남자친구 탓도 했다가. 또 그때 생각에 또 흥분도 되었다. 또 그에 흥분한게 수치스러웠다가. 또 장소나 이런저런 위생적인 부분, 또 혹시나 사고에 대한 걱정들도 드는데도 사정을 털어놓을 용기가 없기도 해서 병원도 또 겁이나서 테스트도 못하고 있어요. 이제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없어졌어요. 이런 일이 당장 또 생기지 않을 자신도 없고요. 아니야 하면서도 그때 거울에 비치던 제 얼굴이 자꾸 떠올라서 역겹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자친구한테 솔직해져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이게 제 모습이려니 받아드려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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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열님의 전문답변
그렇기에 마카님이 무엇 때문에 그러한 행동들을 하게 된 것인지 알지 못하면, 마카님이 느꼈던 여러 가지 안 좋은 생각과 자책, 죄책감 등을 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힘들고 어려운 작업일 수 있겠지만 그 원인을 꼭 알아내는 것이 현재의 어려움 및 앞으로 마카님의 정신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고, 누구나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 때문에 왜 생기게 된 것인지 그 원인을 알게 되면 힘든 과정 속에서도 분명히 교훈을 얻게 되어 성장의 촉매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상치 못한 일들에 대해 계속해서 후회와 자책만 하는 것이 가장 안 좋은 것이니, 이후로는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남자친구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마카님 본인에게는 속이 후련할 수 있을지 몰라도 남자친구의 입장에서는 큰 상처와 아픔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남자친구가 어떻게 받아줄지와 어느 정도 받아줄지 등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시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후회가 적을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랑 할때 주의할점

남자친구랑 자꾸 예상치도 못한상황에서 애무.섹스 등을 하게되는데... 저번에 한번 남자친구집에서 맥주한잔하면서 영화보다가 갑자기 하게된적이 있거든요.. 손으로 먼저 삽입해주고 이랫는데 애무밖에 안햇는데도 다음날 질염이 걸렷더라구요ㅠ 그래서 그다음부터 조심하려고 꼭 씻고하려고하는데도 좀 예상치못하게 못씻고 분위기때문에 할때가 많거든요ㅜ ㅠㅠㅠ저도 오빠한테 손 씻고와서 만져라 서로 씻고와서 하자 하는데도 이게 분위기가ㅠㅜ갑자기 씻고와서 하기가 힘들때가 있어요...그래도 제 건강이기때문애 챙겨야하긴하는데.. 청결하지못한손으로 질내부를 만지는거 안좋잖아요ㅠㅠ 분위기안깨면서 어떻게 건강하게 할수있을지 조언구합니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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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열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 원하는 것처럼 분위기를 안 깨면서도 건강하게 성관계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남자친구가 마카님의 말을 잘 들어 씻고 와서 성관계를 가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카님이 여러 번 남자친구에게 요청을 하였지만 남자친구가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것은 굳이 마카님의 요청을 들어주지 않더라도 충분히 자기가 원하는 성관계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아마 지금과 같은 강도로 마카님이 이야기하더라도 남자친구는 잘 변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어느 정도 분위기가 깨져 성관계를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남자친구에게 확실히 거절을 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렇게 단호하게 해야 건강한 성관계를 할 수 있다는 것을 학습하게 되고, 또한 습관을 들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성관계를 하는 것에 대한 각자의 피드백과 서로에게 바라는 것 등을 진정성 있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물론 이러한 대화가 처음에는 많이 어색하고 어려울 수 있겠지만 이러한 대화를 하지 않고서는 즐겁고 행복한 성관계를 지속하기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