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얘를 정말 그렇게 안봤는데.. 아니, 사실은 얘가 여자를 쫌 너무 좋아하고 티나게 얼굴도 빨개지고 플러팅도 막 하고 상상도 막막 하고 그런 거는 쪼금 알았는데.. 이제는 한참 어린 애들도 좋다고.. 난 얘가 나랑 결혼하고 싶은줄 알고 혼자 엄청 마음고생할까봐 걱정도 심했는데 뒤에서 다른 여자들 보는거 즐기고 썸타고.. 그렇게 재밌게 지내는지 몰랐어. 좀 너무 실망스럽기는한데.. 어차피 나중에 어린애한테 빠져서 갈 애라면 지금 알고 보내주는게 진짜 잘하는 일이다 싶어. 난 얘때문에 외로운거 싫거든.. 얘는 안외롭게 해준다고 거짓말 했는데, 다른여자보고 몸이 달아오른다고 하는거보니까 솔직히.. 빨리 버리고싶어. 나중에 배신할 사람은 너무 싫으니까. 갈거면 지금 가라고 할려구... 너무 슬프다 근데... 내가 앞에 있는데, 지나가는 여자들한테 반해서 대놓고 쳐다보던 애거든.. 갑자기 그때 충격까지 떠올라서.. 울고싶어. 남잔 다 짐승인가봐ㅠㅠ
일단 혼전순결이고요, 합법적으로 결혼할 생각이고 그 생각 잘 지키고 있습니다. 24(22)살 입니다 문제는 가끔 엄청 에쁜 16~19살 나이대가 있으면 거의 반한다는 것입니다. 심장 쿵덕이고 얼굴 뜨거워지고 그렇습니다 물런 당사자한테 피해안가게 티 안내려고 애씁니다. 제 몸이 알아서 그렇게 되는걸요. 그래도 이성으로 절제합니다. 제 몸이 구체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나요? 문제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근데 다들 왜 문제인지는 잘 안가르쳐주세요.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근데... 제 몸이 문제가 있으면 우리 조상님들이나 2006년 이전 한국 입법부, 2022년 이전 일본 입법부, 현재 미국 유타주나 캘리포니아주 입법부, 베트남, 쿠바, 스코틀랜드 등 등도 다 신체적,생리적으로 문제있는 사람들인거 아니에요...? 그 법들에 따르면 만16세부터 결혼가능하다고 합니다. (답글 못달아도 양해부탁드려요. 힘들어서...그리고 절 꾸짖으신 분들또한 고맙습니다... 관심과 바른길로 이끌어주시는 마음씨만큼은 고맙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미성년자 의제강간은 16세 이상부터는 적용안됩니다. 저보고 의제강간 범죄생각한다고 하시는 분이 계셨어서 말씀드려요. 가끔 여신급으로 예쁘면 그런 생각이 나더라고요. 절제실패한 경우입니다)
생리 5일차에 관계하다가 질내사정을 했습니다 근데 한 관계한지 2일정도 됐는데 배가 조금씩 아픈거같은데 임신일까요 임신 초기 증상 좀 알려주세요! 생리 5일째 질내사정 했으면 임신 확률이 어떻게 될까요? 꼭 사후피임약을 복용해야할까요?ㅜㅜㅜㅜ 진짜 도오ㅓ주세요ㅜㅜㅜㅜ기다리겠슺니다ㅜㅜㅜ
들이대고 싶고 흥분되고 미치겠어요...원래 그렇지 않았는데..모르는 남자랑 소개팅에서 손잡고 나서 이래요...
