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불확실한 게 무섭고... 교수님께 어디까지 확인받아야 하는걸까...? 괜히 작아보이는 일에도 큰일이 날 것처럼 무섭고. 아는 게 없으니깐 가시로 함정 파둔 거 덮어놓은 모래 위 걸어가는 것 같다. 강박증 마냥 하나하나 확인하지 않으면 마음이 불편해 미치겠고ㅠ 석사 빨리 끝마치고 본가 가고 싶다... 무섭다... 너무 무섭다..ㅠ 돌이킬 수 없는 실수 저지르는건 아니겠지? 논문 쓰는 거 너무 싫다. 기대했던 과거의 나야..도망쳐ㅠ 예기불안 99퍼센트 나오는 나에겐 너무 힘든 과정이다ㅠ 그냥 그냥...가족들이랑 평온하게 보낸 시간이 왜 꿈같지? 무서워ㅠ 무서워ㅠ 막 뭔가 큰 건 아니고 그냥 논문 하나인데 작은 거라도 놓치면 참사가 벌어질 것 같아ㅠ
단순한 거짓말이 아니라 사람한테 미움 받는게 싫어서 제 성격을 바꿨어요 그래서 화나도 화난다고 말 못하고 불편해도 불편하다고 똑바로 말 못하고 눈치부터 보고 그냥 뭐든 재밌게 웃어넘기고 하다보니 원래 성격이 어땠는지 까먹어서 성격이 이랬다 저랬다 인격이 여러갠 것 같아요 어떨때는 세상이 너무 불안해서 눈물이 안 멈추고 숨이 잘 안 쉬어지고 막 아픈데 어떨때는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때? 싶고 또 미움 받는 건 싫어서 거짓말하고. 남들 눈에는 제가 애들이랑 엄청 잘 지내는 것 같나봐요. 불안하고 힘들어 죽겠는데 제일 알아줬음 하는 사람이 저보고 애들이랑 너무 잘 지내서 자기가 낄 틈이 없는 것 같고 자기가 저한테 필요 없는 존재 같대요. 왜 말을 이렇게 하지? 이걸 누구한테 말하는 것도 불안해요 다들 이렇게 사는데 나만 유난인 거면 어떡해요? 그래서 애들이 다 저 싫어하고 약한 척 한다고 중2병이라고 뭐라고 하면 어떡해요? 지금 글 올리는 것도 불안해졌어요 누가 보고있는 것 같아요 욕할 것 같아요 저한테 무서워요
안녕하세요. 제 내면의 감정과 반복되는 대인관계 패턴을 깊이 이해하고 싶어 상담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정신분석이나 정신역동적 심리치료를 통한 성인 개인상담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상담 방식과 비용, 진행 빈도도 안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는 어릴 때부터 어른이 되기 싫었다. 이 글을 읽고 내가 철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어디론가 여행을 갈 때 아빠가 운전하고 조수석에는 아빠의 입에 과자를 넣어주는 엄마 그리고 뒷자리에 앉은 나와 동생, 오빠 아빠가 밤늦게 운전하다가 졸음운전을 할까봐 계속 말을 걸거나 노래를 틀거나 밀려오는 졸음을 참다가 잠드는 나의 모습 학교 갔다오면 가기 싫은 학원을 다녀오고 집에서 라면을 먹고 방에서 숙제하다 나의 낮은 지능에 스트레스를 받고 화내며 울면 단호하게 울지말고 진정하라는 엄마, 그리고 다 울고 마음을 진정하고 다시 침착하게 꾸역꾸역 숙제를 한다. 학교 생활은 힘들었다. 계속 걷돌아서 너무 힘들었다. 엄마 아빠가 위로해주셨다. 학교만 안가면 행복할 것 같다는 철없는 생각을 했다. 주말에는 지금처럼 넷플릭스가 없어 돈 주고 산 영화 지브리를 틀어주는 아빠 닌텐도 하나로 삼형제가 매일 싸우자 혼내는 부모님 옛날 기억들이 성인이 된 후 전생처럼 느껴진다. 지금은 20대 후반이지만 여전히 나는 어른이 되기 싫다. 피터팬 증후군에 걸린 것처럼 나이만 먹고 속에는 어린 아이가 있다.
그냥 다들 아무 일 없고 하고 싶은 일 잘됐으면 좋겠다
솔직히 엄마 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왜 나를 낳은 것을 후회하지 않는건지 아니면 합리화인건지 내 어린 시절 영상 속 내가 존-나 못생긴 상태로 쳐-울고있어서 죽-여버리고싶다. 나였으면 말안듣는 나를 버렸을 것이다. 그냥 오늘 갑자기 내가 싫어서 앞이 별같은 잔상이 보일 정도로 스스로 목을 졸랐고 분이 안풀려서 뺨을 세게 여러 대 때렸다. 마트갈 때 제발 엄마한테 먹고싶은 거 사고 싶은 거 얘기하지마라 내 자신아 그냥 살 거 없다고 아무 말도 하지말고 집에 가 안그래도 요즘 물가비싼데 엄마가 물어봐도 먹고싶은거 절대 없다고 해 내 존재 자체가 쓸모 없으니까 나대지말자 제발
힘들때마다 자해를해요 평소 괜찮게 지내다가도 힘든일이 생기면 자해할 생각을 하고 죽 고 싶 단 생각을 하고 자해는 실제로 이어져요 저번엔 너무 우울하고 자해를 했는데도 성에안차고 죽고싶어서 죽고싶단 마음으로 타이레놀 10개를 한번에 먹었어요 그걸로 죽지 않는다는걸 아는데도요 근데 이걸로 정신과를 가는게 맞을까요 한달에 2-3주는 우울하고 죽고싶단 생각만 계속 드는데 또 나머지 날에는 아무렇지않아요 pms인건지도 헷갈리고요 사춘기인지도 잘 모르겠어요 제가 저를 모르겠어요 오늘은 또 자기혐오가 심해져서 그었어요 정신과 가는게 맞나요 이거갖고?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중2 여학생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어떠한 일이 있고 나서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죽고 싶다는 생각이 가끔 들긴 했는데 한 달 전부터 그 우울한 감정이 갑자기 커졌어요. 예전에는 주말에 가족끼리 놀러가고 개인의 시간을 가지면 언제 우울했냐는 듯이 괜찮아졌었는데 요즘은 공부 뿐만 아니라 예전에 즐겨하던 취미 활동도 다 싫어졌고 학교를 가는 일은 더 싫어졌어요. 엄마한테 공부하기 싫다, 학교 가기 싫다 하고 살짝 씩 티를 내면 '네가 사춘기가 제대로 왔네.' '그래도 공부는 해야지. 지금까지 많이 놀았잖아.' 등 이러한 대답만 해주셨습니다. 심지어 '내가 원해서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그냥 폐인처럼 살다가 빨리 죽어버리고 싶다.' 라는 말을 해도 진심으로 안 들렸던 걸까요. 헛소리 그만하고 공부나 하라고 하시네요. 진짜 죽고 싶은데 아무것도 아닌 일에 죽고 싶어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서 못 죽겠어요. 우울한데, 너무 우울해서 매일 밤 이불 뒤집어 쓰고 몰래 우는데 왜 우울한지 모르겠어요. 다른 친구들은 다 꿈과 목표가 있는데 전 그런게 하나도 없어요. 친구들과 멀어지는 느낌이에요. 시간과 함께 걸어가는 것이 아닌 질질 끌려 가는 느낌이에요. 진짜 사춘기 때문일까요. 부모님과 대립하는 사춘기가 아닌 그냥 우울한 방향으로 사춘기가 온 걸까요. 아님 관심을 너무나 받고 싶어서 삐딱선을 탄 그저 중2병 환자일까요. 죽고 싶은데 못 죽겠어요. 우울한데 우울하지 않아요. 중2나 되어서 가고 싶은 고등학교 하나 없고 주변 사람들한테 제 마음을 못 털어 놓는 제가 너무 *** 같고 한심해요.
나 죽여줘도 된다 살기도 싫고 뭐 먹고 조깅하고 해도 아무 느낌도 안들고 좋지도 않다. 하마터면 빚도 떠받아서 살기가 싫거든..
어떻게 방법을 알고 장소를 찾아내서 죽는 걸까요.. 살자는 간절한데 방법은 모르겠고 노후에 폐지나 줍고 살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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