어제 관계 했는데 사후피임약을 몇시간 안에 먹어야하나요? 하아ㅜㅜㅜㅜㅜ 전에 한번 먹은 적 있는데 두번째면 피임 확률이 낮아지나요? 아무나 알려주세요ㅜㅜㅜ
여자 옷 입고싶다 체크무늬 치마, 핑크색 가디건에 상아색 조끼 흰 와이셔츠에 넥타이 메고 스타킹 신고 화장하고 싶다 ㅠㅠㅠ 머리는 이미 길렀으니 여성화 20%완료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여기와서 무료 자가체크를 하다보니 제가 개방적인 성격에 타인에 대한 애정은 있지만 유대감이나 이타심이 거진 없는 수준인게 마음에 걸리네요. 생각해보니 저는 여자친구 혼자 즐기게 만들거나 수치스러운 자세를 취하게 만들어 그걸 말로 조롱하며 모욕감을 주는 습관이 있었는데, 어느 날 제가 사실 병원에서 공감능력이 낮은 고지능자로 진단 받았다고 하니까(진단명은 공개 안합니다.) 그제서야 전 여자친구가 아 그래서 그런 이상한 습관이 있구나 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때 살짝 충격이였습니다. 제가 이상하다고 생각 못했거든요. 지금 돌이켜보니 막 공격적이라기보다 숨쉬듯이 무감각하게 폭력적인 언행을 하니까 내가 정상적인 대인관계가 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단기간에는 타인의 행동을 회상해서 잘 대처하지만 장기적으로 변하면 모두 인간 관계가 어긋나는 부분들이 있고 저는 그때는 그 사실을 캐치하지 못하네요. 참 고민입니다.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습니다.
성적 취향이 이상하게 맞거나 욕듣는거 능욕 이런거 좋아하고 막 누군가가 저에게 능욕하면서 몬 이것저곳을 만져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매일 자위하고 진짜 친구들이 말이 거친데 가슴을 가슴이라고 하지 않고 젖탱이 젖가슴 이런말 들어도 좀 흔분되는데 제가 드디어 미친거같아요 이거 어떻게해야하나요 상담사랑 대화응 나눠봐여할까요?
이때까지사귀었던 남자들 중 대부분의 사람이 저에게 잠자리 트라우마를 주었습니다. 하기싫은데 억지로하려하거나 몰래사진을찍으려하는등 지금생각해보면 정말 역겨울상황을 당한적도있었습니다. 글로쓰니 심각한느낌인데 그당시에는 상대방이 장난식으로 행했던 행동이었기때문에 저는 기분이몹시안좋아도 성격상 완강하게 거부하거나 바로 관계를 손절하지못하고 결국 그사람이 원하는대로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이런상황을 친구들에게 털어놓으면 당장헤어지라고하는데 그래도 그사람의 좋은점만보려고하며 계속그사람을 만나다가 결국 힘들어 헤어지는게 결말이었습니다. 이게 제 자존감의문제일까요 평소엔 이성적으로 잘 생각하는편인데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는 아니다싶으면 바로헤어져야하는데 그게잘되지않고 수개월끌려다닙니다. 한동안 남자가싫어서 만나지않다가 최근 3년간 만난 전남자친구도 돌이켜보니 저보다 제 몸이좋아서 만난것같다는 생각에 괴롭습니다. 잠자리할때에만 늘어났던 애정표현들 생기넘치던 눈빛. 피임걱정하지않던 그 안일한태도.. 지금생각해보니 너무 가증스럽습니다. 제가문제일까요 매너없이행동하였던 그사람들이문제였을까요 또 제가문제면 뭐가문제일까요 이런생각에 괴롭습니다...
주변사람들이 나보고 남자라고 할때마다 눈물흘리고 머리 찧으면서 (나는 여자인데ㅠㅠㅠㅠ)라고 하면서 밤마다 울었는데 나 진짜 성전환 수술 해야하나? 나 여자되고 싶어 제가 제 성별에 위화감을 느낀건 6살 때 부터입니다 웃어른이 나보고 사내아이라고 할 때마다 속으로 저는 여자아이에요 라고 말했어요 사춘기 때 진지하게 저의 성 정체성에 깊이 고민하였고 그 결과 저의 성별은"여성"임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산부인과에서 여성호르몬 치료도 받을 예정이고 성 전환 수술도 계획하고 있어요 성별 정정까지 하려고 합니다. 저는 여자로 인정받고 싶어요. 전문가의 답장을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